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6 g2에서 폰을 잡았을 거다 라고 습관적으로 말씀하셨네요 ㅋㅋㅋ 이 퍼즐이 흥미로운 점이, 흑에게 잡히는 백의 기물의 소거법이라는 점도 있지만, 백에게 잡히는 흑의 기물이라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c7칸에 백의 폰이 있으려면 f폰이나 g폰이 무언가를 잡으면서 올라가야하는데, g폰으로 가정을 하면, 백에게 잡히는 흑의 기물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f폰이 한칸 올라가서 3개의 기물을 잡고 프로모션을 했다는 것이 되죠. 그리고 흑의 어두운 비숍은 빠져나가지 못했으므로 총 4개의 기물이 잡힌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5개의 기물이 아니므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c7칸의 폰이 g폰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실수를 종종하고, 선수들도 드물게 속기 경기에서 같은 실수를 하곤 합니다. 체스에서 실력은 결국 실수하는 '빈도수'에 있습니다. 자신의 약점(단점)을 알고 계시다는 것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경기 하면서 해당 부분을 '의식적'으로 집중하신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체스인사이드님 영상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이걸 보면서 체스인사이드님 영상처럼 체스를 혼자 설명하며 기물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어 해서요. 혹시 혼자서 체스 연습(대국에서 백과 흑을 모두 내가 해볼 수 있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퀸은 룩과 비숍의 행마법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상위 호환) 퀸을 만들었을 때 스테일메이트가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룩 또는 비숍으로 승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나이트는 퀸과 전혀 다른 행마법을 가지고 있기에 종종 전술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www.chess.com/ko/terms/underpromotion-chess-ko 참고해주세요!
간혹 농담으로 체스를 '복잡한 땅따먹기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폰은 체스에서 가장 이동이 늦고 가치가 낮은 기물입니다. 그리고 체스에서 그 숫자가 가장 많은 기물이기도 하죠. 체스를 하나의 전쟁으로 비유했을 때 '전선'을 구성하는 것이 폰입니다. 따라서 폰은 중요한 거점을 잡고 전선을 형성할 때 사용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극초반(오프닝) 중앙을 선점하기 위해 이동. e4 또는 d4 등 2. 기물 전개가 끝나고 공간 확장을 위한 이동(킹사이드, 퀸사이드, 중앙 등)
체싸님께서 올려주시는 모든 영상을 소중히 감상하는 애독자입니다 :) 늘 양질의 퀄리티로 영상을 뽑아주심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서 몇몇은 정말 참신하고 대단하다..! 라는 감탄이 드는 영상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번 영상이네요. (왜 나이트 2개로 메이트를 못하는지에 대한 역추론 설명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댓글을 안 달래야 안 달 수가 없네요.. ㅋㅋㅋ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는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종류의 퍼즐은 일단 그 존재만으로 굉장히 신선하네요. 그리고 그러한 소재를 적절히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탄탄한 논리와 추리력, 강의력까지 정말.. 👏👏👏👏 생각의 각도와 그 접근법을 확장할 수 있는 정말 창의적인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어려운 정보들을 부드럽고 편안한 톤으로 알려주셔서 듣기 정말 좋았습니다. 풀이 중 코멘트하고싶은 것이 있어 적어봅니다. 1) 사실 '흑의 차례'라는 정보가 없었어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체크메이트 상황이기 때문이지요. 아마 책 속에도 적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묘한 낚시였네요. 2) 흑의 h폰이 g2에서 기물을 잡았다는 증빙은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g파일이 뚫리고 나중에 백의 f폰이 g3로 갔을 수도 있거든요. 증빙방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백이 폰으로 잡은 흑 기물은 최대 몇 개까지 될 수 있는지 세면 됩니다.😄
의미없는 수사는 아니였다
흑의 기물은 올수 없다 라는걸 증명하는것도 풀이의 일부였으니까
잠깐! 2:52 체스 960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오! 그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ㅎㅎㅎ
책의 저자도 놀랍고 적절히 추려서 콘텐츠화를 한 체싸님도 대단... 중간부터 몸에 소름이 돋음..
