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에 치를 떨면서도 꼭 제사를 지내야만 한다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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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 이 이야기는 구독자님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들었습니다.
    사연자 분과 가족에 대한 심한 댓글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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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08

  • @user-ts6tq2nd5j
    @user-ts6tq2nd5j Год назад +1191

    제사 1년에 5번
    독박제사를 11년간 홀로준비했습니다
    남는건 관절염 디스크 홧병 입니다ㅠ
    그누구도 제가 고생하는 것이 당연하여
    고생했다는 말도 듣지를 못했어요
    그 11년전 30살이던
    어렸던 제가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그시절 발 동동구르며 이리뛰고
    저리 뛰고 뵙지도 못한 조상님들의 제사를 지낸것이ㅠ
    그 시절의 제가 측은하고 또 기특해요
    저 낼 이혼도장 찍어요
    제인생의 보석인 아이들과 행복하게 멋지게 잘지낼수 있게 쥐쥐님 응원해주세요^^

    • @solitude_0722
      @solitude_0722 Год назад +95

      응원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 @-youryou71115
      @-youryou71115 Год назад +71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내몸 아프면 다 소용없답니다. 응원합니다~

    • @user-ts6tq2nd5j
      @user-ts6tq2nd5j Год назад +18

      @@solitude_0722 감사해요^^

    • @user-ts6tq2nd5j
      @user-ts6tq2nd5j Год назад +13

      @@-youryou71115 흑흑 맞아요

    • @e.s.l.6634
      @e.s.l.6634 Год назад +28

      이제 행복시작

  • @user-hu2te8sb3j
    @user-hu2te8sb3j Год назад +425

    오랜세월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그만둬도 되는데 안하면 불안하니까 제사를 꼭 지내겠다고 하시는 엄마가 안타깝네요.

    • @bada3792
      @bada3792 Год назад +15

      흠....가스라이팅....그럴수도 있겠군요
      그래서 한번 시작하면 끝내기가 쉽지않죠

    • @user-qs5xu5ju6b
      @user-qs5xu5ju6b Год назад +15

      그냥 종교든 정치든 어릴때부터 세뇌당한 인간은 대화가 안통하제

    • @user-qf4wf8cd1z
      @user-qf4wf8cd1z Год назад +2

      가스라이팅 맞아요 평생의 가스라이팅요…

  • @user-eq5pc8ir6e
    @user-eq5pc8ir6e Год назад +82

    제사는 없어져야하는 큰 골치거리다.

  • @-youryou71115
    @-youryou71115 Год назад +143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고, 저 고모들, 작은아버지란 사람은 절대 안 변합니다. 자기네들 잘못도 모르고, 안 보고 살아도 계속 사연자 어머니만 욕할겁니다.
    아무말 안 하고, 참고 다해도 고맙다는 말 절대 안 할겁니다.
    저런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산 사람들입니다.
    저도 저런 사람들이 있는데, 곧 죽어도 자기들 잘나고 남탓만 합니다.
    어머니 남은 여생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먹으니 할말 안 하고, 다해준 세월이 아깝기만 합니다.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1

      너의그대님!! 잘 지내셨나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 @bada3792
      @bada3792 Год назад +6

      맏며느리니까 해야하는걸 한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특별히 고생했다고 생각들 안하죠.
      그런것들이 더 맘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혼자 준비합니다
      상황상 미리와서 일손돕기 힘들기에 그냥 혼자합니다
      다들 명절날 아침일찍 옵니다
      다 포기하고 받아들여야 맘이 괴롭지가 않을것같습니다
      남자들이 그러잖아요
      피할수 없음 즐기라구 에휴....ㅎ

    • @user-hf9hd5zl8t
      @user-hf9hd5zl8t Год назад +2

      맞아요 절대 안변해요 저희 엄마 고생만 하다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서 고모년들 상주실에 있는 저랑 남편 나가라고 하더니 대낮에 부조금을 세고 앉아있더라구요😫 외가쪽 삼촌들은 와서 엄마쪽 지인들에게 인사도 건네고 식당을 벗어나질 않으셨는데 말이죠.... 그랬는데 입관할때 발인할때 얼굴 비추지도 않았어요🤬 다들 천주교 하느님 믿는다는데 하느님이 노하실듯요😢 그랬으면서 49제때 엄마 산소 앞에서 사과를 하면서 기도를 올리는거에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 뒤로 고모년들 안만나요... 아빠는 여전히 만나시더라고요ㄷㄷ 마마보이 시스터보이라서요... 안 변해요 진짜😢 참고 사는 사람만 병 생겨요...

  • @SuperNo28
    @SuperNo28 Год назад +153

    조상복 받은것들은 명절에 모여서 비행기타고 조상복 못받은것들은 모여서 제사상 차리다가 싸움나고 집안 반쪽난다고 하죠… 저희집부터 시작해서 그런꼴 너무 많이봐서 공감되네요… 제사한번 지낼때마다 수십만원씩 돈 쓰고 몸은 힘들어 병나고… ㅠㅠ 저희집도 막상 아직도 제사지내요… 명절 두번에 기일 한번만 지내도 힘드네요… 명절이 즐겁지 않고 제사상 차리고나면 오히려 출근하는거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제발 좀 그만했으면… ㅠㅠㅠㅠ

    • @MK-xe6vp
      @MK-xe6vp Год назад +11

      저도 시집와서 그담년부터 28년지내고
      시어머니 돌아가시고나니
      마지막제사 지내고
      안지낸지 1년되가는데
      솔찍히 너무 좋습니다.
      시누둘이 제사때 안온다하니
      남편이 저희 부모님도 아닌데
      왜 며느리가 제사 다 지내냐고
      한소리하고 그다음부터 지내지 마라고해서
      안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동안 지낸것도있고,그래서 약간 걱정했는데 올 설명절 집에서 편하게 지내다보니 넘좋아요~

  • @nazi_1004
    @nazi_1004 Год назад +105

    그런게 바로 세뇌입니다...
    여자는 이런거 못하면 자기 구실 못한다고 그런 식으로 몇십년이나 자기 세뇌를 했으니 당연히 해방될때도 저런 식인거죠.
    저희 가족도 제사 없앤지 몇년 되었어요 ㅎㅎ 제사 없앴지만 본가에 모이는게 있었는데 코로나 딱 터지고 나서부턴 본가에 모일 이유도 사라졋고요.. 솔직히 왕래하면서 왔다갔다할 돈과 비용으로 대신 여행가는게 더 보람차더라구요.
    요새 제 주변 애들도 제사 안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구요. 10년 더 지나면 완전히 사라질거같긴해요.

