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허용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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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2 тыс.

  • @user-qsjej922kmwwp
    @user-qsjej922kmwwp 4 месяца назад +184

    저희는 태어날 때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만약 선택권이 있었다면 안 태어났을 사람들이 억울하게 태어나 고문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걸 약하다며 비꼽니다

    약한 거 맞습니다
    그러니 약한 사람들을 편히 보내주시고 강인한 사람들만 산다면 훨씬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제발 인권을 존중한다면 모두에게 안락사 허용해주세요

  • @TaeOoOv
    @TaeOoOv 4 месяца назад +234

    태어난 것도 내 의지가 아닌데 죽는 것까지는 본인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

  • @새씨뒤
    @새씨뒤 4 месяца назад +99

    우리할머니 8년째 요양병원에 계신다 죽지못해 사는 사람 너무 많다 제발 허용해라

  • @enry2633
    @enry2633 3 месяца назад +50

    죽지말라/그 힘으로 살라 하시는 분들.. 대신 인생 살아줄거 아니면 내비두세요 그러면서 생명존중.. 사는게 더 힘든 사람들도 있음

    • @YouTube-ysb
      @YouTube-ysb 4 дня назад

      살 때는 관심들 없으면서 죽는 건 간섭하는 거 정말 그러네요

  • @타임잉
    @타임잉 4 месяца назад +165

    안락사 인정해줘야한다.
    그놈의 인권이란게 오히려 인권을 해친다

    • @hue9117
      @hue9117 4 месяца назад

      붉은애들만챙기는인권위들

    • @chl2779
      @chl2779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간단하죠. 나이도 살만큼 산 사람
      병에 걸려 가망이 없는 사람.
      너무 고통스러운 환자만 해당됩니다.
      자살과는 전혀 맥이 다릅니다.

    • @이상호-y9t
      @이상호-y9t 2 месяца назад

      ​@@hue9117범죄자와 진상들 인권만 챙기는게 인권위죠

  • @hapi3253
    @hapi3253 4 месяца назад +220

    사지멀쩡한데 자살하는 사람들은 방치하면서 병들고 너무 아파서 스스로 존엄을 위해죽겠다는 사람은 못죽게하고 죽을때까지 가진돈 병원비로 돈뽑아먹는 이상한 사회시스템

    • @박크리스-v5h
      @박크리스-v5h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의사들 가장 큰 먹거리라 한국은 도입이 힘들듯..

    • @가온-t6m
      @가온-t6m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자살하는 사람은 방치하고 존엄사를 원하는 사람은 막는다..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이게 무슨 논리에 안맞는 ;;

    • @wadewilson9329
      @wadewilson9329 24 дня назад +1

      대부분의 후진국은 다 이상한 사회시스템이 적용됨 ㅋㅋ 선진국도 이상한 게 좀 있긴한데 좀 고칠 가능성이 있지만 후진국은 이게 디폴트라서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음 ㅋㅋ 그래도 우리나라는 후진국에서는 제일 잘 사니깐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 수 밖에 ...

  • @김수영-r5m1g
    @김수영-r5m1g 3 месяца назад +98

    난 진짜...웃긴게...
    사람들이 살아있을때는...'자원'처럼
    취급하고 대우하면서,
    죽는다고만 하면...생명은 존귀하다네...
    그럼, 동물들은...존귀해서 안락사를 시켜주는건지...
    존귀하지 않아서 안락사를 시켜주는건지..

    • @상상형
      @상상형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자기의 안락한 울타리가 무너질까 두렵겠지요

    • @진실을알리는남자
      @진실을알리는남자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훌륭하십니다

    • @고은쓰-q5g
      @고은쓰-q5g Месяц назад +4

      동물이 먼저다.. ㅋㅋ지원금을 개만주는 개만도못한인생

    • @wadewilson9329
      @wadewilson9329 24 дня назад +2

      일회용품 같은 느낌임 필요할 때는 ㅈㄴ 중요하다고 하다가 가치가 떨어지면 바로 개무시함 ㅋ

    • @poodle.youngae-lee
      @poodle.youngae-lee 3 дня назад

      진심..공감 ㅋㅋ죽는다하면생명의가치니뭐니씹소리짓껄임

  • @JN09876
    @JN09876 4 месяца назад +125

    안락사 허용해줘야함. 요즘은 1인가구, 비혼자도 많아 노령이 되면 모르는 사람 기관이나 요양병원에서 노후를 맞아야하는데 너무 끔찍하다. 물론 가족에게 날 챙겨달라는건 더 싫다 미안하고
    내가 떠나는 날을 정하고 싶음.. 안그러면 해외나가서 안락사하겠다는 친구들도 있음.

    • @ssh2322-s1y
      @ssh2322-s1y 4 месяца назад +19

      지금 젊은 사람들은 늙으면 해외로 안락사 하러 많이 나가거나 법을 바꿀듯

    • @moongakpark5214
      @moongakpark5214 Месяц назад +2

      한국의 경향상, 해외로 나가서 안락사 하는 사람을 막지는 못해도, 한국에서 안락사는 절대 안 시킬거 같음 ㅋㅋ 한국 사회는 도덕성 가면을 절대 못 버릴걸?

  • @홍련의노래
    @홍련의노래 4 месяца назад +70

    안락사 허용 안 해주는 이유도 속을 들여다 보면 결국 경제적 개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람쥐-w3b
    @다람쥐-w3b 4 месяца назад +30

    청원있습니다 동의해주세요 사람수가 늘어야 들어줍니다

    • @dxnxtlxve
      @dxnxtlxve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어디있나요?

  • @시마홀릭
    @시마홀릭 4 месяца назад +4290

    제발 허용돼라. 편하게 가게해줘라

    • @grx1988
      @grx1988 4 месяца назад +62

      스스로 하면되는데 그게 머 중요하나?

    • @게임_개바라기
      @게임_개바라기 4 месяца назад +144

      디시 밈으로 "x붕아 지금이라도 눈치있으면 농약 들이켜라~" 밈 있는데 이게 합법화 되면 자의와 별개로 압박와서 먹게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 @hcShin-rk4sv
      @hcShin-rk4sv 4 месяца назад +39

      ​@@grx1988 그게 안 중요하면 뭣이 중헌디?

    • @nohhichi5211
      @nohhichi5211 4 месяца назад +34

      ​@@grx1988 식물인간 상태면 어떻게하죠?

    • @멀더fox
      @멀더fox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젭알

  • @원진-c3n
    @원진-c3n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하반신마비 환자입니다 매일신경통으로
    고통 받습니다 제발 좀 시행해주세요
    너무아파요

    • @정혜링-t3z
      @정혜링-t3z 4 месяца назад +5

      같은 하반신마비 환자로서 공감합니다 하루빨리 시행해주세요

  • @김푸들-r6x
    @김푸들-r6x 4 месяца назад +38

    소아우울증에서 조울증으로 바뀐 24살 정신질환 환자인데 괴로워요 대학병원 다니면서, 반려동물 키우면서 좀 나아졌는데 그래도 괴로워요 매일 약먹기 싫어요, 남들처럼 아침에 주 5~6회 일 하는 것도 힘들어서 주 4~5회 적게 일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하는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막막하고 매일 멜라토닌 수면제 없으면 잠못드는 아침, 밤도 힘들고 폭식하는 것도 힘들고 24년 어리다면 어리고 다컸다면 다큰 나이인데 너무 힘들어요... 하루빨리 안락사가 허용 됐으면 좋겠어요 약을 먹어도 증세는 더 심해져요.. 옛날에 했던 삶을 살고 있다는 자해와, 스트레스 받으면 했던 자해를 완전히 끊었다고 생각 했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이성을 잃고 수술을 해야 할정도로 깊게 상처를 내요. 이성을 잃어서 고통도 안느껴져요 그냥 차라리 맨정신일때 행복하게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요

