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에 예약했는데 방이 없다…“우리 가족여행 고발합니다”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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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큰 맘 먹고 온 가족이 떠난 해외 여행에서 미리 예약까지하고 간 숙소에 방이 없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한 가족이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제보했습니다.
글로벌 숙박 예약 사이트 아고다로 인해 빚어진 악몽같은 휴가 이야기를, 시청자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는 코너, 못참겠다에서 남승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숙박 사이트입니까? 그때를 기억하면 아주 정말 머리에 쥐가 납니다. 우리는 거기서 지옥 여행을 갔고. 아니, 정말 너무 황당해서 진짜 뭐라고 말할 수 없어요."]
아고다 믿고 해외여행 갔다가 거지 신세, 사라진 숙소의 '악몽'.
팔순 어머니와 10대 딸까지, 김 씨 가족 7명은 가족 대소사에 맞춰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최저가를 내세운, 글로벌 숙박 사이트 아고다에서 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엄마가 팔순이 다 되시고 형부는 육순 잔치를 하기 위해서 7월 며칟날 방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출국 사흘 전 호텔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총괄 매니저가 방을 더 이상 임대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서 우리는 방을 임대할 수가 없다고, 황당해서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돈도 다 결제가 끝났는데, 그래서 아고다에다 전화를 했더니, 아고다는 모르더라고요."]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아고다 측이 예약을 변경해줬기 때문입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그래서 같은 아파트의 레지던스를 예약을 다시 한 거예요."]
악몽은 쿠알라룸푸르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됐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하는 말이, 방이 없대요. 우리는 예약을 했는데 왜 방이 없느냐."]
[말레이시아 교민/현지 직원 통역 : "(호텔에서) 원래 아고다한테 얘기를 했대요. "매니지먼트에서 '앞으로 워크인 커스터머(현장 투숙객)는 안 받겠다, 그러니까 (상품 목록에서) 내려라'", 아고다에서 '알았다' 하고는 안 내렸대요."]
예약한 숙소가 사라졌는데도 아고다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아고다 직원이 정말 무책임하게 '저도 모릅니다', 열이 받아서, 그러면 빨리 내일 오전까지 해결하고 전화를 달라, 그랬더니 '알았다'(고 했어요.)"]
첫날 밤 묵으라고 내준 임시 게스트 하우스는 짐 놓기도 버거울 만큼 좁고 지저분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야, 지금 이거. 어휴, 이게 뭘까요? 야…. 팬티. 세상에, 청소를 안 해서."]
뜬눈으로 밤을 새고 아고다의 연락만 기다렸던 김 씨 가족.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계속 아고다 측에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전화 상담을 원하실 경우 잠시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님과의 통화 내용이 녹음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숙소를 수소문해 겨우 옮겼지만, 가족 여행은커녕 모두 녹초가 돼 몸살이 났습니다.
[조진형/김미정 씨 어머니 : "다리는 붓고 불불 떨리고 아주 쓰러지기 직전이고 말할 기운도 없어요."]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밤새웠죠, 못 먹었죠, 한 이틀을 그래 버리니까 다들 아파서 모든 일정이 다 그대로 끝난 거예요."]
엿새간 악몽의 여행 끝에 귀국하자마자 접속한 아고다 사이트.
황당한 메시지가 떠 있었습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이미 사용 완료, 투숙 완료 처리가 되었더라고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뚜껑이 완전히 열렸어요."]
간신히 연결된 아고다는 숙박비 외 다른 손해배상은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아고다 상담 직원/음성변조 :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숙박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고객님께 정산해서..."]
그런데 KBS 취재진이 사실 확인에 나서자, 싱가포르에 있는 아고다 본사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원래 보상하려던 금액의 10배를 줄 테니 언론 보도 금지 각서를 쓰라는 겁니다.
[김미정/아고다 이용객 : "(합의서에) 바로
저도 당했어요 방정보가 잘못되어서 친구끼리 비좁게 자고 연락도 하기 불편해서 완전 여행기분 잡친기억이 있네요
용기에 감사합니다.
