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밑줄]세상살이가 그저 삭막하고 어디 한구석이라도 기댈만한 곳이 없다 하물며 가족도 그러한데살기좋은 세상은 윗대부터 아랫대가 한가족으로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사는 세상이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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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окт 2023
  • #koreannovelaudiobook #빨간밑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빨간 밑줄]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살이가 그저 삭막하기 그지없고 어디 한구석이라도 기댈만한 곳이 없다. 하물며 가족도 그러한데...살기 좋은 세상은 윗대부터 아랫대가 한 가족으로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사는 세상이 아니던가. 언제부터 시작된 변화일까. 그녀가 시어머니에 대해 특별히 나쁜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배려인지, 사랑인지, 간섭인지 모호하지만 지나친 잔소리가 지겨울 뿐이었다. 이를테면 시잡살이라고 생각하면 싫었고,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되는 그런 것이었다. 그러다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는데......
    * 낭독문의 e_mail : kingcap707@naver.com
    * 제 목 : 빨간 밑줄
    * 지은이 : 김건중
    * 발 행 : 교음사 (2023년 9월 1일)
    소설집 목차
    회항 … 16
    길은 달라도 … 44
    무거운 짐 … 66
    갈 수 없는 땅 … 90
    쥐새끼 … 116
    뭉게구름 … 140
    장손(長孫) … 164
    빨간 밑줄 … 188
    허구한 날 … 208
    그 시간 속 … 228
    * 작 가 : 김건중
    1947년
    출생지 : 충청북도 음성
    『월간문학』으로 등단
    경력 / 경기도문인협회장
    국제펜한국본부이사 및 기획위원장
    한국소설가협회이사.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 역임
    현재 / 한국작가협회 회장. 계간 『한국작가』발행인,
    둔촌이집문학상, 한국작가문학상 운영위원장,
    한국문인협회 및 국제펜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최고위원
    저서 / 소설집 16권, 희곡집 1권, 시집3권,
    산문집5권, 편저2권 등 27권
    수상 / 문화체육부상, 성남시문화상, 경기도문화상,
    한국예총예술문화상, 경기문학대상,
    중봉문학상, 류주현문학상, 한국문학인상,
    한국소설문학상 등 다수
    * 작 품
    소설집: 은행알 하나
    장편소설 : 발가벗은 새벽
    짧은 소설 : 뽑다
    산문집 : 문학 그 느낌
    시집 : 성남의 달, 바람에 날려도
    등 27권 그 외 공저 50여권
    수상
    1980 성남문학상
    1993 성남시문화상
    1994 경기예술대상
    1996 성남예술대상
    2000 한국예총 예술 문화상
    2001 경기문학대상
    2002 경기도문학상
    2007 중봉문학상
    2009 류쥬현문학상
    2016년 한국문학인상
    2017 한국소설문학상
    추천사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국제PEN한국본부는 1954년에 창립되고 이듬해인 1955년 6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열린 제27차 국제PEN세계대회에서 회원국으로 가입되었다. 초대 이사장은 변영로 선생이 맡고 창립을 주선했던 모윤숙 시인이 부이사장을 맡았다. 이하윤, 김광섭, 피천득, 이한구 등과 함께 창립의 중심 역할을 했던 주요섭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6ㆍ25한국전쟁이 휴전된 지 겨우 1년이 되는 시점에 이루어낸 국제PEN한국본부의 창립은 매우 깊은 의미를 담는 거사였다. 그동안 국제PEN한국본부는 세 차례의 국제PEN대회와 8회의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하며 수많은 국내외 행사를 주최해 왔다. 이에 내년 2024년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PEN 회원들의 작품 선집을 발간하기로 하였다.
    여러 가지 기념사업을 진행하지만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집을 선집으로 집대성하여 남기는 일은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시와 산문으로 구성되는 선집은 우리 한국문학사의 중요한 족적을 남기는 귀중한 역사 자료로서의 가치를 갖게 되리라고 믿으며 겸허한 마음으로 70주년을 자축하는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 배경음악출처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wrtSn=13073859&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Комментарии • 60