  • @튼튼신
    @튼튼신 4 месяца назад +58

    대신 아파줄 것도 아니면서 생명 존중 타령하는 게 더 생명 경시 아니냐

  • @최규진-t1f
    @최규진-t1f 4 месяца назад +271

    할머님께서 10년 넘게 정신도 없고 요양원에 누워만 계시다가 올해초에 돌아가셨습니다.
    쓰러지시고 1~2년은 그래도 가끔 정신 차리시니 어머니와 함께 뵈러 갔는데 그 이후로는 호흡만 붙어계시는지 어머니가 같이 가보지 않겠냐는 권유도 안하시더군요..
    그 후 10년 가까이 죽은거나 다름없이 살아계시다 돌아가셨습니다.
    회복될거란 희망도 없는데 호흡만 붙여 살려놓는건 가족들에게도, 환자 본인에게도 몹쓸짓이라 생각하네요.

  • @타카맨-t5r
    @타카맨-t5r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안락사 제발 허용하길 바랍니다 이유는 너무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고통없이 죽고 싶습니다

  • @desich-t8h
    @desich-t8h 4 месяца назад +943

    일단 불치병만 이라도 좀 적용해줘
    치료할 방법도 없고 병원에서 더 해줄것도 없다는데
    환자는 말도 못할 고통 겪으면서 죽어가는게 진짜 맞냐

    • @BAMBI_0707
      @BAMBI_0707 4 месяца назад +52

      일단 이것부터 실행해야한다 봄

    • @hyeon6104
      @hyeon6104 4 месяца назад +56

      외상 심하게 입어서 고칠 방법 없어도 법률때문에 그냥 중환자실 넣습니다. 말도안되는 일이죠

    • @뚱땅이-n6t
      @뚱땅이-n6t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가족도 너무 힘들죠.. 그걸 지켜보고 간호하느라 인생이 망가지고.. 언제 나을지도 모르는 상황..

    • @ASTRO_ChaEunWoo.
      @ASTRO_ChaEunWoo.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의사들 돈 벌어야 해서 안 됨
      뒤지면 난 끝까지 환자를 위해 다 했어 ㅠ 나는 마둬~카르뭴~ ^-^7

    • @IIllIlllII
      @IIllIlllII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ASTRO_ChaEunWoo.만들어진 병상은 채워지게 되어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뢰머의 법칙인데요, 어짜피 안락사 해서 자리가 비어도 공급을 줄이지 않는 이상 그 자리는 누군가로 채워질것입니다. 오히려 돈이 되는 질병 병동으로 바뀌어서 더 돈 벌 수 있을걸요? 의사가 돈만 밝힌다는 관점으로만 보면 오히려 찬성하는 게 맞겠죠ㄷ; 의사가 무조건적으로 안락사 반대한다는 건 억까아닌가 싶습니다.

  • @거침없이파닭
    @거침없이파닭 4 месяца назад +62

    개같은 세상 태어나는것도 선택못하고 죽는것도 내가 맘대로 선택못하는구나

  • @오징어-s9r
    @오징어-s9r 4 месяца назад +1560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입니다. 환자들 안쓰러워요,,,
    그나마 멘탈 있으신 분들은 제발 좀 죽여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다가 멘탈 나가신 분들은 평생 콧줄로 밥먹고 소변줄, 기저귀하고 가래 못뱉어서 강제로 카테터 넣어서 가래 빼냅니다.... 그와중에 욕창생겨서 매번 드레싱합니다.
    멘탈은 멀쩡하나 대화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평생 저렇게 고문당하다가 죽는 날을 기다립니다.
    간호사라 어쩔 수 없이 가래를 빼낼려고 입에 기구를 넣으면 환자가 괴로워하고 버둥거리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럴때 마다 제발 안락사가 허용되길빕니다...

    • @hyuncheoulkim1673
      @hyuncheoulkim1673 4 месяца назад +170

      현재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에서 실시하는, 의사는 약물만 건네주고 환자가 독방에서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인도적인 방식으로, 약물관리는 시설 내에서철저히 유출을 막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안락사는 현실적으로 매우 필요합니다.

    • @에녹-e4m
      @에녹-e4m 4 месяца назад +124

      연명치료는 환자에게 고통과 고문이고 그 가족에겐 피말리는 싸움인것이니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한다.

    • @hyeon6104
      @hyeon6104 4 месяца назад +109

      예전에 유퀴즈 나왔던 응급실 의사선생님 말씀 들을때도 느꼈습니다.
      가슴쪽 피부가 없어져 살아날 가능성 없는 환자 중환자실로 보내고 그분은 며칠 있다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희망없이 그런 고통 주는것은 그냥 고문입니다

    • @유튭자꾸댓글지워대이
      @유튭자꾸댓글지워대이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무서워요...난 혼자 곡기끊고 죽어야지

    • @2320-g2m
      @2320-g2m 4 месяца назад +31

      으.. 끔찍하네요.. 환자들의 고통 코앞에서 케어해주시는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

  • @chrisalcartrez2716
    @chrisalcartrez2716 4 месяца назад +44

    필요한 사람들은 허용해줘라 제발

  • @빠이어-w2u
    @빠이어-w2u 4 месяца назад +72

    어차피 각자도생인데 무슨 권리로 반대하는지

    • @진실을알리는남자
      @진실을알리는남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24

      그쵸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본인이 본인 돈 내고 안락사 하겠다는데...

  • @normal77079
    @normal77079 4 месяца назад +928

    안락사는 허용해야함. 조부님이 병환으로 병동에 계실 때 정말 끔찍한 장면들 많이 봤고 그로인한 가족들의 고통도 연이어 봤음. 아무 의미없는 연명치료는 도덕성을 지키기 위한 살아있는 사람들의 욕심이지 않나 싶음.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정말 떠나고 싶은데 못떠나는거임.
    물론 자의가 아닌 타의적으로 떠나길 강요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음. 거기에 맞춰 법도 만들고 보호해야함. 하지만 상당수는 가족의 경제력 상실과 본인 고통 때문에 빨리 끝내길 바라는 사람이 진짜 많음. 중환자 한명이 가져오는 가정 경제 상실과 생활이 피폐해지는건 누워있는 사람도 눈뜨고 못봄. 요즘 같은 시대에 아파서 가족의 경제력까지 상실 시키면 여러모로 괴로움.

    • @말차쿠키-v1w
      @말차쿠키-v1w 4 месяца назад +26

      본인이 이미 주변인들의 고통 운운하는 순간부터 안락사가 온전히 개인의 의지로 치뤄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부터 좀...

    • @어리버리한인생방랑자
      @어리버리한인생방랑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말차쿠키-v1w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분들 실제로 보시면, 본인들이 굉장히 받고 싶어 하십니다. 그만큼 지병의 육체적 고통은 어마어마해요.

