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에가 언젠가는 꼭 재평가를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나온 앨범들 중 가장 명반이다 이건 아니지만, 가장 좋게 많이 들은 앨범 입니다. 양홍원을 조금이라도 알거나 그의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면 앨범의 이야기는 더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소년 양홍원이 아픔과 고통을 극복해가는 과정과 어른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앨범. 올해의 과소평가 앨범 후보에 있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양홍원과 씨잼의 음악을 듣는다. 양홍원의 음악은 갈피를 잡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며 방황하는 기분을 들게 했고. 씨잼의 음악은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결국엔 스스로 선택한 쾌락에 잠겨드는 기분이었다. 비교하자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어떠한 사연을 겪었고,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을 선택했느냐. 양홍원은 스스로를 고뇌하게 하는 무언가 속에서 아직 답을 내리지 못해 방황하고 있었고, 씨잼은 여전히 고뇌하지만 그럼에도 뚜렷하게 선택한 바가 있는 것 같았다. 이번 앨범 '오보에' 는 양홍원이 고뇌와 방황 속에서 무언가를 매듭짓고 정신적으로 나아갔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었다. 무엇을 겪었고, 무엇을 고뇌했고, 방황 속에서 작게나마 매듭 지은 결론이 무엇인지. 다만 몇 번이고 앨범을 반복해서 들으며 곱씹을 수록 마음이 울렁이는 것을 느꼈다. 여전히 혼란스럽고, 여전히 어지럽다. 그러나 눈이 부시고,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감히 내 능력으로는 완벽한 해석을 내놓을 수는 없었기에, 몇 번이고 곱씹어가며 듣고나서야 떠오른 감상이다. 아직은 이 앨범만 계속 듣고 있다.
@@vomo01 ㅇㅇ 유일하게 좀 음.. 소리나는 트랙은 한시밖에 없어요 ㅋㅌㄴㅋㅋㅋ 원래 양홍원 좋아하던 사람들은 너무 여러 장르를 봐와서 영비 오토튠 끼고 노래하는게 익숙치 않을수 잇지만 전 소코년 이피 듣고나서부터 쭉 좋아해왓거든요.. 소코년이나 스트레인져에 비해서 조금 실망스러운건 맞는데 그래도 너무 괜찮은데 왜 이렇게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실: 생일 전날 양홍원의 연인과의 이별과 불안정한 정신상태 한시: 파트너의 집으로 가 잠을 자게 됨 (양홍원은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함)+꿈의 세계로 들어가는 후반부 존나 긴 반주 낮에: 꿈의 시작, 여름에 우울감에 빠진채로 술과 약을 먹고 원나잇 상대를 찾는 양홍원 아직: 술에 취하고 떠나간 원나잇 상대, 아직도 이어지는 자신의 학폭 논란의 사과(TL)에 대한 생각으로 다시 우울해지는 양홍원 탈: 자신이 타버릴꺼라 말하는 양홍원과 가면으로 자신의 내면을 가리려는 양홍원 하긴: 원나잇 파트너와의 강열한 섹스, 자신 내면의 아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우려는 양홍원 0001: 모든게 꿈인걸 인지한 양홍원, 자신의 행적을 거꾸로 밟아 과거의 잘못된 인연을 정리하기 시작함. 가면무도회: 탈 에서 쓰게 된 가면을 자신만이 쓰고 다녔다는걸 알아차리면서 가면을 벗고 내면의 아이를 받아들이는 양홍원 사계: 양홍원의 생일날 아침, 꿈속에선 3일을 보냈고 이제 더 이상 약을 찾지 않으며 자신의 미래(30)을 바라보며 앨범이 마무리됨. 대충 이런거 같은데 구운몽 스토리 존나 잘만들었네. 믹싱 상태나 앨범 길이가 짧고 전작들에서 들려줬던 양홍원하면 떠오르는 곡이 없다는게 아쉽긴하지만 앨범의 서사적 구조와 존나 심오하고 시적인 가사, 앨범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앨범이라는걸 생각해봤을때 오보에는 더 높이 평가받을 가치가 있음.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 양홍원 특유의 랩이 나오지 않았다는거 백번 동의하는데, 자기 음악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본인 랩 트레이드마크를 이 앨범에서 과감히 포기한거임, 얼마나 이 앨범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 들이고 싶었음 그랬겠음
