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인생을 두번산다고 생각해요 밖에서 한번 군대에서 짧게 한 번 훈련소에서 영유아기를 거쳐서 이병일병땐 사회 초년생 상병 땐 청장년 병장 땐 노년 전역은 일종의 죽음이죠 뭐 군대 안에서 규율이 어떻고 한두달 먼저들어온애들끼리 투닥거리던게 사실 전역하고나면 그 안에 있던 아무것도 아니고 현타오는것처럼 우리가 살면서 투닥거려도 나중엔 다 부질없고 현타오지싶어요 매일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젠 다 멈춘 채 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이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는 떠나 버리고 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 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 위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 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을 열띤 연기를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는 떠나버리고 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7,80년대 대학가요제 노래중 대상이 아님에도 좋은 노래가 많았음.. '연극이 끝난후' 이 곡을 비롯하여 장남들의 '바람과 구름', 블랙테트라의 '구름과 나', 건아들의 '젊은 미소'( 이 곡들은 잘 알려진 노래임..건아들이 훗날 따로 부른 노래중 '금연' 이라는 노래는 재밌고 신나서 이 노래는 요즘도 유행할 만한 노래임 ), 마그마의 '해야'( 두번 말 안해도 명곡), 피버스의 '그대로 그렇게'(원래도 유명하지만 요즘 다시 뜨는 노래), 서울대 트리오의 '젊은 연인들' ( 대상을 받아도 충분한 명곡)' 라스트포인트의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 곡은 드럼비트가 일품인 명곡인데 왜 뜨질 않은건지 ), 김용숙 외 2명의 '약속'(이건 정말 애절함의 끝판왕 ), 캬라반의 '철없던 시절', 하비비의 '꿈의 세계로', 가위 바위 보의 '내 님' 등...반대로 대상 곡이고 정말 명곡인데 클래식한 분위기라 방송을 덜 탄 곡은 대학가요제 제2회 대상 썰물의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이 곡은 클래식의 최고봉임. 실제 파도소리가 삽입되어 바닷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영원히 보존되어야 할 노래...
원곡은 아무도 못이긴다 예체능은 저때나 지금이나 타고난 영감과 재능이다 래슨 학원 돈으로 발라 모든분야에 전체적인 평균 레벨이 올라갔을뿐 착각하지말아야할건 2023년 지금도 예술적 재능은 타고난 천재적 영감이 좌우한다 또어딘가에서 예체능 에서 튀어나올것이다.. 심금을 울리는 작품과 감동적인 퍼포먼스는 만들어진게 아닌 재능에서 나온다
가사가 정말 좋다....🥺 1절은 객석에서 무대 보는 사람 2절은 무대에서 객석 보는 사람 시점.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 채 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길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나 김명희는 황희태의 순장 요구를 거부합니다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거기에 가라 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 1980년 5월의 명희태
i found out about this song from the kdrama reply 1988, i loved the scene when jung bong was happily jamming to it after he got it as a secret santa gift 💗
대학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한 11번째 마지막 공연팀의 마지막 공연을 하고, 마지막 무대철거마저하고 오는 길입니다. 보통 3~4개월 준비를 하니 순수히 총 3년 정도를 연극에 쏟았네요. 무대철거를 마치고 다시 원래의 텅빈 모습으로 돌아온 극장에서 듣는 이노래는 항상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이런 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곡은 80년도 대학가요제 은상 곡인데 88년으로 잘못기록된거 같군요~이걸 시티팝이라니요... 소울입니다요~ 당시 흑인소울음악들이 유행하던시절이라~ 미8군애들이 한국에 들고 들어오는 레코드라던가 AFKN주한미군방송 쇼음악이 영향력이 많던 시절이였죠 일본 시티팝에 여러가지 장르가 다섞여있어선지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거 같군요 . 시티팝이란 명칭은 당시 유행하던시기에는 없던 용어였고 일본도 후대 구십년대말에서 이천년도사이에 그당시 쇼와시절 도회적인 음악에 가져다붙힐만한용어가 없어서 임의로 만든거랍니다. 최근에 유빈이나 유키카같은 경우처럼 직접적으로 대놓고 시티팝을 표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뉴트로나 레트로팝정도로 정의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예전 가요들이 수준이 더 높고 특색이 있고 개성들이 있음. 이런 노래들이 몇 시대 지나도 노래를 듣게 되는거임. 요즘 노래는 젊은층에만 맞춰져 있어서 오래도 못감. 그러니 명곡이라는 명성 듣기는 커녕 그냥 다 똑같은 것들 수준으로 보는거. 신나는 거랑, 좋은 노래랑, 명곡이랑은 다 극과 극 차이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길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작곡자가 고등학생때 만들어 대학생때 들고 나온 노래... 솔직히 1980년도에 만든 노래가 이정도 퀄이면 역대급 천재소리 들어야 하는거지
그것보다 극장에서 연극이 끝난 후까지 감상할 정도면 감성이 보통 아님
@@번지길드 여운이 남을 만큼 명작을 만난 것도 있겠죠.
