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두번 생길 오류가 두려우신 분들을 위해 조언드립니다.(저희교회는 예배중에 프프 에러난 적은 없습니다.) 1. 예배에 중요한 자막(프프)컴인데, 싼거 찾으시겠습니까? 기능을 떠나서 신뢰도 있는 컴퓨터를 구입하십시오. 메인보드는 전원부가 건실한 메이저회사 제품으로(페이즈 숫자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파워는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회사 제품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시소닉 상위제품 좋아합니다. 실제 쓰는건 안텍과 마이크로닉스^^;) 이 두가지만 해도 컴퓨터 신뢰도는 올라갑니다. 2. OBS 컴에는 오인페를 따로 써서 믹서에서 직접 들어오게 하십시오. 컴이 고장나서 화면이 안나와도 예배 사운드는 송출 될것입니다. 2-1 문제 발생시를 감안하여 현장 예배 사진등과 글씨등을 이용한 썸네일을 만들어 OBS에 올려놓으십시오. 만약에 자막컴이 고장났을시, 설교나 광고, 찬양등등... 지금 시간이 무슨 시간인지 알수 있을 정도로요. 이렇게 하면, 그날의 온라인 예배를 완전 망치지를 않을겁니다. 3. 프프컴에는 허락되지 않은 어플을 절대 깔지 마세요. 자료를 받아야 하는 카톡과 미디어 재생을 위한 플레이어 정도를 제외하고는 어떤 프로그램이 충돌을 일으킬지 모릅니다. 아울러 윈도우에 필요 없는 앱이나 기능들은 꺼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윈도우 투명효과도 꺼버립니다.) 4. 프프컴에는 찬양 PPT를 준비해둡니다. 아마도 다수의 교회에서는 PPT를 매번 새로 만들지 않고, 한번 했던 PPT는 보관을 할겁니다. 저희도 한번 했던 찬양은 PPT를 남겨 뒀다가, 다음에 나오면 복사해서 새로운 예배 PPT에 붙여넣습니다. 컴퓨터가 죽으면 어쩔 수 없지만, 프프가 죽었다면 컴퓨터 화면은 살아 있습니다. 설교등은 2-1에 언급한 썸네일등을 보여주면 되고, 찬양때 PPT를 써서 찬양 자막을 송출해 줄 수도 있습니다. 5. OBS 운용을 좀 더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OBS는 영상스위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웹캠이라도 달아놓으면, 현장에선 PPT가 나가는 상황에서, 유튜브 송줄은 웹캠화면에 PPT자막을 PIP나 크로마키/루마키로도 뺄 수 있습니다. 두려워마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에 주저하면 뒤쳐집니다. 6. 가장 좋은 방법은 정석으로 구성하는 겁니다.
재정이 충분하거나, 어른들께서 다음세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는 중소교회나 교육부서에 투명자막 시스템(영상스위처+DSK) 을 구축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프로프리젠터도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투명자막이 필요하다면 시도해 볼만한 세팅입니다. #프로프리젠터 #DSK #투명자막 #Propresenter
소리곰님. 안녕하세요. 시골 작은 교회에 방송실 만들며 소리곰님 유튜브 많이 보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질문 적어 봅니다. 방송실 장비에 대한 개념이 없이 업체에서 해주는 그대로 진했습니다. 업체에서 비디오스위쳐를 VS061U 넣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 제품은 크로마 키 기능이 없습니다. 저는 당연히 목사님 얼굴 띄운 영상 하단에 말씀과 상단 한쪽에 교회 로고를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크로마 키 기능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게요. 스펙상으로도 없네요. 재정은 아끼기 위해 스위처에서 바로 스트리밍하실려고 하신 거 같은데, 그럼 파워포인트 투명자막(직접검색해 보세요) 도 불가하겠군요. 프로프리젠터 구입할거면 금액도 금액이구요. 현재로선, 목사님 설교하시다가 자막은 pip로 나오든지, 아니면 자막 나올 때 설교자와 바꾸든지(혹은 자막 크게 나오고 pip로 설교자 작게) 그리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찬양때는 좀 글타치고, 설교땐 그냥 설교자와 자막을 스위칭하는게 최선일듯 하네요. 아니면 뭐든 재정추가될 거 같습니다.
제품은 PRISM 이구요. 공사는 블레싱사운드(한정수 실장님 010-5418-2441) 깔끔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정간사 채널 보고 연락하시면 바가지는 안쓰실겁니다.^^; 그 외에, 이대용 감독님( 코드맨TV-리니어오디오) , 김태훈 실장님(김태훈 채널-유앤미하이테크), 차인호 실장님(KDS미디어)도 성실하게 잘하십니다.^^ (한푼도 안받는 앞 광고^^)
그러게요. 잘 관리하고, 단순 프프 문제일 때는 재실행, 그래도 문제 있을 때는 PPT 꺼냄(단, 유튜브는 ppt만 보게 되겠네요.) 아예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를 대비해서 백업컴.. 등등의 대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때문에 스위처-(바이패스 배선)-컴퓨터 - 송출단 이 세팅 구성을 고려해 왔었습니다.
일년에 한 두번 생길 오류가 두려우신 분들을 위해 조언드립니다.(저희교회는 예배중에 프프 에러난 적은 없습니다.)
1. 예배에 중요한 자막(프프)컴인데, 싼거 찾으시겠습니까?
기능을 떠나서 신뢰도 있는 컴퓨터를 구입하십시오.
메인보드는 전원부가 건실한 메이저회사 제품으로(페이즈 숫자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파워는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회사 제품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시소닉 상위제품 좋아합니다. 실제 쓰는건 안텍과 마이크로닉스^^;)
이 두가지만 해도 컴퓨터 신뢰도는 올라갑니다.
