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최인영이에요.. 1983년에 발표된 가수 김수철님의 자작곡인 못다핀 꽃 한송이에요.. 오늘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나와서 1978년 록 그룹 작은거인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을 살아가는 김수철님의 이야기를 했어요.. 수철님은 67년 동안 여행 한번 안 갔대요.. 노래 좋아요..😊
@@소나무-y2l 김원중의 바위섬도 5.18때 죽은 고등학교 친구를 떠나보내는 마음에서 만든 노래이구요. 김수철의 이 곡은, 당시 재야민주운동의 어른인 함석헌 옹처럼 나이 들어도 변합 없이 묵묵히 자기 길을 가겠다는 다짐에서 만든 노래인데.. 5.18때에도 이후 서울의 봄과 또 그 이후에도 민주 를 부르짖은 함석헌 옹의 모습을 보면서 5.18 때 꽃ㄹ처럼 스러져간 젊은 사람들을 빗대어 가사를 만 든 것이라 5.18 노래라고 할 수도 있죠. 우순실이 대학가요제에 나와 불러 유명해진 잃어버린 우산도, 동시대 친구들은 광주와 서울에서 목숨을 담보로 민주항쟁을 하는데 뒤늦게나마 군사정권에서 하란 대로 흥청스런 노래만 만들고 부르는 것이 미안하여, 만든 곡이랍니다. 민주운동과 학내 투쟁을 하지못한 대학생들이 미안함이 많이 들어 뒤늦게라도 돌려까지 식으로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만들어진 82년과 83년도의 노래들이 많아요.
달빛이 구름에 가리면 앙상한 외로움은 어둠에 더해가네 이는 바람소리에 눈물 한 방울 가지위에 적셔놓고 한 잎 두고 가신님 애타게 기다리네 가시다가 나를 잊은 님 그리워 마지막 꽃 한송이 피우려 하네 밤새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날아가고 비로 적시운 고운 꽃잎 불어오는 찬바람에 안타까이 떨고있네 긴 긴 세월 내님 오시는 소리에 잠 못 이루고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다 못다 핀 꽃 한송이 지고 있네
이노래는 역시 김 수철씨. 노래죠
이 만큼. 애절하게 부른는. 가수 없어요
최고최고~~^^♡♡
이 이상 슬픈 노래가 있을까 ㆍㆍ
목소리도너무슬픕니다ㅡㅡㅜㅜ
지금 들어보니 정말 좋은 노래였군요.......
김현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최인영이에요.. 1983년에 발표된 가수 김수철님의 자작곡인 못다핀 꽃 한송이에요.. 오늘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나와서 1978년 록 그룹 작은거인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을 살아가는 김수철님의 이야기를 했어요.. 수철님은 67년 동안 여행 한번 안 갔대요.. 노래 좋아요..😊
작은거인 김수철
원곡을 들으니 진짜 간절함과 절실함 슬픔이 깊게 묻어있구나....
좋아요
명곡입니다. 👍
아무도 안썼네 오 땡큐 왜 이노래를 안 듣고 내일 만 주구장창 들었지! mare.
싱어게인덕분에 원곡들어봅니다.
완전 좋은노래네요.40년 다된노래인데 지금들어도 넘좋다
님떠난후 실컷울다 목이 잠긴듯한 저음에 가슴이 아파온다 오랜시간뒤 알게되네 좋은 노래라는거
가사가 구구절절 애절하네요
이 노래가 나의 레코드가게 매상 많이 올려줬삼.
넘넘 조아요~^
이 노래는 원곡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5 18 민주항쟁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달래기위해 만든곡이라는거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이노래의 가사와 곡을만든
김수철은 정말 천재음악가 임은 틀림없습니다
현시대에 반드시 재조명되어야할 노래입니다
진짜에요? 좋아한 노랜데 싨어지네
518 과 관련없는 노래요! 갔다 묻치지 마세요 518관련노래는81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입니다 바위돌 ᆢ
@@소나무-y2l 김원중의 바위섬도 5.18때 죽은 고등학교 친구를 떠나보내는 마음에서 만든 노래이구요.
김수철의 이 곡은, 당시 재야민주운동의 어른인 함석헌 옹처럼 나이 들어도 변합 없이 묵묵히 자기 길을 가겠다는 다짐에서 만든 노래인데..
5.18때에도 이후 서울의 봄과 또 그 이후에도 민주 를 부르짖은 함석헌 옹의 모습을 보면서
5.18 때 꽃ㄹ처럼 스러져간 젊은 사람들을 빗대어 가사를 만 든 것이라 5.18 노래라고 할 수도 있죠.
우순실이 대학가요제에 나와 불러 유명해진 잃어버린 우산도, 동시대 친구들은 광주와 서울에서 목숨을 담보로 민주항쟁을 하는데
뒤늦게나마 군사정권에서 하란 대로 흥청스런 노래만 만들고 부르는 것이 미안하여, 만든 곡이랍니다.
민주운동과 학내 투쟁을 하지못한 대학생들이 미안함이 많이 들어 뒤늦게라도 돌려까지 식으로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만들어진 82년과 83년도의 노래들이 많아요.
5.18. 이라고 하니 싫어진다
달빛이 구름에 가리면
앙상한 외로움은
어둠에 더해가네
이는 바람소리에
눈물 한 방울 가지위에 적셔놓고
한 잎 두고 가신님 애타게 기다리네
가시다가 나를 잊은 님
그리워
마지막 꽃 한송이 피우려 하네
밤새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날아가고
비로 적시운 고운 꽃잎
불어오는 찬바람에
안타까이 떨고있네
긴 긴 세월
내님 오시는 소리에
잠 못 이루고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다
못다 핀 꽃 한송이
지고 있네
지금들어도 멋지다!!!
정조희 목사님 어쩜좋아요 가슴아파서 하염없시 눈물만 노래들으니 더욱더 😭😭😭😭
노래 좋아요
명곡
전설의 띵곡
당대의 뮤지션 작은거인 김수철의 면면이 들어나는 정말 좋은 가사와 노래인듯 하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가수 김수철님은 현재 데뷔 46주년 기념공연 준비중입니다.. 10월에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못다핀꽃한송이 오늘도 시청합니다 늘 대박나세요🎉
100년에한번나올만한 명곡
장기용 드라마에서 나온 OST 본 어게인
예전 이노래가 좋은줄 몰랐는데 장기용이 나오니까 좋네요
웬지 이드라마 비극일거같아
벌써부터 슬퍼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내 18번지곡 ᆢ
장기용 멋있어요
🎀🎤💃😷🤟🙏👍🙇♀️🙏
ㅜ.ㅜ
00:01:00
싱어게인보고 원곡들으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