진짜 내 개인 취향 탑5 앨범 1.에넥도트 2.킁 3.오보에 4.언더커버 엔젤 5.선인장화 이렇게임. 오보에는 처음 들으면 뭔가 난해한 느낌이라 이질감 들수도 있는데 , 몇번 듣다보면 ㄹㅇ 진국임 진짜 가사에서 소년이 느끼는 공허함이라던가 10대에 느낄수있는 혼란,방황 등 솔직한 감정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듣는 앨범
난 혼자 행궁동에 야경보이는 카페루프탑에서 오보에 발매날 정주행으로 들었음 여름 밤엔 낮에랑 아직들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이게 계절에 따라 취향이 바뀌는걸 씨게 느낌 가을에는 탈이 제일 좋았고 겨울되면서 가면 무도회가 좋아지더니 0001도 좋아짐 그리고 요즘은 사계도 좋더라
[22:58] 09. 사계 (title) 샤워한 듯이 풀려 힘이 다 잃고 나서야 포기해 영화 같아 우리 드디어 다시 하기 전에 배신해 어제와 같은 아침에 약이랑 눈이 부시네 영화 같아 난 드디어 마지막일 듯한 느낌에 하루 같아 내 3일 밤은 공황을 닮아 당연하지 숫자로 이어가면 다 이야기 같지 난 왜 아직이라 해 제자리인걸 다행인데 반대로 어둡다 해 해가 떠도 이상하다 해 이상의 삶을 멀어져도 우린 닮아 있지 맴돌아 제자리를 시계같이 바늘 같아 이 관계는 찢어져서 꿰매어도 따갑네 원하지 않아도 맞닿는 시간 3개의 숫자가 다 같네 1초만 널 미워하지 않을래 아이처럼 내가 먼저 안을래 운명 같게 해 “Timing” 우연하게 사랑해 이 말을 대신하는 건 숫자겠지 말이 필요 없는 관계네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 해 침묵은 기분을 의심하게 해 생각의 가지를 잘라야겠어 다시 와주는 건 오직 사계 나무 같아 내 버팀은 이제야 죽을 것 같은 1월 시집 같다고 정리해 이기심 같은 예술이겠지 희생한다고 적히네 기록이라는 핑계로 화가 난 듯이 나 힘이 마지막인 듯이 연기해 간절히 원한 가면이네 사실은 나 화가 i need a pen 적지 않은 미움을 그리네 억지로 안 잘래 생일엔 초에 불을 하나씩 불신이라는 꽃을 피우네 향이 나게해 껍질은 차를 달이길 30에는 운명 같게 해 “Timing” 우연하게 사랑해 이 말을 대신하는 건 숫자겠지 말이 필요 없는 관계네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 해 침묵은 기분을 의심하게 해 생각의 가지를 잘라야겠어 다시 와주는 건 오직 사계
@@user-um6tl3tm9v 양홍원씨의 음악만 좋아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 도덕성이 일부 결여된 아티스트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들어내지 않을 뿐더러, 노골적인 가사, 우울한 가사로 점철된 노래를 지인들도 들을 수 있게 공개적으로 올릴까요. 자신이 정신적으로 힘들기에.알아봐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정신 건강한 사람들 양홍원 노래 안듣습니다. 저 조울증 2형인데요 약 복용 후 양홍원 노래 못들어주겠습니다 그냥 너무 구려요 딱 싼마이 양산형 홍대감성
이 앨범으로 양홍원은 동나이대 애들 다 제쳤다고 생각함 이미 18 19때 붐뱁 마스터하고 20에서 22까지 트랩하다가 지금은 유행 따라가면서 본인 스타일 찾아가는게 피카소마냥 양홍원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개척하는 느낌이다.. 거물이 될 수 있는 재물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음 전작에 비해서 구성이나 사운드가 찝찝하다는 평이 많지만 양홍원이 몇년간 우울증의 굴레를 돌며 느낀 바가 앨범에 다 드러나서 너무 좋았음
Tracklist
[00:00] 01. 실
[04:51] 02. 한시
[07:22] 03. 낮에
[11:17] 04. 아직
[13:49] 05. 탈
[15:57] 06. 하긴
[18:21] 07. 0001
[20:18] 08. 가면무도회
[22:58] 09. 사계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데 우울해서 생기는 공허함이 좋다 해야 되나,, 몰라 그냥 너무 좋음 학교 학원 다 끝나고 늦은밤에 에어팟 꼽고 집 가면서 항상 듣는데 짱임 진짜
위험해 나도 이제 벗어나려고
드디어 나는 귀신이다
이 앨범은 내 우울함이 또 다른 우울함으로 위로받는 기분이라서 계속 찾는듯
표현 지리네
ㅇㄱㄹㅇ
귀로만 듣지말고 가사와 사운드에 녹아든 아티스트의 감정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들어보도록..말이 안 된다 천재다
들을 줄 아는구나 너 공허함과 허무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앨범은 언젠가 재평가 될것이다.
