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4월에 워홀 예정인 여자입니다. 제 고민이 정말 사소할 수 있는데, 한국에 있다보니 판단이 잘 안서서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려요. 일단 저의 목표는 돈>영어 이구요, 한국에서 카페 경력이 있습니다. 우선 저의 원래 계획은 블번 농공장(세컨목적)-> 퍼스 마이닝 도전. (잡이 안구해지거나 시간이 뜰 때는 경력있는 카페일 도전) 인데요, 여러 영상을 접했을 때 애초에 한 우물만 파는 게 좋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이 돼요.. 그리고 마이닝의 진입장벽이 꽤 높고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영상도 많이 접해서, 시간/돈 낭비하지 말고 도전을 접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마이닝을 가려는 이유는 순전히 돈이 목적이며, 면허 딴지 2년가량 되어 HR등의 자격증은 취득하지 못합니다.) 사실 광산 관련 일을 해본적이 없어 마이닝을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마이닝만을 목적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퍼스로 가야할지, 아니면 블번 농공장에서 세컨 취득 후 퍼스로 이동해 마이닝에 도전할지, 출국시기가 다가올수록 확고했던 생각도 흔들려서 이렇게 댓글로 질문드립니다. 마이닝 외에도 비슷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자리에는 무엇이 있으며, 여자 마이닝 구직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많이 어려운지, 저의 상황을 보셨을 때 어떤 조언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이닝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건 시빌로 스윙없이 쭉 일하면 마이닝만큼 벌 수 있구요 그대신 fifo는 많이 없습니다. 여기서 노가다하고 있는 사람들 다 한국에서 해본적 없는 사람들일거에요 할수 있을까 고민하신다면 정말 쓸모없는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농공장이란게 전 딜레이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직종이라 생각해서요. 중간에 갭을 줄이려고 카페에서 일하시는건 목표를 더 늦추는 방밥이라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경력이 있으시다고 해도 여기서 카페 구직하는 워홀러 전부 카페 경력있거나 그렇다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일거라 나름(제 생각엔 농공장보다 더) 경쟁력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닝을 노리고 퍼스로 가신다면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봅니다만 우선 목표 자체가 농공장, 호스피탈리티같은 구직허들이 낮은 직종이었던 만큼 견디기 힘드실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WA는 오직 일을 위한 지역이지 나머지는 충족시키기 어렵다 생각해요. 다소 폐쇄적이기도 하구요. 이미 경력, 티켓 등등 많은 사람들이 널려있는 곳이니깐요
저도 마이닝을 가본적이 없어서 그것 관련해서는 뭐라 조언을 드릴 수 없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거라곤 직종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목적이 돈 혹은 영어, 경험인거지 마이닝, 솔라팜이 목적이 될 수는 없어요. 구직의 한계가 느껴지신다면 바로 차선책으로 방향을 트셔야합니다. 황금같은 이 기간을 그냥 넘기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기간을 대폭 줄이려면 무조건 한 직종만 집중해서 구직해야하는 건 맞지만 본인 나름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결정하는 본인의 인생이니깐요. 남들이 뭐라하는거는 참고만하시고 결정은 자기자신 스스로 하셔야합니다
@@호주워홀여누초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조금 더 고민해보고 후회 없는 결정을 하는 게 맞겠네요.! 결정이 뭐가 이렇게 신중한지 머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니 스트레스는 얼른 회복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셨음 좋겠습니다.:)
우연히 피드에 떠서 들어오게됐는데 영상 감사해요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소가되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정주행 중인데 너무 단단하신 분인 거 같아요. 워홀하면서 방황 중이라 답을 찾고 싶어서 이런 저런 글, 영상 많이 보는데 여누초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네요.
우와 감동이에요ㅠㅠ 마음을 울리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많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슴니다!!
워홀 준비하면서 생각못했던 부분이었는데,, 덕분에 이런 내용도 알게 됐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구직하면.. 좋은 결과 있겠죠..?!
네네 그럼요!!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현실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4월에 워홀 예정인 여자입니다. 제 고민이 정말 사소할 수 있는데, 한국에 있다보니 판단이 잘 안서서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려요.
일단 저의 목표는 돈>영어 이구요, 한국에서 카페 경력이 있습니다.
우선 저의 원래 계획은 블번 농공장(세컨목적)-> 퍼스 마이닝 도전.
(잡이 안구해지거나 시간이 뜰 때는 경력있는 카페일 도전) 인데요, 여러 영상을 접했을 때 애초에 한 우물만 파는 게 좋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이 돼요..
그리고 마이닝의 진입장벽이 꽤 높고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영상도 많이 접해서, 시간/돈 낭비하지 말고 도전을 접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마이닝을 가려는 이유는 순전히 돈이 목적이며, 면허 딴지 2년가량 되어 HR등의 자격증은 취득하지 못합니다.)
사실 광산 관련 일을 해본적이 없어 마이닝을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마이닝만을 목적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퍼스로 가야할지, 아니면 블번 농공장에서 세컨 취득 후 퍼스로 이동해 마이닝에 도전할지, 출국시기가 다가올수록 확고했던 생각도 흔들려서 이렇게 댓글로 질문드립니다.
