나사렛 정신 *마2: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현몽하다(?) 이 당시에는 모든 성경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꿈이나 선지자를 통해서 계시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성경이 완성되었으므로 성경 외에 다른 특별한 계시를 할 필요가 없다 ♡성경에는 여러 헤롯왕이 등장하는데 여기 19절에서의 헤롯은 예수님 탄생당시의 왕을 말한다 헤롯은 에돔의 후예로 전통성의 기반이 약했으므로 하나님을 신뢰하기 보다는 권좌를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인 머리가 뛰어났다 따라서 어떡하면 권좌를 유지할수 있는가가 그의 평생 숙원사업이었는데 이 때에 동방박사가 별하나를 보고 쫓아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있느냐 라고 했을때 당연히 헤롯왕이 가장 놀랬을것이다 그래서 두살 이하의 아기들을 죽이라 했던것이다 이후 이 헤롯왕 아래에 많은 헤롯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그의 세 아들 아켈라오, 안티파스, 빌립이 있다 이들은 분봉왕으로 팔레스타인땅을 분배받아 지배했다 빌립 가이사라 / / 지중해 /사마리아, 갈릴리호수 /욥바,나사렛 / / / 유다 / (베들레험,예루살렘) *마2: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이 상황에서 에굽으로 간다는 것은 가족모두가 죽을수도 있었지만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예수를 데리고 떠난다 자청해서, 의논해서, 간것이 아니라 계시의존적 삶에서 비롯된 순종이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은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섬세한 순종이 없이는 성취되거나 이룰수없음을 깨닫는다 성경 전체 맥락에서 보면 에굽으로 가는 것은 하나님이 싢어하는 행로이다 그렇지만 주님이 가라 하면 가야되는 것이다 주님이 옳아야지 우리의 판단이 근거가 되어서 옳고 그름이 되어서는 안된다 주님이 가라하면 가고 서라하면 서고 돌아오라 하면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예민하게 깨어있지 않아서 순종하는게 쉽지않다 언제나 요셉과 마리아 부부처럼 성령께 민감해있고 말씀에 깨어있어야만이 순종이 가능하다 *마2: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이 구절이 구약이 성취된 구절이다 ●호세아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이 예언을 볼때 예수님은 이스라엘로 설명이 되고 있다 이는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스라엘의 고통과 허기와 굶주림의 여정에 함께 하신다는 의미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는 모든 과정과 도망과 불러내심은 우리 백성을 구원하시는 그림으로 설명되고있다 바로 애굽의 고통에서 구원하기 위한 출애굽의 역사다 출애굽이란 새로운 길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새 생명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것이다 *마2:16~19 ♡이스라엘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 # 맨 위가 빌립이 통치하던 땅 빌립보 가이샤라가 있고 # 중간이 사마리아, 욥바, 가이샤라, 갈릴리와 천민의 도시 나사렛이 있으며 # 맨 아래에 유다가 있는데 이곳에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홍해를 건너면 애굽이 있는것이다) 요셉과 마리아는 이집트에서 나왔을때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마2:22의 이유로 인해 가난하고 찌들고 고통스런 천민의 도시 나사렛으로 가게 되었다 이는 마2:17절 예레미아의 성취다 예수님의 피난길도 결국 예언의 성취였다 ♡라헬이 크게 통곡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마2:18) 이는 요셉과 베냐민 두 아들이 없어진것을 알고 슬퍼한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에굽에서 돌아올 것을 약속하신다(●예레미야31:15~17) 그리고 라헬이 에브랏, 즉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죽는다(창48:7) 라헬이 에굽으로 간 두 아들 때문에 그렇게나 고통스러웠는데 바로 라헬이 죽은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것은 과연 어떤 역설을 설명하고 싶으신걸까 이스라엘을 구원할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셨다는 것, 바로 그것을 설명 하시고자 함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성경의 지명 하나에도 치밀하고 정결하게 연결해놓은 하나님의 스토리를 발견하게된다 ♡아기예수님의 행로는 예언의 성취인데 구약에는 정확하게 나사렛이라는 단어가 기록된곳이 없다 선지자라는 단어가 프로페톤 이라는 복수형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여러 선지자가 예언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약에는 나사렛이라는 말이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이사야 11:2 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가지'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것이 바로 나사렛과 연결된 것이다 여기서의 '가지' 라는것은 네째르 라는 의미로 볼품없는, 연한가지 라는 의미로 여기서 나사렛이라는 말이 파생되었다 나사렛에 대해 잘 표현된 구절이 있는데 요한복음 1장 45절이다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했을때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라고 할 정도로 나사렛은 아주 형편없는 천한 도시였다 결국 호세아, 예레미야,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고 이 외의 복수로 표현된 여러 선지자들의 예언이 모두 성취된 것이다 ♡예수님은 피하여 가는 도망길마저도 예언의 성취인데 여기서 