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 때 충무로 뒷길 레코드점 앞을 지나다가 듣고 산 창밖의 여자. 외국곡 백판은 수두룩해도 국산음반 산 건 오직 산울림과 조용필1집. 음악에는 통 관심없던 우리 엄마, 저 노래에 눈이 똥그래져서 누구야~? 하며 내방에 들어와 전축 앞에 앉아 듣고 또 듣던 창밖의 여자. 가수는 다들 입이 큰데, 어떻게 병아(리)주댕이에서 저런 소리가 나냐던 울 엄마. 음악에 빠져 본 적 없던 울 엄마도 저노래에는 빠졌었음. 이제 나도 60대. 지금은 저 노래가 더 좋네. 조용필이 저 나이에 저런 한을 표현했다는 것도 놀랍고, 이후의 모든 버전들과 모든 퍼포먼스에서도 항상 같은 스피릿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하는 그의 전문성(가창력으로만 되는 일이 아님)도 놀랍다. 조용필이 뽕짝 스피릿이 아닌 것도 고마운 게,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같은 명곡이 명곡인 건 사실, [단지 조용필이 불렀기 때문]이니까.
용필 오빠 보고싶은 마음 달래며 반복듣고 있어요~♡
멋진설명 멋진 오빠모습~♡
이런 컨셉 마니마니 부탁드려요~
최고여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직까지 어느가수 도 넘볼수없는 최고의 가수다 ᆢ최고
조용필은 세계최고 가왕입니다.!!!
ㅡ살아있는 역사.!!!!
늘 언제나 저의 마음속의
노래중의 노래 NO1 ~♡♡♡
언제들어도 처음든는것처럼 마음이 먹먹하면서 깊은 감동의 전율 을 느낀다.
영상 감사합니다. ~^^
곡중의 곡이지요(((((^^
창밖의여자 정규1집버전,,,땅속 가장 깊은곳에서 끌어올려 저 끝없는 우주 가장 높은곳까지 쏘아 올리는 당신의 소리魂을 저의 심장박동이 뛰는 날까지 사랑합니다. 조용필노래의 최고 정점인 1집버전은 천번만번을 들어봐도 화산이 폭발하는 전율을 느낍니다.
감동 극치에표현 넘감사합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도 울고갈 표현력에 감동 받았고 백배 공감합니다.
😊@@마리아용필시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이부분이 가장 소름돋게 절 부르시네요
단연 1집 최 초버젼이죠,,, 누가 사랑을~~ 아름답했는가??~~~~ 전국을 강타한 ,.,. 이노래~~
우리나라 최초 100만장 이상 판매한 앨범,가요 최초 밀리언셀러 앨범의 타이틀곡이요 국민가수,가왕의 시작을 알리는 넘버원 불후의 명곡이고 1980년 가요계를 평정한 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조용필님 영원히 건강하세요
참 대단한 가창력 입니다 어쩌면 음이 다 똑같은지 감탄이 나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충무로 뒷길 레코드점 앞을 지나다가 듣고 산 창밖의 여자. 외국곡 백판은 수두룩해도 국산음반 산 건 오직 산울림과 조용필1집. 음악에는 통 관심없던 우리 엄마, 저 노래에 눈이 똥그래져서 누구야~? 하며 내방에 들어와 전축 앞에 앉아 듣고 또 듣던 창밖의 여자. 가수는 다들 입이 큰데, 어떻게 병아(리)주댕이에서 저런 소리가 나냐던 울 엄마. 음악에 빠져 본 적 없던 울 엄마도 저노래에는 빠졌었음. 이제 나도 60대. 지금은 저 노래가 더 좋네. 조용필이 저 나이에 저런 한을 표현했다는 것도 놀랍고, 이후의 모든 버전들과 모든 퍼포먼스에서도 항상 같은 스피릿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하는 그의 전문성(가창력으로만 되는 일이 아님)도 놀랍다. 조용필이 뽕짝 스피릿이 아닌 것도 고마운 게,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같은 명곡이 명곡인 건 사실, [단지 조용필이 불렀기 때문]이니까.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뻐근해지는...
조용필님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명곡이지요~^^
모두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그래도 1집!!!
조용필님 존경합니다. 같은 시대를 산다는게 너무 고맙습니다.
참으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게 감성 조절로 부르며 즐기는 노래이죠.
원곡자의 인생길에서 그때 상황의 감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창법은 마술사와도 같습니다.
유친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첫느낌이 너무 강렬했던 창밖의여자.
그래서 인지 처음 불렀던 창밖의여자가 전 젤 좋더라구요~
여러버젼을 같이 들으니 참 좋네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요
6집에 끼워진 두번째버전 창밖의여자는 말씀하신대로 6집 분위기 목소리가 느껴지고 삼십중반이지만 역시 힘이 살아있네요. 두번째 후렴 고음은 특이하며 해운대버전과 비슷하게들려요. 이 버전 신선하게 아주 잘 들었습니다.
👑=가왕 조용필은
☮=최고의 멘=이란다..
고2때 이 곡을 처음 듣고 심장이 멎는 듯한 느낌이 4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서도 같은 느낌입니다.
혼신을 다하여 쏟아내는 음색과 창법의 첫번째 버전은 감성적으로 예민했던 당시 내 자신의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듯 했었지요.
갈수록 절제 한다고 해야하나 담백해지는 창법
그래도 1집에서의 창법이 거칠지만. 자유롭고
더이상 사랑은 없다. 절규하는듯해서
더 슬프고 아름다운것 같아요
사랑의 애달픔이 가슴 속 세포를 하나하나 후벼 팝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첨 듣고 너무 깜짝 놀란 노래예여~
더위도 잊고
빠져서 듣고 말았네요..
참 뭐라 할말이…
마지막이 가장 좋네요
컨셉이 조은데 10만 갑시다
말씀 감사합니다^^
10만 저도 저도요~
무지개님 🌈 홧팅!
3번째는 NHK 공연당시 들었던 라이브 랑 비슷
일본어 버젼도 좋더군요
요것도 첨부 부탁드립니다.
성인
1집 빼고는 듣기도 짜증나네 ㅉ
너무 심하네 말이
네 인생도 짜증나 보인다 푼수야
마치 신이 노랠 하는 듯한 전율을 주는 건 1집 앨범 뿐이넹. 1집 앨범 창밖의 여자는 지금 20대인 내가 작년에 난생 첨 들었을 때 진짜 소름 돋았거든요ㅠㅠㅠ 이렇게 혼이 담긴 노랠 혼신을 쏟아 노랠 한다는 게 넘 놀랬음.
20대이신데 그렇게 느껴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