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 규모 6.1 강진…3명 사망·150여 명 부상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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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오늘 오전 일본 오사카 지역에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덮쳤습니다.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가 갈라져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주택가 일부도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8분쯤 일본 오사카 지역에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오사카 지역에는 최대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사람이 서있기 힘들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쓰러지는 강도의 충격입니다.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가 큰 오사카 타카츠키 시에서는 등교하던 9살 여자 어린이가 무너진 학교 담벼락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주택과 건물 외벽 붕괴 등의 피해 보고가 이어지고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신칸센은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사카 총영사관은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교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속보방송 체제로 전환해 피해 상황 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안, 특히 2~3일 안에 진도 6정도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사카 지역에서 진도 6약의 진동이 관측된 것은 1923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

  • @adelfatan3908
    @adelfatan3908 6 лет назад

    Kasi gue na ako ng mondo po sorry sorry po too guw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