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집구하는거 너무 힘든 것 같아요 ㅠㅠ 월세 비싼 곳에 사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지 누가 비난하겠어요 걱정마세요! 사실 저도 비슷한 고민 계속 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월세 얘기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살면서 괜찮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 돈을 내겠다고 나를 위해 선택한거니깐요 ㅋㅋㅋ 랜선 집들이 기대할게용!!
여기는 지방입니다 저도 월세 60만원짜리 집 구했을때 기겁하던 주변반응에 위축됐던 경험이 있어서 유독 에디터H님께 많은 공감이 가요. 고양이 두마리와 넓고 쾌적하게 살고싶어서 제 돈 주고 제가 구한 집인데 왜 지들이 뭐라고 하는걸까 싶었죠ㅋㅋ 10원 한장 보태준거 없는 사람들 말은 다 무시해버리세여
계약갱신청구권 거부에 대한 손해배상 꼭 받으세요.. 본인은 귀찮으니까 몇푼 안되니까 이지만 변호사에게 자문 구해서 소송하는 법이라든지 소장도 형식만 같으면 누구나 쓸 수 있어요... 그 과정도 중요하고 그런 임대인이 주변 임대인에게도 이런 짓 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직장인들에게 좋은 것들 알려주듯 이런 것도 한번 컨텐츠로 해서 이런식으로 하면 된다라고 혼자살아보겠습니다의 한 과정으로 구성해주면 좋을 듯해요...
저도 이번집에서 부수고 새 건물을 짓는다고해서 급작스레 쫓겨난 사람으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백톤이상의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느낌이고 어떤일도 손에 잡히지않더라구요. 저도 오롯한 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힐링이기에 에디터M님의 말이 와닿아요 월세 백을 주더라도 살고싶은 집에서 살고싶은 마음!! 응원해요!!
엥..;; 너무 예쁜집 구경 잘한입장으로써 저도 넘 안타깝지만 주인분을 비난하는듯한 톤은 옳지않다고봐요.... 지금 이게 우리나라 부동산 현실이고 다른 전세살이 하시는분들도 그러고있는걸요. ㅠㅠ 법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주인도 행동한건데 "갑자기"??? "쫓겨났다"??? 라는 말은 주인이 잘못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말씀하신대로 어른이시니 부동산 관련 공부와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부읽남채널에 전세살지말라가 베스트영상이 아니에요 꼭한번보세요.. 최초에 집주인만 좋겠네 하는 댓글이 그냥달린건 아니에요 이런 현실을 다 아시는분들이 단거죠...^^;; 참고로 부동산 전문가들 입장에선 월세살이가 나쁘지 않다고 추천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힘내세요!
아뇨아뇨 절대 아니요 제가 최근에 집을 보러다닌사람으로써 그정도퀄리티 채광에 월100이면 진짜잘구한거에요ㅠ 지금 집값이 완전 미쳤어요ㅠ 전 가격과 집크기모두 버릴수없어서 반지하에 가기로했어요.. 다들 말하니까 반지하 살곳이못된다고 엄청뭐라했는데 아직까지후회안해요ㅎㅎ사람마다 포기할수없는건 다다르니까 전혀 비난걱정안하셔도돼요 비난하는사람이 이상함 ㅠㅋㅋㅋ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악착같이 제 행복을 챙겼던게 생각 났어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하지만 생각보다 행복함을 느낀다는게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디에디트 채널을 챙겨보는 가장 큰 이유는 각자의 행복 주머니를 보여주면서 '내가 이걸 해봤는데 좋으니까 같이 해보는거 어때?' 라며 다정하게 챙겨주는 느낌을 받아서 인 것 같아요ㅎㅎ 남들의 평가와 시선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뭐,, 아무쪼록 조금이라도 행복하다면 괜찮은거 아닐까요~~ㅋㅋㅋㅋ 새 집에서 더 행복한 추억들 쌓으시구 월세집 브이로그가 자가 브이로그가 되는 날까지 영상 올려주세요😘
아 ㅜㅜ 진짜 속상하고 화나요 ㅠㅠ 언니가 너무 단단하게 말하고 있어서 제가 더 속상해요😭 그동안 집꾸미고 하는거 너무 재밌게 보고 저도 애착이 같이 생기는 기분이었는데😭😭 집주인분이 하셨던 행동들이 갑질 아닐까요.. 진짜 너무하구 😭 으으으으!!!! 언니일인데도 제일같이 너무 화나구 !! 앞으로 새로 옮긴 곳에서 더 좋은일만 가득할거에요!!
저도 집시 자유로운영혼 추구자였는데 어느순간 개현타 오고 일단 집은 있고 뭘 해도 해야겠더라구요. 얼른 집 사세요. 독신가능성있을수록 더 집 매수에 전력투구해야됨. 1억4천갖고 영끌대출해서 서울 아파트 매수했어요ㅜ 물론 이자에 허덕허덕 살발한데 내 집 안정감 이사 안다니는 것 상상초월 메리트예요. 온갖 제도가 바뀐 척 할뿐이지 월세 전세 다 집주인만 좋은일 시키는 상납제도예요.
3월12일이 만기인데 집주인이 2월에서야 퇴거통보를 했다니...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만기 2개월 이전에 갱신거절을 하지 않으면 묵시적갱신이 됩니다 에디터M님은 계약갱신청구권이 아니라 묵시적갱신으로 이미 2년 더 살 권리를 얻으신건데요 물론 영상에 나오지 않은 다른 사정이 더 있었을 수도 있고 집주인이랑 대립각 세우는게 부담스러울 수는 있기도 하겠지만 나가지 않으셔도 될 상황이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의 정신건강이다. 가 삶의 모토인 사람으로 구구절절 공감하며 봤습니다. 처음 전셋집 구하신 영상도 봤던 기억이 나는데 계약갱신 못하셨군요ㅜ 저는 다행히 계약갱신권 썼고 임대인이 쿨한 분이라 5%도 안올렸어요. 내년 이후가 걱정인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오늘 할 일에 집중하며 살려구요. 대학 시절 자취할 때부터 여기저기 살아보니 주거환경이 주는 영향이 분명히 있어요. 님도 그 집으로 이사한 덕분에 더 잘되실거예요.
