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장 크게 디아4랑 다르다고 느꼈던건 액트 미는 과정에서 먹는 매직, 레어템의 옵션 하나하나가 의미있는 성장을 불러온다는 거였습니다. 디아4는 대충 템렙 높은거 끼고 나머지 다 갈아버리거나 파는데 poe는 오브질로 매직만들고 유의미한 옵션 붙으면 확 강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디아2에서 패캐링 바꿔서 프레임이 올라가거나 증뎀 높은 무기 먹거나 했을때 같이 확확 세져서 느린전투에 뭔 모든 맵이 쿠라스트 같아도 몹을 잡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예외도 물론 있겠지만 디아4 같은 경우 잘나가는 빌드 선택 그 빌드를 선택 한 뒤에는 모두가 같은 템을 바라보며 달려 나감 그러다 보면 현타옴.... POE2는 딱히 누가 빌드 설명해도 내가 재미 없으면 안가게 되고 템도 이게 좋은가 저게 좋은가 껴보면서 내 성장을 바라보게 되더라
Poe1 해보면 poe2 는 그래픽 좋아진 poe1 다이어트버전이라고 느낍니다 아마 접근성 쉽게 다이어트해서 순차적으로 넘어올겁니다 핵앤슬레시로 심즈도하고 로그라이크도하고 대항의 시대도 하고 심지어 롤토체스도 하는 놈들입니다 3~4개월마다 디아블로 확장팩 이상의 패치를 때려박는 애들이에요 무려 10년동안 ...재들 상상이상으로 미친놈들 입니다 더더더더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 보여도 믿으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poe1 전성기는 이번리그 였어요 (35만) 10년동안 우상향 곡선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게임 거의 없지만 GGG는 증명했습니다 poe2도 그렇게 될겁니다
디아2와 디아3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만큼 의미있는 작품이었는데 디아4보다 POE2가 보수적으로 백만배정도 더 재밌습니다 소울라이크는 아예 하지도 않는데 딱 적당한 수준의 난이도 그저 가루 분쇄일뿐이던 흰템 파템 노템이 버려지지않는 템들이 되는 신선함... 네 정발한지 1년도 더된 디아4보다 얼리억세스인 poe2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그냥 현실이 이렇게 되어버린 블리자드가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과거의 영광으로 추억에 묻어둘 시기인거 같네요
스토리 미는 재미로 게임하는 사람으로서 디아4는 진짜 악질중에 악질이었음. 본편에서 스토리를 중간에 끊었으면서 증오의 그릇에서도 또 끊어 놓는거 보고 진짜 돈에 미친게 아닌가 싶었음. 디아3가 아무리 게임성으로 욕을 먹었어도 본편 스토리 밀면서 똥싸다 만거 같은 느낌은 안들었는데 디아4는 진짜 이게 이가격이 맞나 싶었음.
ㅋㅋ 디3은 디2라는 명작을 상위호환하는 느낌으로 안나와서 욕먹었지만, 디2 생각 안하고 보면 기승전결은 깔끔하게 냈죠 오리건 확팩이건. 그리고 디2랑은 전혀 다른 방향이지만 초 라이트한 핵앤슬(시즌 열리면 일주일쯤 달리고 오프) 가 가능한 구조였는데 디4는 하드한 핵앤슬을 원하는 유저에겐 경재 시스템이 없어서(템복사를 몇년째 못막는 애들이니 거래소 못 만드는것도 이해 되긴 함) 불만이고, 라이트 유저들한텐 엔드 컨텐츠 하다가 지루해서 폐사하고 난항
POE는 사실 별 걱정도 안 했고 나와보니 역시나 대만족인데, 디아4도 빨리 정상화 되었음 좋겠네요. 인-게임 내에서의 스토리 전달력이나 세계관의 친밀도, 직관적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은 그래도 디아긴 한데 복사를 방치하는 건 아오; 로드 퍼거슨 POE2 결제 했다던데, 디아4 초기에 빡빡이식 궁예질 같은 거 배워와서 뻘짓하다 그리 욕 먹었으면 이번엔 장점 좀 뽑아 먹었으면 좋겠어요. 이미 신뢰가 바닥이라 그냥 하드함에 꽂혀서 그지같은 거만 열 스푼 탈 거 같아 두렵긴 한데, 그래도 오랜 시리즈 팬으로서 다른 핵앤슬 시즌오프 기간에 켤 수 있는 겜만큼은 되었으면...
Poe1 해보면 poe2 는 그래픽 좋아진 poe1 다이어트버전이라고 느낍니다 아마 접근성 쉽게 다이어트해서 순차적으로 넘어올겁니다 핵앤슬레시로 심즈도하고 로그라이크도하고 대항의 시대도 하고 심지어 롤토체스도 하는 놈들입니다 3~4개월마다 디아블로 확장팩 이상의 패치를 때려박는 애들이에요 무려 10년동안 ...재들 상상이상으로 미친놈들 입니다 더더더더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 보여도 믿으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poe1 전성기는 이번리그 였어요 (35만) 10년동안 우상향 곡선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게임 거의 없지만 GGG는 증명했습니다 poe2도 그렇게 될겁니다
ㄹㅇ 아무 시즌 컨텐츠도 없고 기존 1 유저들한테는 새로울 것도 없는 탐험 균열 의식 환영 그리고 피나클 보스가 컨텐츠의 전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고 벌써부터 수 많은 빌드들이 개발되면서 쏟아져 나오고 있음. (성능적으론 대세 빌드들에 비빌 순 없을지라도,) 심지어 보조 젬 포함 스킬 젬들도 이게 전부가 아님...남은 얼액 기간동안 계속 추가 공개 될거고 밸런싱과 동시에 새로운 스킬도 분명히 업데이트 될거임. 아니 생각해보니까 전직도 36개 중에 ⅓인 12개 밖에 공개 안됐잖아...? 당장 공개된 부분들만 해도 이정도인데, 시즌컨텐츠도 생기고 그게 점점 누적되면 얼마나 무궁무진한 빌드들이 나오고 게임이 재미있어질지 상상조차 안됨...
뉴비입장에서 봤을때 poe2를 그나마 쉽게 하는 방법은 몹 레벨보다 2~3랩은 높게 레벨업 해라 이겁니다 여기서 어떻게 랩업을 하냐 라고 물으실건데 가장 쉬운 방법은 던전이나 필드를 돌때 지도 전체를 탐험 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랩업 됩니다 특정 목표를 끝냈다고 마을로 갈게 아니라 지도 전체를 밝힌다고 생각하고 게임하면 그마나 쉬워요
구르기의 유무가 제일 큰 것같은 기계적으로 스킬 쓰고 앉아있는게 아니라, 보스의 패턴을 보면서 딜하다가도 캔슬하고 회피하고 딜하고, 또 구르고 회피하고 딜하고... 유저한테 무한 구르기를 준 만큼... 게임 개발자들도, 적당히 매운맛을 줄수도 있게 되고요.. 하지만, 무한 구르기같은 치트성 서포트까지 받고 있고 그렇게 어마무시한 매운맛 패턴도 아니라서 마치 적당한 매운 맛에 각종 서포트로 '아 나도 소울좀 한다??' 는 느낌을 준다는 스텔라 블레이드처럼요... 완전 매운 소울도 아니면서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철학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POE 2에는 액트가 6까지 있지만 GGG의 조나단이 얼엑에서는 3까지만 냈습니다. 다들 액트 1, 2, 3을 플레이 하다보면 어? 디아블로 2의 액트 1, 2, 3의 배경 설정과 뭔가 유사한 느낌이 드는데?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신 분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네. 맞습니다. POE 2의 액트 1, 2, 3막은 디아블로2 에 바치는 사랑의 헌사이면서 디아블로2 에 대한 존중과 오마쥬입니다. 블리자드 노스 공동대표이자 디아블로 1, 2를 개발했던 데이비드 브레빅이 현재는 GGG에서 POE 고문으로 일하고 있어요. POE 2가 왜 1과는 다른 액트 1, 2, 3막의 분위기를 가졌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정식 출시 때 나올 액트 4막 부터는 POE 유저들이 잘 아는 '킹스 마치'가 나옵니다. 기반 지식들이 전무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부 디아4 유저들이 말하는 노골적으로 디아2 베꼈다느니 하는 무지한 발언들은 이제 깔끔하게 무시하셔도 됩니다. 현재 POE 2를 재밌게 즐기는 많은 분들이 본인이 바랬던 디아블로 4의 모습이 지금 POE 2의 모습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GGG의 조나단과 마크가 이번 POE 2 얼엑 공개 범위는 클베 수준'이라고 언급 했는데 그런 상태임에도 디아블로 4의 모든 시즌을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단순하게 액트 1막, 2막, 3막만 정주행 해도 얼리 엑세스 키의 접근 권한인 33,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게임이라고 장담합니다. (켐페인만 즐겨도 돈값은 이미 하고 넘침) 디아블로 4 출시 당시 얼티밋 에디션 구매, 증오의 그릇 확장팩 얼티밋 구매자인 저의 기준으로 평가해보면 디아블로 4는 수많은 팬들의 추억과 기대를 인질로 잡고 자리세 받아가는 깡패와 다를게 없는 게임입니다. 판매 후 빠른 할인으로 기존 팬들에게 아주 큰 빅엿을 먹이는 건 이제 루틴입니다. 그에 비해서 POE 2는 불필요하게 지출된 소비자 금액은 세일 기간이 오면 차액 돌려줍니다. 게임성은 더 말할 건덕지도 없구요. 이만..
