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를 좋아해서 거의 10번이상 봤었는데,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되서 하루만에 다 봤습니다. 정말 형용할 수 없는 감동, 하루만에 다 본 사람도 이 정도인데 16년을 기다렸다가 다이버스터 초반의 의심을 견뎌내고 마지막 엔딩을 본 사람들은 어떤 심정일지 상상도 가지 않는 엔딩이였습니다.
다이버스터 첫화 나왔을때 팬들중에서 비난도 있었고 곱지않은 시선이었는데... 개인적으로도 첫화보면서 잼있게는봐도 그냥 나쁘진 않은듯 했었는데... 마지막화의 마지막 그 글자 한줄이 오열하게 만들었었던... 갑자기 머리속이 하얗게 됐었던기억... 건버스터도 그렇지만 다이버스터도 명작은 확실한듯...
50년 안에 이보다 더 장엄하고 위대한 애니메이션 엔딩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아무래도 힘들거 같다.. 80년대 일본은 정말 전설이다. 그리고 4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퇴보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신기한 일이다. 일본놈들에게 다시금 80년대의 최전성기가 다시 오길 바라지는 않지만, 애니메이션에서만큼은 두번때 화양연화가 오기를 기원한다. 이건 인류 문화 유산이다.
98년초 우연히 보게된 톱을노려라ova.. 엔딩곡 꽂혀있었는데 운좋게 빨리 2000년초 검색해서 찾게된곡 다른ost 는 슈퍼로봇에 나올법한 빠른템포곡인데.. 최종화엔딩곡만 감성적이다. (게다가 흑백이라 분위기도 다름) 타나카 코헤이 작곡. 이 엔딩곡20년 넘게 들었는데.. 분노의주먹ost하고 다름... 이게 표절이면 그냥 모든 노래가 표절이라는 소리.. 영향을 받았다는게 더 맞는말인듯.
냉정하게 말해서 다이버스터는 평작 수준이 최대라는게 맞는 평가 엔딩 하나만으로 1기 건버스터 팬을 위한 헌정 영상이 된 케이스 솔직히 잘 만들려면 더 잘 할수있었을것.... 안타깝긴한데 그래도 나름 다이버스터 후반부는 또 괜찮으니깐... 그래도 건버스터가 있기에 다이버스터가 더 나아가 그렌라간이 만들어진거니깐
고 중력 상태인 은하 중심부에서 전투를 한후 제일 늦게 탈출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 것입니다. 중간대사에서도 나오는데 3호기를 후대가 만들어 워프로 보내주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즉 먼저 탈출한 함장을 비롯한 사람은 1만년은 아니지만, 수천시간의 후대와 만나게 되고, 가장 늦게 탈출한 주인공들이 탈출할 때는 1만년의 시간이 흐른 후입니다. 작품 중간 중간에 고 중력과 같은 에너지(빛의속도)등에 노출이 되면서 작전이 진행되면서 수십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도 마지막을 위한 복선이라고 볼수 있는것입니다.
![Gunbuster OST - Aim For The Top! ~FLY HIGH~ [Extended]](http://i.ytimg.com/vi/W8lnRvyUeq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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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엔딩으로 손에 꼽힐듯
몇만년 전 지구를 구한 영웅과
그걸 잊지않고 환영해주는 인류의 모습이라니
캬~~ 낭만있네
첫음 들리자마자 눈물 흘렸던 1인....
인터스텔라를 좋아해서 거의 10번이상 봤었는데,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되서
하루만에 다 봤습니다. 정말 형용할 수 없는 감동, 하루만에 다 본 사람도 이 정도인데
16년을 기다렸다가 다이버스터 초반의 의심을 견뎌내고 마지막 엔딩을 본 사람들은 어떤 심정일지 상상도 가지 않는 엔딩이였습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전율이 흘렀습니다. 그때 본 엔딩을 넘는 작품을 아직도 못 만났네요.
단점은 엔딩에 몰빵해서 내용이 ....
인터스텔라의 근본이죠. 건담의 콜로니 묘사도 따라한 장면도 있죠.
그 사람이 바로 나
쿵 내려앉는 정도의 전율이었습니다. 물론 건버스터를 리얼타임으로 본 세대는 아니라서 16년이라는 시간의 강...까지는 아니었고 개울 정도 쯤의 간극이었지만요...
이노래 20년간 찾았는데
드디어 찾았네
내 인생 최고의 엔딩샷
1988년에 저런 역대급 작품이 나왔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애니 역사상 최고의 엔딩
그냥 이 음악만 나오면 30년이 흐른 지금도 눈물이 아른거림
그냥 최고의 엔딩 !!!!!
이 마지막 장면을 위해 시리즈를 다 봤죠 톱을노려라 시리즈는 명작입니다!
@@cwl6498 응핫핫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엔딩이 떠오르는 장면과 음악.. 우리의별 지구 너무 감동적인 장면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별에서 왜 서로 전쟁하며 싸우는지...
