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rtress (2017 film) Based on the Second Manchu invasion of Korea in 1636, where King Injo and his retainers sought refuge in the fortress located in Namhansanseong.
이 영화를 고등학교때 혼자가서 볼러 갔는데 그 때도 마음이 아프고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전쟁을 아무것도 모르는 문관이 지휘하면 이런사태 무조건 발생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낀 영화 너무나도 잘 표현해서 지금도 마음이 아파온다. ㅠㅡㅜ 이 영화는 진짜 멍작이다 ...ㅠㅡㅜ
행주대첩 도원수 권율 : 문관 수군통제사 이순신 : 원래 문관 지원했다가 계속 떨어져서 등급 낮춰 무관으로 합격. 진주대첩 목사 김시민 : 문관 홍의장군 곽재우 : 문관 (양반 유학자) 의병장 고경명, 조헌 등 : 문관 (양반 유학자)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 : 종교인 문관이 지휘해서 진게 아니고 무능한 인물이 지휘를 해서 진거임.
조선군이 불태운 목책은 청군이 남한산성 주변에 세운 것입니다. 처음 남한산성에 당도한 청군은 병력이 몇백명에 불과해 공성은 고사하고 산성를 포위할 수도 없었지요. 그래서 남한산성 주변에 목책을 세워 산성안에 있는 인원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린겁니다. 그리고는 소규모 인원으로 감시조를 만들어 목책의 여러군데 배치해두었습니다. 남한산성 농성전 중에 몇번 조선군이 성밖으로 나가 청군을 참획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목책 주변에서 망을 보던 3-5명 정도의 청군 감시조들을 기습해 사살한 겁니다. 이걸 한 두번만하고 말았어야 했는데 몇번의 작은 승리에 도취한 조선군이 이를 거듭하니 청군도 이를 예측하고 목책 주변에 매복하고 있다가 목책으로 다가온 조선군을 기습해 전멸시켜버렸지요.
이런영화가 많이나와야됨... 안시성처럼 판타지성 넣고 개그코드나 넣은 ,신파,개연성,스토리 뭐하나도 제대로 못살린, 그전투를 그따구로 그린 어중간한 작품말고.. 이런영화를 기다린다..영화속 차가운 분위기도 그시대에 맞게,조선의 절망적인,백성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잘나타내줬고 진중한분위기, 청나라의 무서움도 잘나타냈다
탄금대전투, 용인전투, 쌍령전투, 남대문전투, 부산진성 전투 , 제1,2차 진주성 전투, 상주전투, 청주성 전투, 직산전투, 함경도 내전 , 웅치전투, 이치전투 이런 육지전을 많이 다뤄줬으면 함.... 솔직히 해전보단 육지전이 당시 처절한 상황을 표현하기엔 더욱 최적화됨
@@유튜브댓글달기 그영화는 처음부터 전투나 학살을 보여주려고 만든 영화 아닙니다 있는 전투씬은 상징과 의미를 덧붙여서 영화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였지 이영화는 만들어진 의미가 무능한 정치가들이 국가를 엉망으로 다스렸을때 전쟁이 발발하면 어떤일이 일어나고 벌어질지 알려주려하고 국가가 힘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인데 전투씬이 있는 또다른 이유는 뛰어난 무장과 무능한 지휘관이 전장에 나가있는 병사를 어떻게 통솔하는 지를 예시로 보여주기 위함으로 있는 겁니다
@@byunpks 조총과 비슷한 전장식 화승총을 사용했던 영국의 레드코트가 괜히 유럽 열강들 사이에서도 유달리 유명했던게 아님. 느린 재장전 속도와 낮은 명중률로 적군이 코앞에 당도할 때까지 인내해야 했기에 엄격한 군기가 매우 중요했음. 대열 유지 및 일제사격을 하지 못하면 지금 이 영상처럼 적군의 기병에게 삽시간에 전멸당할 수 밖에 없음.
매우 현실적인 전투장면입니다. 전투과정을 들여다보자면, 1. 청나라는 목책 부근을 비워 조선군을 목책 밖으로 유인함. 2. 홍이포의 긴 사거리를 모르는 조선군은 목책 앞으로 섣불리 전진하다가 갑자기 포격을 당함. 3. 목책 뒤로 재빨리 되돌아가 방어대형을 만들긴 했으나...이미 목책은 역할을 상실한 상태...(여기서 후퇴했어야 했으나...) 4. 조선군은 방어대형을 만들고...곧 청나라 기병대가 돌진해옴. 5. 조선군 지휘관은 정확한 사격통제를 하려고 했음. 그러나 숙련도가 낮았던 조선군은 청의 기마대가 접근해오자 그만 멀리서 발포를 해버려 공격력을 스스로 상실... 5. 이후 일방적으로 도륙당하기 시작하는데... 사령관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후퇴타이밍이 매우 늦어짐. 6. 뒤늦게 후퇴해보지만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패배함. 안습...
@@johnlee4798 아닌데요ㅇㅅㅇ (...)이보다 앞서 術士 몇 사람이 갑자기 성안으로 들어와서 “오늘은 화의를 하든지 싸우든지 다 길한 날입니다."라고 하였다. 體相 김류가 그들의 말을 믿고서 한편으로는 화의를 청하고, 한편으로는 적과 접전하려고 하였다. 나는 贊畫使 朴潢에게 말했다. "싸우려면 싸우고 화의하려면 화의할 것이지, 하루 동안에 어떻게 화의하고 싸우고 한단 말이오. 이야말로 한꺼번에 노래하고 울려는 것과 같소." 이때 체상은 친히 장수와 군사를 거느리고 북쪽 성으로 가서 독전했는데 성 아래 골짜기 굽이굽이에 敵騎가 군데군데 숨어있었다. 적은 대포소리를 듣자 거짓으로 물러나고 군사 약간과 마소를 머물러 두었는데,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약탈한 늙고 병든 가축들이었다. 이것은 우리를 꾀어내는 수작이었지만 성위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은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 "성에서 내려가 들판에서 싸우면 저 진에 머물러 둔 사람과 마소를 모조리 빼앗아 올 수 있고 겁이나 달아난 적병도 공격할 수 있다." 체상은 별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군사를 독촉하여 성 아래로 내려가 적을 공격하게 했다. 그러나 산 위에 있는 우리 병사들은 적의 모략 을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내려가려 하지 않았다. 체부의 병방 비장 柳瑚가 체상의 뜻에 아첨하여 "만약 사람을 보내 물러서는 장수를 베고 머뭇거리는 자를 죽이면 어찌 감히 나아가지 않겠습니까" 하니 체상은 유호에게 칼을 주어 보냈다. 유호가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덮어놓고 마구 후려갈기므로 모든 군사들은 안내려가도 죽고 내려가도 죽을 것을 알고 비로소 성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별장 신성립 같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영영 각별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우리 군사가 산을 내려가 적이 진지에 머물러 둔 마소를 거두어 오는데 적은 보고도 못본 재하고 있다가 우리 군사가 모조리 내려가니까 그제서야 적의 복병이 돌아서 나오고, 물러갔던 자들도 되돌아와서 순식간에 우리 군사를 모두 도륙했다. 처음에 어떤 사람이 만약 松柵을 불태우면 진군하는데 장애가 없을 것이라고 하여 체상은 이를 불태워 버리게 하였다. ... 이제 송책을 다 태웠으므로 적이 공격해 와도 우리 군사는 의지하여 막아낼 것이 없게 되었다. 화약과 탄환이 없어 적을 막아낼 수가 없는데다가 산비탈이 몹시 험준하여 급히 올라올 수가 없어서 마침내 우리 군사는 전멸을 당했다... 체상은 자기가 싸워 자기가 패했으나 죄를 돌릴 데가 없자 북성장 원두표가 구원해 주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아 극형에 처하려고 했다. 좌의정 홍서봉이 "主將이 失律하고 그 죄를 副將에게 돌리는 것은 옳지 않소." 하여 원두표를 변호하니 체찰사는 하는 수 없이 伏闕待罪하고, 원두표의 중군은 곤장 80대를 때려 거의 죽었다가 살아났다. 오늘 죽은 사람이 300명 이하는 아닐 것인데 체상이 사실대로 보고하기 싫어했기 때문에 유호는 전사자가 겨우 40명이라고 보고하였다. -《병자록》인조 14년 12월 28일자
@@방랑자-r7o 군대에서 PT 체조 보면 알겠지만 그 민폐짓 하나 잡는 게 미친 듯이 힘들고, 그거 하나 보정하려면 해야하는 훈련이 어마어마함. 자신의 공포를 억누르면서 적이 지근거리 올 때까지 버텨야하는데 실수 없이 그거 하는 순간 그 군대는 그냥 엘리트임. 보통 저런 실수 하는 사람 생기면 주변에서 정신 다 잡고 그 실수를 보정해줘야 하는데 다같이 동요해서 타다당 쐈다는 건 그 만큼 조선군이 정신적으로 몰렸다는 뜻임. 한 사람의 민폐 짓 때문에 조선군이 궤멸한 게 아니라 애초에 산 내려와서 야전에서 싸울 상태가 아니었다는 거.