    • @abcdefghi649
      @abcdefghi649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악용이 불법적으로 일어나는건 지금도 안타까운 살인사건 일어나듯이 무조건 있을수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런 특별사례를 위해 스스로의 선택하지못하고 연명하는건 너무 큰 고통이라고봐요

    • @AI4FUPYF
      @AI4FUPYF 4 месяца назад

      연명치료 중단은 본인의사로 할 수 있지 않나요

    • @abcdefghi649
      @abcdefghi649 4 месяца назад +5

      @@AI4FUPYF 아프잖아요 편하게 죽고싶은마음이 있을수있죠 아프다가 죽는것보다 저라면 죽을 날 정해놓고 그때까지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갑자기 죽는게 더 두려울것같은데

  • @심은주-q5f
    @심은주-q5f 4 месяца назад +487

    안락사는 무조건 있어야함..
    자칫하면. 가족전부 붕괴될수도있고
    금전적 정신적으로 전부다
    그걸 방지할수있는게 안락사같음
    마음에 준비 고통없이 보내줄수있는거

    • @jayden-y5r9r
      @jayden-y5r9r 4 месяца назад

      빨리 안락사 도입해서 연금 보험 재정 고갈 막아야한다.

    • @WYUIZXVNMMNVXZIYW
      @WYUIZXVNMMNVXZIYW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안락사를 강요하면 안됨 다들 본인이아픈사람보는겨 불편한듯

    • @electrickinglogic
      @electrickinglogic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족 중에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분이 계신가 봐요 ㄷㄷ

    • @WYUIZXVNMMNVXZIYW
      @WYUIZXVNMMNVXZIYW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electrickinglogic 막상 본인이 누워서 호스꼽고 심장박동기로 유지하고있으면 절대 이런말 안나옴

    • @cheolbong10
      @cheolbong10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가족중에 누구 하나 아파서 가정박살 나는 거 흔히 있는 일임
      다들 친척 누구 그런식으로 콩가루 됐다는 소식 하나씩은 들어봤을텐데...

  • @퐁퐁퐁-k9d
    @퐁퐁퐁-k9d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진심.... 너무 필요하다. 어쩌피 가야할 길이라면 고통에서 만큼은 벗어나게해줘

  • @이번생은글러먹었다
    @이번생은글러먹었다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탄생은 오로지 부모님의 선택으로 결정이 되었으니 죽음만은 내가 원하는 때에 맞이하고 싶습니다.

  • @user-bu3hp2vf5c
    @user-bu3hp2vf5c 4 месяца назад +33

    캐나다처럼 우울증 환자도 해줬음 좋겠다 그만 살고싶음

  • @heyshawty6946
    @heyshawty6946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암환자는 아니지만 위염 걸릴때마다 며칠간 먹고싶어도 먹질 못하고 죽는 것 처럼 살았는데 그럴때마다 죽고싶더라 암환자분들은 얼마나 심할까.. 나도 나중에 암걸려서 고통으로 죽어가기 싫으니 제발 안락사 합법화 되기를...

  • @이정헌-u5n
    @이정헌-u5n 4 месяца назад +408

    20대때 나오자마자 연명의료 중단 등록한 청년입니다. 가망없이 침대에 누워서 진통제로 숨만 붙어있는채 고통받고싶지않습니다 자발적 안락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Yes_you_
      @Yes_you_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건보료도 국민연금도 부족해지는데 가망없는 환자 붙잡지말고 원하면 떠나보내는것도 좋죠...
      실제로 노인 병원에 눕혀놓고 국민연금 슈킹하는 ㄸㄹㅇ도 많아요

    • @user-oz2dl8ux3v
      @user-oz2dl8ux3v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근데 뇌사가 아니면 연명치료를 안한다고 해도 그게 안됨.. 우리삼촌이 지금 식물인간 상태인지 2년 되어가는데 가족들 고통이 말이아님 근데 연명치료 거부해도 뇌사가 아니라서 못보내드림 ㅜㅜ
      참고로 아예 의식없고 눈을 깜빡이고 이런 것만 가능함..

    • @nopregnant
      @nopregnant 4 месяца назад +4

      @@Yes_you_ 돈맥경화 점점 심해지고 잇으니 노인들 연금 고갈도 더 빨라지고 잇음 어젠가 벌써부터 줄엇다느니 얘기 나왓죠ㅋㅋ

    • @Yes_you_
      @Yes_you_ 4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oz2dl8ux3v 뇌사가 아니라도 법에 따른 질병들이 몇개 있어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에이즈, 만성 간경화, 암 같은 것들이요.
      식물인간은 대뇌기능 정지이지만 .. 소생될 확률이 아주 낮은편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심한 경우엔 의식은 남아 있는데 표현을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 @young-woowoo9078
      @young-woowoo9078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연명치료 거부 등록을 해도 남은 가족들이 완강히 거절의사를 밝히면
      연명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 @davidelee6922
    @davidelee6922 4 месяца назад +53

    인간의 존엄을 위해 안락사 필요하다봅니다.숨만 쉰다고 다 사는게 아닙니다

  • @Yuurikana
    @Yuurikana 4 месяца назад +103

    부작용이 무서워서 시행을 못하면
    담배도 술도 부작용이 확실한데
    팔지 말아야하는 것 아닐까?
    안락사가 허용된다고 해도
    생명인만큼 무엇보다도 더 신중하게
    진행될게 뻔한데.
    위법적으로 진행하면 처벌을 강하게해서
    제도적으로 먼저 안전망을 설치하고
    시행하면 되지않을까?
    날때부터 선택한 적 없는 나라를 위해
    교육,근로,국방,납세의 의무
    모든 의무를 다했는데
    왜 내가 극한의 상황에 이르렀을때
    존엄성을 지키고 죽을 권리는
    선택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일까?
    떠날때 눈물로 가득찬 장례식장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하고
    감사인사를 서로 나누면서 눈감으면 안되는걸까?
    군대에서 어린마음에 했던
    ’대체 나라는 날 위해 뭘 해준걸까?‘
    하는생각이 다시한번 드는 영상이다.

    • @진실을알리는남자
      @진실을알리는남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와... 맞습니다.

    • @낭낭하게-e5l
      @낭낭하게-e5l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 나라는 위법적으로 진행한 걸 처벌할 생각이 없습니다

    • @홍홍홍-t3w
      @홍홍홍-t3w 4 месяца назад

      나라가 있어서 평등하게 교육도 받고, 치안의 보호도 받고, 평화롭게 유튜브에 댓글달고 있으면서 나라가 대체 뭘 해줬냐고?? 그게 말이라고 하는거냐??

    • @카뮈-f2l
      @카뮈-f2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홍홍홍-t3w더 적은 세금에 복지도 더 잘되는 나라도 있는데 이정도면 해준게 없는 적자 거래인 셈이지

    • @Yuurikana
      @Yuurikana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홍홍홍-t3w
      강한워딩이라 맥락이 아닌
      해당 워딩에 집착하시는것 같습니다.
      네. 말씀하신 그런 좋은점도 누렸죠.
      하지만 국민이 체리피커처럼 받기만 했나요?
      대부분 부여된 의무 모두 성실히 다해왔고
      불평불만하면서도 앞으로도 저처럼
      성실히 다 할 생각일 겁니다.
      제가 나라를 존중하는만큼
      국가는 날 존중하는 느낌이 들지않으니
      권리를 주장하는 겁니다.
      무작정 안돼가 아니고
      이제는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희망도 없고 고통만 가득한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통을 대물림하지않도록 배려하면서, 악용되지 않게
      제도적 안전장치와 법을 강하게 만들고
      선택할 권리를 줘야죠.
      최소한의 논의라도 하던지
      몸도 아픈데 왜 마음까지 아픈채로
      생을 마감지어야합니까?
      태어날때 권리가 없었듯
      갈때도 없어야하나요?
      내가 이나라 사람으로 살다가
      행복하게 죽을 권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불가능한걸까요?