@@user-ik6ei1uk6s 무슨 외국인 드립이야 병시나
생긴게 사와디캅 같이생긴게 누구보고
외국인이래
가사가 잘 안들려요..ㅠㅠ 제가 막귀인건가요
@@hamfeelgood 그렇다고 막귀는 아닙니다. 묵음+뭉개는 발음으로 약간 영어의 연음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사를 눈으로 보면서 들으시고 아티스트가 왜 이렇게 가사를 썻고 발음을 했는지 느끼시면 됩니다!
@@피치-f1o 조언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좀전에 가사보면서 풀로 들었어요 ㅎㅎ 오보에가 호불호갈리던데 저한테는 쌉명반이네요
진짜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뭐지 하면서 그냥 들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음악이 깊어지고 공허함이라는게 와닿게 느껴짐... 이건 진짜 명반인거같음
이거 진짜요.. 곱씹으면서 들을때마다 새롭게 들리고 가사 너무 잘쓴듯,,
이거듣고 명반소리할정도면 진짜 막귀인듯
@@user-gq3oh1ox3q 명반 뜻이 뭔지 모르나?
@@sukhyun588 ㅈㄴ 하남자 같네 ㅋㅋ
@@랄랄라한입-s7e 풉
아직까지도 찾아 듣는다..
양홍원이라는 장르에 빠지니
답도 없다 정말..
밤에 산책하면서 듣거나 새벽에 들으면 미치는 앨범.
음악해줘서 고마워 홍원
너무 과소평가당하는, 재평가받아야 할 앨범. 양홍원만의 색이 구축됐다고 생각함… 다음 행보가 너무 기대된다 진짜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이 돌린 앨범
내 인생 최고의 앨범 ㅠ 홍원아 너의 음악을 너무 사랑해 영원히 해줘
오보에가 언젠가는 꼭 재평가를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나온 앨범들 중 가장 명반이다 이건 아니지만, 가장 좋게 많이 들은 앨범 입니다. 양홍원을 조금이라도 알거나 그의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면 앨범의 이야기는 더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소년 양홍원이 아픔과 고통을 극복해가는 과정과 어른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앨범. 올해의 과소평가 앨범 후보에 있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일 오래 들을수 있는 따지고 본다면 제일 정규로써 가치있는
ㄹㅇ 너무 안타깝
명반까지는 아니지만 수작이긴 한 것 같아요
ㄹㅇ
양홍원, 사계 커버 해봤습니다!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만 좋음? 올해의 명반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드는데 4 8 9번 트랙이 너무 좋다
듣자마자 지루해서 별로였는데 일단 들어보자 식으로 듣다가 결국 끝까지 들어버림 확실히 뭔가 매력이있음
나이들어서인지 잘 들어오지는 않지만
요즘 세상을 표현한듯이 들려지네요
조각조각ㆍ비뚤ㆍ네모 세모 퍼즐같이 맞추어 하나의 문장으로
하나의 세상을 표현하는
완성되지않은 조각들을 모아 완성 단계에 이르려는 답을 찾아가는
곡 ㆍ
인생을 표현해주시는듯하군요
양홍원의 찰진 발성을 좋아하던 사람으로써 이 앨범 수록곡 몇개만 듣고 안듣고 있었는데, 한번 날 잡고 풀앨범 들어보니까 그 이후 계속 찾게됨
그렇다니깐요 ㄹ
ㄹㅇ 저도 최근에 풀엘범 돌리니까 명반인거같음 개좋다
양홍원과 씨잼의 음악을 듣는다.
양홍원의 음악은 갈피를 잡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며 방황하는 기분을 들게 했고. 씨잼의 음악은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결국엔 스스로 선택한 쾌락에 잠겨드는 기분이었다.
비교하자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어떠한 사연을 겪었고,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을 선택했느냐.
양홍원은 스스로를 고뇌하게 하는 무언가 속에서 아직 답을 내리지 못해 방황하고 있었고, 씨잼은 여전히 고뇌하지만 그럼에도 뚜렷하게 선택한 바가 있는 것 같았다.
이번 앨범 '오보에' 는 양홍원이 고뇌와 방황 속에서 무언가를 매듭짓고 정신적으로 나아갔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었다.
무엇을 겪었고, 무엇을 고뇌했고, 방황 속에서 작게나마 매듭 지은 결론이 무엇인지.
다만 몇 번이고 앨범을 반복해서 들으며 곱씹을 수록 마음이 울렁이는 것을 느꼈다.