스토리텔링(연출) 방식이 불친절한 건 그짝 문화(?) 유행?이 약간 저런 방식임유 게이머가 직접 게임 속 세계관을 하나하나 파헤쳐서 퍼즐 맞추듯 게임속 역사를 꿰어가는 재미를 추구함. 콘솔겜이나 인디겜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익숙할 듯. 게임 내 읽을거리(책, 아이템 설명 등), 엔피시 대사, 환경 오브젝트 등등에서 조금씩 조금씩 베일을 벗겨가는 걸 즐기는 일종의 장르적 특성이랄까유. 그냥 첨부터 줄줄줄 읊어주는 방식보다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고 하드하지만 이 하드함 역시 poe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져서 오히려 좋앗음. 게임에 애정이 조금씩 생겨나가면 단순 파밍과 렙업보다 스토리 찾아다니면서 오오오 이런 비밀이..! 하는 재미도 잇음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연출이나 컷신, 시네마틱 등 아쉬건 확실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부분을 덜어내서 조금이라도 게임성을 확보하는것이 차라리 낫다고 느껴집니다. 디아4가 겉모습만 AAA급 게임인거처럼 꾸며놓은 예술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면 POE2는 예술보다는 효율과 성능을 추구하는 기술자들의 작품이라 느껴집니다. 그런 부분에서 힘을 아껴 조금이라도 게임성과 퀄리티를 올린다면 저도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이지만 그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습니다.
엘든링처럼 본인이 난이도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맨땅에 헤딩하면서 난이도 어렵게 엑트 미는 재미도 있고 너무 어렵다 싶으면 공략을 보면서 스킬 패시브 트리나, 파밍된 재화로 고유템끼고 난이도 낮출 수도 있어서 재밌게 스토리 밀고 엔드겜 하는중이네요
블리자드가 자신들이 받아야할 디아 프랜차이즈에 대한 찬사를 타 회사가 가져가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조금이나마 느껴서 정신차리기를. 그런데 어차피 걔네는 아무 생각 없을거 같지만. 다음작도 왠지 알록달록 뿅뿅거리는 wow감성섞은 아케이드 게임같은 느낌으로 또 뽑아낼거 같음
디아 1~4까지 한 광팬으로서... 현 시점으로 비교 한다면 디아4는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다소 게임이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적응하면 못할 수준도 아니고... 무엇 보다 개발진들의 빠른 피드백이 마음에 들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정하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은 디아4지만 개발진들이 대격변 하지 않는 이상 디아4의 미래는 없다고 보네요. 아직 정식 발매가 아닌 게 이 정도니 정식 발매는 더 기대됩니다.
디아4 출시해서 6시즌까지 하다가 POE2 하고 있는데.. 솔찍히 말해서 퀄리티차이 심하게 납니다. POE2 진짜 제대로 나왔어요. 가격 3만3천원인데. 디아4 출시에 확장팩 해서 14만원 썼는데.. 진짜 말도 안됩니다. POE2가 훨씬 완성도 높아요. 재미도 더 있구요
어렵다고는 하지만 1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간소화 해줬습니다. 1이 어려워서 망설였던분들은 2는 해보세요 패시브 노드부터 오브 아이템 빌드업 과정이 간단해졌습니다. 여기에 페오액 유튜버들 뉴비 친화적인 가이드 영상도 지금 많은터라 예전 1처럼 뭐가 뭔지도 모르는 빌드 설명으로 끝나지 않고 스킬부터 아이템 구성 패시브 노드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니까 일단 유튜버 빌드 하나 그대로 따라해보고 나랑 맞다 싶으면 부캐 키워보세요. 그리고 액트 6개 클리어전이 고비입니다만 보스전을 직접해봐야 엔드게임 진입해서 수없이 만나는게 액트 보스들이라 액트가 고생스럽더라도 패턴을 알아야 엔드게임에서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맵핑하다 죽으면 처음부터 시작해야하지만 보스전은 죽더라도 바로 보스 앞에서 시작이니 부담가질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보스나 몹들이 너무 안죽는다 싶으면 방어구 랑 악세는 상점거나 드랍되는걸로 대충쓰고 구간별로 무기만 거래소에서 구매하면 액트는 시원하게 밀립니다. 다들 죽고 자기 손가락 원망하던데 이겜은 손가락이 문제가 아니라 무기가 문제입니다. 무기만 레벨에 맞게 바꿔주면 액트미는건 어렵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소울류 느낌도 액트구간이지 엔드구간부턴 템 맞추면서 핵슬로 다시 넘어옵니다. 액트에서 빡세게 배우고 엔드에서 즐기라는 운영진들의 설계같습니다. 액트만 본인 힘으로 밀 수 있다면 엔드도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겁니다. 1에 비하면 많이 양반됐습니다. 그리고 3.3에 이정도 게임성이면 액트만 밀고 그만해도 그 값은 충분히 합니다.
둘다 오랜 시즌 즐겨봤지만 현재로는 POE2를 따라가긴 힘든 디아블로4 그래도 더큐님이 이야기 해주신거처럼 편의성을 따라가려면 디아블로4 아니면 POE2 또한 지금은 POE를 안 해보신분들이 게임을 배워가기에 딱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음 디아블로4 이번 시즌이 너무나 아쉽게 버그로 날라가서 .... 비빌 수가 없지만 그래도 잘 만들어진 게임이니 다들 이리까고 저리까고 하지말고 스타일에 맞는 게임 재미나게 즐기셨으면 함 결론 둘다 잼남 ...