우리는 나사렛정신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오늘날 기독교가 너무 엘리트주의에 빠지고 고지론적인 의미로 빠지는것은 위기다 복음의 진짜 위기는 나사렛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다 절대 나사렛정신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우리는 소외되고 배제된 낮은자들을 향한 긍휼의 손을 펼쳐야만한다 ♡과제를 주겠다 노숙자의 호칭을 노숙자가 아닌 우리의 동료로 연대하여 부를수 있는 따듯한 호칭에 대해 고민해볼것~ 노숙자들은 내장에 따듯한 국밥 한그릇 밀어넣는게 하루중에 큰 일이다 그런데 식당을 열어 식사를 제공하다보니 의료, 운동 등 점점 토탈케어가 될수밖에 없더라 나중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시켜서 까페를 열어주었다 ♡교회는 고지론적이고 럭셔리한 엘리트 집단으로 갈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밑바닥으로 연약한자들로 스며들어가서 그늘진 이웃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된다면 한국교회로 향한 몰매는 금방 없어질 것이다 그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저도 이부분 사람들 헤깔려 하겠다 싶어서 댓글 봤는데… ”이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가 아니라 “그럴 필요가 없다” 로 마무리하시네요… 저도 꿈을 안꾸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꾸고 나면 아주 분명하게 하나님이 주신 꿈이구나 하고 알아지더라구요. ”성경이 완성되서 꿈으로 말씀하지 않으신다“ 라고 단정해버리면, 요엘서 예언들은… 대체 어느 번역 기준으로 폐해진건지 성취된건지 물어봐야 할 듯요. 다만, 꿈이든 예언이든 환상이든 모든 계시가 성경에서 벗어나선 안되겠죠…
아예 없다고 하신 말씀이 아니셔요. 있을 수도 있으나 특별 케이스입니다. 저도 그 특별 케이스에 들어가시는 사모님을 만난 적이 있고 그분은 단순히 우리의 미래가 잘될거다. 넌 삼성에 취직한다 무당처럼 예언하시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정말로 너무 귀하고 소중하게 겸손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타인의 성장을 위해, 삶이 어려운 자들, 영적으로 눈먼자들 눈뜨는데 사용하심을 제 자신이 겪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따라하겠다고 꿈 해석을 마구잡이로 하고, 은사 받았다면서 성도들에게 상처주고 정신적 학대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먹칠 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대형교회 목사님이시나 일반 목사님이시나 이 부분에 강력히 말하실 때가 있답니다.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계시(깨달음, 그분이 이루실 일들에 대한 확신 등)을 얻습니다. 성령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성령님께서 우리안으로 오셨기에 더 이상 직접 드러내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허나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계시하시고 사용하시는 사역자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이십니다. 하나님의 명확한 뜻하신 바가 있으 실 때 그러하십니다. 복음이 당췌 들어가기 힘든 선교현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사례기도 하고요. 송태근 목사님은 직접 계시할 필요가 없다 하셨지 전혀 계시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과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P.S 혹시라도 나는 어려운 선교현장에 있지 않은데 특별 계시가 열렸다면 그것도 특별 케이스에 속할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시대에서는 보기 드문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들이 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1등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각자 자기 것을 맡아 각자의 지경안에서 우린 달리고 있을 뿐입니다. 이스라엘이 이 세상 어느 나라보다 뛰어나고 특출나서 선택된 민족이 아니었듯이 말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은사를 소중히 다른 사람을 살리는데 사용하면 그것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입니다. 은사가 사도 시대처럼 치유은사, 예언은사, 방언은사 등만 있을리 만무한 것이고요. 송태근 목사님의 강해를 통해 저는 많은 성장을 해 나가고 있어 항상 하나님께 그리고 목사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무엇이 옳다 그르다 확정지어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러나 하나님에 관련된 일이라면, 올바른 길을 위해 서라면 강력히 이야기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성령의 일하심과 사역에 관한 것들은 2024년을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도 자신들의 말이 옳다고 확정 지을 수 없는 것이 그야말로 “성령님의 일”이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그래서 우린 목사님 설교를 듣고 항상 내가 보는 말씀, 내가 주님과 교제하는 기도 등을 통해 영적 민감성과 분별력을 각자가 갖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내 지식으로 할 수있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그분을 바라볼 수 밖에 없으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할 만큼 했습니다 - 조정민 목사 베이직교회 아침예배 : 갓피플TV [공식제휴]](http://i.ytimg.com/vi/HMg1wTWkI4I/mqdefault.jpg)
나사렛 정신 배우고 갑니다.