마이닝 외에도 비슷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자리에는 무엇이 있으며, 여자 마이닝 구직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많이 어려운지, 저의 상황을 보셨을 때 어떤 조언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이닝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건 시빌로 스윙없이 쭉 일하면 마이닝만큼 벌 수 있구요 그대신 fifo는 많이 없습니다. 여기서 노가다하고 있는 사람들 다 한국에서 해본적 없는 사람들일거에요 할수 있을까 고민하신다면 정말 쓸모없는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농공장이란게 전 딜레이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직종이라 생각해서요. 중간에 갭을 줄이려고 카페에서 일하시는건 목표를 더 늦추는 방밥이라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경력이 있으시다고 해도 여기서 카페 구직하는 워홀러 전부 카페 경력있거나 그렇다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일거라 나름(제 생각엔 농공장보다 더) 경쟁력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닝을 노리고 퍼스로 가신다면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봅니다만 우선 목표 자체가 농공장, 호스피탈리티같은 구직허들이 낮은 직종이었던 만큼 견디기 힘드실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WA는 오직 일을 위한 지역이지 나머지는 충족시키기 어렵다 생각해요. 다소 폐쇄적이기도 하구요. 이미 경력, 티켓 등등 많은 사람들이 널려있는 곳이니깐요
저도 마이닝을 가본적이 없어서 그것 관련해서는 뭐라 조언을 드릴 수 없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거라곤 직종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목적이 돈 혹은 영어, 경험인거지 마이닝, 솔라팜이 목적이 될 수는 없어요. 구직의 한계가 느껴지신다면 바로 차선책으로 방향을 트셔야합니다. 황금같은 이 기간을 그냥 넘기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기간을 대폭 줄이려면 무조건 한 직종만 집중해서 구직해야하는 건 맞지만 본인 나름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결정하는 본인의 인생이니깐요. 남들이 뭐라하는거는 참고만하시고 결정은 자기자신 스스로 하셔야합니다
@@호주워홀여누초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조금 더 고민해보고 후회 없는 결정을 하는 게 맞겠네요.! 결정이 뭐가 이렇게 신중한지 머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니 스트레스는 얼른 회복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셨음 좋겠습니다.:)
아닙니다 당연 신중하셔야죠!! 잘하고 계신거에요! 👍 응원댓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초 뚫고 일하는거 더 멋있어여~~~🎉🎉🎉
아무래도 3D직군이 남초인건 어느나라건 똑같은거 같아요 아직은 ㅠ
맞아요ㅜ 아무리 호주래도 그렇더라구요
호주에서 워홀러가 하는 일중에 육체노동이 필요한일들이 많은것도 큰 이유중 하나 인듯 합니다. 반대로 여자를 선호하는 직종도 있구요😂
아 ㅋㅋㅋㅋㅋ... 호주도 사람 사는 곳이네요.. 좀 실망스럽다... 더 노력해야겠네요
ㅠㅠ실망하셨죠.. 우리 화이팅해요!!
연락왔다던 마이닝 회사도 한인 회사였나요?
아니요 로컬 이었습니다!
구독자 무료 워홀 이력서 첨삭 이벤트
부디 많이 참여해주세요!
ruclips.net/video/x7IBXlPMJ00/видео.html
기간: 길게는 한 달까지(미정)
인원: 한 명
영상 잘 봤습니다 솔라팜 직업을 구하려고 생각중인데 이력서 첨삭 이벤트 가능하면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혹시 괜찮으시면 댓글 확인하시고 신청 페이지에 참가 부탁드립니다!
혹시 이력에 쓸만한 경력이 없는 어린나이인데 워홀을 준비한다면 엌덯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해봤자 카페 알바 정도밖이 없는데
ㅠㅠ 그리고20살에 바로 워홀을 간다면 어린나이 때문에 잡을 못 구할까요..?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아마 한국에서 사무직 또는 알바하시다 오신 분들이실거에요! 특히 제가 했던 일의 경우 진짜 한국에서 동종업계 경력을 가진 사람이 정말 드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 경력은 여기서 생각보다 쓸모 없구요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나이는 너무나도 상관이 없습니다.. 나이 인종 성별 차별이 적은 나라에요 본인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과 지구력만 있다면 원하시는 직장 얻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중간에 코튼진이 토튼진으로 오타있네요 😅
감사합니다!! 자동자막을 써서 오타가 많네요ㅋㅋㅋ
이게 이제 반대로 fnb에선 여자가 유리해집니다 ㅠㅠ
오호 그렇군요! 저는 아무래도 목적이 돈이라 다른 분들과는 다를 수 있어요!!
그게 뭔 의미에요?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돈 적게 받는 거 광고해요?
@@gahyeonchoi241 다른 의미가 있진 않아요 😅 제가 일하는 고시급 산업들은 다 남초고 여성이어서 유리한 fnb랑은 다릅니다! 이게 사실인걸요..! 저도 한국 여자분들이 고시급 산업으로 많이 가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