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그때 영국에서 첫아이를 낳은 생각하면 그런 고생, 고생을, 저는 아이를 낳을때 왜그리 구토가 심했는지, 저도 밤새쫄쫄굶고 다음날 토스트먹었죠. 저와 함께 일하는 한 스타프는 어렵게 임신을 했는데 출산때 병원에서 자꾸 오지마라 집에 더 있어라하다가 결국 아이가 사산됐죠. 전 둘째는 한국에서 출근했는데 정말 천국, 출산하고 뜨거운 미역국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영상보면서 저도 울컥합니다.
저 완전 격한 공감이요 첫째때 저도 탯줄감겨 너무 너무 고생해서 애 낳고 몸이 엄청 고생했어요. 그때는 일했는데 일하고 상관없이 진짜 뼈마디가 마디마디 아픈게 이거구나 할정도로. 손가락 관절부어서 애 두둘겨주는것도 힘들었어요 .애 낳을때 고생해서 그런거 같아요. 둘째때 7살 터울인데 ㅎㅎ 그땐 괜찮더라구요. 쉽게 낳아서 그런거 같아요 ㅎ
ㅎㅎㅎ 맞아요. 빈센트때도 얼굴을 크게 박았는데 피가 흐르는데도, 그때 얼굴 엑스레이사진한장 안찍더라구요 ㅜ 맘을 비우고 안아픈게 최선이구요. 영국 계신동안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면 좋은데 ㅠ 날씨도 좋고 넘 아쉬운 나날들이네요. 나중에는 또 이날들을 웃으며 이야기하는 라떼는말이야 ㅋㅋ 라고 할때가 오겠져 :)
저 아는 언니 칭구도 영국에서 애낳았는데 초음파를 하도 안해서 역아인지도 모르고 자연분만했다가 골반 다 망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nhs.... 그래도 요즘은 좀 나아졌는지 제 시누이는 목에 탯줄 감겼다고 제왕절개했어요 ㅎㅎ 근데 서양사람들은 정말 임신과 출산 과정이 우리보다 수월한거같애요 진짜 별로 안힘들어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그런건 좀 부럽..ㅋㅋ
참 야무지게 느껴져요. 위험천만이었음에도 최선을 다해준 해바라기와 효녀 고구마, 모두 고맙고 누구보다 끌로이님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야기 재미있고 뭉클했어요. 고마워요.
출산 이야기 공감을 해주실려나 했는데, 다들 또 재밌게 봐주셨다고해서 넘 기분이 좋네요 > < ㅎㅎ 해바라기 사진 함 올려야겠네요. 진짜 노란 담요에 싸서 있는데 해바라기 였다능 ㅎㅎ
아, 저도 그때 영국에서 첫아이를 낳은 생각하면 그런 고생, 고생을, 저는 아이를 낳을때 왜그리 구토가 심했는지, 저도 밤새쫄쫄굶고 다음날 토스트먹었죠. 저와 함께 일하는 한 스타프는 어렵게 임신을 했는데 출산때 병원에서 자꾸 오지마라 집에 더 있어라하다가 결국 아이가 사산됐죠. 전 둘째는 한국에서 출근했는데 정말 천국, 출산하고 뜨거운 미역국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영상보면서 저도 울컥합니다.
ㅋ 영국과 한국의 출산을 다 해보셨군여. 부럽네여 ㅠ 한국의 싸비스를 받아보셨다뉘 ... 남의 나라 이야기였는데 ㅋㅋ눙물의 토스트를 먹어본 사람만 알수있는 우리 전우애 같은 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용 효경님 :)
진찌 듣는 것 만으로도 그 두려움과 고통이 느껴지네요 ㅠ 고생없이 편히 사셧을 거라 생각했는데 스토리들을 듣다보니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이런 기억들을 가지고 잘견디시네요 (쓰담 쓰담) 안아드리고 싶네요
ㅋㅋ 고생한 이야기로 풀자면, 출산은 껌이었다능 ㅎㅎ 쓰담쓰담 ㅠ 감사해용. 제니퍼님은 맴이 참 따뜻하신분이신듯해여 :)
저 완전 격한 공감이요
첫째때 저도 탯줄감겨 너무 너무 고생해서 애 낳고 몸이 엄청 고생했어요. 그때는 일했는데 일하고 상관없이 진짜 뼈마디가 마디마디 아픈게 이거구나 할정도로. 손가락 관절부어서 애 두둘겨주는것도 힘들었어요 .애 낳을때 고생해서 그런거 같아요. 둘째때 7살 터울인데 ㅎㅎ 그땐 괜찮더라구요. 쉽게 낳아서 그런거 같아요 ㅎ
옴화 그런거균요. 몸 뒤어틀어서 아픈거였균요ㅠ ㅎㅎ 쉽게 나으면 덜아픈 ㅠ 맞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욤 !!