매번 영상 즐겁게 보는 지나가던 공인중개사입니다. 이런 일을 보면 참 안타깝네요. 5% 올려주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보며 영상을 끝까지 보았습니다. 화면엔 잠깐이었지만 채광 좋은 신축 집은 나가는 월세보다 더 큰 효용을 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중개사가 보더라도 너무 잘구한 집이에요! 새 집에서 해피하게 사시길 바래요. 월세에 보탬이 되게 저도 영상과 굿즈 구매 꾸준히 하겠습니다. ^^
이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저는 30대 후반인데 올해 초부터 처음으로 독립하고 싶은 마음에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정말 어렵더라고요ㅠㅠ 무엇보다 지금껏 돈을 모으지 못한 제 자신이 제일 밉고 한심하게 느껴져 우울해요.. 작은 공간이라도 독립하는데 의의를 두고 오피스텔을 계약할라고 치면 주변에서 그 가격에 그 곳은 너무 비싸다.. 월세 너무 비싸다..말이 많아서 계속 주저하고 있습니다.. 에디터님의 결정 부러워요. 그리도 정말 응원합니다!!!👏👏
나가서 살게 되면 너무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는 걸 알아서 나이가 들수록 독립에 대한 열망이 줄어들더라구요 저는 .. 에디터 님과 같은 일을 겪는다면 저는 그냥 앉아서 울고 싶었을꺼 같아요.. 정말로요.. 그래도 마음 잡고 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미래를 보려고 올해 초에 고생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ㅠㅠ 화이팅이에요!!
사람마다 행복해지는 조건이 다르니까요. 누구는 식도락으로 월에 50은 더쓴다면 누군가는 술에 또 눈군가는 운동, 공예, 그외취미활동들에 지출하는데 M님은 집에 50을 더 투자하는거죠.(한번에 나가서 손떨릴뿐.) 랜선집들이 기대하겠습니다. 짐 맡기는 서비스도 있다는데 계절지난 이불이나 옷 한동안 안읽을것 같지만 또읽고 싶어서 버리지 않을 책이나 지금컨셉에 안맞는 소품들 주기별로 맡겨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촌이라 이용불가 했는데 후기도…ㅋㅋ 그런데 진짜 서울 월세가 너무 미친것 같아요. 집값은 언제 안정화가 될려나 모르겠네요…(노후화되는집들이 왜 그렇게 가격이 올라가는지…) 공간은 비싸고 물가도 오르고 부동산으로 돈놀이하는사람이 없어졌음 좋겠네요.
저도 똑같은 이유로 일주일만에 갑자기 전세에서 월세로 이사했어요ㅎㅎ 처음에 밥먹다말고 나가라는 전화 받고는 진짜 스트레스로 벙쪘는데 지금은 오히려 잘됐다 싶더라고요. 정말 불안한 미래나 법적대응 어쩌구 권리찾고 걱정하는 것도 좋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면 현재에 집중하는 게 행복하게 살기위한 비법이라 생각해요.
에휴ㅠㅠ 세상살이 너무 힘들죠.. 저두 직장을 옮기게 되어 새로 이사가려고 알아보다가 여러군데 봤는데 지금 집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다른집이 눈에도 안차더라고요 더비싼 집세인데 조건은 안맞고 더좁거나 낡았고.. 왜 난 돈을 이만큼 안모아놔서 이모양인가.. 별생각 다들고ㅋㅋ 저도 이부분 진짜 공감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조금 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현재집에서 살기로 결정이 됐는데 집에서 쫒겨나는 상황이라면 더 서러울거같아요..ㅠ 어른이 된다는것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는것.. 이게 가장큰 힘듦인거같아요.. 화이팅!! 월세가 100만원이어도 우리는 또 어른이니까 이겨낼수있을거에요!!
내가 어떤 선택을 한다해서 남들이 뭐라고 한다고 휘둘릴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갑작스럽게 집을 나가게 되었지만 에디터M님의 행복이 보이는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오늘 영상은 지금 무슨생각해와 혼자살아보겠습니다를 합친 시원섭섭한 영상이네요 앞으로 그 집에서 예쁜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
맞아요. 남의 시선으로 내 인생을 재단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100만원짜리 월세 사는 사람으로써 그저 나의 행복만을 생각하자 합니다. 그리고 독일도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고 하면 나가야 해서 정말 공감됩니다. 그래서 항상 약간의 불안함을 가지고 있어요 ㅎ 그래도 하루하루 이 공간에서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언젠가 생길 집에서는 더욱 가열차게 나만의 공간을 꾸리리라 라는 생각으로요 ㅎㅎ
저도 10년 자취하다 딱 2년 전에 매매했습니다. 좋은 집주인분도 있었지만 이상한 사람도 만나서 짜증났던 적이 있었죠. 그래서 매매하고 싶었는데 그때 집값이 엄청 올라서 남이랑 비교 안하고 평생 살던 저도 자꾸 비교하며 정부 욕이며 부동산 공부 안하던 저를 욕했습니다. 그러다 생전 처음 대출하고 집을 샀는데 결국 매우 잘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에디터님도 처음엔 엄청 당황하셨고 화도 나셨을텐데 잘하신거 같아요. 그런 매력에 이 채널을 챙겨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남이 욕하는거 듣는거나 오지랖은 진짜 사람들 인생에 1도 도움 안된다 생각해요. 마이웨이 응원합니다.