그래봤자 MC무현 미만 잡인것들임
@@Illl1II1 예술이 예술을 낳았네
년도를 떠나서 명곡은 오래감
개인적으로 시대를 앞서간 한국노래 1위임. 80년대학가요제 노래라서 40년이 다된노래인데 특히 연주부분은 촌스럽다는 느낌이 단 1도안듦. 보컬도 굉장히 특색있는데 노래의 분위기와 어떻게 너무맞아서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듯.
1988년에 2020년의 곡을 만들었다 진짜 ㅋㅋㅋㅋㅋ
원래 시티팝이라는 장르가 재즈와 어우러져서 촌스럽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드는 장르임
@@박재휘-l5m 시티팝이 정확히 말하면 장르는 아닙니다.
80년도에 지어졌어요
@@박재휘-l5m 정확히 하면 블루스 계열의 노래입니다. 시티팝은 후일 당시의 비슷한 미디엄 템포의 밴드사운드 음악들을 뭉뚱그려서 편히 부르기 위한 용어일 뿐 입니다.
어제 대학교 졸업했습니다. 이 노래를 텅빈 강의실에 혼자 앉아서 들었어요.. 너무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했거든요.. 공허하면서도 설레면서도 슬픈 느낌,,, 이제 대학교라는 무대는 끝나버렸지만 새로운 무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파이팅..
화이팅 입니다
인생은 실전이야 이제 조ㅈ같은 현실을 마주할 때가 왔구나 캬캬캬컄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ㅋㅋ캬캬캬캬 새로운 무대가 아니라 관객이 되야하는거다 캬캬컄캬캬캬 누가 널 보호해 주지? 돈내야지 세금내야지 38사기동대오기전에
???: 저기 혹시 강의실 예약하셨어요? 아, 그러시면 나와주세요~ 저희 써야 돼요
대학교라는 무대를 무사히 끝내고 내려온 또 다른 사람입니다! 괜시리 위로가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또 멋진 무대를 준비해봐요!
오월의 청춘보고 왔어요…… 연극처럼 꿈같던 찰나의 순간이 현실과 너무 달라서 무너지는 희태의 마음이 저도 모르게 눙물이 ㅜㅜㅜ
저도요 ㅜㅜㅜ 마지막에 혼자 대학가요제를 보면서 우는 그 장면이 아주 ㅜㅜㅜㅜ 여운이 기네요...
오청 최고의 장면인듯
@@triple55558레전드…그장면만 생각하면 눈물남
인트로가 너무 좋음ㅜㅜ 감성적이고 뭔가 설레고 근데 좀 슬프기도 함
이 맘 잘알지... EBS 스페이스 공감 가서 신나게 놀다가 집에 갈때 그 즐거움은 어디간채 쓸쓸하게 아무말 없이 집에 홀로갈때...
