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골소실에서 게임샵 사장NPC 대사 중 ' 옛날 팬들은 추억의 게임을 손대지 않았으면 할 것이고, 그렇다고 똑같은 것을 반복하게 할 수는 없잖아? 그립고 새로운, 그런 것을 만들고 싶어' 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런 멘트에서 느껴지듯이 확실히 HGSS는 리메이크의 교과서급 명작 ㅠㅠ 이런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아준거 보면 확실히 제작진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HGSS 관련 영상 볼때마다 이번 브다샤펄은 좀 아쉽다고 생각됨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못하는 것들을 캐릭터성과 설정을 살린 대사 한 두개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세심함 때문에 금은 버전이 역대급 명작으로 남을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그 한계를 넘었을 때 어떤 작품이 나올 수 있는지 보여준 하골, 소실도 대단하고요. 단순 수치로는 판매량이 더 많은 후속작도 있지만, 당시엔 닌텐도사의 게임기 보급률이 지금보다 훨씬 낮았고, 보안체계도 허술해서 ds시절에조차 게임 출시 후 일주일도 안 되서 에뮬로 플레이가 가능했던 점 등 시대상을 고려하면 2~5세대엔 시대를 앞서간 명작들이 정말 많았던것 같습니다.
45번 도로는 사람들이 쓱쓱 지나가거나 1세대 쌍둥이섬처럼 공중날기로 스킵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드랍된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비싼 물건들인데다, 트레이너들 포켓몬이 잡기 쉬우면서 경험치 제법 주는 편이고요. 풀숲에서는 무장조가(실버/크리스탈), 어둠의동굴로 들어가면 마자용도 나오고... 미뇽/신뇽이 낚이는 그 연못에 파도타기를 하면 나무 있는 곳 기준 왼쪽으로 한칸, 위로 한칸 가면 포인트 업이 있습니다. 와 근데 용의이빨은 진짜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 겜프릭이 교환/아이템 장착 시스템을 정립하면서 생각을 많이 했네요.
2세대에서 공중날기는 편의성 용도고 스토리진행 필수 비전머신이 아니라서 진청시티 쇼크배찌 없이 7개로 챔피언로드 입구까지 가는거 가능할 것 같은데 변수는 검은먹시티 체육관 입구네여;;;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검은먹시티 체육관 입막 npc가 비키는 조건이 반드시 배찌 7개와 로켓단 라디오타워 점령 해결이라면 이건 정말 엄청난 디테일인 것 같습니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영상에서 언급된 검은먹시티 자체 진입 조건이 배찌 7개라면 못가는 이유가 분노의 호두과자 상인의 입막 때문인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러고보니 2세대는 4세대와 다르게 세이브 로드 하면 다음 결과가 달라지는 것과 실행기에 2인용이 딸려 있어서 통신교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 예전에 1인용은 실버 2인용은 골드로 맞춰놓고 골드의 스타팅 2마리를 실버로 옮겨서 시작했던 거 생각나네 ㅎ (비록 ㅊㅋㄹㅌ는 그다지 쓸모가 없었지만.. 실버에서 브케인 선택하고 나중에 라이벌이 가지고 있는 엘리게이 쓰러뜨릴 때 그나마 유용)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지역 [포켓몬스터 금은 임의코드실행]](http://i.ytimg.com/vi/70z_GFTMuzs/mqdefault.jpg)
하골소실에서 게임샵 사장NPC 대사 중 ' 옛날 팬들은 추억의 게임을 손대지 않았으면 할 것이고, 그렇다고 똑같은 것을 반복하게 할 수는 없잖아? 그립고 새로운, 그런 것을 만들고 싶어' 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런 멘트에서 느껴지듯이 확실히 HGSS는 리메이크의 교과서급 명작 ㅠㅠ 이런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아준거 보면 확실히 제작진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HGSS 관련 영상 볼때마다 이번 브다샤펄은 좀 아쉽다고 생각됨
초심 잃은거지
아르세우스를 본가로 인정하면 됩니다...