지금 다들 액트를 거의 밀었을 성장기 단계가 끝나는 시점인 사람들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다들 그 소울류 맛의 액션슬레쉬 느낌으로 게임을 재밌게 즐기는 것 같아요. 하지만 후반에 가면 결국 원버튼 딸깍으로 빠르게 변모하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제작진이 발표한 ' 이게임은 핵앤슬레쉬가 아니다, 소울류 느낌의 액션슬래쉬다' 라는 멘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현재는 고난이도 맵핑도 딸깍 쓸어버리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죠. 우선 이렇게 된 원인은 현재 드랍되는 아이템이 특히 무기가 너무 오버파워란 부분이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 무기데미지를 베이스로 하는 스킬도 당연히 오버파워가 되어서 여러 가지 스킬을 시너지 넣어서 더 큰 데미지를 넣으려는 컨트롤 노력이 필요가 없죠. 단일 스킬만 써도 애들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상황이라, 결국 효율적인 원버튼으로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데미지 500~600이 넘는 활을 들고 16티어 맵핑하는 데드아이가 그냥 옆에서 숨만 쉬어도 몬스터 30~40마리는 사라지는 영상도 존재) 그렇게 빠르게 녹이지 않으면 내가 한방에 죽는데?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밸런스 있게 수정하는 것이 제작진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몬스터의 딜을 조금 줄이고 규모를 조금 줄이더래도 체력을 조금 올려줘서 '여러 스킬을 섞어서 시너지 넣는 스타일로 데미지를 극대화 시켜서 잡는다 ! ' 라는 컨트롤 위주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춰줘야 하는게 GGG제작진의 일이죠. 꼭 무기데미지 수정말고도 단일 스킬 데미지 햐양조정 및 스킬 시너지 효과 증대 , 와우나 로스트 아크처럼 스킬에 쿨타임을 넣어줘서 스킬의 딜사이클을 활용해서 딜 넣는 방법 등등,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얼엑이라 충분히 바뀔거라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아3 디아4같은 스타일의 핵슬보다는 GGG제작진이 광고했던데로 컨트롤 중심의 액션슬래쉬의 게임이 되길 원하는 한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gaon1405 제가 약간 오해되게 말한거 같네요.. ㅎㅎ '핵슬의 정의 = 원버튼딸깍겜' 이라고 말한것 처럼 된 것 같은데, 난이도가 적정한 선에서 다양한 스킬과 컨트롤을 즐기며 와장창 몹몰이 사냥하는 핵슬스타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지양하는 건, 그 어떤 긴장감도 없이 진공청소기 쓸듯이 무지성 원버튼으로 쓰윽 사냥하는 , 그런 루즈함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그 원인이 아이템 오버파워인거 같다는 의견도 첨부했었죠.) 디아3 디아4가 그런느낌이 강해서 그런 스타일이면 졸리는 수면제가 될 테니 그런 스타일이 안되길 바라는거지 핵슬은 절대 안돼~! 이건 아니에용 ㅎㅎ
이 게임은 시즌제라, 정식 오픈 이후에는 3~4개월이 한번씩 '도전(챌린지) 리그' 라는 형태로 소프트 리셋되고 대형 컨텐츠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추가 결제가 필요 없는 완전 무료 게임인데, DLC도 영원히 무료인 셈이죠. 즉 현재 시점 (얼리 엑세스)이 가장 이 게임의 저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ㅎㅎ 😊
poe가 대단하다고 느껴진 부분이 소울류의 매운맛 때문에 보스 도전하다가 케릭이 죽어도 '아 ㅅ1바 개억까네 어쩌라는거야' 가 아니가 '오호라 이런 패턴이란 말이지? 다음엔 이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보스 패턴을 디자인했다는 거임 진짜 모르면 죽는 소울류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약간은 파훼할 틈을 보여줘서 도전하게끔 만드는 그 미묘하고도 절묘한 빡침과 도전욕구 사이의 벨런스를 기가막히게 잡아놨음ㅋㅋㅋ 자꾸 죽어도 아 ㅅ111바 안해!!!!!!!!!! 이게 아니라 아 ㅅㅅㅅㅅ1바 한 번 만 더!!!!!!! 를 외치게 만듦ㅋㅋㅋㅋㅋㅋㅋ
디아4에서 각종 버그가 난무하는데 손놓고 있는 제작진에 실망해서 poe2로 피난온 난민입니다. 액트2를 밀고 있는데 디아4에 비하면 소울라이크가 아니라 소울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블리자드와는 다르게 버그 및 밸런스를 계속 손보고 있어서 일단은 믿고 계속 플레이해볼 생각입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취향의 ㅊㅇ겠지만 디아는 스탈일 같은 걸 제쳐두고라도 걍 너무 버그블로임 시즌7째인 겜이 얼액 단계의 겜한테도 평가가 밀린다니 참;; 지들입으로 디아블로 라이크 ㅇㅈㄹ하던데 지들도 두 겜을 모두 해봤다면 민망하지 않을까 싶다.. 과거의 영광에만 머물러 지금의 결과물도 마치 과거의 평가 같아 주길 바라는... 그러면서 유저들의 지갑에만 진심인 퇴보해버린 블자의 D4는 엄청난 버그 핵폭발겜 체르노빌 라이크라고 불러야 맞을 것 같다;;;
맵 레이아웃 상쇄 안되고 쥰나 짜증납니다. 2막의 사막지도 3막의 과거여행으로 인한 귀환하면 잔혹 1막 가는 현상(4, 5, 6 막이 나오면 해결 되겠지만) 맵상 갈 수 있어 보여 갔는데 안가지는 경우 갈 수 없는지 알탔는데 가지는 경우 무빙하다 몹에 둘러쌓여 어디도 갈 수 없게 되어 죽는 경우
![대충 스킵한 분들을 위한!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토리 몰아보기 [ver.얼리 액세스]](http://i.ytimg.com/vi/y4zQAKHeHMA/mqdefault.jpg)
![대충 스킵한 분들을 위한!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토리 몰아보기 [ver.얼리 액세스]](/img/tr.png)
![엔씨 숙제를 받기위한 조건 [대한민국 게임사 시리즈 - 엔씨소프트 (상)편]](/img/1.gif)
고유류 님, 나르 님 감사합니다!
ruclips.net/channel/UCqRz_-l3GCmWb92u8P33RYQjoin
진짜 손맛 자체가 다릅니다. 셋팅도 안 돼서 눈꼽딜로 패턴 다 피해가며 자만라 잡았을 때 성취감은 릴리트 개억까 염병패턴 트라이 해보다가 결국 딜찍누 + 이속세팅으로 깼을 때의 성취감의 몇만배더라구요. 사람들이 소울류를 왜 좋아하는지 간접적으로 느꼈음.
@@Rabbit_not_enough 와 저도...레인저 평딜로 20트 가까이 자만라 온몸 비틀기 하고나서 3엑부터 세팅 짜보기 시작했는데 넘나 잼밌음 ㅠ
ㄹㅇ 오히려 핵슬되니 재미없음
@@토끼씨-v9k 후반도 똑같은데 초반은 장비거래없이 맨땅으로 주운거로만 싸우니까 겁나 피하면서 해야 되는거고 후반은 좋은 템으로 찍어누르니까 패턴을 알 필요도 없는거임 장비거래가 없었으면 계속 어려울걸?
@@셀렉트-z1t 맞는말씀임 장비거래없으면 아직못올라올분들 많긴하죠
그정도면 로아를 하시면 좋아죽으실거같은데
저는 가장 크게 디아4랑 다르다고 느꼈던건 액트 미는 과정에서 먹는 매직, 레어템의 옵션 하나하나가 의미있는 성장을 불러온다는 거였습니다. 디아4는 대충 템렙 높은거 끼고 나머지 다 갈아버리거나 파는데 poe는 오브질로 매직만들고 유의미한 옵션 붙으면 확 강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디아2에서 패캐링 바꿔서 프레임이 올라가거나 증뎀 높은 무기 먹거나 했을때 같이 확확 세져서 느린전투에 뭔 모든 맵이 쿠라스트 같아도 몹을 잡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예외도 물론 있겠지만 디아4 같은 경우 잘나가는 빌드 선택 그 빌드를 선택 한 뒤에는 모두가 같은 템을 바라보며 달려 나감 그러다 보면 현타옴....
POE2는 딱히 누가 빌드 설명해도 내가 재미 없으면 안가게 되고 템도 이게 좋은가 저게 좋은가 껴보면서 내 성장을 바라보게 되더라
고유는 좀 바꿔야됨..
베이스 공격력이나 방어도가 너무 낮음.
두분다 인정!
ㄹㅇ 옵션 도박 도파민 터져요
사고팔고 하지 않고 직작하는 입장에서는 크래프팅이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었음 ㅎㅎ
리뷰가 고퀄이다
섬세하고 정확한 리뷰에 감탄하고 갑니다
템부터 컨텐츠까지 획일화된
디아3와 디아4와는 차원다르다고 생각합니다
GGG 사람들이 디아2 리스펙 하고 만들었다는게
무슨말인지 poe2 하면서 알았어요 디4 하면서 지루할때 디아2가 생각나기도 했는데
빡쎄긴 해도 정말 딱 원하는 게임이네요
발전한 디아블로2 라고 보면되는듯. 가장 재미있었고 흥행에성공한 디아블로2를 가장 잘 발전시킨 게임.