여전히 혼란스럽고, 여전히 어지럽다. 그러나 눈이 부시고,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감히 내 능력으로는 완벽한 해석을 내놓을 수는 없었기에, 몇 번이고 곱씹어가며 듣고나서야 떠오른 감상이다.
아직은 이 앨범만 계속 듣고 있다.
말을 되게 이쁘게 하네
진정 힙합 팬이네 😊
글을 좀 쓰는친구네
이 댓글은 진짜 좋다
음잘알에다가 글도 잘 쓰시네,, 재능 최고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앨범
들을때마다 빠지는 노래가 달라지는 앨범
앨범이 하나의 노래인거같다
탈 좋아했다가 아직 좋아했다가 가면무도회좋아햇다가 0001 좋아했다가 실 좋아했다가 결국엔 앨범 전체가 소름돋게 좋아지는 마술..
@@toktok9999 아 ㅇㄱㄹㅇ..
@@toktok9999 진짜 리얼... 결국 앨범을 계속 전체적으로 돌리게 됨..
ㄹㅇ
양홍원이 이 댓글보고 흐뭇해할듯
전에 앨범보다 훨씬 훌륭한 명반.
각각의 트랙이 부분이자 전체를 이루어서 조화롭게 들림
들을수록 좋은앨범;; 진짜 1번트랙,4~9트랙 다좋다ㅋㅋ 봄,여름,가을,겨울로 가는 구성도좋고 ㄹㅇ 명반까지는 아니여도 진짜 오래동안 들을 앨범은맞겠다
솔직히 한시는 잘 모르겠는데 낮에는 개좋은데??
@@kissmeb4uleave 저도 2번트랙 빼고 다 들음
@@vomo01 ㅇㅇ 유일하게 좀 음.. 소리나는 트랙은 한시밖에 없어요 ㅋㅌㄴㅋㅋㅋ 원래 양홍원 좋아하던 사람들은 너무 여러 장르를 봐와서 영비 오토튠 끼고 노래하는게 익숙치 않을수 잇지만 전 소코년 이피 듣고나서부터 쭉 좋아해왓거든요.. 소코년이나 스트레인져에 비해서 조금 실망스러운건 맞는데 그래도 너무 괜찮은데 왜 이렇게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Siesfa 1s 나한텐 그다지 루즈해지지 않는게 오보에 전 트랙 앨범들 가사가 다 너무 다방면으로 해석될수가 있어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가사가 즐거워보이기도 하고 사실은 슬퍼보이기도 하고 이럼. 서사도 다 연결해서 보면 어느정도 잘 갖춰져있고.
@Siesfa 1s ㅋㅋㅋㅋ 리드머 믿거 ㅎㅎ
원레 밴드듣던 사람인데 웬만하면 명반소리안하는데 이건 진짜 명반같다.
인디밴드와 랩의 경계가 허무는느낌.. 오보에앨범 첫번짜트랙 실을 듣자마자 느낌..
흘러가길 피로
오보에가 명반…?
@@어엉-o8w 싫어
@@sukhyun588 우디고차일드 ep도 명반인데
@@jeebumjun9493 ?
실 가사중 훅 가사가
“ 사실로 엉킨 실로 “
사실 널 잃긴 싫어
“ 노를 저어 멀리로 “
너를 저 멀리로
이렇게 들리는데 아마 의도한 듯
'저번달인건가 내 과거인가 안해 앞에 거진 말 뒤로 한 어린나야'
이것도
''저번달인건가 내 과거인가 내 앞에 거짓말 뒤로한 어린 나의'' 이렇게 들리기도하던데
지리노
닉이랑 프사 존나웃기노ㅋㅋㅋㅋㅋ
"흘러가길 피로"
흐르네 저 비로
"흘러가길 1로"
들어가 그 길로
@@Lu_sunset 흘러가길 1로는 들어가길로 들리긴하네여
오보에의 계절이 다시 왔다
오보에가 힙합이라는 장르에 속하는진 상당히 모호하지만 예술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힙합이든 힙합이 아니든 이만큼 시적이고 아름다운 앨범은 처음이였다.