쌍령전투는 청측 기록에선 최고지휘관이 전사한 난전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300명한테 털린 전투가 아니고 청군의 수도 300보다 더 많고 제대로된 난전으로 보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청군측에선 쌍령 전투에서 피해가 커서 최고지휘관 시체도 못 건져와서 본보기로 참수형 당하기도 했다카네요
이런 영화를 보고 수준높은 영화라고 하는거다. 재미있고없고는 개인 취향에 달렸겠지만 전투씬 하나만 놓고봐도 거의 완벽한 수준의 고증과 감성을 철저히 배제한 매우 높은 퀄리티다. 이순신 장군의 칼질 한번에 적 장수의 모가지가 깔끔하게 픽 잘리고 철구슬에 불과한 포탄이 탱크 철갑탄마냥 장렬하게 폭발하고 감성팔이 음악 넣어서 정신승리까지 하는 명량같은 영화와 비교하는게 수치다
왜 조상에게 감사를 함?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일제, 한국전쟁으로 바닥부터 시작한 순도 100퍼센트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의 공인데?? 조선으로부터 우리가 물려받은건 몸뚱아리밖에 없어ㅋㅋㅋㅋ 오히려 멀쩡한 나라 조져놓은 저때 조상들이야말로 한민족의 수치지. 나라 저따구로 굴리면 안된다는 걸 교육하기 위해서라도 길이길이 욕해야함.
@@vecyl 저때 청나라가 조선을 완전히 정복할수 있음에도 그냥 군신관계로 끝난건 그만큼 님이말하는 한민족의 수치라불리는 사람들의 저항(의병)이 만만치 않았다는거임 만약 그냥 gg치고 조선은 청나라로 합병된다면 여긴 그냥 중국영토로 남아서 넌 중국어를쓰며 시진핑핑이 만세를 외치고 있겠지
@muchim kongnamul 그리고 1차에 피해를 입혔으면 뒤에 2차 3차 기병들의 말이 놀라서 앞으로 전진하지 못했을것 같음 말은 겁이 엄청 많은 동물이라서 큰소리가 나면 대부분 달리지 못하고 멈춘다는데 그렇게 됐더라면 뒤에 대열을갖춘 병사들이 반격해서 결과가 조금은 나아졌을지도 몰라요 최소한 전멸하지는 않았을거 같음
이때가 정말 추웠다고 기록이 되있는데 성벽위에 보초서는 병사들이 얼어죽게 생겨서 아이디어 공모같은걸 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따뜻한 죽을 끓여서 나눠주자는거였는데 죽을 담을 그릇이 없어서 무산되었고 허수아비를 세워두고 병사들을 교대로 쉬게 하자였는데 허수아비에 입힐 옷이 없어서 또 무산되었다합니다
양하민 고려조때의 강조장군과도 비슷하죠. 고려땐 수십만 병력우로 맞받아치다가 한번의 실수로 고려군 전선이 무너져서 수도가 불타버렸지만 그간의 공이 워낙커서 후대에도 욕을 먹지않았고 신립장군도 실수로 조선의 정예군을 말아먹었지만 그래도 그간의 대여진전적이 워낙 뛰어나서 후대에 비판이 잘 안나오는 분.
개인적으로 역사덕질 6년차로서 임진왜란 이후 조선군복장은 ㅈㄴ 간지나는거 같음. 살수대의 펄럭이는 옷도리와 조총사수의 투구와 조끼, 기마대의 두정갑, 친숙한 당파병옷까지.... 근데 디자인은 잘해놓고 역사가 ㅈ망이여서 항상 영화나 드라마에선 찐따미 폭발하면서 나옴. 멋있는 옷을 입었지만 멋있는 일을 해본적없는.... 개인적으로 ㅈㄴ 아쉬움.
저당시 기준으론 상당한 무기였죠. 조선이 임진왜란 이후 조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저때 기준 명, 청, 조선, 일본 이 4개국으로만 잡아도 조선군이 상당히 조총 쓰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물론 이 영상처럼 평야에서, 그것도 사거리 짧은 조총을 기병 상대로 한놈때문에 낭비해버려서 망... 더 나중가서는 백년 이상 지나도 그 조총을 더이상 업그레이드 안해서 망 ...
진심 그당시 청나라군은 수많은 정복전쟁을 해와서 전쟁의 초고수들인지라 전술 운용과 첩보전, 매복, 척후, 심리전술, 기병전술을 어떤 방식으로해야 가장 강력한 위력을 낼수있는지 꿰뚫고있는 전쟁 전문가들이라 조선에 맹공격을 퍼부어댔는데.특히 여진족의 강점 중에 강점이 첩보전의 최강자들이었음. 그래서 이미 청제국군은 정묘호란 전부터도 최강 강점중 하나인 뛰어난 첩보전을 발휘해 항상 조선에 첩자들을 파견해서 조선의 지리를 파악해두고 조선의 수도까지 어느방향으로 진격해야 가장 빠르게 도달할수있는지 미리 예측후에 조선침략전쟁을 개시한건데. 조선은 바보같이 자국내에 진입해들어온 첩자들의 존재를 몰랐으며 조선은 임진왜란을 당하고도 제대로 적에 대한 정보도 파악하지않으려고해서 맨날 청제국군에게 침략,학살당함
저 앞장면 보면 김류가 하는 대사가 더 가관인데 내 오늘 무당을 통해 점괘를 보았더니 좋게나와서 이번에 크게 승리할거다라는 식으로 말을 해가지고 진짜 가관이었지. 그리고 이 다음이 영화에 나온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시원하게 말아먹고서 이시백이 항명하여 성문을 연 덕분에 그나마 병사들의 희생을 줄일수 있었는데, 그걸 이시백이 항명해서 졌다라며 곤장 처맞게 했죠. 소설에선.
![The Qing Dynasty vs Joseon Dynasty [The Fortress]](http://i.ytimg.com/vi/PmlS22He478/mqdefault.jpg)
![The Qing Dynasty vs Joseon Dynasty [The Fortress]](/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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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흥행부진한거부터가 한국영화는 신파의 늪으로 빠질수밖에 없던거임
간만에 띵작으로 나온 사극영화였는데 지루하고 신파없다고 빼액거리는거 진짜 한심하드라ㅋㅋ
쌉인정
한국영화는 너무 신파에 쩔었죠...제발 사극영화에 신파는 그만 넣기를...
마지막장면은 슬펐음
아 극장에서 볼걸 아쉽네
햐.. 진짜 병사보다 "활 맞은 사슴이 더 오래살았다.".라는 저 연출은 정말 훌륭하다..