끝없이 디아2를 리스팩 하는 게임사 답게..엑트1 디아블로 로그캠프 액트2 디아블로 사막 액트3 디아블로 쿠라스트정글... 진짜 디아블로2 후속작이라고 생각하고 만든
액트3 지성소에선 대놓고 디아2 액트2의 팔 4개로 카타나 4자루 든 파이어아이(인베이더)랑 해골들이 달려오더라구요 ㅋㅋ 진짜 이 정도면 광기
새로 생긴 감정npc는 대놓고 로브입고 케인명대사를치죠 여러부분에서 몇년째 패치하나없이 시즌뺑뺑이치며 버려진 디2의 향수를 제대로느꼇음
엊그제 파티 같이 하신분..스킬포인트 20개 쌓였는데 진행을 멈출수 없어서 울면서 따라옴. 파티 한번 맘 맞으면 백작에서 만났다가 도리아니 같이 잡고있음
디아 덕후라면 디아2를 제대로 계승 발전시킨 poe2 를 더 좋아할수 밖에
애초에 poe 개발진이 디아 2 모더들이자 찐팬이었으니까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블쟈노스팀 그립읍니다
블자 노스의 공동대표였던 데이비드 브레빅
현재 GGG에서 POE 고문으로 일하고 있음
아맞음 그 느낌임 디아2 인대 자유도 ㅈㄴ높음 어두운것도 그렇고
9:28 이거 저도 진짜 신기했던 부분. 디아4 시작했을 때는 말을 액트4에 준다는 게 진짜 개답답하고 시즌 초반에도 이속 안 맞춰지면 복장 터지는데, POE2는 맵 넓이 미쳐돌아가고 이속이 빠르지 않은데도 답답하다는 느낌이 없었음.
@@Rabbit_not_enough 이거 맞음 졸라 느린데 어느순간 보스잡고 있음
저는 맵은 개넓은데 체크포인트 이동 패치전 이속 없을때 개답답했는데.. 특히 보스들 패턴 피하는데 이속이 절대적이라..
그냥 게임을 잘만들면 어려워도 불편해도 재밌게 느껴짐 개못만들면 편리해도 하기 싫고
poe2 즐기고 있지만 맵은 과하게 넓다 느꼈는데
ㅇㅇ 적어도 캠페인 할때는 불편한게 별로 없었음
패치로 체크포인트로 이동가능한것도 생겼고
문제는 엔드게임에서 지도내의 희귀몹이 내가 왔던 완전 반대편에 있는거 보면 개 답답함 그리고 몇몇 지도의 끝이 안나는 버그도 있고 얼액이라 패치되겠지만 개선점도 확실히 있다고 봄
템줍고 거래하는 재미가 진짜 큰거 같음. 디아할때는 특정렙까진 뭐 사실상 드랍템에 대해 기대가 없는데 템 옵션 잘 몰라도 줍는것들 창고에 넣어두면 알아서 귓말 오니까 편리하고 화폐 모으는 재미가 있음
영상 18분 내도록 격하게 공감하면서 봤네요.
완벽한 리뷰였습니다.
Poe1 해보면 poe2 는 그래픽 좋아진 poe1 다이어트버전이라고 느낍니다 아마 접근성 쉽게 다이어트해서 순차적으로 넘어올겁니다 핵앤슬레시로 심즈도하고 로그라이크도하고 대항의 시대도 하고 심지어 롤토체스도 하는 놈들입니다 3~4개월마다 디아블로 확장팩 이상의 패치를 때려박는 애들이에요 무려 10년동안 ...재들 상상이상으로 미친놈들 입니다 더더더더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 보여도 믿으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poe1 전성기는 이번리그 였어요 (35만) 10년동안 우상향 곡선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게임 거의 없지만 GGG는 증명했습니다 poe2도 그렇게 될겁니다
아...진짜 재미있음 일그만두고 하고싶을정도..4박5일 휴가내고 하고싶음... 리니지 처음할때 그 느낌 최소의금액으로 최고의 만족 요약: 존나 맛집인대 들어가기가 ㅈㄴ힘듬.. 초반 지나면 행복한뽕맛도리
큰 맵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은건 스킬쿨 차이 때문임. 디아는 스킬쿨이 크고 주력스킬 의존도가 정해져있어서 기다렸다 썼던 스킬 또 쓰는 반면, poe는 난사를 해줘야함. 그 차이가 스토리 밀때 크게 작용함
오 ㅇㅈ
진짜 엄청 재밌습니다. 디아4가 이렇게 나왔어야 했어요...
강추입니까?
영상미 발성 와 이런 보물 채널을 이제 찾다니 ㅠㅠ 바로 구독하고 정주행하러 갑니다
Poe2 압도적인 승리 진짜 디아처음했을때의 재미를 느낌
유튜브에 이런 게임 감상 영상 너무 자극적이어서 안 보는데 정말 차분하게 잘 말씀하시네요 너무 좋습니다.
디아2와 디아3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만큼 의미있는 작품이었는데
디아4보다 POE2가 보수적으로 백만배정도 더 재밌습니다
소울라이크는 아예 하지도 않는데 딱 적당한 수준의 난이도
그저 가루 분쇄일뿐이던 흰템 파템 노템이 버려지지않는 템들이 되는 신선함...
네 정발한지 1년도 더된 디아4보다 얼리억세스인 poe2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그냥 현실이 이렇게 되어버린 블리자드가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과거의 영광으로 추억에 묻어둘 시기인거 같네요
하다가 잠드는 디아 4
잠을 줄여가며 하는 POE 2
@@BANANA-h3r 개공감...평소 7~8시간 자던거 최근 수면시간 4~5시간으로 줄어들었네요
와 이거다
ㄹㅇ
진짜 이거떄메 잠도 줄이고 기상시간도 빨라짐 ㅋㅋㅋㅋㅋ
이 한마디로 종결이다
솔직히 디아4랑 비비는게 미안한 정도임..
ㄹㅇㅋㅋ
진짜ㅋㅋ
ㄹㅇ...
비빔면
맞음..
진짜 디아2의 향수를 자극하는건 디아3,4도 아니고 poe2임
엌 저도 이느낌받음
그리 좋더나
향수는 무슨 지금 D2R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데ㅋㅋ
진짜 개 쩌는 게임입니다.
물론 지향하는 방향이 명확히 다른 두 게임이지만 그걸 떠나서 수준차이가 너무많이 느껴지던데요. 디아5의 개발권을 ggg에 줬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정도로요
진심 디아2 레저렉션 하고 poe2 해봤는데 이게 전통으로 이어받은 디아3같음
디아3는 디아2 전통을 이어 받았다기엔
변화가 너무 큼(디아3의 높은 완성도는 별개임)
차라리 패오엑 시리즈가 디아2에 전통을 더 받음
역시 정리는 더큐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가격까지 생각하면 디아4는 진짜 비비지마라…
ㅈㅅ한데 비비지말라는게 결국 누가 더 재밌다는거에요?
@@many6396 가격까지 생각하면 패오액이 더 낫다는 거 같습니다. 애초에 패오액은 반 년뒤면 무료기도 해서
@@many6396 poe2가 재밌다고 하는 말임;;;
@@many6396 재미는주관적입니다....
@@many6396 이미 핵앤슬의 근본은 poe로 바뀐지 오래됐음 디아 따위가 감히 비비지도 못할정도로 게임의 깊이가 다름
내 맘 속에선 이게 디아블로4다.
@@jinjin6649 나도
초반에 액트미는게 넘모 피곤함
나도 친구랑 하면서 이게 디아4지 디아가 이렇게 만들었어야재 하면서 겜햇음ㅋㅋ
전 디아3라고 생각합니다 디아2의 진정한 후속작
난 디아3
@@coldfrog5740 저도 이겁니다 디3가 이제 나온거에요....
취양을 아주 저격을당해서 재미있게 하는데 놀랐던것은 부드러운 모션과 배경음악 그리고 타격감입니다.
타격감은 그냥 대단합니다.
최적화는 좀 구림
@@hitage-er4wz 안타깝게도 poe1부터 최적화와 서버 불안은 고질병이라 ㅜㅠ
@@이수혁-r7x 근데 고질병이라 해도 새로운 게임이 나온 마당에 그런 문제점을 수습해야 하는 게 당연 게임사의 일인데, 일단 다행이도 저는 피시방에서 찍먹 중이라 문제점은 못 느꼈는데,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 지금도 못 고친 점이 사실이라면 아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안먹어 얼리엑세스인거 아시죠?
