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이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요｜소금물 마시며 수다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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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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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잠오는소리 #수다asmr
요즘 너무 외로워요. 바쁘게 살고 있는데도 허전함이 들고,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자주 들더라구요. 싫어하거나 불편한 걸 무조건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리지 않았나 싶어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도, 왜이렇게 외로운지 🥲 언니 영상을 본지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어요. 외로울 때, 힘들 때, 지칠 때 언제나 안정감을 주는 언니에게 항상 감사해요. 언니 같이 예쁜 하루하루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외로워도 괜찮아요. 외로운 건 당연한 감정이죠, 때때로 외로움도 필요한 거 같아요. 그 외로움을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할 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내가 내 편이 되어주고 나랑 시간 보낼 수 있는 걸 즐기는 중이예요.
나이 들면 , 전부라 생각 했던 친구들과도 자연 스레 멀어지게 되고 .. 사회에서 만난 인연들은 필요에 의해 이해득실에 따라 또 자연스럽게 소멸되거나 가벼워지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주변 지인들이 하나 둘 결혼 하고 아이 낳으면 더 외로워 져요 ㅎ 나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의미를 두다 보니 늘 내가 좋아하는 것 하기에 하루가 너무 바빠요 ㅎ 마음 터 놓고 지낼 친구는 한 두명으로 충분합니다 :)
@@Happy_oneday 정말 이제 막 어른이된 어른이들에게 필요한 말이에요..저 또한 이런 얘기가 지금 필요했고..뭔가 나에게 필요한 말은 벌써 내가 알고있지만, 누군가가 얘기해주면 뭔가 더 안심이 되고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지나가다 보고 댓글 작게나마 남깁니다:)
오늘 진로나 앞길이나 너무 막막했는데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 올라왔네요.. 울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쁠리님 늘 절 지켜주시네요 사랑합니다
저도 막막합니다 고3이라 원서 접수 하고 있는데 전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었거든요.. 하지만 뭐든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자신에 대한 발전과 발견도 힘든 법이니까요 지금의 눈물이 후에 어떤 이점과 기쁨이 될지 몰라요👏🏻 좋은 영상, 좋은 이야기 듣고 같이 힘내요☺️
소금물이라니 수학책에서만 보던 단어,..ㅋㅋㅋㅋㅋ 오늘두 잘 볼게여 ㅎㅎㅎ
하쁠리님,, ㅠㅠ 진짜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 계시군요 ㅜㅜ 후원콩영상에서 다른분이랑 취직에 대해서 고민이라고 주절주절 말씀드렸었는데 기억해주시고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는 퇴사를 고민했지만 오늘, 이번달 말까지만 하고 관둔다고 했네요,, 이런 날 이런 영상이 올라와서 뭔가 선물같은 위로네요 ㅜ
김칫국 일수 있지만 감사합니다 ❤️
20대엔 취업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 해서 서울에서 대기업 다니는 것에 목숨 걸었는데 ...
대기업 다녀보니... 진짜 헬 이였죠
월요병 심해서 일요일 9시만 되면 울며 잠들었어요 출근 하기 싫어서 ...
보여지는 건 진짜 중요치 않아요
병 걸려요 .. 마음의 병 .. 우울함...
진짜 일은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관심사로 하게 되요 💓 많은 것을 경험 해보세요 취미든 뭐든 :) 그렇게 결국 자기 자리 찾게 되요 ㅎ 조급해 하지 마세요 ㅎ 화이팅 🙋🏻♀️💓
지금은 어떻게 내시는건지여! 퇴사후 공백기 이런건 어떻게.다루셨는지.ㅜㅜ
삼재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하쁠리님 위로 덕분에 걱정이 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 사랑해용
취준생인데 제목 읽자마자 눈물 핑 돌면서
후다닥 보러 왔네요. 역시.. 하쁠리님 사랑해요❤️
간호학과 4학년인데,, 주변 동기들은 이미 유명 대학병원에 취뽀했다고 인스타에 올리고 ,,,,, 저는 아직도 병원 취뽀는 무슨 자소서 쓰고 있는데ㅔ,,,,,,,,,,,,,,,,,,, 현타오고 불안하고 심란하고 난리네요 난리,,,,,,,,,,,,,,,,,,ㅠㅠ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언니,,,,,
이번에 대학병원 간 친구들 다 두세달 일하고 관뒀어요 빨리 취직한다고 좋은게 아님다 조급해하지마셔요! 화이팅
저ㅗㄷ 간호사 5년차인디유 네임밸류 솔직히 몇달 안가서 무너집니다 일단 들어가도 문제인게.. 가서 잘버티는게 일순위고여 좋은병원가도 그만큼 교대근무 몸갈아서하는거 알면 고생한단 생각밖에 안들고여,, 선배님들 올드들 잠 못자고 오버타임하며 점심시간 밥도 마시듯 올라오고 근무에 치여 먹으러 안내려가는것도 다반사구요 저는 이번에 상근으로 빠집니다 그래도 4학년이면 충분히 그런생각 들만하져 저도 그랫으니까여 화이팅
@@Daeinbae9944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ins3222 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학년땐 대병 목표로 했는데...지금은 종병 목표로 하는게 제 자신한테 현타왔었는데...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
나 11년차 대병 관두고 종병에서 일하고있는데 현타는 잠시니까 본인이 일하는 곳 가는게 짱입니다 힘내세요
방금까지 여미지보호소 영상 보다가 왔어요!