어지간하면 댓글 안다는데 ㅎㅎ. 새집을 행복하게 구하셨다면 그걸로 족한 거지요. 다만, 여기 달린 다른분들의 댓글도 그렇고 다들 이상한 표현들을 하시는게 있군요. 쫓겨난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기간동안 잘 빌려쓴거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집값이 상식 이상으로 비싸지고,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결국은 그것 또한 말씀하신것처럼 어른의 책임입니다. 남의 소비에 가타부타 말할 필요는 없으나, 마찬가지로 그 소비로인한 결과에 대해서는 본인도 남에게 무엇인가 피해를 받았다는 표현을 하면 안되는 것이죠. 아무튼 새집으로 이사하셨으니 더 행복하고 월세보다 더 많이 성공하시면 됩니다. 응원할게요 ^^
전 집주인이 되어 전세 주다가 실제로 진짜로 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저도 전세 세입자였고, 전세도 줘보고 하니까 집주인과 세입자의 마음으로 다 이해되네요.. 진상 집주인, 세입자 만나서 마음 고생 너무 많이 해서 그냥 매매한 내돈내산 집 실거주 하니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요. 나중에 부동산 관련으로 속상할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버니까 저 돈내고 사는 거겠지 이런 말에 타격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쓰이는 곳의 가치는 다른 법인데 누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는 자기 자신의 기준과 가치에 따라 다 다른거죠. 저도 집이 1순위인 사람이라 항상 에디터M님 혼자살아보겠습니다 보면서 공감 많이 했어요 ! 갑자기 이사가셨다는 거 보고 너무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얘기 털어놔주셔서 좋아요 ㅠ ㅠ 저도 올해 이사를 가야하는데 화이팅하고 가요 :)
스스로의 선택인데 누가 그거에 대해서 비난하고, 딴지거는건(까놓고 돈 내줄것도 아닌데) 무례한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집 값이 미쳐서 요즘 청년들과 신혼부부 모두가 참 여러모로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거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하며 헤쳐나가는 점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게 취미생활 즐기면서 살길 바랍니다 :) 저도 2년만에 한국 들어와서 서울에 자취집 구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올라서 놀랍더라구요~ 그냥 조금 비싸더라도 맘에 드는 월세집에서 살자 했고 정말 만족하면서 살았고 좋은 일도 많이 생겼어요! 👍 에디터M님도 새로운 추억 쌓으면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전집주인 진짜 너무하네요.. ㅠㅠ 전세집 전전하는 서울러1로서 너무 공감하고있어요.. 그리고 100만원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ㅋㅋ 집에대한 간절함이 없으신가봐요.. 전 그정도 월세를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더 부럽고 대단해보여요. 예전에 어린 저였다면 그돈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을것 같은데 지금은 차라리 그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자신의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알고있다는게 대단해보여요. 새 집에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집 구하시고 계약서 사인하는 것까지 다봤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가 해서 바로 클릭했어여 ㅠㅠ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그런 급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신거 같아요.. 저같으면 끊임없는 좌절과 불평의 연속이 일상을 지배했을꺼에요. 이렇게 또 어른에게 배워가는 시간이었네요! 에디터엠님 고생하셨어여! 그리고 미래 화이팅!
남의 집에 돈들여서 인테리어하는거 아닙니다...그런데 더 이상 생각하기 싫었다는 말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전세 만기 문제로 한달 만에 집을 새로 구하고 대출규제도 심한데 대출도 내느라 일을 못했던적이 있어서 주거지가 안정적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구석동네 콩알만한 빌라 구입했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느니 마느니 그런건 이제 생각안해요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 내집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영상의 모든 말이 정말 좋은말이네요 행복을 돈으로 해결할수있다면 괜찮은거아닌가! 너무 좋죠 돈으로 해결할수있는 일이잖아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너무 좋앗어요 돈으로도 해결할수없는 많은 일들이 잇잖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지금 현재 놓인 상황이 다 다른데 나와 다르게 산다고 왈가왈부할수없다는 생각이들어요 사람마다 사는 가치가 다 다르다는말도 그래서 너무너무 좋아요~ 에디터님 지금처럼 늘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요새 이자 오르는거 보고있으면!!! 복장 또 터집니다;ㅁ ; 주변에 예측이상으로 이자가 너무올라서 고생하는경우 많아요 맘ㅇㅔ 드는 집에서, 만족하면서 사는 월세가 (전세 구할때 진짜 화가 솟구..) 정신건강과 풍요로운 삶에 한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디터님 화이팅!! (저도 엥겔지수가 높은거에 대해 주변에서 말거들면 진짜 딥빡..)
