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저러니 해도 커리가 수퍼 클러치에서 패스 미스를 종종 저지르기 때문에 저런 상황에서 커리의 패스 시야나 판단력이 안 좋아지는 건 사실인 듯. 결국 저런 상황이 되면 커리도 모험보단 안정적인 패스 선택지를 가져가야 한다고 보지만 벌써 베테랑을 넘어서고 있는 경력이라 바뀌긴 어렵겠죠.
그 짧은 시간에 수싸움이 엄청 나네요 커리 실책이 제일 크지만 빌드업 쌓은 덴버 전술도 대단하네요 이전 찬스들에서 탐슨-커리-폴 찬스때 1개라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골스가 현재 리그에서 클러치 경기가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턴오버 문제야 항상 있어왔지만, 그린이 빠지고 연승후 연패중이고 경기력도 나쁘진 않았는데 짧은 기간도 아니고 초반부터 지금까지 접전 경기를 골스가 유난히 많이 가져 가는거 같네요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그 수싸움이 이해가되네요. 그치만 설명을 듣고 보니 커리 때문에 진건 아니지만 마지막 턴오버는 결국 커리의 습관이 부른 걸로 보입니다. 다시보면 요키치 헌팅해서 좋은찬스를 만든거 까지는 의도대로 됬어요. 폴은 림으로 달리는 거보다 외곽에 있을때 더 효과적이니까 폴도 자기위치가 맞다고 봅니다. 결국 3점이면 폴에게 주거나 폴을 거쳐 코너로 갔으면 무난히.와이드 오픈을 만들었을 듯요.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패스가 나간거 같네요. 물론 커리는 이시합에서만 까방권 수십개 있어서 커리때매 졌다고는 누구도 생각지 않죠
그렇다 한들 덴버는 어디까지나 실책을 유도하는 선에서 수비를 한 거고, 선수 이름값을 생각했을 때 사실 이런 설계에 당해주지 않아야 한다는 기대가 더 클 수밖에 없죠. 어쩌면 그 상황에서 "폴을 못 봤다"보다 "폴을 봤음에도 위긴스 쪽으로 줬다"가 더 심각한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twotwotwotot4021 님이야말로 경기를 안보신건가. 저게 어딜봐서 머레이가 폴한테 붙은걸로 보임. 머레이는 폴이랑 거리 한참 남았고 아직 위긴스 사이의 패싱레인에 있었는음. 머레이가 아주 약간 쏠렸을 뿐인데 커리가 그 ㅈ같은 습성으로 성급하게 크로스오버 패스 날린거임. 대체 이상황에서 커리한테 맥락에 맞는 비판은 어떤거임
아무리 머레이가 폴 쪽으로 붙는거 같아 보여도 더블팀 상황에서 반대쪽 코너로 스킵 패스 넣기보단 폴에게 줘서 폴의 오픈 3점 or 돌파 or 엑스트라 패스를 통한 위긴스 코너 3점을 노리는게 맞지. 덴버 수비전술이 커리의 실책을 유도했을 수는 있으나, 주된 이유는 걍 커리의 시야 및 고질적인 판단 미스임.
커리가 패스를 주는 시점에서 공격제한 시간이 5초나 남아있었고 이는 자신이 해결하지 않아도 충분히 1~2번의 패스를 할 시간은 충분한 시간입니다. 골스의 공격 전술을 노려 덴버가 함정을 잘 판 것은 맞지만 커리의 오버핸드 패스의 약점을 골스나 커리 본인이 모를리도 없고 그 함정에 대차게 걸려 버린건 판단 미스임이 분명하죠. 따라서 커리의 시야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는 있지만 시야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단순한 커리의 잘못이 아니다로 가기 보다 유사한 상황에서 반복 되는 커리의 실수는 커리의 판단 문제라고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바로 옆에 더 좋은 선택지가 있었는데도 코너 스킵패스 날린거 자체가 실책이라고 봐야지 아무리 공을 빨리 패스할수있어도 가까운곳에 더좋은 선택지가 있었음 저런 장면 나온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건 공격자 실책이 맞음 해설끄고 4:43 장면만 봐도 이건 그냥 패스를 안좋은곳에 잘못준거임 그래놓고 폴이 하이포스트에 없었다, 그런장면이 없었다고 하는데 상황맞춰서 패스못한 커리잘못이지 폴잘못이 아님 설령 폴한테 주고 수비가 클로즈아웃 금방 튀어나와서 슛각 안나왔다고 해도 폴이 다시 코너로 넘기면 더 좋은 찬스가 나왔었음 이건 그냥 커리 쉴드치는거밖에 더 안됨
영상 내용의 포인트에 조금의 내용을 덧대 댓글을 달자면 1. 저 턴오버는 커리의 탓인가? > yes. 폴과 위긴스는 스페이싱에 유리하게 올바른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었고 덴버는 자신들이 해오던 수비 기조에 맞춰 수행. 아무리 덴버가 함정을 잘 판거라지만 결국에 더블팀에 갇혀 패스 턴오버를 해버린건 커리이므로 커리의 기량이나 리딩 능력에 상관 없이 100% 커리의 탓임. 2. 그렇다면 이 턴오버는 커리의 좁은 시야와 좋지 못한 원핸드 훅패스 때문인가? > 반반. 일단 더블팀에 갇혀 훅패스룰 했기 때문은 맞는데 판단 자체에는 잘못된 부분이 없어보임. 우선 커리의 경기를 오래 지켜봤던 팬들이라면 커리가 양손 훅 패스룰 상당히 즐기는 선수라는 것을 알것임. 상당히 많은 하이라이트와 동시에 수많은 턴오버들을 양산한 패스 미스가 대부분 이 훅 패스, 특히 왼손 훅 패스에서 비롯되었는데 수많은 플레이오프 시리즈와 더블팀을 경험하며 이제는 이 훅 패스가 약점이 아니라 더블팀을 파훼하는 본인의 시그니처 스킬처럼 다듬어짐. (하든이나 돈치치의 오버헤드 패스처럼) 실제로 훅 패스는 더블팀 수비를 뚫고 패스를 전달하기 어려운 커리의 피지컬적 단점을 보완하기에 효과적인 패스임 (드리블을 치며 갇히기 전에 타이밍을 뺏고 패스를 바로 뿌릴 수 있는). 다만 커리의 좋아진 훅 패스 실력과 별개로 더블팀에 의해 코너 또는 사이드라인 쪽에 갇혔을때 이는 상당히 위험한 패스 방법인데, 훅 패스를 할때 신체는 필수적으로 패스 방향과 맞지 않게 돌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더해 밀착된 상대 수비로 인해 시야에 상당히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 이 단점을 커리가 모를리 없겠지만 비슷한 클러치 턴오버 장면이 많은건 첫째는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패스가 그것 뿐이고, 둘째는 안하려고 해도 더블팀을 파훼하는데 늘 사용하는 방법이기에 급해지면 습관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 3. 그렇다면 훅패스를 한 것이 잘못된것인데 커리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영상에서 언급한 자말 머레이의 겟투 상황에서의 움직임 때문. 위치 자체는 폴과 좀 떨어져 있지만 커리가 패스길을 보는 타이밍에 머레이가 폴 쪽으로의 패스를 예상하고 스텝을 밟는 움직임이 분명 보임. 그리고 자말 머레이는 가드 최상위권의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이기에 폴에게 섣불리 패스를 했다가는 하이포스트 위쪽에서 패스가 잘린 후 바로 속공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음. 하지먼 코너쪽으로 패스를 보낸다면 강도가 아쉬워도 높이 패스를 주어 스틸이 어렵게 하거나, 디플렉션이 나도 아웃오브 바운드 상황을 유도하거나, 혹여 스틸을 당해도 견제를 해줄 수 있는 수비수 위치로 폴이 있었고 코너의 위긴스가 바로 세이프티를 잡아줄 수 있었음. 추가로 영상에서 분석해주셨듯 골스 팀 차원에서 쓰리카운트의 코너 찬스를 보는 약속된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가져감. 폴에게 패스를 보내 위긴스로의 하키 어시스트를 노리는 것이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위에 적은 이유와 팀 전술 사정 상 커리의 판단은 잘못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결론은 커리의 판단 자체는 적절했다고 볼 수 있지만 피지컬적인 한계로 인한 패스 능력에서 비롯된, 100% 커리 잘못인 실책임. 다만 이 장면을 보고 커리가 시야가 구리거나 패스를 개못하는, 포가로써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하는건 맞지 않다고 봄. 그리고 이 장면은 극복하기 어려워보이는 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골스에 커리에게 가는 더블팀 자체를 줄여줄 옵션이 생기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종종 보게 될 가능성이 높음.
