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매출의 브랜드를 포기했습니다 패션 사업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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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54

  • @잭스페로오
    @잭스페로오 4 года назад +74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형님들, 다소 무거웠을 질문인데 진솔하게 나눠주시는 두 형님들의 답변을 통해서 많은걸 얻고 갑니다, 먼발치에서 항상 두분을 응원하겠습니다!!

    • @user-shinbalsajang
      @user-shinbalsajang 4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주제를 제안해주셔서 저희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onefire8811
      @onefire8811 4 года назад +1

      @@user-shinbalsajang 착용하신 안경 제품 정보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잘 어울리시고 멋진 제품 같아요! ^^

    • @명석전
      @명석전 2 года назад

      잘 들었슴다! 두분 대단하시네요, 항상 잘되면 오만해지죠, 실패를 통해 얻는게 더 많아지겠죠, 우리나라 소비시장이 작아서 유행따라서 변화의 폭이 큰 것도 한 이유라 생각 됩니다.80년대에 구두시장에 중저가 브랜드 미스 미스터란 브랜드도 크게 유행했다가 사라졌죠.암튼 두분 응원 합니다!!

  • @upui9
    @upui9 4 года назад +37

    공식업체에서 발굴, 마케팅 비용 등을 다 감당하면서 만든 ‘인기와 수요’에 병행업체들이 무임승차한거죠. 안타까움에 공감합니다.

  • @hskwon3284
    @hskwon3284 4 года назад +16

    횡류와 같은 백도어 제품의 유통은 확실히 당국의 문제 같습니다. 병행 업자들과 직구와 같은 경우에는 수입 상품에 있어서는 불가결적인 사항 같구요. 차도 병행으로 가지고 오는 시대 이니까요. 그렇다면 정식 수입 업체 혹은 라이센스 업체로의 메리트를 강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a/s 라던가 한국 별주 모델, 매장 별주 모델이나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일 경우 트렁크쇼 업처지 지원,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신상품, 스타일 추천과 같은 고객 관리등 과 같이요. 역시 고민과 생각이 많으실 부분 같네요

  • @테안단
    @테안단 4 года назад +13

    최소한의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는 준수되는 것은 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인데... 돈이 전부라는 취지의 사고가 늘 지배해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건승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잘 봤습니다

  • @Quiettheaven-s8i
    @Quiettheaven-s8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패션산업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rjriejekkrkr
    @rjriejekkrkr 4 года назад +12

    정말 공감합니다. 전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데 확실히 한국은 유행이란것에 너무 민감하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유행을 중심으로 돌아가다보니 그렇게 떳다방식의 병행수입업자들의 후려치기가 판을 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이게 문제라고 봅니다. 전 이 문제를 부추기는 것에 언론도 한몫을 한다고 봅니다. 언론에서 '유행'이란 말을 굉장히 강조하며 그걸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셀럽들 예를 들어 "한혜연"씨 같은 분들을 자꾸 노출시켜서 몰아가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전 미국생활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유행이 없고 각자의 가치와 기호에 맞게 옷을입고 표현해도 어느 누가 손가락질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 @recognizemenot
    @recognizemenot 4 года назад +33

    탐스슈즈 ,,,,, ㅜㅜ
    브라더스께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탐스슈즈가 저에게 주는 그 의미가 정말 컸기 때문에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2007년에 14살이던 그때의 저는 한창 헐리우드 파파라치컷 보는 사이트 구글링에 빠져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자연스럽게 탐스슈즈를 알게 되었고, 엄마를 조르고 졸라서 구매까지 했던 소중한 기억이 납니다.
    엄마는 신발은 신어봐야 한다며, 그당시 잔소리 조금 들으면서 ㅎㅎㅎ 손 잡고 롯데백화점 본점의 (블루노트였나 ㅜ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어떤 매장에 가서 탐스 애쉬컬러를 처음으로 구매했었어요.
    데님 입어보는 어른들 사이에서 혼자 쭈그려 앉아서 소심하게 신발을 시착했던 제가 그려집니다.
    그리고 어느덧 카피가 많아지던 시기에는 당시에 중학생 주제에 인쇼사이트에 제품 판매중단 안 하면 신고하겠다고 게시판에 엄포를 놨었던 웃긴 에피소드도 생각나요.
    교실에서는 실내화를 신고 생활하던 중학생인데, 굳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돋보이고 싶어서였는지 체험학습이나 체육시간이 있는 날에는 꼭 탐스슈즈를 신고 갔었습니다 ㅋㅋㅋㅋ
    친구들과 선생님이 신발 예쁘다고 칭찬해주는 게 되게 기분이 좋았었어요.
    그리고 그후로도 저는 친구들보다 빠르게 외국에서 유행하는 립밤이나 핸드크림 티셔츠 제품을 구해오는 맛에 점점 빠졌고. 그런 비슷한 일이 하고 싶어져 상경계 졸업 후 MD를 직업으로 삼아 일하게 되었습니다. 내자동에 탐스로스터리를 보기까지, 또 내자상회를 보기까지,,, ((성인이 돼, 그라미치를 산다든지, 유니페어에서 첫 파라부트를 구매한다든지 두 분의 셀렉션을 구매하는 감동이 저에겐 정말 컸어요!)) 정말 꽤 긴 기간에 거쳐서. 신발사장님과 바지사장님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저에게 어떤 그런 직업에 대한 본보기가 되셨던 것 같습니다.