    • @user-xb6vw8ph9r
      @user-xb6vw8ph9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도 작년까지는 했는데 이제 아빠가 그만하시자고 하셔서 올해부턴 안하고 있어요. 제사가 물론 중요한 거긴 하지만...제사 준비할때마다 도와드리느라 엄청 힘들었어요...제사도 5년 정도까진 이해해도 그 이상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해요

  • @jisunbaek
    @jisunbaek Год назад +153

    저희 부모님은 그래서 제사 없애신지 20년 됐습니다. 물론 저희 엄마도 20년이 넘는 시간을 서울에서 전라도 까지 오가시며 제사를 지내셨는데엄마가 이제는 그만 하자 하셨더랬어요. 물론 그 과정에서 서로 의견 충돌은 좀 있었지만 며칠 생각에 잠기셨던 아빠가 결정을 내리셨지요. 아빠는 종가집 종손임에도 살아 있는 와이프가 더 중요하고 죽은 사람 기리는 건 어느 형태로든 하면 된다고 생각 하셨대요. 종손이니까 의무감으로 제사를 짊어지셨던건데 살아있는 사람끼리 트러블 나면 그건 무슨 의미냐며 집안 어른들께 말씀드려 설득 하셨고 다행히 어른들도 꽉꽉 막히신 스타일이 아니라 지금은 구정, 추석 명절 때 마다 두분이 여행 다니십니다. 가끔 구정 명절에 저희 아이들이 세배를 못 하기도 하고 가끔은 저희도 함께 여행으로 명절을 함께 보내는데 진짜 가족끼리 화목한 이런 명절이 좋은 것 같아요.

  • @user-bw1em4qm6f
    @user-bw1em4qm6f Год назад +165

    100세를 바라보시는 저희 외할머니께서는 며느리 힘들다고 제사를 1년에 한 번으로 줄이셨어요. 그리고 며느리 힘드니 각각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오라고 과제를 주셨죠. 큰이모는 도토리 묵이랑 전, 저희 엄마는 갈비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삼촌집이 지방이여서 다들 전날부터 가있게 되면 며느리 힘들다고 칼국수 같이 간단한걸로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자고 하셨어요. 지금은 치매에 걸리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얼굴도 못 알아보시는 울 할머니..ㅠ.ㅠ 할머니 사랑합니다.

    • @user-jo9pf7sz9o
      @user-jo9pf7sz9o Год назад +25

      제대로 된 어른이시네요

    • @user-qw8jm4fr1d
      @user-qw8jm4fr1d Год назад +6

      저도시댁옛날제사없에버리면좋겠습니다집도적고불편하게한두개아닙니다

    • @user-dm2vr3hz9c
      @user-dm2vr3hz9c Год назад +12

      어른이 정리해 주시는게 젤로 평화로워요!

    • @user-jx7tg4yf5j
      @user-jx7tg4yf5j Год назад +2

      하늘도 외할머니가 좋은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장수하게 해주네요. 다정한 분의 손자라 사랑도 많이 받으셨겠습니다ㅎㅎㅎ

    • @user-et7gf3uf5o
      @user-et7gf3uf5o Год назад +1

      1년에 한번이면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신 날이 비슷해서 엎은듯하네요.
      부모가 있으니 아무리 줄여도 최소2개인데..

  • @sungahmyeong5
    @sungahmyeong5 Год назад +94

    제사라니 없어져야 할 악습이네요 ㅜㅜ 영상 잘 봤습니다 ☺️

  • @GrafHusten
    @GrafHuste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 비디오를 오늘 처음 보는 데 제사를 지내는 것은 한국의 전통문화이기에 문화를 이어받아서 행하는 것에 의미를 두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힘들어도 관례와 양식이 있어야지 문화가 유지됩니다. 다만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가 오늘날 문제인거 같습니다. 모든 건 다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20년씩이나 하셔서 아버님이 옹호하시고 어머님 편을 들어줘서 어머니도 당당하게 계속하시는 겁니다. 재수업는 친척들 초대 안하고 사랑하는 가족 분들과 같이 간소하게 지내면 좋은거죠^^

  • @sshimkim7905
    @sshimkim7905 Год назад +138

    이젠제사 그만지내시고 남은인생 가족들과 즐겁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쥐쥐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ksh3561
    @ksh356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하.. 이 영상 딱 우리집 상황이네요… 명절 연휴 기간이 4일~5일이면 친척들은 큰집인 우리집에 전부 몰려오고 연휴 기간 내내 엄마는 밥상차리고 치우고를 반복해야합니다. 우리집이 큰집이니 아버지가 장남인데 재산 많이 받았으니 당연히 제사 지내야하는거 아니냐구요?? 재산은 얼어죽을 재산. 집이 시골이고 재산이라 할것도 없어요. 다만 할아버지, 할머니를 우리 엄마가 아빠한테 시집와서 시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평생을 모시고 살았으니 시골에 다 쓰러져가는 집을 장남이 갖는것 조차 뭐라한다면 인간들 아니죠.
    엄마는 시집와서 시집살이에 평생 시부모 모시고 살고 돌아가신 뒤에도 여태 제사 지내며 살면서 여기저기 안아픈곳이 없어요. 그런데도 제사 지내야 한다는 엄마가 딸인 제가 보면 너무 답답하고 불쌍하고 그래요. 아빠 동생들의 와이프들은 안옵니다. 일 핑계대구요. 그리고 아빠 동생들은 오는데 쳐 먹고 앉아 놀기나 하지. 제사 준비 모든 과정에 우리엄마 없으면 일이 하나도 안됩니다. 그런데 고맙다는 말한마디 안해요. 진짜 한국문화에서 사라져야 할 1순위가 바로 제사 입니다.

  • @user-ef5du5yf2j
    @user-ef5du5yf2j Год назад +17

    저희 친정엄마가 7남매 맏며느리로 50년을 할머니모시고 제사지내다가 헐머니98세에 돌아가신지 6년쯤 됐습니다.
    마지막1년을 할머니가 아프셔서 요양병원에 보내드렸는데 70넘은 며느리가 평생 모시다 1년 요양병원 보낸걸 죄인처럼 생각하시더라고요.
    고작 1년 때문에 지나온 50년의공이 날아가는거죠..
    아마 같은맥락으로 20년지내다가 손놓으면 본인이 본인이지내온 20년을 스스로부정하는것처럼 느끼실꺼에요..
    마음편하게 간소하게 지내실수있게 유도하시고 고모들의 행패는 이제는 다큰 조카들이 확살히막아주시면 됩니다.

  • @skglepslghso
    @skglepslghs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부모님이 제사를 기어이 지내시는건
    그게 다 자식들한데 덕이된다고 하기때문이에요 ..

  • @yoonjincho3199
    @yoonjincho3199 Год назад +58

    저희 집은 아빠가 외아들이셔서 형제간의 다툼은 없었고 할머니 돌아가신지 10년도 넘었는데 60 넘으신 엄마가 아직도 제사를 지내고 계십니다. 여기저기 아파하시면서요. 저도 외동이라 어릴 때부터 제사 음식 만드는건 익숙하고 부모님, 저까지 셋이 제삿상 차리기 분담이 확실하게 되어 있어서 알아서 척척 해내지만 그래도 제일 힘든건 엄마죠. 몇 년 전부터 제가 제사 그만 지내자, 아니면 가짓수를 확 줄이자고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저희 엄마도 제사를 놓지 못하십니다. 조상님을 기리는 마음도 있지만 제가 잘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시는 것 같아서 더 말은 안하고 그냥 열심히 돕습니다. 사연에 나오는 어머님도 비슷한 마음이 아니실까요?