세입자 생활을 해본 입장으로 이런 이벤트가 생기면 얼마나 막막하고 힘든지는 충분히 공감해요. 전셋집에 돈부어 인테리어 하고 살아본 경험 저도 있고요. 하지만 그지같은건 사실 계약갱신청구권이라는 시장경제에 맞지도 않는 법을 만들어서 임대인과 임차인 싸움만 붙인 그 머리없는 누군가들이지 집주인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것 같아요. 집값은 폭등하지, 금리는 바닥이지 (물론 얼마전부터 금리가 치솟고 있지만요) 시장경제에 따라 매가든 전세가든 맞춰지는 것인데 그걸 어디선가 강제로 틀어막고 있으니 집주인 (그리고 집 하나 있다고 다들 그렇게 쳐죽일 부자거나 기득권도 아닙니다 그들도 그냥 평범한 사람인 경우가 많지) 들도 살아남을 방법을 찾는것에 가까운 행태라고 봐요. 어차피 큰 틀에서 보면 다들 오십보백보인 아등바등하는 사람들인데 현실성 없는 무작위적 규제제도가 이런 촌극을 만들고 다들 슬프고 서로 욕하고 싸우게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실상 매가는 치솟는데 전세값만 강제로 고정시켜버리면 거기서 오는 피해나 차액은 뭐 나라가 보상해주나요.. 이건 그냥 임의적으로 A거 뺏어서 B 주자는 식의 정책인데 남의 사유재산을 멋대로 침해하는 행위이죠. 모든것에 기회비용이 있다고 하잖아요. 월세를 살든 전세를 살든 어디를 살든 삶의 형태 자체는 옳고 그르고 없어요. 그 사실 자체로 뭐라고 하는 악플은 그냥 쓰루하면 되지만 대신 내 소유의 집이 없고 전세를 사는것의 리스크가 바로 이런 부분이더라구요. 계갱권 이슈가 아니라도 예전에도 늘 그랬어요. 집이 실거주자한테 팔리거나 하면 나는 그냥 나가야하는. 전세를 살기로 선택했으면 이런 일은 언제든 일어날수 있다는..
저 정말 댓글 안다는데ㅠㅠㅠ 오늘은 지나칠수가 없네요... 이사는 하셨다는데 #혼자살아보겠습니다 시리즈가 올라오지 않아 인테리어를 오래하시네! 하며 생각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ㅠㅠㅠ 에디터M님이랑 인생의 가치가 비슷한 사람으로서 저에게도 집은 휴식의 공간 이상을 의미해요! 그래서인지 이번 영상은 허탈하게 웃으며 경험담을 털어놓는 에디터M님 모습에 넘나 감정이입이 돼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ㅠㅠ 다시 떠올리기 끔찍하셨을텐데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에디터님 말대로 우린 이제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는 나이잖아요? 그리고 그걸 위해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살고있는 거구요!!! 나쁜일은 빠르게 잊는게 나의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일인듯요!! 이사로 액땜하였으니 이제 새집에서 더 좋은 에너지를 받으실거에요💕
![[#나혼자산다] 업자 느낌 물씬! 셀프 인테리어 장인 유진의 모던 감성 가득한 반지하 자취방🏠 | #이유진 #배우 MBC230303방송](http://i.ytimg.com/vi/Xj1dSGv_Wh4/mqdefault.jpg)
개인적으로 행복은 돈으로 못사지만 돈으로 불행은 막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디터님도 자기가 살고싶지않은 집보단 좀더 내고 살고싶은 집에 계약해서 불행을 막은거라고 보고싶어요. 새 거주지에서 더 좋은 추억 쌓을거라 믿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돈으로 불행을 막을 수 있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 새로운 곳에서 더 씩씩하게 살아볼게요!
와 띵언이네요...
집주인은 미리고지하고 시간을 주긴했고 본인집 본인이 살겠다는데 어쩌겠냐 싶지만 5프로보다 더 인상하는게 협상 안되니까 저러는게 너무 속보이고..서울살이 힘드네요 화이팅
ㅠㅠㅠ 정말 서울살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돈 보태줄것도 아닌데 다른사람 의견은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선택하고 책임질수 있으면 되는거지요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덕분에 너무 힘이나요!
@@the-edit-life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지내세요
타인의 소비를 비난하지 말라니 ... 너무 멋진 말이에요.. 저는 돈 많이 못 벌어도 PT를 받고 있어요 일주일에 딱 두번. 근데 진짜 운동가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로 좋아요. 이 영상이 저에게 너무 힘이 되요. 감사해요.
pt받으면 몸 진짜 좋아지더라고요 돈이 아깝지 않아요
혹시 트레이너분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나요? 만족하셨다고 하길래 저도 좋은 트레이너쌤을 고르는 팁을 알고 싶네요ㅠㅠ
@@Dd_353 그 헬스장의 팀장급 트레이너를 만나시면 됩니다. 가격은 더 나가긴 하지만 효과는 좋아요
@@Dd_353 저는 운이 좋았던 케이스 입니다. 좋은 트레이너분을 거의 한번에 만났어요 ㅠㅠ 그래서 팁이 없어요 ㅠㅠㅠ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과도한 소비는 환경을 위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지구에게 빌려서 써요.
전 집 고칠때 수리전 사진 다 찍고, 예전 부속품 다 모아두고 나갈때 원복해줘요. 비숫한 상황 한번 당해봤는데 원래 안좋았던 상태로 돌아갔울때 집주인 표정이 그나마 사이다라 😛
150만원 이라는 그 비용보다는 들어갔던 시간과 정성이 아쉽지만, 잘 잊고 지금 행복하시다면 OK입니다!
네! 맞아요. 누군가를 원망하는 게 결국 나한테만 독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다 극뽁했습니다!
진짜 집구하는거 너무 힘든 것 같아요 ㅠㅠ 월세 비싼 곳에 사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지 누가 비난하겠어요 걱정마세요! 사실 저도 비슷한 고민 계속 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월세 얘기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살면서 괜찮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 돈을 내겠다고 나를 위해 선택한거니깐요 ㅋㅋㅋ 랜선 집들이 기대할게용!!