아 그런 연출이었구나 멋지다
당시엔 그저 사슴 안죽은거 보고 불쌍한 사슴 아직까지 숨 붙어있네 흑흑 하고 말았는데
아 그런거였어? 와 대박이네...
와우
아 그런 거였어?난 사냥당하는 사슴이랑 청군에게 도륙당하는 조선군이랑 똑같다는 걸 보여 주는 거인줄
@@심심해-e4u 이게 맞는듯
이 영화가 그나마 임진왜란 병자호란 때 입었던 일반 병사의 조선군 갑옷도 잘 고증했죠. 드라마에서 나오는 포졸복이 아니라
@@익명-e4o3p 저분은 드라마 포졸복 말하시는거 같네요..
@사이타마 그런가요 저도 유튜브에서든을거라
ㅠ
@@김진-p5o 목책은 어느나라나 즐겨쓴 전략이고 특히 중국사보면 왠만해선 장기전이거나 잠시쉬었다 가야하는 상황이 많아서 대부분 목책을 세움.(영채)
구독하면 리버풀 준우승 포촐복 입은 사람들 역할이 경찰?부분 이였나요? 처음 안 사실
박해일에게는 활을
김윤석에게는 돼지다리뻐를
이병헌에게는 의수를 주면 이겼을 전투
추가적으로 진선규도 머리밀고 도끼 쥐어 줬어야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 미친놈들아 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
올해 최고의 댓글 👍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연출 작살나더라. 굴러떨어진 조선인 병사 등에 칼 꽂은다음 줌아웃 되면서 산 올라가는 수많은 청군 병사들 보여줄 때 소름 돋았음.
소설을읽으시면 고꾸라져 목책을태워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린것, 돌아가다 고꾸라져 굴러떨어지고 적칼에 찍힌것등 소설과 포인트를 잘 잡아냄을 느끼실수있습니다
이 영화를 고등학교때 혼자가서
볼러 갔는데 그 때도 마음이 아프고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전쟁을 아무것도 모르는
문관이 지휘하면 이런사태 무조건 발생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낀 영화
너무나도 잘 표현해서 지금도 마음이 아파온다. ㅠㅡㅜ 이 영화는 진짜 멍작이다
...ㅠㅡㅜ
저기 앞에 이시백도 문관..
옛날부터 고위 장교는 문관이었는데용
문관이 문제가 아니라 걍 능력이 없는게 문제인듯
행주대첩 도원수 권율 : 문관
수군통제사 이순신 : 원래 문관 지원했다가 계속 떨어져서 등급 낮춰 무관으로 합격.
진주대첩 목사 김시민 : 문관
홍의장군 곽재우 : 문관 (양반 유학자)
의병장 고경명, 조헌 등 : 문관 (양반 유학자)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 : 종교인
문관이 지휘해서 진게 아니고 무능한 인물이 지휘를 해서 진거임.
@@thatgreyocean631
저도 알고 있습니다 ㅅㅅ
그래서 제가 '전쟁을 모르는 문관 "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시 지휘관이 김류를 비판한거 입니다 ㅅㅅ
문관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맥락상 문관은 다 전쟁을 모르는 것처럼 읽히기는 합니다. 그냥 지휘관이나 사령관으로 표현하는게 자연스럽겠네요
근데 요근래 나온 한국사극영화중에서 고증,음악,영상미 모두를 갖춘 영화였던것같다..... 물론 역사물에다 사실적인만큼 지루한면도 없잖아 있지만, 영화자체는 2017년 한국영화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벌써 2017년에 나온 영화 였다니... 시간 참 빠르다...
100년후에 이 댓글단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고 댓글만이라도 남아있길...
개봉당시엔 개노잼이라고 인터넷 여기저기 보였는데 지금에서야 알아주는구나..
동감합니다 3번봤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의미가있어요
사운드트랙을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이 맡아서 그런지 너무 몰입감이 좋아요
특히 영상미가 오짐 영상미를 보면 되게 우울함(?) 같은게 있음 병자호란 당시 상황맞게 잘(?)맞춘듯 ㅋㅋㅋ
2:30 기병 ㅈㄴ 무섭게 잘 표현했다 ㄹㅇ
오합지졸 청나라 기병대도 저정도인데
저 시점으로부터 몇세기 전 몽골군 기마병들을 맞이한 고려에서 저 머나먼 유럽까지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음. 심지어 걔네는 말타면서 활까지 자유자재로 쏴댔으니 ㄷㄷ
@@mercurespla7727 말까지 철갑으로 무장한 중장기병 수천~수만기가 철퇴랑 기창 꼬나쥐고 우르르 달려들면 ㄹㅇ 오줌지렸을 거 같음
사산왕조 카탁 보시면 기겁할듯 ㅋㅋㅋ
@@mercurespla7727몽고군은 중부유럽까진 도달 못했고 후에 침공했을때 2.3.4차 대규모 침공 전부다 헝가리서 막힙니다
@@user-no2cu7ti2t그래도 1차침공때 홍타이지가 거의 다 밀뻔했음 이때 폴란드랑 튜튼기사단까지 개박살 났으니까. 난 이때 칭기즈칸만 안죽었으면 유럽 다 밀었을 거라고 본다.
조선군이 불태운 목책은 청군이 남한산성 주변에 세운 것입니다. 처음 남한산성에 당도한 청군은 병력이 몇백명에 불과해 공성은 고사하고 산성를 포위할 수도 없었지요. 그래서 남한산성 주변에 목책을 세워 산성안에 있는 인원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린겁니다. 그리고는 소규모 인원으로 감시조를 만들어 목책의 여러군데 배치해두었습니다. 남한산성 농성전 중에 몇번 조선군이 성밖으로 나가 청군을 참획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목책 주변에서 망을 보던 3-5명 정도의 청군 감시조들을 기습해 사살한 겁니다. 이걸 한 두번만하고 말았어야 했는데 몇번의 작은 승리에 도취한 조선군이 이를 거듭하니 청군도 이를 예측하고 목책 주변에 매복하고 있다가 목책으로 다가온 조선군을 기습해 전멸시켜버렸지요.
@@kevindevaojoo8882 병신
@@kevindevaojoo8882 ㅉㅉ
@@kevindevaojoo8882 병신
@@kevindevaojoo8882 증거를 대
@@kevindevaojoo8882 구독자부터 맞춤법까지 찐이다 ㄹㅇ..
이런영화가 많이나와야됨... 안시성처럼 판타지성 넣고 개그코드나 넣은 ,신파,개연성,스토리 뭐하나도 제대로 못살린, 그전투를 그따구로 그린 어중간한 작품말고.. 이런영화를 기다린다..영화속 차가운 분위기도 그시대에 맞게,조선의 절망적인,백성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잘나타내줬고 진중한분위기, 청나라의 무서움도 잘나타냈다
너 중국애지
@@polyglotk5931 ㅉㅉㅉ
@@polyglotk5931 어휴 ㅉ
@@polyglotk5931 판타지, 굳이 따지자면 중국에 가까운 갑옷 입혀놓고, 고구려,당나라 쌍으로 엿맥인 안시성 감독이 중국인이지.
탄금대전투, 용인전투, 쌍령전투, 남대문전투, 부산진성 전투 , 제1,2차 진주성 전투, 상주전투, 청주성 전투, 직산전투, 함경도 내전 , 웅치전투, 이치전투 이런 육지전을 많이 다뤄줬으면 함....
솔직히 해전보단 육지전이 당시 처절한 상황을 표현하기엔 더욱 최적화됨
음악이 진짜 지렸음
ㅇㅈ
몇초부터 음악이 나오나요?