    • @user-fj1zm6hl3d
      @user-fj1zm6hl3d Год назад +6

      엄마 힘든걸 알아주시는걸 보니까 자식농사 잘 지으셨네요.
      행복하세요

    • @yoonjincho3199
      @yoonjincho3199 Год назад +3

      @@user-fj1zm6hl3d 연우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piano7916
    @piano7916 Год назад +14

    우리엄마들 세대 다같이 말씀하시는거
    나까지는 지내야지 하던거 안하면 집안에 우한든다ㅜ...
    내가 볼땐 스스로 가스라이팅하는거 같음 ...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제 자주봤음 정말 좋겠어요^^~~

  • @user-ys8pl6ju9j
    @user-ys8pl6ju9j Год назад +9

    진짜 조상덕 본 집안은 해외여행 댕깁니다.....꼭 쥐뿔도 없는 저희 같은 집안만 제사 지냅니다...전 이제 제사비 안줍니다..뭐 해준게 있다고요 전 얼굴도 모릅니다..

    • @dlQhdy
      @dlQhdy Год назад

      저희 집은 부잣집이고 저는 고1인데 친척 다 같이 제주도로 골프여행도 갔다 왔고 제사도 지냈어요. 재료 준비도 분업해서 각각 맡은 음식을 하고 고모부, 아빠 등 남자분들도 제사 준비하시고요. 용돈도 한 부부가 30만원씩 주시고 그러셔서 이번에 세뱃돈만 150만원 받았어요.

  • @hjhello83
    @hjhello83 Год назад +13

    저희집도 아빠는 줄이자는데 엄마께서 고집스럽게 제사를 지내시는데...줄이자고 몇ㅇ번을 이야기해도 안 들으시다가 요번에 며느리들어온다고 이 때까지 잔소리하고 도와주던 딸의 공은 무시하고 줄이시더라구요....화딱지 나서 한동안 말을 안 했습니다~

  • @IluvUateverymoment
    @IluvUateverymoment Год назад +412

    제발 쫌 시대에 맞게 윤택하게 지냅시다.

  • @-youryou71115
    @-youryou71115 Год назад +95

    작가님~~ 늦었지만 2023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네요~ ^^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1

      항상 감사드립니다🥰

  • @user-hf9hd5zl8t
    @user-hf9hd5zl8t Год назад +112

    저희 엄마 생각나네요😢
    20년간 친할아버지 제사 모시고 징글징글하게 시집살이 하는 친할머니 같은 집에서 모시고 살았던 우리 엄마... 고모들은 물론이고 우유부단 마마보이 시스터보이 아빠한테도 고맙단 얘기 하나 못 듣고 모든걸 참고 살다가 54세 젊은 나이로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셨어요😭😭 3년 됐는데 여전히 그립고 보고 싶어요...😢

    • @k-jamin
      @k-jamin Год назад +8

      그래도 어머니 께서는 기억해주는 딸이 있어서 하늘에서 라도 행복 하실겁니다

    • @JH-ws5on
      @JH-ws5on Год назад +7

      ㅠㅠ 넘 슬프네요 홧병일듯 …

    • @user-rq7xz1um6t
      @user-rq7xz1um6t Год назад +3

      헐 .... 너무 억울하네요........

    • @darktempler228
      @darktempler22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ㅠ 울엄마도 허구헌날 제사 혼자 다 지내고 바보같이 돌아가셨는데. 아 엄마 보고싶다. 고생만 하시다 돈도 못써보고 가시고 ㅠ

    • @user-ld2jb3wc3g
      @user-ld2jb3wc3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에고에고...ㅠㅠ

  • @ARaRiii
    @ARaRiii Год назад +23

    고모네서 안하고 어무니 혼자라도 하시는거면 조금은 이해 가요. 그동안 어머니도 억지가 아닌 좋은 마음으로 제사 드리던걸 갑자기 안하시게 되면 우울해하시고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는 말이 있었거든요.. 힘내세요 어머님 따님 아버님!

  • @user-um1nb4pg9o
    @user-um1nb4pg9o Год назад +8

    집안에서도 각자 자신의 위치가 있는데 어머니께서는 제사지내는게 곧 내 존재감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제사지내는걸로 남편(아버지)한테 큰소리 쳐왔고 제사때 되면 남편한테 대접받아 왔는데, 그걸 안하게 되면 이 집안에서 내 위치가 사라지는 느낌..? 직장인이 다니기싫어죽겠다~~ 하면서도 백수할바에는 그래도 어디가서 명함이라도 내밀게 직장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거 같습니다.

    • @Korean_sasindo
      @Korean_sasindo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힘들지만 제사지내면..소위 아랫사람들에게 큰소리칠수있죠. 제사라는 법을 만들고 위반하는 사람은 비난하죠. 사실 그 최고 집행자는 시어머니. 큰며느리가 되는 권려구조더라구요. 힘드시면 내려놓으면 되련만 그럼 평등해지니까..ㅡㅡ

  • @user-rn8xq9vx6h
    @user-rn8xq9vx6h Год назад +32

    너무 반가운 쥐쥐네요
    정말 제사는 우리세대의 숙제예요
    제소원은 자식세대에는 물려주고 싶지 않네요 자주 만나고 싶어요 쥐쥐극장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송화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bw7cp8oj3q
      @user-bw7cp8oj3q Год назад +1

      요즘 왜케 영상올라오는게 늦나요!!!! 일단 좋아요 꾸욱

    • @user-ir2fz2gl9k
      @user-ir2fz2gl9k Год назад +1

      와 너무 방가워요 쥐쥐네님 ㅠㅠ 하 엄청 기다렸어요ㅠㅠ

  • @user-AnneShirley
    @user-AnneShirley Год назад +29

    어머 쥐쥐님 최신영상이네요. ^^
    너무 기다렸어요. 맨날 쥐쥐극장 돌려보고 또 보고~~ 찐애청자에요.
    제사... 살아 계실 때 잘 해드리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죽은 뒤에 지내는 제사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2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앤셜리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user-lc8el1lo5f
    @user-lc8el1lo5f Год назад +9

    우리엄마께서는 혼자 맘속으로 조상한테 잘하면 자식들한테 좋을거라는 믿음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런게 어딨냐고 해도 매년 3,4번 제사를 꼭 지내십니다. 맏며느리도 아니고 재산받은거 진짜 쥐뿔도 없어요ㅎ 저는 답답한데 엄마는 제사준비하면서 마음이 편안하신가봐요. 그래서 그냥 엄마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구나~ 하고 있어요. 그래도 제발 고생 좀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 @user-wi5zw3rk1k
      @user-wi5zw3rk1k Год назад

      울부모님이랑같네요

    • @user-ty3rw7sf3w
      @user-ty3rw7sf3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사의 본질은 민간 기복신앙이죠
      원래 유교는 종교적 색채를 띄고
      들어온 게 아닌 공자의 철학사상으로
      유학이라는 학문이었어요
      제사강요는 종교강요나 마찬가지죠 죽은 사람의 영혼이 현세의 사람에게 복을 줄 것이라는 비효율적인 맹신에 불과하죠 죽은 자가 신도 아닌데 가당키나 한 일인가요 ㅎㅎ
      사후에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증명조차 할 수 없는데요
      뇌피셜로 스스로 제사 노예가 되는
      우둔함이란 ..ㅠ
      중국에서 넘어온 유교 이제 좀 뿌리 뽑아야죠 유교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조선시대 망조들린 유교역사의 폐해를 아직도 답습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에 치가 떨리네요
      조상숭배 = 미개함
      뭐든 있을 때 잘 해야 하는 것을

