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열의 콩가루] #73 표예림 씨가 사실적시 명예훼손 죄를 없애자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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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4
- #양지열의콩가루 #명예훼손 #표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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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 분할화면으로 한장면에 담는 프레임 너무 좋아요❤
양변호사 님. 항상. 응원. 해요.
없어져야할 법입니다.
그게 없어지려면 국짐을 한국에서 없애버려야 가능한데 갱상도 등1신들이 답이 없음.
국짐 자체가 쿠테타+IMF 일으킨 범죄자 집단 그 자체임.
민주당 등1신들이 180석을 만들어줬는데도 아무것도 못한게 진짜 등1신들임.
젊은 세대들이 나서서 뉴비전을 제시해야지 민주당도 못믿음.....
역시 콩가루 재밌어요 ^^
반드시 없어져야할 가해자의 피해자 입 틀어막는 악법
ptsd 맞습니당.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라네용.
사법부도 맨날 뭐 사건 소송 넘쳐나니 따로 상고법원 만들어달라 이럴 게 아니라 명예훼손 죄 같은 거나 없애면 되잖아여 형사제도는 사실 국가란 체지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건데 왜 사건 처리 능력을 벗어나 감당도 못할 죄목들을 만들어놓고 사건 밀린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간통죄 같은 건 잘도 없애더만요 솔직히 법조 세력들의 먹거리일 뿐이잖아요 이 명예훼손 소송으로 엄청 광고 때린 게 강용석 변호사였잖어요 이 사람으로선 블루오션을 개척한 거였죠 상업이니까 이해는 하지만 결국 법조인들이 조장한 풍조란 거죠 누군가의 입과 표현 알고 있는 진실을 틀어막기 위한 형사법이란 게 얼마나 이상합니까 거의 율법국가에 준하는 괴상한 법이죠 누가 누군가를 비난하는데 왜 국가가 어느 한쪽 편을 듭니까
맞아요 제가 콩가루 코너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 저한테 제일 유용하기 때문이예요 날마다 정치 이슈로 열불 내고 속상하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제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는 아니거든요 ㅋ 정치인 대통령 이름 제목 걸어봤자 뭐 또 지랄했나보다 별로 안땡기는데 연예인들 사건사고 근데 그게 또 우리같은 사람들도 고민 되는 이슈일 때 더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인간은 자기에게 이로운 걸 찾아가게 돼 있다는 ㅜㅜ
저는 백혈구 수치 낮아서 백신 안맞고 코로나 전기간 3년 동안 거의 체크 하는 덴 안다녔어요 ㅋ 집 하고 혼자 동네 산책만 하고 모든 모임도 제가 언백신이다 보니까 민폐가 될까봐 안가게 되더라고요 ㅜㅜ 올해부터 모임도 나가고 하고 있는데 이젠 그런 즐거움도 별로더라고요 안하고 살아도 되는 것들이 그동안 너무 많았었구나 싶어서 ㅜㅜ 지금도 코로나가 걱정이 되긴해서 자유롭게 다니진 못하고 어디 갈 때 항상 남편도 괜찮겠냐고 물어봐요 그런데 진짜 혼자 놀기 좋은 세상이 됐고 알던 사람하고만 만나게 되고 사람 많은 곳은 꼭 마스크 쓰게 되고 펜디믹이 가져온 변화가 의외로 정말 큰 거 같아요 펜데믹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유럽과 중동은 또 전쟁이 터졌자나요 뭘 얼마나 더 죽어야돼 ㅜㅜ 확실히 제가 살던 시대완 다른 시대가 오는 거 같긴 해요 사람들이 죽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 ? 이게 무슨 징조인지 모르겠다는 ㅜㅜ
정말 사건을 공론화시키지 않고 법적으로만 상대했다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나 사건 자체가 알려지기나 했을까요 법률가들은 법조항으로만 말씀하시니 굳이 유튜브로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었냐고 말하실수 있겠죠 그렇죠 어차피 남의 일이고 수임건수일테니까요
난 내 인생 사는 사람일 뿐인데 넌 누구편이냐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더라고요 꼭 나중엔 그런 말하죠 넌 그래서 누구 편이냐 이게 가스라이팅 문화잖어요 넌 우리 편이 아니니까 아무 것도 아닌 거야 란 식으로 밀어내면서 그런 분들일수록 한국은 전체주의다 또 이러더라고요 ㅜㅜ
늘 반가운 방송입니다.