상황이 그랬어도 세팅의 문제라고 보기 어려운 점이 결국 샷클락이 5초가 남은 시점에서 굳이 스킵패스를 해야했나? 임. 크리스폴에게 주는 패스를 예상해서 머레이가 붙었다고 해도 결국 크리스폴이 위긴스에게 줄 시간은 충분했고 오픈이 나는건 후자가 가능성이 높음 또한 위긴스가 크리스폴보다 나은 슈터인가? 에 대해서도 굳이 크리스폴 거르고 위긴스? 라는 생각이 들고 스킵패스가 성공해도 베스트는 커리에서 위긴스로 스킵패스가 성공하고 머레이가 위긴스에게 붙어 크리스폴이 오픈이 나는 것인데, 이 경우도 상대가 크리스폴에게 컨테스트할 충분한 시간이 생김. 사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베스트는 커리가 그냥 크리스폴에게 패스해서 머레이를 당겨오고 굳이 3점찬스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후 오픈이된 위긴스가 베이스라인 컷을 가는것이 가장 좋아보임. 기브앤 고가 아니라 고앤기브로 출발한다면 득점에 성공하거나 적어도 파울이라도 뜯어냈을 확률이 높고 점수차가 나는 상황도 아니라 1구라도 성공하면 이길 수 있었기 때문. 또한 롱리바운드가 나올 확률이 적어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역습할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힘이 약해서라기보단 커리가 190언저리에 점프도 낮은 편이라 스킵패스할 때 상대 머리 위를 넘기는게 힘들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수비에 안걸리게 패스각을 크게 만들어야하고 그에 따른 큰 모션이나 패스 속도가 느려지는 리스크가 생기는듯 그에 비해 르브론 돈치치는 2미터 가까이 되니 여유롭게 머리위로 꽂아넣는 패스가 되는거고
이 영상이 틀린이유 1. 이 영상에도 얘기했듯 커리의 스킵패스는 구림 2. 당시 폴의 위치는 전혀 상관없음. 탑에 있는 폴에게 충분히 안전하게 줄수 있는 상황이었음. 그걸 알고도 도박적인 스킵패스 시도함 3. 본인 스킵패스가 구린걸 알면서도 클러치 상황에서 도박적인 '똥패스'로 턴오버내는 짓거리는 커리의 커리어 내내 있어왔던 역사가 아주 유구한 문제임 결론 : 덴버의 특별한 수비 덕이었다기보다 커리가 또 커리했을뿐. (덴버가 의도했던 것이라면 커리가 또 '그짓거리' 하기를 기대하며 더블팀한정도) 개가 똥을끊지 커리는 저 버릇 선수 끝날때까지 절대 못고친다
클러치 때 커리가 패스미스를 해서 관심이 더 큰 거 같기도 한데 이런 패스는 원래 커리의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ㅜ 머레이는 두 명을 커버하려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수비를 한 거고 커리한테 더블팀 가는 건 리그 모든 팀이 대부분 다 하는거라 덴버가 다른 팀들과 차이날 정도로 지능적인 수비 빌드업으로 클러치 때 커리의 턴오버를 이끌어냈다고 보기에는 조금 과한 면이 있지 않나 싶네요😢 크리스폴은 본인이 공을 받았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거 같고 농구가 물론 팀게임이지만 저 장면만 봤을 때는 커리가 99% 잘못한거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정밀한 분석 영상이어서 유익했습니다!
제 생각엔 머래이의 대처가 좋았다고 봄. 역동작이 걸리기전 멈춰서 폴을 견제하고 위긴스에게 볼가는 루트를 끊을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를 잡음. 물론 원패스 상황이 아니면 뚫리는 어쩔 수 없이 설 수 밖에 없는 수비 위치 였지만 그 때문에 커리가 제 꾀에 넘어감. 실책 패스때 보면 폴에게 패스 훼이크를 하면서 노룩 패스를 함. 만일 머래이가 약간이라도 폴쪽으로 치우쳤으면 커리 패스는 성공 했음.
웃기는 소리 하네 폴에게 주면 머레이는 위긴스 폴 둘다 막아야함 그러니 둘 중 한명은 무조건 오픈임 폴에게 주고 머레이가 폴한테 붙으면 폴이 위긴스 주면 그만이니 그리고 대지가르는 패스는 감독이 제일 싫어하는겁니다 동점 상황인데 스킵패스를 해? 아마 커리도 존나 후회중일듯 아 물론 18점차를 6분50초만에 역전당한 골스 자체가 문제이긴하지만
아니오 애초에 머레이는 둘중 하나를 버리는 도박수비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폴에게 공이 가서 폴이 쏜다면 같이 뛰어 올라 방해만 하고 위긴스에게 공이가면 스틸하려는 수비입니다 머레이가 폴에게 완전 붙어 버리면 위긴스가 와이드 오픈이 나버립니다 반대로 현재 위치에 있으면 위긴스에게 가는 패스는 잘라먹을수 있고 폴이 슈팅을 한다면 바로 붙어서 어느정도 방해는 할수있는거죠 그냥 커리가 머레이와의 수싸움에서 완전히 당한겁니다 그러니까 실책이죠 만약 커리가 폴에게 패스를 줬으면 이때는 머레이는 양자택일을 해야합니다 폴에게 붙을지 폴을 오픈주고 위긴스에게 붙을지 하지만 커리의 패스하나로 머레이가 수싸움에서 완전 이겨버린거죠
좋은 패스였냐? -> 좋진 않았다 나쁜 패스였냐? -> 결과가 나빴다. 좋은 수비였냐? -> 혼자서 두명을 막아버리는 엄청난 수비 범위였다. 나쁜 수비였냐? -> 그렇지 않다. 결론적으로 좋은수비였고, 좋지않은 패스였음. 덴버의 수비전략이 먹혔다고 보는건, 결국 잘못된 패스를 한거랑 같음.
이건 약간의 비약이 있는것 같은데 일반논리학에서는 보통과 잘한 가정들에서는 잘한 가정에 의한 결과를 우선으로 보고, 좋지 않음과 좋음에서의 과실률은 개별 산정이 들어감. 근데 좋진 않음과 잘함에서 한쪽으로 결과가 나는건 잘 모르겠음. 귀결을 낼거였으면 좋지 못한것을 잘함으로 최선의 결과를 냄이 보편적인 귀결이긴 함. 한쪽이 못함.보다는
농잘알님이 저보다 훨씬 잘아시겠지만 폴에게 패스하면 둘 중 무조건 한명은 오픈이 날 상황인것같습니다..... 오히려 폴이 림으로 진입하지 않은 게 훨씬 더 좋은 판단인 것 같은데요?? 패서가 르브론이나 돈치치였어도 폴에게 줬을 것 같습니다. 공격제한시간이 급박한 상황에서 난 실수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머레이의 수비위치는 전혀 특별하지않고 위긴스와 폴 사이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크사이드에 2:1로 혼자있는상황인데요..... 누구라도 프로라면 저 상황에 저 위치에 있을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야가 좋다면 그때 폴을 줬어야 함. 스킵패스로 턴오버한게 한두번 있던 일도 아니고 자신의 약점은 자각하고 있어야지.. 결국 리딩이 부족한 커리의 모습이 걍 나타난거라 봄. 원래 골스 시스템 자체가 그런 커리의 부족함 점을 매꾸고 공격력 극대화에 초점이 있는데 그 시스템의 핵심 부품 2개가 고장났으니 부족한 모습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걸 다시 설계 못 하는 커 감독의 한계도 나타난거고
클러치 동점 타임에 패스가 강하지도 않은 커리가 시간이 충분함에도 안정적인 크리스폴을 바로 옆에두고도 위험한 루트의 스킵패스를 한 이유는 자신이 팀을 이기게 해야한다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주변 동료를 믿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폴에서 주는게 더 좋은 상황판단이죠. 골스의 팀 상황이 이런 실책의 주요 원인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조던이 스티브 커에서 마지막 슛을 양보할수 있는 그런 팀웍을 가지지 못했다는 반증이죠.
