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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inoeSkyBlue]

13:17...임진왜란이고 뭐고 시대불문 19세기 이전 왜장 묘사할때 항상 등장하는게 저 거창한 갑옷(오요로이)..
하지만 기마전에나 유리하지 백병전엔 불리하고 입고 벗는데도 불편하고 무거운 오요로이는 전국시대 이전에 이미 자취를 감췄고 임진왜란때는 훨씬 가볍고 간편한 당세구족이란 갑옷이 대세였다.
오요로이는 에도시대엔 그저 구시대 유물 신세..실전에선 전혀 쓰이지 않는 장식품으로 전락한거지.
잘못된 고증이란게 수없이 지적되지만 왜군을 부각시키는데는 화려하고 육중한 오요로이만한게 없으니 지금도 여전히 왜군 등장할땐 항상 나오는 클리셰..
오죽하면 메이저 리그에서조차 오타니가 홈런 치면 오요로이 투구 씌워주고 세리머니 하겠나? 그만큼 일본 상징하는 소품이 된거지..
대다수 일본인들조차 오요로이가 어느 시대 갑옷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니 한국이야 뭐..

[@user-tp2sx5it3i]

그런거 따지면 지는 거다.
그렇게 따지면 사극에서는 무조건 키 작고 구하기 힘든 과하마를 써야 하는 거야? 당세구족보다 저게 간지나고 구하기 쉬우니까 그냥 쓰는 거고 말 역시 서러브레드가 구하기 쉽고 간지나니까 그냥 쓰는 거지 과하마를 쓰려봐라. 구하기 힘든 주제에 키가 엄청 작아서 볼품없고 힘도 허약해서 몸무게 100kg 이상인 사람은 탑승을 못 시킨다. 참고로 서러브레드는 유럽 품종이라 저 당시 조선에는 없는 말이었다.

[@sirius140127]

85년 드라마 맞음?? 저 갑옷하며 소품하며 연기하며 퀄 지리네

[@김인화-r6f]

갑옷은 엄밀히말하면 헤이안시대 풍에 가까워서 고증은 별로임

[@user-tp2sx5it3i]

@@김인화-r6f 고증 따지려면 배우들은 죄다 땅딸막해야 하고 말은 과하마라서 똥개만큼 작은 말이고 저거보다 몇 배나 힘들게 찍으면서도 불구하고 간지가 안 나게 찍어야 함다.

[@user-tp2sx5it3i]

이일 미화가 엄청 심하네. 실제로 이일은 도망간 건 맞긴 한데 저렇게 갑옷 입고 말 타고 도망간 게 아니다. 이일은 벌거벗고 상투마저 풀어 헤치고 쏘세지를 달랑거리면서 맨발로 뛰어서 도망친 게 역사적 사실이다. 이일은 임진왜란 관련 인물 중 가장 졸장이고 가장 파렴치한 놈이다. 차라리 석전삼성이 당대의 맹장이라는 눈의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이일은 졸장이며 원균보다 더 한심한 놈이다. 이일은 벌거벗고 도망치는 게 녹둔도 시절부터 해 온 아주 유서 깊은 취미 생활이었다. 이일은 녹둔도 시절부터 이순신과 이경록이 질 줄 알고 벌거벗고 도망치는 취미 생활을 즐겼는데 문제는 이순신과 이경록이 이겼다는 것에 있다. 할 수 없이 이일은 이순신과 이경록을 모함해야만 했고 선조는 신립 빽 믿고 까부는 이일의 말대로 해야 했다. 참고로 이일은 벌거벗고 도망치는 짓을 탄금대에서도 저지르고 북쪽으로 가면서도 계속 저질러 선조의 몽진 행렬에 나체로 합류하는 바람에 궁녀들이 새파랗게 질렸다. 결국 류성룡이 궁녀에게 시켜 철릭 하나를 가져와서 이일에게 입혔다. 이일은 누가 졸장 아니랄까봐 평양성에서 자기가 참전한 3번의 전투를 모조리 말아 먹는 주범으로 맹활약하고 이로 인해 그 온순하기로 유명한 이원익을 빡치게 했다. 결국 이원익은 이일이 있는 한 절대 못 이긴다고 주장하면서 이일을 열외 시켰는데 단지 이일 하나만 없을 뿐인데 평양성 전투는 귀신같이 대승을 거두고 소서행장이 도망가게 만들었다.

[@yoonjung6657]

아뮤리 그래도 쏘세지는 좀..

[@焼肉大好-y5k]

何でサムライが韓国語喋るのだ

[@정종래-u8p]

천하에요.관배전한요.무조건.조선나라가에.억수록.힘.이식궁에에.빨리.조선나락을.공격을하이소서.관배주인이시요.땅봉^^**************@

[@정종래-u8p]

어모두다에에!소리외청.신라에.마기사탄에.머리가.떨날.옷맥에받맥오.옷맥아밥맥오.원권는오에.옷맨아빧매오.옷맥앞.밥액오.두부지.0?

[@jungbrain5989]

고증이 엉망이네 뭐 85년도니 이해한다 전시에 포졸복 이해한다 임란때 명나라에서 들여온 삼지창 이해한다 85년도니 이해한다 ㅠㅠ

[@김광종-t4s]

20년 뒤 불멸의 이순신 30년 뒤 징비록에서도 포졸복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