세 분의 케미 참 좋아요.
다른 분들이 콩가루 조회 수 안나오는 걸로 놀릴 때 기분이 나쁘고 마음이 아팠는데 (그 만큼 애정도가 높은 거겠죠ㅎㅎㅎ) 계속 조회 수 잘나옴 좋겠어요
콩가루 화이팅😊
참 어려운 내용이네요. 없앤다면 노골적인 망신주기가. 만연할수도 있다는생각도 들구여 ㅠㅡㅠ
소아적인 사람들이 자기 감정에 몰입해서 자기 객관화가 안되잖아요 자기 감정이 곧 객관적 실체적 진실이라고 착각을 하는 거죠 내가 정말 억울해도 그건 내 감정일 뿐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 거고 또 사실 내가 억울하게 느껴선 안될 일에 혼자 억울해 있을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거잖아여 알고봤더니 내가 오류였던 적은 얼마나 많냐고요 살면서 , 서로 그런 베이스에서 살아가고 대화를 하면 한결 나을 거 같기도 한데 사람들이 서로 자기 자아에 꽁꽁 틀여박혀 있으면서 상대방에게만 먼저 너부터 변해라 한들 그게 변할 게 있겠냐고요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건 대개는 내가 먼저 해도 되는 것들이잖아요 뭘 귀찮게 요구를 하고 상대방이 변하길 바라는 그 시간에 내가 원하는 건 내가 먼저 하면 문제가 쉽게 플리더라고요
근데 사실적시가 왜 명예훼손이야?
피해자가 생기면 그걸 대중이 알아야 피하던가 하지......
도대체 누굴 위한 법이냐? 쿠테타, 경제사범같은 범죄자를 위한 법 아냐?
라이브 첨으로 보네요
학교 폭력은 갖혀 있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 봅니다.
양언니 하~~~~암~~~~~
부작용같은 소리하고 있네
세상이 변하면 법도 변해야지
공적인 명예훼손과 사적이고 고의적인건 다르게 판결해야지.
어떻게 다르게 판단하는지
@@jamescha4807 다르게 판결하는게 맞다고 생각되지 않다는건가?
양지열 지수 : 영화내에서 죽은 사람의 수 아녔나요?
아참 이거 녹화지
몽변의 자기희생.
어려운 법에 대해 쉽게 이해되도록 알려주시는 세분 조합 ... 조곤조곤 얘기해 주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콩가루 포에버.... 조강지촉 중 한명이 씀...ㅎㅎㅎ
❤
내사랑 콩까룽
C발 이야기한 분 뉘규셩?
27살 차이 아니고 23살 차이 입니다
그렇게 불안하면 사실적시 명예회손을 느슨하게 하고
사진 영상물에 얼굴 지우기 없애라. 먼 숨길게 그렇게 많나?
그리고 앞으로 법원판결 보도 할 때는 반드시 사건개요, 검사의 기소 내용 및 재판쟁의 내막등을 상세하게 해서
검사, 경찰이 증거 장난질 못치게 해라. 특히 검사의 빼고넣기 장난질이 너무 많다.
우린 언론이 앞뒤 다 짜르고 판결만 자극적으로 보도해 여론 악화 부추기는 일이 매우 많다.