포켓몬은 딱 4세대까지만...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요;;
너무 옮겨오기만 했어
5:44 와 디테일 오지네 역시 금은이다
4:50 놀랍게도 리메이크판에도 존재하는 오타
기술력의 발전이 크게 보이네요 그리고 45번도로 연못 10레벨 신뇽은 처음알았네요ㄷㄷ
신뇽은 알고 있었는데 신버젼에서 없앤 건 지금 앎ㅋㅋㅋㅋ 전엔 에뮬로 하느라 그런 거 다 찾아다니면서 도감채웠는데, 신버젼은 친구랑 같이 닌텐도로 하다보니 교환도 자주 했어서 미뇽을 그냥 받았거든요. 그리 갈 일이 없어졌다보니 전혀 몰랐음ㅋㅋㅋㅋ
아니다. 미뇽을 받은 게 아니라 포켓워커에서 얻었던가ㅋㅋㅋㅋ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못하는 것들을 캐릭터성과 설정을 살린 대사 한 두개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세심함 때문에 금은 버전이 역대급 명작으로 남을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그 한계를 넘었을 때 어떤 작품이 나올 수 있는지 보여준 하골, 소실도 대단하고요. 단순 수치로는 판매량이 더 많은 후속작도 있지만, 당시엔 닌텐도사의 게임기 보급률이 지금보다 훨씬 낮았고, 보안체계도 허술해서 ds시절에조차 게임 출시 후 일주일도 안 되서 에뮬로 플레이가 가능했던 점 등 시대상을 고려하면 2~5세대엔 시대를 앞서간 명작들이 정말 많았던것 같습니다.
3:46 노가드 절대영도 근육몬 오랜만 ㅋㅋ
그리고 브다샤펄에서 (버그로) 재등장 ㅋㅋ
라이징뱃지 이벤트는 금은에선 용의 이빨이었는데 크리스탈버전으로 가면서 사당으로 바뀌었고 크리스탈에서 사당시련이 그대로 하골소실로 답습하게 되었었죠
근데 솔직히 그게 더 나은 것 같아요
하골소실이 호평받는 이유는 이렇게 크리스탈 버전을 베이스로 리메이크해서였는데 브다샤펄은 ㅠㅠ
스엠님 이런 비교영상도 너무 좋아요!!
항상 재미있게 보구 있습니다 ㅎㅎ
45번 도로는 사람들이 쓱쓱 지나가거나 1세대 쌍둥이섬처럼 공중날기로 스킵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드랍된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비싼 물건들인데다, 트레이너들 포켓몬이 잡기 쉬우면서 경험치 제법 주는 편이고요.
풀숲에서는 무장조가(실버/크리스탈), 어둠의동굴로 들어가면 마자용도 나오고...
미뇽/신뇽이 낚이는 그 연못에 파도타기를 하면 나무 있는 곳 기준 왼쪽으로 한칸, 위로 한칸 가면 포인트 업이 있습니다.
와 근데 용의이빨은 진짜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 겜프릭이 교환/아이템 장착 시스템을 정립하면서 생각을 많이 했네요.
개추!
ㄱㅊ
진짜 2세대는 디테일이 놀라운 수준이네. 용의이빨 저것도 일반적인 상황에선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그냥 말만 가져오라 하고 실제로는 용의이빨 유무 무시하고 강제로 이벤트 진행하게 하는게 일반적일텐데 예외처리로 전용대사를 넣어놨네;
아 진짜 대박~~~~ 많이 올려주세용 ㅎㅎㅎㅎㅎ
진짜 하골소실이 명작이라고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금은에서 받았던 비판을 하골소실로 오면서 고치려고 했었고, 크리스탈 요소를 적절하게 녹여서 만든점... 이후 오루알사는 지못미,,, BDSP도 걱정되네요^^~
브다샤펄 출시된 현재
오루알사 재평가받고 선녀됨 ㅋㅋ
오루알사 정도면 씹갓겜이지 ㅅㅂ
#1이라는건 시리즈니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썸네일 짤 중학교때 학교서 잠 자주자는 친구한테 보냈었는데
연못은 진짜 몰랐네요.. 체육관 뒤 동굴에서만 미뇽 나온다고 알고있었는데
3:49 파바리는 옛날에 공문 배달하던 파발에서 따온 것 같네요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골드 실버는 진짜 노치트로 모든거 다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헐 저기서 신뇽 낚이는지는 몰랐네
노치트로 사천왕 노가다해서 칠색조 80렙까지 올리고 무쌍찍었었죠 ㅋㅋ
17번도로에서 금은버전은 오른쪽구역이 구현되어있는데 하골소실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까먹으려고 하니까 돌아오셨네 ㄷㄷ 아 이분이 아닌가
금은 대사가 생각보다 매콤하네요..ㅋㅋ
개인적으로 금은 구작이 더 좋음 대사 개빠꾸없어
그는 갔습니다...
2세대에서 공중날기는 편의성 용도고 스토리진행 필수 비전머신이 아니라서 진청시티 쇼크배찌 없이 7개로 챔피언로드 입구까지 가는거 가능할 것 같은데 변수는 검은먹시티 체육관 입구네여;;;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검은먹시티 체육관 입막 npc가 비키는 조건이 반드시 배찌 7개와 로켓단 라디오타워 점령 해결이라면 이건 정말 엄청난 디테일인 것 같습니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영상에서 언급된 검은먹시티 자체 진입 조건이 배찌 7개라면 못가는 이유가 분노의 호두과자 상인의 입막 때문인 것 같은데 맞나요?
