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 번안곡. 1970) - 피아노 일기 (더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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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피아노 #우리들의이야기 #가요
남녀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니는 커플은
연인일 확률이 높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어깨동무 하거나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니는 학생들은
캠퍼스 커플일 확률이 높다.
아직 풋풋한 20대.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사랑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풋풋했던 시대를 지나
50년의 세월을 훌쩍 넘긴 우리들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을까…
대학교 캠퍼스에
싱그럽게 내리쬐는 햇살은
참으로 찬란하기만 하다.
우리들의 이야기 노래를
피아노로 치면서
가사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 테요… '
사랑이란...
아낌없이 주는 것~
상대를 구속하지 않는 것~
끝까지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것~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것~
때로는 아픔도 감수해야 하는 것~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 하는 것~
그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놓아 주는 것~
- 캠퍼스 벤치에 앉아... 예피아 -
우리들의 이야기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Видеоклипы
9 안녕하세요 알림받고 다녀갑니다 좋아요 엄지척합니다 👍 ☘️ 🌻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감사합니다.
어머~~~ 병준님💘
이게 뭔가요…
저 이런거 처음입니다.
That is nice. I took piano lessons when I was a kid. Don't play much now. Seems like no time to relax anymore.
잘듣고 갑니다 ㅡ뉴질랜드
박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참 감사해요.
뉴질랜드에 사신다고 하셨던가요~ 🥀
대학 다니면서 알바 할 때가그립니다 ㅠㅠ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진로를 바꾸고 싶다~ㅋ
퇴근하고 듣는 언니 피아노 소리에 마음이 평온해짐~^^ 역시 언니 피아노 연주는 최고~ 최고👍👍👍
이제 어렵고 복잡한 것이 싫어졌어…
음악도 그냥 쉬운게 좋으네…
이 노래~ 엄마는 알아도
울 수경이는 모를텐데… ㅎㅎㅎ
유년시절에 삿든 "님의 침묵"이란 시집 갈피에서 찿아낸 꽃잎 한 장 같은 향수 어린 연주 고맙습니다.
예피아의 그림자처럼 늘 함께하는 월송님… 🥀
예피아씨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린 하루되었습니다🎉🎉🎉
제 답글도 잘 보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요~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저희곁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셔요…
저도 사랑합니다.
저를 반겨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 예피아 🥀 -
네 번째 방문입니다. 유나님만 아는 보조계정 얼떨결에 인사도 받으시고, ㅎㅎ
잠자기 전 윤형주 형님 우리들의 이야기 잘 듣겠습니다. (콧노래를 부르십니다. ㅎㅎ)
정말 다 제가 좋아하는 곡" 저는 따지자면 신해철 형님 세대라고, 보면
포크송은 제 세대는 아니죠 그런데 이상하게 세월이 갈수록(30대 중반부터)
포크가요 올드팝등 듣게 되더군요 (9살 때 아바 곡" 치키티타 처음 들었죠
그것도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치키티타 듣고, 하늘에서 들리는 음성인 줄 알았습니다.
천상의 화음이라는 걸 성년이 돼서 알았지만) 하여간 요즘 유나님 덕분에 제 귀가 호강합니다.
추신. 전 영상에서 친근감 느낀다고 하셨는데 제 단점이자 장점인 듯합니다.
먼저 채널에서도 활달한 성격에 슈퍼챗 가끔 들어오면 후원채널 하던
습관도 있고, 별생각 없이 슈퍼챗 보자마자 댓글에 채널 주 보다 먼저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했더니, 다른 몇몇 구독자님들께서 저를 채널주
친척즘으로 오해를 하셔서 그 채널주 입장이 난감했던 모양입니다. (먼 인척도 아닌데 말이죠)
구독한지 얼마 안된 구독자가 그러는 것이 이상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공개적으로 글 쓰고, 부연설명을 해서 어느정도 오해는 풀었고,
그곳 피아노 채널이 전체적으로 무겁기도 하고, 더 이상 활동하는 것은
그 채널주께 민폐란 생각으로 자진 하차를 했습니다. 제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번 "우리들의 이야기" 영상에 계영배님께서 유나님 채널에 슈퍼챗 후원하셨군요^^
구글에서 40% 떼어가고, 유나님께 60% 수익금으로 지급되죠!
우와~ ㅎㅎㅎ 초원님은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구글이랑 뭐든지 4:6으로 나눈다더라고요.
@@Yepia 동남아 빈민가 후원채널 몇개월 활동해봐서 조금 알고 있습니다.^^
Brava~!
Very Beautiful~!!!
아름다운 모습 저희 카페로 모셔갑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또 뵈어요~ 빠빠이...♡
날씨도 구질구질 한데ᆢ
예피아님 연주로 상큼함을
찾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총애해주시니
그저 황송할뿐입니다.
남편과 함께.