봉사를 하면 좋겠지만, 전 아직 미성년자고, 부모님이 별로 안좋아하셔서 아쉬워요ㅜㅜ
그래도 영상만 봐도 도움이 된대서 요즘 열심히 챙겨보고 있답니다!
쁠리님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구, 진로에 관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오늘도 보는 내내 힘이 나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언니 요즘 마음이 너무 심란했는데… 제목부터 눈물나요.. 잘 들을게요 감사해요 🥲
인생 뭐 별거없다 ㅎ 나중에 다들잘 살고있을거야
얼마 전 대학원 졸업하고 취업 문제로 고민이 넘 많은 요즘이었어요
뭘 해야할지 취업자리는 왤케 없는지 🥹
제목보고 호다닥 달려왔고, 역시나 참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언니의 영상이네요 🤍
요즘엔 언니가 웃으면서 영상을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곤 해요... 덕분에 덜 외롭게 살아가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딱 불합격했는데..이게 뮤슨 위로인가요ㅠㅠㅠ💜잘 듣고 마음 비우고 자야겠어요
영상 주제가 뭔든 상관없이 속삭이는데도 목소리가 너무 편하고 힐링돼…
돼...
@@z2246 아고 맞다 ㅋㅋ;
넘 죠아요 언니 ❤️
하쁠리언니 사랑해요💕 덕분에 밤에 너무 잘자고있어요ㅠㅠ 최고의 불면증 치료제🥹
헐 오늘도 취준땜에 스트레스 받고있었는데 제목 대박 역시 하쁠리
소금물 꼴딱꼴딱 넘어가는 소리 너무 좋아요❤ 요즘 저도 소금물 마시면서 이 영상 듣는 게 제 낙이에요😊
19살때부터 지금 23살까지 계속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그때부터 저를 잃어가는 느낌은 떨칠수가 없네요
어느순간 찾아온 지속된 우울감,무기력감에도 저는 이 생활을 놓을수가 없어요
놓아본적이없으니
또 저는 누군가가 저에게 낸 상처도 휴식없는 삶의 굴레에도 버티려고만 하겠죠
차라리 시작을 하지말걸 생각하면서도
그랬다면 그것 나름대로 못 견뎠을것 같네요
요새 무기력감이 더욱더 심해지는데
하쁠리님의 목소리가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줘요
소금물도 복스럽게 먹는 쁠리.. 먹방들 에셈영상 보면 다 복스럽게 먹어서 귀여운? 아무말 에스엠알을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진성으로 역할극 할때 톤 약간 서비스직톤 ? 그게 최애에요 .. 목소리 너무 예쁘심🥰
요즘 이런일로 너무너무 우울했는데 영상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
전 완전한 I이고 집단생활에 약한 편인데…그렇다고 친구가 없지도 않고,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직 알바도 잘하는 편인데 대학와서 고민이 있다면 팀플할때 원래부터 공황장애랑 불안장애가 있는데 팀플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서로 협력해야하는 그 시간들이 너무 스트레스였어요…약도 더 먹고, 잠도 못자고 그랬어요ㅠㅠ이걸 3년 반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죽을 것 같아요ㅜㅜ 막 숨통 조여오는 기분…? 그냥 팀플이나 단체 활동이 너무 너무 힘드네요ㅠㅠ휴학을 해야될지,,,자퇴를 해야될지,,,진짜 막막하네요. 약해빠진 제 자신이 뭔가 원망스러워 보여요. 대학와서 배우러왔는데 관계에대한 스트레스로 이렇게 한다는게..후
반수하느라 매일 학원가서 시험보고 평가받고 지치는데 항상 위로받아요..ㅠ 꿀잠
분명 확신했던 길이였는데 오랜 기간 꿈꿔온 길인데
시간이 지나고 취준 기간이 길어질 수록 그 꿈에 대한 열정이 줄어들어서 고민이에요.. 근데 정말 열정이 줄어든건지 지친건지도 모르겠고 ..ㅠ 그냥 빨리 취업이라는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결과가 계속 안나오니까 힘들다고 말하는 것도 양심에 찔리네요
저도 휴학하고 다른 진로를 찾아봐야하나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진로 잘 찾아서 잘 지내는구나 싶었는데 댓글들을 쭉 보니까 나 말고도 다들 속으로 고민 많이하고 있구나 싶어요..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다들 으쌰으쌰 힘냅시다ㅠㅠ❤️❤️👍🏻
미신 잘 믿는 하콩이입니다 ,, 고3인데 삼재여서 ,,, 살짝 불안했었는데 쁠리님 말 들으니 편해졌어요 좋은 것만 남고 나쁜건 다 쓸려가겠죠 🥹