네 배지 7개를 따고 나오는 순간 공박사한테 전화가 오면서 라디오타워 이벤트가 시작되고 분노의 호두과자 아저씨가 사라지고
라디오 타워를 깨면 검은먹체육관 입구npc가 사라집니다
이향의 사당이벤트는 크리스탈때 변경됐었죠
그냥 용의이빨 줏어오는게 전 더좋던데
3:06 스엠님 요기서 메일을 지니고 있는 포켓몬 한마리만 들고있으면 편지를 아예 받질 않나용??
이거 궁금하다
골드 20번은 깻는데 저 연못은 몰랐다 ㄷㄷ
첫번째 낙시터에서 나오는 10레벨 신뇽은 이후 시리즈로 옮길 수 있나요 ?
아니요 옮기지 못합니다.
버츄얼 콘솔이라면 가능할거에요
하골소실은 정말 명작...
ㅋㅋㅋ 재밌네요
5:16 돌다리 없이 어떡게 간거지...!
찍을게 많아서 벽뚫기로 간거라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그 장면에 도감메뉴도 없습니다
주인장님께 질문 하나만 드립니다. 2세대에서 편지 배달할 때 폐기물 포켓몬으로도 가능한가요?
네 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7:39 ??? : 학생 12시가 넘었으니 과제는 미제출로 하겠네
으악
5:17 저기 길이 안뚫려있는데 가지는구나
하골 내 최애작 ㅠ
그러고보니 2세대는 4세대와 다르게 세이브 로드 하면 다음 결과가 달라지는 것과 실행기에 2인용이 딸려 있어서 통신교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 예전에 1인용은 실버 2인용은 골드로 맞춰놓고 골드의 스타팅 2마리를 실버로 옮겨서 시작했던 거 생각나네 ㅎ (비록 ㅊㅋㄹㅌ는 그다지 쓸모가 없었지만.. 실버에서 브케인 선택하고 나중에 라이벌이 가지고 있는 엘리게이 쓰러뜨릴 때 그나마 유용)
파바리라는 별명이 파발에서 착안한 별명 같아보이네요
파바리는 '파발'이에서 따온것같네요 ㅋㅋ
금/은 버젼에는 낭만이 있다~ 이 말이야
40짜리 신용 잡을거면 용의골짜기
에서 잡을수있음
레벨 40부터 시작하는 미뇽이나 신뇽으로 망나뇽 빨리 만드는거 막으려고 레벨 10으로 한듯
유독 성도지방 체육관이 뱃지를 쉽게 안주네..
이런 거 너무 좋음
아 45번 도로 저기 벽뚫기 치트로 해서 낚시대 막 던지자마자 미뇽나왔는데 ㅋㅋㅋㅋ
물론 대단한 낚시대랑 마스터볼도 치트도 미리 구하고 ㅋㅋㅋ
용의골짜기에서 신용40나오지않음?
아르세우스 다음은 하골소실 리마스터가 나올란지...
제발 그만해 나 무서워 얼마나 더 이상한게 나올지 감도 안잡혀
심부름꾼 이벤트에서 원래 줘야하는 메일이 아닌 직접 적은 메일을 건네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금은, 하골소실 둘다 편지내용을 똑같이 적어도 나한테 온 편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2:24 어떡게를 이은 머
'머'는 놀랍게도 표준어입니다
진짜 끝이안보이네
저래서 파바리가 진화하면 안 받아간 건가
파바리가 진화했을 경우도 모르는 포켓몬이라고 안 가져가나요?
@@user-dk3gb5tp9l 정확히 뭐라고 말했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편지 반납해도 깨비드릴조는 계속 가질 수 있었습니다
@@user-NegativeTackle 파바리는 이미 너랑 친해진거 같다 뭐 이런식으로 진행되나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
저게 리메이크지 DP리메이크 는 하...
이향 쪼잔하네
정말 레벨링이 드럽게 안된다는거 빼곤 훌륭한 게임
그리고 그게 고쳐지자마자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게임....
편의성 패치가 되자마자 스토리와 게임 완성도에 하자가 생기기 시작한 시리즈
1!
뒤로갈수록 실망감만 커지는 포켓몬.. 내용도 별로 추가안된 울썬문, 억지로 만든거같은 오루알사 리메이크ㅠㅠ, dlc판매하는데 실망감만 드는 소실.. 아직 발매하진 않았지만 그래픽 퇴보한 브릴리언트..ㅜㅜ
하골만한게 없다ㅜㅜ 블화까진 좋았는데..
와 낚시터 저건 첨암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