2. OBS 컴에는 오인페를 따로 써서 믹서에서 직접 들어오게 하십시오.
컴이 고장나서 화면이 안나와도 예배 사운드는 송출 될것입니다.
2-1 문제 발생시를 감안하여 현장 예배 사진등과 글씨등을 이용한 썸네일을 만들어 OBS에 올려놓으십시오.
만약에 자막컴이 고장났을시, 설교나 광고, 찬양등등... 지금 시간이 무슨 시간인지 알수 있을 정도로요.
이렇게 하면, 그날의 온라인 예배를 완전 망치지를 않을겁니다.
3. 프프컴에는 허락되지 않은 어플을 절대 깔지 마세요.
자료를 받아야 하는 카톡과 미디어 재생을 위한 플레이어 정도를 제외하고는 어떤 프로그램이 충돌을 일으킬지 모릅니다.
아울러 윈도우에 필요 없는 앱이나 기능들은 꺼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윈도우 투명효과도 꺼버립니다.)
4. 프프컴에는 찬양 PPT를 준비해둡니다.
아마도 다수의 교회에서는 PPT를 매번 새로 만들지 않고, 한번 했던 PPT는 보관을 할겁니다.
저희도 한번 했던 찬양은 PPT를 남겨 뒀다가, 다음에 나오면 복사해서 새로운 예배 PPT에 붙여넣습니다.
컴퓨터가 죽으면 어쩔 수 없지만, 프프가 죽었다면 컴퓨터 화면은 살아 있습니다.
설교등은 2-1에 언급한 썸네일등을 보여주면 되고, 찬양때 PPT를 써서 찬양 자막을 송출해 줄 수도 있습니다.
5. OBS 운용을 좀 더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OBS는 영상스위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웹캠이라도 달아놓으면, 현장에선 PPT가 나가는 상황에서, 유튜브 송줄은 웹캠화면에 PPT자막을 PIP나 크로마키/루마키로도 뺄 수 있습니다.
두려워마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에 주저하면 뒤쳐집니다.
6. 가장 좋은 방법은 정석으로 구성하는 겁니다.
재정이 충분하거나, 어른들께서 다음세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는
중소교회나 교육부서에 투명자막 시스템(영상스위처+DSK) 을 구축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프로프리젠터도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투명자막이 필요하다면 시도해 볼만한 세팅입니다.
#프로프리젠터 #DSK #투명자막 #Propresenter
간사님 여기서도 배우고 갑니다 그저 부럽다라는 느낌이 가득 합니다 열악한 상황 가운데서도 늘 도우시는 여러 분들의 헌신에 감사 드립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요^^
소리곰님. 안녕하세요. 시골 작은 교회에 방송실 만들며 소리곰님 유튜브 많이 보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질문 적어 봅니다. 방송실 장비에 대한 개념이 없이 업체에서 해주는 그대로 진했습니다. 업체에서 비디오스위쳐를 VS061U 넣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 제품은 크로마 키 기능이 없습니다. 저는 당연히 목사님 얼굴 띄운 영상 하단에 말씀과 상단 한쪽에 교회 로고를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크로마 키 기능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게요. 스펙상으로도 없네요. 재정은 아끼기 위해 스위처에서 바로 스트리밍하실려고 하신 거 같은데, 그럼 파워포인트 투명자막(직접검색해 보세요) 도 불가하겠군요. 프로프리젠터 구입할거면 금액도 금액이구요.
현재로선, 목사님 설교하시다가 자막은 pip로 나오든지, 아니면 자막 나올 때 설교자와 바꾸든지(혹은 자막 크게 나오고 pip로 설교자 작게)
그리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찬양때는 좀 글타치고, 설교땐 그냥 설교자와 자막을 스위칭하는게 최선일듯 하네요. 아니면 뭐든 재정추가될 거 같습니다.
마침 필요하던 차였는데 너무 큰 도움 됐습니다 간사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2:23)에 나오는 모니터 사이즈랑 어떤 제품인지 여쭤봐도 될지요?
75인거 같습니다. TV는 가져왔을 땐 커보여도 달면 작아보입니다.
제품은 PRISM 이구요. 공사는 블레싱사운드(한정수 실장님 010-5418-2441) 깔끔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정간사 채널 보고 연락하시면 바가지는 안쓰실겁니다.^^; 그 외에, 이대용 감독님( 코드맨TV-리니어오디오) , 김태훈 실장님(김태훈 채널-유앤미하이테크), 차인호 실장님(KDS미디어)도 성실하게 잘하십니다.^^ (한푼도 안받는 앞 광고^^)
@@sorrygom 와우~!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간사님^^
좋은 방법이나 자막 컴퓨터가 뻗으면 모든게 죽어버리는 조금은 위험한 구성이네요
그러게요. 잘 관리하고, 단순 프프 문제일 때는 재실행, 그래도 문제 있을 때는 PPT 꺼냄(단, 유튜브는 ppt만 보게 되겠네요.) 아예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를 대비해서 백업컴.. 등등의 대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때문에 스위처-(바이패스 배선)-컴퓨터 - 송출단 이 세팅 구성을 고려해 왔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우려는... 프프 자체의 덜 된 최적화 아닌가 싶습니다.^^;
노트북이라도 하나 두고 하든가 해야겠네요
DSK 장비가 없을땐 스위처에 크로마키 사용하는게 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보통 스위처에 크로마키 기능은 다 있고 프프에서 출력배경을 그린으로 설정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