언니 오늘도 정말 이쁜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그냥 탱자탱자 하루를 보내다 보니 저두 쉰지 2개월이 되었어요 9월에는 꼭 일을 해야하는데 아직 뭘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할 줄 아는건 먹고자고싸거 이게 다에요~~그래도 이런 영상이 올라오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일찍 자겠다고 새벽 1시에 누워놓고.. 취업걱정때문에 오늘도 못자고 있엇거든요 ㅜㅜ 유튜브 들어오길 잘했다. 고마워요 하쁠리님!
언니 내용도 좋고 소리도 좋고 다 좋아요ㅠㅠ
그래서 그런데 빨간 주전자 정보는 무엇인가요🫖
오늘도영상쿼리티해요♡^^
안 그래도 정확히 오늘 학교에서 학과 설명을 들으며 많은 고민에 빠졌었는데 마침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ㅜ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교정을 디게 오랫동안하시네용??... 3년은 된거같은뎅 아닌가요? 언니는 성가시고 힘들겠지만 소리는 넘나 좋아요 ㅠㅠ흑
모두 파이팅해요☺️
항상 잘 듣고 위로받고 가요 하쁠리님!!
😍🥰😍🥰
요즘 고3은 수시 원서를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추석이 끝나고 나면 원서 접수를 시작해야해요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대학도 과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해서 너무 힘듭니다 어릴 때부터 글을 잘 썼고 춤을 잘 췄고 철학을 아주 좋아했어요 안타깝게도 제가 잘 하고 좋아하는 일들은 거의 다 좋은 직장, 취직과는 거리가 먼 것들 입니다 그냥 진짜 하고싶은 일 찾아서 하고 대학과 과도 그렇게 정하면 좋겠지만 미래의 일자리를 결정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어쩔 수 없이 자꾸만 현실을 보게되요 지금 저는 얼마 전까지 상상도 하지 않았던 농대, 간호, 물리치료 등의 학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영상에서 취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고3의 입장에서는 자꾸만 현실적인 선택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왜 나는 돈을 잘 벌고 안정적인 진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지 나라는 사람에 대한 원망이 들어요 미래에 내가 맞지 않는 학과에 들어가서 고생하는 것보다 이상만 찾다가 취직이 힘들어질까봐 그게 더 무서운 것 같아요 괜히 발만 담궜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그것만큼 시간낭비 돈낭비가 없다 싶다가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직업으로 삼기엔 너무 별로인 것 같아서 우울하고 화가 나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좁힐 방법이 없어서 결국 지금까지 제자리 걸음 중입니다 이젠 정말 결정을 해야할텐데 미래가 너무 불안해요 하루종일 쉬지 않고 고민하는데도 쉽사리 결론이 나질 않습니다 다들 이 시기에 하는 걱정일거다 다 잘 될거나 마인드 컨트롤 해도 그 때 뿐이고 정말 막막해요 그래도 그래도 언니 말처럼 흐르는 중이면 좋겠어요 물론 또 다른 고민거리는 생기겠지만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언니 영상은 저에게 항상 힐링이 되요 가끔은 생각할 거리를 던지기도 하고 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있게 해요 예전 영상에서도 한 번 지금하는 엄청난 고민들이 그저 건강해 보인다고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런 말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되요 너무 머리가 복잡할 때마다 언니 영상들을 골라서 봐요 이번 영상도 그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언니😭🥰