저 정도 연출,고증으로 관객이
천만이 안된다니;
개봉기간을 잘 맞추지 않아서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셀림1세1514년 그냥 전쟁영화에서 하라는 전쟁은 안하고 정치질만 하니까 노잼이라서 망한건데 뭔 개봉타령임 망한데는 이유가 있음
@@유튜브댓글달기 전투씬 개쩔었는데요
@@셀림1세1514년 그러니까 그 전투씬이 영화내에 나온 경우가 별로 없었잖슴 전투 잘만든건 인정함 전투를 별로 안해서 문제였지
@@유튜브댓글달기 그영화는 처음부터 전투나 학살을 보여주려고 만든 영화 아닙니다 있는 전투씬은 상징과 의미를 덧붙여서 영화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였지 이영화는 만들어진 의미가 무능한 정치가들이 국가를 엉망으로 다스렸을때 전쟁이 발발하면 어떤일이 일어나고 벌어질지 알려주려하고 국가가 힘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인데 전투씬이 있는 또다른 이유는 뛰어난 무장과 무능한 지휘관이 전장에 나가있는 병사를 어떻게 통솔하는 지를 예시로 보여주기 위함으로 있는 겁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장에서의 사격 군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바람 부는것도 군기 없어서 분거냐
@@byunpks 바람은 일단 예외로 치고 한명이 임의판단해서 사정거리 밖에서 격발&부화뇌동해서 단체로 사정거리 밖에서 격발 이게 포인트임 바람 안불었어도 저런 훈련상태면 뭘 해도 됐을리가요
@@byunpks 조총과 비슷한 전장식 화승총을 사용했던 영국의 레드코트가 괜히 유럽 열강들 사이에서도 유달리 유명했던게 아님. 느린 재장전 속도와 낮은 명중률로 적군이 코앞에 당도할 때까지 인내해야 했기에 엄격한 군기가 매우 중요했음. 대열 유지 및 일제사격을 하지 못하면 지금 이 영상처럼 적군의 기병에게 삽시간에 전멸당할 수 밖에 없음.
솔직히 활이 조총보다 나은점이죠 ㅋㅋ
@@yangsu2150 영국군은 해외식민지에서 나오는 막대한 자금및사격에 필요한 자원을 바탕으로 실시되는 사격훈련덕분에 전투에서 압도적인 화망을 구성했기에 유명했던거임. 엄격한 규율은 프로이센군이었음.
매우 현실적인 전투장면입니다. 전투과정을 들여다보자면,
1. 청나라는 목책 부근을 비워 조선군을 목책 밖으로 유인함.
2. 홍이포의 긴 사거리를 모르는 조선군은 목책 앞으로 섣불리 전진하다가 갑자기 포격을 당함.
3. 목책 뒤로 재빨리 되돌아가 방어대형을 만들긴 했으나...이미 목책은 역할을 상실한 상태...(여기서 후퇴했어야 했으나...)
4. 조선군은 방어대형을 만들고...곧 청나라 기병대가 돌진해옴.
5. 조선군 지휘관은 정확한 사격통제를 하려고 했음. 그러나 숙련도가 낮았던 조선군은 청의 기마대가 접근해오자 그만 멀리서 발포를 해버려 공격력을 스스로 상실...
5. 이후 일방적으로 도륙당하기 시작하는데... 사령관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후퇴타이밍이 매우 늦어짐.
6. 뒤늦게 후퇴해보지만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패배함.
안습...
왜냐하면 현실 전투니까요
쌍령전투라고 임진왜란 용인전투와 한국전쟁 현리전투 다음으로 치욕의 3대패전으로 유명합니다
@@jsm9252 저건 쌍령 전투가 아니고 쌍령전투도 뭐 치욕적인 패전이 아닙니다..
근데 남한산성 주변에서는 전투가 실제로는 없었다고 하네요. 남한산성주변에서의 전투는 쌍령전투같은 것들을 응용해서 만든 픽션이라고 합니다. 조선군은 그냥 주구장창 남한산성에서 나오지 않고 농성만하다가, 결국 너무 배고파서 항복
@@johnlee4798 아닌데요ㅇㅅㅇ
(...)이보다 앞서 術士 몇 사람이 갑자기 성안으로 들어와서 “오늘은 화의를 하든지 싸우든지 다 길한 날입니다."라고 하였다. 體相 김류가 그들의 말을 믿고서 한편으로는 화의를 청하고, 한편으로는 적과 접전하려고 하였다. 나는 贊畫使 朴潢에게 말했다. "싸우려면 싸우고 화의하려면 화의할 것이지, 하루 동안에 어떻게 화의하고 싸우고 한단 말이오. 이야말로 한꺼번에 노래하고 울려는 것과 같소." 이때 체상은 친히 장수와 군사를 거느리고 북쪽 성으로 가서 독전했는데 성 아래 골짜기 굽이굽이에 敵騎가 군데군데 숨어있었다. 적은 대포소리를 듣자 거짓으로 물러나고 군사 약간과 마소를 머물러 두었는데,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약탈한 늙고 병든 가축들이었다. 이것은 우리를 꾀어내는 수작이었지만 성위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은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 "성에서 내려가 들판에서 싸우면 저 진에 머물러 둔 사람과 마소를 모조리 빼앗아 올 수 있고 겁이나 달아난 적병도 공격할 수 있다." 체상은 별로 생각해 보지도 않고 군사를 독촉하여 성 아래로 내려가 적을 공격하게 했다. 그러나 산 위에 있는 우리 병사들은 적의 모략 을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내려가려 하지 않았다. 체부의 병방 비장 柳瑚가 체상의 뜻에 아첨하여 "만약 사람을 보내 물러서는 장수를 베고 머뭇거리는 자를 죽이면 어찌 감히 나아가지 않겠습니까" 하니 체상은 유호에게 칼을 주어 보냈다. 유호가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덮어놓고 마구 후려갈기므로 모든 군사들은 안내려가도 죽고 내려가도 죽을 것을 알고 비로소 성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별장 신성립 같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영영 각별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우리 군사가 산을 내려가 적이 진지에 머물러 둔 마소를 거두어 오는데 적은 보고도 못본 재하고 있다가 우리 군사가 모조리 내려가니까 그제서야 적의 복병이 돌아서 나오고, 물러갔던 자들도 되돌아와서 순식간에 우리 군사를 모두 도륙했다. 처음에 어떤 사람이 만약 松柵을 불태우면 진군하는데 장애가 없을 것이라고 하여 체상은 이를 불태워 버리게 하였다. ... 이제 송책을 다 태웠으므로 적이 공격해 와도 우리 군사는 의지하여 막아낼 것이 없게 되었다. 화약과 탄환이 없어 적을 막아낼 수가 없는데다가 산비탈이 몹시 험준하여 급히 올라올 수가 없어서 마침내 우리 군사는 전멸을 당했다... 체상은 자기가 싸워 자기가 패했으나 죄를 돌릴 데가 없자 북성장 원두표가 구원해 주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아 극형에 처하려고 했다. 좌의정 홍서봉이 "主將이 失律하고 그 죄를 副將에게 돌리는 것은 옳지 않소." 하여 원두표를 변호하니 체찰사는 하는 수 없이 伏闕待罪하고, 원두표의 중군은 곤장 80대를 때려 거의 죽었다가 살아났다. 오늘 죽은 사람이 300명 이하는 아닐 것인데 체상이 사실대로 보고하기 싫어했기 때문에 유호는 전사자가 겨우 40명이라고 보고하였다.
-《병자록》인조 14년 12월 28일자
지휘관은 문신임... 무신의 판단을 존중하지 않고 무작정 왜 안싸우냐 ㅇㅈㄹ만 함...임진왜란때도 그랬고 하..
그 옆에 이시백도 문신임;;; 병자호란 때 고위관료들 전부 문신들이 었음 무신은 거의 없고 그러니 저렇게 개판됐지 병법도 모르는 선비들이 지휘 했으니
무신들이 이미 이괄의 난, 정묘호란 때 상당수가 죽고 없어졌음..이괄의 난 이후에 반역 막으려고 무신 양성을 소홀히 하기도 했음
말티즈 적어도 이 작에선 무신입니다. 고증 오류지만 스스로 무신으로 칭해요
@@말티즈-z4h 아마 정치적으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래서 문신충들은 요직을 주면 안돼
너무 너무 가슴 아프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얼마나 아팠을까...가슴이 미어지네요..