@@jimmyk7048 PC 방에서 1~2시간 혹은 그 이상하고 밖을 나올 때도 뭔가 허한 느낌이 듬.
(20대 때)
인간의 고독을 잘 표현한 노래!
@@jimmyk7048 마ㅓ노ㅕㅜㅜ네
저도
어제나왔다고해도 믿겠네
인정.
어제나왔다고 하기엔.. 너무 쓰레기같은 오늘날의 가요계임..
@@설천화-w3o ㅋㅋㅋ 맞아요 이런곡 못나올거같네요 요새는
@@징징징-v7i 글쎄요 검색도 해보았는데 최대한 배척을 안하려고해도 신촌블루스 같은 위엄과 무게감은 느껴볼수가 없네요,
ㅇㅈ
전역하던 날 집으로 가는 밤기차에서 듣는데 그렇게 공허할 수가 없더라
군생활을 해본 입장에서 공감하네요
저또한 군생활중에 사회에서 가졌던 역할을 내려놓고 처음보는 사람들과 보직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는 연극을 하고 있다고 많이 느꼈었더랐죠
군대라는 소꿉놀이가 끝난 거죠 ㅜㅜ
끝나면 공허 밖에 안남는 군대 ㅋㅋㅋ 참
남자는 인생을 두번산다고 생각해요 밖에서 한번 군대에서 짧게 한 번 훈련소에서 영유아기를 거쳐서 이병일병땐 사회 초년생 상병 땐 청장년 병장 땐 노년 전역은 일종의 죽음이죠 뭐 군대 안에서 규율이 어떻고 한두달 먼저들어온애들끼리 투닥거리던게 사실 전역하고나면 그 안에 있던 아무것도 아니고 현타오는것처럼 우리가 살면서 투닥거려도 나중엔 다 부질없고 현타오지싶어요 매일
젼역하루전에는 그부대가 내집이였는데 전역후에는 바로 남의집..낯선 느낌이 되는기분이 싫었음..
보컬의 무게감이 가사의 공허함을 메워 안정감을 준다.
와....
캬….
훌륭한 노래에 걸맞는 적절하면서도 훌륭한 평론..
캬
와 표현 보소.. 절로 감탄사가 나오네 캬...
노래 너무 좋다 진짜..ㅠㅠ 새벽 감성 낭낭함.. 새벽 1시쯤 도로에 차들도 없고 가로등만 켜져 있을 때 독서실에서 나오면서 들으면 찰떡일 것 같은 노래,,
표현이 어쩜👍
주관적이지만 아무도 없을땐 저는 좀 어색하더라구요.
오히려 저는 사람많은데서 듣는게 좋더라구요.
딱 이거ㅠㅠ
햐 표현이 넘 좋네요
@@렐삼농 맞아요~ 아무도 없을 때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쓸쓸해져~
실력이 대학생인건가...? 말이 안된다 ㄹㅇ 드럼도 고스트가 너무 자연스럽고 기타도 연주가 진짜 수준급이네 저 시대에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던걸까
진짜 1980년이 아니라 2020년이라 해도 될 정도로 그 감성이 세련됨
역시...강한자들만 살아남았던 시대
그것도 1~2학년들.
만18~19세 애들.
@@bastianse5754 헐..
@@bastianse5754 세상에....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젠 다 멈춘 채 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이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는 떠나 버리고 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 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 위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 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을 열띤 연기를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는 떠나버리고 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무대 위엔, 불빛은
아이거 불러보니까 어렵네여
이제 이 노래만 들으면 오월의 청춘 생각남.... 5월이 명희와 희태의 연극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아... 처음에 기타소리 죽인다...
관객이 나가고 아련하게 닫히는 무대 커튼
관객들 잔상이 극장에 남아 있는 듯한 느낌
희열과 공허함의 접점. 미친 쫀득함. 대단한 노래 인정합니다.
