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순수한 모델(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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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 교회의 순수한 모델
    행 2:42-47
    여러분 혹시 비빔밥을 좋아하십니까?
    각종 나물과 밥을 고추장에 비벼 먹는 비빔밥은 요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먹어야 할 맛있는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비빔밥에 꼭 빠져서는 안 될 양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빔밥을 더욱 맛있게 하는 참기름입니다.
    그런데 모든 참기름 회사마다 자신들의 참기름이 더 좋다는 의미에서 꼭 붙이는 더 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순” 이란 단어입니다. 자기 참기름은 그냥 참기름이 아니라 순수한 참깨만을 짜서 만든 참기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순 참기름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그것은 참기름도 순 참기름이 있는 것처럼 교회도 순수한 모델이 될 만한 원형적인 교회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순수한 모습의 모델이 될 만한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오늘 말씀이 순수한 교회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사도의 가르침이 있는 교회입니다.
    행 2:42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교회는 배우는 곳이에요.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3년 동안 동역하면서 배운 모든 것을 성도들과 함께 나눕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을 통해 섬김이 있고 교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경건성입니다.
    행 2:43 /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것은 경건을 의미합니다. 경건이란 구별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신령함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경건의 능력입니다.
    셋째, 나눔입니다.
    행 2:44-45 /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은 저들은 이제 이웃에 대한 필요를 보기 시작합니다. 예수님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그리스도인의 표식이 있다면 사랑입니다. 여러분, 세상 복잡한 것 같아도 딱 정리해보면 두 가지 세상이 있을 뿐입니다. 베풀 수 있는 마음과 베풀 수 없는 마음입니다. 결국 성도는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가르침과 경건과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가 만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 공동체게 만들어 지기 시작합니까?
    첫째. 신앙의 홀로서기를 위한 훈련입니다.
    행 2:46 /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신앙이 자립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신앙의 자립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신앙의 자립을 위하여 인도자, 양육자가 필요합니다. 아기가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이 필요하듯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는 가운데, 신앙의 자립이 완성됩니다.
    둘째.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공동체입니다.
    행 2:47 /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 바울은 교회를 몸과 지체로 비유했습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여러 지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믿음의 공동체는 머리 되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연합하여야 합니다. 가장 훌륭한 교회는 예수께서 주인 되시는 교회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도 서로 모이고 흩어져 복음을 증거하는 주님의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져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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