3:36 123:127 상황에서 탐슨이 수비수 한 명 벗겨내고 확률 떨어지는 플로터 던지는 장면이 제일 어이없고 화남. 샷클락 8초나 남았고 반대 코너에 크리스폴 오픈이였는데 굳이 저렇게 던져서 점수차 못 벌리는 탐슨보면 너무 아쉬움 이기고 있는 클러치 상황에서 샷 클락 다 못 쓰고 이상하게 던지는 탐슨 보면 클러치 때 없는게 나을 듯 싶음.
림어택하려는 선수 하나를 추가해 선택지를 두 개 줌으로 스킵 패스의 약점을 보완해왔고 이 경기도 그랬다 > 그런데 골스의 마지막 공격엔 림으로 들어가는 선수가 없었다 > 폴에게 주기엔 머레이의 시선과 몸의 방향이 폴 쪽이라 오히려 짤릴 가능성이 높은 선택지였다 > 그래서 위긴스로 패스를 보냈다 > 그런데 머레이가 이를 알고 있었고 패스를 짤랐다 종합하면 커리의 패스 약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던 저 상황이 온 것도, 약점인 줄 알면서도 패스를 시도한 것도, 가비지 급의 점수 차를 지키지 못한 것도 다 문제다
전형적인 실제 운동은 못하는 방구석 안경잽이들의 시선... 스포츠를 무슨 바둑이나 체스인줄 알고 전략 전술로만 접근하면서 잘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시선... 스포츠는 그냥 그떄그때 판단력과 센스 그리고 피지컬로 하는것이고 전략 전술은 2차적인 문제임. 뭔 이랬다 저랬다.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여기 두면 저기 두고. 이렇게 두면 저렇게 두고. 가서 바둑이나 두세요. 헛소리말고
맞는 말이지만 결국 스포츠에서 "상대가 더 잘했다"라는 말은 "우리가 못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승패를 겨루는 게 스포츠니까요. 그러니 머레이를 칭찬하는 것도 옳은 행동이고 커리를 비난하는 것도 옳은 행동이죠. 분석 내용을 보더라도 상대의 약점을 이용한 덴버는 당연히 잘했지만 약점이 개선되지 않는 커리의 패스도 문제가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상대가 유도했다고 내 약점이 약점이 아닌 게 아닙니다. 큰 경기에서 꾸준히 보여왔던 약점이구요.
이 장면은 변명의 여지없이 커리 실책인데,, 폴과 위긴스는 자신한테 맞는 최선의 위치에 있었을 뿐이고 커리의 저 패스는 강제된거 없이 그저 습관처럼, 하던대로 나오는 안일한 패스, 읽히기 쉬운 패스 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장면을 ,,, 다른 영상 가져올 필요없이 스크린샷만 띄어나도 폴한테 패스주면 머레이 혼자 2명 막는 상황 나오는 건디.. 개인적으로 농잘알 말고 커빠 정도로 채널명 바꾸셔도 무방한 영상내용이라 보여집니다
@@twotwotwotot4021 어느팀이나 하는 클러치 커리 더블팀 들어간건데 무슨 덴버 수비가 특별한때문임. 크폴이 탑에 받기 좋은 위치에 떡하니 있는데도 크폴이 들어가주지 않았던게 원인이었다는 것도 말이안되고. 그저 커리가 늘하던 클러치 패스 턴오버 또하고 망한건데. 대체 영상 어느 부분이 설득력 있었다는거임?
@@esprit7771 화자는 그걸 말하는 게 아니야. 경기동안 요키치는 크리스폴에 가있던 적이 없었음 근데 마지막 클러치 상황에 크리스폴에 붙여놓아서 커리가 요키치와의 미스매치를 활용하려고 크폴을 스크리너로 세우는 순간 수비가 크리스폴에게 갈 수 있는 픽앤팝 패스를 차단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그를 의식한 커리가 횡단패스를 하는 순간 커리의 고질적인 약점, 낮은 패스 속도를 강요케해서 패스를 끊어냈다는 거임. 물론 그 정도 연봉이면 클러치때 해결해야지 ㅋㅋ 하면 할 말 없음 그래서 해결할 때더 있는 거고. 여튼 화자는 마지맞 클러치 순간에 덴버의 수비 전략이 변칙적으로 커리의 약점을 도드라지게끔 잘했다는 거임. 수비를 유발했고 커리는 그 함정에 빠져서 실수를 했음. 이걸 단순히 설득력 없다고 하면 더 이상 말 못하겠음
![샤킬 오닐 이후로 20년 만에 나온 독보적인 센터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BQ까지 가진 곰같은 여우, 니콜라 요키치 [ALL TIME]](/img/1.gif)
모든 걸 쏟아부으신다음 다시 떠날껄 알지만..잘먹겠습니다^^
어디 감?
한번 불태우시고 그 이후에 업로드 안하는거 말하는거임
진짜 미쳤다 분석 이정도까지 알려주는곳은 여기밖에 없다. 형님 영상 일주에 하나정도씩 가능할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커리가 수퍼 클러치에서 패스 미스를 종종 저지르기 때문에 저런 상황에서 커리의 패스 시야나 판단력이 안 좋아지는 건 사실인 듯.
결국 저런 상황이 되면 커리도 모험보단 안정적인 패스 선택지를 가져가야 한다고 보지만 벌써 베테랑을 넘어서고 있는 경력이라 바뀌긴 어렵겠죠.
그래서 최고의 포인트 가드보단 최고의 슈터 혹은 코트를 가장 넓게 하는선수가 맞는듯
@@GnusNi-rv6bq애초에 최고의 포인트 가드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긴했음 턴오버 문제가 너무 고질적이라.. 걍 득점 포텐이 말이 안되는거임
이런 전략적인 장면들이 농구를 더 재밌게 만드는거 같아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본인의 패스능력이 안 좋은 걸 생각 못하고 본인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는 패스를 시도한 건 본인의 잘못 아닌가
그 짧은 시간에 수싸움이 엄청 나네요
커리 실책이 제일 크지만 빌드업 쌓은 덴버 전술도 대단하네요
이전 찬스들에서 탐슨-커리-폴 찬스때 1개라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골스가 현재 리그에서 클러치 경기가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턴오버 문제야 항상 있어왔지만, 그린이 빠지고 연승후 연패중이고 경기력도 나쁘진 않았는데 짧은 기간도 아니고 초반부터 지금까지 접전 경기를 골스가 유난히 많이 가져 가는거 같네요
만약에 폴이아니라 그린이었으면 림진입하면서 숏롤이후에 위긴스한테 패스가갔을것 같은데 그린과 폴의 차이를 명확히 덴버가 파악하고 수비전술을 잘짰네요
@@huchu-c7j저상황에 그린 사이즈로 숏롤해서 패스 잘 받았으면 골밑 비어서 덩크나 레이업했을듯? 시간상 좀 빡빡했으니.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그 수싸움이 이해가되네요.
그치만 설명을 듣고 보니 커리 때문에 진건 아니지만 마지막 턴오버는 결국 커리의 습관이 부른 걸로 보입니다.
다시보면 요키치 헌팅해서 좋은찬스를
만든거 까지는 의도대로 됬어요. 폴은 림으로 달리는 거보다 외곽에 있을때 더 효과적이니까 폴도 자기위치가 맞다고 봅니다.