  • @조은이-i7u
    @조은이-i7u 4 месяца назад +186

    저는 75세이고 아직은 건강한 편 입니다 당연히 죽음을 많이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어느날 내 몸이 정신적.혹은 육체적으로 인간으로써 존엄성을 잃었을때 제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를 주기를 진정 원합니다

    • @nishida_yuji
      @nishida_yuj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할머니 프사는 누가골라서 바꿔주셨나요?

  • @BcBR0090
    @BcBR0090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죽어가는 순간에 다른 사람과 인류까지 걱정하긴 싫다

    • @아니요-b9h
      @아니요-b9h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이게 맞지 내가 우선이어야지

  • @honeyfresh741
    @honeyfresh741 4 месяца назад +192

    우리의 시작은 우리의 뜻이 아니였으니, 우리의 마지막은 우리의 뜻대로 되기를.

    • @lawsuitexpert
      @lawsuitexpert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너무나 아름아운 말이다

    • @leopolt6
      @leopolt6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애초에 부모에 의해 자의없이 태어나 세상에 던져진 건데 왜 고통 받다 가야하는지가 이해가 안 감
      그래서 대한민국에도 점점 더 쇼펜하우어 철학 내지는 반출생주의도 퍼지고 있고

    • @neugeumma0702
      @neugeumma0702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자살율 개높은 우리나라는 자기결정권ㅈㄴ 높은 나라였네;

    • @헉흠
      @헉흠 4 месяца назад

      @@여고생짱-h2o 요점파악못하는 애니프사'

    • @오수-g7k
      @오수-g7k 4 месяца назад

      @@neugeumma0702역시 똑똑한 한국인

  • @짱구-i5t9s
    @짱구-i5t9s 4 месяца назад +1611

    누워만있으면서 똥오줌도 못가리고 무의미하게 있도록 두는게 진정한 인권유린입니다
    의사들 돈벌이 수단임 요양병원들

    • @AJS-lv9jt
      @AJS-lv9jt 4 месяца назад +142

      진짜 옳습니다.
      자식들이 눈치줘서 원하지도 않는데 안락사 당한다는 말 너무 어불성설입니다.

    • @he_is_chinese
      @he_is_chinese 4 месяца назад +69

      진짜 인권유린은 본인의 선택과 무관하게 고통만 받는거지

    • @히어로즈-j8g
      @히어로즈-j8g 4 месяца назад +40

      요양병원 해봐라. 돈도 못벌고 온갖 컴플레인은 다 받아내야하고

    • @o__o_b
      @o__o_b 4 месяца назад +26

      요양병원 전용 atm기

    • @Wagmi2025
      @Wagmi2025 4 месяца назад

      @@히어로즈-j8g 아구지 닫아라 제발 ㅋㅋ

  • @텅-m5f
    @텅-m5f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자살하는 순간에도 다른사람에게피해를 줘서 같이 죽은(공시생사건) 죽음도 있고
    장기밀매도 있고
    살기힘들다고 칼부림하는 미친사람도 있는데
    자신이 자신의 마지막을 평온한 방법으로 선택할 권리를 왜 타인이 간섭하는걸까

  • @하늘-l6k1x
    @하늘-l6k1x Месяц назад +6

    안락사제도 . . 적극 찬성합니다

  • @0무무
    @0무무 4 месяца назад +319

    둘째아기가 패혈증땜에 인큐베이터에서 두달동안 눈한번 못떠보고 엄마품에 딱 한번 안겨보고 하늘나라로 갔었는데
    다양한 마음이 들어서.. 마음이 참 복잡했던 기억이 나네요.
    의사는 아이가 죽을거라고 어려서 심장이 버텨주는거라고하는데, 하루종일 관꽂고 위에서 분유가 역류할까봐 분유도 못먹이고.. 수액맞느라 온몸이 터질듯이 팅팅 붓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어차피 떠난다면 이렇게 아프기만 하다 가는게 맞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아이가 살려고 버티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가 하루라도 덜 고통스럽게 빨리 떠나길 바래야할지, 조금이라도 더 살아숨쉬길 바래야할지도 모르는채로 그냥 아이가 부어가는거만 지켜보다가 떠난날 그냥 정신적으로 무너졌던 날이 기억나네요. 남들은 자식이 죽으면 괴물같은소리를 내며 운다는데 저는 감정이 뒤섞여서 울음도 많이 나질않았어요... 아픈아이들이 가득한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시끄럽게 울수도 없어서 소리삼켜가며 심장멎은 우리아기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안아보았네요..
    안락사를 선택할수없는 환자의 안락사를 선택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안락사가 참 힘든 선택이 될거같아요. 안락사를 선택하자니 내가 하늘나라 보낸것같고..안하자니 고통스러워하며 악화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하고...
    그렇지않고 본인의 선택으로 떠날수있게된다면..그나마 나을까요..
    안락사를 선택한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주긴 해야겠지만 너무 마음이 아플거같아요...

    • @도라지-c3c
      @도라지-c3c 4 месяца назад +32

      고생 많으셨어요 …..

    • @rennylee1315
      @rennylee1315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 @0무무
      @0무무 4 месяца назад +28

      @@rennylee1315 네.. 다행히 셋째는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서 아주 활발하고 긍정적인 아이네요..ㅎㅎ웃는날도 많았답니다

    • @rachelim2747
      @rachelim2747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천사가 되어 편안하길.. 글 읽는 내내 울었어요.

    • @0무무
      @0무무 4 месяца назад +25

      @@rachelim2747 천사가 되길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분명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시 그아이를 만나는날 제가 살아온 이야기들 많이 해주려고 열심히 살고있답니다..

  • @hyunwoojin873
    @hyunwoojin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29

    안락사 반대하는사람들은 요양병원 봉사활동 다녀와야됨

  • @Sjkkshmo
    @Sjkkshmo 4 месяца назад +316

    암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지 바로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안락사 간절합니다. 죽을때만이라도 존엄하게 죽게해주세요

  • @싸부-x3m
    @싸부-x3m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살아간다는게 행복이 있어야 의미가 있는건데....그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수반될때 가능함.
    그 희망이 사라지고 현실에 대한 개선 가능성의 여지가 일절 없다면......
    거기서 끝내는게 낫지...

  • @곧뜰채널
    @곧뜰채널 Месяц назад +4

    확실한건 절대 후회 하지 않는다는것 ㅋㅋ

  • @BDV395
    @BDV395 4 месяца назад +899

    의료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꼭 필요한 제도라고 봅니다… 안락사 안하면 진짜 사람을 계속 튜브꼽고 억지로 생명만 연장시키거나 만약 가족이 그런거 거부하면 굶어죽이거나 질식시켜 죽이거든요…

    • @ybl9495
      @ybl9495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살려놓는걸 안한다 = 죽인다 임?

    • @장바티스트그루누-v7h
      @장바티스트그루누-v7h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굶어죽이는 건 콧줄 거부하는 거 같은데, 질식은 어떻게 시켜요?...?..?.?

    • @dtdgg4853
      @dtdgg4853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연명치료 거부하면 자연적으로 죽는거 아닌가요? 연명치료가 필요한상태에서 연명치료를 안하면 죽는거아닌가

    • @유하주-i3f
      @유하주-i3f 4 месяца назад +33

      ​@@장바티스트그루누-v7h 산소마스크 제거 아님?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미 금투세로 개미들은 안락사(타살)당함

  • @BBGFOREVER1209
    @BBGFOREVER1209 4 месяца назад +189

    가족 말기암으로 보내본 입장에서 안락사 찬성합니다. 호스피스 병원에서 간병하던 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소변을 기어이 참지 못해서 우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맘이 너무 무겁고 속상한 기억이 납니다. 지독한 병은 정말 사람의 마지막 존엄까지 앗아가니까요.