나는 터키 사람인데 이렇게 있는 한국 노래들이 아주 좋아해요. K-pop보다 옛날 노래를 더 좋아해요...
보컬이 숙대 영문교육과 샘이 중학교때 교생으로 오셨음~
그땐 우리한테 어렵다고 이노래 안불러주셨는데 커서 이노래인걸 알았다...
목소리 넘 좋으셨다..
교육학과에요
@@레디온-b2v 보컬분이 영문교육과가 아니였나요?
교육학과인데, 영어영문 전공하셨나봐요
@@vacidk7263 각 학교 사범대의 교육학과/교육공학과는 따로 전공하나씩 더 이수하는거로 알아요~ 교생나갈때 따로 전공한 영어로 나가셨나보네요
그당시에는 문과대학 교육학과 였어요. 국어국문학이나 영어영문학 부전공 택해서 이수했구요~^^
7,80년대 대학가요제 노래중 대상이 아님에도 좋은 노래가 많았음.. '연극이 끝난후' 이 곡을 비롯하여 장남들의 '바람과 구름', 블랙테트라의 '구름과 나', 건아들의 '젊은 미소'( 이 곡들은 잘 알려진 노래임..건아들이 훗날 따로 부른 노래중 '금연' 이라는 노래는 재밌고 신나서 이 노래는 요즘도 유행할 만한 노래임 ), 마그마의 '해야'( 두번 말 안해도 명곡), 피버스의 '그대로 그렇게'(원래도 유명하지만 요즘 다시 뜨는 노래), 서울대 트리오의 '젊은 연인들' ( 대상을 받아도 충분한 명곡)' 라스트포인트의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 곡은 드럼비트가 일품인 명곡인데 왜 뜨질 않은건지 ), 김용숙 외 2명의 '약속'(이건 정말 애절함의 끝판왕 ), 캬라반의 '철없던 시절', 하비비의 '꿈의 세계로', 가위 바위 보의 '내 님' 등...반대로 대상 곡이고 정말 명곡인데 클래식한 분위기라 방송을 덜 탄 곡은 대학가요제 제2회 대상 썰물의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이 곡은 클래식의 최고봉임. 실제 파도소리가 삽입되어 바닷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영원히 보존되어야 할 노래...
식견에 크게 배우고 갑니다. 하나씩 다 들어봅니다.^^
활주로의 세상모르고살았노라 와 탈춤.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 . 라이너스의 연. 옥슨80의 불놀이야. 등도 좋습니다. 글고 주목할 가요제는 77년 해변가요제입니다. 수록곡 전체가 너무 좋음.
메모
형 누구야?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감사^^
2024년들어도 시대에 전혀 꿀리지않는 최고의노래
어떻게 이런 멜로디라인을 만들지;;;;;;;
이 곡과 더불어 정말 넘사벽 독창적인 멜로디라인 가진곡이 비오는날의 수채화임.
비슷하다라는 느낌의 멜로디를 가진 곡을 어디에서도 들어본적이 없음
난 어디서 들어본 느낌이 남 특정구절 듣고 어? 싶어서 찾는중
@@성이름-l3h1q fifth elements노래들이랑 많이 비슷해요. laura nyro작곡한 것들이랑도 풍이 비슷하구요. 이 노래 정말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채화는 연극이 끝난후의 표절같네요...😢😢
명동거리 였나 그노래도 좋아요ㅠ
@@성이름-l3h1q 세상에 비슷한 노래가 없는 곡은 없는듯
솔직히 대학가요제 다시 부활했으면한다 요즘에는 그냥 아이돌이 장악하고 있어서 작곡,작사가 찍어주는 노래 부르는 노래라 비쥬얼쪽으로만 화려함
애틋한 인트로, 감각적인 기타리프와 베이스, 호소력있는 보컬까지
3박자 모두 갖춘 진정 믿을 수 없는 세련된 퀄리티.
이 그루브와 리듬감은 시대를 넘어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한 획을 그은 전대미문의 사건.
동감..
