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함께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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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окт 2024
- 영희 선생님의 첫째 강아지 '반달이' 🐶
영희쌤은 20년 동안 함께한 반달이를 떠나보내고,
함께 가던 장소를 오랫동안 가지 못할 정도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
자신만의 펫로스 극복 방법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
"슬픔을 참지 말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오히려 참으면 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아이였기 때문에, 절대 잊혀지지는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무뎌져서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블리님들의 펫로스 극복방법이 있다면,
함께 공유해주세요. 🌈✨
이런 영상을 기다렸습니다…저도 떠나보낸지 1년10개월 되어가지만 아직도 너무 보고 싶습니다…
제작년에 우리 순이 추석에 보내고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생각을 좀 바꾸니 그래도 빵꾸난 내 마음이ㅠㅠ 그래도 회복되더라고요 우리 순이의 생애를 돌이켜보니 다 감사한 일 뿐이라서 순이가 내 스승이었구나 내 선생님으로 왔다가 돌아갔구나 이렇게 생각하니까 엄청난 회복을 하였습니다. 물론 보고 싶고 그립고 자책감 뭐 그런 감정이 다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내 영혼이 조각났다가 다시 온전히 붙여진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생각에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은 오롯이 감사함 뿐이 없습니다.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웃음이 나고 내 반려견이 작은 내 아기같은 느낌이 아니라 인생의 위대한 스승으로 다가올 것이어요 그러면 허공을 보며 스승님 잘 계신가요? 하게 되고, 웃게 되고 뻘짓을 하게 되며 극복을 점차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반려동물이 더 있는 분들은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감사하지요 사랑을 주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존재들이니까요 저도 나중에 남은 내 반려동물들 몇 더 무지개 다리 건너보내야 해서 두렵기도 하지만 ㅠㅠ 이래도 회복 안 되믄 그때는 애니멀커뮤니케이터의 도움을 받아 영적인 대화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하하하하하하
팡이가 떠난지 20일이 지났어요...
12년 가까이 다닌 예은병원 앞을 지날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우리 천사같은 팡이...너무 보고 싶네요
예은선생님들~ 우리 팡이를 잊지 말아주세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천만번 공감이 갑니다 저두 두아이 견주인데 생각만 해도 제정신이 아닐꺼 같아요
원장님 마인드도 늘 존경 스럽네요
내가 이들의 행복에 진심인 만큼
이들도 나의 행복에 진심일 것이기에
이들의 떠남 뒤에 남을 내 몫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도 보호자인 나의 일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준비한다고 준비할 수 있는 마음도 아니고
슬퍼한다고 털어낼 수 있는 마음도 아니기에
그냥 많이 많이 보고싶어 하면서
함께 채워간 반짝이는 시간에 기대어
살아볼거라고 다짐해봅니다.
아이를 보낸지 9일이 되었어요
갑자기 울컥하고 눈물이 나요
하루에 몇번씩 울고 밥 먹다가 울고 멍하다가 울고 그러네요
다른 아이들이 아파서 케어한다고 그나마 버티고 있는거 같아요
보내줄 준비 없이 갑자기 아파서 보내는 아이라서 더 힘든거 같아요
원장님이 예방접종해주셨던
우리 애기가 저번주에 구강scc로
떠났습니다.
혀가 괴사되어오고 음식을삼킬수없어
보내주었습니다.
원장님 얼굴보니 만감이 교차됩니다.
힘드시죠.. 병원핸드폰 010-5110-5575 로 아이사진과 이름 보내주시면 저도 잠시라도 기억하고 영면을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접종했던 소중한 아이 떠올릴수 있게 힘드셔도 사진과 아이이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