결국 3점이면 폴에게 주거나 폴을 거쳐 코너로 갔으면 무난히.와이드 오픈을 만들었을 듯요.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패스가 나간거 같네요. 물론 커리는 이시합에서만 까방권 수십개 있어서 커리때매 졌다고는 누구도 생각지 않죠
아뇨 이건 커리의 습관문제입니다 이런비슷한상황에서 특히 클러치에 엑스트라패스를넣다가 실수한경기가많죠 커리는 압박을 풀지못했거나 시야가고릿되었을때 가끔 기이한패스를합니다 더 좋은찬스 더 가까이있는선수가아닌 횡으로 멀리뻗은동료에게 더 어려운길을굳이택하는 버릇이있습니다.
지극히 단순한 커리의 문제가 맞습니다. 이런 설명 필요없이.
그렇다 한들 덴버는 어디까지나 실책을 유도하는 선에서 수비를 한 거고, 선수 이름값을 생각했을 때 사실 이런 설계에 당해주지 않아야 한다는 기대가 더 클 수밖에 없죠. 어쩌면 그 상황에서 "폴을 못 봤다"보다 "폴을 봤음에도 위긴스 쪽으로 줬다"가 더 심각한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폴주면 오픈3 각인데 커리 크로스오버 패스는 그냥 고질적인 습관임
@@남도일-e5t영상을 안 보신 건가 크리스폴한테 수비가 붙는 것처럼 보여서 위긴스한테 줬다는 거잖아요 커리는ㅌ잘했다는 게 아니라 비판의 맥락이 잘못됐음
@@twotwotwotot4021 님이야말로 경기를 안보신건가. 저게 어딜봐서 머레이가 폴한테 붙은걸로 보임. 머레이는 폴이랑 거리 한참 남았고 아직 위긴스 사이의 패싱레인에 있었는음. 머레이가 아주 약간 쏠렸을 뿐인데 커리가 그 ㅈ같은 습성으로 성급하게 크로스오버 패스 날린거임. 대체 이상황에서 커리한테 맥락에 맞는 비판은 어떤거임
@@esprit7771붙었던게 아니라 붙고 있는것처럼 보인다는거 아님?
@@esprit7771님 농구 안해보셨나요..? 저거 두스텝이면 가기 때문에 클로즈아웃 된채로 올라가야해요
크냥 클러치 타임 들어가서 압박 받으면 어버버 하는 와중에 킬패스 노리고 실책 쏟아내는 전형적인 커리 문제 맞음
아무리 머레이가 폴 쪽으로 붙는거 같아 보여도 더블팀 상황에서 반대쪽 코너로 스킵 패스 넣기보단 폴에게 줘서 폴의 오픈 3점 or 돌파 or 엑스트라 패스를 통한 위긴스 코너 3점을 노리는게 맞지. 덴버 수비전술이 커리의 실책을 유도했을 수는 있으나, 주된 이유는 걍 커리의 시야 및 고질적인 판단 미스임.
폴 줘봤자 폴이 머레이와 1대1로 못 이겨냄. 그렇다고 크리스 폴이 3점이 엄청나지도 않음. 이번 시즌 기록은 나쁘지 않은데 안들어가는 날은 끝도 없이 튕기는 선수임. 안정적인 3점 슈터는 아님.
결론 커리 도와줄 선수 없고 크리스폴로는 부족함 왜 팔았는지 딱 나오네.
크리스폴이 자기보다 키도 크고 발은 빠른 프론트코트 선수 상대로 일대일 칠수 있나? 성공률 낮음
그걸 ㄹ아니까 크리스폴도 진입 안하고 밖에 있는거야
@@ktxtrain 폴이 머레이를 1대1로 이겨야할 이유는 없죠 머레이가 붙으면 그냥 코너에 위긴스로 빼주면 되고 머레이가 안 붙으면 본인이 해결하면 되는 장면인데
@@ktxtrain얘는 폴이 커리인줄 아나? 왜 폴이 3점 쏠거라고 생각하지?
5초 남은 상황 탑에서 공을 받은 핸들러 폴 심지어 수비 세팅 다 무너저서 2대1로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상황. 이 확률을 날렸는데?
그리고 턴오버 당할바엔 폴한테 공줘서 연장가는게 낫지
@@qaklds7737 위긴스 뺴줘봤자 위긴스 똥 슛감으로 들어와서 롱투 쏴봤짜 안 들어감. 대각패스해서 빠르게 침투햏야 위긴스가 쳐 넣을거라는 판단이고 위긴스 상태보면 그게 맞아
폴은 머레이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직전 3점 오픈 팅~ 푸하하
이런 거 보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중 감독 역량 및 전술 전략의 중요성은 농구가 제일 큰 듯...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농잘알은 파이널 분석리뷰하려고 존버하지 말고 빨리 역대급 신인 웸반야마 분석영상 올려라!!
아니 살아계셨어요 선생님?? 그리웠읍니다
농잘알의 시계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십쇼
커리가 패스를 주는 시점에서 공격제한 시간이 5초나 남아있었고 이는 자신이 해결하지 않아도 충분히 1~2번의 패스를 할 시간은 충분한 시간입니다.
골스의 공격 전술을 노려 덴버가 함정을 잘 판 것은 맞지만 커리의 오버핸드 패스의 약점을 골스나 커리 본인이 모를리도 없고 그 함정에 대차게 걸려 버린건 판단 미스임이 분명하죠.
따라서 커리의 시야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는 있지만 시야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단순한 커리의 잘못이 아니다로 가기 보다
유사한 상황에서 반복 되는 커리의 실수는 커리의 판단 문제라고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막상 경기 뛰어보면 그런 말 못하실 겁니다
@@안희대-w1b 경기 분석을 하는데 니가 뛰어보라는건 좀 ...
제 생각엔 걍 시야 문제가 맞는 것 같아요. 사실 본인 약점 자각하고 어? 있던 애가 없네? 난 스킵패스는 불안하니까 옆에 있는 폴한태 줘야지. 하고 시합 상황 파악하는거 자체가 시야고 리딩 아닐까 합니다.
@@Sunflower0912크리스폴 줘도 못 넣을거 아니까 안준거죠
@@ktxtrain 폴이 위긴스 주면 오픈인데 왜 꼭 슛 할거라 생각하는지 이상하네요. 그리고 못 넣는다고 단언 할 수도 없음.
폴에게 줘도 될듯한 각이 나온 것 같은데 아닌가요?? 턴오버가 커리 기록으로 올라갔을텐데 커리의 패스 잘못인거 같은데
직전에 폴의 3점 팅과 골스의 기본 세팅 때문에 커리가 그런 판단을 했다는 게 요지인듯. 물론 나도 커리가 자기 능력을 객관화하지 못하고 리스크가 더 높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함.
올림픽 리뷰하러 한번 돌아올 때가 된 것 같은데
너무 커퀴 입장의 해석아니냐? ㅋㅋ 리딩도 구린데 클러치에서 저딴 크로스패스는 지양하는게 당연하지 이걸 커리의 잘못만은 아니다 이러고 있노 ㅋㅋ
바로 옆에 더 좋은 선택지가 있었는데도 코너 스킵패스 날린거 자체가 실책이라고 봐야지
아무리 공을 빨리 패스할수있어도 가까운곳에 더좋은 선택지가 있었음
저런 장면 나온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건 공격자 실책이 맞음 해설끄고 4:43 장면만 봐도 이건 그냥 패스를 안좋은곳에 잘못준거임
그래놓고 폴이 하이포스트에 없었다, 그런장면이 없었다고 하는데 상황맞춰서 패스못한 커리잘못이지 폴잘못이 아님
설령 폴한테 주고 수비가 클로즈아웃 금방 튀어나와서 슛각 안나왔다고 해도 폴이 다시 코너로 넘기면 더 좋은 찬스가 나왔었음
이건 그냥 커리 쉴드치는거밖에 더 안됨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시선을 봐도.
가장 가까운 노막으로 주는게
기본 아닌가.
매번 보지만 커리는 커리의 포가로써
실첵이 넘 많음.
그냥 슈터임.