  • @user-ey8hi4hq2p
    @user-ey8hi4hq2p Год назад +67

    사연자분..시집와서 평생을 그리 제사지내고 사셨던분이에요 50넘으신 부모 고집 꺽으려하지말고 나이어린 자식들이 굽히고 맞춰야한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ㅠ 부모님이 우선은 그리말하셨으니 어쩔수없지만 아마 시간지나면 몸과 건강때문에 차자 간소화 될꺼라고 생각해요..그런데 진짜 누나많은집 남자들은 제발 시댁과 멀리멀리 떨어져 살아한다고 봐요 저희아빠도 누나셋이 어찌나 머같은지ㅜㅜ 기만쎄서 동생 휘어잡으려고하는거보면 치가떨려요! 동생은 동생이랍시고 그러고!!어우!

    • @mementomori1575
      @mementomori1575 Год назад +2

      우린 누나만 넷인 막내남동생 결혼할때 올케한테 될수있는대로 눈앞에 안띄겠다고 약속했어요. 결혼후 올케 첫생일, 조카 첫돌만 챙기고 아는척 안하고 살려구요. 우린 전국에 떨어져살아서 그런지 한번 모이기도 힘들고 다 일하고있어서 참견하기도 귀찮던데 참 오지랖넓은 사람들 많네요ㅎㅎ

    • @user-ey8hi4hq2p
      @user-ey8hi4hq2p Год назад

      @@mementomori1575 저도 제형제.자매가 저포함 여자셋에 막내 남동생하나있는데 남동생은 장가갈생각 없다는데 만약결혼하면 와이프한테는 여기는 시댁이니 제발 멀리 살어라고했어요 시어머니될 저희엄마 지금도 오만가지 걱정들로 간섭,잔소리 심하니 부디 멀리 살아서 어쩌다 생사 확인만하고 살아도 된다했네요 정이라고하고 오지랖인게 한국에는 많더구요..

  • @sexyguy-y3w
    @sexyguy-y3w Год назад +7

    그동안 참으면서 지내왔지만 그간의 수고와 공덕이 이제와 물거품이 될것같아 안지낼순 없는거지요 제사에 의미가 부여된거예요

  • @user-je2ok5rv1q
    @user-je2ok5rv1q Год назад +4

    제사잘 지내봐야 소용없던데...주변 많이봄 평생 몸바쳐 지내봣자 늙어 병만나고....조상덕은 받는걸 하나도 못봄 ..그런제사 때려치우고 가족끼리화목하게지내는걸 조상님도 더바라실듯 ...만약내가죽어 내자식들이 저런다면 때려치우고 각자인생 행복하게 사이좋게지내라할듯...나도 몇십년 도와봣지만 치떨림..

  • @ryfu8121
    @ryfu81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와 비슷하네요. 저희도 독박제사를 몇십년 가까이 지냈는데 이걸로 책 8권 이상 쓸정도로 한이 깊게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했음에도 여전히 이간질 해대는 작은아빠.. 아니 아빠라는 단어조차 쓰기 싫을 정도로 저희 흉을 봤습니다.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은 어르신들까지.. 그럼에도 어머니는 끝까지 흠을 보이기 싫어서 일을 하면서도 추석날엔 제사로 인해 장보시곤 혼자 손질하셨는데 친가쪽에선 저희 밥이 맛있고 조상님들께 폐끼치는 짓 하지 말라며 다른 곳에서 사가지고온 전이나 부침은 절대 사가지고 오지 말라네요. 고모 고모부도 마찬가지로 밥만 축내고 마음에 안들면 짜증부리고 하..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그래서 어머니 혼자 하시다 여러 병이 걸리셨어요. 심지어 공황장애까지.. 아직도 할 말 많지만 지금 이 글 쓰는 순간까지도 손이 덜덜 떨리네요. 그럼에도 끝까지 흉을 보고 결국 제사를 안지내는걸로 끝냈는데 아직도 그게 응어리가 졌습니다. 솔직히 말해 가서 똑같이 복수하고 싶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나마 안보는것만으로 숨통이 트이신다고 합니다.

  • @byeol4158
    @byeol4158 Год назад +10

    쥐쥐님 우린 또 5-6개월 뒤에 보겠군요ㅎㅎ

  • @dean11
    @dean11 Год назад +14

    드디어!!!!!!! 쥐쥐극장님!!!!!!!!!! 너무 고마워요 ㅠㅠㅠ 사랑해요 항상 ㅠㅠㅠㅠ

  • @Oneday_sunset_cat
    @Oneday_sunset_cat Год назад +4

    그게 그냥 당연시되서 그런거에요... 엄마도 그래서 군말없이 하셨던거고 짜증이야 물론 내셨지만 아마 힘드셔서 내신 소리이고 그렇다고 하지말라하면 또 아니.. 그렇다고 어떻게 안해.. 나라도 할 건 해야지. 하셨을거에요... 그게 제사 가스라이팅을 20년을 지내셔서 어머님껜 너무너무 당연시 되어버린 것 같아요...

  • @yunp10
    @yunp10 Год назад +10

    오랜만에 영상이네요!
    저희집도 제사 준비 크게하는데 이제는 엄마도 숙모도 나이가 드셨고 제가 도와 드린다고해도 서툴러서, 음식을 사거나 간소화하자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하지만 매번 사면 맛이없다 우리입에 들어가는건데 하면서 항상 상다리 부러져라 제사상을 차리십니다
    많은 어머니들께서 저렇게 힘들어도 제사는 정성이다 지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되지않고 그져 오래된 악습을 따르는것처럼 안쓰러워요

  • @hanjju7610
    @hanjju76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살아온 결과 인연을 끊어야 소중한걸 랑아요

  • @user-ui3ct7bf7h
    @user-ui3ct7bf7h Год назад +13

    아 너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쥐쥐국장 화이팅!!!!❤❤❤

  • @njs7757
    @njs7757 Год назад +17

    저렇게 우리 가족들 보살펴달라고 조상님 챙겨드리고 집와서 부부싸움함ㅋㅋㅋㅋㅋㅋㄱㅋㅋ

  • @user-jb2fn6sh1q
    @user-jb2fn6sh1q Год назад +7

    우리엄마얘긴줄ㅠㅠㅠ 큰집에 돈빌려줘 작은집에돈빌려줘 본인은 커피한잔 아까워못사드시면서... 아등바등 벌고 모은 큰돈 다빌려주고 제사는 아아아무도안오고 평생 혼자해오고 다른집들 결혼하거나 일있으면 다 챙겨주는데 반대로 받아본적은없음 아빠도 엄마편이아니라 본인가족이 우선인느낌이었어서 항상 내가 엄마곁에 있었는데 이제 다 흩어지고 하니 왕래도없어 제사안해도되고 아빠도 오케이했는데 꼬옥 엄마가 챙김 또 하다보면 간단히한답시고 일커짐... 조상에게 잘해야 자식들한테 복이 간다며... 오로지 자식생각뿐ㅠㅠ 제사준비하다 전날 응급실간적도있음 매번 먼저 나서서 싫은티내며 말리기바쁘다ㅜ