박희순이라는 배우는 어떤 시대를 배경으로 해도 군인역할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마초스러우면서도 깔끔하고 훤칠한 이미지의 육군 장교역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용의자에서도 특전사 장교로 나왔고...
Cct 장교인걸로 아는데요.
박희순은 정말 멋있져
목소리조차도 멋있어서 팬입니다
뭐야 이병헌인줄
@@갑-t6g이병헌은 이조판서 최명길 역할이고 박희순은 이시백장군 역할임
사격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는 쌍령전투.
민폐 하나 때문에 조선군 궤멸한건 진짜 어이없음
@@방랑자-r7o 군대에서 PT 체조 보면 알겠지만 그 민폐짓 하나 잡는 게 미친 듯이 힘들고, 그거 하나 보정하려면 해야하는 훈련이 어마어마함. 자신의 공포를 억누르면서 적이 지근거리 올 때까지 버텨야하는데 실수 없이 그거 하는 순간 그 군대는 그냥 엘리트임.
보통 저런 실수 하는 사람 생기면 주변에서 정신 다 잡고 그 실수를 보정해줘야 하는데 다같이 동요해서 타다당 쐈다는 건 그 만큼 조선군이 정신적으로 몰렸다는 뜻임. 한 사람의 민폐 짓 때문에 조선군이 궤멸한 게 아니라 애초에 산 내려와서 야전에서 싸울 상태가 아니었다는 거.
쌍령전투는 청측 기록에선 최고지휘관이 전사한 난전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300명한테 털린 전투가 아니고 청군의 수도 300보다 더 많고 제대로된 난전으로 보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청군측에선 쌍령 전투에서 피해가 커서 최고지휘관 시체도 못 건져와서 본보기로 참수형 당하기도 했다카네요
@@탐관오리CorruptOfficial 확실히 조선왕조실록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청나라 기록도 같이 조사해야 하는 전투 같더군요.
양쪽이 서로 '우리가 졌다'고 기록한 전투.....
솔직히 고증 잘할수록 더 재밌음
전쟁씬 진짜 좋네요 요즘 퓨전사극이 많아 눈쌀 찌뿌리는 일이 많았는데
와 실제로 저당시 수비병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오랑캐라고 얕보던 놈들이 강해져서 학살하려고 돌진해올때 막을 수 없다는 불안감과 공포감이 엄청났을듯
와 고증 개작살이다 정말 고증십인 드라마 보다가 남한산성 보니깐 눈이 정화 되는 느낌이다. 갑옷은 두말 할 거 없고 보병 봐라 칼과 방패 들고 조총병들 탄조끼 까지 입었음 그리고 덤으로 환도패용 하고 투구 쓰고 이런게 간지란 거다...대하드라마라 칭하는 것들아...
도코다이 근데 드라마랑 영화랑 다른게 드라마는 여러편으로구성되어있어서 갑옷이나 무기같은것을 고증맞히는데는 돈이 많이들어서 고증이좀 힘들수밖에없어요 근데 영화는 1편밖에 안되니까 고증을 맞히는게 좀더쉽죠
번개 그렇군요 그래도 갑옷 고증 정확하게만 해놓고 그거 돌려 써도 방법인데 기본적인 환도패용도 안하고 다니는건 문제라고 봐요 그건 돈 드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도코다이 그러게요 사극도 조금 고증을 잘 해줬으면 좋을덴데 말이죠
현중 ? 왜요?
현중 영화인데 진짜 철을 넣으면 진짜 전쟁수준아닌가욬ㅋㅋ 두정갑이 은근 무거워서 거기까진 못했나봐욤
이런 영화를 보고 수준높은 영화라고 하는거다. 재미있고없고는 개인 취향에 달렸겠지만 전투씬 하나만 놓고봐도 거의 완벽한 수준의 고증과 감성을 철저히 배제한 매우 높은 퀄리티다. 이순신 장군의 칼질 한번에 적 장수의 모가지가 깔끔하게 픽 잘리고 철구슬에 불과한 포탄이 탱크 철갑탄마냥 장렬하게 폭발하고 감성팔이 음악 넣어서 정신승리까지 하는 명량같은 영화와 비교하는게 수치다
장렬하게 터지는 폭탄은 철갑탄이 아니라 고폭탄일거고 명량 포격전도 나름 잘 만들긴 했던데요 그리 장렬하게 터지진 않던디
명량이 남한산성에 비하면 다방면에서 존나 별로긴 한데 그래도 그 병신같은 봉오동 전투에 비하면야 뭐..
명량보다 한산이 훨씬나음
그냥 다큐를 보세요 그럼 제발..
@@mercurespla7727봉오동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은 우리가 훠얼씬 잘사니 조상님들에게 감사할 뿐...
맞아요
우린 지정학적 위치와 미국의 관심 받는 것에 큰절 올려야함.. 저어디 이름모를 노관심 나라에서 서민으로 태어났음 거지꼴...
왜 조상에게 감사를 함?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일제, 한국전쟁으로 바닥부터 시작한 순도 100퍼센트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의 공인데?? 조선으로부터 우리가 물려받은건 몸뚱아리밖에 없어ㅋㅋㅋㅋ
오히려 멀쩡한 나라 조져놓은 저때 조상들이야말로 한민족의 수치지.
나라 저따구로 굴리면 안된다는 걸 교육하기 위해서라도 길이길이 욕해야함.
@@vecyl 일제 강점기면 못 해도 증조 할아버지 세대이고 조상님의 뜻은 돌아가신 아버지 이전 세대, 자기 이전 모든 세대를 조상님이라 합니다...
@@vecyl 저때 청나라가 조선을 완전히 정복할수 있음에도 그냥 군신관계로 끝난건 그만큼 님이말하는 한민족의 수치라불리는 사람들의 저항(의병)이 만만치 않았다는거임 만약 그냥 gg치고 조선은 청나라로 합병된다면 여긴 그냥 중국영토로 남아서 넌 중국어를쓰며 시진핑핑이 만세를 외치고 있겠지
2:00 역대급 트롤링....
비록 청군 기마병의 다가오는 타이밍이 안맞긴 했지만요 타이밍에 맞추어서 쐈더라면 지지는 않았을수도 있었을 텐데요.
@muchim kongnamul 그래도 최소한 1차에는 피해를 입히고 패배했겠죠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지는것보다는 훨씬 나았을텐데
@muchim kongnamul 그리고 1차에 피해를 입혔으면 뒤에 2차 3차 기병들의 말이 놀라서 앞으로 전진하지 못했을것 같음 말은 겁이 엄청 많은 동물이라서 큰소리가 나면 대부분 달리지 못하고 멈춘다는데 그렇게 됐더라면 뒤에 대열을갖춘 병사들이 반격해서 결과가 조금은 나아졌을지도 몰라요 최소한 전멸하지는 않았을거 같음
@muchim kongnamul 꽤 논리적시시네 ㅎㅎ 인정합니다 제가 말한대로 말이 약하면 기마병의 말이 됄수없죠! 거기다 제가 우리나라는 산악지형이 대부분인데 전투지형을 평지지형으로 잡은것 부터가 잘못되었네요!
한명때문에 단합력 개오지네ㅋㅋㅋㅋ
북문전투 ost 진짜 너무 좋다 2:45 즈음 북소리 나올때부터 소름돋음
처절하게 당하는 조선군의 모습이 드러나서 매우 소름돋음.
Another masterpiece by Ryuichi Sakamoto.
이때가 정말 추웠다고 기록이 되있는데 성벽위에 보초서는 병사들이 얼어죽게 생겨서 아이디어 공모같은걸 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따뜻한 죽을 끓여서 나눠주자는거였는데 죽을 담을 그릇이 없어서 무산되었고 허수아비를 세워두고 병사들을 교대로 쉬게 하자였는데 허수아비에 입힐 옷이 없어서 또 무산되었다합니다
이 영화 분명 정치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치가 극한까지 치달을 수 있는 이유를 밖에서 정말 생생하게 보여준 영화예요..
