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봤던 영화가 음악하고 같이 떠오르네요... 특히 러브 오브 시베리아요. 잊고 있었던 영화인데 음악을 듣는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다 떠오르네요~ 그때 느꼈던 감정까지 다 떠올라서 마음이 참 이상하네요. 그때 남자주인공 눈빛을 한동안 잊을수 없었는뎨 그 눈빛까지 떠올라요... 정말 잊고있었는데 참 음악의 힘이란 대단해요~ 가끔 듣곤 했는데도 영화장면하고 같이 봐서 그런걸까요... 그때로 되돌아간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부산 남포동 부산극장이 현재 메가박스 부산극장으로 유일하게 남아 있더군요. 부산국제영화제 초기만 하더라도 부산극장 외 부영극장, 남포극장 등 극장 밀집지역이었는데 이번에 가니까 부산극장 옆 영풍문고 건물 시네마 극장까지 없어지고 잘 가던 휴대폰 케이스 가게도 승기 새싹호떡집으로 변해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로 갔는데 안내책자에는 소개되어 있지 않은 영화, 안녕 할부지의 강철원 주키퍼님이 하필 남포동 영화거리에 게스트로 나오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큰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 안녕, 할부지 개봉일에 맞춰 영화까지 보신, 강철원 주키퍼님 팬이신 어머니께서 왜 남포동으로 안 갔냐고 너무 안타까워 하셨어요. 푸바오 있을 때 에버랜드에 두번이나 갔는데 정작 바오가족들, 다른 주키퍼님들 다 뵙고 왔어도 강철원 주키퍼님만 못 뵙고 돌아왔다는…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네요 ㅋㅋㅋ
아침에 듣는데 첨에 와인을 준비해야 하나?하다가 오호! 가을아침에 딱인 거 같아요! 피디님의 의도와 상반된ㅋㅋ 본 영화중에는 제5원소, 아직 못본 것중엔 위험한 관계가 제목이 아니라^^;;; 노래때문에 끌리는데요 넷플에 검색하니 그 영화가 아녜요ㅠ 영화음악이 주는 힘이 참 큰 거 같아요. 좋은 음악과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오페라 코치입니다. 그런 규정 없습니다. 규정의 출처가 어디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역사적으로도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늘 그래왔고 관객의 요청시 앵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게오르규 본인이 더 돋보이지 못한것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이고, 한국인 관객을 배려하지 않은 오만함입니다. 게오르규가 프로의식이 있다면, 항의를 하려거든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 관계자들과 테너 당사자에게 했어도 충분합니다.
음악은 확실히 신의 선물인거 같아요. 이런 아름다운 울림 안에 있으면 모두 말랑해지면서 싸울 일이 없을텐데요😊
장면들이 생각나는 영화도 있고 그만큼 세월이 흘렀나보네요. 이렇게 모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토박이가 부산 관광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지금도 산복도로 넘어가는 중인데 오페라 아리아 들으니까 이탈리아 친퀘테레 생각이 ㅋㅋㅋ 🤣
두어개 빼곤 다 보고 좋아한 영화라 더 와 닿았네요 ㅎㅎ 👍😄 글고보니 난 오페라 좋아했네..ㅋㅋㅋ
노래 부른 성악가들이 너무 궁금하네요 ❤모닝루틴❤
저도 성악가들이 궁금합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성악이나 기악이나 피아니시모를 아주 잘 표현하면 능력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부터 tv모니터로 크게 들으니 좋습니다^^
처음 쇼생크탈출을 봤을 때 편지의 2중창 장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성악이 이렇게 아름다운 거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가을 단풍잎이 떨어지는 계절,,, 마음을 절절하게 하는 주옥같은 오페라아리아에 큰감동을 느끼며,,,지난날의 세월속에서 보고 느꼈던 영화음악에 절실한감성을 느끼고,,,이렇게 좋은곡들 뫃아주신데,,감사합니다.🌹👍
피디님 덕에 여러 분야의 음악을
편식하지 않고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실로 향하는 버스가 예술의
전당입니다.
세상에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거 맞는 거 같아요. 혼탁한 세상 속 산소호흡기가 되어주는 예술은 진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말한대로 '세상에 몇 안 되는 진짜'인 것 같습니다. 영상 즐감하면서 적어봅니다~
❤❤❤
❤❤❤😊
전에 봤던 영화가 음악하고 같이 떠오르네요...
특히 러브 오브 시베리아요.
잊고 있었던 영화인데 음악을 듣는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다 떠오르네요~
그때 느꼈던 감정까지 다 떠올라서
마음이 참 이상하네요.
그때 남자주인공 눈빛을 한동안 잊을수 없었는뎨 그 눈빛까지 떠올라요...
정말 잊고있었는데
참 음악의 힘이란 대단해요~
가끔 듣곤 했는데도
영화장면하고 같이 봐서 그런걸까요...
그때로 되돌아간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내리는 가을비에 단풍잎이 떨어지는 대관령에서......
좋은영상, 감동깊은 음악 감사합니다~~
전망좋은 방은 음악이 피렌체 그 자체였던거 같아요 .. 키리 테 카나와의 쟌니 스키키 아리아는 너무나 우아하고 따뜻해요😊
영화속에서 들을때는 영화와 어울려 그저 좋다였는데 이렇게 들으니 오페라 아라아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개낀 아침에 차 한잔과 함께 듣는 아리아 너무 행복합니다.