    • @강원식-g4e
      @강원식-g4e 4 года назад +1

      저 게시판 글 읽었던 기억이 나는 거 같은데요...ㅎㅎㅎ
      감동적인 댓글 감사드립니다. MD가 되셨다니 정말 대박인데요!!
      저희도 이런 응원 보내주시니 힘내서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peimin5245
      @peimin5245 4 года назад

      넘 멋지다~ 응원해요

  • @_tv3701
    @_tv3701 2 года назад +6

    제가 와이프랑 결혼하게 된 게 탐스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애 초기에 와이프의 탐스 엄지발톱 쪽에 헝겁이 조금 뜯어져서 제가 직접 천 덧대서 꿰메주었거든요ㅎㅎㅎ그게 자상해 보였다고 ㅋㅋㅋ
    두분 통해서 모르던 분야의 이야기를 알게되어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생생한 경험담 까지 잘 듣고 구독 박고 갑니다 :)
    앞으론 500억 매출이 아닌 최대 5000억 찍으시기를요!!

    • @bkh07077
      @bkh0707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되게 귀여운 일화네요

  • @이규문-g6e
    @이규문-g6e 4 года назад +12

    (패션 교양)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는 다각적으로 쏠림 현상과 공생의 의미가 많이 개선돼야 할 요소라 생각합니다! 너와 내가 페어플레이를 통해서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하신 두 분 항상 감사합니다^^

  • @jisungkim9336
    @jisungkim9336 4 года назад +5

    이런 영상 참 좋네요. 앞으로도 의류업계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사업이야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 @hmisa1594
    @hmisa1594 4 года назад +3

    두분의 10년뒤가 궁금해지네요..더 높이 올라가기위한 필요한 과정을 겪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분 합이 맞아보이세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수 있는 장점이 분명 하시네요. 좋은 파트너를 갖고 계신것도 대단한 행운입니다. 건강하시고 또 지금의 즐거움과 경험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지금의 과정이 농축되어 연륜이 더 더해지시면 정말 멋진 시간이 또 기다리고 계실꺼라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언어체육인간
    @언어체육인간 4 года назад +4

    이런 의류 이야기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두번더 생각하게 되는.. 너무 좋습니다