가사도 미쳤음
개인적으로 드럼도 너무 따뜻하고 좋은거같아요!
시대를 앞서 간 곡이 절대 아니다
온 시대를 관통하는 곡이다
후배가수들이 수많은 무대를 꾸미고 많은 리메이크를 했지만.
아직까지.(혹시 미래에도..)
원곡이 최고다.
세련되고 시대를 앞서간게 아님. 그 당시에도 탑급 노래였고, 시대가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명곡'임.
definitely
어떤 분이 "자신이 죽은 뒤 장례식 장에 틀어놓고 싶은 곡 1위"라고 쓴 글을 보고 머리가 띵했던 기억이!
이 노래는 1절 2절 가사에서 무대랑 객석 관점바뀌는게 ㄹㅇ지림
이거 구라자나ㅋㅋ
MC무현의 응디신티보다 가사 뭐같은데 뭔소리노...
@@MHGA235 뭔 말도 안되는 소린지..;;
@@hoping3234 여긴 응디시티~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흔드럿~!)
@@MHGA235 노무현 집권 시기는 커녕 이명박 집권 시기에 겨우 태어났을 것 같은데 노무현 드립 좀 작작치십쇼
3개월간 1시간 10분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고 3번의 공연을 마친 뒤 혼자 무대에 남아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배우에게 이 노래는 공허하지 않고 찬란하고 아름답습니다.
재즈 스케일 연주 ......이게 당시 대학생들 연주실력인가 ㅁㅊㄷ
이때가 진짜 실력자들이 메이저에 오를수 있을때였는데 지금은 노래못해도 개나소나...
0:21
@@jimmyk7048 그래도 그때보단 지금이 낫죠.
저때 방송사 갑질 생각하면;; 마그마의 조하문님도 관계자들이랑 그렇게 싸우셨다잖아요.
요즘은 오히려 유튜브나 오디션 프로그램, sns의 발달로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jimmyk7048 실력자는 요즘이 더 많은데 사재기랑 아이돌위주 대중시장때문에 다양한 음악은 찾아듣는사람만 듣게되는듯
원곡은 아무도 못이긴다
예체능은 저때나 지금이나 타고난 영감과 재능이다
래슨 학원 돈으로 발라 모든분야에 전체적인 평균 레벨이 올라갔을뿐
착각하지말아야할건 2023년 지금도 예술적 재능은 타고난 천재적 영감이 좌우한다
또어딘가에서 예체능 에서 튀어나올것이다.. 심금을 울리는 작품과 감동적인 퍼포먼스는 만들어진게 아닌 재능에서 나온다
이노래 가사내용은 연극이 끝난후의 아쉬움, 허무함같은데
정작 본인들도 노래가 끝난후의 허무함을 느끼고 계신듯
현재 고딩이 들어도 하나도 안 촌스러움... 정말 엄청나다는거임
왜 내가 저때 안태어났을까 싶기도 하고 이 노래를 지금 들으면서 즐기고 있는 내가 모든 부분에서 감사한 순간인듯
이 피아노 도입부는 진짜 몇백년이 지나도 안 촌스러울것 같음... 예술이다
보통 그런음악은 고전 이라고 ..
오월의 청춘 마지막에 나온건 신의 한수
진짜, 5월의 청춘의 그 한 장면이 너무 좋아
가사가 정말 좋다....🥺 1절은 객석에서 무대 보는 사람 2절은 무대에서 객석 보는 사람 시점.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 채 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길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이게 대상을 못받았다는게 놀랍다
이노래와 마그마의 해야도 은상받았어요.
80년도 대상이 꿈의 대화였죠.
그 노래도 워낙 아름다운지라 납득이 가네요.
ㅁㅊ 꿈의대화 해야 연극이 끝난 후 라인업 뭐야 ㄷㄷ
라인업 미쳤네 ㅋㅋ 다아는 노래다
1980년은 뭐 하던 시대길래 라인업이..