  • @selfloveiris
    @selfloveiris Год назад +16

    제사음식 직접 차려보니 장보는 거, 반찬 만드는 거 등등해서 공이 참 많이 들더라고요ㅋㅋ일년에 몇번씩은..진짜 보통 일이 아닐 듯요

    • @bada3792
      @bada3792 Год назад +2

      제사음식이 뭐 어려운건 없는데....다 직접해보면 힘듭니다( 뭐 경우에 따라선 그게 뭐가 힘드냐 할분도 있겠지만)

  • @user-dq2xq2oy2u
    @user-dq2xq2oy2u Год назад +9

    지짜 재밌는데 왜 이제 안올라와요?? ㅠㅠㅠㅠ
    그림체도 재밋고 목소리도 좋은데
    영상좀 올려주세용 ㅎㅎㅎ

  • @sanghakkim9865
    @sanghakkim9865 Год назад +41

    제사도 앞으로는 시험 쳐서 합격한 사람만 지내게 해야 한다. 합격하기 매우 어렵게 민법, 형법, 헌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공직선거법, 국회법, 노동법, 세법, 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한문, 라틴어, 그리스어, 행정학,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인사조직론,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회계학, 경영학, 자연지리학, 인문지리학, 도시지리학, 경제지리학, 사회학, 정치학, 문화인류학, 교육학, 경찰학, 교정학, 소방학, 미분적분학, 현대대수학, 집합론, 위상수학, 해석학, 확률론, 통계학, 기하학, 한국사, 일본사, 중국사, 미국사, 유럽사, 세계사, 경제사,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일반천문학, 일반지질학, 환경과학, 의학개론, 치의학개론, 한의학개론, 군사학, 국문학, 영문학, 일문학, 중문학, 독문학, 불문학, 서문학, 노문학, 음악이론, 미술이론, 체육이론 등 100과목 시험 쳐서 총점 9000점 (전 과목 평균 90점) 이상만 합격시키되 한 과목이라도 70점 미만이면 과락, 한 과목이라도 50점 미만이면 평생 제사자격시험 못 보게 하고. (단, 지역 내 응시자가 전원 과락인 경우 해당 시군구 내에서 50등까지 구제)

    • @CHERISH700
      @CHERISH700 Год назад +5

      ㅋㅋㅋㅋ옳소

    • @user-xk1yq7mp3g
      @user-xk1yq7mp3g Год назад +4

      와아 대통령 시켜드리고 싶다

    • @sanghakkim9865
      @sanghakkim9865 Год назад +3

      @@CHERISH700그것도 시험 문제 난이도를 대학원 수준까지 올리고.

  • @soonsalsal
    @soonsalsal Год назад +5

    쥐쥐극장 구독자입니다
    기다림….너무길었는데. 드뎌올라왔네요
    더도덜도 안바랍니다
    일주일에한번씩만 부탁드릴께요
    맨날 기다린다고오!!!!!!!!!

  • @yyrdji5th
    @yyrdji5th Год назад +6

    다음에 줘야지 어떡하니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발진 개웃겨요

  • @kjp3911
    @kjp3911 Год назад +23

    원래 이래요.. 정작 제사, 차례상 간단히 하자고 해도.. 정작 여자들이 못 내려 놓는 경우 많음.

    • @JH-ws5on
      @JH-ws5on Год назад

      살면서 세뇌되서 그런거예요 처음이 어렵지요.

  • @user-hh8gr4ig8o
    @user-hh8gr4ig8o Год назад +4

    제사 음식을 아주 간소화 하자고 해보세요
    저도 예전보다 팍 줄여서 부담감이 없네요
    그냥 저녁한끼 차리는 정도로 소박한 제사상도 정성만은 푸짐하니까요

  • @지성아행복만하자
    @지성아행복만하자 Год назад +14

    저희 집두 매년 매번 제사 하다가 이제 성묘만 가서 간단하게 하구 있어용 추천 드립니당

  • @gomy369
    @gomy369 Год назад +8

    제사를 1년에 6번, 그것도 정작 조상님과 같은 성인 남편 분과 시누이들은 일을 하나도 거들어주지 않아요. 시누이의 경우에는 돈을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좀 보태줬다 하면 어김없이 생색을 냅니다. 일 도맡아 하는 사람은 일이 어긋나면 아무것도 안한 사람에게 싫은 소리도 듣게되기 마련이죠. 너무 부당하고 숨막히는 상황이에요. 이 생활이 20년입니다.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손목도 어깨도 팔뚝도 손가락 관절도 다 아픕니다. 부조리하죠.
    사람은 부조리한 상황에서는 마음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구실을 만듭니다.
    그래도 내가 맏며느리니까, 남편이 집도 받았으니까, 이거라도 해야 나중에 당당히 할말이 있지, 그래도 이렇게 하니 우리 남편이며 아이들도 복을 받겠지. 주변에 말하면 이만한 맏며느리가 어디있냐 합니다. 걱정도 많이 해줍니다. 내가 이만큼 한 사람이다 하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이제 무거운 짐이었던 제사는 어머님의 자부심이자 삶이 되었습니다.
    가사와 육아는 가정과 사회를 유지하는 중요한 일이지만 돈으로 제대로 환산되지 않고 주위에서 인정받기도 힘들어요. 당연히 해야할 일로 취급받거든요.
    요즘에는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그래도 '집에서 논다'고들 하죠. '집에서 노는데 뭐가 힘들다고 그러냐?'
    가정주부는 자존감을 갖기가 힘듭니다.
    그 와중에 효능감과 자부심, 남들이 못하는 무언가를 한다, 나도 쓸모있는 사람이다 하는 감정을 갖게 해준 대상이 어머님에게 있어서 제사였던 겁니다.
    그만두시게 하려고 해도 잘 안들으실거예요.
    그만두게 된 순간, 이렇게 안할수도 있는걸 그간 꾸역꾸역 힘들게 해왔다는, 20여년간의 회한이 닥칠거거든요.
    그냥 아버님께서 그간 어머님의 노고에 진정으로 감사말씀을 드리고 이제 우리 가족만 모여서 규모를 줄여 진행하자는 쪽으로 설득드려보세요.
    일단락 기념으로 며칠간 집과 가정을 떠나 친구들과 여행등을 다녀오시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sf-bo4vk
    @sf-bo4vk Год назад +7

    일단~~~쥐쥐님~~~그간 일향후기체만강 ㅎㅎ잘 지내셨나요??이렇게 에피소드 올려주시니 넘나 반갑네용!!^^
    근데 참...안타까운 사연이에요
    저 어머님 세대가 딱 끼인 세대이시라서
    남성중심의 프레임에서 자유하시기가 어려우실듯요..듣고 보고 세뇌 당한 세월도 길고
    아마 남편분도 말은 저렇게하지만 막상 아내분이 진짜 제사를 완전히 손에서 놔버리면 몇십년 수고한 것은 잘 생각이 안나고 섭섭해 하실지도 모르겠어요..그래서 저 어머님도 나중에 큰소리 치려면 자기 할 도리는 해야 한다는거겠지요..그런데 왜 아내가 남편쪽 제사를
    위해 희생해야만 나중에 할 말을 하고 산다고 할까요..이래서 의식구조적 가스라이팅이 참 무섭습니다..딸은 여자는 아내는 며느리는 시가에 종속된 노예가 아닙니다
    당신들의 아들의 배우자일뿐입니다
    언제나 진정한 해방의 그 날이 오려는지.