목사님 존경합니다.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멀리 토론토에서 기도합니다 🙏
넘 말씀 깊이에 항상 기다려지고 공부에 재미를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깊이 깨달았습니다^^
나짜렛예수님 겸손하게 나귀타고 입성하시는 예수님 찬양합니다. 마태복음 강의 잘 듣겠습니다
송태근 목사님 교회, 삼일교회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귀한 사역을 하시네요. 나사렛 정신 잊지않겠습니다.
목사님 최고입니다
낮은자들을 위한 마음 끝까지 승리하십시요
이시대에는 완성된 성경말씀이 있기때문에 다른계시는 없다 베들레헴 같은 우리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주심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아멘❤
성서학당 참 훌륭한 프로입니다~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ㅜㅜ누구나 귀한생명인데..
나사렛정신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소중한분들 이라고
부르시면 좋을것 같아요.
언제 들어도 좋은말씀이네요~
상훈님도 그립네요♡
잘 듣겠습니다!!!! 💕
박요한 목사님 귀한 사역 응원합니다^^*
목사님 오늘강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성서학당 송태근목사님. 위 학생 4분 정말 은혜스럽습니다. 말씀도 좋고, 네분 조합도 아주 훌륭합니다. 계속 이렇게 쭈욱 갔으면 좋겠습니다.
송목사님을 통한 귀한 하나님의 말씀 감동적입니다. 항상 복음의 말씀에서 벗어나지않는 설교여서 참 귀감이 됩니다. 노숙자들의 새로운 삶을 보니 더욱 귀감이 되네요^^
아멘
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노숙자는(homeless) 미국에서 쓰지 않고 (catholic action center) 그냥 brothers and sisters 쓰고 있습니다.
정말 은혜롭게 잘 듣고 있는데 정말정말 인간적으로 궁금해서 그래요.
라헬은 베냐민을 낳다 산고로 죽었는데, 아들들이 애굽에 가서 슬퍼하다니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라헬은 벤야민을 낳다가 죽었으니... 두아들을 애굽으로 보낸 슬픔을 겪지는 않았을턴데 말입니다 😎
로로카페
'거리의 천사'어때요?
나그네는 어때요?
나사렛 정신
*마2: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현몽하다(?)