나온지 수십년 된 노래지만 2023년에도 모던함과 특유의 인디감성을 느낄수 있는 명곡
요즘 나오는 복잡하고 화려한 음색의 노래들도 좋지만
대학가요제 고유의 간결함, 단순함에서 나오는 깔끔한 호소력은 대체가 안된다
어떻게 그때 이런 노래를 다 만들었을까...
나 김명희는 황희태의 순장 요구를 거부합니다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거기에 가라 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
1980년 5월의 명희태
2024년에도 이노랠 듣고잇네..
언제 들어도 좋은노래
우리나라 가요사에 새로운 쟝르였다고도 할 수 있는 대학그룹사운드곡 중에서도 수작...80년대에 아마추어 대학생들이 이런 감성있는 곡을 만들고 연주를 했다는건 정말 대단...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곡!
it's been a month already and i still haven't moved on from youth of may 😭
Since I watch Youth of May, this song has a total diferent meaning to me. 😭😭
@@stefflores4386 what's the song name?? I just wanna download it and make it as ringtone
古く良き時代、、、いいですね~、、、
어느 날 갑자기 내 삶이 끝나
내삶의 무대등이 다 꺼지고 분주했던 세트도 다 멈춰버린 걸
깜깜한 객석에서 바라보는 상상..
그리고 다행 꿈에서 깨어 다시 내 삶에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고 또 카운트 다운되는 알람시계 또한 옆에 둔다.
모두가 이영상속으로 모이게된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이노래를 듣는순간 한마음 한뜻으로 감탄중,,,
아 샤프!!어쩜 80년대 그룹이름이 이렇게도 세련된거냐..연극이 끝나고 난뒤 참 이런주제로 인생을 노래하다니.. 정말 한국의 비틀즈인듯!!
아마추어 대학생들이 만들었다고하기에는 너무 완벽한 곡...
그냥 완벽해 너무 완벽하다구ㅜㅜ...
인트로부터 환상적이야ㅡㅜㅜ
i found out about this song from the kdrama reply 1988, i loved the scene when jung bong was happily jamming to it after he got it as a secret santa gift 💗
이런 멋진음악을 들을때마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맞습니다.
재밌다
그렇다
우리네 인생이 짧은 연극이라고 믿으면 그것이 조금은 가벼워질까.
크
아주 기냥 시인이셔 호호 아주 좋아요
아...작사,작곡,가수 모두 리스펙트 ❤
이노래는 인트로가 진짜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비눗방울에 타고있는 느낌이랄까,,,,,
아련하니 눈물나네 가사도 음률도
80년에 재즈와 블루스를 적절히 가미한 한국적 맨하튼 트랜스퍼를 일개 대학생들이 완성하다니 충격적이다
이 노래만 들으면 명희태 떠오름
명희태 행복해야해애
아니 기타는 미친거 아니야 ? 외국 기타리스트인가? 어떻게 저런 소리가? 감탄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이노래는 이 목소리와 이 편곡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다 ㅠㅠ
이게 원곡버전입니다
이기 원곡이다
40여년이 이렇게 빨리 갔네요.
그 시절 walk man으로 이어폰 통해 듣던 기억이 새로운데 지금의 젊은이들도 함께 이 노래를 즐길수 있음이 좋아요.
40여년이 흘렀는데 옛날 노래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음이 신기하죠?
진짜 너무좋다 멜로디도 음악도 노래도 보컬음색도 다 너무좋아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너무좋다 진짜
나도 오월의청춘 보면서 질질 짜고 아직도 여운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지만 나에게 이 노래는 영화 친구에서 진숙누님이 부르던게 먼저 떠오름.. 몇 달 전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에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
갑자기 생각나서 왔습니다
지금 들어도 어느 째즈바에서 부르는 거 같은 느낌.
이 노래가 1980년대에 나온 노래라는게 더 믿기지 않음.
40년전에 이런 노래를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대단하다는 말외에는 달리....할말이 없다.