  • @user-zu7kd6ex6c
    @user-zu7kd6ex6c Год назад +3

    아무래도 제사를 지내는 것 자체가 할 도리를 다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구요. 트집거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생각도 가지신 것 같아요. ㅠㅠ 고생많으십니다

  • @giannak.6093
    @giannak.6093 Год назад +2

    제가 볼땐 남은 아버지 형제 자매 하나 남을 때까지는 제사 지내실 듯요. 그래야 모여서 뭐라 못할테니까요.

  • @AjAjAjAj798
    @AjAjAjAj798 Год назад +18

    쥐쥐님 왜케 오랜만에 오셨어요~목빠지는줄😊
    그 사이 영상이 더 귀여워졌네요 ㅎㅎ
    오랜만에 고구마 영상이라 더 잼나게봤습니다 다른사람들도 같이 부글부글해줘야 보는맛도남😂

  • @user-di9dl2jw1f
    @user-di9dl2jw1f Год назад +12

    어머니가 제사를 싫어하지만 지내는 이유는 조상님들께서 내 새끼 안아프게 지내게 해주시길 기원해서 제사지내는거같은데..

  • @user-wg7wg9yp8z
    @user-wg7wg9yp8z Год назад +3

    자주 와주세유~~^^
    잘볼께요~감사합니다🌟🎵🎶🍔🍟🥤

  • @user-xp8rm5kf4p
    @user-xp8rm5kf4p Год назад +23

    쥐쥐님 흑~~~너무 보고싶었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ㅠ 너무했어요 이젠 그러지 말아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소식좀 줘용 ㅎ

  • @mazu_ENTP
    @mazu_ENT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게 바로 남편이 잘하면 아내도알아서 잘한다는거죠 ㅋㅋ한번 편들어주고 하니깐..

  • @user-mf9jt7ne8m
    @user-mf9jt7ne8m Год назад +3

    어릴땐 혼자 고생하는 안됐고 주위사람이 싸가지 없다 생각했는데 나이들어보니
    지대접은 지가 받는다고 부당함 꾹꾹참고
    하는 사람이 답답한거더라.

  • @midori2318
    @midori2318 Год назад +10

    고모3명 얼굴 다똑같은거 넘나웃겨요~~
    쥐쥐님 너무 반가워요
    새해복많이받으셔요🥰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미도리님, 저 용서해 주실 거죠?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드려요 💚

    • @midori2318
      @midori2318 Год назад

      당연하죠
      용서라니 가당치않습니다
      늘 제일 좋아하고 걱정도하고 좋은맘으로기다립니다,,♡
      무리하지마셔요🥰💕

  • @sia4869
    @sia4869 Год назад +5

    어휴 시바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진짜 조상잘만나면 가족여행이이 뭐니 간다던데... 맨날 주방에만 박혀있음 ㅠㅠㅠ

  • @user-lw6bn4fu6v
    @user-lw6bn4fu6v Год назад +140

    쥐쥐님 너무너무 오랜만입니다. 언제 새영상이 올라오나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아고고....반가워라~~~~~^^
    속시원한 영상 올라오면 좋지만 안올리실때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랄께요 ❤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30

      지금 자려고 누웠는데 산책 님 댓글에 감동의 눈물이... 😭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Zero12582
      @Zero12582 Год назад +4

      @@jwijwi 또 잠수인가요??

    • @user-lj8xs4xp5l
      @user-lj8xs4xp5l Год назад +4

      @@jwijwi 쥐쥐님 컴백안하시나요.낭낭한 목소리가 그리워요😭

    • @mijakim9181
      @mijakim9181 Год назад +3

      쥐쥐극장이 영상툰 선발주자이신데 이제 파업하신건가요?
      유튜브에 들어가면 우후죽순 매일 생겨나고 있는 건 영상톡들입니다
      쥐쥐극장쥔장님
      개인적인 사정이있으신건지요~
      다시 작품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다고쳐펠릭스
      @다고쳐펠릭스 Год назад +3

      쥐쥐극장님 영상 올리는 주제들을 보면 연세가 좀 있으신듯해요 그렇다면 전업 유투버가 아니실테니까 쉬는시간에 일일이 그림 그려서 애니메이션 만드는일도 당연히 오래걸리고... 저도 댓글은 잘 안남기지만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서ㅋㅋㅋ 응원합니다

  • @yaericho2361
    @yaericho2361 Год назад +8

    이제 제사 지내지말고 쉬세요
    쉬는게 남는장사 입니다 ㅎㅎ
    쥐쥐님 영상 올라와있어서 보러 왔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happylifeefil
    @happylifeefil Год назад +36

    조상의 복이 자식한테 간다고 생각하니, 놓치 못하시는 거 같아요 ㅠㅠ

    • @bada3792
      @bada3792 Год назад +2

      오 맞아요
      울 동생네 큰형님이 시댁에서 제사줄이라고 해도 안된다고 굳이 다 지내시는 큰형님. 자식생각해서 지내는거라고 하신다네요
      삼남매인데....어쨌든 다 잘풀리긴 했데요(그래서 더욱 집착하는듯)

    • @Habsramhappy
      @Habsramhappy Год назад +2

      평생 허리휘어가며 밥 챙겨주는데 복도 제대로 안주잖아요 그거야말로 조상의 횡포가 아닐지..

    • @user-pr8mb9xn9f
      @user-pr8mb9xn9f Год назад +1

      복은 자기가 짓는거라 생각됨.제사지낼돈으로 지금 지진난 시라아나 전쟁통인곳 고아 이런곳에 기부하면 나도 자식들에게도 좋아요

  • @tlp2284
    @tlp2284 Год назад +5

    이런 컨텐츠 중 쥐쥐극장 음성이 제일 맘에 들어요...
    특히 버럭할때 속이 다 후련해요..
    근데 바쁘신가 자주 안 올라와서 ...
    올라올때 마다 늘 애청합니다~~홧팅

  • @vlog-pg9xf
    @vlog-pg9xf Год назад +7

    너무 공감하네요
    저희집도 엄마가 20년내내 제사준비를 거의 다하시고 원래 큰집에서 해야하는걸 저희집에서 20년째 매년 엄마만 고생해서 제사를 이제 없애고 싶은 심정이네요
    큰집식구가 와도 음식 70프로 다놓을쯤이면 나타나고 ..

