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분들이 정성들여 사연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때문에, 이번 달은 특별히 두 명을 선발하겠습니다. 혹여나 게임 퀄리티 도색 의뢰를 맡기고 싶으시다면, 카카오톡 ice91529로 연락주셔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끌려온 보덕 초보입니다. 워해머와 대순이라니... 굉장히 특이한 조합이네요. 저는 어릴적 DOW로 워해머를 접했고 지금은 미니어처 게임에 제대로 입문해보자는 결심에 거금을 들여 물품들을 샀지만 정신차려보니 도색을 10개나 했나... 그러고 8판이 다 끝나고 이제 9판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네. 망했어요. ㅋㅋㅋ 8판에 입문했지만 8판 게임을 한 번도 즐겨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8월 이후부터는 시간이 날 거 같아 다시 워해머 정보도 수집하고 인도미도 예매했어요. 제가 신청하고픈 모델은 제인 자르(blood of the phoenix에 있는 거)입니다. 대순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할게요!
베리사리우스 카울 신청드립니다. 2019년에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중, 하라주쿠에서 가이드 알바를 하다가 게임즈 워크샵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서양 사람 한국사람 할거없이 많이들 가시더군요. 저야 통역만 했는데 어느날 일본인 직원이 한국 사람들은 크론을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뭔가 했는데 한국 사람들이 대화할때 그럼, 그런데~ 하는 걸 그럼 ->크런->크론 이라고 알아들어서 크론에 관심 있는 유저가 많다고 생각하셨던 겁니다. 직접 발음하다보니까 외국인한테는 진짜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오해를 고쳐드리면서 말문을 터고, 선물로 작은 크론의 악마 하나를 선물받았습니다. 최고의 입문각이 떴죠. 하지만 일본의 지땁 가격은 세계최고고, 하라주쿠에서 초밥이나 만들던 제 지갑 사정은 세계최악이었습니다.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취업을 하고, 서울에 게임장도 여럿 있고 오0타운이라는 곳에서 값싸게 모델들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큰 맘 먹고 메카니쿠스 유닛들을 구매했습니다. 손재주가 낮아 도색은 커녕 조립도 자신없는 제가 그래도 이렇게 시작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이유는 그날 밤 자취방에서 잠을 뒤척이면서 기계교 유닛들을 정말 갖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분해하던 제 자신을 추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받은 건 악마였지만 저는 그때 기계교 유닛들에 더 눈이 갔었거든요. 새로 나왔다고 바깥쪽에 쭉 전시해두었던 박스 속 모습들이 정말 멋있었어요. 그래서 객기부려서 산 모델 중에 하나인 베리사리우스 카울을 감히 신청드립니다. 대순님의 멋진 솜씨로 완성해주신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파워소드 영상 아주 유용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 에버서 어쌔신을 신청해봅니다. 이게 제가 같은 제품을 2번 산 첫 물건인데 사연인즉, 가족끼리 외식하고 왔더니 키우는 개가 책상에 조립해놨던 제 암살자 1호를 암살하면서 요단강을 건너버린지라 부득이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처음 신청해 봅니다. 카페에서 접하기 전에 가드맨이라고 불리울 시절에 처음으로 방독면 간지를 보고 확 마음을 잡아버리 녀석이였지만 너무 멀어서 사지도 못하고 비싸서 엄두도 안 났었는데 이제 이 녀석들을 안 팔더라구여...운 좋게 중고로 샀었습니다. 더 구하고 싶은데 참..데스콥스크리그 그레네디어들 신청하겠습니다.