영상 내용의 포인트에 조금의 내용을 덧대 댓글을 달자면
1. 저 턴오버는 커리의 탓인가?
> yes. 폴과 위긴스는 스페이싱에 유리하게 올바른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었고 덴버는 자신들이 해오던 수비 기조에 맞춰 수행. 아무리 덴버가 함정을 잘 판거라지만 결국에 더블팀에 갇혀 패스 턴오버를 해버린건 커리이므로 커리의 기량이나 리딩 능력에 상관 없이 100% 커리의 탓임.
2. 그렇다면 이 턴오버는 커리의 좁은 시야와 좋지 못한 원핸드 훅패스 때문인가?
> 반반. 일단 더블팀에 갇혀 훅패스룰 했기 때문은 맞는데 판단 자체에는 잘못된 부분이 없어보임. 우선 커리의 경기를 오래 지켜봤던 팬들이라면 커리가 양손 훅 패스룰 상당히 즐기는 선수라는 것을 알것임. 상당히 많은 하이라이트와 동시에 수많은 턴오버들을 양산한 패스 미스가 대부분 이 훅 패스, 특히 왼손 훅 패스에서 비롯되었는데 수많은 플레이오프 시리즈와 더블팀을 경험하며 이제는 이 훅 패스가 약점이 아니라 더블팀을 파훼하는 본인의 시그니처 스킬처럼 다듬어짐. (하든이나 돈치치의 오버헤드 패스처럼) 실제로 훅 패스는 더블팀 수비를 뚫고 패스를 전달하기 어려운 커리의 피지컬적 단점을 보완하기에 효과적인 패스임 (드리블을 치며 갇히기 전에 타이밍을 뺏고 패스를 바로 뿌릴 수 있는). 다만 커리의 좋아진 훅 패스 실력과 별개로 더블팀에 의해 코너 또는 사이드라인 쪽에 갇혔을때 이는 상당히 위험한 패스 방법인데, 훅 패스를 할때 신체는 필수적으로 패스 방향과 맞지 않게 돌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더해 밀착된 상대 수비로 인해 시야에 상당히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 이 단점을 커리가 모를리 없겠지만 비슷한 클러치 턴오버 장면이 많은건 첫째는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패스가 그것 뿐이고, 둘째는 안하려고 해도 더블팀을 파훼하는데 늘 사용하는 방법이기에 급해지면 습관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
3. 그렇다면 훅패스를 한 것이 잘못된것인데 커리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영상에서 언급한 자말 머레이의 겟투 상황에서의 움직임 때문. 위치 자체는 폴과 좀 떨어져 있지만 커리가 패스길을 보는 타이밍에 머레이가 폴 쪽으로의 패스를 예상하고 스텝을 밟는 움직임이 분명 보임. 그리고 자말 머레이는 가드 최상위권의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이기에 폴에게 섣불리 패스를 했다가는 하이포스트 위쪽에서 패스가 잘린 후 바로 속공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음. 하지먼 코너쪽으로 패스를 보낸다면 강도가 아쉬워도 높이 패스를 주어 스틸이 어렵게 하거나, 디플렉션이 나도 아웃오브 바운드 상황을 유도하거나, 혹여 스틸을 당해도 견제를 해줄 수 있는 수비수 위치로 폴이 있었고 코너의 위긴스가 바로 세이프티를 잡아줄 수 있었음. 추가로 영상에서 분석해주셨듯 골스 팀 차원에서 쓰리카운트의 코너 찬스를 보는 약속된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가져감. 폴에게 패스를 보내 위긴스로의 하키 어시스트를 노리는 것이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위에 적은 이유와 팀 전술 사정 상 커리의 판단은 잘못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결론은 커리의 판단 자체는 적절했다고 볼 수 있지만 피지컬적인 한계로 인한 패스 능력에서 비롯된, 100% 커리 잘못인 실책임. 다만 이 장면을 보고 커리가 시야가 구리거나 패스를 개못하는, 포가로써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하는건 맞지 않다고 봄. 그리고 이 장면은 극복하기 어려워보이는 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골스에 커리에게 가는 더블팀 자체를 줄여줄 옵션이 생기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종종 보게 될 가능성이 높음.
상황이 그랬어도 세팅의 문제라고 보기 어려운 점이
결국 샷클락이 5초가 남은 시점에서 굳이 스킵패스를 해야했나? 임.
크리스폴에게 주는 패스를 예상해서 머레이가 붙었다고 해도 결국 크리스폴이 위긴스에게 줄 시간은 충분했고 오픈이 나는건 후자가 가능성이 높음
또한 위긴스가 크리스폴보다 나은 슈터인가? 에 대해서도 굳이 크리스폴 거르고 위긴스? 라는 생각이 들고
스킵패스가 성공해도 베스트는 커리에서 위긴스로 스킵패스가 성공하고 머레이가 위긴스에게 붙어 크리스폴이 오픈이 나는 것인데, 이 경우도 상대가 크리스폴에게 컨테스트할 충분한 시간이 생김.
사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베스트는 커리가 그냥 크리스폴에게 패스해서 머레이를 당겨오고 굳이 3점찬스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후 오픈이된 위긴스가 베이스라인 컷을 가는것이 가장 좋아보임.
기브앤 고가 아니라 고앤기브로 출발한다면 득점에 성공하거나 적어도 파울이라도 뜯어냈을 확률이 높고 점수차가 나는 상황도 아니라 1구라도 성공하면 이길 수 있었기 때문. 또한 롱리바운드가 나올 확률이 적어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역습할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함.
슈퍼 클러치 상황이었던 걸 감안하면 그래도 실책 안할 가능성이 더 높은 폴 쪽으로 주는 게 맞지 않았나 싶음...
농잘알 지능적 안티 느낌이네 걍 골스 ㅈ박은 경기력과 덴버 수비전술 개좋았다 라는걸로 골스 맥이는거 보면 농잘알은 아군임 ㅇㅇ
커리 폴 2대2 연습 장면 보면 외곽에 빠지는 폴 한테 패스해서 찬스 만듬 이건 연습 때 처럼 폴한테 패스주면 폴이 공격하거나 옆에 패스해 오픈찬스 가능한 상황인데 변명에 여지없는 커리 잘못임
이게 당최 뭔 개 헛소리지 ㅋㅋ 상황이 저렇게 만들어졌는데도 그냥 그렇게 하기로했고 해왔으니까 그대로 진행하면 안되는데 무지성 그대로 진행해서 턴오버가 나오는걸 우리는 "실수"라고 부르는거에요.
커리는 시야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본 영상에 나와있듯이 스킵패스의 질이 별로 안좋은게 문제임
애초에 시야 문제일수가 없는게 거의 모든 공격작업시 위크사이드 코너에 한명은 무조건 배치하는게 정석이라 저 패스미스는 시야문제랑은 전혀 무관함
개인적으로 힘이 약해서라기보단 커리가 190언저리에 점프도 낮은 편이라 스킵패스할 때 상대 머리 위를 넘기는게 힘들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수비에 안걸리게 패스각을 크게 만들어야하고 그에 따른 큰 모션이나 패스 속도가 느려지는 리스크가 생기는듯 그에 비해 르브론 돈치치는 2미터 가까이 되니 여유롭게 머리위로 꽂아넣는 패스가 되는거고
무엇보다 르브론이랑 돈치치는 힘이 ㅈㄴ 쎈 2미터임ㅋㅋㅋ
키도큰데 힘도 개좋음
그럼에도 르브론이랑 돈치치가 커리보다 평균 턴오버가 더 많음
통계 확인해보셈
이제야 기어나온 똥잘알
분석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이 영상이 틀린이유
1. 이 영상에도 얘기했듯 커리의 스킵패스는 구림
2. 당시 폴의 위치는 전혀 상관없음. 탑에 있는 폴에게 충분히 안전하게 줄수 있는 상황이었음. 그걸 알고도 도박적인 스킵패스 시도함
3. 본인 스킵패스가 구린걸 알면서도 클러치 상황에서 도박적인 '똥패스'로 턴오버내는 짓거리는 커리의 커리어 내내 있어왔던 역사가 아주 유구한 문제임
결론 : 덴버의 특별한 수비 덕이었다기보다 커리가 또 커리했을뿐. (덴버가 의도했던 것이라면 커리가 또 '그짓거리' 하기를 기대하며 더블팀한정도)
개가 똥을끊지 커리는 저 버릇 선수 끝날때까지 절대 못고친다
폴한테 줬다면 폴한테 수비가오니까 코너가 빌텐데😂
그리고 무슨 시야 이야기하면서 옆에 있는 크리스폴을 못보고 스킵패스했다는데 뭔 개소리인지 ㅋㅋㅋ
@@윤갑이 못본건 아님. 단 폴 위치에 수비가 몰릴 가능성이 커서 그 쪽으로 아이 훼이크를 하고 위긴스 쪽으로 노룩 패스를 함. 머레이가 위치를 잘잡아서 커리가 오히려 자기 꾀에 넘어간거.