  • @voki5717
    @voki57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깊어가는 가을 밤 빨간 밑줄 다정한 고운 목소리로 편안하게 낭독해주셔서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긴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밤은 편안한 밤 되세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맙습니다 voki님
      요즘 깊어가는 가을에 맞춰 풍성하게 익어가는 가을 들녁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요즘 되셔요~
      고맙습니다 ~^♡^

  • @user-qv2mx2ig6j
    @user-qv2mx2ig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나이 들어감은
    넉넉해지는 마음씀 같아요~
    침침해진 눈에
    좋은벗이 생겼습니다 ^^
    달빛같은 고운낭송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평온한 일상을 응원드립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록수님~
      상록수처럼 변하지 않는 우정의 벗 되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js-um6ps
    @js-um6p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쌀쌀해지는 가을날
    건강조심하시고 빨간밑줄 잘쉬어갈깨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js님도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계절 맘껏 즐기시길요~고맙습니다 ~^♡^

  • @user-cf4jj3ut8c
    @user-cf4jj3ut8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안돌아 오셨으면 보험금을
    타는건데 ....
    며느리 방을 들여다보며
    엿듣지를 말았으면 좋으련만
    ㅎㅎ
    물질 만능주의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
    가족의 경계선이 부모와
    자녀로 확실하게 정리된 것을
    인지하지 못한 노인들의 심리도 알 것 같구요...
    클라우디아님💕
    늘 성실하게 좋은 작품 낭독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 가득
    드립니다.
    Good night ☆♡☆
    Sweet dream..💤🕳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쵸...ㅜㅜ
      넘 안따까운 현실입니다
      오늘은 노랗게 옷을 갈아입은 플라타너스 잎들이 오후의 햇살과 어우러져 황금빛을 발하는 황홀한 광경을 보았답니다~
      이렇게 이쁜 가을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오늘이었어요
      여병님~
      오늘도 건강, 내일도 건강
      늘 건강하시길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 @youngilkwon1701
    @youngilkwon17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쁜 클라라씨 오늘도 좋은글
    잘듣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꿈
    꾸시고항상 건행하세요 ❤

  • @user-tl7iw1mx5b
    @user-tl7iw1mx5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우디아님 목소리 들어면서 꿈나라로 갑니다 고맙습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레오님 복이 넝쿨째 들어오는 귀한 꿀잠 주무시고 개운한 아침 맞으시길요~
      평안하고 다복한 나날 되셔요~
      고맙습니다 ~^♡^

  • @jounghwalevy3596
    @jounghwalevy359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삭막한 현사회구성이 씁쓸합니다.
    고은 목소리 낭독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쵸...
      좀 덜 발달하고
      좀 덜 디지털화 되도
      마음과 인성이 먼저인 세상이어야 하는데 말이죠...
      정화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셔요 고맙습니다 ~^♡^

  • @user-zo3fz9zm5v
    @user-zo3fz9zm5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가끔...클라우디아님의 따스한 목소리가 불면의 밤을 잠들게 도와줍니다.
    오늘도...고맙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라늄님의 불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니 그저 영광이옵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 @user-oc4yx9ob9o
    @user-oc4yx9ob9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비오는 날 들으며 하루 시작하기 좋아요

  • @user-dg7pm4bz9y
    @user-dg7pm4bz9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클라님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좋은 작품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고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예요 ~
      평안하고 다복한 계절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 @user-mp2pt3gb7m
    @user-mp2pt3gb7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햇 가족화가되
    어가면서 가족이라는개념
    이 점점없어
    지네요
    그래도할머니
    지만한집에같이
    살면가족이라고
    가르쳐야되지않을까요
    저는같이살지않지만 할아버지할머니
    이름을 외손자에게가르쳐줬더니 할머니앞에이름
    을불러주는것도
    기분좋더라구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당연히 가족인 것을...
      아마도 요즘 조부모님 성함을 모르는 손주들 많을 듯 해요.
      좋은 방법인 걸요~😊👍
      저도 나중에 손주 생기면 그렇게 불러달라고 해야겠어요~😁👌
      평안한 저녁 되셔요~^♡^