싸우전드 썬의 아젝 아흐리만! 신청합니다!. 프라이마크 마그누스가 자신의 휘아의 마린들을 살려려다 강제로 젠취의 노예로 전락한 비운의 인물이자 젠취의 손아귀에서 형제들을 구하려다 되려 먼지로 만들어 버리고...이 일로 싸우전드 썬에서 추방 당했으나 여전히 먼지가된 형제들(루부릭마린)을 되돌릴 방법을 찾는 의리남! 참고로 최근엔 루브릭마린을 되돌리려다 실패해서 좌절 할뻔 하지만 헬리오 란 인물이 루부릭 마린에서 원레 몸으로 되돌아와 희망을 품은 상태입니다
일단 대순추! 20살에 처음 보았던 워해머 앞자리가 바뀐 3월에 워해머 영상을보게 되었고 다시 타오른 워해머에 옼타에서 모델을 사게되었습니다 그후 도색을 어떻게하나 고민하던중 유투브의 인도로 대순님을 알게되었고 구독하게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당첨된다면 닼임 캡틴을 맡기고싶습니다ㅎㅎ
저는 고등학교 때 dawn of war의 할리퀸을 보고 그 매력에 빠져서 ㅎㅎ 그 인연으로 워해머 입문 했습니다 :) 고딩때는 돈이 없어서 ㅠ 지금 직장인이 되어서야 4만을 굴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할리퀸을 좋아하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제 데스제스터를 도색해주시면 너무 감사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기도 하고 게임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 그나로 시작했다 학업때문에 접었던 워해머의 꿈을 안정적 생활을 확보하고 울마로 다시 시작하고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자석질같은것도 해가며 아미를 꾸리는중입니다 제가 의뢰드리고싶은 모델(들)은 센츄리온스쿼드입니당! 첫 자석질이기도 했고 충격적인 비쥬얼 덕분에 제가 산 스마모델들중 구스마쪽에 속하는 친구들 입니당!!
정말 많은 분들이 정성들여 사연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때문에, 이번 달은 특별히 두 명을 선발하겠습니다. 혹여나 게임 퀄리티 도색 의뢰를 맡기고 싶으시다면, 카카오톡 ice91529로 연락주셔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서 돌아와대수운
언제 오냐
@@드럼-l8c 면목없는대순...
안녕하세요 도색하는대순님. 질문이 있습니다. 프라이머리스 '토르 가라돈' 양손에 라이트닝 클로를 다는 커스텀을 시도 하려고 합니다. 프마에 구마린 파츠를 다는데 얼마만큼의 작업이 필요하나요?
어... 너무 질문이 애매모호한데요... 그런 건 모델 몇 개 망쳐보면서 배우는 거라.... 전 커스텀을 시도하다가 꽤 많은 모델을 망쳐버려서... 해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8ㅅ8...
@@도색하는대순 그렇군요 그럼 좀더 구상을 해봐야 겠네요 그래도 답변 감사합니다.
여러번 해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어그레서 마린을 먼저 개조해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개조 구상이 한층 쉬워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킬팀에 입문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템페스투스 프라임이나 불그린을 도색하는 걸 올려줄수있나요?
최대한 빠르게 준비해보겠습니당 ㅎㅎ! 감사합니당!
도색 신청은 아니지만 좋은 이벤트 하시네요.
언제나 앞길이 밝으시길 바랍니다.
대순빠와뗶뜨! 대순이는 언제나 귀엽군여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끌려온 보덕 초보입니다. 워해머와 대순이라니... 굉장히 특이한 조합이네요. 저는 어릴적 DOW로 워해머를 접했고 지금은 미니어처 게임에 제대로 입문해보자는 결심에 거금을 들여 물품들을 샀지만 정신차려보니 도색을 10개나 했나... 그러고 8판이 다 끝나고 이제 9판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네. 망했어요. ㅋㅋㅋ 8판에 입문했지만 8판 게임을 한 번도 즐겨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8월 이후부터는 시간이 날 거 같아 다시 워해머 정보도 수집하고 인도미도 예매했어요. 제가 신청하고픈 모델은 제인 자르(blood of the phoenix에 있는 거)입니다. 대순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할게요!
베리사리우스 카울 신청드립니다.
2019년에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중, 하라주쿠에서 가이드 알바를 하다가 게임즈 워크샵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서양 사람 한국사람 할거없이 많이들 가시더군요. 저야 통역만 했는데 어느날 일본인 직원이 한국 사람들은 크론을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뭔가 했는데
한국 사람들이 대화할때 그럼, 그런데~ 하는 걸 그럼 ->크런->크론 이라고 알아들어서 크론에 관심 있는 유저가 많다고 생각하셨던 겁니다.
직접 발음하다보니까 외국인한테는 진짜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오해를 고쳐드리면서 말문을 터고, 선물로 작은 크론의 악마 하나를 선물받았습니다. 최고의 입문각이 떴죠.
하지만 일본의 지땁 가격은 세계최고고, 하라주쿠에서 초밥이나 만들던 제 지갑 사정은 세계최악이었습니다.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취업을 하고, 서울에 게임장도 여럿 있고 오0타운이라는 곳에서 값싸게 모델들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큰 맘 먹고 메카니쿠스 유닛들을 구매했습니다.