강수님 부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우리도 산티아고 같이 가자… 언젠가… ”
하네요. 건강관리 해야겠어요.
그 순례길을 위하여… 예피아 🥀
이 노래가 번안곡이였네요.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늦은 나이에 취미로 한번 배워 보려 해도 양복이 몇 벌 안되어서 포기해야 할 듯.
는 배추나 셀 때 하는 겁니다~
화이팅!!!
잘 듣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감사하답니다~^^
가을에 더 가슴을 저미게 하는 이 노래를 들으니
머언 지난날 피아노를 좋아했던
그녀가 몹시 궁금해 지네요
잘 살고 있겠지요...
그럼요… 그럼요…
그녀도 아마 마음속에
좋은 인연~ 품고 살고 있을거예요.
토닥토닥…. 🥀
젊은시절 기타치며 친구들과 참 많이불렀던곡입니다
그시절 친구들이 그리워지는군요~^^
댓글애서는 처음 뵙는듯 합니다.
어서 오셔요~ 반갑습니다.
가끔 심심하실때 들러주시면
더없는 힘이 되겠습니다.
그럼 평안한 저녁 되세요~ 🥀
수윤아 ㅎㅎ 잘 들었다 ㅎㅎ 피아노 전공이라 클래스가 다르네 ^^
나 사연 많아… ㅠㅠㅠ
이미 25년전에 팔 다쳐서
피아노 연주가 일반인보다 못한데…
고맙다… 이쁘게 봐줘서~ 흑흑흑… 🥀
순수와 낭만이 가사 전체에 짙게 배어있는 노래입니다.
저는 가사가 문어체로 되어있는 노랫말을 좋아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구어체로 된 노랫말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김흥국이 호랑나비를 불렀을때 저는 그 노래가 들려올때마다 자주 웃었더랬습니다. 사람을 유쾌하게 하는 노래 이지요.
그러다가 세월이 좀 흐르더니 이번에는 장윤정이 "어머나"를 들고 나왔습니다. 경악 했습니다. ㅎ..
어젯밤 선생님 연주를 들으면서 생맥주 한 잔을 떠올렸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도 그 생각이 여전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덕분에 오늘 남편과
생맥주 한 잔 했습니다~ 꺼어억! ㅋㅋㅋ
Oh~~ Isa Lei 그 어느날의 지키지못한 약속이 생각나네요 잘 지내고 있겠지.....
아재… 늘 고마운 울 종채 아재….
사랑합니다~ 🥀 유나가.
@@Yepia 내가 오히려 고맙지 ...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연주가 차~암 좋다. 다음 연주가 기대되네,...
신곡 나왔네요 추카드립니다
잘 듣고갑니다 🙏🙏🙏
하하하~~ 그러네요. 신곡!!! 🥀
예피아의 피아노 일기에서
이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목 오른쪽 구석이나 노래 제목 아래.
라는 표시글을 터치하면
설명란에 쓰인 일기가 잘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에피아가 연주한
다른 곡이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과 함께 예피아 라고 쓰시거나
저의 채널에서 동영상 부분을 터치하여
스크롤 하시면 그동안 연주했던 많은 곡들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평안한 하루가 되기로 해요…
- 예피아 💕 -
설탕물처럼 부드러운 피아노곡♡
아이구~ 설탕물… ㅎㅎㅎ
깊이 감사합니다~ 🥀
예피아님의 연주처럼
싱그러웠던 옛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
아름다운 연주 너무 좋으네요 연주 하시는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늘~ 찾아주시고…
좋다고 해주시고…
귀한 시간 내셔서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따라 연주가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하하~ 부끄럽습니다.. 🥀
오래 서가에 꽂아 둔 낡은 책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할 때,
마치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쓴 것처럼 아릴 때
그런 날에는, 정말
먼지를 뒤집어쓴 악보를 꺼내어 연주해야 한다
가슴에 묻어 둔 사랑의 밀어를 바라보면
기억조차 희미해져 제 별자리로 돌아간 듯하다
어느 누군가도
나에게 그런 편지를 썼으리라
흐릿한 시간의 별자리에서 천천히 돌고 있는,
어린 무 잎처럼 아린 글씨가
빼곡히 들어찬 부치지 못한 편지들
먼지와 세월에 얼룩진,
뒤틀린 책 속 공명통에서 울리는
나의 밀어와 영혼을 간직한 피아노여..
글을 잘 쓰시네요. 나는 원래 글쏨씨가 없지만 갈수록 무디어져 가는 감성...
@@seungwoolee5143 감사합니다. 전 지금 이제 겨우 바이엘 2권 끝내고 3권 도전중입니다~
인생이 참으로 허무합니다…
산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구요~
마음이 담긴 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우리들의 이야기 옛날 생각이 나네여 자주 불렀었는데~~
그지요~
음악은 추억을 소환하는
묘한 마력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