@@zicon8808 당연히 알죠. 그런데 전에 poe1 시절 고질병의 행보와 2가 변함 없다고 지금도 말 하고 계시니 두고 봐야 할 일이겠죠
스토리 미는 재미로 게임하는 사람으로서 디아4는 진짜 악질중에 악질이었음. 본편에서 스토리를 중간에 끊었으면서 증오의 그릇에서도 또 끊어 놓는거 보고 진짜 돈에 미친게 아닌가 싶었음. 디아3가 아무리 게임성으로 욕을 먹었어도 본편 스토리 밀면서 똥싸다 만거 같은 느낌은 안들었는데 디아4는 진짜 이게 이가격이 맞나 싶었음.
ㅋㅋ 디3은 디2라는 명작을 상위호환하는 느낌으로 안나와서 욕먹었지만, 디2 생각 안하고 보면 기승전결은 깔끔하게 냈죠 오리건 확팩이건. 그리고 디2랑은 전혀 다른 방향이지만 초 라이트한 핵앤슬(시즌 열리면 일주일쯤 달리고 오프) 가 가능한 구조였는데 디4는 하드한 핵앤슬을 원하는 유저에겐 경재 시스템이 없어서(템복사를 몇년째 못막는 애들이니 거래소 못 만드는것도 이해 되긴 함) 불만이고, 라이트 유저들한텐 엔드 컨텐츠 하다가 지루해서 폐사하고 난항
@@bwshin413 스토리충 입장에선 기승전결이 깔끔하다고 스토리가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ㅠ
리뷰보다보니까 또 하고싶어진다. 빨리 가서 파밍해야짓!!ㅎㅎㅎ
POE는 사실 별 걱정도 안 했고 나와보니 역시나 대만족인데, 디아4도 빨리 정상화 되었음 좋겠네요. 인-게임 내에서의 스토리 전달력이나 세계관의 친밀도, 직관적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은 그래도 디아긴 한데 복사를 방치하는 건 아오; 로드 퍼거슨 POE2 결제 했다던데, 디아4 초기에 빡빡이식 궁예질 같은 거 배워와서 뻘짓하다 그리 욕 먹었으면 이번엔 장점 좀 뽑아 먹었으면 좋겠어요. 이미 신뢰가 바닥이라 그냥 하드함에 꽂혀서 그지같은 거만 열 스푼 탈 거 같아 두렵긴 한데, 그래도 오랜 시리즈 팬으로서 다른 핵앤슬 시즌오프 기간에 켤 수 있는 겜만큼은 되었으면...
브리핑이 정말 정확하고 예리하세영.. 듣다보면 아 맞아 그렇지~라는 감탄사가 나와여
많은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재밌음… 거기다 6개월 남은 얼렉이 이정도라니..
Poe1 해보면 poe2 는 그래픽 좋아진 poe1 다이어트버전이라고 느낍니다 아마 접근성 쉽게 다이어트해서 순차적으로 넘어올겁니다 핵앤슬레시로 심즈도하고 로그라이크도하고 대항의 시대도 하고 심지어 롤토체스도 하는 놈들입니다 3~4개월마다 디아블로 확장팩 이상의 패치를 때려박는 애들이에요 무려 10년동안 ...재들 상상이상으로 미친놈들 입니다 더더더더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 보여도 믿으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poe1 전성기는 이번리그 였어요 (35만) 10년동안 우상향 곡선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게임 거의 없지만 GGG는 증명했습니다 poe2도 그렇게 될겁니다
ㄹㅇ 아무 시즌 컨텐츠도 없고 기존 1 유저들한테는 새로울 것도 없는 탐험 균열 의식 환영 그리고 피나클 보스가 컨텐츠의 전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고 벌써부터 수 많은 빌드들이 개발되면서 쏟아져 나오고 있음. (성능적으론 대세 빌드들에 비빌 순 없을지라도,) 심지어 보조 젬 포함 스킬 젬들도 이게 전부가 아님...남은 얼액 기간동안 계속 추가 공개 될거고 밸런싱과 동시에 새로운 스킬도 분명히 업데이트 될거임. 아니 생각해보니까 전직도 36개 중에 ⅓인 12개 밖에 공개 안됐잖아...? 당장 공개된 부분들만 해도 이정도인데, 시즌컨텐츠도 생기고 그게 점점 누적되면 얼마나 무궁무진한 빌드들이 나오고 게임이 재미있어질지 상상조차 안됨...
얼렉 끝나면 새로 키워야 하나요??
@ 지금 캐릭터는 스탠다느 리그 그대로 있고 시즌이 새로 열릴 거에요 새 서버 같은건데 보통 그걸로 다들 다시하긴 해요 스탠다드는 이미 아이템,커런시 등 인플레가 심해져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poe는 시즌 마다 컨텐츠를 같이 내놔서
뉴비입장에서 봤을때 poe2를 그나마 쉽게 하는 방법은 몹 레벨보다 2~3랩은 높게 레벨업 해라 이겁니다 여기서 어떻게 랩업을 하냐 라고 물으실건데 가장 쉬운 방법은 던전이나 필드를 돌때 지도 전체를 탐험 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랩업 됩니다 특정 목표를 끝냈다고 마을로 갈게 아니라 지도 전체를 밝힌다고 생각하고 게임하면 그마나 쉬워요
이게 원래 폐지겜 국룰이긴 해요.
전투가 아슬아슬한 수준보단 한두 단계 낮은 지역에서 파밍하는 시간을 더욱 늘리기
@@Raspasha10 폐지겜 설사4는 복템 둘둘 하면 그냥 쓸고 다니던데?
또 팁 이자면 마을 상점에 의외로 좋은 옵션 달린 파템이나 레어템을 잘 팜. 옵션 좋은 파템 무기 사서 오브 질로 레어 템 업글해서만 써도 사냥이 좀 편해짐
나도 백작한테 1시간동안 털리고 이게뭔가 싶어서 맵에있는거 퀘스트랑 네임드 몹 싹 쓸고오니까 랩도 오르고 템도 좀 보충되고 퀘도 겸사겸사 깨지고 해서 백작 쉽게잡았슴
디아1,2 골수팬인데... poe2는 디아3나 4같은 망작이랑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임....
구르기의 유무가 제일 큰 것같은 기계적으로 스킬 쓰고 앉아있는게 아니라, 보스의 패턴을 보면서 딜하다가도 캔슬하고 회피하고 딜하고, 또 구르고 회피하고 딜하고... 유저한테 무한 구르기를 준 만큼... 게임 개발자들도, 적당히 매운맛을 줄수도 있게 되고요.. 하지만, 무한 구르기같은 치트성 서포트까지 받고 있고 그렇게 어마무시한 매운맛 패턴도 아니라서 마치 적당한 매운 맛에 각종 서포트로 '아 나도 소울좀 한다??' 는 느낌을 준다는 스텔라 블레이드처럼요... 완전 매운 소울도 아니면서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철학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POE 2에는 액트가 6까지 있지만 GGG의
조나단이 얼엑에서는 3까지만 냈습니다.
다들 액트 1, 2, 3을 플레이 하다보면 어?
디아블로 2의 액트 1, 2, 3의 배경 설정과
뭔가 유사한 느낌이 드는데?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신 분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네. 맞습니다. POE 2의 액트 1, 2, 3막은
디아블로2 에 바치는 사랑의 헌사이면서
디아블로2 에 대한 존중과 오마쥬입니다.
블리자드 노스 공동대표이자 디아블로 1,
2를 개발했던 데이비드 브레빅이 현재는
GGG에서 POE 고문으로 일하고 있어요.
POE 2가 왜 1과는 다른 액트 1, 2, 3막의
분위기를 가졌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정식 출시 때 나올 액트 4막 부터는 POE
유저들이 잘 아는 '킹스 마치'가 나옵니다.
기반 지식들이 전무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부 디아4 유저들이 말하는 노골적으로
디아2 베꼈다느니 하는 무지한 발언들은
이제 깔끔하게 무시하셔도 됩니다.
현재 POE 2를 재밌게 즐기는 많은 분들이
본인이 바랬던 디아블로 4의 모습이 지금
POE 2의 모습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GGG의 조나단과 마크가 이번 POE 2 얼엑
공개 범위는 클베 수준'이라고 언급 했는데
그런 상태임에도 디아블로 4의 모든 시즌을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단순하게 액트 1막, 2막, 3막만 정주행 해도
얼리 엑세스 키의 접근 권한인 33,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게임이라고 장담합니다.