사먹어봤는데 맛이썼어요
무튼 만인이 만인에 대한 혐오 시대를 살고 있는 거 같긴 해여 사이버불링이 우리 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 걸 어느 선에서 법으로 규제해야 하느냐 하는 건 또 어떤 근원적 걸 논하지 않으면 안되는 차원이기도 하고 지금 우리끼리도 이런데 본격적으로 이민 받아들이고 하면 우리 사회가 감당이 될까 참 걱정입니다 예의와 규범과 문화를 법이 선도해서 강제할 수 있는가 있다면 어디까지이고 그러는 과정에서의 더 큰 갈등은 어떻게 해야하며 법이 지향성을 가질 때 그 지향성 자체를 불공평하다고 느끼고 불만을 표하는 현실에 고착된 사람들에 대해선 뭐라고 설득을 할 것인가 등등 문제가 참 복잡 할 거 같아요 이러니 어떤 정권이 되어도 욕처먹긴 마찬가지겠다 싶기도하고요
송서미❤❤❤❤❤❤❤
저는 술을 안먹는데 술 먹고 주사 부리는 사람들은 다신 안보거든요 술만 들어가면 자유의지를 상실하고 본인조차 책임질 수 없는 영역이 분명히 있는 사람이란 거잖아요 같이 엮였다 뭔 일이 날지 알아요 근데 이런 술주사 있는 사람들 특징이 평소에 자기 표현 못하고 산다는 거예요 그게 착한 게 아니거든요 자기를 속이고 사는 사람이란 거죠 평소에 누구한테든 할 말을 하고 사는 사람은 자기 니즈를 예의로 감싸는 법을 알아요 근데 이게 훈련이 안된 사람들은 앞에서 말할 기회를 줘도 못해요 꿀먹으로 있다가 뒤에서 꼭 딴소리하고 말에 말을 덧붙이고 교묘하게 사는 스킬만 익히고 살죠 표리부동한 사람들이 거짓에도 정교하거든요 이런 심성들이 익명의 온라인으로 자기 표출하니까 더 야만적이 되는 거죠 미국애들은 온라인에서 우리처럼 댓글 논쟁이 거의 없거든요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확인되면 그걸로 끝이고 더이상 상대를 서로 안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끝을 보잖어요 자기가 옳다는 걸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그걸 또 자기와 같은 생각인 우군을 모아요 그리고 서로 배틀 뜨다 못해 현피까지 가요 거의 모든 싸이트 커뮤니티까지 다 그래요 아 저 사람 생각은 저렇구나 , 여기에서 끝나야 하는데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갖는 사람은 그사람 생각이 그런 거일 뿐인데 자기를 반대한다고 생각하고 적개심을 갖잖어요 그리고 나와 친하고 내가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의 생각은 전적으로 다 옳고 진실이여서 내가 반드시 동의해줘야 하나 ?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넌 나하고 친한데 왜 내 생각과 달라 ? 이런 식이면 그거 숨막혀서 살겠냔 거죠 근데 우리는 거의 그런 문화잖아요
고어한걸 좋아하시는듯
저는 표예림이란 이름은 알았고 학폭 주장자라는 건 알았지만 그분이 벌써 고인이 됐다는 건 정말 몰랐네요 ㅜㅜ 솔직히 명예훼손 자체가 이게 왜 공권력이 개입해서 수사해야 할 사건이 되는지도 모르겠고요 명예란 개념도 애매하고 훼손의 정의도 정확하지 않고 너무 광범위하잖아요 이런 게 어떻게 법정죄형주의에 맞다는 건지 너무 공권력 경찰 검찰 또 최종적 판단을 하는 사법부에게 재량권을 많이 주는 대표적 관치주의의 폐해라고 봅니다 그냥 미국처럼 defamation trial 은 당사자주의로 민사로 포괄되었으면 해요 저는 이 명예훼손죄가 헌법 가치인 표현 출판 언론의 자유를 옭아매는 수단으로 쓰이는 거 같아 별로거든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무슨 말이든 표현이든 할 수 있다고 봐요 근데 받아들이는 쪽에서 근거가 딱히 없는 일방의 주장은 그걸 감안하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발화하는 자의 권위 권력에 너무나 짓눌려 있던 봉건 세급 계급사회였다 