힙합맞음. 근데 힙합이든 아니든 중요하진않기도함. 개쌉띵작입니다
양홍원이 보여지는 미디어에서 가벼운 모습만 보다가 오보에 들었는데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지란 충격이 들었음
오보에의 계절이 다시 왔다
첨엔좀 다비슷하게들리겠지만 계속 가사보고 들어보면 각 곡의 맛이 느껴집니다 계속들어오게됨 오며든다
ㅇㄱㄹㅇ
확실한건 양홍원은 엄청 우울했던 경험이 있었던거같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딱 이 앨범이 전개되는 과정으로 우울증이 심화됨 근데 사계라는 트랙을 만든건 우울증에서 어느정도 빠져나왔다는 얘기고 앞으로는 우울해지더라도 오보에를 만들던 당시만큼 우울하진 않을거임 사계로 우울증을 다스리는 법을 통달해버렸으니..ㅎㅋㅎㅋ 목 엎고 오보에 준비하던 과정에서 마음고생 심했나본데 앞으론 덜 우울하게 살았으면 좋겠음
마따마따
사계는 무슨 문학 작품보는 줄 알았다 ㅋㅋ
이 앨범 진짜 처음 들었을 땐 몰랐는데 정말 꾸준히 듣게 하는 매력이 있음. 그런 점이 개개인에게 명반이 되는거 아닐까
오보에는 진짜 명반임 암 것도 모흐는 개인이 찾아 듣게 되는건 아니지만 진짜
꾸준히 빠지고 게속 듣게됨 ㄹㅇ 명반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음
ㄹㅇ.. 앨범 제발내주라고빨리
ㄹㅇ 나온지 3년인데 아직도 찾는사람 개많음 오히려 꾸준히 늘어나는중
한시 들을때마다 개슴 한켠이 애린다
몇번이고 찾아 듣는다는건 좋은 곡이고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나 왜 이거 이제야 듣냐. 진짜 너무 좋다..
들으면 들을수록 완벽해진다.
대중성이나 스킬적인 요소들 보다 가사와 음악성이 돋보여서 좋았음
분위기잡고들으니까 너무좋은데 감사합니다영비
앨범이 나온지 일년이 지난 지금도 찾아듣는 오보에는 전곡이 다 명곡이다
와..진짜 사운드 이렇게 만든게 대단하다 앨범 전체가 안 지루함
오보에 평가가 그다지 안좋던데 나는 2021년에 들은 국힙 앨범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너무 인상적이었음 꾸준히 작업물 내줬으면 좋겠다
평가 개 좋은데 양홍원 억까들이 무지성으로 까는거
ㄹㅇ
좋은데 ㅈㄴ 루즈한것도 맞아서 취향타는거임
@@이준원-o1c 그럴 수도 있겠네.. 확실히 억까들 반인 거 같다. 시발 음악은 좀 음악으로 들어주면 안 되나;
@@이준원-o1c 힙갤,힙합플레이야평점2,5 억까들이 까는게ㅜ아니라 거의 대부분 오보에똥반이라하는데
처음에 좋다고 빨아댔었는데 이젠 그냥 잊고 살아가는중 난 명반이라 생각하면 몇번이고 다시 찾아옴
낮에밤에 보다 낮에가 더 좋네요..👍🏻🤙🏻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가장 많이 들은 앨범.
?
진짜 전혀 기대 안하고 들었는데 좋아버리네 ㅋㅋ
계속 말하는 우울한 새벽한시에 걸맞는 앨범이다
기술적으로 엄청나다 이런건 모르겠고 무드가 존나 좋아 걍
무드도 존나 좋은데 기술적으로도 좆됨
0001, 낮에 들어보면 플로우나 발음 흘리는 스킬이나 말도 안되게 발전했음
진짜 이제는 나이대를 무릅쓰고 탑급이지
실: 생일 전날 양홍원의 연인과의 이별과 불안정한 정신상태
한시: 파트너의 집으로 가 잠을 자게 됨 (양홍원은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함)+꿈의 세계로 들어가는 후반부 존나 긴 반주
낮에: 꿈의 시작, 여름에 우울감에 빠진채로 술과 약을 먹고 원나잇 상대를 찾는 양홍원
아직: 술에 취하고 떠나간 원나잇 상대, 아직도 이어지는 자신의 학폭 논란의 사과(TL)에 대한 생각으로 다시 우울해지는 양홍원
탈: 자신이 타버릴꺼라 말하는 양홍원과 가면으로 자신의 내면을 가리려는 양홍원
하긴: 원나잇 파트너와의 강열한 섹스, 자신 내면의 아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우려는 양홍원
0001: 모든게 꿈인걸 인지한 양홍원, 자신의 행적을 거꾸로 밟아 과거의 잘못된 인연을 정리하기 시작함.
가면무도회: 탈 에서 쓰게 된 가면을 자신만이 쓰고 다녔다는걸 알아차리면서 가면을 벗고 내면의 아이를 받아들이는 양홍원
사계: 양홍원의 생일날 아침, 꿈속에선 3일을 보냈고 이제 더 이상 약을 찾지 않으며 자신의 미래(30)을 바라보며 앨범이 마무리됨.