(켐페인만 즐겨도 돈값은 이미 하고 넘침)
디아블로 4 출시 당시 얼티밋 에디션 구매,
증오의 그릇 확장팩 얼티밋 구매자인 저의
기준으로 평가해보면 디아블로 4는 수많은
팬들의 추억과 기대를 인질로 잡고 자리세
받아가는 깡패와 다를게 없는 게임입니다.
판매 후 빠른 할인으로 기존 팬들에게 아주
큰 빅엿을 먹이는 건 이제 루틴입니다. 그에
비해서 POE 2는 불필요하게 지출된 소비자
금액은 세일 기간이 오면 차액 돌려줍니다.
게임성은 더 말할 건덕지도 없구요. 이만..
@@EmbraceMadnezZ 👍
지리네
디아4 까내리지 않고 poe만 칭찬하시는 거 보고 블빠로서 감동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디아4의 타이틀을 달수있는건 poe2임..
핵앤소울 게임같아서 그닥?
스토리텔링(연출) 방식이 불친절한 건
그짝 문화(?) 유행?이 약간 저런 방식임유
게이머가 직접 게임 속 세계관을 하나하나 파헤쳐서
퍼즐 맞추듯 게임속 역사를 꿰어가는 재미를 추구함.
콘솔겜이나 인디겜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익숙할 듯.
게임 내 읽을거리(책, 아이템 설명 등), 엔피시 대사, 환경 오브젝트 등등에서 조금씩 조금씩 베일을 벗겨가는 걸 즐기는 일종의 장르적 특성이랄까유.
그냥 첨부터 줄줄줄 읊어주는 방식보다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고 하드하지만
이 하드함 역시 poe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져서 오히려 좋앗음.
게임에 애정이 조금씩 생겨나가면 단순 파밍과 렙업보다 스토리 찾아다니면서 오오오 이런 비밀이..! 하는 재미도 잇음
디아4 하다가 poe2해보면 체감 많이 느껴짐
이게 제대로된 게임이구나 싶음
리뷰가 너무 유익해서 바로 좋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poe2 개발자는
아직도 디아2를 공부한다고 했음
근데 블쟈는 뭘 공부하고 있는거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전설,세트 둘둘
디아3 시리즈를
답습하는 디아4라서 망할수밖에
pc를 공부하고있습니다.
poe2 조나단 디랙터가 우리는 아직도 디아2를 공부하고있따 이거 솔직히 디아3이랑 디아4 묵어서 까버린거임 ㅋㅋㅋㅋㅋ
게임회사 거대기업에 흡수되면 100이면 100 똥겜회사로 변하는듯 ㅋㅋ
@@afdafddfa7761하지만 GGG도 텐센트 꺼랍니다.. ㅋㅋㅋ 그래도 딜을 잘해놨는지 중국서버 말고 나머지는 현재와 같이 운영하고있구요
@@Taylor-joy텐센트가 라이엇도 있지 않나요 그나마 그쪽은 이것저것 건드리진 않는것 같네요..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연출이나 컷신, 시네마틱 등 아쉬건 확실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부분을 덜어내서 조금이라도 게임성을 확보하는것이 차라리 낫다고 느껴집니다.
디아4가 겉모습만 AAA급 게임인거처럼 꾸며놓은 예술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면
POE2는 예술보다는 효율과 성능을 추구하는 기술자들의 작품이라 느껴집니다.
그런 부분에서 힘을 아껴 조금이라도 게임성과 퀄리티를 올린다면
저도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이지만 그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습니다.
@gaon1405 그런 의미로 예술이라기보단 시각적인 의미를 말한거긴합니다.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뭐 각자 알아서 생각하시는거고요.
디아블로4 열시간하고 접긴햇지만 예술적인부분은 있음.
얼마나 갈까 ㅋㅋㅋㅋ
근데 아직 얼리엑세스고 직업이 반밖에 안나옴... 나중에 무료로 확장팩을 준다니 진자 개꿀잼
얼리억세슨데 양이 곱배기임.
그리고 게임키값이 아니라 창고사라고 포인트 준 격이라.. 창고 살 생각이었으면 그냥 무료겜이나 다름없음 ㄷㄷ
@@pelnandeslachio 밥만 곱배기로 준 느낌. 맵이 너무 넓음
@@암욜맨-i5o앤드게임만 5케릭 갔는데 하다보니 넓은것도 아님.
다만 쓸데없는 구석탱이만 줄여주면 좋겠음
엘든링처럼 본인이 난이도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맨땅에 헤딩하면서 난이도 어렵게 엑트 미는 재미도 있고 너무 어렵다 싶으면 공략을 보면서 스킬 패시브 트리나, 파밍된 재화로 고유템끼고 난이도 낮출 수도 있어서 재밌게 스토리 밀고 엔드겜 하는중이네요
생각보다 친절함 진짜 이게 딱 적절한 설명이네
이런채널이 많아져야한다 진심으로
디아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편의성 개선이 될게 많아 보이는데 불편한게 너무 많음
뉴비 온보딩은 동감. 액트구간이 재밌어서 3캐릭 엔딩봄
엔드게임 적당히 90렙 하고 마무리. 신규클래스랑 액트 추가되면 다시 맛보러 갈듯
@@fanda14111 얼엑 기간이니 정식 출시
시점에서는 많은게 달라져 있을 겁니다 😅
직장인이고 퇴근하고 한두시간 깔짝 하는게 다라서 염병 2주동안 엑트2를 못깨고있음 ㅠ...그래도 재미있음 디아4는 지루하면서 졸리는 겜이라면 이건 겁나 어려운데 재미있는 느낌..하면 할수록 디아4가 이렇게 나왔어야지 하는 생각이 듬...지금의 디아4는 poe2 상대도 안됩니다 ..천천히 엑트라도 밀어봐야지..
힘내십쇼 액트부분이 너무 재밋더라구요
그냥 POE2>>>디아4
디아4는 진짜 미련없이 블리자드에 대한 추억과 미련을 털어버리게 해준 게임. 진짜 스팀에서 여러 구매하고, 온라인 게임들 하면서 누적 과금도 나름 했지만.. 솔직히 디아4에 20만원 돈 쓴게 가장 후회됨.
블리자드가 자신들이 받아야할 디아 프랜차이즈에 대한 찬사를 타 회사가 가져가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조금이나마 느껴서 정신차리기를.
그런데 어차피 걔네는 아무 생각 없을거 같지만.
다음작도 왠지 알록달록 뿅뿅거리는 wow감성섞은 아케이드 게임같은 느낌으로 또 뽑아낼거 같음
뉴비입장에서 정성리뷰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디아 1~4까지 한 광팬으로서...
현 시점으로 비교 한다면 디아4는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다소 게임이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적응하면 못할 수준도 아니고...
무엇 보다 개발진들의 빠른 피드백이 마음에 들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정하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은 디아4지만 개발진들이 대격변 하지 않는 이상 디아4의 미래는 없다고 보네요.
아직 정식 발매가 아닌 게 이 정도니 정식 발매는 더 기대됩니다.
@@fade5487 정식발매되면
직업추가는당연한건데
고유템 쓸만한거 많이나올듯
지금은 쓸만한게 없어서 많이고쳐줄거같음
고유템고유효과로 빌드도많아질듯
디아4 확장팩보다 2배 비싼데도 POE2 벌써 11만원 현질함. 재미가 너무 좋아 200시간 이상했는데도 계속하게 되네요.
그냥 말도안되게 재밌어요 이게 더
poe세계관이나 스토리가 생각보다 매력적인데 대부분 몰라서(영상에 나오듯이 연출때문에) 아쉽네요😂
솔직히 디아4 poe2는 다른 게임이다/ 장르가 다르다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안 다르다고 생각할거고 poe2의 승리라고 생각할거 같아요. 가격부터해서 시스템, 심지어 개발자의 마인드까지요
와 !! 표현이 찰떡 .. 맛있는 불닭인데 직접해먹는!! 캬 주옥같은 설명
디아4 출시해서 6시즌까지 하다가 POE2 하고 있는데.. 솔찍히 말해서 퀄리티차이 심하게 납니다. POE2 진짜 제대로 나왔어요. 가격 3만3천원인데. 디아4 출시에 확장팩 해서 14만원 썼는데.. 진짜 말도 안됩니다. POE2가 훨씬 완성도 높아요. 재미도 더 있구요
장르를만든 불후의 명작 디아2의 팬메이드에서 시작된 시리즈
저도 디아2로 pc게임을 입문하고 항상 비교해가며 교차로햇엇는데 12년넘게 쌓아온 방대한 컨텐츠,노하우를 잘녹여서 2가된 지금은 맞은편의 설4랑 비교가안되게 띵작이라고 생각함..