이 당시에는 모든 성경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꿈이나 선지자를 통해서 계시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성경이 완성되었으므로 성경 외에 다른 특별한 계시를 할 필요가 없다
♡성경에는 여러 헤롯왕이 등장하는데 여기 19절에서의 헤롯은 예수님 탄생당시의 왕을 말한다 헤롯은 에돔의 후예로 전통성의 기반이 약했으므로 하나님을 신뢰하기 보다는 권좌를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인 머리가 뛰어났다 따라서 어떡하면 권좌를 유지할수 있는가가 그의 평생 숙원사업이었는데 이 때에 동방박사가 별하나를 보고 쫓아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있느냐 라고 했을때 당연히 헤롯왕이 가장 놀랬을것이다
그래서 두살 이하의 아기들을 죽이라 했던것이다
이후 이 헤롯왕 아래에 많은 헤롯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그의 세 아들 아켈라오, 안티파스, 빌립이 있다 이들은 분봉왕으로 팔레스타인땅을 분배받아 지배했다
빌립 가이사라
/ /
지중해 /사마리아, 갈릴리호수
/욥바,나사렛
/ /
/ 유다 /
(베들레험,예루살렘)
*마2: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이 상황에서 에굽으로 간다는 것은 가족모두가 죽을수도 있었지만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예수를 데리고 떠난다
자청해서, 의논해서, 간것이 아니라 계시의존적 삶에서 비롯된 순종이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은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섬세한 순종이 없이는 성취되거나 이룰수없음을 깨닫는다
성경 전체 맥락에서 보면 에굽으로 가는 것은 하나님이 싢어하는 행로이다
그렇지만 주님이 가라 하면 가야되는 것이다
주님이 옳아야지 우리의 판단이 근거가 되어서 옳고 그름이 되어서는 안된다
주님이 가라하면 가고 서라하면 서고 돌아오라 하면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예민하게 깨어있지 않아서 순종하는게 쉽지않다
언제나 요셉과 마리아 부부처럼 성령께 민감해있고 말씀에 깨어있어야만이 순종이 가능하다
*마2: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이 구절이 구약이 성취된 구절이다
●호세아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이 예언을 볼때 예수님은 이스라엘로 설명이 되고 있다 이는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스라엘의 고통과 허기와 굶주림의 여정에 함께 하신다는 의미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는 모든 과정과 도망과 불러내심은 우리 백성을 구원하시는 그림으로 설명되고있다
바로 애굽의 고통에서 구원하기 위한
출애굽의 역사다
출애굽이란 새로운 길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새 생명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것이다
*마2:16~19
♡이스라엘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
# 맨 위가 빌립이 통치하던 땅 빌립보 가이샤라가 있고
# 중간이 사마리아, 욥바, 가이샤라, 갈릴리와 천민의 도시 나사렛이 있으며
# 맨 아래에 유다가 있는데 이곳에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홍해를 건너면 애굽이 있는것이다)
요셉과 마리아는 이집트에서 나왔을때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마2:22의 이유로 인해 가난하고 찌들고 고통스런 천민의 도시 나사렛으로 가게 되었다
이는 마2:17절 예레미아의 성취다
예수님의 피난길도 결국 예언의 성취였다
♡라헬이 크게 통곡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마2:18)
이는 요셉과 베냐민 두 아들이 없어진것을 알고 슬퍼한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에굽에서 돌아올 것을 약속하신다(●예레미야31:15~17)
그리고 라헬이 에브랏, 즉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죽는다(창48:7)
라헬이 에굽으로 간 두 아들 때문에 그렇게나 고통스러웠는데 바로 라헬이 죽은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것은 과연 어떤 역설을 설명하고 싶으신걸까
이스라엘을 구원할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셨다는 것, 바로 그것을 설명 하시고자 함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성경의 지명 하나에도 치밀하고 정결하게 연결해놓은 하나님의 스토리를 발견하게된다
♡아기예수님의 행로는 예언의 성취인데 구약에는 정확하게 나사렛이라는 단어가 기록된곳이 없다 선지자라는 단어가 프로페톤 이라는 복수형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여러 선지자가 예언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약에는 나사렛이라는 말이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이사야 11:2 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가지'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것이 바로 나사렛과 연결된 것이다
여기서의 '가지' 라는것은 네째르 라는 의미로 볼품없는, 연한가지 라는 의미로 여기서 나사렛이라는 말이 파생되었다
나사렛에 대해 잘 표현된 구절이 있는데 요한복음 1장 45절이다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했을때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라고 할 정도로 나사렛은 아주 형편없는 천한 도시였다
결국 호세아, 예레미야,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고 이 외의 복수로 표현된 여러 선지자들의 예언이 모두 성취된 것이다
♡예수님은 피하여 가는 도망길마저도 예언의 성취인데 여기서 우리는 나사렛정신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오늘날 기독교가 너무 엘리트주의에 빠지고 고지론적인 의미로 빠지는것은 위기다
복음의 진짜 위기는 나사렛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다
절대 나사렛정신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우리는 소외되고 배제된 낮은자들을 향한 긍휼의 손을 펼쳐야만한다
♡과제를 주겠다
노숙자의 호칭을 노숙자가 아닌
우리의 동료로 연대하여 부를수 있는 따듯한 호칭에 대해 고민해볼것~
노숙자들은 내장에 따듯한 국밥 한그릇 밀어넣는게 하루중에 큰 일이다 그런데 식당을 열어 식사를 제공하다보니 의료, 운동 등 점점 토탈케어가 될수밖에 없더라 나중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시켜서 까페를 열어주었다
♡교회는 고지론적이고 럭셔리한 엘리트 집단으로 갈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밑바닥으로 연약한자들로 스며들어가서 그늘진 이웃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된다면 한국교회로 향한 몰매는 금방 없어질 것이다
그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너무 은혜가 되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성경미-j1p 최고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 선교사님들이나 목회자분들이 꿈으로도 환상으로 특별계시를 통해 부르심으로 사역하시가나 사역지로 가시는건 다가짜에요?