    • @BAMBI_0707
      @BAMBI_0707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슬프네요..

  • @헥토르-q3b
    @헥토르-q3b 4 месяца назад +49

    반대하는 사람들 본인이 고통을 느껴보며 참으라 해보지..
    가족이 불치병에 걸리면 곁에서 보는것만으로도 안쓰럽고 너무 힘듭니다.

  • @이댕댕-f8g
    @이댕댕-f8g Месяц назад +8

    어차피 인생테크 망한사람은 혼자 외롭게 버티다 고독사하거나 자살인데 그냥 빨리 편하게 보내줬음 좋겠네 좀비같이 사는 인생은 인권이 있는건가

  • @김경호-x7b1t
    @김경호-x7b1t 4 месяца назад +34

    댓글들 읽어보니 반대하는 사람들 이유가 악용하는 경우만 말하는데 현재 고통속에 죽음만 기다리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1도 없네... 이악물고 모른척하는구나

    • @와룡제
      @와룡제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선민의식임
      냉철한척 객관적인척 멀리보는척
      그러나 정작 코앞에 놓인 자신에게 불리햐 문제는 외면하는 ㅋㅋ

    • @wadewilson9329
      @wadewilson9329 24 дня назад

      모순을 참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논리 ㅋㅋㅋ

  • @베르-q3b
    @베르-q3b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저는 제가 사람으로 살 수 있을 때 죽고 싶습니다. 몸도 제대로 못 가누면서 다른 사람이 내 옷 갈아입혀주고, 용변 치워주고...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 @시렉
    @시렉 4 месяца назад +143

    허용 되어야 하나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언제 허용하고 실시 할 것이냐로 넘어가야함

  • @user-qsjej922kmwwp
    @user-qsjej922kmwwp 4 месяца назад +68

    정신적 질환도 인정해주세요
    제발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이 세상에 던져져서 고통을 겪는지
    고난을 맞이했을 때 정면돌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고통을 피해가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락사는 고통을 피하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제발 정신적 질환도 허용해주세요
    살고 싶은 사람만 살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어요
    어차피 인권 어쩌고는 다 세금 못 걷어서 둘러대는 핑계인 거 다 알고 이제 많이 뜯었으니 편히 갈 권리는 제발 주세요ㅜㅜ

    • @Kims-f9p
      @Kims-f9p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죄송하지만 그.. 한국이라는 ㅈ망국가는 멀었어요...100년? 은 기다려야되요. 제가 미국 사는데 괜히 미국이 미국이 아니고 한국은 경제만 그나마 잠깐 빈짝했지 지금 한국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뭐에요? 걍 ㅈ망이지. 저도 빨리 미국 시민권 따서 아예 ㅈ한민국을뜨고 싶네요

  • @이상호-y9t
    @이상호-y9t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저는 허리디스크걸려서 두달은 식물인간 생활하고 1년 지났어도 하루에 12시간은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제가 멀쩡했을 때와 식물인간 됐을때 안락사에 대한 생각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아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쩡한 정상인들인 국개의원이 인락사 수용여부를 결정하면 안됩니다.

  • @이경회-f3l
    @이경회-f3l 4 месяца назад +623

    안락사는 진짜 현실적인 제도 안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악용하는 사람들이 없게)

    • @GEWW_Cyder
      @GEWW_Cyder 4 месяца назад +31

      그 괄호 부분이 힘들지만....

    • @sjwclover
      @sjwclover 4 месяца назад +8

      ​@@GEWW_Cyder 솔찍히 그게 힘들어서 소극적으로 하지

    • @레게노-v9t
      @레게노-v9t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sjwclover 그게 안되기 때문에 절대 허용안하려는거임

    • @mjs8657
      @mjs8657 4 месяца назад +45

      장담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눈치에 떠밀려서 안락사 선택하는 문제가 제일 심할거임

    • @User-qdk3whx5pa
      @User-qdk3whx5pa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노예들 뽑아먹어야해서 안할듯

  • @슈퍼우먼-l9z
    @슈퍼우먼-l9z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저는 최근 스트레스로 새벽에 숨막힘을 느껴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이럴 때 안락사 안시키고 계속 두면 고통속에 살다 가겠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정말 자다가 가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 @당근-i6i
    @당근-i6i 4 месяца назад +40

    찬성. 개인적으로는 존엄사 라고 하고 싶다.
    선택없이 태어났지만 죽을때라도 선택하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는 일찍이 깨달았지만
    왜 살아야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삶은 소풍 처럼 왔다가는거라는데 내겐 형벌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지만 진짜 개똥 밭에 굴러본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말이다.
    어떤 사람에겐 10의 고통도 참을수 없지만 어떤 사람은 99의 고통도 괜찮다고 한다.
    괜찮은 사람은 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보내줬으면 좋겠다.
    올바르게 실행되려면 백만년의 세월이 필요하겠지만,
    논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 @7575scully
    @7575scully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솔직히 1인가구로 살고있고 고독사할 앞날이 보이는 나로서는 질병이나 치매가 걸린다면 돌봐줄사람이없다. 지금이야 돈도벌고 스스로 나를 책임질수있지만 기력도없고 돈도없다면 거기다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못햐다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싶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자연사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
    인간답게 살다가 인간답게 가고싶다.

  • @NanaGim
    @NanaGim Месяц назад +4

    누구나 가능한 조력자살이 법제화 되어야 함. 최고의 복지가 될 것임.

  • @NanaGim
    @NanaGim Месяц назад +6

    신체적 정신적 고통 모두 나이 상관없이 조력자살 법제화 해야 한다

  • @IreneLim-br2oj
    @IreneLim-br2oj 4 месяца назад +227

    솔직히 선택권 있었다면 안태어났었을 사람 많을거다. 살기는 싫은데 가족, 생명체로서의 본능때문에 죽지는 못하고 꾸역꾸역 살고있는 사람들. 거기다 죽기직전까지 아프기까지 해야하나? 에휴

    • @김닥배-w1i
      @김닥배-w1i 4 месяца назад +8

      ㄹㅇ 부모를 고를수는 없지 ㅡㅡ

  • @Pepe-i4s
    @Pepe-i4s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사람으로써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것은 시행되어야한다

  • @상상형
    @상상형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뭇 세상엔 존재함으로 인해 고통이 가득하니 비존재가 궁극적 행복이다

  • @엠생백수의인생서바이
    @엠생백수의인생서바이 4 месяца назад +528

    사람들이 웃긴게 뭐냐면 ㅋㅋㅋ 안락사 반대하는 이유가 악용문제, 생명존중 이딴 말 씨부리는데 ㅋㅋㅋ 그럼 안락사가 필요할 정도로 위독한 환자분들, 가난한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기라도 할건가? ㅋㅋㅋ 현실적으로 안락사 반대되면 그냥 고통스럽게 죽으라는 거랑 다를 게 없음 ㅋㅋㅋ 안락사가 반대되는 만큼 현 상황이 좋아지면 나도 이해를 함. 그런데 아니잖음??? 어차피 투신자살 익사 이런 거 못막을거면 그냥 고통없이 가게 해줘...