진짜 폭탄목걸이 들고 오늘안에 이거 못풀면 죽는다 ? 라고해도 못풀었을 것 같아요. 와 문제 정말 만든 사람이 범상치 않네요
18:26 g2에서 폰을 잡았을 거다 라고 습관적으로 말씀하셨네요 ㅋㅋㅋ
이 퍼즐이 흥미로운 점이, 흑에게 잡히는 백의 기물의 소거법이라는 점도 있지만,
백에게 잡히는 흑의 기물이라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c7칸에 백의 폰이 있으려면 f폰이나 g폰이 무언가를 잡으면서 올라가야하는데, g폰으로 가정을 하면,
백에게 잡히는 흑의 기물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f폰이 한칸 올라가서 3개의 기물을 잡고 프로모션을 했다는 것이 되죠.
그리고 흑의 어두운 비숍은 빠져나가지 못했으므로
총 4개의 기물이 잡힌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5개의 기물이 아니므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c7칸의 폰이 g폰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기보를 써놔야 하는 이유
이런거 너무 재밌네요 ㅎㅎ
백의기물 상각하다가 흑의 기물만 꺼내길래 그런가보다 함
백이 왜 하필 폰을 퀸이 아니라 룩으로 승진했는지가 최대 미스터리네요..
스테일메이트 방지?
헐랭
체크, 기물의 수, 비숍의 특성, 폰의 개수와 이동경로, 프로모션까지 생각하는 퍼즐이라니..
광기가 느껴지는 퍼즐
넘 재밌당
체스 전술이나 대국이 아니라 추리를 해보는 책이라는게 아주 참신한 것 같네요! 저도 사고 싶어지네요
발상도 참 독특하고 포지션의 깊이도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고입니다...!!!
누군가 기물을 가지고 도망갔는데 그 기물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그 기물은 없는 기물이 아닌가
체싸님 혹시 폰1개,킹vs킹일때 스테일메이트 피하는 방법좀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렇게만 남았을때 스테일메이트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과 승리가 가능한 상황좀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ruclips.net/p/PLFzB9b1XsvvhhFjjVFmv-P54K8J2bOgEF 아 이미 올리셨군요ㅋㅋ 잘배워갑니다
마자요 안그래도 흑기물만 꺼내시길래
아 여긴 안적혀있지만 문제에서 답은 흑기물이라고 명시돼있었나보네?했는데
흑 백 둘다 가능한 거였어 ㅎㅎ
성록 진수!!
이런 영상 너무 재미있네요 다음에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h4에 흑의 기물이 올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거도 증명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저도 당연히 h4에 흑 기물이 있었다고 생각해서 불가능하지 않나 하고 한참 고민했네요. 저만 한 착각일 줄 알았는데 체싸님도 ㅎㅎ;;
'아, 백 기물일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뭔가 머리를 띵하고 맞은 느낌이었네요 ㅎㅎㅎ
"h4 칸에는 흑의 기물이 올 수 없다"라는 것의 증명으로 그것도 풀이의 일부입니다!
빠른 풀이: 그냥 남은 기물 다 꺼낸 다음에 맞춰 보고 없는 거 찾으면 됩니다
오셨군요...!
영상 항상잘보고있습니다!
혹시 카르포프 선수가 카로칸 카르포프라인 사용한 경기 하나 해설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카로칸 카르포프 라인을 종종 사용했었는데요, 이후 관련 경기가 나오면 해설해보겠습니다 :)
재밌어요!
체스인사이드님 ㅠㅠ 가끔씩 제가 주도권을 지고 이기고 있던 게임 상황을 상대 기물 위치를 잘 보지 못 하고 기물을 실수로 먹혀버리는 실수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저도 같은 실수를 종종하고, 선수들도 드물게 속기 경기에서 같은 실수를 하곤 합니다. 체스에서 실력은 결국 실수하는 '빈도수'에 있습니다. 자신의 약점(단점)을 알고 계시다는 것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경기 하면서 해당 부분을 '의식적'으로 집중하신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
@@chessinside 감사드립니당!