이와중에 감정npc에 케인명대사를 넣는다던지 맵배경을 가져온다던지 하는 오마쥬부분도 계속 눈에띄어서 진짜 우리가원햇던 디아2 후속작을 하는느낌입니다
특히 액트나 직업등으로 봣을때 절반정도만 공개된 얼액에서 이정도 퀄리티라는게 제일대단하네요 실시간으로 패치하면서 스킬을 추가한다던가 op스킬들을 너프한다던가하는 빠른 피드백 패치도 매우호감이였음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게임으로 보입니다.
로스트아크 군단장 가는 것 처럼 보스가기 전 보스 기믹을 배우고 진행해야할 정도로 어려운가요?
poe1을 한 5년 한거같은데
얘들 패치노트 보면 전버전을 완전히 갈아엎음 완전 도라이급 ㅎㄷ ㄷ
구라 좀 치자면 매시즌마다 다른게임을 하는듯한.ㅎㄷ ㄷ 다음 시즌에 완전히 싹 다 갈아엎는다고 생각하면됌
스토리 다 깨고 뒤에 도는 맵핑맵도 디자인이 수시로 바뀜 ㅎㄷ ㄷ
어렵다고는 하지만 1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간소화 해줬습니다.
1이 어려워서 망설였던분들은 2는 해보세요 패시브 노드부터 오브 아이템 빌드업 과정이 간단해졌습니다.
여기에 페오액 유튜버들 뉴비 친화적인 가이드 영상도 지금 많은터라
예전 1처럼 뭐가 뭔지도 모르는 빌드 설명으로 끝나지 않고 스킬부터 아이템 구성 패시브 노드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니까 일단 유튜버 빌드 하나 그대로 따라해보고 나랑 맞다 싶으면 부캐 키워보세요.
그리고 액트 6개 클리어전이 고비입니다만 보스전을 직접해봐야 엔드게임 진입해서 수없이 만나는게
액트 보스들이라 액트가 고생스럽더라도 패턴을 알아야 엔드게임에서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맵핑하다 죽으면 처음부터 시작해야하지만 보스전은 죽더라도 바로 보스 앞에서 시작이니 부담가질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보스나 몹들이 너무 안죽는다 싶으면 방어구 랑 악세는 상점거나 드랍되는걸로 대충쓰고 구간별로 무기만 거래소에서
구매하면 액트는 시원하게 밀립니다. 다들 죽고 자기 손가락 원망하던데 이겜은 손가락이 문제가 아니라 무기가 문제입니다.
무기만 레벨에 맞게 바꿔주면 액트미는건 어렵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소울류 느낌도 액트구간이지 엔드구간부턴 템 맞추면서 핵슬로 다시 넘어옵니다. 액트에서 빡세게 배우고 엔드에서 즐기라는
운영진들의 설계같습니다. 액트만 본인 힘으로 밀 수 있다면 엔드도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겁니다.
1에 비하면 많이 양반됐습니다. 그리고 3.3에 이정도 게임성이면 액트만 밀고 그만해도 그 값은 충분히 합니다.
다들 패스오브엑자일2가 갓게임이라 하는데 저처럼 퇴근해서 1~2시간 게임하는 사람한테는 피곤한것도 사실이고 너무 복잡하더라고요ㅎ 오히려 POE2 하면서 디아4가 나름 매력있는 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아4 새시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랑 같네요 ㅎㅎ
저두요~피오이2 액트 2까지 밀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지;;
게임을 왜이리 스트레스 받아가며 해야하나 자괴감이 오더군요.
저처럼 라이트유저는 절대로 하면 안될 게임인건 틀림없죠.
둘다 오랜 시즌 즐겨봤지만 현재로는 POE2를 따라가긴 힘든 디아블로4 그래도 더큐님이 이야기 해주신거처럼 편의성을 따라가려면 디아블로4
아니면 POE2 또한 지금은 POE를 안 해보신분들이 게임을 배워가기에 딱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음
디아블로4 이번 시즌이 너무나 아쉽게 버그로 날라가서 .... 비빌 수가 없지만 그래도 잘 만들어진 게임이니 다들 이리까고 저리까고 하지말고 스타일에 맞는 게임 재미나게 즐기셨으면 함
결론 둘다 잼남 ...
간만에 자면서,사무실에서 오락할 생각에 행복한 게임입니다. 진짜 간만에... 졸리지가 않음 ..
저는 스킬이.. 스킬잼 박을때마다 달라지는게 흥미로워서 연구하다가 재미를느꼈습니다
디아4는 약간 정해진거 이외에껄 하기에 진입장벽이 높았어서 초보시절엔 그저 주어진대로만 했어야하니깐요
식당이라면 맛이죠.. 이겜이 진짜 맛있어요. 맛 집임. 제가 앎.. 맛도리임..
디아4 출시 전부터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poe2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재밌는 요소 중 하나가 연출이었는데 연출적인 부분에서 스포를 하는 내용이 포함돤게 많이 아쉽네요 ㅠㅠ
아쉬운거 다 모아도 장점이 너무 큼 올해는 이거다
두 게임이 다 마음에 들기 때문에 각 시즌 테마를 보고 더 많이 즐길 게임을 선택 하려고 합니다.
지금 다들 액트를 거의 밀었을 성장기 단계가 끝나는 시점인 사람들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다들 그 소울류 맛의 액션슬레쉬 느낌으로 게임을 재밌게 즐기는 것 같아요. 하지만 후반에 가면 결국 원버튼 딸깍으로 빠르게 변모하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제작진이 발표한 ' 이게임은 핵앤슬레쉬가 아니다, 소울류 느낌의 액션슬래쉬다' 라는 멘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현재는 고난이도 맵핑도 딸깍 쓸어버리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죠.
우선 이렇게 된 원인은 현재 드랍되는 아이템이 특히 무기가 너무 오버파워란 부분이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 무기데미지를 베이스로 하는 스킬도 당연히 오버파워가 되어서 여러 가지 스킬을 시너지 넣어서 더 큰 데미지를 넣으려는 컨트롤 노력이 필요가 없죠. 단일 스킬만 써도 애들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상황이라, 결국 효율적인 원버튼으로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데미지 500~600이 넘는 활을 들고 16티어 맵핑하는 데드아이가 그냥 옆에서 숨만 쉬어도 몬스터 30~40마리는 사라지는 영상도 존재)
그렇게 빠르게 녹이지 않으면 내가 한방에 죽는데?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밸런스 있게 수정하는 것이 제작진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몬스터의 딜을 조금 줄이고 규모를 조금 줄이더래도 체력을 조금 올려줘서 '여러 스킬을 섞어서 시너지 넣는 스타일로 데미지를 극대화 시켜서 잡는다 ! ' 라는 컨트롤 위주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춰줘야 하는게 GGG제작진의 일이죠.
꼭 무기데미지 수정말고도 단일 스킬 데미지 햐양조정 및 스킬 시너지 효과 증대 , 와우나 로스트 아크처럼 스킬에 쿨타임을 넣어줘서 스킬의 딜사이클을 활용해서 딜 넣는 방법 등등,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얼엑이라 충분히 바뀔거라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아3 디아4같은 스타일의 핵슬보다는 GGG제작진이 광고했던데로 컨트롤 중심의 액션슬래쉬의 게임이 되길 원하는 한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액슬은 액트구간만으로도 충분하고 차고넘침 정식은 액트 두배될테니 지겨울지도 모름 이렇게 액슬 핵슿 두마리다잡는게 좋아보임 이걸다잡는게 대단하다고봄
님이 고인물들 그영상처럼겜하려면 두달이상걸림
@gaon1405 제가 약간 오해되게 말한거 같네요.. ㅎㅎ '핵슬의 정의 = 원버튼딸깍겜' 이라고 말한것 처럼 된 것 같은데, 난이도가 적정한 선에서 다양한 스킬과 컨트롤을 즐기며 와장창 몹몰이 사냥하는 핵슬스타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지양하는 건, 그 어떤 긴장감도 없이 진공청소기 쓸듯이 무지성 원버튼으로 쓰윽 사냥하는 , 그런 루즈함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그 원인이 아이템 오버파워인거 같다는 의견도 첨부했었죠.)