대충 이런거 같은데 구운몽 스토리 존나 잘만들었네. 믹싱 상태나 앨범 길이가 짧고 전작들에서 들려줬던 양홍원하면 떠오르는 곡이 없다는게 아쉽긴하지만 앨범의 서사적 구조와 존나 심오하고 시적인 가사, 앨범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앨범이라는걸 생각해봤을때 오보에는 더 높이 평가받을 가치가 있음.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 양홍원 특유의 랩이 나오지 않았다는거 백번 동의하는데, 자기 음악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본인 랩 트레이드마크를 이 앨범에서 과감히 포기한거임, 얼마나 이 앨범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 들이고 싶었음 그랬겠음
ㄹㅇ 더 높이평가받아야함 존나 시적임 국힙에서 이정도 서사없었음 양홍원이 최초임
@@제리-z3j 래핑이 너무 구려 이번앨범은
@@김태우-m6h 그러킨해..
사운드가 좀... 듣기가 힘들긴함
@@twhdaaa7451 음악이 마이너한감성이 쌔서그럼 좋아하는사람들은 엄청좋아할듯
아니 진짜로 개좋다 킁이랑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순 없는데 킁이랑은 완전 다른 방향으로 좋음. 올해 인디고에서 명반을 2개나 내버리네.. 아직 클리셰에서 못빠져나왔는데....
인디고에서 올해 낸 명반 오보에랑 다른 하나는 뭔가요???
@@구리구리-q5y 키드밀리 클리셰
맞지
@@hs-oy2uf 인정입니다 진짜 이앨범이랑 키드밀리님 앨범 명반
가사가 진짜 들을수록 너무 미쳤다
처음들을땐 진짜 그저 그렇다고 느꼈는데 들을수록 더 좋게 느껴진다..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양홍원 노래 가사 안보고도 가사가 들리나요??
@@김지용-t6m 다는 아니지만 들려요!
솔직히 처음들으면 다 들리진 않는데 재생횟수가 늘어나다보면 자연스럽게 들리기 시작하는 가사들이 늘어나는거같아요
@@멜로디-x7v ㅋㅋ가사를 몇번보고서 들으니 들리는것처럼 느껴지는거지
@@이구아나-m7s 들리면 들리는 거고 안 들리면 안 들리는 거지
들리는 것처럼 느낀다는 건 뭔 개소리임?
양홍원을 담은 앨범 그이상무슨말이필요할까
홍원아 너가 약이든 후회든 뭔가에 중독된거같지만
너가 건강해지길바래 진짜 어른은 주변을 걱정시키지않는게중요한거같아
아프지마.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돌아왔으면 좋겠어
탈이 제일 좋다.. 사운드 너무조음
진짜 내 개인 취향 탑5 앨범 1.에넥도트 2.킁 3.오보에 4.언더커버 엔젤 5.선인장화 이렇게임.
오보에는 처음 들으면 뭔가 난해한 느낌이라 이질감 들수도 있는데 ,
몇번 듣다보면 ㄹㅇ 진국임
진짜 가사에서 소년이 느끼는 공허함이라던가 10대에 느낄수있는 혼란,방황 등 솔직한 감정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듣는 앨범
그냥 남들 좋다는거 따라듣는 그저 줏대없는 놈
@@덕현-x5c 그냥 남들 좋다는 거 가만히 못 두고보는 생각없는 놈
@@wx6db1cq3y 근데 왜 자기가 좋다는거에 왜 와사바리 거는지 모르겠음
할일이 없나 ㅋㅋ
걍 개꼴보기 싫어서 댓달긴하는데
솔직히 수준 겁나 낮아보임 ㅋㅋ
가사가 안들리는데 뭐가 좋다는거죠
@@KGHJJ14 가사를 느껴보세요 눈으로보고 읽을려고만하지말고 귀로만쳐들을려고하지말고 알겠죠?
내면 속으로 여행가는 기분
참 좋네😊
난 아직이 제일 좋다
처음에 이 앨범을 들었을때에는 그냥넘겨들었는데 지금 내 상황에선 앨범 전곡이 내 가슴을 울린다. 이젠 양홍원은 래퍼를 떠나 예술가이자 아티스트로 보인다.
갠적으로 아직 0001 최애
가슴이 옹졸해진다...
고.. 고맙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뭔가 했는데 앨범을 알아갈수록 소름돋게 좋네ㅋㅋ 몇일째 이것만 무한반복중;;;;;
옹졸님 항상고마워요🔥🔥
풀로 200번은 들은것같네 ㅋㅋ
ㄹㅇㅋㅋ
브라보! 멋지다, 홍원아!
진심으로 사람들이 양홍원 너무 몰라준다..