재밌어요 책 한 번 사서봐야겟네여
선생님 궁금한게있는데 대회에서 쓰는 체스보드랑기물 어디꺼인가요!?
세계체스연맹(FIDE) 공식 경기에서는 주로 DGT(dgtshop.com/) 사의 체스보드를 사용합니다. 작은 규모의 체스 대회에서는 휴대가 용이한 체스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개꿀잼
1년 전 영상인데도 정말 몰입하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문제도 문제지만 풀이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전의 수 읽기하던 퍼즐보다 느낌이 달라서 더 재밌네요 ㅋㅋㅋㅋㅋ추리게임하는 거같아 좋아오
굉장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퍼즐은 잘 좋아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올라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볼게요 :)
왜 흑 기물만 생각하시는지 의아해서 앞에 돌려봤는데 ㅋㅋㅋ 반전이 있었네요
이거 진짜 재밌어요 시리즈로 구성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책을 구매해서 다른 문제들도 확인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오…이런것도 있군여 🤩
왜 흑의 기물만 올린거지 백의 기물일수도 있는거 아닌가?
안녕하세요 체스인사이드님 영상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이걸 보면서 체스인사이드님 영상처럼 체스를 혼자 설명하며 기물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어 해서요. 혹시 혼자서 체스 연습(대국에서 백과 흑을 모두 내가 해볼 수 있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체스닷컴 분석 보드(www.chess.com/analysis)를 사용하시면 백과 흑의 기물을 모두 움직여볼 수 있고, PGN/FEN 형태의 기보도 불러오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체스에 진심인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굉장히 재미있네 ㅋㅋ
이 퍼즐 진짜 재밌네요
체스 경기중 폰이 퀸 말고 다른 기물로 승급해서 승리한 경기도 있을까요? 없다면 굳이 퀸 외에 다른 기물의 선택지가 있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물어봅니다.
어떤 오프닝 트랩 있었는데 거기서 나이트로 승진해야지 좋은 상황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퀸은 룩과 비숍의 행마법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상위 호환) 퀸을 만들었을 때 스테일메이트가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룩 또는 비숍으로 승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나이트는 퀸과 전혀 다른 행마법을 가지고 있기에 종종 전술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www.chess.com/ko/terms/underpromotion-chess-ko 참고해주세요!
다른 기물로 승급하면 인성질을 할 수 있습니다
@@davidkim6789알빈카운터갬빗?
형님 체스 입문자인데요 폰을 어떨때 옮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농담으로 체스를 '복잡한 땅따먹기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폰은 체스에서 가장 이동이 늦고 가치가 낮은 기물입니다. 그리고 체스에서 그 숫자가 가장 많은 기물이기도 하죠. 체스를 하나의 전쟁으로 비유했을 때 '전선'을 구성하는 것이 폰입니다. 따라서 폰은 중요한 거점을 잡고 전선을 형성할 때 사용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극초반(오프닝) 중앙을 선점하기 위해 이동. e4 또는 d4 등
2. 기물 전개가 끝나고 공간 확장을 위한 이동(킹사이드, 퀸사이드, 중앙 등)
체싸님께서 올려주시는 모든 영상을 소중히 감상하는 애독자입니다 :)
늘 양질의 퀄리티로 영상을 뽑아주심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서 몇몇은 정말 참신하고 대단하다..! 라는 감탄이 드는 영상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번 영상이네요.
(왜 나이트 2개로 메이트를 못하는지에 대한 역추론 설명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댓글을 안 달래야 안 달 수가 없네요.. ㅋㅋㅋ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는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종류의 퍼즐은 일단 그 존재만으로 굉장히 신선하네요.