오모나ㅠ끌레어님ㅜ정말 말만들어도 제가 그느낌 아니까 정말 오금이 저리네요ㅠ저도 무통없이 쌩으로 낳다가 죽다살았다는,,,둘째는 끌로이님이랑 똑같이 30분만에 훅낳았더랬죠.저는 내년말이면 한국돌아가지만 병원때문이라도 못살거같아요😭초반에 큰애가 넘어져 크게 다쳤는데도 아무것도 안해주는거보고 기함했더랬죠ㅜ정말 어린나이에 타국에서 똑순이처럼 야무지게 잘사셨네요.어디에서든 뭘하셔도 살아남으실 대장부같으셔요😁오늘도 인생극장 재미나게 잘듣고 갑니다 : )
ㅎㅎㅎ 맞아요. 빈센트때도 얼굴을 크게 박았는데 피가 흐르는데도, 그때 얼굴 엑스레이사진한장 안찍더라구요 ㅜ 맘을 비우고 안아픈게 최선이구요. 영국 계신동안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면 좋은데 ㅠ 날씨도 좋고 넘 아쉬운 나날들이네요. 나중에는 또 이날들을 웃으며 이야기하는 라떼는말이야 ㅋㅋ 라고 할때가 오겠져 :)
끌레어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효녀였네요^^* 출산스토리도 재미나요 😊
그니까요. 지금도 혼자서 늠후나 잘 놀고 있다는거. 집에서 가든이며 구석구석 혼자서 넘 잘놀아요. 효녀 홍아 :)
저 아시는 분은 더 고려적에 영국에서 출산하셨는데 하자마자 샤워실로 들여보내서 하는척 하고 나왔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네요.ㅋ
고려적 ㅋㅋ 그분운 참 현명하셨네요 ㅠ 전 들어가라고 다 들어갔음 ㅠㅠ 융통성있게 안들어갔어야 했는데 ㅎㅎ
무지라서 궁금해서 질문하는데요 ㅠㅠ샤워하면 안되나요?? ㅠㅠ
해바라기에 파란 옥수수에 고구마 ㅋㅋㅋ 넘 잼나요 ㅎㅎ 그나저나 제가 아이 안낳는 이유 중 하나가 호주 의료현실때문이예요 넘나 겁난다는 😶 그리고 남친이 서양사람이다보니 몸조리 이해를 1도 못한답니다 😡 구구절절 백날 설명해도 안들어먹어 니 자식은 없다로 결론 ㅋㅋ;
ㅋㅋㅋ 노란 담요에 싸여있었는데 정말 해바라기가 두둥 ㅎㅎ 외쿡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우리들의 세계가있쥬. 제친구도 애 낳고 왔는데, 남편이 왜이렇게 덥게하고 있냐고 창문을 활짝 ㅎㅎ 시원한 프레쉬한 에어를 쐬라며, 공원나가자고 ㅎㅎ ㅠ 그래도 애쉴리님 애는 생기면 나으시는걸류 ㅋㅋ > ㅡ
와...저희도 아직 아이는 없지만 생각중인데...듣기만 해도 뭔가 고통이 느껴져요 ㅜㅜ 근데 이런 스토리 경험담들 많이 들어보는게 도움 많이 되는것같아요 감사해요 클로이님!! 😊💗
ㅎㅎ 텐스트릿님은 미역국 드시고 배 든든하게 드시고 가시는걸류 :) ㅋㅋ 감사해요 :)
말씀하시는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던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도 꼭 드려주세요~~~!!! 재밌는얘기 기대할게용!!👏👏
재미있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네네!! 감사합니다~~ 또 들려주세요~
저 아는 언니 칭구도 영국에서 애낳았는데 초음파를 하도 안해서 역아인지도 모르고 자연분만했다가 골반 다 망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nhs.... 그래도 요즘은 좀 나아졌는지 제 시누이는 목에 탯줄 감겼다고 제왕절개했어요 ㅎㅎ 근데 서양사람들은 정말 임신과 출산 과정이 우리보다 수월한거같애요 진짜 별로 안힘들어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그런건 좀 부럽..ㅋㅋ
ㅋㅋㅋ 외국 여인들은 아주 씩씩하쥬. 한국 여자도 외국에서 출산하면 마음을 비우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출산스토리 눙물나요 ㅜㅠ😭
진짜..ㅠㅠ 생각만해도... 한국 병원이랑 조리원 시스템 등이 정말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애낳자마자 물에들어가면 풍와요..
서양인이랑 동양인이랑 완전체질 잘라요..
서양사람들은 애낳자마자 수영하고..
갓난쟁이도 물에 막넣음
풍안오신게 다행이네요..
산후풍 무서운데..
아이도 무탈한게 다행이구요ㅜㅜ
말만들어도 공포영화네요ㅡㅡ
서양은 정말 다르죠 다르죠..ㅠ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