5초 남은 상황에서 평범한 원카운트 패스 돌리는걸 우리는 탄을 돌린다고 하기로 했어요. 노마크 상황을 만들기 위해 머레이가 크리스폴로 가는 듯 할 때 위긴스한테 패스를 준거지
영상에서는 커리가 잘못 안했다고 한 적이 없음. 시야 문제는 아니라고 했지
@@SDKIM-wd9zq 폴한테 수비 몰릴 가능성을 걱정하기엔 폴 주변에 수비가 너무 먼데.. 뒤늦게 폴한테 달려들면 폴이 그때 위긴스한테 넘겨주면 완벽 찬스인거고. 그냥 커리가 또 클러치 타임에서 이해할수 없는 똥카레 짓을 한거임. 늘 그 랬 듯 이
영상보니까 그래도 커리의 시야와 똥패스질의 문제가 맞네요
걍 에휴다 ㅋㅋ
@@user-jz3bp2tx8h뭔 에휴야 영상보면 결국 시야문제 맞구만
솔직히 커리 중요할때
턴오버하는장면 너무 자주나와서
덴버가 잘해도 커리잘못같음 ㅋㅋ
포가임에도 리딩전담 못하고
다른선수랑 분담하는 이유가있음
@@아이고행님 아니 이게 덴버가 잘한거라는 쉴드가 더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
@@아이고행님 커리 잘못만 아님 위긴스 씨봉새 우당탕탕 포스트업 슛실패 탐슨 뒤에 선수있는데 패스안하고 우당탕탕 슛
이2마리가 패스 유기적으로만 돌려도 지금 골스 승수+5이상은했을거임.
탐슨이 어시 평균 3~4개 올리고 위긴스 이새끼도 2개이상만해줘도 경기 흐름 자체가 달라졌을듯.
농잘알의 영상엔 감동이 있다..
뭐 이렇게저렇게 말해봐야 결국 커리 잘못임 ㅠㅠ 에이스는 저럴때 수싸움, 디테일에 강한 본능적인 선택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클러치 때 커리가 패스미스를 해서 관심이 더 큰 거 같기도 한데 이런 패스는 원래 커리의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ㅜ 머레이는 두 명을 커버하려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수비를 한 거고 커리한테 더블팀 가는 건 리그 모든 팀이 대부분 다 하는거라 덴버가 다른 팀들과 차이날 정도로 지능적인 수비 빌드업으로 클러치 때 커리의 턴오버를 이끌어냈다고 보기에는 조금 과한 면이 있지 않나 싶네요😢 크리스폴은 본인이 공을 받았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거 같고 농구가 물론 팀게임이지만 저 장면만 봤을 때는 커리가 99% 잘못한거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정밀한 분석 영상이어서 유익했습니다!
제 생각엔 머래이의 대처가 좋았다고 봄. 역동작이 걸리기전 멈춰서 폴을 견제하고 위긴스에게 볼가는 루트를 끊을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를 잡음. 물론 원패스 상황이 아니면 뚫리는 어쩔 수 없이 설 수 밖에 없는 수비 위치 였지만 그 때문에 커리가 제 꾀에 넘어감. 실책 패스때 보면 폴에게 패스 훼이크를 하면서 노룩 패스를 함. 만일 머래이가 약간이라도 폴쪽으로 치우쳤으면 커리 패스는 성공 했음.
@@신주-p5h 일기는 그쪽이야 말로 일기장에 쓰시길
근데 반대로 골스 호흡이 아직인 안맞는거조 위긴스나 폴이 한명이라도 영상과 같이 패스를 받는사람을 위해 스크린을 서줬더라면 달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엠스키나 그린이였으면 분명 그렇게 해줬을 것이라 생각하고요…
웃기는 소리 하네 폴에게 주면 머레이는 위긴스 폴 둘다 막아야함
그러니 둘 중 한명은 무조건 오픈임 폴에게 주고
머레이가 폴한테 붙으면 폴이 위긴스 주면 그만이니
그리고 대지가르는 패스는 감독이 제일 싫어하는겁니다
동점 상황인데 스킵패스를 해? 아마 커리도 존나 후회중일듯
아 물론 18점차를 6분50초만에 역전당한 골스 자체가 문제이긴하지만
@@신주-p5h그 꼬인건 유전임 아니면 교육덕임? 위로 둘이 더 있는거임 아니면 교육 시스템의 문제임?
아니오 애초에 머레이는 둘중 하나를 버리는 도박수비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폴에게 공이 가서 폴이 쏜다면 같이 뛰어 올라 방해만 하고 위긴스에게 공이가면 스틸하려는 수비입니다 머레이가 폴에게 완전 붙어 버리면 위긴스가 와이드 오픈이 나버립니다 반대로 현재 위치에 있으면 위긴스에게 가는 패스는 잘라먹을수 있고 폴이 슈팅을 한다면 바로 붙어서 어느정도 방해는 할수있는거죠
그냥 커리가 머레이와의 수싸움에서 완전히 당한겁니다 그러니까 실책이죠
만약 커리가 폴에게 패스를 줬으면 이때는 머레이는 양자택일을 해야합니다 폴에게 붙을지 폴을 오픈주고 위긴스에게 붙을지 하지만 커리의 패스하나로 머레이가 수싸움에서 완전 이겨버린거죠
선생님 올해는 진짜 돌아오신건가요...?
아직도 속아?
근데 이런식으로 따지면 끝도 없음
에이스는 결국 클러치 타임때 증명해야함
다른 건 다 납득되는데 덴버가 커리의 스킵패스가 약한 걸 보고 머레이를 저기 세웠다는 건 너무 억지같아요
스킵패스가 약하니까 머레이가 저기에 있게 된거죠. 돈치치였으면 머레이가 코너로 붙고 요키치가 어떻게든 크리스폴을 따라가는 수비를 했겠죠
걍 커리실수지요ㅋㅋㅋ
자신의 원핸드 패스가 좋지 않은 걸 커리가 절대 모르지 않을텐데 오히려 판단력이 좋은 폴한테 넘기는게 훨씬 더 나은 결정인데 너무 도박적인 플레이였고 그에 맞는 결과였음 성공했으면 하이라이트였겠지
농발 시잘알형 진짜 이제서야 오십니까 아씨
넘 좋은 영상이네요 이런걸 좀 자주 봐야 농구를 더 재밌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ㅇㅅㅇ..!!
좋은 패스였냐? -> 좋진 않았다
나쁜 패스였냐? -> 결과가 나빴다.
좋은 수비였냐? -> 혼자서 두명을 막아버리는 엄청난 수비 범위였다.
나쁜 수비였냐? -> 그렇지 않다.
결론적으로 좋은수비였고, 좋지않은 패스였음. 덴버의 수비전략이 먹혔다고 보는건, 결국 잘못된 패스를 한거랑 같음.