그리고 그러한 소재를 적절히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탄탄한 논리와 추리력, 강의력까지 정말.. 👏👏👏👏
생각의 각도와 그 접근법을 확장할 수 있는 정말 창의적인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이번 영상도 그렇고 구독자분들께서 제보(추천)해주시는 콘텐츠가 많은데요, 구독자분들 덕분에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습문제가 다 힌트였네요
와.. 이게먼가 싶었는데 풀이를 보니깐 문제 완성도에 감탄만 나오네요
저도 문제 풀고나서 이걸 만드신 레이몬드 교수님이 정말 비범한 분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네요ㅎㅎㅎ
오토 블라시 선생님것만 보다가 와... 대 단 하 네 용
ㅋㅋㅋㅋ처음에 흑기물로만 말씀하셔서 제가 어떤 가정을 놓친줄 알았네요 ㅎㅎ
저는 이런 체스 퍼즐을 가져와 주시는게 참 좋아요. 다음에도 퍼즐 많이많이 가져와 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퍼즐이 진짜 재밌어서 퍼즐 영상 많았음 좋겠네요 ㅎㅎ
정답: 어떤 기물이 있었어도 백이 이길것같습니다
레이먼드 스멀리언의 다른 책(ex: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인가?)을 고려해보았을 때
흑의 기물이 있었다고 생각하게 유도하는 트릭이 깔려있었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 개쩔어 ㅋㅋ
다른 칸에 있는 기물들을 보고 h4에 어떤 기물이 있었는지 맞추는게 마치 스도쿠 푸는거 같네요 ㅎㅎ 저도 당연히 흑기물인줄 알았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경우의 수 나누면서 푸는 과정이 논리수학 문제 푸는 과정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평소에 보던 퍼즐들은 체스 실력이 있어야 풀리는 문제였지만 이번 퍼즐들은 체스의 기본적인
규칙과 특성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이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
체스와 수학은 '논리'라고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에 닮은 구석이 많습니다 :) 이번 문제는 영상에서도 소개했듯이 체스를 활용한 논리 게임이었네요!
와...진짜재밌네요...
체스 명탐정 코난보는줄...(?)
기보 작성이 이래서 중요하군요...
백 검은색 비숍 아니면 백룩이라고 생각했는데..!
흑이 승진하는 것까진 계산을 못했네요 ㅠㅠ 아깝닷
재밌고 참신한 퀴즈네요! 잘 보고 갑니닷 ☺️
재밌어....
썸네일을 보고서 안 들어올 수가 없네요
엉킨 실타래가 깔끔하게 결론지어질 때.
이게 미스테리지!
체스로 이런 참신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6:04 에서 백의 폰이 승진하는 수 이전에 흑은 백의 폰에게 체크를 당했을 것인데, 이에 대응 없이 백이 움직이는 것(즉, 백의 폰이 흑의 킹을 체크하는 중에 이동)은 오류 아닌가요..? 백의 폰 승진 이전 수의 흑의 움직임 중 가능한 수은 어떤 것이 있나요?
위아래가 바뀌어서 체크가 아니에요
@@전이강-p3w 아하,,, 백의 마지막 행을 맨 왼쪽 열로 생각했는데, 백의 마지막 행이 가장 아랫쪽 행이라면 성립되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Kan_MLF 왼쪽 열인 체스도 있어요. 영어로 sideways chess검색하시면 기막힌 경기도 좀 나와요
어렵네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어려운 정보들을 부드럽고 편안한 톤으로 알려주셔서 듣기 정말 좋았습니다. 풀이 중 코멘트하고싶은 것이 있어 적어봅니다.
1) 사실 '흑의 차례'라는 정보가 없었어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체크메이트 상황이기 때문이지요. 아마 책 속에도 적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묘한 낚시였네요.
2) 흑의 h폰이 g2에서 기물을 잡았다는 증빙은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g파일이 뚫리고 나중에 백의 f폰이 g3로 갔을 수도 있거든요. 증빙방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백이 폰으로 잡은 흑 기물은 최대 몇 개까지 될 수 있는지 세면 됩니다.😄
프로모션 한 백의 폰이 f열에서 왔다면, 폰으로 잡은 흑 기물 개수는 4개, g열에서 왔다면 6개 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6개를 잡았을수 없습니다. 고로 g3에 있는 폰은 g2에서 온 것입니다. f3에서 g2로 잡은 것이 되겠네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