  • @hpyoon67
    @hpyoon67 3 года назад +7

    채널을 운영하시기에 자제하실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구독자로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입장이니...
    좁은 시장과 천박한 소비자들이 첫번째 원인인 것 같습니다.
    좁다의 의미는 인구가 1억 언저리는 되어야 특정 상품의 매니아층이 만들어지고 존속될 수 있는데 5천만의 인구 가지고는 쏠림으로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이라는겁니다.
    프로 스포츠만 해도 야구와 배구 말고는 딱히 관중 동원이 가능한 종목이 없기 때문에 타 종목은 정부가 보조해 주지 않으면 생계 유지도 쉽지않은 실정입니다.
    20년쯤 전에는 농구였는데 사람들이 배구장으로 쏠리니 농구장의 관중석은 텅텅 빌 정도아닙니까. 심지어 축구도 윌드컵 때는 난리를 치지만 막상 국내 리그는 관중석이 거의 빈채로 시즌을 치르고요.
    월드컵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축구가 아니라 전쟁을 즐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태어나서 축구장 한번 안가본 사람들이 거리 응원을 한다고 나서고 여성 분들도 헐벗고 나서는걸 보면요.
    한편 천박함이라고 함은 사람이 천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superficial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깊이가 없고 얄팍해서 부화뇌동을 잘한다? 정도입니다.
    이런 소비자들을 상대로는 바람만 잘 일으키면 순식간에 떼돈을 벌수 있지만 동시에 그러고 나서 언제라도 재빨리 발을 뺄 수 있도록 exit 전략 혹은 buy out 전략을 잘 짜야합니다.
    그런 시장의 소비자들일수록 배신이 특기이고 그 쏠림이 사라지면 개미새끼 한마리 얼씬대지 않는 족같은(?) 상황이 올 수 있으니까요. 물론 주로 수입 유통 인더스트리가 그렇습니다.
    이는 시장 규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고 말씀하신 시장의 성숙도와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만 해도 인구가 1억 2천이기 때문에 스포츠뿐만 아니라 소수지만 재즈 메니아 층이 굳건히 형성되어 있어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이 꾸준히 일본을 방문하지만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재즈에 미친 사람들처럼, 재즈를 모르면 인생을 모르는 사람 취급을 하며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거의 아무도 안듣습니다.
    클래식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이 재즈를 즐기기란 쉽지 않기 때문메 재즈를 들은게 아니라 재즈라는 단어가 갖는 이미지와 노스탤지아 같은 것을 차용해 소비했을 뿐이지요.
    쁀만 아니라 체 게바라도 프레드 머큐리도 무슨 연유인지 갑자기 떠서 티셔츠마다 그의 얼굴을 인쇄해서 난리를 쥑이더니 이제 그런 옷 아무도 안입습니다.
    프레드 머큐리와 퀸을 좋아해서 머큐리와 조합한 이름의 이메일 주소를 쓴게 20년도 넘었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제게 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프레드 머큐리 영화를 봤냐고 묻는데 대답도 하기 싫더군요. 저를 시류에 휩쓸리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서요ㅎㅎ
    이것은 철학 (이 너무 거창하다면 원칙으로 바꿔도 의미가 통함 ) 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깨닫을 새도 없이 남을 따라가지 않으면 소외감을 느끼는 즉, 외부 자극에 목숨을 거는 안테나형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니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별 깊이도 없는 유행어를 잘 구사하면 형님이고 그걸 못하면 틀딱이니 꼰대라고 부르며 조롱하면서 아직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수준에 머물고 있는겁니다.
    인구도 얼마 안되는 주제에 변화는 너무나도 빠르기 때문에 그 유행을 따르지 못하면 마치 무슨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차대전 이후 독립한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남미의 나라들 중에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루어낸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진심으로 뿌듯하고 참으로 대단한 나라입니다.
    문제는 그런만큼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 죽어난다는 거지요. 미친듯이 일하고 미친 듯이 술먹으며 우정을 다지고 남들은 뭐하나 재빨리 살펴서 뒤처지지 않게 미친듯이 따라가야 하니 말입니다.
    남들은 200년이 걸린 곳에 50~60년 만에 도달한것은 진심 대단한 일이 틀림없지만 그런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도 분명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자기가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는채 일단 시류를 따르다 보니 남들 눈에 비치는 모습만 의식하는 약간은 병적인 구석을 갖게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법과 제도가 시간을 두고 서서히 형성되어 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허덕이며 사회의 변화를 쫓아오느라 빈 틈이 참 많고 또 그런 빈틈을 이용해서 벌어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정공법으로 꾸준히 시장을 공략하는 사람이 불리한 경우가 많겠지요.
    때문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런 환경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치고 빠지는 전략을 세우고 정말 하고 싶은 비즈니스는 후일을 기약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통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혼란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북한 인구 2천만이 합쳐지면 7천 5백만 가까이 될텐데 1억에는 터무니 없이 모자라지만
    섬나라 처지를 벗어나 1억 5천만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는 만주 지역과 접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안보 위협이 해소됨으로써 유입되는 해외 투자로 만들어질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이 기대가 되서요.
    분명 너무 앞서가는 것은 아는데 그래도 희망이라도 가져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ㅎㅎ

  • @TheLevis501original
    @TheLevis501original 4 года назад +4

    두 분 겸손하고 진실한 모습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됩니다.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길 저도 진심으로 바랍니다.

  • @cblue62
    @cblue62 4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정말 공감가는 내용 이었습니다.그동안 쭉 잘 되오신줄 만 알았는데,역시 사업은 움직이는 생물 같아서 시대와 운 등 여러상황적인 요인들이 많이 작용하여 흥망성쇠 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내용 감사 합니다. 화이팅!

  • @lu77up
    @lu77up 4 года назад +10

    예전 복식남녀에 바지사장님 출연하셨을 때도 사업 이야기 재미있게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아픈 손가락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주셨네요. 남이 주는 돈으로 살아가는 월급쟁이지만 사업자의 애환에 대해 깊은 공감해봅니다.

  • @csyis_
    @csyis_ 4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변화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잘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heedoo4533
    @heedoo4533 4 года назад +11

    이번 영상을 통해 형님들의 패션에 대한 진실성, 진심이 많이 느껴지네요.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존경 할 부분이 많네요. 저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반 직장인이지만 행님들 밑에서 배우면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배울 점이 많으신 분들입니다. Respect ! Keep it up bro!