손재주가 낮아 도색은 커녕 조립도 자신없는 제가 그래도 이렇게 시작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이유는
그날 밤 자취방에서 잠을 뒤척이면서
기계교 유닛들을 정말 갖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분해하던 제 자신을 추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받은 건 악마였지만 저는 그때 기계교 유닛들에 더 눈이 갔었거든요. 새로 나왔다고 바깥쪽에 쭉 전시해두었던 박스 속 모습들이 정말 멋있었어요.
그래서 객기부려서 산 모델 중에 하나인 베리사리우스 카울을 감히 신청드립니다.
대순님의 멋진 솜씨로 완성해주신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첨되셨습니다. 카카오톡 ice91529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기대했던 파워소드 영상 아주 유용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 에버서 어쌔신을 신청해봅니다. 이게 제가 같은 제품을 2번 산 첫 물건인데 사연인즉, 가족끼리 외식하고 왔더니 키우는 개가 책상에 조립해놨던 제 암살자 1호를 암살하면서 요단강을 건너버린지라 부득이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대순추! 나이 40에 워해머를 알게되어 미친듯이 빠지고 있지만 눈도 침침하고 손도 떨려서 도색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그래도 대순님 유튭으로 잘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 커서 아마 안되겠지만 카라드론 오버로드의 아이언클라드나 스울의 스톰팽 건쉽 신청해 봅니다!
베이싱 튜토리얼도 좀 해주세요ㅠㅠ
처음 신청해 봅니다. 카페에서 접하기 전에 가드맨이라고 불리울 시절에 처음으로 방독면 간지를 보고 확 마음을 잡아버리 녀석이였지만 너무 멀어서 사지도 못하고 비싸서 엄두도 안 났었는데 이제 이 녀석들을 안 팔더라구여...운 좋게 중고로 샀었습니다. 더 구하고 싶은데 참..데스콥스크리그 그레네디어들 신청하겠습니다.
싸우전드 썬의 아젝 아흐리만! 신청합니다!.
프라이마크 마그누스가 자신의 휘아의 마린들을 살려려다 강제로 젠취의 노예로 전락한 비운의 인물이자 젠취의 손아귀에서 형제들을 구하려다 되려 먼지로 만들어 버리고...이 일로 싸우전드 썬에서 추방 당했으나 여전히 먼지가된 형제들(루부릭마린)을 되돌릴 방법을 찾는 의리남! 참고로 최근엔 루브릭마린을 되돌리려다 실패해서 좌절 할뻔 하지만 헬리오 란 인물이 루부릭 마린에서 원레 몸으로 되돌아와 희망을 품은 상태입니다
라는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신청해 봅니다 ㅠㅜ
당첨되셨습니다. 카카오톡 ice91529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일단 대순추! 20살에 처음 보았던 워해머 앞자리가 바뀐 3월에 워해머 영상을보게 되었고 다시 타오른 워해머에 옼타에서 모델을 사게되었습니다 그후 도색을 어떻게하나 고민하던중 유투브의 인도로 대순님을 알게되었고 구독하게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당첨된다면 닼임 캡틴을 맡기고싶습니다ㅎㅎ
저는 고등학교 때 dawn of war의 할리퀸을 보고 그 매력에 빠져서 ㅎㅎ 그 인연으로 워해머 입문 했습니다 :) 고딩때는 돈이 없어서 ㅠ 지금 직장인이 되어서야 4만을 굴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할리퀸을 좋아하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제 데스제스터를 도색해주시면 너무 감사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기도 하고 게임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 그나로 시작했다 학업때문에 접었던 워해머의 꿈을 안정적 생활을 확보하고 울마로 다시 시작하고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자석질같은것도 해가며 아미를 꾸리는중입니다
제가 의뢰드리고싶은 모델(들)은 센츄리온스쿼드입니당! 첫 자석질이기도 했고
충격적인 비쥬얼 덕분에 제가 산 스마모델들중 구스마쪽에 속하는 친구들 입니당!!
대순추!! 일단 구독자 400명 돌파 축하 드림다
워해머는 저그 닮은 타이라니드 모형을보고 입문을 하였는데 입문하고 보니 이놈의 니드는 대공능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그래서 니드 아미의 대공을 책임져줄 하이브크론 도색을 요청 드립니다
가시! 촉수! 살색! 깜찍한 베놈 크롤러 신청해봅니다!
요염한 대순...
대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