디아3 디아4가 그런느낌이 강해서 그런 스타일이면 졸리는 수면제가 될 테니 그런 스타일이 안되길 바라는거지 핵슬은 절대 안돼~! 이건 아니에용 ㅎㅎ
그러게용 아니면 속성 저항을 강하게 둬서 여러 스킬을 강제 차용하게 하거나 말입니다
소서리스도 번개불꽃을 그 불꽃방벽에 통과 시켜 속성 추가시키는 등 때에따라 강제하게 만드는 느낌요
이거 얼리엑세스올렸는데 순식간에 인기가 높아졌어요.
완성작이 기대되요.
이 게임은 시즌제라, 정식 오픈 이후에는 3~4개월이 한번씩 '도전(챌린지) 리그' 라는 형태로 소프트 리셋되고 대형 컨텐츠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추가 결제가 필요 없는 완전 무료 게임인데, DLC도 영원히 무료인 셈이죠. 즉 현재 시점 (얼리 엑세스)이 가장 이 게임의 저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ㅎㅎ 😊
요즘 보면 각자 장단점이 있고 게임하는 시간도 달라서 본인의 성향에 맞는겜 하면되는데 무지성으로 한쪽을 까내리기 바쁜게 아쉬움
마이크가 바뀌셧나여? 목소리가 달라지셨어요~
디아4같은 쓰레기겜을 하다가 poe2한니까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 폐지 줍는겜에서 복사가 기본이라니 ㅋㅋㅋ진짜 비슷한 모든 장르겜중에서 최악이 디아4임.
제가 기본적인 맛이나는 프렌차이즈 후라이드 치킨 진짜 좋아하는데요. 디4는 프렌차이즈 치킨집인데 치킨은 없고 식은 닭가슴살만 모아만든 백숙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연차내고 poe2 밤새하느라 너무 재밌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전 몽크로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시원시원한 핵앤슬래시는 절대 아닌거 같아요. 이거 뭐 조금만 방심하면 죽어버리니까 잡몹도 신경써서 전투하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어렵다는 보스 전투보다 잡몹들하고 싸우는게 더 피곤했음ㅋㅋ
@@eight5293 시작은 소율류로 시작해서 갈수록 사냥할때 속시원한맛이 쩔죵
@@eight5293 위로 올라가면 핻슬됨
거래소에서 전설 무기하나 사서 끼니깐 뻥뚤립니다
디아블로2 이후로 새벽까지 게임하고 빌드 하나하나 고쳐보고 게임에 몰입 해본게 처음임. 진짜 미친게임.
poe가 대단하다고 느껴진 부분이
소울류의 매운맛 때문에 보스 도전하다가 케릭이 죽어도
'아 ㅅ1바 개억까네 어쩌라는거야'
가 아니가
'오호라 이런 패턴이란 말이지? 다음엔 이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보스 패턴을 디자인했다는 거임
진짜 모르면 죽는 소울류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약간은 파훼할 틈을 보여줘서 도전하게끔 만드는
그 미묘하고도 절묘한 빡침과 도전욕구 사이의 벨런스를 기가막히게 잡아놨음ㅋㅋㅋ
자꾸 죽어도 아 ㅅ111바 안해!!!!!!!!!!
이게 아니라 아 ㅅㅅㅅㅅ1바 한 번 만 더!!!!!!! 를 외치게 만듦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 주관적인 포인트임. 같은걸 줘도 누군가는 개억까네 이러고 누군가는 오호? 하는거
오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소울류는 애초에 매운맛때문에 하는거고 poe2는 어쨌든 근본이 파밍겜인데 당연히 더 쉬운게 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소울류의 매운맛이라는거에 공감이 1도 안됨 내가 겪은 엘든링은 극한의 스트레스상황에 몰아놨다가 2시간만에 한 보스 잡고 챙상에 업드려야되는데
PoE 2가 명작이지만, PoE 를 경험해본 뒤로 디아블로4가 개인 취향에 맞더군요
그리고 생각나는 어떤 병-의 ’디아블로라이크‘
저도 오죽하면 디아4하려고 4080번들 해서샀는데 100렙도 안찍고 손이 안가드라궁..무언가 탬경쟁과
균열 반복같아서 하기싫드라구요..
Poe²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
디아는 패오엑라이크 라고 부르면 될거 같아요
와 이분 영상 잘만드시네
1:56 아~ 지원호 백작 아시는구나
디아4에서 각종 버그가 난무하는데 손놓고 있는 제작진에 실망해서 poe2로 피난온 난민입니다. 액트2를 밀고 있는데 디아4에 비하면 소울라이크가 아니라 소울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블리자드와는 다르게 버그 및 밸런스를 계속 손보고 있어서 일단은 믿고 계속 플레이해볼 생각입니다.
poe2 진짜 재밌더라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취향의 ㅊㅇ겠지만
디아는 스탈일 같은 걸 제쳐두고라도 걍 너무 버그블로임 시즌7째인 겜이 얼액 단계의 겜한테도 평가가 밀린다니 참;;
지들입으로 디아블로 라이크 ㅇㅈㄹ하던데 지들도 두 겜을 모두 해봤다면 민망하지 않을까 싶다..
과거의 영광에만 머물러 지금의 결과물도 마치 과거의 평가 같아 주길 바라는... 그러면서 유저들의 지갑에만 진심인
퇴보해버린 블자의 D4는 엄청난 버그 핵폭발겜 체르노빌 라이크라고 불러야 맞을 것 같다;;;
완결된 스토리를 보고 싶어서 정식 출시 기다리는 스토리충 입장에서 스토리 연출이 아쉬웠다는 평이 좀 걱정이네요 ㅜㅜ 개인적으로 POE1 세계관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있어서 나름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라서요.
디아4는 호기심에 해보니 재미도없고 잠만 왔는디 poe2는 존나 재밌더라 ㅋㅋ
디4 보다 훨~~~~씬 재밌음. 맵도 넓은데 리셋 되면 다시 첨부터 가야 한다는점이 숨이 턱턱 막힐때도 있지만.. 보스 잡고 할때 성취감? 이란게 느껴짐.
오히려 이 게임이 디아2 할때 느낌 나서 좋음.
디아는 왜 디2의 접미 접두의 매력적인 시스템을 버린것인가..
그거 만든애들은 퇴사함
아이템 크기가 인벤토리에 다른것도
그거 중요한 요소임
근데 디아는 디아3부터 모든 템이 동일한 사이즈로 바뀌면서 조잡해졌고
무게감이 사라짐
지금 블자는 게임철학이 없음 그냥
괜히 poe 총괄pd가 디아2를 존경하고 공부한다는게 아님
@@고라파덕-v1w 펙트네
와우 만들던 애들이 넘겨 받아서.
디아를 타이틀로 돈되는게임을 만드려는결과의 절정이 4에서 두드러짐 디아2같은 게임성으로 디아4 그래픽으로 나왔으면 더 대박을 쳤을텐데 아쉬움...
진짜 개재밋습니다 ㅋㅋ
전성기 시절 디아2랑 비교하면 모를까 무슨 디아4 ㅋㅋㅋㅋㅋ
디2도 아재들 추억딸일뿐야
@@쿵짜작쿵짝 나 겜알못이요 광고하노ㅋㅋㅋㅋ
@@dognewb4215 겜알못은 지랄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2가 뭔데 어차피 똥겜인걸 추억에 개 지랄헛소리를 하네 ㅋㅋ
@@쿵짜작쿵짝 ㄷㄷㄷ 맞긴 한데 전세계 아재들인게 문제지 ㅋㅋ
@@쿵짜작쿵짝 참고로 디아2 파종해서 나온 게임이 ㅈㄴ게 많음 그중 하나가 poe
맵 레이아웃 상쇄 안되고 쥰나 짜증납니다.
2막의 사막지도
3막의 과거여행으로 인한 귀환하면 잔혹 1막 가는 현상(4, 5, 6 막이 나오면 해결 되겠지만)
맵상 갈 수 있어 보여 갔는데 안가지는 경우
갈 수 없는지 알탔는데 가지는 경우
무빙하다 몹에 둘러쌓여 어디도 갈 수 없게 되어 죽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