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기획초대전XIII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백자 너머의 백자》 작가인터뷰-강민수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июн 2023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GMCD_전시 #백자너머의백자
조선백자를 너머 또 다른 백자로 확장해가는 이 시대 백자 이야기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백자 너머의 백자》 전시에 참여한 강민수 작가의 작품 철학과 도예작가로서 살아온 발자취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합니다. 🎥
⠀
“천변만화한 백색,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선 - 강민수의 달항아리”
강민수의 작품은 진실함이 있다. 그는 전심전력을 다하여 달항아리 작업을 해 나간다. 그의 달항아리 작업은 진심 없이는 할 수가 없다. 큰 달항아리를 성형하는 것에서부터 고된 장작가마 불 지피기까지 꾀를 부릴 틈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작업 태도에서 왕에게 바쳐질 최상의 의례기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했을 옛 도공의 모습이 상상되기도 한다.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릴레이기획초대전XIII
⠀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백자 너머의 백자》
💫2023. 4. 27.(목) - 8. 06.(일)
💫입장료 : 무료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
💫GMCD Relay Invitational ExhibitionⅩⅢ
⠀⠀100 Korean Ceramic Artists
⠀ 《White Porcelain : Beyond White Porcelain》
💫2023. 4. 27.(THU) - 8. 06.(SUN)
💫Exhibition admission free
💫Gyeonggi Museum of Ceramic Design 2F
오래전에 지금의
갤러리인사아트,노화랑에서
전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튜브를 보니
그 당시의 괜찮았던
인사동의 풍경과 화랑들이
생각나는군요.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높게 오른 임대료와
상업적인 물결로
화랑들은 중심지에서 멀어진 곳으로,또는 청담동이나 강남으로 가게 되어
인사동의 모습은 점점 퇴색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통인화랑,관훈g,인사아트센터,모던화랑 등이 있어
다행입니다.
서울에서
전시가 있으면 보러 가겠습니다.
실제로 밥상에서 백자 그릇을 주로 사용하고 유기그릇을 포인트로 쓰는 편이라 백자에 관심이 많아요. 달항아리도 하나(꽃병 사이즈의 귀요미 ㅎㅎ) 갖고 있는데 강민수 작가님처럼 큰 달항아리는 진짜 처음이에요.
작가님만의 철학, 손끝의 감각과 기술이 집약돼있는 듯 굉장히 멋집니다.
달항아리는 실물로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잖아요, 기회가 되면 실물로 꼭 보고 싶습니다.♡♡
외국에 살고있는데 10월말에 한국방문때 꼭 찾아뵙고싶은데 작가님의 연락처를알수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