원서 쓸 대학교 과 정하는게 엄청나게 고민될거예요. 지금까지 살면서 스스로 한 결정 중 가장 큰 일이기 때문이겠죠?ㅎㅎ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취업 걱정 당연히 되겠지만 지금은 본인의 마음에 좀 더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래에 취업 잘 하는거 당연히 중요하죠! 그치만 아직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19살에겐 너무 빠른 고민이에요. 오직 취업만 보고 과를 가기엔 대학 공부는 정말정말 만만치 않아요. 사람의 인생은 올곧은 직선 길이 아니에요. 내가 명확히 진로를 정하고 해당 대학 과를 간다해도 어떻게 될 지 몰라요. 실제로 나중에 가보면 자기 원전공 살려서 그대로 취업하고 일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대학교에는 전과, 복전이라는 새로운 기회들도 참 많고, 졸업 이후에도 다양한 기회들이 있어요. 실제로도 늦은 나이에 꿈을 찾아 아주 색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경우도 정말 많구요. 물론 제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마음에 이끌리는 과 지원하라고 조언 드리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것들 궁금한 것들 다양하게 해보세요. 나중에 돌아보면 큰 값어치가 있는 경험들이 될거예요.
@@user-rh5mz3yq4j 원서 쓰고 왔습니다! 이 영상도, 댓글도 계속 들어오면서 더 깊게 고민을 했었어요 결국 제가 원하고 또 배우고 싶은 학과로 선택했습니다! 대신 수시 6개에 다 떨어지게 되면 전문대 간호학과에 진학하기로 했어요 미래가 불안한 학과일지라도 가고싶은 곳을 쓰게 되어서 지금은 매우 기뻐요 당장에 대학에 가더라도 억울한 마음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언 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sjdjeoq00 같이 힘내봐요!☺️
@@user-gi5cx2if2y 응원할게요:)😊😊😊
소금물이 건강에 좋은가요??
소금물 드신다고 해서 단식 시작하시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Whoever's reading this, i pray that whatever you're going through gets better and whatever you're struggling with or worrying about is going to be fine and that everyone has a fantastic time! Amen.
😍😍🥰💗👍☺️
하쁠리님이 말하신 거 저도 비슷하게 겪었어요.. 저는 전공 자체는 너무 행복했는데 졸업을 할 무렵에 음악,공연 쪽으로 막연히 꿈을 꾸기만 했지 현실의 벽에 부딪칠 용의가 없었던 것 같네요 되돌아보니… 거기서 비롯한 우울감,무기력증,열등감,자괴감,조바심 이런 것들을 진작 깨달았다면, 그때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지랄맞게 굴지도 않았을 거고 잘못된 직업선택을 하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ㅎㅎ 모르겠어요, 그냥 어쩌면 청춘은 어떤 선택을 하든 거기서 배우고 또 고민하면서 점점 맞는 쪽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적성,진로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그 고민 자체가 여러분을 더 현명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걸 믿으면서 뭐든 다 해보세요 ㅎㅎ 저한테 하는 얘기이기도 ㅎㅎ 파이팅 👏🏼
진짜 젊을때 뭐든 다해봐야함...
그냥 열심히 오전 오후 안 가리고 알바하고 잇는 평범한 21살인데 요즘 너어어무 외로워요 제 친구들은 다 대학교 다니면서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그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니고 그러는 걸 인스타로 보면 너무 부럽고 막 쓸쓸하더라구요 사회 생활 하다보면 친구들도 만나고 그럴 거다 하고 지내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들도 없고 다 멀리 살아서 자주 만나지도 못 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는 극 E형 인간이었는데 요즘은 내향형이 더 많아졌어요 저도 대학을 다녔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ㅠ
저는 하쁠리님 애청자 40대 중반 골드미스인데요^^소금물 드시는 습관이 건강을 해칠까봐 걱정되요ㅠ늘 잘때듣고있어요^^
전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고 내년에 졸업하는데, 취업 때문에 안그래도 요즘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 받고있었는데 언니가 마침 딱 이런 영상을… 🫶🏻🥺 유학생 신분으로 취업이 쉽지 않은데 부모님은 당연히 대기업에 기대를 걸고 계셔서 이력서 쓰다가도 매일매일 숨이 턱턱 막혔거든요… 오늘 밤은 이 영상 보면서 맘 편히 잘게요💖
🫢.......