ㅇㅈㅜㅡㅜ
직접 해보고 남기는 오보에 청취 꿀팁
1. 오전 12시~2시 사이 택시든 자가용이든 차타고 차 별로 없고 가로등만 켜져있는 한적한 도로 달리면서 듣기
2. 오후 6시~7시 쯤 노을 질때 버스 맨 앞자리 (입구쪽)에 앉아서 듣기
감성 좆됨
크으
난 혼자 행궁동에 야경보이는 카페루프탑에서 오보에 발매날 정주행으로 들었음 여름 밤엔 낮에랑 아직들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이게 계절에 따라 취향이 바뀌는걸 씨게 느낌 가을에는 탈이 제일 좋았고 겨울되면서 가면 무도회가 좋아지더니 0001도 좋아짐
그리고 요즘은 사계도 좋더라
듣다보면 그냥 생각에 잠김
말로 표현을 못하겠음
그냥 멍때려짐
감사합니다! 계속 와리가리 했는데 덕분에 확실히 정신병에 걸렸어요!
첨들었을땐 별로였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들으니 참 좋은 앨범 stranger보다 사운드가 훨씬 풍부한 곳 같다....
실 사계 너무좋다
오보에.. 참 신기한 앨범이다.
기분이 좋을때는 별로라고 생각했고, 또 빡센 붐뱁이 아닌것에 아쉬움을 토로하곤 했는데,
마음이 힘들고 혼란스러우니까 이보다 더 좋은 앨범이 없는듯 하다.
하긴이 제일 내스타일
0001. 와ㅜㅜ
2021년 제일 많이 들은 앨범 ㅋㅋ 그냥 재택할때랑 운전할때랑 계속 틀어놓음..
양홍원 음악에서는 입냄새가남
아니 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놈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
홍원이 앨범중에 제일좋다
오늘 처음 듣는데 실이 제일 좋은듯.. 실 이후로 기억에 안남아..
난 당신 얼굴밖에 기억에 안남아
@@권-h8o 토악질나오네
@@kissmeb4uleave 뭘 토악질까지 ㅋㅋㅋㅋ
유튜브에서 꼬시길하겠냐 뭘하겠냐
예쁘니까 칭찬하고 지나가는거지 ㅋㅋ
@@용찬우-6974c8 멘트가 저게 뭐임 ㅋㅋㅋ
@@kissmeb4uleave 귀여운데 ㅋㅋㅋㅋ
진짜 좋다. 인생앨범
도입부 싹다 미쳐따ㅏㅏㅏ
새벽에 듣자 진짜 갑자기 확 온다
계속 듣게 되는 앨범 중 하나.
진짜 너무 저평가 돼있는 앨범.. 적어도 내 기준에선 명반
명반
이게 왜 리드머 2.5밖에 안됨?? 국힙앨범들 중에 이거 처음 한바퀴 돌렸을때만큼 충격적이었던 앨범 진짜 드문수준인데 나한테는
리드머한테는 2.5따리였나보죠 뭐😅
들으면 들을 수록
진하다
땅콩 껍질 까면서 듣기 좋아요 ~
실이랑 가면무도회는 전설이다
명반이다
오보에는 여전히 전설이다
명반은 아니지만 올해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인듯
[22:58] 09. 사계 (title)
샤워한 듯이 풀려 힘이
다 잃고 나서야 포기해
영화 같아 우리 드디어
다시 하기 전에 배신해
어제와 같은 아침에
약이랑 눈이 부시네
영화 같아 난 드디어
마지막일 듯한 느낌에
하루 같아 내 3일 밤은 공황을 닮아
당연하지 숫자로 이어가면 다 이야기 같지
난 왜 아직이라 해 제자리인걸
다행인데 반대로
어둡다 해 해가 떠도
이상하다 해 이상의 삶을
멀어져도 우린 닮아 있지
맴돌아 제자리를 시계같이
바늘 같아 이 관계는
찢어져서 꿰매어도 따갑네
원하지 않아도 맞닿는 시간
3개의 숫자가 다 같네
1초만 널 미워하지 않을래
아이처럼 내가 먼저 안을래
운명 같게 해 “Timing”
우연하게 사랑해
이 말을 대신하는 건 숫자겠지
말이 필요 없는 관계네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 해
침묵은 기분을 의심하게 해
생각의 가지를 잘라야겠어
다시 와주는 건 오직 사계
나무 같아 내 버팀은
이제야 죽을 것 같은 1월
시집 같다고 정리해
이기심 같은 예술이겠지
희생한다고 적히네
기록이라는 핑계로
화가 난 듯이 나 힘이
마지막인 듯이 연기해
간절히 원한 가면이네
사실은 나 화가 i need a pen
적지 않은 미움을 그리네
억지로 안 잘래 생일엔
초에 불을 하나씩
불신이라는 꽃을 피우네
향이 나게해 껍질은
차를 달이길 30에는
운명 같게 해 “Timing”
우연하게 사랑해
이 말을 대신하는 건 숫자겠지
말이 필요 없는 관계네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 해
침묵은 기분을 의심하게 해
생각의 가지를 잘라야겠어
다시 와주는 건 오직 사계
내기준 진짜 버릴곡 하나없는 엘범임
솔직히 2,3번 트렉에서 약간 엥? 했었는데
듣다보니깐 이노래마저 좋음ㅋㅋㅋㅋ
3번트랙이 쌉 지림시벌
나만 2번이 처음들었을때도 지금도 최애인가보네..