  • @yjavert9350
    @yjavert9350 2 года назад +1

    머리로는 한쪽의 손을 들어줄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굉장히 어렵네요
    다만 마음으로는 형님들 편을 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 @김진환-s2k
    @김진환-s2k Год назад

    담담하게 풀어내시지만 보는 제가 더 맘 아프네요. 두 분 같은 분들이 계심에 감사하는 사람들도 많음을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임성민-l5y
    @임성민-l5y 4 года назад +2

    30분 영상인데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mshbass98
    @mshbass98 4 года назад +3

    항상 파이팅입니다!! 오늘 얘기도 무거울 수 있는 부분을 캐주얼하게 잘 풀어서 말씀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 @jaehoonseul
    @jaehoonseul 4 года назад +5

    너무 잘 봤습니다!!
    구매자로서 사장님들의 고충과 노력을 이해할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 @sung-geunlee1283
    @sung-geunlee1283 4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왜 없어졌나 생각이 들었는데. 실패했어도, 그게 남는 거고 큰 발판이 되었기에 부러움도 있습니다. 화이팅

  • @live.sosohage
    @live.sosohage 3 года назад +2

    예전에 학동사거리 근처 매장에 탐스, 빅토리아 슈즈, 브룩스 신발 사러 가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라미치 바지 정말 잘 입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계시겠지만 항상 좋은 브랜드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soosoohalp9776
    @soosoohalp9776 4 года назад +3

    형님들 항상 응원합니다. 덕분에 값진 인생의 경험을 얻었지요. 항상 건강하십쇼 ㅎㅎ

  • @GTItaxi
    @GTItaxi 4 года назад +2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김성-l8h
    @김성-l8h 4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유통구조의 매커니즘을 이해해서 좋습니다 응원해요👍👍

  • @kkom.s
    @kkom.s 4 года назад +2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 @junh6354
    @junh6354 4 года назад +15

    외람된 말씀이지만, 수입도 하시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한 번 창조해 보시는 걸 어떨까요? 특유의 감각들이 있으셔서 창조주로서의 재능도 충분하실 것 같은데요.

    • @지누지
      @지누지 4 года назад +1

      포스트맨 하시지 않나요? 근데 셋업가격대가...

    • @soloistxx
      @soloistxx 4 года назад +1

      입고 계신 LIFE 하고 있잖아요 ㅎㅎ

    • @Wild601
      @Wild601 4 года назад +1

      SOLOIST 라이프는 원래 있던 브랜드 아닌가요??

  • @ACAM
    @ACAM 4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말씀 진지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개발도상국이라서 다양한 취향이나 소비형태가 부족한것이 아니라 한국시장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소비문화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냉장고 한 대도 현지 식문화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파는 시대니까요. 그라미치 재팬라인을 10년전부터 직접 구매해서 착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브랜드를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catherinelee4369
    @catherinelee4369 4 года назад +1

    공감되는 바가 크네요! 솔직하고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대표님!

  • @마일즈-f3x
    @마일즈-f3x 4 года назад +3

    재밌게 봤어요~!! 신발사장님 샵에서 9901사서 정말 잘 신고 있어요 오래오래 아끼면서 즐겁게 신을 것 같아요ㅎㅎ 돈 열심히 더 벌어서 로퍼도 사러 갈게요ㅋㅋㅋ

  • @blackpp_official
    @blackpp_official 4 года назад +1

    실패속에서도 성공의 길을 찾는 것이 사업의 인생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laude
    @Klaude 4 года назад +5

    수입을 해서 브랜드 소개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깊은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의 인사이트 잘 들었습니다!

  • @신영호-b5u
    @신영호-b5u 3 года назад +3

    백화점 유통마진( 20%후반~30%중반) + 샵매니져 수수료 (10%중반) + 마케팅비(30% 이내) vs 병행수입
    똑같은 상품으로 가격경쟁하면 병행수입업자를 이길수가 없겠죠..

  • @cinnamonginger930
    @cinnamonginger930 2 года назад

    말씀 정말 잘 하십니다. 마지막에 한국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 정말 좋았습니다

  • @이지훈-s6z9h
    @이지훈-s6z9h 4 года назад +2

    유익한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detail5650
    @detail5650 3 года назад +2

    코넥스솔루션 대표셨구나.. 캐나다구스 런칭 하셨을 때 경쟁업체들이 쟁쟁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네요