    • @나이태-e5t
      @나이태-e5t 4 месяца назад +35

      그럼 의새들이 배를 못 불리잖아ㅋㅋ

    • @hyuncheoulkim1673
      @hyuncheoulkim1673 4 месяца назад +57

      @@user-e3j8d 그런 식으로 타인 무시하지 마시고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하세요

    • @만개-s8r
      @만개-s8r 4 месяца назад +1

      ​​@@hyuncheoulkim1673뭔가해서본댓봣더니 본댓닉이 대놓고 엠생백수신데요? 저쯤되면 무시가 아니고 존중인듯 굳이 그 영어떼기 닉누르고드가서 봣으니

    • @남시권-r3c
      @남시권-r3c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나이태-e5t 뭘 모르네.. 병원 최대 적자가 나는 곳이 중환자실, 응급실이다.. 안락사 되서 빨리빨리 가주면 병원 입장에선 매우 땡큐지..

    • @갸떼
      @갸떼 4 месяца назад

      ​@@남시권-r3c 돈을 못내는 사람도 수두룩 할텐데
      돈 많으면 애초에 고등병원 가겠지
      1인실 쓰면서

  • @말랑한볼
    @말랑한볼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야 여기서 반대하는 것들아
    네들이 간병 해봤냐? 간병인 쓰면 생각보다 비싸거든 심지어 그것도 말 잘 듣는 환자가 환자가 의식혼돈이거나 지남력 떨어져서 폭력이나 폭언하면 돈 더 들어간다 간병은 사람이 할게 아니다 나는 그걸 내 자식한태 시키고 싶지도 않고 그 상태로 살고싶지도 않으니 그렇게 살 바에는 그냥 안락사 하고싶다 그리고 병원비도 보통이 아니고 의사랑 간호사 보기도 싫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그냥 하지마요~라고 말하면 내 입장에선 웃기지

  • @sitt2000
    @sitt2000 4 месяца назад +156

    평생 번 돈 병원에 바치면서 좀비 상태로 살아있는게 과연 삶의 의미가 있는지..

    • @좌파혐오
      @좌파혐오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생명연장의료 이것도 병원의 수익 보장을 위해 지켜져야 합니다.
      금지하면 의사들 굶어죽어요.
      농담입니다 ㅋ

    • @오수-g7k
      @오수-g7k 4 месяца назад

      @@좌파혐오 만악의 근원이자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의사시치 또 너야

    • @ek-nz7md
      @ek-nz7md 4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런 농담 좀 하지마.... 굶어죽긴 개뿔 아무 변화도 없이 생명만 연장하고 있는 상태의 환자 입원 일 수만 늘리는게 뭔 금전적 이익이 되냐 젤 적자나는 분야구만

  • @May_I_Stand_Unshaken
    @May_I_Stand_Unshaken 4 месяца назад +221

    가족중에 요양병원 가신 어르신 계시면 무조건 찬성 안할수가없음 가족 전체가 고통스럽고 비참하고 슬프고 말로 표현을 못함

    • @좌파혐오
      @좌파혐오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생명연장의료는 병원의 수익 보장을 위해 지켜져야 합니다.
      안락사시키면 의사들 굶어죽어요.
      라고 할 뻔.

    • @Hehekitt
      @Hehekitt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돈때문이지 뭐
      요양병원에 보내놓고 찾아가지도 않으면서 ㅎㅎㅎ
      요양병원 비용 때문에 고통스러운거 아님??
      정작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은 집에 가고 싶다고 하실거임^^

    • @봉봉-h4n
      @봉봉-h4n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움직이지도못하는노인 케어는 누가하고??? 요양병원보내고 매일같이있을꺼면 걍 집에모시지 요양병원을 왜보내 ㅋㅋ 안락사 꼭필요하다

    • @IreneLim-br2oj
      @IreneLim-br2oj 4 месяца назад +8

      ​@@Hehekitt가족 입장에선 당연히 비용도 고통스럽지? 애초에 본인이나 국가가 부담해야할걸 자식들한테 떠넘기는게 말이되냐

    • @totoroda740
      @totoroda740 4 месяца назад

      @@Hehekitt 당연한거 아니냐..요양병원이 코앞에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 생업이 있는데 ㅎㅎㅎ 거리면서 쉽게 주댕이 나불거리네

  • @dwheo7399
    @dwheo7399 4 месяца назад +36

    경제적 사회적 활동 안되면 다 안락사 해야함. 극단적 우울증 환자 포함

    • @dxnxtlxve
      @dxnxtlxve 4 месяца назад +7

      맞습니다

    • @임정민-x7d
      @임정민-x7d 4 месяца назад +6

      ㄹㅇ 어떤 이유에서든 경제적 사회적 활동 안되면 안락사 선택할 수 있어야함...

  • @또라이-e5x
    @또라이-e5x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회복 불가능하고 고통이 심한 분들에게 만이라도 허용되길...

  • @Fodlwidn
    @Fodlwidn 4 месяца назад +567

    저는 안락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폐암 4기로 지금 수술도 불가능하고 방사선 치료도 불가능하고 유일한 방법인
    먹는 항암 치료제로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다행히 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 혹시나... ' 하고 앞날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한 암인데 내 생명 원치 않게 연장해서 가족들에게 심리적 , 경제적 짐이 될 바이엔 편안하고 그나마 덜 아플때 안락사 해서 덜 고통 스럽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4기의 암환자들은 연명치료 해도 결국 완치는 안되고 원치 않게 고통만 더 받다가 가게 됩니다. 과연? 그것이 환자에 대한 인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환자 보호자도 환자가 고통스러워 하며 연명치료 받는 모습을 원할까요??
    안락사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이야 본인이나 가족들이 건강하시니 쉽게 쉽게 반대를 하지만
    실제 환자인 저는 간절하게 찬성하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환자들도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건강하고 관련 없는 종교단체나 인권단체가 환자의 인간다운 삶으로 마무리 할 권리를 침해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석-y4r
      @석-y4r 4 месяца назад +95

      저도 위암4기 환자로서 너무 공감됩니다..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나오고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은 날이갈수록 심해져가고 그걸 보는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도 할수 없을듯 합니다..
      차라리 좀더 빨리 편안해지고싶은 마음이 커져갑니디..

    • @sjwclover
      @sjwclover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그걸 악용하는 새님들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못하는 것임 사람들이 죽여서 보험이나 부채등 해결 하려고 하는 사례들이 많아서그럼

    • @HAHAHAHAT-y1y
      @HAHAHAHAT-y1y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국가기관 신설해서 엄격하게 감독한다는 전제하에 이런 분들은 안락사 허용했으면 좋겠음..

    • @Fodlwidn
      @Fodlwidn 4 месяца назад +80

      @@sjwclover 그건 진짜 단순하게 ' 안락사 ' 라는 것만 생각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임
      유럽의 경우 안락사의 기준과 조건을 까다롭게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명의 의사들의 의학적 , 객관적 판단과 진단으로 결정하게 했고
      심지어 경찰 입회하에 진행하는 국가도 있음 우리도 이와 같이 엄격하게 관리하고 진행한다면 악용하는 사례는 금방 적발 할 수 있음
      결국 악용의 소지가 있다 라는 말도 안락사를 반대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지 실제로 앞서 진행하는 국가들을 보면 ' 악용해서 사회적 논란이나 문제가 된다 ' 라는 국가는 없음

    • @시작-j9b
      @시작-j9b 4 месяца назад +35

      항암치료 받는건 어마어마한 고통입니다
      일상생활도 불가능하구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subinkids
    @subinkids 4 месяца назад +31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제일 오랫동안 병실 침상에 있다가 죽는데 그기간이 평균 7년이라고 한다.
    이렇게 오랫동안 병실 침상에서 의료기구에 의지해서 수명을 연장하는게 과연 누구를 위한거냐?
    안락사를 허용하는게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니 이제부터라도 본격적으로 논의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 @yjj2826
    @yjj2826 4 месяца назад +386

    애초에 '보라매 병원'사건 이후로 개인의 고통이고 나발이고 무의미한 연명에만 매달리는 한국의 세태에서는 단기간에 바뀌긴 힘들거 같네요.....진짜 한국은 문화적으로 너무 보수적이에요.
    ps - 댓글 다는데 자꾸 짤리네요. 보라매병원 사건 이후로 만에 하나라도 퇴원시켰다가 나중에 유족이 소송걸면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연명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바뀐건 사실입니다. 당연히 영향이 컸지요. 당장 이대목동병원 사건 이전인 2018년만 해도 소아과 지원율 100%가 넘었습니다. 5년만에 지원자가 한자릿수가 된거에요.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는 생각보다 저항감이 큽니다. 당장 여러분도 자칫하면 법적 처벌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과감히 행동할 수 있을까요?

