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로 태어나 입양을 갔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태어날때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삶... 그 굴레를 벗어나기는 정말 힘듭니다. 직접적인 학대... 간접적인 학대... 학대에 길들여져... 사회로 나오니 할 수 있는게 없어요... 항상 의기소침하고... 사람을 믿기 힘들게 되지요... 결국 고아의 삶이란... 소수를 빼고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삶인거 같아요...
@@정민주-s1s 진짜 그날만 생각하면 이불킥이죠.. 그냥 팻어야했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ㅜㅜ 솔직히 고아라는게 그 분 죄도 아닌데...ㅠㅠ 고아직원분은 진짜 성실히 사는분이 셨어요.. 일도 열심히 하고 얼마나 착했는데.. 게다가 그거 아니라도 그 시키는 직원들사이에서 평판도 그리좋은 인간도 아니였어요
저는 부모 형제도 없고 혼자인데 나이가들면서 넘 외롭네요 결혼도포기한체 살구요ㅠㅠㅠ 설ㆍ추석ㆍ날 혼자라 외롭슴다 우울증온지는 12년째이구요 44~50대를 가는중에요 아플때가 제일 스럽죠 아무도업서니깐 주위에사람들은 아플때는 모두가 다 떠납니다 그게 바로 가식적인 사랑입니다
초등학교 때인가.근처 고아원에서 세명이 한꺼번에 온적이 있어요 그땐 고아원이 뭔지 무슨 원 이러니까 좋은줄알고 걔들이 부럽더라구요 근데 옷도 말끔 신도 말끔 모든게 말끔한데 우리랑 잘 안어울리는듯 했어요 난 친구들과 아주 친하게 지내는 편이고 오빠가 거의 학교 짱?뭐지 암튼 그런 오빠가 있었어 어지간한 애들 저한테 함부로 안했어요 제가 너거는 와 노는시간에 안노노 ㅡ부산ㅡ 하니까 저보고 부럽다고 ㅡ솔직히 그 말 뜻도 잘 모릅니다 제가 같이 놀자 이러면서 같이 노는데 오빠가 가시나야 니는 뭔 저런 애들캉 노노 하면서 저를 끌고 갔어요 그때 알았어요 세상엔 엄마 아빠가 안계신 애들도 있구나 하고 거의 50년 전 입니다 제가 그때 오빠에게 옵빠야 쟈들 엄마 아빠도 없으면 우리가 더 잘해줘야지 하고 오빠는 엄마아빠한테 이른다고 하는거예요 뭐지? 이거 전 너무 놀랬어요 이게 왜 부모님께 이를 일인가 하고 엄마는 그런 애들과 놀지마라 하시는데 아버지의 표정이 너무나 굳어 계시는거예요 눈치없는 저가 단박에 눈치 챌 만큼 아버진 이북에 어린 자녀들을 놓고 내려오신 분이예요 말하자면 저의 언니 ㆍ오빠 아버지께서 걔들도 그런 취급 받겠구나 하시면서 저도 처음본 아버지의 눈물 .................... 누군가의 일이 아닐수 있습니다 부디 주위에 있슴 적어도 상처는 주지않는 그런 선한 마음을........
저도 부모 얼굴도 모르고
고아로 자랐네요...
내가 어떻게 태어났고
왜 버려졌는지...
알수가 없지만
이제는 40중반이
되고나니 다 이유가
있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없이 자란 서러움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세상
에 있게 해주신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 감사해요
부모얼굴을 알고자라도 악하게 자라는 사람이 태반인데 마음이 참고우세요 분명 큰복받으실거에요
😊
삶의 무게라는건 평등하게 오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고아로 태어나 입양을 갔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태어날때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삶...
그 굴레를 벗어나기는 정말 힘듭니다. 직접적인 학대... 간접적인 학대... 학대에 길들여져... 사회로 나오니 할 수 있는게 없어요...
항상 의기소침하고... 사람을 믿기 힘들게 되지요...
결국 고아의 삶이란... 소수를 빼고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삶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바르고 착하게 잘커줘서 고맙다....
저것도 끝까지 잘 크고 건강하게 자란게 대단한거임.
실제로는 저렇게 살려면 많이 어려울텐데, 그 과정에서 좋은 와이프도 만나고 행복한 복을 받은듯함.
그나마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인듯.
고아라 상처가 반복이어도
오뚜기 처럼 살다보면 고진감래 가 오느니라
눈물나게 감동
참으로 건강하게 잘컸으니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명깊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모두 힘겨운 세상 조금이나마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공장에 다닐적에 고아원출신
직원이 있었어요..
막말이 습관인듯한 직원이 있었는데
유독 걔한테 막말을 자주하다보니
도저히 못참아서..
"좋겠다~~부모한테 그따구로 배워먹어서~~" 들으라고 중얼거렸고
결국 그 막말직원과 샤우팅으로 욕이 오갔고 과장님께 불려가서 디지게 혼난기억이...
ㅠㅠ
그런 개같은 인성한테 더 험한말로 샤우팅해줘야 하는데 부모가 잇어도 고따구로밖에 행동못하는 주제에 감히 고아라고 업신여기다니 한심하네
@@정민주-s1s 진짜 그날만 생각하면 이불킥이죠..
그냥 팻어야했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ㅜㅜ
솔직히 고아라는게 그 분 죄도 아닌데...ㅠㅠ
고아직원분은 진짜 성실히 사는분이
셨어요.. 일도 열심히 하고 얼마나 착했는데..