  • @rkdehdwns88
    @rkdehdwns88 4 года назад +5

    저에겐 멋진 대표님으로 오래 기억 남아있는 바지사장님입니다!ㅎ 처음 영상으로 접했을 때도, 평소에도 댓글은 잘 안남겼지만은..ㅎ 이번 영상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
    저는 코넥스솔루션의 전성기(?), 한국에 캐나다구스 붐이 일던 2013년 현백 무역센터점의 알바생이었습니다~ (세월 참..ㅜㅜ)
    그 당시는 한마디로 백화점 개장과 동시에 고객들 줄먼저 세우고, 창고를 뛰어다니던 시절.. 캐나다구스를 입지 않아도 춥지 않던 그 해 겨울이 떠오르네요..^^;
    시즌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던 어느날엔가 당시 대표님께서 친히! 직원들 고생한다고! 회식을..함께! (꼰대는 아니셨던걸로~^^)
    하지만 무려 압구정에서 소고기라는 말에.. 굽신굽신 매너저형들따라가 대표님을 뵜던 날이 새록새록합니다~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분위기는 어땠는지 사실 가물가물하지만.. 멀끔한 수트 아래에 탐스 브러그를 신고 계셨던 대표님의 착장 만큼은 기억에 남네요~
    선명하신 인상 만큼이나 ㅎㅎ 그 모습이 뭐랄까.. 정말 멋진 대표님이구나! 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비록 단 한 번이었지만, 그 날을 계기로 이렇게 풋티지브라더스를 보면서 알아보게도 되고~ 반가웠습니다 대표님!
    지금도 의류사업을 하시면서 이렇게 인쁠루언서로서도 활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셔요 ^^
    영상엔 아픈 내용을 담고 있지만, 패션 시장의 성장을 위한 대표님의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 @강원식-g4e
      @강원식-g4e 4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렇게 댓글 남겨주니 정말 고맙네요~^^ 진짜 그 시절을 생각하니 저도 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peter7486
    @peter7486 4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this_is_yumky
    @this_is_yumky 2 года назад

    지금의 스마트스토어나 쿠팡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것 같네여… 단기적으론 저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오래가는 브랜드 만들기가 어렵겠어여…

  • @sgkim21
    @sgkim21 3 года назад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얘기네요.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포스트맨 구두가 기대되네요!

  • @박정현-s4p4q
    @박정현-s4p4q 4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깊이있고 진솔한 영상이라 제일 재밌었어요! 가격만 보고 정식수입업체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해소된것같아 기쁩니다. 영상보면서 갑자기 궁금한게 어떤 브랜드들을 전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캐나다구스? 브룩스신발 등 이런것도 하셨다니 놀랍네요 ㅎㅎ

  • @doyeonkim6742
    @doyeonkim6742 3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히 돈 쓸 때 깔끔하게 써야하는데, 가격구조나 유통 등 정보를 제대로 몰라서 무조건 저렴하게 사려는 문화가 모든 업계에 만연해요. 이런 소통채널들을 통해 소비마인드가 바뀌어 상생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자코메티
    @자코메티 4 года назад +5

    어려운 문제네요 인터넷에서 나이키 폴로 떼다파는 업자들 물건 한번이라도 안사본 사람은 없을건데 씁쓸.. 저조차도 직구는 잘안하지만
    더욱 정식편집매장루트 통한 구매를 최대한 노력해야겠어요

  • @kanee5205
    @kanee5205 4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영상도 좋네요. 잘봤습니다.

  • @monologue82
    @monologue82 3 года назад

    특히 후반부 내용에 많은 공감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마켓의 대다수는 어떤 한 대상을 놓고 많은 호기심이라던가 고민이라던가, 그것이 지닌 무형의 가치나 감성을 느낄 삶의 여유나 환경이 없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1. 무난하게 남이 먹고 마시고 입고 타고 하는것을 자연스레 하게된다던가,
    2. 다양성을 찾을 수 있는 시장은 특정 지역에만 고가로 한정되어있다던가,
    3. 특히 중저가격대에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선택옵션이 없다던가
    병행수입 이란것도 어찌보면 그런 맥락에서 생긴게 아닌지 싶어요. 트렌드란게 아무리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고하지만 마켓에 자리잡으려면 럭셔리마켓만이 대상이 아닌이상 어느정도 대다수가 어렵지 않게 갖을 수 있는 접근성이 먼저 생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LEE-jo9cj
    @LEE-jo9cj 4 года назад +9

    안녕하세요. 현재 해외구매대행 사업자로써, 정식 수입사업자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많은 도움 받아 갑니다.
    여러 구매대행 업체들과 가격경쟁을 하며, 어느 한 브랜드를 정식수입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직접 겪으신 고충을 들으니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어느정도 정리가 됬습니다.
    어제부터 정주행중인데,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kyunghyolee9448
    @kyunghyolee9448 4 года назад +1

    신발사장님 입으신 셔츠 비즈니스캐주얼 영상에서도 입으셨던거 같은데 너무 멋있어요 혹시 셔츠랑 자켓 어디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footagebrothers
      @footagebrothers  4 года назад

      둘다 드레익스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

  • @pungjinkim6731
    @pungjinkim6731 4 года назад +4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니 좋네요. ^^ 근데 마케팅도 좋았어요 ~ 슈퍼기버 ~ ^^ 저도 2년동안 슈퍼기버였음 ㅋㅋㅋ 아직도 집앞에 갈때 신고 있어요 ~ ㅎㅎ

  • @jusubkim5730
    @jusubkim5730 4 года назад +2

    반대로 국내 브랜드를 외국에 소개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의 인터뷰도 듣고싶어요!

