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 여기서 그웬이 유령 연인한테 "이상하네요. 정말 전에 만나본 분 같은데." 이렇게 말한 다음에 유령 연인이 "다른 곳에서 왔나보죠." 이렇게 말하는 거 보면 유령 연인 비에고 아님?? 만나본 분(창조주 이졸데의 남편 비에고) 다른 곳(그림자 군도 아니면 카마보르) 이렇게 치면 그럴싸한데
플레이버 텍스트 읽어보면 그냥 단순히 영혼들이 축제하는 거라고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이졸데가 한 상상이 그웬 추종자들과 추종자들이 벌이는 무도회로 형상화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그웬의 챔피언 기획 해설을 보면 이졸데가 어렸을 때 카마보르의 왕궁에에 가보는 것을 꿈꿨었고 그런 상상을 하면서 만든 것이 그웬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이졸데가 카마보르의 공주가 그웬처럼 생겼을 거라고 상상하고 만들었죠. 그리고 이졸데가 그웬과 함께 왕궁에 가다가 어쩌면 왕자님을 만나서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상상도 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졸데가 상상했던 왕자님의 모습이 유령 연인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공주 그웬과 자신의 상상 속 왕자님이 춤추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상상하고 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무도회가 열린 곳이 어느 숲에 있는 마법에 걸린 도자기 목사관인데, 유독 도자기 목사관 주변만 검은 안개로 가득합니다. 만약 카드 일러스트의 시점이 감시단의 비상 이전 시점이라면 아마 비에고의 가슴 구멍에서 나오는 검은 안개겠죠? 비에고의 단편 소설 '그녀'에 따르면 비에고한테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안개는 이졸데의 영혼 파편이나 이졸데와 관련한 것 주변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이졸데의 영혼을 품었던 세나도 안개에 시달렸었고 감시단의 비상에서도 이졸데의 영혼 조각 주변에 유독 검은 안개가 많았다고 묘사합니다. 그런데 그 검은 안개가 도자기 목사관 주변에 가득하다? 분명히 이졸데와 관련된 것이 있기 때문에 가득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는 단순히 영혼들이라고만 하지만 이건 솔직히 그웬의 생각인 것 같고, 저 도자기 목사관에 있던 사람들은 사실 어린 이졸데의 상상을 반영한 환상 같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목사관도 아니고 '마법에 걸린' 목사관이라고 한 걸 보면 뭔가 환상 같은 걸 보여주는 마법 같은 게 발현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웬의 레벨업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영혼들이 즐거움과 빛으로 쉽게 안개를 뚫을 수 있다고 한 걸 보면 이졸데의 영혼 조각이나 그웬한테 스며든 생명의 정수의 신성한 마법과 연관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신성한 마법이 안개를 사라지게 만들거든요. 대몰락 소설에서 만약 이졸데의 어린 시절이 나온다면 어느 정도 진상이 밝혀지겠죠? 아니면 플레이버 텍스트 말 그대로 이졸데와 전혀 상관 없는 영혼들이 벌이는 축제일 수도 있고요.
3:38 여기서 그웬이 유령 연인한테 "이상하네요. 정말 전에 만나본 분 같은데." 이렇게 말한 다음에 유령 연인이 "다른 곳에서 왔나보죠." 이렇게 말하는 거 보면 유령 연인 비에고 아님?? 만나본 분(창조주 이졸데의 남편 비에고) 다른 곳(그림자 군도 아니면 카마보르) 이렇게 치면 그럴싸한데
아님 과거에 언데드 됐다가 신성한 안개로 변화한거 아님?
플레이버 텍스트 읽어보면 그냥 단순히 영혼들이 축제하는 거라고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이졸데가 한 상상이 그웬 추종자들과 추종자들이 벌이는 무도회로 형상화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그웬의 챔피언 기획 해설을 보면 이졸데가 어렸을 때 카마보르의 왕궁에에 가보는 것을 꿈꿨었고 그런 상상을 하면서 만든 것이 그웬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이졸데가 카마보르의 공주가 그웬처럼 생겼을 거라고 상상하고 만들었죠.