  • @user-eg2tf1dc7i
    @user-eg2tf1dc7i Год назад +3

    군만두 먹고싶어요?
    (진짜 어디 가둬야하나 하나..)
    당장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

  • @ukukuk2216
    @ukukuk2216 Год назад +12

    수익창출 끊기기전에 하나 올리고 또 안올리고...ㅋㅋ

  • @HaHa22786
    @HaHa22786 Год назад +9

    솔직히 말하세여 다시 취직하셨죠???? 그렇지 않고서는 업로드가 너무 더디네요🥲

  • @mslee7072
    @mslee7072 Год назад +6

    쥐쥐극장 넘 좋아하는데 뜸하게 오셔서 섭섭해요 23년도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자주 뵈어요 여물어~ 요거 제가 젤 좋아하는 대산데 오늘은 안나왔네요😆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루비맘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세요. 감사드려요🧡 곧 여물어 영상 가져 올게요

  • @mspark3144
    @mspark3144 Год назад +1

    제사가중요하면 자기가 지내요
    누구 시키지말고 그러면
    복은 본인이 다 받아요 뮈든
    시키지말고 본인이 다
    하심

  • @user-be6im8gu5c
    @user-be6im8gu5c Год назад +36

    아빠의 여자형제들은 제사준비 끝나면 오는게 국룰인가보다....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작가님 자주 보고싶어요!! 어디 편찮으신건 아니시죠?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1

      감자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채널을 너무 오래 쉬게 됐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셔서 감동 받았어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찾아 오겠습니다🧡

    • @gracelim3658
      @gracelim3658 Год назад +3

      지 부모들 제사인데
      우리집도 며느리가 다해요
      지들은 다 되면 와서 쳐먹고 가고ㅡㅡ
      좋은말이 안나오네요

  • @user-ke4sk9dg5h
    @user-ke4sk9dg5h Год назад +4

    저희 외가쪽은 딸4,아들1 인데 외삼촌이 결혼하면서 종교를 기독교로 바꾸는 바람에 제사를 안 지내거등요. 근데 어느날 저희 엄마꿈에 외할머니가 나오셔서 배고파 죽겠다하시더래요. 그래서 그뒤론 그냥 간소하게 저희 엄마가 제사지냅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제사 지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 그리고 쥐쥐님!!!!살아돌아와서 넘나 기뻐요!!!!!!자주 뵈욜~~~~

    • @mementomori1575
      @mementomori1575 Год назад

      근데 너무 웃겨요ㅋㅋ 그럼 서양귀신들은 배고파서 어쩐대요~

  • @flowerlikestudio
    @flowerlikestudio Год назад +4

    그 동안 해 온 그 고생이 중간에 그만두면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시더라구요.😢

  • @sbc4099
    @sbc4099 Год назад +7

    저희집은 6남2녀중 6남막내가 아버지셔서 어머니께서도 40년넘게 제사준비하셨는데 지긋지긋합니다 ... 큰아버지들은 그렇다 쳐도 특히 큰어머니들 한테 시집살이,잡들이 엄청 당하시면서 고생하셨습니다. 그나마 저희 두형제가 20대중반에 결혼도 일찍하고 번듯한 직장 다니면서 특히 제가 친가 형제들중 제일 막내인데 저희부부는 아들,딸 하나씩 낳고 잘사니까 큰집들이 시비를 안걸더군요... 아직도 큰집들 형,누나들은 노총각,노처녀가 넘쳐납니다.
    그리고 걱정인것이 저희 둘째아들이 친가 조카들중 아들이 없어 저희 집안 장남으로 땅까지 받고 나중에 제사 이어 받으라는데요.... 진짜 죽어도 이어받기싫습니다... 어머니께서 40년동안 고생하신거 보면 더욱더 싫은데 큰일이네요.
    요세는 친형,저희가족+부모님 모시고 명절때마다미리 예약해서 여행가고 있습니다.
    큰집들은 부글 부글 하지만 ㅋㅋ여행가서 손주들과 놀면서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 @user-qn2mq9nb7w
    @user-qn2mq9nb7w Год назад +5

    수익창출 막아지기전에 한번 더 오신대여 기다리지마세요 구독자님들😂😂

  • @user-gj4ou4wc1u
    @user-gj4ou4wc1u Год назад +3

    저도 아직제사에서 해방되지못하고있는 며느리네요.그나마 며느리들이나이먹고 몸아프니 제사음식사서하자고하지만 그만 정리좀하면좋겠네요.몸이아프니 만사가싫어요.누굴위한제산지 쥐쥐니오랜만에뵈니 너무반가워요.

  • @who3354
    @who3354 Год назад +25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yb7wu5kx7h
    @user-yb7wu5kx7h Год назад +2

    어머님들 이젠 자유로와 지세요~자식들이랑 건강하실때 즐겁게 여행도 다니시고~🥲 지하에 계신 조상들도 그러기를 바랄겁니다 죽고보니 살아있던 때가 행복이었더라 밥이나 한끼 먹자고 누구 팔걷어붙이는 일년 단 하루가 아니라~

  • @user-ed4qs6um2r
    @user-ed4qs6um2r Год назад +3

    쥐쥐극장님 영상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읍니다😢❤ 남편도 같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 @user-pk9du5td6m
    @user-pk9du5td6m Год назад +2

    어릴때엄마고생한거생각못하고 다가치모이는거에너무좋와했었는데지금은나이먹고결혼후 내가이렇게돼니엄마마음을너무잘알겠더라! 남편은처먹기바쁘고시누이는입만살아서 어쩌구저쩌구음식나르는척만하고 항상처음부터뒷정리는며느리가다~하고 제사상엎고싶은게한두번아님!시누이둘째치고남편시끼눈치처없이 쩝쩝거리며처먹는게더꼴베기싫음! 제사날은여자가지치는날인데 여자가왜짜증내는지도처모르고 모름입이라도가만히있고방구석에끼들어가있음들밉기라도하지! 걱걱거리며티피처보는데시누이고나발이고이혼하더라도밥상엎고싶더라!이짓을앞으로 40년더해야하는데~

  • @user-kt4ub8kn6j
    @user-kt4ub8kn6j Год назад +3

    저희 집도 1년 제사 6번 명절포함 8번 입니다.ㅠ 어머니 고생 많이 했죠. 맏며느리들의 고충. 지금 한날 몰아서 제사 1번명절 포함 3번 지냅니다.^^ 어머니 계셨을 때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부모님 같이 하늘의 별이 되셨어요. 그래도 음식 준비하다보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하더라고요.

    • @tv-eq5tk
      @tv-eq5tk Год назад

      그러니까 그게 잘못된 생각이에요. 제발 좀 이제 그만하세요. 어릴때부터 잘못된 문화에 세뇌되셔서 이해하기 어려운거 알지만 세상에 귀신 같은 것도 없고 없으니 제사음식 차려놓은다고 먹고 가지도 않습니다. 진정으로 자식들 잘되기를 바라면 산 사람도 안 먹는 맛없는 음식물 쓰레기 생산할 돈아껴서 손주들 적금을 들어주세요. 제발. 옛날에 당신들이 세뇌 당하면서 살았던 문화가 잘못된거라는 걸 이제는 제발 좀 인정하세요. 그게 그렇게 진정 어려운건 가요?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젊은 사람들까지 답답하고 괴로워요.