성경외에는 특별계시방법이 일반적이지않다.... 가 아니라
아예 없다고 확언하셔서 좀 혼란스럽네요
저도 이부분 사람들 헤깔려 하겠다 싶어서 댓글 봤는데… ”이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가 아니라 “그럴 필요가 없다” 로 마무리하시네요…
저도 꿈을 안꾸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꾸고 나면 아주 분명하게 하나님이 주신 꿈이구나 하고 알아지더라구요.
”성경이 완성되서 꿈으로 말씀하지 않으신다“ 라고 단정해버리면, 요엘서 예언들은… 대체 어느 번역 기준으로 폐해진건지 성취된건지 물어봐야 할 듯요. 다만, 꿈이든 예언이든 환상이든 모든 계시가 성경에서 벗어나선 안되겠죠…
아예 없다고 하신 말씀이 아니셔요.
있을 수도 있으나 특별 케이스입니다. 저도 그 특별 케이스에 들어가시는 사모님을 만난 적이 있고 그분은 단순히 우리의 미래가 잘될거다. 넌 삼성에 취직한다 무당처럼 예언하시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정말로 너무 귀하고 소중하게 겸손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타인의 성장을 위해, 삶이 어려운 자들, 영적으로 눈먼자들 눈뜨는데 사용하심을 제 자신이 겪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따라하겠다고 꿈 해석을 마구잡이로 하고, 은사 받았다면서 성도들에게 상처주고 정신적 학대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먹칠 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대형교회 목사님이시나 일반 목사님이시나 이 부분에 강력히 말하실 때가 있답니다.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계시(깨달음, 그분이 이루실 일들에 대한 확신 등)을 얻습니다.
성령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성령님께서 우리안으로 오셨기에 더 이상 직접 드러내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허나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계시하시고 사용하시는 사역자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이십니다.
하나님의 명확한 뜻하신 바가 있으 실 때 그러하십니다. 복음이 당췌 들어가기 힘든 선교현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사례기도 하고요.
송태근 목사님은 직접 계시할 필요가 없다 하셨지 전혀 계시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과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P.S 혹시라도 나는 어려운 선교현장에 있지 않은데 특별 계시가 열렸다면 그것도 특별 케이스에 속할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시대에서는 보기 드문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들이 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1등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각자 자기 것을 맡아 각자의 지경안에서 우린 달리고 있을 뿐입니다.
이스라엘이 이 세상 어느 나라보다 뛰어나고 특출나서 선택된 민족이 아니었듯이 말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은사를 소중히 다른 사람을 살리는데 사용하면 그것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입니다.
은사가 사도 시대처럼 치유은사, 예언은사, 방언은사 등만 있을리 만무한 것이고요.
송태근 목사님의 강해를 통해 저는 많은 성장을 해 나가고 있어 항상 하나님께 그리고 목사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무엇이 옳다 그르다 확정지어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러나 하나님에 관련된 일이라면, 올바른 길을 위해 서라면 강력히 이야기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성령의 일하심과 사역에 관한 것들은
2024년을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도 자신들의 말이 옳다고 확정 지을 수 없는 것이 그야말로 “성령님의 일”이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그래서 우린 목사님 설교를 듣고 항상 내가 보는 말씀, 내가 주님과 교제하는 기도 등을 통해 영적 민감성과 분별력을 각자가 갖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내 지식으로 할 수있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그분을 바라볼 수 밖에 없으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