If you know such old and beautiful songs like her, I hope you can give me their names
Myungheetae 😭💔 forever engraved in my heart. This song suits their flashback so much. 😭😢
💔💔
명곡은 40년이 지나도 그대로 남는구나
와 진짜 세련됨. 80년대 노래라곤 믿기지 않음
대학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한 11번째 마지막 공연팀의 마지막 공연을 하고, 마지막 무대철거마저하고 오는 길입니다. 보통 3~4개월 준비를 하니 순수히 총 3년 정도를 연극에 쏟았네요. 무대철거를 마치고 다시 원래의 텅빈 모습으로 돌아온 극장에서 듣는 이노래는 항상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이런 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가 너무 좋네요 . 옛날 1박2일 보는데 이 노래 나와서 들으러 왔어요 . 정말 좋네요 .
강원 평창.. 저도 1박 2일 보고 다시 찾아왔네요 ^^
42년된 노래라는 데서 한번 놀라고, 이런 퀄의 노래가 아마추어 대학생들이 만든 대학가요제 노래라는 거에 두번 놀랐다...도입 전주부터 대박임
음악가 집안 입니다 알면 더 놀라실거에요 아버지가 로보트 태권브이 작곡가 입니다
그 당시 한국은 일본문화에 영향 엄청 받았음. 이곡도 일본노래 표절임
@@그밤-t5z헛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 일본문화수입금지라 인터넷도 없고 일반사람들 듣지도 않을때인데 ㅋㅋㅋㅋ
뭔 소리하노.. 일본에 여행가거나 살고있던 사람들은 다 일본컨텐츠 접했는데
@@poles1469kr
대상못받았다고 아쉬워말자. 은상이라도 받아서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준다
2022 ก็ยังฟังอยู่น๊าาาา จากใจคนรักเพลงเกาหลียุคเก่าๆ
이곡은 80년도 대학가요제 은상 곡인데 88년으로 잘못기록된거 같군요~이걸 시티팝이라니요... 소울입니다요~ 당시 흑인소울음악들이 유행하던시절이라~ 미8군애들이 한국에 들고 들어오는 레코드라던가 AFKN주한미군방송 쇼음악이 영향력이 많던 시절이였죠 일본 시티팝에 여러가지 장르가 다섞여있어선지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거 같군요 . 시티팝이란 명칭은 당시 유행하던시기에는 없던 용어였고 일본도 후대 구십년대말에서 이천년도사이에 그당시 쇼와시절 도회적인 음악에 가져다붙힐만한용어가 없어서 임의로 만든거랍니다. 최근에 유빈이나 유키카같은 경우처럼 직접적으로 대놓고 시티팝을 표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뉴트로나 레트로팝정도로 정의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밈의 수렴진화
@@ek2503 궁금한데 무슨 이유라도??
선생님 말씀으로 새로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Release 음반제작년도 아닐까요
대학가요제 라는 플랫폼에서 만들어 낸 명곡과 아티스트들은 무수하지만 그 중에서도 놀랍도록 아웃풋에 가까운 그룹과 곡
14살인데 너무좋다... 새로운느낌? 지금 노래보다 훨씬좋고, (물론 지금노래도 좋음) 가사에 대한 느낌이 살아있네... 나는 이런풍의 노래가좋아
재즈 파군요
유튜브 자동재생 감사합니다 뭐냐 이 미친 명곡은
말도 안되게 아름다운 코드
이런 노래를 이제야 알게 되다니...
청춘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단연코 이 노래라고 말할 것이다
이 곡은 뮤지션이 되고픈 사람들에게 필수 교보재로 쓰여야함. 들으면 들을수록 감탄과 칭찬밖에 안나옴
희태씨 없는 오월은 싫어요...
노래하며 춤추고~~ 이부분 너무 좋아서 닭살돋음 ㅠㅠㅠㅠ
웃긴게 사실 예전 노래들이 좋은 노래가 훨~~ 많음. 가사는 월등하고 작곡이나 연주도 진짜 다시는 안나올거같은 명곡들이 정말 많더라.. 알고나서 찾아듣는 음악들이 많아짐.