눈물없이 못보는 그작품
가이낙스
가슴벅찬 감동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
노래 드뎌찾았네요ㅠ
감사합니다
2024년에 다시 찾아서 와서 울고있는 나 ㅜㅜ
인생애니 다이버스터 엔딩으로 이어질때 소름이 ...
다이버스터 첫화 나왔을때 팬들중에서 비난도 있었고 곱지않은 시선이었는데... 개인적으로도 첫화보면서 잼있게는봐도 그냥 나쁘진 않은듯 했었는데... 마지막화의 마지막 그 글자 한줄이 오열하게 만들었었던... 갑자기 머리속이 하얗게 됐었던기억... 건버스터도 그렇지만 다이버스터도 명작은 확실한듯...
진짜 감동적이에요 연결되는 엔딩ㅠㅠ
50년 안에 이보다 더 장엄하고 위대한 애니메이션 엔딩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아무래도 힘들거 같다.. 80년대 일본은 정말 전설이다. 그리고 4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퇴보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신기한 일이다. 일본놈들에게 다시금 80년대의 최전성기가 다시 오길 바라지는 않지만, 애니메이션에서만큼은 두번때 화양연화가 오기를 기원한다. 이건 인류 문화 유산이다.
분명 엔딩 먼저 알고 봤는데..미리 원해서 스포 보고 쭉 봤는데도 불구하고
다이버스터 마지막 장면은 정말 말 그대로 털이 솟는 소름 돋는 장면..
그립네요😂
그렇게 가이낙스는 우리의 곁을 떠나 별이 되었다.
너무 감동적인 엔딩 ㅜㅜ
그러게요..
진짜 다이버스터 마지막 엔딩에 건버스터 엔딩 이어지는거보고 많이도 울었었는데..
중간에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비슷한게 들리네요
이영상 직접만드신건가요
좋네오
들을때마다 죽고싶어지는 곡
건버스터 엔딩곡
나디아 엔딩곡
98년초 우연히 보게된 톱을노려라ova..
엔딩곡 꽂혀있었는데 운좋게 빨리 2000년초 검색해서 찾게된곡
다른ost 는 슈퍼로봇에 나올법한 빠른템포곡인데.. 최종화엔딩곡만 감성적이다. (게다가 흑백이라 분위기도 다름)
타나카 코헤이 작곡. 이 엔딩곡20년 넘게 들었는데.. 분노의주먹ost하고 다름... 이게 표절이면 그냥 모든 노래가 표절이라는 소리.. 영향을 받았다는게 더 맞는말인듯.
제가 본 모든 편집본 중에 가장 감동스럽네요 특히 2:20
1기 보고 개명작 이러다가 7,8년 뒤에 2기가 나왔는데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나이가 들어선지 재미도 없어서 중간에 끊었다가 동생이 엔딩 꼭 보라고 해서 보고 전율. 근데 영상이 너무 스포다.
냉정하게 말해서 다이버스터는 평작 수준이 최대라는게 맞는 평가 엔딩 하나만으로 1기 건버스터 팬을 위한 헌정 영상이 된 케이스 솔직히 잘 만들려면 더 잘 할수있었을것.... 안타깝긴한데 그래도 나름 다이버스터 후반부는 또 괜찮으니깐... 그래도 건버스터가 있기에 다이버스터가 더 나아가 그렌라간이 만들어진거니깐
가이낙스 3대장
탑을 노려라 1,2
그렌라간
찬성
톱을노려라1편을 보긴했는데 왜 1만년이 지나서야 지구로 귀환하게 된거지?
고 중력 상태인 은하 중심부에서 전투를 한후 제일 늦게 탈출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 것입니다. 중간대사에서도 나오는데 3호기를 후대가 만들어 워프로 보내주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즉 먼저 탈출한 함장을 비롯한 사람은 1만년은 아니지만, 수천시간의 후대와 만나게 되고,
가장 늦게 탈출한 주인공들이 탈출할 때는 1만년의 시간이 흐른 후입니다.
작품 중간 중간에 고 중력과 같은 에너지(빛의속도)등에 노출이 되면서 작전이 진행되면서 수십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도 마지막을 위한 복선이라고 볼수 있는것입니다.
근데 イ는 왜 뒤집혀 있는 걸까
일본어가 씹고대어라 저 시대 사람들은 기억 못한다는 설정임
@@alltimenumber 일만년 뒤니까 글조차 바껴있겠지..
역시 돈가진놈들이 신경안써야 명작이나옴 스타더스트 메모리도 그렇자나
파산할뻔한거 살리려고 똥꼬쇼한건데 돈가진 놈들이 어디있음ㅋㅋ
메이플스토리 브금같네요 ㅎㅎ듣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도 꼭 보세요.
다시 왔습니다
@@최종욱-w6p 돌아오지 마라.
메이플이 못비비죠
ㅋㅋ 다시왔는데 오지마래 ㅋㅋ
분노의 주먹 ost 표절곡이네요.
저도 들어봤는데, 이게 왜 표절이지 했는데, 중간쯤 비슷한 멜로디가 있긴 있네요.
애초에 그 멜로디가 1800년대 오페라곡입니다. 그 마저도 음을 더 쪼개서 추가한거라 사실상 코드만 따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