보니 대부분의 힘없는 사람들은 평생 입을 닫고 살았잖아요 그러다보니 비정상적 뒷감 카더라 통신에 더 신뢰를 주고 힘 있는 자들에게만 말의 힘이 또 부여되고 권력을 입은 말은 그 자체로 공신력을 발휘하고 , 솔직히 실체가 있는 싸움을 하는 나라도 아녜요 전부 탁상공론으로 죽일 듯이 싸우는 거죠 심성이 여리고 멘탈이 유리니까 학폭을 못잊고 괴롭게 살다가 작심하고 유투브로 자기 얘기 했나본데 솔직히 저는 근거가 없는 주장엔 크게 몰입하거나 공감하진 않거든요 그건 니 생각이고 상대방도 뭔가 할 말이 있겠지 하고 중립기어 박는 편인데 우리 문화가 말하고 주장했단 자체로 그냥 믿어주고 싶어하는 게 있는 거 같아요 표예림님이 겪은 학폭의 실체와 수준이 객관적으로 어떤 수준인지 저는 몰라요 하지만 표예림님이 겪었을 고통과 심적 충격 그로인한 트라우마는 그분이 주장하시는 게 과장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즉 사람마다 재질과 내구성이 다 다르다는 거, 그리고 똑같은 행위라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민감도와 그 행위에 대한 수용성은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잖어요 그걸 서로가 이해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행위에 대한 엄격한 인식이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 자기 입으로 뭘 주장하든 그건 그사람의 자유이고 그사람 생각일 뿐이란 걸 모두가 받아들이면 누가 무슨 말을 하건 그로 인한 파장과 부작용이 덜할텐데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그 인식이 없어요 우리란 의식에서 비롯한 자아의 확장인지 아니면 타인에 대한 무지나 무시인진 모르겠지만 왜 친한 사람 말을 더 믿고 왜 권위있는 말은 따로 있고 왜 마이크로 말하는 사람들 보다 댓글러들은 항상 하위에 위치하는가 ? 그리고 왜 누군가의 말에 대한 진실성은 그사람 편을 더 들어주는 사람들의 숫자로 판단하는가 말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불사하는 시대 같긴 해요 뭐 이또한 지나가는 과정이겠죠만 악플 보면 기분 나쁘죠 누구나 하지만 내 생각이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닐테고 누군가는 나를 싫어할 수도 있는 거고 근데 그건 그사람 생각일 뿐이고 그렇게 생각할 자유는 그 사람이 향유할 몫이니까 저하곤 사실 별 상관이 없는 거죠 너무 착하게만 크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심성이 여려서 인식이 별로 없더라고요 말 한마디 잘못하고 죽을 수도 있는 사회로 가는 건데 서로 자기의 자유 남들이 누려야 할 자유에 대한 경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살았음 합니다
동생이 연예인이고 형이 매니저 한 거면 가족회사 아녜요 그럼 형이 뒤 봐준 지분도 인정을 해야죠 박수홍이 심신미약자도 아니고 처음부터 언론 프레임이 박수홍이 철저히 가족들로부터 착취 당하고 피해자였다는 식이라 그것도 좀 과했는데 유투버 김용호는 이 사건은 다른 시각으로 보게끔 하는 게 자기 나름으론 기울어진 운동장에 조금이나마 균형추를 얹는다 뭐 그런 태도로 방송을 하긴 했는데 그게 박수홍 측에서 보자면 명예훼손이였나보죠 박수홍이 유흥을 즐기긴 했나 보더라고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 커플이 만났다는 식으로 여러 근거는 제시 했는데 뭐 당사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고소 하고 유투버는 죽었으니 뭐가 진실인진 잘 모르겠어요 근데 박수홍 와이프도 상표권부터 등록하고 쑤왈대는 거 보니 젊은 분이 박수홍하고 결혼 안했음 뭐하고 사셨을까 싶긴 하더라고요 자기끼리 잘 살면 된 거죠 뭐 이런 뉴스는 인제 언론도 정확히 다룰 거 아니면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이승기 건도 처음엔 기획사 욕하고 얼마나 여론이 편향 됐었나요 그러더니 견미리 딸하고 결혼 하고 또 욕먹는 게 이승기잖어요 뉴스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해로운 거 같아요