이건 약간의 비약이 있는것 같은데 일반논리학에서는 보통과 잘한 가정들에서는 잘한 가정에 의한 결과를 우선으로 보고, 좋지 않음과 좋음에서의 과실률은 개별 산정이 들어감. 근데 좋진 않음과 잘함에서 한쪽으로 결과가 나는건 잘 모르겠음. 귀결을 낼거였으면 좋지 못한것을 잘함으로 최선의 결과를 냄이 보편적인 귀결이긴 함. 한쪽이 못함.보다는
나쁜 패스 맞는데요? 지가 유럽산 탐욕돼지인거 마냥 폴 냅두고 위긴스한테 원핸드 스킵패스를 뿌리는데 저게 패드패스가 아니라고요?
새해라서 아직 의욕 풀충 상태인 농잘알ㅋㅋ 어쨌든 매번 영상은 재밌으니 한잔해~
어니 그게 커리 잘못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보고는 순간 뇌정지 왔네
농잘알님이 저보다 훨씬 잘아시겠지만 폴에게 패스하면 둘 중 무조건 한명은 오픈이 날 상황인것같습니다..... 오히려 폴이 림으로 진입하지 않은 게 훨씬 더 좋은 판단인 것 같은데요?? 패서가 르브론이나 돈치치였어도 폴에게 줬을 것 같습니다. 공격제한시간이 급박한 상황에서 난 실수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머레이의 수비위치는 전혀 특별하지않고 위긴스와 폴 사이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크사이드에 2:1로 혼자있는상황인데요.....
누구라도 프로라면 저 상황에 저 위치에 있을겁니다
오히려 폴이 롤로 들어가면 사이즈차이때문에 겟투 상황을 못살리고 스킵패스 공간 루트도 더 빡빡해질거라 생각하는데 리그 상위권 bq 포인트가드가 탑에서 노마크인데 스킵패스? 그냥 커리잘못 맞음
폴이 림진입할리가 없는데 해도 팝아웃을 하지 그것도 생각못하고 뇌절패스하는 커리잘못맞지
아무리 그래도 시야가 좋다면 그때 폴을 줬어야 함. 스킵패스로 턴오버한게 한두번 있던 일도 아니고 자신의 약점은 자각하고 있어야지.. 결국 리딩이 부족한 커리의 모습이 걍 나타난거라 봄. 원래 골스 시스템 자체가 그런 커리의 부족함 점을 매꾸고 공격력 극대화에 초점이 있는데 그 시스템의 핵심 부품 2개가 고장났으니 부족한 모습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걸 다시 설계 못 하는 커 감독의 한계도 나타난거고
와 농잘알님 뭐하시는분이세요? 농구계에서 일하셔야하는분아닌가요
클러치 동점 타임에 패스가 강하지도 않은 커리가 시간이 충분함에도 안정적인 크리스폴을 바로 옆에두고도 위험한 루트의 스킵패스를 한 이유는 자신이 팀을 이기게 해야한다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주변 동료를 믿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폴에서 주는게 더 좋은 상황판단이죠. 골스의 팀 상황이 이런 실책의 주요 원인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조던이 스티브 커에서 마지막 슛을 양보할수 있는 그런 팀웍을 가지지 못했다는 반증이죠.
그니까 쿠밍가만 안 뺐어도 저 패스는 안 나올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커리 패스도 안 좋은데 커 감독도 감다뒤라 누구 하나 살리지를 못함
와 분석 직접하시는 건가요??
볼때 마다 감탄.....
클러치 상황에서 커리한테 더블팀가고 똥패스 날리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ㅋㅋㅋ처음이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아니.. 커리는 CP3에게 패스하는게 맞았음!! 5초라는 시간이면 폴은 위긴스에게 패스해서 슛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커리의 원핸드 패스 실패를 한두번 보나!!??
진짜 마지막에 모든 분석들이 모여서 결론 내릴때 소름 돋을 정도네요.... 최고의 영상입니다
형님 나레이션이 bgm이랑 묘하게 잘 맞는데 의도하시는건가요?
2연똥이라니..! 이러고 또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모르지만.. 일단 감사히 먹겠습니다 똥잘알센세 ㅠㅠ
뭔소리야 이게 -_- 누군가가 실수하면 실수한 것이 1차적인 문제고 본질적인 문제인 것이지. 그리고 커리의 실수만이 아니라고 본 다. 이 얘길 하기 위해선 커리의 고질적인 약점에 대해 알아봐야한다는게 뭔 소리야 대체
긍게 뭐라는건지 모르겠음 ㅋㅋㅋ
커퀴가 쉴드칠려다가 논리가 박살난거지 뭐 ㅋㅋ
은근 슬쩍 폴 잘못이라고 하는거 진심 ㅋㅋ 그냥 폴한테 줬으면 못해도 연장이고 위긴스가 패스 받았도 터프샷이라 커리의 패스는 최악 오브 최악의 패스였는데 아무리 커리가 좋아도 농잘알 이름달고 이런 영상을
같은 영상본거 맞음?
...굳이 스킵 패스를 해야할 이유가 워야. 공격 자원이 위크에 둘, 수비는 하나라서 크리스 폴을 거쳐서 가면 둘 중 하나가 완전한 와이드가 되는데.
더구나 그 판단을 할 앵커가 크리스 폴임. cp3. ?!
와 분석도 대단하고 거기에 맞춰서 수비 조정하는 덴버도 대단쓰...
농잘알님 코비 슛 폼도 분석 가능할까요 ㅠㅠ 연습하고 싶은데 잘 안돼네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그게 커리의 잘못 아닌가요
3:36 123:127 상황에서 탐슨이 수비수 한 명 벗겨내고 확률 떨어지는 플로터 던지는 장면이 제일 어이없고 화남.
샷클락 8초나 남았고 반대 코너에 크리스폴 오픈이였는데 굳이 저렇게 던져서 점수차 못 벌리는 탐슨보면 너무 아쉬움
이기고 있는 클러치 상황에서 샷 클락 다 못 쓰고 이상하게 던지는 탐슨 보면 클러치 때 없는게 나을 듯 싶음.
분석 개쩐다 ㄷㄷㄷ
커리의 약점이 화근이된거긴함 원핸드패스로 클러치때 놓친경기가 꽤됨
다 맞는 분석인데 머레이가 코너 패스를 확신하고 역동작인척 하면서 마지막에 튼 거죠.
그동안 수도 없이 원거리 스킵패스나 랩어라운드 스틸 당했는데 그 순간이 오면 또 도전함. 저 도전적인 성향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슛터의 씨앗이 되었지만 패써로는 치명적인 단점임
최초 개요정리한거에서부터 논리적으로 오류네. 커리의 실수만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커리의 고질적인 약점에 대해 알아봐야한대 ㅋㅋㅋㅋㅋ 님은 논리라는게 있으신지..
림어택하려는 선수 하나를 추가해 선택지를 두 개 줌으로 스킵 패스의 약점을 보완해왔고 이 경기도 그랬다 > 그런데 골스의 마지막 공격엔 림으로 들어가는 선수가 없었다 > 폴에게 주기엔 머레이의 시선과 몸의 방향이 폴 쪽이라 오히려 짤릴 가능성이 높은 선택지였다 > 그래서 위긴스로 패스를 보냈다 > 그런데 머레이가 이를 알고 있었고 패스를 짤랐다
종합하면 커리의 패스 약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던 저 상황이 온 것도, 약점인 줄 알면서도 패스를 시도한 것도, 가비지 급의 점수 차를 지키지 못한 것도 다 문제다
커리의 능지 문제였다
커리 쉴드도 적당히. 이건 커리 실수가 100% 맞음.
가까운 곳에 CP3가 거의 노마크로 있었고 CP3에게 줬다면 머레이가 CP뒤늦게 막으러 왔을 것이고 그럼 자연스럽게 코너 위긴스에게 노마크 찬스가 났음.
오 설득력 쩐다. 예리한 분석!!!
주인장 ...어디 아파요..???😢
전형적인 실제 운동은 못하는 방구석 안경잽이들의 시선... 스포츠를 무슨 바둑이나 체스인줄 알고 전략 전술로만 접근하면서 잘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시선... 스포츠는 그냥 그떄그때 판단력과 센스 그리고 피지컬로 하는것이고 전략 전술은 2차적인 문제임. 뭔 이랬다 저랬다.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여기 두면 저기 두고. 이렇게 두면 저렇게 두고. 가서 바둑이나 두세요. 헛소리말고
ㄹㅇㅋㅋ
근데 커리는 압박들어가면 저런 무리한 패스를 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짐
와 덴버가 이걸 다 설계했다고? 진짜로?