    • @dosisjffoo8333
      @dosisjffoo833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건이뭔가요?

    • @uk2ya
      @uk2ya 4 месяца назад +54

      인공호흡기 부착중인 남편이 있음
      퇴원하면 죽는다는 의사의 말이 있었음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부인이 퇴원을 결정
      의료진과 자택 도착
      인공호흡기 제거 후 남편 사망

    • @uk2ya
      @uk2ya 4 месяца назад +107

      법원 판결
      의료진을 살인죄의 방조범 인정
      법원은 정상을 참작하여 의료진은 물론 살인죄의 주범인 피해자의 부인에게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살인죄의 방조범으로 처벌받은 의료진은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이후 의료기관에선 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퇴원 요구도 거절하게 되었고, 안락사 논의에 영향을 끼쳤다.
      라고 합니다

    • @harpsi_chord
      @harpsi_chord 4 месяца назад

      ​@@dosisjffoo8333 알기로 중환자 보호인이 경제적 이유로 환자 퇴원을 원했으나 병원측에서 지금 퇴원하면 죽는다고 거부 보호자가 계속 퇴원원해서 산소호흡기 떼자마자 5분만에 사망 보호자는 살인죄로 징역난 사건 나무위키에도 문서 있삼요

    • @중공개몰아내기
      @중공개몰아내기 4 месяца назад

      보수?
      ㅋㅋㅋ
      인권들이밀면서세상선량인인척하는사기진보가문제지
      근데
      그진보라는것들이
      안락사문제한번이라도
      안락사문제꺼낸적있나
      이런문제에도슬쩍정치색
      기원넣는게더가증스러워
      난안락사반드시필요하다고봄
      돈많은사람들 은 안락사허용하는나라로
      직접간다던데

  • @soojeongyun8568
    @soojeongyun8568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안락사가 어서 빨리 허용됐으면 좋겠습니다.
    10년째 병명조차 모르는 불치병에 걸려서 매일매일 불에 자글자글 타고 동시에 손톱으로 마구
    꼬집히는것같은 통증을 느끼고 살고있어요.
    일하는것은 꿈도 못꿀일이고 일상생활조차 너무나 힘듭니다.
    당연히 심각한 우울증 불면증 따라왔고
    저에게는 차라리 죽음이 자비롭다고 느껴집니다.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하루빨리 이 지옥같은 고통에서 벗어나고싶어요.

    • @cococo3349
      @cococo3349 16 дней назад

      제 생각이지만 영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교회 치료해주는 곳 알아보세요

  • @dchidchkwchudfhcud
    @dchidchkwchudfhcud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그렇게 인권 중요시하면서 범죄자도 모자이크 해주는데 가장 기본적인 인간 존엄성은 왜 나몰라라 함?

  • @user-qk9bf6vx5c
    @user-qk9bf6vx5c 4 месяца назад +343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되면 오히려 자살률이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살의 경우 많이 고민하신 뒤에 실행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충동적으로 실행하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거든요. 결국 자살은 고통을 피하려고 하는 결정인데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그곳으로 갈 것이고 그 과정에서 상담을 하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통해 생각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아질 거라 생각해요. 만약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오히려 이런 충동적인 결정을 완충해 주는 완충재 역할로서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BAMBI_0707
      @BAMBI_0707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공감합니다

    • @jiang.92
      @jiang.92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오 좋은 의견이네요

    • @grijelly_
      @grijelly_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좋은의견 같습니다.

    • @dolgae797
      @dolgae797 4 месяца назад

      노동연령 인구들은 절대허용안해줄겁니다
      그러므로 전화할일없음

    • @은하-s7g
      @은하-s7g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아니요. 자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저의 입장에서는 그 고민을 많이 했던 제일 큰 이유는 바로 고통이였습니다. 인간은 겪어보지 못한 끔찍한 고통을 수반한 죽음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감과 두려움을 가집니다. 어떤 자살을 선택하더라도 고통을 수반하기에 죽고 싶다 생각이 들어도 주저하고 고민할 수밖에 없죠. 모순된 이야기입니다. 죽음에 대한 고통이 없어질수록 고민이 많아진다? 아니요. 고통이 없기에 더 가볍고 쉽게 죽음에 대해 접근할 것이고, 죽음의 의미는 가벼워져 쉽고 가볍게 자살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에서야 자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저의 자살을 막아준건 죽음의 고통 이였습니다.

  • @기타쌤
    @기타쌤 4 месяца назад +276

    안락사는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허용 해야 할 듯.
    누군가의 협박이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자살로 내몰리는 상황은 잘 걸러내야겠지만요.

    • @LUNA_Moon_MARS
      @LUNA_Moon_MARS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적극적 해도 정신과 의사 분과 긴 상담이 끝난후에 할수있을꺼에요

    • @gman1968
      @gman1968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개인수준의 가스라이팅은 어떻게 걸러낸다고 쳐도 사회수준에서 발생하는 가스라이팅때문에 무서울듯.. 지금도 세대갈등심하고 노년층 배제하려는 여론이 많이 생기는데 사회의 노령인구부담감이 더 커지면 더 하루빨리 죽으라는 말이 나올수가 있음

    • @zzz2505
      @zzz2505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죽음이 가벼워지는 것도 문제죠... 정말 필요한 사람들도 분명 있다만 어쩔 수 없이 죽음을 택하는 것과 처음부터 선택지에 죽음이 있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안락사가 필요하다 생각하긴 하는데 제대로된 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acqick9936
      @acqick9936 4 месяца назад +5

      @@LUNA_Moon_MARS 상담은 정신과의사가 하겠지만 법을 만드는 건 국회의원이예요. 국민들의 요구에 번복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님이 말씀하신 '정신과 의사분과 긴 상담이 끝난 후에 안락사 진행'이라는 것이 간소화된다면??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된거처럼 말이죠...

    • @진실을알리는남자
      @진실을알리는남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7

      @@gman1968 스위스 벨기에처럼 국내에 시설을 극소수로 마련하고 독방에서 수차례 검증하에 의사와 1대1로 실시하게 되면 안락사 악용될 일 없습니다. 언제까지 구더기 무서워서 장 안담글거에요? 정작 중환자분들, 삶이 힘든 분들은 안락사 하고 싶어서 정말 괴로워하시는데요

  • @SCLee-sh4sy
    @SCLee-sh4sy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태어나는건 본인 뜻으로 된건 아니였지만.. 죽는거는 본인 뜻대로 하게해줘야되지 않을까? 아프다가 가는것보다는 잠드는것 처럼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마음먹고 죽으려면 얼마든지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그런 방법들 보다는 인간답게 죽을 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 @순자연인
    @순자연인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은 무조건 요양병원에서 봉사를 5년이상~ 의무적으로 하도록 해야 합니다.