  • @cj.dreaminghouse
    @cj.dreaminghouse Год назад +2

    지금껏 지나온거 이제 안지내면 헛고생이 되어버린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게 아닐까요? 어머님, 제발 제사 놓고 편히 지내시면 좋겠어요. 그간 고생 많으셨다고 공감 표현도 많이 해주시고요.

  • @hyejeongchoi3046
    @hyejeongchoi3046 Год назад +11

    어머님도 분명 하기 싫으실거에요 그래도 아마 사연자님 자식을 위해서 꾹 참고 계속 하겠다고 하시는거 같아요.. 😢 그냥 예전처럼 크게는 아니어도 약소하게 차리시면 옆에서 어머님이랑 같이 이야기도 하고 오선도손 같이 도와드리세요.. 나 때는 제사 하지 말라시는거 보니 본일때에서 마무리 지으시려고 하는거 같아요.. 조상님께 후손 잘 부탁드린다고..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1

      혜정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드려요.

    • @hyejeongchoi3046
      @hyejeongchoi3046 Год назад

      @@jwijwi 쥐쥐님❤️ 항상 영상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 올해는 더욱 더 하시는 일 술술 잘 풀리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래요! 항상 응원합니다❤️💪😎

  • @lojkos8252
    @lojkos8252 Год назад +2

    친구 집안이 대대손손 장남집안인데 저런 비슷한 일이 있었음 msg를 조금 쳐서 고모들이랑 대판 싸웠다고 마지막에 훗날 제사 누가 지내는데요 제사도 지내지 않을 사람들이 나서기는.....그랬더니 모두 조용해졌다고

  • @user-ho1hs8gm9m
    @user-ho1hs8gm9m Год назад +3

    저희 집 얘기인줄.. 처음으로 끝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후 엄마가 겪은 일인데도 트라우마 됐나봐요

  • @user-he8kd2em8x
    @user-he8kd2em8x Год назад +2

    울 집이랑 비슷 하네요
    엄마 까지만 제사 지낼거라고.. 몸도 안좋으신데 혼자 다 준비하시네요
    죽은사람 제사 지내는게 모하는건지..
    옛날 여자들은 진짜 힘들었을듯ㅜㅜ

  • @Love70341mam
    @Love70341mam Год назад +3

    쥐쥐극장 너무 재미있어서 보고 또 보는중이네요😂😂😂
    언제 돌아오세요😭😭😭

  • @user-kx5fe4ms3n
    @user-kx5fe4ms3n Год назад +11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korea777.
    @korea777. Год назад +5

    음식을
    70% 줄여도 됩니다
    간단하게 의미가 중요합니다 ᆢ
    일체 유심조 🐢 🌹

  • @user-le5zm4qu6y
    @user-le5zm4qu6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 가족 구성만 바뀌었고 사연자분 내용과 어쩜 저리 똑 같을지 ~~ 뭐 저기는 집이라도 물려받았는데 ..

  • @ongsoon
    @ongsoon Год назад +5

    수익창출 안 끊기려고 뻐딩기다 6개월 되기 전에 띵 올리네
    구독자들이랑 약속 지키고 꾸준히 업로드해주시던가
    그럴 자신없으면 채널 접으시던가 둘 중 하나만 하세요
    정말 농락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거지

    • @jwijwi
      @jwijwi  Год назад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 @gjgj2333
    @gjgj2333 Год назад +3

    오래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이제야 보네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이제야 새해 인사드리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kimyh0033
    @kimyh0033 Год назад +3

    전 어머님 맘 이해가 되요~!
    저희도 아빠가 장남(첫째)이라
    제사를 모셔야 해서 할아버지 돌아가
    시고 아빠가 제사를 가지고 와서
    엄마가 제사땜에 스트레스다 미치겠다
    해도 이십년넘게 모셨기에 몸에 배인 습관
    처럼 하셨기에 저도 시가 제사에
    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제사땜에 스트레스 받아도
    푸념을 늘어놓지 못해요...ㅋㅋㅋ
    지금은 친정부모님 모두 연세가
    많으시고 자주 아프셔서 제사를
    절에다 맞기고 게시지만 그래도
    제사는 모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오랫동안 하신 게 머리에 이미 각인
    처럼된 거라 사연속 어머님도 그러실
    수 있죠~^^
    저는 그래도 요즘 시대 산다고
    제사는 절에 맞기는 게 좋은거라
    생각하구요~~😆🤣😆🤣😁

  • @jieunchoun3501
    @jieunchoun3501 Год назад +1

    안타까운게 엄마도 제사는 꼭지내야된다고 스스로 세뇌하지않고선 그 고된 일을 혼자하실수 없었을겁니다

  • @cho로리야
    @cho로리야 Год назад +13

    이제야 영상 보네요ㅜㅜ 쥐쥐님 잘지내셨나요?
    너무너무 반갑네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에도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재밌는영상 감사해요~ 화이팅!!!

  • @user-nl2lz4mh1v
    @user-nl2lz4mh1v Год назад +3

    40대 초반 주부입니다.. 우리 시댁도 제사만 9번 설 추석까지 11번이에요ㅠㅠ 종갓집도 아니고 뭐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60대중반이신데 그만해도 제사를 계속 떠안고 가고 있어요.. 진짜 제사라면 치가 떨려요.. 징글징글

  • @user-ng6sf3fq7h
    @user-ng6sf3fq7h Год назад +5

    쥐쥐님 최신영상이네요.
    진짜 늘 영상기다리고 있어요.
    항상 재밌어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Mediterranean-Sea
    @Mediterranean-Sea Год назад +24

    그동안 제사 지내시다 안하니 허전하시고 사랑하는 남편님 조상 안모시는게 마음에 걸리시는 착한 엄마

  • @1kim288
    @1kim288 Год назад +3

    오^^♡ 쥐쥐극장 감사합니다.
    잘볼게용~~

  • @user-ik7dd3cw6b
    @user-ik7dd3cw6b Год назад +11

    제사를 지냈던건 일종의 며느리..아내의 의무감 같은거에요.
    자신을 떳떳하게 하고자하는 명색 만들기라 봅니다.
    그집안 대소사를 맡아야 큰소리칠수 있고.남자 벌어온 돈쓰는게 덜 미안해서죠
    아이들 키우는건 제자식 키우는 것이기에 공으로 돌릴수 없으니
    남편의 조상제사를 지내줘야 명실공히 아내자리가 굳건해 지는거죠. 전업주부의 비애라고 할수 있죠..아빠가 엄마에 미안해 하는거 보셨죠?
    바로 그거라고요..
    머라 설명하긴 부족하지만.
    내가 시집와 너네 집에 이렇게 희생했다..내할일 다했다..
    이젠 그런 생각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 @user-vp2fq8up6y
    @user-vp2fq8up6y Год назад +4

    영상기다려요ㅜㅜ😊😊

  • @user-fs6cr5nu7d
    @user-fs6cr5nu7d Год назад +1

    제사 안지내본들은 모릅니다
    늦게도착해서 이러니 저러니
    스트레스 엄청큽니다
    본인이 지내보세요
    20명손님 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