  • @songjung5303
    @songjung5303 4 года назад +6

    일반적으로는 잘 알 수 없는 깊이있는 패션이야기를 이렇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움을 참 많이 겪으면서 일하시네요~ 파이팅입니다!!

  • @gna671
    @gna671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이런 뜻깊은 영상을 이제야 보다니 ㅠㅠ 너무 잘봤어요. 그나저나 신발사장님 입으신 자켓 드레익스 게임블레이져인가요? 셔츠와 매치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멋져요.

  • @yjwangel
    @yjwangel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컨템의류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수 많은 병행수입 그리고 횡류상품 현상을 보면서 브랜드와 업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씁쓸함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똑같은 상품이라면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좋ㅇㅏ하는 것은 시장논리의 본성이지만, 가격경쟁만 치열한, 치킨게임이 지배적인 시장보다는 조금더 건강한 시장이 열린다면.. 환상같은 꿈이겠지만 바라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여러 브랜드가 건강하게 발전하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더 넓어짐으로.. 무튼 응원합니다!

  • @Chainsawpark
    @Chainsawpark 3 года назад

    청소하면서 이어폰으로 편하게 들었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해요-!-!

  • @InwangSanSteve
    @InwangSanSteve 4 года назад +2

    돌고 돌다 보니깐 여기까지 왔네요..ㅋㅋ
    학생때 마냥 옷이 좋아서 스닉솔, 캐나다구스 알바하면서 코넥스솔루션 얘기 많이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대표님 얘기들으니 새롭기도 하고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어찌보면 13~14 나름 황금기때 학교다니며 알바할때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즐거웠던 기억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 @yungjinjo400
    @yungjinjo400 3 года назад

    오랜만에 다시 들어 보니 패션산업에 대해 많이 이해가 되네요^^

  • @kbcho60
    @kbcho60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었습니다. 한국은 국가 전체로는 이미 선진국이지요. 패션 취향이 좀 더 세련되고 성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 @vynyl
    @vynyl 4 года назад +1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맹주형-s2d
    @맹주형-s2d 3 года назад

    28분 이후의 말씀이 확 와 닿네요^^

  • @yongchantube
    @yongchantube 3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이 성숙해지려면 사실 정보를 많이 나누고 공유해서 교육하는데 투자하면 금방 시장도 성숙해 지고 사업도 활성화될텐데 그런부분보다 사업성의 여부나 시장탓을 하게 되는게 후배들 입장에서는 참 아쉽죠..

  • @탁-c7k
    @탁-c7k 4 года назад +2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신발 사장님 안경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 @ggaannii
    @ggaannii 2 года назад +1

    탐스 10켤레 넘게 잘 신었던 소비자로서 하락길로 들어선게 무척 아쉽습니다. 2014년쯤 현대자동차랑 콜라보한 브라운 가죽 슬립온은 아직까지도 제 베스트 스니커즈로 꼽힌답니다. 비슷한 제품 사고 싶어서 가끔 국내, 미국 공홈 둘러보는데 전성기 이후로 디자인적 발전이 부족한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현차 콜라보는 두분의 노력 덕이었겠죠?😭 유통구조도 문제지만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 @user-fr8fu3ck1v
    @user-fr8fu3ck1v 3 года назад

    말씀하신것처럼 아직까지 새로운 트렌드나 패션씬에 계속 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한브랜드나 스타일에에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여러 스타일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저도 물론 처음에는 여러 브랜드나 스타일등을 보면서 전부 흡수하려고만 생각했었으니까요.한사람에게서도 이렇게 여러 취향을 가질수있는데 그 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취향은 다양해지고 그걸 바잉하는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전부 충족 시켜주기 힘들죠.솔직히 사장님들 말씀이 전부 공감이 되면서 국내 패션씬은 정말 복합적으로 힘든곳이라고 생각하긴해요.. 거기다 우리나라가 유독 인터넷이 발달되어있어서 브랜드 서칭이나 직구등이 편하고, 편집샵에서나 접했던 해외브랜드들을 하입비스트나 sns등으로인해 더욱 쉽게 접하게되어서 진짜 흙속에 진주같은 브랜드 아닌이상 브랜드 바잉하시는분들은 위 이런부분에다 트렌드,취향,고객들의 니즈,마케팅,CS,유통이나 마진등등 고려할거 생각하면 진짜 힘들지않나 느껴요... 그래도 예전과 다르게 점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나 자기만의 스타일을 갖고계신분들도 많이 생겨서 근 미래에는 대한민국 패션씬도 이런 소비자들과 맞물려서 좋은성장을 하게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yh-zf8qx
    @yh-zf8qx 4 года назад

    진솔한 이야기에 감동이네요.
    천천히 이기는 하지만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다같이, 저부터, 좋은 사회를 위한 역할을 고민하고 행동해야겠다 생각합니다.