맞아요 ㅋㅋ 점점 월세도 익숙해지더라구요 ㅋㅋ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ㅋㅋㅋ
여기는 지방입니다 저도 월세 60만원짜리 집 구했을때 기겁하던 주변반응에 위축됐던 경험이 있어서 유독 에디터H님께 많은 공감이 가요. 고양이 두마리와 넓고 쾌적하게 살고싶어서 제 돈 주고 제가 구한 집인데 왜 지들이 뭐라고 하는걸까 싶었죠ㅋㅋ 10원 한장 보태준거 없는 사람들 말은 다 무시해버리세여
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뜬금없지만 고양이 두마리 너무 부러워요 ㅋㅋ
계약갱신청구권 거부에 대한 손해배상 꼭 받으세요.. 본인은 귀찮으니까 몇푼 안되니까 이지만 변호사에게 자문 구해서 소송하는 법이라든지 소장도 형식만 같으면 누구나 쓸 수 있어요... 그 과정도 중요하고 그런 임대인이 주변 임대인에게도 이런 짓 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직장인들에게 좋은 것들 알려주듯 이런 것도 한번 컨텐츠로 해서 이런식으로 하면 된다라고 혼자살아보겠습니다의 한 과정으로 구성해주면 좋을 듯해요...
뭔소리야. 집주인실거주로 들어가면 계약갱신못하는데 뭔손해배상ㅋ ㅋ ㅋ아휴 답답
임대인이 임차인한테는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에 고지해야할텐데 전세계약만기가 3월 12일인데 2월 이후에 그 고지를 받아서 갑작스러웠던것 같아요.
아이고 진짜 ㅠㅠ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맞아요~에디터님 말처럼 나쁜 감정은 빨리빨리 날려버리는게 좋아요~~ 좋은곳에 이사 잘 가셨으니까 비싼돈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그만큼 그집을 사랑하면서 편안하게 잘 누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 에디터님들 언제나 좋은하루 되세요
진짜 서울시 주거지원사업 허들도 점점 높아지고... 전세도 비싸서 불가능하고.... 교통 한번 꼬이면 왕복 네시간까지 걸리는데 차라리 월세라도 살까 싶다가.... 정신 나가겠어요 ㅋㅋ큐ㅠㅠㅠ
ㅠㅠㅠㅠ 정말 서울 집값 미친거 아니냐며 ㅠㅠㅠ
제발 그만해 ㅠㅠㅠㅠㅠ
불편한 댓글이 달릴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공유 해 주셔서 참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이번집에서 부수고 새 건물을 짓는다고해서 급작스레 쫓겨난 사람으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백톤이상의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느낌이고 어떤일도 손에 잡히지않더라구요. 저도 오롯한 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힐링이기에 에디터M님의 말이 와닿아요 월세 백을 주더라도 살고싶은 집에서 살고싶은 마음!! 응원해요!!
이사비 받으셨어요? 보통 그런경우엔 이사비와 복비 명목으로 100만원 집주인이 줍니다
엥..;; 너무 예쁜집 구경 잘한입장으로써 저도 넘 안타깝지만 주인분을 비난하는듯한 톤은 옳지않다고봐요.... 지금 이게 우리나라 부동산 현실이고 다른 전세살이 하시는분들도 그러고있는걸요. ㅠㅠ
법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주인도 행동한건데 "갑자기"??? "쫓겨났다"??? 라는 말은 주인이 잘못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말씀하신대로 어른이시니 부동산 관련 공부와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부읽남채널에 전세살지말라가 베스트영상이 아니에요 꼭한번보세요..
최초에 집주인만 좋겠네 하는 댓글이 그냥달린건 아니에요 이런 현실을 다 아시는분들이 단거죠...^^;;
참고로 부동산 전문가들 입장에선 월세살이가 나쁘지 않다고 추천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힘내세요!
그니까요 저도 아이고 안타깝게됐네ㅜㅜ 하고 영상보기 시작했는데 볼수록 ???싶으면서 왜저렇게 억울해하면서 집주인 원망하지??싶었네요 이게 현실이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당연히 알고 들어왔어야했던 부분인데..... 말씀하신대로 10년차 직장인인 어른이니까 이참에 확실히 배워나가시는게 미래를 위해서나 정신건강을 위해서나 좋을듯요
이 영상 봤는데 비난보다 푸념이라 생각되는데요. 비난하는거였음 집주인이 살고 있나 없나 알아봤을거 같은데요ㅋㅋㅋ 그리고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막상 내가 당하면 속상하죠ㅋㅋ 본인은 안그럴거 같아요? 다들 하는 푸념이죠
아뇨아뇨 절대 아니요 제가 최근에 집을 보러다닌사람으로써 그정도퀄리티 채광에 월100이면 진짜잘구한거에요ㅠ 지금 집값이 완전 미쳤어요ㅠ 전 가격과 집크기모두 버릴수없어서 반지하에 가기로했어요.. 다들 말하니까 반지하 살곳이못된다고 엄청뭐라했는데 아직까지후회안해요ㅎㅎ사람마다 포기할수없는건 다다르니까 전혀 비난걱정안하셔도돼요 비난하는사람이 이상함 ㅠㅋㅋㅋ
시장추세에 따라 바뀌는것 뿐인거같아요.. 진짜 전세 없고 월세가 많잖아요 고생많으셨어요!!