프로팀은 저렇게 다 하죠
그럴리가 있음. 그냥 어느 프로팀이나 클러치에서 하는 압박수비에 똥카레가 똥카레짓 해준거뿐
맞는 말이지만 결국 스포츠에서 "상대가 더 잘했다"라는 말은 "우리가 못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승패를 겨루는 게 스포츠니까요.
그러니 머레이를 칭찬하는 것도 옳은 행동이고 커리를 비난하는 것도 옳은 행동이죠.
분석 내용을 보더라도 상대의 약점을 이용한 덴버는 당연히 잘했지만 약점이 개선되지 않는 커리의 패스도 문제가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상대가 유도했다고 내 약점이 약점이 아닌 게 아닙니다. 큰 경기에서 꾸준히 보여왔던 약점이구요.
커리 시야 문제맞음 커리를 까는건지 쉴드치는건지 알수가 없네 ㅋㅋ빠가되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였음
수비 전술 분석 잘 봤습니다 다만 수비전술이 커리의 똥패스를 설명하기엔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패스 받을 사람이 위긴스였다는점(cp3보다 3점 성공률낮음)
CP3한테줬으면 머레이가 cp3 컨테스트한다고 위긴스 와이드오픈찬스였을것
걍 크폴한테 주는게 무조건적으로 맞았음
걍 골스 고질적인문젠데 그놈의 유대감때문에 외부 틀드자원한테 너무 각박함
듀란트한테만 그럴줄알았는데 크폴한테도 패스안주는거나 저번에 포스터 심판이랑 싸울때 포가 호소인이 크폴 팔낚아채는거나
겅 역겨움 골스 OB들 기싸움
그저 건강만 해다오..
폴을 줬으면 저상황에서 지진 않았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플레이라서 골스의 전술중 하나였겠지만.. 너무 클러치 상황에...시간만 다써도 지지는 않는 상황이었니 너무 아쉬웠던 거지...신인도아니고
단순 커리의 실수가 아니라면, 커리의 능력 부족???
영상 퀄 대박
농잘알을 얼마나 농구를 잘 아는 것인가 ㄷㄷㄷㄷ
그냥 이런 패스 턴오버가 나오게 동점 허용한게 가장 큰 문제임 ㅋㅋㅋㅋㅋ
My sincere compliments-bravo!
그냥 커감독 잘못이 맞음 커리도 6분47초동안은 조던풀이나 다름이없었음
클폴이 3점 라인에 있고 위긴스가 앨리웁을 위해 림으로 돌진했다면 결과가 좀 다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커리 마지막 턴오버 장면에서 위긴스 가만있고 클폴도 가만히 있어... 쩝
폴 한테 주고 바로 위긴스 주면 되지 않았나 시간이 딸리나 바로 베이스라인 돌파해서 득점할수 있을거같은데
골밑에서 요키치가 버티는 중이라 시간내에 메이드 시키긴 힘듦.
커리가 직접저렇게하는것보다 폴주는게 맞긴했음 폴이던지던가 클로즈아웃하러오면 위긴스줬을거고 쏠시간충분했음
5초면 nba선수들한텐 충분한 시간임
@@SDKIM-wd9zq 그래도 폴이 잡으면 본인이 쏘던가 위긴스한테 주던가 커리한테 주던 뭔가 더 좋았을거같음
@@간지잼 맞는얘기임. 그런데 그동안 커리 커리어 보면 크러치 상황에서 슛을 하거나 어시 뿌리는건 커리 몫이었음. 커리가 잘했다가 아니라 커리 플레이도 이해가 간다임.
이 장면은 변명의 여지없이 커리 실책인데,, 폴과 위긴스는 자신한테 맞는 최선의 위치에 있었을 뿐이고 커리의 저 패스는 강제된거 없이 그저 습관처럼, 하던대로 나오는 안일한 패스, 읽히기 쉬운 패스 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장면을 ,,, 다른 영상 가져올 필요없이 스크린샷만 띄어나도 폴한테 패스주면 머레이 혼자 2명 막는 상황 나오는 건디.. 개인적으로 농잘알 말고 커빠 정도로 채널명 바꾸셔도 무방한 영상내용이라 보여집니다
영상보면 그냥 커리잘못인데 저렇게 분석해놓고 결론은 커리 잘못 아닐수 있다고 하네.. 이상하다... 내가 잘못 이해하는건가?
혹시 난독증있음?
논점 파악을 못하시는듯ㅋㅋ
그냥 커리가 못했다
이걸 5분42초로 길게 얘기해주시니
더욱 커리 실수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맥락이 아니지 않음??
@@twotwotwotot4021영상은 그 맥락 아닌데 설득력이 없다고. 못알아 먹누
@@esprit7771 이렇게 잘 설명해줘도 설득력이 없다고 아득바득 말하면 할 말이 없노 ㅋㅋ 물론 커리가 못한 것도 맞음ㅇㅇ
@@twotwotwotot4021 어느팀이나 하는 클러치 커리 더블팀 들어간건데 무슨 덴버 수비가 특별한때문임. 크폴이 탑에 받기 좋은 위치에 떡하니 있는데도 크폴이 들어가주지 않았던게 원인이었다는 것도 말이안되고. 그저 커리가 늘하던 클러치 패스 턴오버 또하고 망한건데. 대체 영상 어느 부분이 설득력 있었다는거임?
@@esprit7771 화자는 그걸 말하는 게 아니야. 경기동안 요키치는 크리스폴에 가있던 적이 없었음 근데 마지막 클러치 상황에 크리스폴에 붙여놓아서 커리가 요키치와의 미스매치를 활용하려고 크폴을 스크리너로 세우는 순간 수비가 크리스폴에게 갈 수 있는 픽앤팝 패스를 차단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그를 의식한 커리가 횡단패스를 하는 순간 커리의 고질적인 약점, 낮은 패스 속도를 강요케해서 패스를 끊어냈다는 거임. 물론 그 정도 연봉이면 클러치때 해결해야지 ㅋㅋ 하면 할 말 없음 그래서 해결할 때더 있는 거고. 여튼 화자는 마지맞 클러치 순간에 덴버의 수비 전략이 변칙적으로 커리의 약점을 도드라지게끔 잘했다는 거임. 수비를 유발했고 커리는 그 함정에 빠져서 실수를 했음. 이걸 단순히 설득력 없다고 하면 더 이상 말 못하겠음
분석 미쳤네요 ㄷㄷ 다른 전문가 유투버분들은 이런 분석을 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가성비가 안나와서 안하는 걸까요? 물론 농잘알님이 영상을 자주 많이 올려주시면 문제 없지만.....
다른영상들은 대부분 그냥 하이라이트영상틀고 미국해설이 하는말 거의 똑같이하는것밖에없죠 ㅋㅋㅋㅋ
어느순간부터 제목만 자극적이게 쓰고 역함
분석하는 시간대비 영상 길이를 많이 뽑기 쉽지 않음 가성비의 문제라고 봄 길어지게 할 수 있으나 재미가 없을거임
농튜버중 최고
결론 클러치상황에 믿을맨이 커리말고 없다
그린이 그렇게 욕을 먹어도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는게 최근 골스의 문제인듯
2 3 옵션도 기복이 아니라 노답이고 cp3는 솔직히 골스에서 식스맨일때 서로 윈윈인데 지금 너무 상황이 애매한듯함
시야 문제보단 판단력 문제지 뭐. 다른 모든 수를 둬도 괜찮은데 위긴스한테만큼은 줘선 안됐음. 시간을 훨씬 더 태울 수 있었는데 굳이 리스키한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었지. 위긴스가 뭐 3점 50퍼 슛터면 저럴 가치가 있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결국은 커리가 커리했다로 정리할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