  • @user-cu9ex9je6q
    @user-cu9ex9je6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잘듣고갑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늘도 함께 동행해 주시는 정자님 ~고맙습니다~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user-tg8jp7bx8q
    @user-tg8jp7bx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 @user-js8yy2bs6m
    @user-js8yy2bs6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초인종 확인 순간 시어머니 모습에 실망감과 반가움이 동시에 생겼다''
    ㅋ 이해가 갑니다 😂

  • @user-ji4jc6hj3j
    @user-ji4jc6hj3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요즘 세상 얘기네요,
    시어머니보다 5억의 돈이 현실이죠,
    클라우디님,오랫만이네요,
    감사합니다,잘들었습니다,
    5억이 언젠가는 손에 들어오겠지만 당장은 아니네요, 사람이 더밥갑겠죠?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그냥사는거야님~
      오랜만에 뵈어요 반갑습니다 ^^
      그래두 속마음을 혼잣말이라도 내뱉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냥사는거야님 다복하셔요~
      고맙습니다 ~^♡^

    • @user-rh7eb9yd4m
      @user-rh7eb9yd4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 보험 들어주지도 않아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상님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 @user-vh9ld7ir6j
    @user-vh9ld7ir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무리 잘해도 남은
    남일수밖에~~
    잘들었습니다 감사드림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인간적으로 어렵기도, 쉽지않은 관계들....
      강남님 평안하고 다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 @user-di6io1iq5w
      @user-di6io1iq5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황금 만능주의 시대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네요^^ 며느리 손자 서운 하게 생각 할거 없이 우리 할머니들이 변해야 되지 않을까요^^ 옛날에는 그야 말로. 대다수의 가족들이 같이 살았지만 제경우만 보드라도 손자는 일년에 한두번 봅니다 그러니 서로 가족이란 개념이 없어지죠 그냥 할머니 손자 일뿐이죠 ^^ 소설듣고 서운하게 느껴지는게 아니고. 당연 하다 생각되네요. 보험금은 너무 했읍니다 며느님 맘속 깊이깊이 숨겨. 놓아 두시지^^작가님의 세태에 맞는 작품이었다 씁쓸하게 생각 됩니다 클라님 수고 하셨읍니다~^^

  • @user-qj6ho2cy2t
    @user-qj6ho2cy2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6년전 캐나다이민간 아들 집에가서 돌지난 손자6개월동안 영감이랑봐주고 오니 폭삭늙었버려는데 ~그사이 세명으로늘어 지금목빠지게 우리내외 기다리는 아들가족들~ 할수없이조만간 짐보따리 사야되는데~ 마음은 즐거운데 몸이~ 할머니 빨리오라는 내손자놈 가족그림에는 우리두내외가 등장할까.. 클라우디아님! 고운목소리로 답좀 해주세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캐나다서 아가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행복 짓는 시간을 갖기위해 기다리고 있군요 지금부터 건강 관리 더욱 신경쓰셔야 겠어요 육아가 보통일인가요~!!!
      수니님 건강하고 다복하시길요~^♡^

  • @springc5521
    @springc55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박계형의 클라우디아님의 목소리로 듣고 싶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책을 찾아보니 절판이며 중고책도 없더라구요.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user-yx7im2vc1i
    @user-yx7im2vc1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저도 십 몇년전에 갔었던 유럽여행과 동일한 코스(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로 시어머니가 다녀 오셨네요.
    딸이나 사위가 보태주지 않았어도
    터키여행 중에 반가운 목소리를 듣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찬님 터키 여행 중에도 함께 동행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무탈하고 즐거운 여행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오늘도 마음 모아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

  • @user-il1mj2ep1s
    @user-il1mj2ep1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잘 듣겠습니다 클라우디아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십시요 사랑합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기순님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아프지 마시고구요~
      기분좋은 가을 즐기셔요~
      고맙습니다 ~^♡^

  • @user-fb1fq6vm2r
    @user-fb1fq6vm2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건행~~~😊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평안하고 다복한 종원님의 매일매일이 되시길 오늘도 마음을 모읍니다. 고맙습니다 ~^♡^