추운겨울날 ‘지고있는’ 전투를 너무 잘 표현했어..
원작 소설이 너무 잘쓰여졌음
승리보다 패전을 보다 중점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진심 이렇게 당시 분위기를 잘표현한 영화 너무좋음
마녀에서 미스터최 였던 박희순님 맞냐 ㄷㄷㄷ 여기서보니까 이미지가 완전 다르네 용맹하고 경험많은 충신의 모습이 느껴지네
영화 너무 잘 만들었다
이괄의난이 일어나지만 않았어도...그 군대가 실질적 주력이었는데....
이괄의 난이 뭐에요?
@@하얀고양이진 높으신 분들의 병크
@choi km 정예병으로도 난에 실패하다니 무능하군요 이괄은.
사실상 강화도 빤쓰런 하고 몽골때마냥 존버하면서 따밍만 기다리면 되는 일이었음. 능양군의 병신같음이 대두되는 대목
@@쌉셈나후이 강화도 가기도전에 생각보다 빨리 내려와서 간거구만 무슨;
이영회는 영화 분위기가 진짜 좋았음
근세의 회전에서 부대의 화력통제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였는지 보여주네요.
쏘지말라는데 쏘는놈 조선형 업햄
영미전쟁에서 미군이 피해가 컷던 이유
조선형 업햅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웃겨서 댓글남김
조선형 업헴ㅋㅋㅋㅋ
저게 존나... 은근어려움 그래서 지휘관이 목숨걸고 앞에 막아서서 쏠만할때쯤 명령해야함..
저기는 쏘기라도 하네요. 업햅은 친구 뒤지고있는거 구할수도있는데 멀뚱멀뚱 울고있음 ㅋㅋㅋ
같은 동포끼리 그럼 쓰나 ㅋㅋㅋㅋ
후금 장수 : 독사
조선 장수 : 위성락
ㅋㅋㅋㅋㅋㅋ범죄도시 대사
@@kotoamatsukami1237 전선규ㅋㅋㅋㅋㅋ
남한산성 최고의 명장면. 팔기군은 진격해오고, 조총을 겨눈 조선군의 장면에서 긴장감 백배
후반부 장면은 거의 전투가 아닌 학살이네요. 마치 청나라 병사들이 조선군인을 도살하는 도살장 같습니다.
koreahistory10000 그렇죠 가슴아프죠...저보다 600년전 귀주에서는 고려군이 거란군 10만을 도살해서 고작 천여명만 살아돌아가고 나머지는 다 까마귀밥이 되었는데..
원래 전쟁에서 가장 피해가 많이 나는 부분이 후퇴할때입니다 전투에서 패하고 돌아갈때 추격해서 섬멸시키는것 입니다
좆같은 전쟁
언론중요성 아... 신립... 여진족 학살하시고 군사훈련 개판인 군대만 있는 환경과 열악한 무기 벨런스에서도 임진왜란때 끝까지 싸우신 분이죠...
양하민 고려조때의 강조장군과도 비슷하죠. 고려땐 수십만 병력우로 맞받아치다가 한번의 실수로 고려군 전선이 무너져서 수도가 불타버렸지만 그간의 공이 워낙커서 후대에도 욕을 먹지않았고 신립장군도 실수로 조선의 정예군을 말아먹었지만 그래도 그간의 대여진전적이 워낙 뛰어나서 후대에 비판이 잘 안나오는 분.
박휘순연기는 항상 무언가 깊은생각은 하는듯해서 깊이가 있어보입니다
박휘순은 개그맨인데요...?
3:23 말탄 오랑캐 씹쿨하네 힣 못찔렀으니 딴놈 찌르러가야징
배우 : (창이랑 칼 부딪히는거까지 했으니까 이제 내 역할끝났네.. ㅎ 퇴근하면 뭐하지)
@@II2458II 뭐를 안주로해가 한잔 물꼬
ㄹㅇ 뒤도안보고감
아니 계급도 높은데 돌아서 다시 찌를생각을 안하네
말머리 돌리려면 또 선회하기 귀찮아서?
이때 조총의 위력을보고 청나라가 나선정벌때 동원을 햇죠
내 생에 최고의 고증작품 남한산성, 웹툰 칼부림.
어떻게 보면, 전쟁영화이다 보니 이기는거만 보고 싶은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고거전의 출시로 남한산성에 버금가는 새로운 개간지 고증 전투씬이 나오겠구나
조선군 복장 고증 잘했네 0
역대급이였음
청나라도 잘한것 같아요. 청나라 머리카락 보명 당시 청나라가 했던 머리 스타일이랑 똑같아요.
맨날 포졸복장+삼지창+간신수염 조선군만 보다가 이걸보니 순간 조선군이 아닌줄 ㅎㄷㄷ
tmi지만 명량때도 고증 잘했지 않음?
@@되고싶다간호사가 어느정도이기는 한데요. 스토리가 고증 개무시임
영화 진짜 잘만들었네
3:39 카리스마 장군 ㅎ
진짜 잘만든 사극영화였음. 이런영화가 더 나왔으면...
한국 사극영화 원탑
와 고증 진짜 개맘에든다
개인적으로 역사덕질 6년차로서 임진왜란 이후 조선군복장은 ㅈㄴ 간지나는거 같음. 살수대의 펄럭이는 옷도리와 조총사수의 투구와 조끼, 기마대의 두정갑, 친숙한 당파병옷까지.... 근데 디자인은 잘해놓고 역사가 ㅈ망이여서 항상 영화나 드라마에선 찐따미 폭발하면서 나옴. 멋있는 옷을 입었지만 멋있는 일을 해본적없는.... 개인적으로 ㅈㄴ 아쉬움.
저 몽골군 복장이 더 간지인거같은 흰색 두정갑?
@@himitudesu2023 몽골? 영화에 나오는건 청나라 아님?
@@준선-h3g 정확히애기하면팔기군임
솔직히 저도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보는데 우리나라는 하나같이 속시원한 역사는 적고
극발암 역사만 나오고 다른나라에게
당하는 굴욕적인 역사에도 불과하고
자연에 대한 문제도 있었겠지만
무능한 신하들과 무능한 왕 때문에
공이 더 컸음 (좋은 뜻으로 말한거아님)
제복멋진나라가 싸움은 지는법.
2:00 저거리서 쏘면 맞추기는 커녕 우연히 맞아도 총알 튕겨나감... 갑옷도 아닌 맨살에...
this is very well done. looks very realistic. war is horrible
very good film
단군이래 한반도 역사상 가장 무능했던 왕.... 선조 와 인조......
이 두 임금은 선조와 인조 라는 왕의 칭호도 뺏고 하성군 과 능양군 으로 바뀌어야 한다.