그리고 이졸데가 그웬과 함께 왕궁에 가다가 어쩌면 왕자님을 만나서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상상도 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졸데가 상상했던 왕자님의 모습이 유령 연인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공주 그웬과 자신의 상상 속 왕자님이 춤추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상상하고 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무도회가 열린 곳이 어느 숲에 있는 마법에 걸린 도자기 목사관인데, 유독 도자기 목사관 주변만 검은 안개로 가득합니다. 만약 카드 일러스트의 시점이 감시단의 비상 이전 시점이라면 아마 비에고의 가슴 구멍에서 나오는 검은 안개겠죠?
비에고의 단편 소설 '그녀'에 따르면 비에고한테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안개는 이졸데의 영혼 파편이나 이졸데와 관련한 것 주변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이졸데의 영혼을 품었던 세나도 안개에 시달렸었고 감시단의 비상에서도 이졸데의 영혼 조각 주변에 유독 검은 안개가 많았다고 묘사합니다.
그런데 그 검은 안개가 도자기 목사관 주변에 가득하다? 분명히 이졸데와 관련된 것이 있기 때문에 가득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는 단순히 영혼들이라고만 하지만 이건 솔직히 그웬의 생각인 것 같고, 저 도자기 목사관에 있던 사람들은 사실 어린 이졸데의 상상을 반영한 환상 같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목사관도 아니고 '마법에 걸린' 목사관이라고 한 걸 보면 뭔가 환상 같은 걸 보여주는 마법 같은 게 발현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웬의 레벨업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영혼들이 즐거움과 빛으로 쉽게 안개를 뚫을 수 있다고 한 걸 보면 이졸데의 영혼 조각이나 그웬한테 스며든 생명의 정수의 신성한 마법과 연관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신성한 마법이 안개를 사라지게 만들거든요.
대몰락 소설에서 만약 이졸데의 어린 시절이 나온다면 어느 정도 진상이 밝혀지겠죠? 아니면 플레이버 텍스트 말 그대로 이졸데와 전혀 상관 없는 영혼들이 벌이는 축제일 수도 있고요.
짜깁기지만 피오라 상호대사 추가됐는데 피오라가 적으로 나중에 소환되면 그웬이 그분께서 내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이라고 말하니까 피오라가 봤어 별 거 없던데 이딴 식으로 말합니다ㅋㅋㅋㅋ
혹시 저 유령 연회? 스토리를 아시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4:01 안돼!
0:16
0:44 사이코패스다운 대사
헉 그웬 대사 올리셨었군요! 왜 이제 봤지
항상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유령연인은 이졸데가 그웬을 만들어주면서 짝지어 만들어준 연인 인형이었나보네요
인형으로 만든 것까지는 모르겠고 이졸데의 상상 속 왕자님인 것 같긴 하네요ㅋㅋ
아마 구상만하고 암살시도로 인해 끝내 만들지 못한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빠(?)에게 쌀쌀한 딸과 아빠의 직장 동료들 이 맘에 안들고 사촌 누나와 그 남친을 어르고 달래는 아이…
누나X 언니
정말 한심하군!!!
내 가위는 안물어요!
쓰레쉬는 있는데 세나,루시안은 상호작용 대사가 없네 ㄲㅂ
그웬 역시 이쁘네요
약간 유령 연인 악센트하고 하울링이 비에고랑 비슷한 느낌..
카이사 스킨 대사도 나중에 올라오나요?
이블린 다음에 올라옵니다
롤에서는 챔피언들에게 다 반말했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왜 다 존댓말을 하는 걸까요... 다른 건 몰라도 비에고는 분명 줄곧 반말해왔는데... 근데 쓰레쉬는 또 일관되게 반말하네요ㅋㅋ
말놓기 전이라고 해둡시다
@@user-kg5sk8nz9b 그렇다기엔 감시단의 비상에서 처음 본 챔피언들한테도 죄다 반말하는 걸로 번역해서...ㅋㅋ
메이드잖냐
@@바닐라-u3t 메이드 아니고 공주 인형입니다...
시비르는 롤에서 아지르한테 존댓말 쓰고 룬에선 반말씀 ㅋㅋㅋ 번역하는 직원이 이런 통일성이 없는거 같음
픽이랑 밴대사 똑같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