아니 무슨 퇴화도 아니고 노래가 시간이 지날수록 구려지지 10년뒤엔 리메이크 노래가 더 인기 많을듯
오히려 예전 가요들이 수준이 더 높고 특색이 있고 개성들이 있음.
이런 노래들이 몇 시대 지나도 노래를 듣게 되는거임.
요즘 노래는 젊은층에만 맞춰져 있어서 오래도 못감.
그러니 명곡이라는 명성 듣기는 커녕 그냥 다 똑같은 것들 수준으로 보는거.
신나는 거랑, 좋은 노래랑, 명곡이랑은 다 극과 극 차이
그게 아니라 좋은 노래들이 살아남아서
지금까지 명곡으로 남아있는거임
그저그런노래는 묻히는거고
옛날 사람이라 그럼
푸하하하
이미자가 최고 ??
자우간.. 예비 틀딱들...
초반부만 들어서 그냥 그 시대때 유행하는 음악이었나 했는데, 끝까지 들으니 진짜 내 취향이다.
재즈 느낌도 나고, 레트로 느낌도 나고, 가사도 의미가 깊어서 이런 좋은 노래를 이제서야 듣다니...
Backstreet Rookie once brought me to this song. And now, Youth of May. That scene really broke my heart. Poor my Hwang HeeTae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
관객은 열띤 연길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일본 시티팝 뺨아리 후려치는 레벨의 감성을 한국 노래에서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요샌 오만상 사랑이 어쩌고 저쩌고 투성이라 감성이 다 박살난 느낌. 그런 의미에서 이 시절의 청춘을 사신 어른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명곡의 빛나는 가치
2020년 8월 1일 밤 9시 56분 서울 장마비 퇴근길 버스 안에서 듣고 있음....
" 치익...치...직....이재환 순경 !! "
제발 애플뮤직에도 음원 올려주세요ㅠㅠㅠㅠ 너무 좋아서 맨날 듣고 싶습니다...
제밯
Youth of May. ❤️😢🙏🏼
어디서 들은 적 잇는지 모르지만 오월의 청춘에서 다시 들어서 찾아왓다
Hello only english comment here, found this track on reply 1988! Excellent show and song!
보컬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연주도 고급지고요
요즘 가수들은 자기 목소리가 없어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목소리네요 짱 멋있네요~~^^
중성적인 느낌인데 ... 거북스럽지 않아요~~
다듬어지지 않은게 더 매력적이에요
@Nathan Prophet 그게 2004년 16년전.
처음 노래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네요 ㅠㅠㅠ
갱년기임?
애플뮤직에서 들을 수 있다면.. 눈물 흘리면서 들을게요..
저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정말 좋아하는 노래
2023년 이 곡 듣고 소름이 끼쳤다….아 너무 아름다운 곡
오월의 청춘을 보고 나서 이 노래를 잊을 수가 없어서 자꾸 들으러 오게 됩니다. 가끔 혼자 앉아서 멍하니 이 노래를 듣게 되는데, 참... 머리가 텅 비는 기분이랑 가득 차는 기분이 함께 드는 묘한 느낌이에요.
정말 이 노래는
예전에 우리들의 어머님들께서 손수 만드신 걸쭉한 동동주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다른 가수가 이 노래를 많이 부른걸 들었지만 그 누구도
원곡을 뛰어넘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최고입니다
언젠가는 더 크게 뜰 노래
이미 뜸
이것보다 더 크게 뜬다고 그니까
힘들겠지만 성공한 후에 넓고 좋은 집에서 LP로 듣고싶다.. 혼자 위스키 마시면서
84년생인 나보다 나이가 많은 노래인데 너무 좋다..
와 숨은 명곡이 여기있었네....
제발루 애플뮤직에서 듣게해듀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