저도 소금차 마셔보려고 하는데, 소금 어떤거 쓰시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용~ 따라 사고싶어요
혹시 주전자? 포트? 정보 알 수 있을까요??ㅠㅠ
하쁠리 교정 끝나지마....................
아니...진짜 맛있는거 맞죠,,,?ㅋㅋㅋㅋㅋ
제가 하고잇는일이 잘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쁠리님 말대로 조금 더 제가 원하는 길을 가는게 나을거같아요
1:02 시각적 팅글··· 좋아요 🤤🤤
인간관계 수다도 해주세요..ㅠㅠ
전 대략 10년 정도 의료서비스직을 하고 있어요. 진상들이야 매일 있는 거고 정도가 심하냐 아니냐 차이 정도인데 가끔, 아주 가끔 미쳐버릴 것 같을 때가 있어요. 진상이 왔다는 그 사실 자체보다 그 진상이 난리를 치고 나면 그 환자를 어떻게 대했냐며 따지고 드는? 상사놈들 때문일 때가 더 많죠. 평소엔 친절하게 잘 한다, 성실하다 이러면서 진상 환자가 한 번 휩쓸고 나면 대처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거 보면 솔직히 반은 이해가 가고 반은 이해가 안 가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도 일하면서 "쟤 일 못 한다." 이 소리 듣기 싫어서 더 빨리 눈치채려고 하고 한 번 들은 주의사항은 안 잊어버리려고 어떨 땐 메모까지 하거든요. 한 번씩 사람 때문에 속 뒤집어지는 일이 있으면 화도 나고 허탈하기도 하고 진짜 내가 문제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전 제가 멘탈이 꽤 세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가끔은 가라앉는 시기가 길 때도 있더라구요. 성질머리같아선 그냥 다 때려치고 사표 상사놈 얼굴에 집어던지고 나오고 싶은데 성격상 그렇게도 안 되는 편이라 결국 그 상사놈 얼굴 보기 싫어서 일부러 일 찾아다니면서 하는 저 자신을 보면 잘 참았다 싶다가도 이게 뭐하는 걸까... 싶을 때도 있어요. 격하게 쉬고 싶은데 사표 던지고 나오려니까 내가 정말 이 정도도 못 견디는 사람인가 싶고 그렇게 하고 또 해왔네요^^;; 최근 회사에서 피바람(?)이 불어서 잘리는 사람도 있고 난리였는데 그 때 내가 껴있었다면 좋았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이 일 자체도 좋고 진상들이 오는 것도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뭔 일만 있다 하면 난리치는 상사놈들을 보면 "쟤는 저러나 보다." 하다가도 꼴도 보기 싫어서 스트레스 관리하느라 취미 생활을 미친 듯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당... 그냥 그렇다구요...ㅠ
요즘취업을꼭해야되서 일자리구하기힘드네요 저도열심히일하고싶어요 맞는일이있을지 고민되네요 우울하네요요즘
나이가저는40살인데 취준생이네요 ㅜㅜ. 일자리구해야되는데 걱정이되요 ㅜㅜ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 구하셨을지 궁금하네용😢
안녕하세요 쁠리님!
근래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오랜만에 이 채널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알고리즘이 참 무서워요. 제 맘의 현재 상태마저도 읽는 것 같아요. 제일 필요한 말이 담긴 이 영상을 띄워주는게 우연같진 않아서요.
최근 들어,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무력감에 시달리는 중이예요. 작년부터 쉴틈없이 일을 했는데 과부화가 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막연한 감정이 너무 갑갑해서 힘이 드네요. 몸에 적신호가 와서 무작정, 해본 적도 없는 무책임한 회피를 하는 중인데 점점 더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맞는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기준점이 지워진 기분이에요.
스물부터 뵀던 거 같은데 벌써 스물 중반이네요.늘 편안한 목소리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1빠다!
27초 전! 하쁠리님 오늘도 영상 엄청 좋아요!
오랜만에 왔는데 많이 통통해지셨네요ㅎㅎ 귀여워요
외모 평가 없이 글쓰는게 많이 힘드신가봅니다.
아니 소금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