이 영상 찍은 다음에 뉴스에 온통 금리 올라서 다들 월세로 바꾸고 있다고 ㅠㅠㅠㅠ
어떻게 보면 잘 된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
@@the-edit-life ㅋㅋ좋은 집 살면서 힘얻고 그거보다 돈을 더 많이 벌면된다고 생각해여! 우린 어른이니까!! ㅋㅋ
다음 이사가 두려워지네요 .. 가끔 부동산 어플들 보면서 집값 오르는 거 보는데 진짜 엄두가 안 나요 ㅠㅠ 고생하셨어요~ 진짜루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정말 부동산 어플 보는 거 무섭더라구요 ㅠㅠㅠㅠ
서울살면서 월세100 욕하는 사람들은 좀...요즘 집구해봤으면 아실텐데 구마다 다르겠지만 잠만 잘수있는곳도 60이상에 좀 살만하다 싶으면 80, 그나마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그냥 100입니다 욕하려면 집값올린사람을 욕해야지 왜 어쩔수없이 그돈주고 사는 사람을 욕할까요
우어... 저도 3개월 전에 이사했는데 완전 공감되네요.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우와 괴짜티비님 이사하셨군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ㅋㅋ
빠이팅 입니다 디에디트를 보면서 무의식 중에 각자 어떤식으로 행복하게 돈을 쓰게 하나 알게 되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좋은 집 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악착같이 제 행복을 챙겼던게 생각 났어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하지만 생각보다 행복함을 느낀다는게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디에디트 채널을 챙겨보는 가장 큰 이유는 각자의 행복 주머니를 보여주면서 '내가 이걸 해봤는데 좋으니까 같이 해보는거 어때?' 라며 다정하게 챙겨주는 느낌을 받아서 인 것 같아요ㅎㅎ 남들의 평가와 시선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뭐,, 아무쪼록 조금이라도 행복하다면 괜찮은거 아닐까요~~ㅋㅋㅋㅋ 새 집에서 더 행복한 추억들 쌓으시구 월세집 브이로그가 자가 브이로그가 되는 날까지 영상 올려주세요😘
각자의 행복주머니라니 너무 멋진 표현이에요, 힘들었을 당시에 악착같이 행복챙긴거 너무 잘하셨고, 정말 건강하시네요! 멋져요
@@the-edit-life 감사해요 새삼스럽게 다시 위로가 되네요 ㅎㅎ
감당은 소비를 한 본인이 하는데 날카롭던 완곡한 표현이던 괜히 훈수두지 못해서 안달인 사람들 혹시나 있을까봐 벌써 짜증.. 언니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아 ㅜㅜ 진짜 속상하고 화나요 ㅠㅠ
언니가 너무 단단하게 말하고 있어서 제가 더 속상해요😭 그동안 집꾸미고 하는거 너무 재밌게 보고 저도 애착이 같이 생기는 기분이었는데😭😭
집주인분이 하셨던 행동들이 갑질 아닐까요.. 진짜 너무하구 😭 으으으으!!!!
언니일인데도 제일같이 너무 화나구 !!
앞으로 새로 옮긴 곳에서 더 좋은일만 가득할거에요!!
흑흑 아니 저보다 더 화내주시다니... ㅠ
정말 고마워요. 집주인이 너무 밉지만, 빠르게 잊고 저의 인생을 살기로 했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본인이 감당되고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힘이 나요!
15년전에 해외에서 월세 80만원에 하우스 쉐어 5인+ 룸메랑 방 나눠 쓰던 사람으로서 15년 오른 물가에 혼자, 서울, 신축 조건 105만원이라니 충분히 끄덕이게 되는 선택입니다. 지금 집에서는 더 행복하세요.
저도 집시 자유로운영혼 추구자였는데
어느순간 개현타 오고 일단
집은 있고 뭘 해도 해야겠더라구요.
얼른 집 사세요. 독신가능성있을수록 더 집 매수에 전력투구해야됨.
1억4천갖고 영끌대출해서 서울 아파트 매수했어요ㅜ
물론 이자에 허덕허덕 살발한데
내 집 안정감 이사 안다니는 것
상상초월 메리트예요.
온갖 제도가 바뀐 척 할뿐이지
월세 전세 다 집주인만 좋은일 시키는
상납제도예요.
돈이 있고 한다고 어른이 아니라 나의 행복에 집중하는 사람이 진짜 어른이고 무엇과도 바꾸지 못한 최고로 값진 보물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행복에 조금 더 집중해볼게요!!!
해외거주자로서 저 컨디션과 옵션에 100만원이면 땡큐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걱정 마세요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 다른데요 뭐.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
와! 해외 어디에 살고 계시나요? 정말 해외도 만만치 않은 곳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그니깐요 ㅋㅋ 저도 해외생활할때 백만원 월세는 기본이라서 그닥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맞아요. 서울은 정말 도시 수준에 비해 월세가 정말 저렴한 편이죠…
맞아요 저도 해외 사는데 월세가 300이에요... ㅠ
저도 유학준비중인데 고정지출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죄송해요... 스튜디오(원룸) 월세가 아무리 싸도 1500불부터 시작하고ㅠㅠ 전세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보니 그냥 월세로만 한달에 200씩은 허공에 날려서 너무 아까워요
1:27 말이 150만원이지... 자기 손으로 하나하나 다 했던걸 한 순간에 잃어버린다니..
ㅠㅠㅠㅠ 맞아요 정말 정들었는데,,,
집주인이 들어오려는 경우에도 2개월 전에 통보 해야 하고 2개월도 안남은 시점에는 임차인에게 권리가 우선 한다고 알아요; 저도 한달 남겨 놓고 갑자기 집주인이 나가달랬다가 법 조항 들이밀고 5%만 인상하고 재계약 했어요
헐 ㅠㅠ 하지만 3개월 준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실거주한다고 내쫒고 다시 방 내놓는다고...보통 그런다든데.. 하아-3
집값 미쳐서 저도 머리가 아프네요..
맞아요 사람의 행복기준은 달라요..