양재천 산책길에 영화 화면과 사운드가 함께 펼쳐지는것같애요
감사합니다~
늦더위로 낑낑대는 LA 불금 저녁, 충만합니다.
어디 있건, 어떤 여건이건....음악이 있기에 쉬고, 기운 받고 또 정진, 정진합니다.
Carpe diem!
부산시민회관도 없을때 남포동 부산극장에서 김자경오페라단 나비부인 공연 봤습니다 (5십년가까이되었는 데도 기억이 납니다)
부산 남포동 부산극장이 현재 메가박스 부산극장으로 유일하게 남아 있더군요. 부산국제영화제 초기만 하더라도 부산극장 외 부영극장, 남포극장 등 극장 밀집지역이었는데 이번에 가니까 부산극장 옆 영풍문고 건물 시네마 극장까지 없어지고 잘 가던 휴대폰 케이스 가게도 승기 새싹호떡집으로 변해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로 갔는데 안내책자에는 소개되어 있지 않은 영화, 안녕 할부지의 강철원 주키퍼님이 하필 남포동 영화거리에 게스트로 나오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큰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
안녕, 할부지 개봉일에 맞춰 영화까지 보신, 강철원 주키퍼님 팬이신 어머니께서 왜 남포동으로 안 갔냐고 너무 안타까워 하셨어요. 푸바오 있을 때 에버랜드에 두번이나 갔는데 정작 바오가족들, 다른 주키퍼님들 다 뵙고 왔어도 강철원 주키퍼님만 못 뵙고 돌아왔다는…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네요 ㅋㅋㅋ
@@vamp_c502 안녕 할부지가 푸바오 영화인가봅니다^^ 댓글이 넘 정겹고 귀여우셔요~~^^
💕💕👍
피디님 덕분에 주말이 기대되네요 ~
다양한 선곡으로 즐겁고 행복한 아침을 준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음악들이네요 ~감사합니다 ♡
좋아하는 영화 바베트의 만찬 이 나오네요. 😊 두고 두고 보고싶은 영화이지요.
한가지 더ㅡ
임윤찬 ㅡ 사랑해 주셔서 감사 하고요
❤❤❤😊
댓글을읽다가....클라식만큼이나,한글도 아름답다는 느낌이오네요💕💕
문스트럭 빠졌다면 야속했을..
갠적으론 영화만으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필라델피아 어머니는 돌아가시고는 영화 속 톰 행크스가 노래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 지금 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ㄹㅇ 노래랑 뒤섞이며 뛰어난 연기를 보였던 기억
아...너무 좋아서
멍~~해지네요...ㅠㅠ
잠시나마
세상 시름 잊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일 저녁 위로해주는 음악
잘 들었습니다. 늘 좋은 음악 선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대학 시절 딱 한 번 오페라를 본 기억이 있는데 피가로의 결혼 같아요 학생이라 가장 저렴한 티켓으로 ㅎㅎ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아침에 듣는데 첨에 와인을 준비해야 하나?하다가 오호! 가을아침에 딱인 거 같아요! 피디님의 의도와 상반된ㅋㅋ 본 영화중에는 제5원소, 아직 못본 것중엔 위험한 관계가 제목이 아니라^^;;; 노래때문에 끌리는데요 넷플에 검색하니 그 영화가 아녜요ㅠ 영화음악이 주는 힘이 참 큰 거 같아요. 좋은 음악과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람메무어 루치아의 6중창은 제일 좋아하는 아리아중 하나인데...제5원소에는 루치아의 다른 아리아가 나오는군요. 이 영화도 찾아서 다시 보아야겠어요^^
아침 준비하면서 틀었어요😊
너무 좋은데요
피디님 감사합니다!
브라보!
즐겨 듣던곡 모아 주셔서 감사 ❤❤
아리아 모음집 들은듯 행복하네요❤
주말 아침 힐링 선물이네요 ~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영화도 대부분 본 작품이고 오페라도 대부분 본 건데 영화는 거의 기억이 안 나고 오페라 장면이 더 잘 떠오르네요.
쇼생크 탈출과 인생은 아름다워 두 편은 영화 속의 장면이 선명하게 떠올라서 감동이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La mama morta 마리아 칼라스가 부르는 것도 꼭 들어보세요.
피디님, 피아노 홀릭 절판이던데요, 다시 인쇄 계획은 없으실까요..😢
도서관에서 책 한 권 펼치며 이 플리를 틉니다. 턱까지 차오른 숨을 고르기 위해.
안녕하세요.여쭈어 봅니다.
오페라 공연중 관중석에서 재 창 요구 할수있는지요?
규정상
앵콜송 할수없습니다.
오페라의 흐름 이탈!
안젤라 게오르규의 항의는 마땅!
당국 관계는
오히려 게오르규에게
사과해야...
@@라왈리감사합니다.그 노래 속에 담겨있는 감성에 지장을 주기때문 이라고,이해 해도 되겠습니까?
현직 오페라 코치입니다.
그런 규정 없습니다.
규정의 출처가 어디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역사적으로도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늘 그래왔고 관객의 요청시 앵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게오르규 본인이 더 돋보이지 못한것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이고, 한국인 관객을 배려하지 않은 오만함입니다.
게오르규가 프로의식이 있다면, 항의를 하려거든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 관계자들과 테너 당사자에게 했어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