저도당했어요.여행이틀앞두고 카드결제불가로 예약취소가됐는데 알아보니까 카드사에서는 그날아고다에서 결제시도한내용조차없고 결국은 본인들이결제도안해놓고 취소시켜버린..절대아고다사용하지마세요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동일한 주소에 엉뚱한 이름의 숙소로 예약 받고 연락도 안되고. 참 어이 없는 사이트
해외까지 가셔서 진짜 고생하셨네요. 아곧 이제까지 국내게스트하우스만 이용해서 별 불편함 없었는데, 충격..
아이고 ㅠ 고생 많으셨네요 아고다 왜 이러냐 정말
이래서 유명해도 잘아는대로 가는게 답이다
아고다 저도 당했어요 예약한 방이 없다네요
저런상황이라도 아고다는 정확한 담당자없이 실체없는직원들이 일을 하고있어요..
7백만원? 친구랑 여행도 아니고 나이있으신 어르신분들다 모시고간 여행이 망쳤는데 7백? 김치싸다구 마렵네
아고다 무책임 맞아요
절대로 하지마세요
전 항공권 눈팅맞았어요
절댈~~~~~~~~~로 하지마세요
완전 강아지 됩니다
정말로 이런 무책임한 처리는 없어져야해요
오늘 아침 고객센타직원과 말싸움하다가 혈압만 올랐어요
규정이랍니다
규정상 안된대요
무슨 강아지 같은소린지....
누님 존경합니다 나 돈없는사람 아니에요에서 감동함 나였으면 700받고 언론보도 안했을텐데 역시 있으신분들은 다름
이 내용을 이제 본게 너무도 후회됩니다. 아고다라는 예약사이트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책임을 지지 않는곳입니다. 아고다는 정말 피해야 되는 예약사이트입니다
이시국에 확 망해랏!
오보라고 다시 재보도한건 왜안올리나요
오보에요?
@@버스올로 전 잘썼었는데 , 안타깝네요 ㅠ
Can someone please tell me what’s the issue here in English...Thanks
Someone booked a hotel through agoda. It was all set. However, 3 days before the trip, agoda contacted this family and said; "welp, we have to cancel ur booking or change it, my boss says so and I don't why." Obviously they got mad but they changed the booking to a same room in a same hotel. But the real problem started when they got to the hotel. The hotel said all the rooms were full and they never got any booking from agoda. Obviously, they got mad and contacted agoda. Agoda gave them a small guest house, killometers away from the original hotel and the downtown. And obviously, the guest house sucked. They tried to contact agoda, agoda refused any phone calls or messeges from them. When they finally got to contact agoda, agoda siad; "ehh we can refund you on the booking, but any other losses, even though there's something to do with our mistakes, we can't help you with that." So the family reported this incident to KBS reporter team and they started to investigate on this incident. Then, agoda contacted the family, offering 7,000,000 won (about 6500$) and wanted them to shut their mouth on this matter. Obviously, they said no. Anyways, agoda was a fucking jerk.
나도 아고다에 당했다.
아고다로 예약했는데
그레이드 속이는건 기본,..더운물도안나오는 욕실에 상층 소음으로 스면 불가와
해약도 안해주는 호텔..
이런 호텔 OUT해야 한다.
아고다는 손님을 봉으로 알고있습니다
아고다도 약속을 안지켰으니, 보상 10배 받고 언론에 고발하세요.
이게 갑자기 왜 떴는지 모르겠는데..
저때는 전화 연결이라고 됐나보네
휴일 밤에 베트남에서 사기 당할뻔했는디
아고다 대응 ㅈ같이 해서 이제 이용하던 사람들도 이용안하겠다 ㅋㅋㅋㅋ
아고다 사기꾼 집안에요 .... 이메일 하나 연락방법도 업어요 . 케쉬 리워드란 이상한 방법도 동원 되죠 이것도 사기 전술이죠 .. 지금은 전화도 할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데 사용하지 마세요 ..사기 당한뒤 후회 합니다
아고다... 겁나 재밌음 ㅋㅋㅋ 그냥 돈받는 검색엔진임.. 예약에 대해서 보장하는게 하나도 없음..
호텔스컴파인 씁시다 여러분 저도 아고다 한번 경험해봤는데 별로더라구요 아고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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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에 전 댓글 달았어요 ㅋ 그냥돈먹는 저금통
아고다 안좋아요
해외 예약는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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