항상 선택이죠! 마음의 편안함도 중요한걸료
이미 지나간일 너무 속상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자기가 더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하면 되는 것 같아요 ㅎ
3월12일이 만기인데 집주인이 2월에서야 퇴거통보를 했다니...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만기 2개월 이전에 갱신거절을 하지 않으면 묵시적갱신이 됩니다
에디터M님은 계약갱신청구권이 아니라 묵시적갱신으로 이미 2년 더 살 권리를 얻으신건데요
물론 영상에 나오지 않은 다른 사정이 더 있었을 수도 있고 집주인이랑 대립각 세우는게 부담스러울 수는 있기도 하겠지만 나가지 않으셔도 될 상황이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모든게 그렇듯이 결국 건물주분도 자본주의 세상에서 법테두리 안에서 본인이 행사할 수 있는 일을 하신것 같습니다… 디에디트 누님들은 이렇게 속터놓고 영상올리면 공감 응원받으실 수 있는 구독자 분들도 계시고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나아가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의 정신건강이다.
가 삶의 모토인 사람으로 구구절절 공감하며 봤습니다. 처음 전셋집 구하신 영상도 봤던 기억이 나는데 계약갱신 못하셨군요ㅜ 저는 다행히 계약갱신권 썼고 임대인이 쿨한 분이라 5%도 안올렸어요. 내년 이후가 걱정인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오늘 할 일에 집중하며 살려구요.
대학 시절 자취할 때부터 여기저기 살아보니 주거환경이 주는 영향이 분명히 있어요.
님도 그 집으로 이사한 덕분에 더 잘되실거예요.
집값 뛰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줄게 아니라면, 저 조건에 전세집 구해줄게 아니라면, 감히 다른 사람에게 주거비용으로 뭐라 하지 않았으면 싶어요.ㅎㅎ 언뜻 봐도 새로운 집이 너무너무 예뻐서 다음 랜선 집들이 기대되요. >_
ㅎㅎ 곧 경화미가 우리집에 쳐들어옵니다 ㅋㅋㅋ 집 별로 안보여주는 랜선 집들이 기대해주세요 ㅎㅎ
매번 영상 즐겁게 보는 지나가던 공인중개사입니다.
이런 일을 보면 참 안타깝네요. 5% 올려주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보며 영상을 끝까지 보았습니다. 화면엔 잠깐이었지만 채광 좋은 신축 집은 나가는 월세보다 더 큰 효용을 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중개사가 보더라도 너무 잘구한 집이에요!
새 집에서 해피하게 사시길 바래요. 월세에 보탬이 되게 저도 영상과 굿즈 구매 꾸준히 하겠습니다. ^^
5%가 아니라 5% 이상 올려달라해서 안된다고 한겁니다.
@@user-bz6wy4ij7r 그렇군요 제가 잘못들었네요 :)
공감해요 집이 정말 중요한 공간이라 생각해서 무조건 싸고 마음에 안드는곳에 사는것 보다 비싸도 맘편한곳이 나은것 같아요 ㅎ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저는 30대 후반인데 올해 초부터 처음으로 독립하고 싶은 마음에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정말 어렵더라고요ㅠㅠ 무엇보다 지금껏 돈을 모으지 못한 제 자신이 제일 밉고 한심하게 느껴져 우울해요..
작은 공간이라도 독립하는데 의의를 두고 오피스텔을 계약할라고 치면 주변에서 그 가격에 그 곳은 너무 비싸다.. 월세 너무 비싸다..말이 많아서 계속 주저하고 있습니다..
에디터님의 결정 부러워요. 그리도 정말 응원합니다!!!👏👏
에효 너무 남의 말에 흔들리지마세요(이렇게 말하는 저도 당장 이영상 댓글로 상처받고 있지만)
저도 집구할때 돈 안모으고 뭐했나 이런 생각 엄청 했는데요 ㅠ 그래서 더 공감가고 그러네요
주변사람 돈쓰는거 아니면 신경쓰지마시고 조언도 구하지말고 그냥 스스로 판단하세요 결국 거기 사는 것도 돈내는것도 나이니까요
나가서 살게 되면 너무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는 걸 알아서 나이가 들수록 독립에 대한 열망이 줄어들더라구요 저는 .. 에디터 님과 같은 일을 겪는다면 저는 그냥 앉아서 울고 싶었을꺼 같아요.. 정말로요.. 그래도 마음 잡고 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미래를 보려고 올해 초에 고생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ㅠㅠ 화이팅이에요!!
저한테도 집이 정말 소중한 공간이라 하신 말들 다 공감 갔어요
새로운 공간에서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사람마다 행복해지는 조건이 다르니까요.
누구는 식도락으로 월에 50은 더쓴다면 누군가는 술에 또 눈군가는 운동, 공예, 그외취미활동들에 지출하는데 M님은 집에 50을 더 투자하는거죠.(한번에 나가서 손떨릴뿐.)
랜선집들이 기대하겠습니다.
짐 맡기는 서비스도 있다는데 계절지난 이불이나 옷 한동안 안읽을것 같지만 또읽고 싶어서 버리지 않을 책이나 지금컨셉에 안맞는 소품들 주기별로 맡겨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촌이라 이용불가 했는데 후기도…ㅋㅋ
그런데 진짜 서울 월세가 너무 미친것 같아요. 집값은 언제 안정화가 될려나 모르겠네요…(노후화되는집들이 왜 그렇게 가격이 올라가는지…)
공간은 비싸고 물가도 오르고 부동산으로 돈놀이하는사람이 없어졌음 좋겠네요.
저랑 똑같은 일을 겪으셨네요ㅠㅠ 2주전에 온가족이 이사했는데 진짜 가정 파탄나고, 모아두었던 목돈까지 탈탈 쏟아붓고 빈털털이입니다 목돈으로 올해에는 꿈꿔왔던 사업을 하려고 했었는데 다써서 이제는 꿈도 없어졌어요… 같이 파이팅해요ㅠㅠ
근데 전셋집은 남의 집이기 때문에 본인 돈으로 꾸며봤자,, 집주인만 좋게 되더라고요
나쁜 일이 일어나지않게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맞지만 어쩔 수 없이 에디터님처럼 나쁜 일이 일어났다면 빨리 잊는게 인생에 도움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좋은 집에서 힐링하세욥!!!