게다가 그거 아니라도 그 시키는 직원들사이에서 평판도 그리좋은 인간도 아니였어요
긍정 마인드 가 복을 불러오는것
같아요 좋은 아내 와 처가댁 ㅎ.ㅎ
마지막 비유가 너무 멋지네요..
저는31살에 미혼모인데 지금부모님다돌아가시고 저도 고아입니다 열심히 바르게사셔서 다행입니다 우리인생은 언젠간 다고아가될수도잇어요 슬퍼하지말아요
이렇게 강한 엄마 밑에서 아이는 꼭 바르게 자랄꺼예요^^
난21살에 고아됏지만 지금은56 꿋꿋하게 잘 살고 잇음다
저는 부모 형제도 없고 혼자인데
나이가들면서 넘 외롭네요
결혼도포기한체 살구요ㅠㅠㅠ
설ㆍ추석ㆍ날 혼자라 외롭슴다
우울증온지는 12년째이구요
44~50대를 가는중에요
아플때가 제일 스럽죠 아무도업서니깐
주위에사람들은 아플때는 모두가 다 떠납니다 그게 바로 가식적인 사랑입니다
다행복해질거여요
열심히 보고 듣고 하는데 남자주인공 입술색밖에 안보여요ㅠㅠ 안그러고 싶은데ㅠㅜㅜ끝날때까지 입술만보이는 ..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ㅠㅠ 끝까지살아줘서인생을 끝내지않고 행복하게살아줘서 고마워요
이유가 있겠지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 수없이 해도 한편으로는 부모님 원망하게 되더라 차라리 어려우면 같이 살아도 같이 어려우면 되는데 왜 구지 버리는지........
아유 결혼잘햇네 해피엔딩이라 좋네
캬아~ 싀ㅣㅣㅣㅣ바! 행님!!!
ㅠㅠㅠㅜ 너무 슬프다 😢
행복과사랑이 충만하길ᆢ
초등학교 때인가.근처 고아원에서
세명이 한꺼번에 온적이 있어요
그땐 고아원이 뭔지
무슨 원 이러니까
좋은줄알고
걔들이 부럽더라구요
근데
옷도 말끔 신도 말끔
모든게 말끔한데
우리랑 잘 안어울리는듯 했어요
난
친구들과 아주 친하게 지내는 편이고
오빠가 거의 학교 짱?뭐지 암튼 그런 오빠가 있었어
어지간한 애들 저한테 함부로 안했어요
제가 너거는 와 노는시간에 안노노 ㅡ부산ㅡ
하니까
저보고 부럽다고 ㅡ솔직히 그 말 뜻도 잘 모릅니다
제가 같이 놀자 이러면서
같이 노는데
오빠가
가시나야 니는 뭔 저런 애들캉 노노 하면서 저를 끌고 갔어요
그때 알았어요
세상엔 엄마 아빠가 안계신 애들도 있구나 하고
거의 50년 전 입니다
제가 그때 오빠에게
옵빠야 쟈들 엄마 아빠도 없으면 우리가 더 잘해줘야지 하고
오빠는 엄마아빠한테 이른다고 하는거예요
뭐지?
이거 전 너무 놀랬어요 이게 왜 부모님께 이를 일인가 하고
엄마는 그런 애들과 놀지마라 하시는데 아버지의 표정이 너무나 굳어 계시는거예요
눈치없는 저가 단박에 눈치 챌 만큼
아버진 이북에 어린 자녀들을 놓고 내려오신 분이예요
말하자면 저의 언니 ㆍ오빠
아버지께서
걔들도 그런 취급 받겠구나 하시면서
저도 처음본 아버지의 눈물 ....................
누군가의 일이 아닐수 있습니다
부디
주위에 있슴 적어도 상처는 주지않는
그런 선한 마음을........
저도 고아에요 ㅠㅠ 너무힘들어요
그러면 버릴땐이라고 하면 안되지...
부럽네요 사연자분 ㅠㅠ
고아가 왜 말이 안통하지? 이상한 사람 많네
우
더 이뻐 젔네 요~~^^
이거는 특히나 전 조금더 슬퍼요ㅜㅜ
*^^*
목소리개이뻥!
동사무소가서 가족관계증명서 상세내역떼면됩니다 그럼알쑤잇을꺼에요 고아원이라도 맞기신분인적사항은 기록남아있을꺼임
멋진분입니다.
이 시간에도 영상 올리네...
비록 자신을낳은 인간부모들에게 학대를 받은건 아니지난 저럴거면 에를 낳지말던가...
슬픈 이야기 노래
저도 고아라 1978국민학교 혼자 입학
그래도나중에는평범하게잘자랐네
근데 여친은어디서만났어요?
어내가..
조회수 없음 처음보네... 내가 봤으니까 1 올라가겠군.
좋아요 백 내가 깼다!
그림 진구아니에요?
이 노래 제목이 뭐에요?
난 엄마찾기는 좀 ...
나중에 부 한테 돈 안줘도 되닌간 좋네.
라면 끓이면서 보면 짱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등
1빠
쳇 난 우리반에 있던 고아녀석 맨날 때리고 괴롭혔는데 고아기때문에 차별받아야한다고 생각했음
난 유복하게 자랐으니까
인성 문제 있음?
자랑인가.
혹시 미친놈임?
삐뚫어진 사고관으로 인생그리 살지 마시오
@@오세찬-l5g 내가 틀린말 한건 아닌데 솔직히 고아중에 똑바르게 자란 애들 극소수인건 사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