  • @김정희-c2m1l
    @김정희-c2m1l 4 года назад +1

    신발사장 말 진짜 잘한다...

  • @유성훈-v5l
    @유성훈-v5l 3 года наза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user-te8ln4pv9k
    @user-te8ln4pv9k Год назад

    맨날 눈팅하고 있다가 댓글달아봅니다. 탐스 처음 나왔을때 엄청 이것저것 사서 신어보고 정말 좋아했는데. 나이들고 족저근막염이 와서 못신고 있다가 올해 다시 사서 신고 있는데. 그 시초가 풋티지브라더스 작품이었다니 괜히 자랑스럽네요.

  • @르메르-k9n
    @르메르-k9n 3 года назад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는 저렴한 물건에 눈이 가는것이 사실임.

  • @parkspace69
    @parkspace69 2 года назад

    진솔한 이야기 좋았습니다. 작거나 크거나 역사잖아요.
    누군가에겐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거든요. 잘 들었습니다.
    제가할수 있는건 구독 좋아요 뿐이네요.

  • @seonggukroh8753
    @seonggukroh8753 2 года назад

    사장님! 컨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이 컨텐츠를 보고 패션산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이해관계가 훨씬 복잡하네요. 혹시 시장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려면 어떤 컨텐츠를 보면 좋을까요? 책이나 커뮤니티 혹은 유튜브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이우진-x5v
    @이우진-x5v 4 года назад

    당시에 바지사장님 장난아니였음 20대 초반 사회 초년생이였는데 진짜 여기서 보네요 ㅋㅋㅋ 저 이우진 입니다 ㅋㅋㅋ 많이 순해지셨네요. 악마를 버았다보고 사장님 생각났었는데 ㅋㅋㅋ

  • @onefire8811
    @onefire8811 4 года назад +1

    왼쪽 분 안경 너무 잘 어울리시고 멋지시네요.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

    • @footagebrothers
      @footagebrothers  4 года назад +1

      자크마리마지 제피린 모델입니다.

    • @onefire8811
      @onefire8811 4 года назад

      @@footagebrothers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11시맑음
    @11시맑음 4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말씀하신 개도국 문화의 진행형이라 할까요? 그런 문화를 저도 많이 느끼고 살고 있는 참에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만나 반기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pp920
    @ppp920 2 года назад

    신발 사장님 입고 계신 셔츠, 아우터 제품 정보 알 수 있을까요..?

  • @alexyoon1379
    @alexyoon1379 4 года назад +8

    사장님 영상 잘봤습니다. 기업의 흥망 성쇠가 있듯이 모든 것에는 어렵고 좋고 힘든 시기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원인...여려운 원인 잘되는 원인 힘든 원인 등등 원인을 찾고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대한 댓가를 꼭 치루어야 한단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 가격이라는 점은 엄청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약 동일한 품질 수준이라면 가격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겠지요. 차별을 두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수많은 기법들이 동원 되리라 생각됩니다. 병행수입이 된다면 거기에 또다른 감성이라는 포인트를 추가한다든지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요. 소비자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그 기업은 오래가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다른 나만의 특징을 만들고 어필해서 소비자가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포인트를 주어야 소비자의 지갑도 열리지 읺을까요. 나이키 같은 큰 브랜드에서 콜라보를하며 무신시 같은 덩치가 큰 유통업체들이 자체브랜드를 만들어 생산하는 이유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포인트를 추가하여 소비장 감수성을 자극하고 또한 가격적인 메리트를 주어서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제품을 수용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기업이 살아 남고 추구해야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저가 이야기 하지 못한 부분에서도 다른 부분들이 있게지만 이제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패턴을 마추지 못한다면 기업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냥 주저리 글이 길어 졌습니다. 사장님들 하시는 일들이 잘되고 저도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koreaeagleowlbushcraft9621
    @koreaeagleowlbushcraft9621 4 года назад +2

    글쵸..횡류가 핵심이지..ㅠ

  • @jonghosohn
    @jonghosohn 4 года назад +8

    한국시장을 소위 선진국이라는 기존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석하는 것은
    진정 게으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한국은 가보지않은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시험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오직 새로운 발상만이 장기적 사업을 유지할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선진국은 이랬는데 라는 라떼식 접근법은 자신이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 @wonmo2000
    @wonmo2000 4 года назад +1