코로나로 노인들이 엄청 죽었잖아요 전세계적으로 거의 노인들이 돌아가신 거라 지금 백신 맞고 살아계신 노인들은 자기 지인들 친구들 중엔 돌아가신 분들도 꽤 있단 말이죠 이 분들에겐 코로나가 마치 한국전쟁 같고 그런가 봐요 죽기 전까지 허고 싶은 거 다하고 가겠단 노인분들 요샌 더 많아진 거 같고 뭐랄까 예전의 너그럽고 양보하고 자제하는 노인들이 아닌 거 같아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노인들의 세상이 올 거 같긴 한데 이것도 기업이나 시장주의에 민감한 쪽에서 더 먼저 치고나가 모든 아젠다나 이슈를 선점하는 느낌은 들어요 오히려 진보 진영이 요샌 좀 고루하고 고전적이란 생각이예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사람들 의식도 바뀌고 인간성이 바뀌니까 인본주의 개념도 바뀌어야 할 거 같은데 정치나 사회쪽 진보 이론은 솔직히 그대로인 거 같아요 이 분들이 오히려 세상의 변화에 둔감하신 건 아닌가 하거든요 좌나 우나 이제 더이상 우리가 다른 외부의 체제를 지향할 어떤 모델이나 모형이랄 게 있는가 사실 전 문재인 식 방역에 극히 불만이 높았던 사람이지만 케이 방역 체제가 주는 진짜 의미는 우리 스스로 선진국의 메뉴얼 없이 선제적인 방역 체제를 수립하고 시행하고 그나마 우리가 우리보다 나을 거란 나라들보단 선방 했단 거죠 문제는 그게 너무 통제주의적이다 보니 국민들의 반발을 샀고 저는 이게 가장 큰 문재인 정권 교체의 기저 원인이라고 보거든요 사람들이 너무 구속감을 느낀데다 진보 정권 특유의 도덕주의 당위성 다같이 사는 삶의 미덕 같은 가치를 강조하다 보니 생업이 닫히고 생활에 제약을 받은 국민들이 엄청난 체제 억압을 느꼈고 불만이 쌓였다는 거죠 국정을 책임진 정권이 이걸 간과하더라고요 계속 무슨 수치만 들이대고 괜찮은데 왜 ? 이런 모드로 가다가 교체 된 거죠 뭐 ㅜㅜ 그런데 교체 되고 났더니 이건 뭐 더이상 우리보다 딱히 우월하거나 우리에게 엄청난 이익을 주는 체제도 아닌 나라에 다시 너무 회귀적인 올드한 동맹 관계로 매달리고 이걸 비판하면 곧바로 저같은 중도층에게 핀잔 주며 그럼 북핵 체제 이후의 체제는 뭐냐 진보는 답이 있냐고 되묻는 사람들도 꽤 있는 거 보면 우리 내부에도 전혀 다른 세계관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고 남북한 체제경쟁이 오히려 우리 안의 내부로 옮겨붙은 느낌입니다 사실 윤석열이 공무원 출신인데 자주 국방 하겠습니까 북핵을 가장 두려워하는 게 검찰들 같던데요 뭐 그러면서 북한에 실질적인 어떤 조치나 제안도 못하면서 우리 안의 레프트랄 만한 사람들에게 계속 주먹질 발길질 하는 제스춰거든요 이 정권의 기준으로 보자면 저 또한 레프트입니다 그리고 전 정권 기준으로 보자면 전 라이트 윙이예요 도대체 저같은 사람은 단 한번도 맘에 드는 정권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근데 또 저같은 사람이 야 이건 아니다 싶으면 양 쪽에서 동시에 중도가 어딨냐 중도는 실체 없다 이렇게 폄하하고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좌 우 모두 북핵 체제 이후, 팬데믹 이후의 한국이 가야할 체제나 노선에 대해선 어디에도 답이 없어 보인단 거죠 ㅜㅜ