역적놈이 세운 왕조라 그럼. 시작부터 저주받았지
인종: 난 천잰데 새엄마가 나 죽임
선조가 내정관리가 탑이라니 ㅋㅋㅋ 동인 서인 나뉘어서 맨날 집안싸움으로 조정개판나고 그나마 류승룡의 하드케리로 부산쪽에다가 왜침입 그나마 대비시키고 이순신장군 파격승진시켜놓은거임
@@tiramisu3341 그래서 그거 제어하려고 기축옥사도 일으키고 그랬자너ㅋㅋ바로 직후 터진게 왜란이고
무능한 조선 3대왕
선조, 인조, 고종
that's some highly accurate and explosive early 1600s artillery god damn. Had that whole valley on lock down for like a 4-6 mile radius
병자호란으로 왕과 대항했던 높은 층들이 적에게 죽었어야 함. 그렇지 않은 전쟁은 언제나 약자인 백성들의 쓰잘데기 없는 죽음과 그 가족들의 고통뿐임. 그래서 대항하고 싸우고 지는 전쟁을 리더가 책임 지고 자결하는게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함
그랬으면 우린 지금 다 중국인이였겠지
1:48초에 여기서 하나 더 말해서 먼저 ''발포하는 자는 내 손에 죽을것이다''라고 했다면 병사분들이 겁먹어서라도 발포하지 않았을텐데 그랬다면 이렇게 허무하게 패배하지도 않았을테고
"퇴각하면 사살이다"라는 말이 많았죠
3:23 창든 청나라기병군사(조연배우) : 됬쓰 저 사람이 소품칼로 내 소품창을 쳤으니 내 장면은 끝났네(창을 안쪽으로 집어넣고 완전히 말만타는 자세가 됨)
이거 자꾸 눈에 보여ㅋㅋㅋㅋ 옥의 티 아니냐고 ㅋㅋㅋㅋ
약간이장면볼떼 튀는조선군 가까이가서
찌르려는건가?라 생각했는데 너무애매한
자세
@@정수빈-n2m 대준다음에 역할끝나니까 서둘러 빠지는거ㅋㅋㅋ
@@II2458II 기병액스트라:해햇 내연기 짱이다! 이제 돌아가야지!~하는듯
@@정수빈-n2m 출연비로 돌아가면서 피자먹을 생각에 싱글벙글
@@II2458II 피자 뭐좋아하셈? 저는 불고기
왕이 무능하면 저리됨
보는 내내 쭝꿔와 북괴에게 개털리는 무능한 문죄인 정권이 연상되었음 ㅇㅇ
SS L 개소리하네 미친ㅋㅋㅋㅋ
SS L ㅇㅈ
SS L ㅇㅈ
왕이광해군이었으면일어나지않았을일
병자호란이 결국 진 것은 김자점의 잠수와 김경징의 태만 때문임. 실제로 이 동영상과는 다르게
조선군은 남한산성에서 매우 잘 버텼습니다. 홍이포 맞고도 천자총통으로 역저격을 할 정도니까요.
다만 세자들이 다 있는 강화도가 떨어지니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항복한 거죠.
XL galasy 이 전투는 괜히 성밖에서 얼짱거리다 적이 나타나지 않아 철수하던 도중 공격을 받아 패한 실록에도 적혀있는 전투인데요.
차피 당시 조선인들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청나라 군대보다 떨어졌으니 졋을 겁니다
마리네 Le Mans 애시당초에 골격은 재쳐두고 수렵질 쌈박질하는 여진무리들이 농경생활하는 조선이 전투력이 급격히 딸리지...
거기다가 바보병ㅇ신인조에 유고탈레반에 찌들은 미개붕당무리들도 한몫
마리네 Le Mans ??역사만 봐도 알잖아.전쟁 나면 몇몇 백성들 빼고 높은 놈들은 다 도망치는 게 한국 아니였음?
당시 조선 군대가 임진왜란,정유재란을 겪고 얼마나 있었을까?임진왜란 일어나기 전부터 군대가 20만이 안됬는데 임진왜란 일어나고 당시 동아시아 최강국인 청나라를 이길 수 있었을까?ㅋ
4:19 뭐야 이시키 왜 칼등으로 베지??? 저검이 양날은 아닐텐데
칼등이 더 가까워서 아닐까요?
대충찍었나봄
@@viva_la_vida0717 칼등으로 배면 죽나요??
@@로버-q2e 죽지 않을까요? 그레도 칼인데....
양날일수도있죠
정부가 무능하면 나라가 어떻게되는지
보여주는 영화였다.
인조 새끼도 쿠데타 일으켜서 왕위 찬탈한 다음 병신짓하는 바람에 중국에 털렸던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하고 존나게 닮았네 역사는 반복된다더만 씨발
@@constantinepark983 청나라한테 털린거 뭔중국한테 털려
@@독두꺼비-c4v 지금의 청나라가 중국이니 한소리겠지
@@근로자-m4v 그당시청나라는 만주족의 나라였는데 뭔소리지
@@constantinepark983 그때는 미국이없어서 그랬지만 지금은 미국이있지
이 영화가 주는 교훈 아무리 강력한 무기가 있어도 전략전술이 좋지못하면 얼마든지 질수있음 물론 좋은 무기로도 어찌 비별볼순있겠지 근데 전략전술 없이는 이기기는 힘듦 .이건 현대전에서 미군들도 일부러 실전에 대비해 암기하는 사실임
조총이 좋은 무기라니...ㄷ
저당시 기준으론 상당한 무기였죠. 조선이 임진왜란 이후 조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저때 기준 명, 청, 조선, 일본 이 4개국으로만 잡아도 조선군이 상당히 조총 쓰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물론 이 영상처럼 평야에서, 그것도 사거리 짧은 조총을 기병 상대로 한놈때문에 낭비해버려서 망... 더 나중가서는 백년 이상 지나도 그 조총을 더이상 업그레이드 안해서 망 ...
@@bysien7734 조총이 좋은무기인거 맞지만 돌격기병이랑 조총상성은 조총
@@사이이이이이 전 댓글에서 조총이 기병보다 우위라고 한 적이 없는데 무엇을 보고 다신 댓글이죠..?
그냥 조총이 화력이 좋다해도 장전속도나
명중률 낮아서 평지에서 쓰면 기마병한테
다썰림 엄폐,성벽등에서 사용해야만 잘쓸수 있음
다시봐도 복장 고증이 많이 발전했네...
헬조선 관객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를 알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당시 저는 외국에 있었어서 다운로드 받아보자마자 이 영화 흥행했겠구나 싶었더니만, 지루하다고 입소문 타서였는지 그다지 흥행 못했다는 소리 듣고 어이가 없더라는;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맛 듣는게 헬조선인들의 현실임.
전투중 보다 퇴각시 더많이 죽는다
mm 그래서 고대부터 근세까진 사기가 중요했음 실제로 전투도 보면 기에 질려 후퇴할때 제일 사상자가 많이 생긴다고함 그래서 옛날 군기가 엄했던거임 한두명 후퇴해서 무너지면 바로 패배하는거니...ㄷㄷ
@@붕어-o4k 단체심리의 문제 아무도 도망안침 일단 버팀 한 명 도망치면 그 뒤로 몇명이 따라감 그 뒤로 수십명이 따라고 수백명 수천명으로 불음 그래서 정신무장이 중요
@@붕어-o4k 그러게요
그래서 수나라가 고구려한테 개털렸지요ㅋㅋ
@@익명-s5x6f 그래서 괜히 이순신장군님이 살고자하면죽고 괜히 안게아님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항복한건 강화도가 함락되어서 왕자들도 잡히고 식량도 거의 떨어지고, 근왕병들이 대부분 패배했기 때문에 항복한거다. 식량만 더 있었다면 더 버티고 있을수는 있었다.
이장면 눈물나저라ㅠ
이 장면에서 다른것보다 살고싶어서
도망치는 조선군들이 무참히 죽어가는 장면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보기 힘들었음
라스트 사무라이의 한장면이 생각나는 전투씬임.
사격군기의 중요성을 새삼강조한 전투
조선군이 임진왜란 이후로 실전경험이 없었던 것도 문제지만,실질적인 방어준비를 갖춰놓았다면 청군사한테 붙는족족 지는 경우는 없었을듯.기초적인 실전대비훈련이라도 했으면..
뭔 실전경험이없어 저 전에 이괄의 난때문에 내전났는데 모르면서 나불대지는 말자
저때 조선군 강했어요 원군왔으면 청군도 엄청 애먹었을 전쟁임
조선군 투구 왜 이렇게 멋지냐
이기든 지든 중요한게 아닙니다...저렇게 죽고 죽이는 것이 잔인한 겁니다..어떻게 보면 죽은 사람들 중에 우리 조상님도 있을수 잇고요....나라를 위해 두려워도 몸 바치신 조상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전쟁패배시 특징: 척후병은 아무것도 못보고 보고함
척후병은 무조껀 부대내 최고 정예 중에 정예 들로 편성해야 하는 이유...