    탐스 2007년에 많이 구입했는데 ㅎㅎ 29000 69000원 판매까지 온라인이 없었던것이 아니라 있었죠
    결국 착한이미지 브랜드 하고 싶네요

  • @user-.593
    @user-.593 3 года назад

    사업가로서 존경할 만한 마인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us5355
    @us5355 4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알차고 현실적인 내용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대합니다~

  • @최반찬
    @최반찬 4 года назад

    판매자의 입장과 구매자의 입장을 동시에 경험하는 저로서는 두분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이 갑니다
    남들보다 편하게 제값을 주고 구매하느냐
    좀더 불편하고 노력이 필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느냐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형님들 응원하겠습니다^^

  • @sheogazerlj45
    @sheogazerlj45 4 года назад +7

    광화문에 톰스 사러 방문했던 특이한 1인입니다~^^

    • @user-shinbalsajang
      @user-shinbalsajang 4 года назад +1

      우왓!!!!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네요. 😊

    • @강원식-g4e
      @강원식-g4e 4 года назад +1

      초기부터 팔로우해주셨던 감사한 고객님이시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whl9164
    @whl9164 4 года назад

    반갑습니다! 07년도 탐스를 에스콰이어? 아레나? 패션 잡지에서 보고선 전화드리고 광화문으로 찾아갔었는데ㅎㅎ 이 영상을 보니 당시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 @erikssen2182
    @erikssen2182 4 года назад +1

    오토바이업종 패션종사계입니다 직원관리에 진절머리나서 사업 접으려고 합니다 20년넘게 운영한 사업이지만 이젠 놓아줄때가 된거 같네요

    • @강원식-g4e
      @강원식-g4e 4 года назад

      고생하셨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응원 드리고 싶습니다!

  • @파란해골13호-j6v
    @파란해골13호-j6v 4 года назад +2

    지금도 폴로 같은 건 국내랑 해외랑 가격 너무 차이 나던데

  • @MOON-zd3wr
    @MOON-zd3wr 4 года назад +2

    쿠팡이나 11번가에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파는 그런 브랜드 상품들은 카피 아니면 횡류로 파는 거일듯

  • @hjlucky-w2
    @hjlucky-w2 4 года назад +3

    윽 가슴아파요 ..2011~2015년에 탐스와 함께했던 1인으로써 말씀들으니
    그때가 생생하네요.
    당시 존경했던 사장님 ~늘 응원합니다!

    • @강원식-g4e
      @강원식-g4e 4 года назад +1

      오오오! 오팀장님^^ 잘지내시죠?

  • @lavenderkim1270
    @lavenderkim127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메카지 스타일 브랜드 런칭하세요.
    동경가면 정말 특이하고 예쁜 옷 많아요. 한국은 감각이 멀었어요.

  • @heroswon1901
    @heroswon1901 Год назад

    병행 횡류업자들은 정식수입하시는 분들의 마케팅 홍보비용에 무임승차한거죠. 해외브랜드가 다이렉트 코리아로 들어오지않는한, 더이상 국내업자가 정식수입하고 마케팅하는것은 더이상 의미가 없어요...

  • @아이이이이엉
    @아이이이이엉 3 года назад

    사장님 구두사업에 대한 얘기도 다뤄주시면 안 될까요??

  • @superwoongs6153
    @superwoongs6153 4 года назад +1

    어..저 탐스 들어올때 택디자인 부탁받았던적있는데...혹시 네슬레??? 맞나요? ㅋ ㅋ

  • @chosungyun5823
    @chosungyun5823 3 года назад

    다시봐도 소름이다 이 분들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는 듯 하다.

  • @alejandrolee7912
    @alejandrolee7912 4 года назад +9

    ㅋㅋㅋㅋ썸네일 표정 진짜 억울해 보여요 ㅋㅋㅋㅋ

  • @ramzi3665
    @ramzi3665 3 года назад

    유통업의 고충이 있죠 참 힘든 직업입니다

  • @mm01moimoi63
    @mm01moimoi63 2 года назад

    ㅠㅠ 뭔가 슬퍼요.......

  • @킹방
    @킹방 Год назад

    근데 이게 참 직접뛰진않으니... 수입해오는 브랜드의 외국 공홈가격을 기준으로 보기때문에 그 외적으로 들어가는 돈을 생각하지않게되는거같아요
    공홈이랑 똑같은 셔츤데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차이가나니... 얼마나 헤처먹냐라는 소리가 나와서 그런거같습니다. 어렵네요

  • @굿쉽
    @굿쉽 4 года назад +2

    입고 나오시는 착장 정보도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yumyuyummy
    @yumyuyummy 4 года назад +4

    참 신기한게 우리나라 제품은 수출하면 가격이 싸지고 수입하면 가격이 배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