  • @whitecat-ct4fm
    @whitecat-ct4f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히 잘 들을게요~~

  • @user-pw5vy4ct6u
    @user-pw5vy4ct6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흠.! 같은60대인데 듣고나니 서글퍼지네요.
    효도고뭐고 돈 앞에선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궁~뭣이 중헌지를 깜박하면 안되는데 그쵸~!!^^
      평안한 저녁 시간 되셔요 ~^♡^

  • @user-hf8bw7xy8z
    @user-hf8bw7xy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며느리고
    또 시어머니가되겄조
    두마음다이해가되네요

  • @egp3018
    @egp30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클라우디아님..!! :-)
    빨간 줄 그러니까 갑자기 섬뜩한 기운이 드는
    걸요..? 제외당한 느낌이랄까요..? 다시는 휩
    쓸려 한무리가 될 수 없는.., 뭐, 그런 쓸쓸함
    같은거 말이죠..!! 이런 기분은 돈없이 늙기만
    한 남자들이 심심치 않게 느끼는 증상 아닐까
    싶은데요.( 딱, 저를두고 이르는 말 같아요. )
    이 소설은 " 어디까지가 가족인가.? "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잖아요..? 그래
    서, 도대체 " 가족 " 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
    까..? 사회가 변했으니 정의도 변했을까..?
    그래서 찾아봤더니..? 변하지 않았더군요..!!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
    의 집단, 혼인.혈연.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 건강가정기본법 이라는게 있는데., 거기도
    혼인.혈연.입양 등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
    단위라고 규정지어져 있었습니다.
    좀 웃기는 이야기지만, 법이라는게 항상 뒷북
    치기 선수잖아요..? 분명히 범죄가 맞는데 법
    이 없어서 처벌을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
    를 어렵지 않게 목격하니까요..!! 각설하고..,
    손질 해야 할 때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가족을 상위 개념으로 하고., 그 아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로 구성된 하위 개념을 이르
    는 말을 만들어., 새롭게 정의해야 할 것 같아
    요. 즉, 부부 중심에서 나 중심으로 바꾸는 거
    죠..!! 물론 부작용도 엄청 크겠지만., 사실상
    구속력이 약해졌을 뿐 아니라 짐이 되어버린
    개념 때문에 많은 구성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
    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안타까운
    사실 하나가 있더군요.
    " 받을 때는 가족이고 줘야할 때는 남이다? "
    이건 좀 얌체 같죠.? 선산을 팔아서 나누려고
    한다. 그런 이야기만 나오면, 벌초 때마다 어
    떻게든 핑게를 만들어 빠지던 사람들이 득달
    같이 쫒아와 목청을 높이고 권리를 주장하며
    분란을 일으키니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 이거 어쩌면 좋답니까..? 좋은
    수가 없을까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크~ 얌체같은 사람들~은 혼구멍을 내줘야 해요~
      강변연가님이 혼내 주세요!!!😁
      그리구 어데 할머니를!!!😡
      몰라서 그런 어린 손자에게 제대로 알려줘야죠~ㅎㅎ
      안전과 건강 그리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고맙습니다 ~♡

  • @ykkim9228
    @ykkim922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730
    늦은 저녁식사를 끝내고잠자리에 들기전에 고운 목소리와 섹시한하품소리 자알들었어
    이젠 할로윈파티가 시작시즌이라 여기저기 총들고 설치는 나날이네 나는 일부러할로윈캔디를 사다놓지안고
    내일저녁엔 친구집으로 피신했다 자정에나돌아올 예정
    Happy Halloween Day Ms Claudia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들 한창 키울땐 저마다 영어학원에서 할로윈 파티를 한다고 들썩들썩하며 준비해 주곤 했는데 요즘은 애들이 다 크고나니 조용~하네요~^^
      친구분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user-un2wq9dx2q
    @user-un2wq9dx2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모의 죽음이 확인도 안됐는데 사망보험금 얘기나 하고... 너무 경솔한 며늘 이네요.
    어린이집 선생은 가족의 개념을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죠? 며느리가 참 경솔했어요.
      행복한 미래를 위해선 올바른 참 교육이 중요하죠~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