  • @빵-e1p
    @빵-e1p 4 месяца назад +26

    허용해라 제발 내가 내 죽음도 선택할 수 있게 해줘라

  • @durbdb-h5x
    @durbdb-h5x Месяц назад +5

    부탁이다 제발 허용해주세요

  • @jy_022
    @jy_022 4 месяца назад +68

    역시 총대메는 자네야! 300만 유튜버가 하기 쉽지 않은 주제들을 요즘 용기있게 잘 다뤄주시네요 덕분에 국민들이 한번 더 심각하게 고려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김아무개-m7i2o
    @김아무개-m7i2o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아픈건 싫은데 짐짝되서 죽는건 더 싫음...

  • @NanaGim
    @NanaGim Месяц назад +5

    신체적 정신적 고통 모두 조력자살 허용해야 한다. 고통의 입증 없이 가능해야 한다.

  • @열심히하시잖아
    @열심히하시잖아 4 месяца назад +167

    요양병원 노인들 보면 하루종일 묶여서 고통스럽게 죽기만을 기다려요

    • @hj7583
      @hj7583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요양병원은 소름돋게 폐쇄적이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 @claire7573
    @claire7573 4 месяца назад +128

    이나라에 산다고 돈내라고 하면서 죽는건 금지..죽는 건 개인의 자유 라고 봅니다.괴롭게 사는 것도 지옥이라고 봅니다.

    • @동내콘이형
      @동내콘이형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사추 처리비용도 들어요 ㄷㄷ 죽어도 돈들어감 ㅜㅜ

    • @dj-pf4cj
      @dj-pf4cj 4 месяца назад

      ​@2012sub인간이 자유의지로 본인 미래에 대해서 선택할수 있는 권리요

    • @에녹-e4m
      @에녹-e4m 4 месяца назад +5

      한국은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욕심을 일으켜 이자에 묶여 살게 만드는 감옥이니 진정한 자유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갸떼
      @갸떼 4 месяца назад

      ​@@에녹-e4m 근데 그 욕심은
      자기가 낸건데 당연히 본인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책임은 지가 지는건데
      자본주의니 뭐니 남탓은 왜 하는겨?
      이해할수가 없네
      자유와 책임이 같이 있어야지
      이새77ㅣ들은 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지 원하고 필요한건 자유고
      뒷감당이란 책임은 아몰랑이야

  • @benchel-t4y
    @benchel-t4y 4 месяца назад +34

    등떠밀려 죽을거라고 안락사 반대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영상은 보고 떠드는건가 싶다.
    12:40 캐나다의 경우 죽음이 합리적으로 예측가능한 사람들에게 국한되는데 한국도 이렇게 하면 악용우려 없지 않나.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닐텐데 삶의 끝 정도는 내가 정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음...

  • @감자밭-i1m
    @감자밭-i1m 4 месяца назад +41

    버튼만 누르면 지구에서 로그아웃 할수있다면 바로 누를것 같아요

  • @2dmslh
    @2dmslh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우리 할부지도 할머니도 계신데 심장병 약 스스로 끊고 아파하다 돌아가셨다. 가시는 길, 자식도 많은데 존엄하게 갈 수 있게 해줘 ..

  • @01029kah
    @01029kah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반대하는 입장은 공감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정신적 질환이나 신체적 질환으로 보호자의 수발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오더라도 생명은 소중하니깐 나는 참을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보호자의 수발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라고 생각할까?

  • @wowjiny
    @wowjiny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안락사 허용하면 사는동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노년을 고통스럽게 보낼까봐 불안하지 않을테니까

  • @마리오-y1d
    @마리오-y1d Месяц назад +7

    편하게 가는 것도 복이다.
    태어나서 평생 고생하고 살다. 어느 정도 살다 보면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상태에 이르는데
    살아 있으니 살아야 한다는 그런 말로 별로 위로가 안된다. 가고 싶은 사람은 편히 보내주자.

  • @minsaria1035
    @minsaria1035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 @박상욱-w2j
    @박상욱-w2j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안락사는 앞으로는 모든사람들의 권리가되야하고, 병원에서 연명치료거부를 미리신청해놨는데,의사표현 힘든 상태를 이용해, 일부병원에서 가족들에게 은근히 연명 치료 부추기는,가족들도 치료중단해주세요라고 가족들이 얘기하는게 죄짖는기분들어 병원의 부추김에, 따르는 경우 많은데, 법적 보완 필요할듯

  • @어리버리한인생방랑자
    @어리버리한인생방랑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271

    지금까지 안락사 허용이 안되서 셀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투신자살하고 번개탄 터트리고 독약 먹고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했습니다... 막말로 자살을 하더라도 고통없이 갈 수 있게 해드려야 오히려 자살률이 내려갈거라고 봅니다. 안락사 합법화 반대해서 도대체 우리 모두에게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 안락사가 합법화되면 오히려 죽음에 대한 무거운 짐이 덜해져서 사람들이 서로 여유로워지고 삶에 대해 좋게 바라볼 여지가 생긴다고 보입니다.

    • @iiiillllliiii
      @iiiillllliii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연막탄이 아니라 번개탄이 아닐까요

    • @어리버리한인생방랑자
      @어리버리한인생방랑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1

      @@iiiillllliiii 맞습니다

    • @saerorororo
      @saerorororo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연막탄 웃긴데..?

    • @ljg3794
      @ljg3794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솔직히 종교적이유없이 반대하는 사람이 있음??

    • @넘버99
      @넘버99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국가내에서 상류층 기득권 정치인들
      입장에선 반대하죠.
      자신들을 떠받들어주고 배불려줄
      국가의 노예들이 쉽게 죽어버리는데 찬성할리가 있겠습니까..?
      그들 입장에선 노예들이 쉽게 죽는 방법의 선택지를 절대 주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이유는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않겠죠.
      적당한 인륜적 명분을 들어 통과시키지 않을겁니다.

  • @민-q8n
    @민-q8n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적어도 누가봐도 너무 고통스러운 병의 환자에게는 허용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 @빠꼼-y1k
    @빠꼼-y1k 4 месяца назад +109

    편하게 가고 싶은 것도 권리이다. 허용하자

    • @갸떼
      @갸떼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니 그 권리는 나한테 있다

  • @이지훈-s8b8p
    @이지훈-s8b8p 4 месяца назад +111

    안락사를 제도화함으로써 죽음이라는 것에 가까워지면, 편안하게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에 안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user-qsjej922kmwwp
    @user-qsjej922kmwwp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모두에게 허용해주세요
    제발요 ㅜㅜㅜㅜㅜㅡㅜ
    제발 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인권을 챙겨주세요 ㅡ

  • @fire_i
    @fire_i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안락사 합법화는 위대한 복지임

  • @user-rd4hs5zb3b
    @user-rd4hs5zb3b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나도 그냥 안아프게 죽고싶다... 잠들때 영원히 잠들면 좋겠다

  • @nobody-ow8gu
    @nobody-ow8gu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인간이기에 자유의지가 있다면 죽을 자유도 있는 것 아닌가..

  • @와룡제
    @와룡제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안락사를 넘어 존엄사다...

  • @DanceR-xt2vi
    @DanceR-xt2vi 4 месяца назад +9

    결혼도.. 출산도.. 죽음도..
    가진자만이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오려나 보네요..
    올때는 내맘대로 올순없지만..
    갈때는 편하게 갈수있기를..

  • @user9ycu2
    @user9ycu2 Месяц назад +4

    안락사는 행복 추구권 보장의 한 부분이니까 안락사 허용 적극 찬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