척후병이 적을 봤다고 하면 사기 떨어진다고 거짓말 하는것으로 몰아 목을 베는게 조선의 장군
@@부엉이형-r8t 이일장군 신립장군이 그랬죠ㅋ
@@한중왕유비 의병하면 도적역적으로 몰아 죽임 군사 훈련하면 반란연습으로 몰아 죽임
@@aigoiaoidoi2215 사실상 수색대대 아닌가
병력들의 훈련부족과 지휘관의 지휘역량부족이 저렇게 되네
진심 그당시 청나라군은 수많은 정복전쟁을 해와서 전쟁의 초고수들인지라 전술 운용과 첩보전, 매복, 척후, 심리전술, 기병전술을 어떤 방식으로해야 가장 강력한 위력을 낼수있는지 꿰뚫고있는 전쟁 전문가들이라 조선에
맹공격을 퍼부어댔는데.특히 여진족의 강점 중에 강점이 첩보전의 최강자들이었음. 그래서 이미 청제국군은 정묘호란 전부터도 최강 강점중 하나인 뛰어난 첩보전을 발휘해 항상 조선에 첩자들을 파견해서 조선의 지리를 파악해두고 조선의 수도까지 어느방향으로 진격해야 가장 빠르게 도달할수있는지 미리 예측후에 조선침략전쟁을 개시한건데.
조선은 바보같이 자국내에 진입해들어온 첩자들의 존재를 몰랐으며
조선은 임진왜란을 당하고도 제대로 적에 대한 정보도 파악하지않으려고해서 맨날 청제국군에게 침략,학살당함
이영화 안봤는데 연출 괜찮다..
꽤 재미있음
나는 죽기전에 한번쯤 미쳤다고 한 제작비 몇천억 들어서 고증 개쩌는 사극 드라마 보고싶다
남한산성이 비슷하게 했는데 본전도 못뽑고 망함
@@dddd-yj2ck 그것도 어쩔수 없는 우리 역사인데 어쩌겠음ㅋ 난 줘털리는 역사 보고 싶엉
@@dddd-yj2ck 치욕의 역사도 패배도 모두 우리 역사입니다 세계최강 미국에 육,해,공군 사관학교도 입학 후 가장 먼저 배우는 전투가 가장 크게 패배한 전투부터 배운답니다:D
좆같은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다시는 나라를 빼앗기거나 침략당하지 않죠.
@@dddd-yj2ck 문죄인 하는거보니 일베네.
이 영화 처음 그냥 볼땐 뭔 재미인가 했는데 고3 되고 동아시아사 공부할때 인강에서 17세기 전쟁 파트 다 끝나고 인강 쌤이 이 영화 추천하길레 다시 봤는데 같은 영화 인가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음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죠
3:24 왼쪽 청기병맡은사람 할일끝나니까 창 거두고 칼퇴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티나서 볼때마다ㅋㅋㅋㅋ
토탈워 쇼군2에서 커스텀 전투켜서 병종 비율 최대한 비슷하게 해보니까. 영화랑 똑같은 결과 나오더라... 비록 게임이지만ㅋ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게본영화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지
아무래도 이런 남한산성 같은 전쟁 영화의 명작이 흥행을 하지 못했던건..
다른 어떤 이유 때문보다 가장 높은 이유는 조선이 처참하게 패전한 한국사 최악의 패전이었기 때문임..
암흑기 중의 암흑기.. 흑역사 중의 흑역사다보니 모두 외면하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전쟁사라..
사람 본능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외면하려는게 추하지 않은건 아니지.
저런 무능함과 처절함을 알아야 미래가 있는거지 손으로 하늘 가린다고 가려지나?
@@길길-e3p 재밌자고 보러가는 영화관인데 우리나라 처참하게 개발리는걸 좋아라 하면서 보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 삼전도의 굴욕은 교과서로 배우는걸로 충분하다는 생각하는 사람 많을걸?
한반도 역사는 2500년이 치욕의 역사였는데 뭐 어떻노
우리나라 최악의 패전은 칠천량 해전 아닌가?
I didn't know the undisciplined shooter from the last Samouraï also served in the korean army.
이게 그유명한 400기마대에게 털린 조선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ㄷㄷ 훈련도 정보도 작전도 없이 보내다니
질 수 밖에 없는 전투다
저 앞장면 보면 김류가 하는 대사가 더 가관인데 내 오늘 무당을 통해 점괘를 보았더니 좋게나와서 이번에 크게 승리할거다라는 식으로 말을 해가지고 진짜 가관이었지. 그리고 이 다음이 영화에 나온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시원하게 말아먹고서 이시백이 항명하여 성문을 연 덕분에 그나마 병사들의 희생을 줄일수 있었는데, 그걸 이시백이 항명해서 졌다라며 곤장 처맞게 했죠. 소설에선.
조총이랑 승자총통을 3열로 사격했다면 이길수있을지도
병자호란때 조선은 천지현황 시리즈 총통과 불랑기포 그리고ㅔ 화차등 중화기는 사용한적이 없나요? 임진왜란 이후조총 쇼크로 화층총 양산하여 개인화기 체제로 개편하여 중화기는 모두 퇴역시킨건가요?
와 잘 찍었다...
남한산성 액션신도 많고그런데 손익분기점인500만을 못 넘겼네...384만명에서 상영이 끝남
솔직히 기마부대 저렇게 달려오면서 땅이 흔들리는데 쫄아서 쏠만했음..나였으면 오줌지리고 앉아있었을듯
저거 총 쏘지마라할테 안쏘고 가까이 왔을때 쏘면 기마병들 꽤 죽이고 피해줄었을듯
다좋은데 잘찍었고. 근데 왜 어떤영화건간에 투구 목덜미 감싸는부분(이름까먹었는데) 왜 안묶고 저리 펄럭대냐
투구 들임을 말하시는건지?
@@user-ii1zu7yz7o 예스
청나라 갑옷은 저거 꼭 감싸는데 개멋있음
솔직히 소설로 볼 땐 아주 지루하게 봤는데, 영화가 전쟁의 참상을 잘 살려내고 볼거리도 잘 잡이서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괄과 이괄의 정예병만 있었어도 이렇게 허망하게 지진 않았을텐데
이괄이 봉화대부터 쭉 조선의 방어체계를 부수고 진격해온것도 쩝...
가장 충성스러웠던 신하가 등을 돌아서게 만든 왕의 능력이 부족한거였던 걸 수도 있고 이괄이 원래 야망이 많았던 사람일 수도 있는데 전자일 가능성이 큰이유가 이괄은 인조반정 때 가장 큰 공을 세우며 인조를 섬겼지만 2등공신으로 지목되고 전방으로 쫓겨남
@@confusedcaveman5678 쫒겨난것도 모자라 아들이 역적으로 몰려서 잡힘 짜피 한양으로 가봤자 바로 고문받다 사약먹고죽을거 난이라도 일으킨거
애초에 보급이 안돼서 있어도 똑같음
@@confusedcaveman5678 인조는 이괄을 신임했고, 그가 반역을 저질렀단 소리를 들었을 때도 의심하며 믿지 않았습니다. 그를 믿었으니 북방의 군대를 그의 손에 맡긴 거죠. 미쳤다고 좌천시킬 인사에게 대군을 주나요?
One of the greatest battle scenes of all time
하이고.. 답답해 죽겠네
순수한 이원규 답답하겠죠
근데 왜 산에서 안싸워요? 지형지물 이용할수있고 기마부대도 못들어오잖아요
먼저 기습 하려고 청나라 군이 있는 북성 아래로 가려고 했는데 청나라가 함정도 파고 주위가 평지이다 보니 장애물도 없고 청나라 기병들이 날뛰기 딱좋은 곳이라 조선군은 재대로 싸워보지고 못하고 300명의 조선군이 전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