우울함 해소를 위해 빠지는 술 담배 야스가 오히려 공허함을 더함을 깨닫는 과정.
크
ㅅㅅ해봤다고 자랑하는 댓글
@@ltp_pacific고작 ㅅㅅ이 자랑이면 게이는 대체 무슨 인생을 사는거노…
급식이면 이해하겠슨
@@ltp_pacific난독있노…?
뭔 말임 저게?
저 분 한국인이 아닌가
무난무난 듣기 좋아요
킁 하고 같이 앨범 곡 전체가 좋은 곡
계속 들어야 뭔가 느껴지는 듯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 해
침묵은 기분을 의심하게 해
생각의 가지를 잘라야겠어
다시 와주는 건 오직 사계
진짜 미친거같음
뭐가 미친 거 같음?
제가 좋아하는 여자 인스타 링크에 있는 노래입니다 ㅠㅠ 짝사랑이어서 성사는 되지 못하겠지만 저도 항상 들으러 들어오곤해요..
성공 ㄱㄴ 포기 ㄴㄴ
양홍원 좋아하는 여자는 거르세요
@@comptons.h왜죠?
@@user-um6tl3tm9v 양홍원씨의 음악만 좋아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 도덕성이 일부 결여된 아티스트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들어내지 않을 뿐더러, 노골적인 가사, 우울한 가사로 점철된 노래를 지인들도 들을 수 있게 공개적으로 올릴까요. 자신이 정신적으로 힘들기에.알아봐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정신 건강한 사람들 양홍원 노래 안듣습니다.
저 조울증 2형인데요 약 복용 후 양홍원 노래 못들어주겠습니다 그냥 너무 구려요 딱 싼마이 양산형 홍대감성
@@comptons.h그건 님 생각이고요 ㅋㅋㅋㅋ 내 주변에 씹정상인 남들 부럽지 않게 유복하게 자란 친구들도 양홍원 존나 듣습니다 ㅋㅋ 님 주변에 조현병걸린 사람들만 봐서 그럼요 ㅌㅋ
행복하다.... 홍원 느낌 한곡만 찾아도 행복할텐데 새롭게 내주는 아티스트가 있어서 너뮤ㅜ좋다 ㅠㅠ
홍원이사랑해
이제 재평가를 넘어서 더 뜰때가 됐다
명반 그 자체
스트렌져랑 비교하지 말고 들어보셈.. 띵반임
요즘 듣는거 이어폰 꼭 끼고 듣자
양홍원이라는 장르가 있는거같다..
십명반이다 내기준 인터넷하면서 들으면 5ㅛㅣ간 순삭함
진짜 짧아서 순삭이긴 함
지금들어도 너무좋다..
역시 최신앨범 놓치지않는 옹졸좌...
이 앨범으로 양홍원은 동나이대 애들 다 제쳤다고 생각함 이미 18 19때 붐뱁 마스터하고 20에서 22까지 트랩하다가 지금은 유행 따라가면서 본인 스타일 찾아가는게 피카소마냥 양홍원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개척하는 느낌이다.. 거물이 될 수 있는 재물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음 전작에 비해서 구성이나 사운드가 찝찝하다는 평이 많지만 양홍원이 몇년간 우울증의 굴레를 돌며 느낀 바가 앨범에 다 드러나서 너무 좋았음
붐뱁을 마스터..?
@@이구아나-m7s ㅇㅇ 붐뱁 탑이였는데 ㅋㅋ
@@왕-i4z ㄷㄷ우덜식 붐뱁탑
확실히 또래 탑은 맞다
@@WB9166 또래탑은 맞음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너무 좋다 그냥. .
좋은 꿈이다
오보에 즐기는 방법: 작업실이나 방에서 스피커로 틀어놓으면 ㅈ나 좋음
베이스좋은 유선 이어폰으로 들었는데 존나좋던데
닥터드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