김용호나 가세연 내막은 제가 좀 아는데여 사실 김용호가 연예 기자였고 박수홍이나 연예인 건 고소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가세연 멤버 간에 불화가 많았고요 강용석이 경기도지사 나가는 걸로 멤버들 간에 깨지고 채널도 깨진 거예요 근데 강용석이 버틸 수 있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나가지말라는 취지로 통화한 파일이 있나본데 그게 강용석을 방어하는 유일한 카드였나보고요 김용호는 강용석의 경기도지사 출마에 적극 도운 멤버이고 다른 한명 기자 출신 멤버는 이 사람 자체가 정치 할 욕심이 있었는데 김은혜 당선을 돕고 집권세력 편에 서고 싶었던 거 같아요 여기에서 가세연이 결정적으로 깨진 거예요 근데 무튼 이 멤버는 윤석열 김건희 추석선물도 받았다고 유치하게 떠들어대고 이사람이 김용호를 몰아부치면서 박수홍 편에 선 겁니다 사실은 김용호가 막나가게 된 결정적 이유가 이 기자출신 멤버의 부추김 때문이였는데 오히려 김용호가 다 뒤집어쓴 거죠 뭐 가세연의 조횟수와 수퍼챗 그리고 구독자 폭증에 가장 큰 공헌은 김용호 소스였는데 말이죠 김용호 소스로 가세연 오너인 다른 맴버만 채널을 키웠고 김용호 자신의 채널도 60만이였는데 그건 강용석한테 넘어갔더라고요 솔직히 2019년 홍콩 자유화 시위를 라이브로 취재했던 유일한 채널은 가세연 뿐이였는데 그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그 뒤로 너무 폭주를 했고 팬클럽이 만들어지면서 아사리 개판 된 거죠 뭐 김용호가 그런 선택 한 건 연예인 사건 고소 때문이 아니라 멤버 불화와 그레 따른 괴롭힘 모욕 때문이였어요 뭐 자기 치부를 가장 친했던 친구란 멤버가 날이면 날마다 저주 굿을 하면서 까발리는데 일상의 영위가 가능하냐고요 딸 사진까지 공개되니까 가버린 거예요 김용호가 워싱턴 D. C 간다고 레스토랑 추천 받는다고 해서 알려줬더니 진짜로 사진을 올리더라고요 반갑기도 했었고 세 명 중엔 그나마 가장 인간적이였는데 저래 됐어요 ㅜㅜ 근데 뭐 죽은 건 본인 선택이니 누가 죽였네 그런 말 해서 뭐합니까 죽은 건 본인들 선택인 거죠
제가 박수홍에 관한 김용호 방송을 보고 느낀 건, 박수홍에 관한 그동안의 언플이나 대언론 작업은 전부 형이 도맡아 했었나보다 그런 느낌은 받았고요 연예 기자들 거의 기획사 상대로 취재하지 인터뷰 외엔 연예인들을 따로 취재하진 않잖아요 기획사가 다 매니지먼트 하니까요 김용호의 잘못은 박수홍이 결혼하고 형 회사와 갈라서면서 와이프와 따로 뭐 법인을 차렸든 본인이 직접 언론 대응 하든 그랬을 텐데 사실 이 집안 싸움도 거기에서부터 촉발 됐다고 보거든요 그럼에도 김용호는 기존의 형 쪽 소스만 받아서 방송을 했다는 건데 , 문제는 이게 박수홍에 대한 그동안의 취재가 김용호로선 거의 형 쪽 입장에서의 보도였다면 이게 특별히 잘못이랄 수 있냐는 거죠 모든 연예인이 기획사와 갈라질 때 기존 기획사 입장도 받아서 쓰는 기자들이 있짆아요 그것도 잘못된 거냔 거죠 그리고 박수홍 부모의 법정증언을 보면 이걸 누가 재판에 유리하기 위해 위증교사 시킨 거 같진 않거든요 그렇다면 형네 부부도 할 말이 박수홍네만큼은 있을 거 아녜요 그걸 보도했다고 해서 기자가 고소를 당해야 하냐는 거죠 이건 다른 영역의 취재 보도에도 똑같이 적용 될 거 아니겠어요
박수홍도 그 집구석 얘기 그만 했으면 해요 없는 집에서 자식 하나 잘 되면 벌어지는 전형적인 스토리고 박수홍 아내도 난 이 분도 이해가 안가는 게 뭐그리 자기 남편이 자기 만나기 전 자기 집에서 호구로 살았든 말든 그걸 갖고 본인이 더 난리예요 알고보면 이재명 네나 박수홍네나 남의집에서 들어온 며느리끼리 싸워대면 벌어지는 막장극일 뿐이잖아요 박수홍 팔자가 자기 형과 부모 대신 와이프 장인에게 매니지먼트 받고 살 유형 같더라고요 장가 잘 간 거 같진 않아요 23살 많은 남자한테 시집 가서 저러고 살 일인가 솔직히 이 집 뉴스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닥쳐라
어디서 가스라이팅 시키는데
@@user-kb9rh6qv9v 아니 그냥 제 생각이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