저희집도 에디터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이사했는데 다행히 저희는 전세금 올려서 재계약하게 됐어요.
150만원을 2년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약 2000원이더라구요. 하루에 2000원 들여서 행복하게 지냈으니 아깝지 않은 소비였다고 생각해용! 새집에서도 행복한 매일 보내세요ㅎㅎ
재계약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댓글 처음 달아요 전셋집에 150이나 들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원복비용 차감 안한것만으로 돈 굳은거라 생각하세요
지금 집도 좋아보여요.
곽정은 작가님은 월세 300만원짜리 집으로 이사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일에 집중해서 대성하셨대요.
에디터 엠님도 비싼만큼 좋은 집에서 마음 편히 일에 집중하고 휴식을 취하셨으면 좋겠어요.
더 잘되실거니까!
진짜 저집 들어가는 집주인은 양심없이 복받은거죠… 체리색몰딩집이 저렇게 변해 있는데
흑흑 이거 준비한다고 제가 어떻게 바꿨는지 다시 봤는데 정말 화나긴 하더라구요 ^^
저도 똑같은 이유로 일주일만에 갑자기 전세에서 월세로 이사했어요ㅎㅎ 처음에 밥먹다말고 나가라는 전화 받고는 진짜 스트레스로 벙쪘는데 지금은 오히려 잘됐다 싶더라고요. 정말 불안한 미래나 법적대응 어쩌구 권리찾고 걱정하는 것도 좋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면 현재에 집중하는 게 행복하게 살기위한 비법이라 생각해요.
에고 ..서울 성수동 (요새 핫한곳인데 )
월세가 진짜 그정도 하죠 .. ㅜ
저도 강남에 자취할려고 알아보다가
월세에 깜짝깜짝 충격받고 ,
전 에디트 님 만큼의 경제력은없어서 ..
(저는 전세대출 받았는데)
이런 경험을 들으니
집주인의 횡포가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
(글구 남이 월세든 전세든 그런걸로 욕을 하나요 ..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ㅜㅜ)
그 전에 이쁘게 잘 해놓으셨는데
속쓰린 맘 잘 추스리시고 ,
핫한 성수동에서 이쁜 집에서
또 계속 잘 예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 집주인이 들어와서 살까 싶어요. 추 후에 그 집 등본 한번 떼보시면 전세 주었는지 확인할 수 있긴 하지만 또 그거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게 피곤하죠 ㅠㅠ
에휴ㅠㅠ 세상살이 너무 힘들죠.. 저두 직장을 옮기게 되어 새로 이사가려고 알아보다가 여러군데 봤는데 지금 집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다른집이 눈에도 안차더라고요 더비싼 집세인데 조건은 안맞고 더좁거나 낡았고.. 왜 난 돈을 이만큼 안모아놔서 이모양인가.. 별생각 다들고ㅋㅋ 저도 이부분 진짜 공감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조금 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현재집에서 살기로 결정이 됐는데 집에서 쫒겨나는 상황이라면 더 서러울거같아요..ㅠ 어른이 된다는것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는것.. 이게 가장큰 힘듦인거같아요.. 화이팅!! 월세가 100만원이어도 우리는 또 어른이니까 이겨낼수있을거에요!!
내가 어떤 선택을 한다해서 남들이 뭐라고 한다고 휘둘릴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갑작스럽게 집을 나가게 되었지만 에디터M님의 행복이 보이는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오늘 영상은 지금 무슨생각해와 혼자살아보겠습니다를 합친 시원섭섭한 영상이네요 앞으로 그 집에서 예쁜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
뜨냉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맞아요. 남의 시선으로 내 인생을 재단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100만원짜리 월세 사는 사람으로써 그저 나의 행복만을 생각하자 합니다. 그리고 독일도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고 하면 나가야 해서 정말 공감됩니다. 그래서 항상 약간의 불안함을 가지고 있어요 ㅎ 그래도 하루하루 이 공간에서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언젠가 생길 집에서는 더욱 가열차게 나만의 공간을 꾸리리라 라는 생각으로요 ㅎㅎ
저도 10년 자취하다 딱 2년 전에 매매했습니다. 좋은 집주인분도 있었지만 이상한 사람도 만나서 짜증났던 적이 있었죠.
그래서 매매하고 싶었는데 그때 집값이 엄청 올라서 남이랑 비교 안하고 평생 살던 저도 자꾸 비교하며 정부 욕이며 부동산 공부 안하던 저를 욕했습니다.
그러다 생전 처음 대출하고 집을 샀는데 결국 매우 잘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에디터님도 처음엔 엄청 당황하셨고 화도 나셨을텐데 잘하신거 같아요. 그런 매력에 이 채널을 챙겨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남이 욕하는거 듣는거나 오지랖은 진짜 사람들 인생에 1도 도움 안된다 생각해요. 마이웨이 응원합니다.
지금 전세 오피스텔에 살고있고, 곧 재계약을 앞뒀는데 최근 임대인분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취소하셔서 전월세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5% 이상 인상 요구가 가능하더라구요. 요즘 금리 인상 등등으로 여러모로 전세살이가 쉽지않네요ㅠㅜㅜㅠ
어지간하면 댓글 안다는데 ㅎㅎ. 새집을 행복하게 구하셨다면 그걸로 족한 거지요.
다만, 여기 달린 다른분들의 댓글도 그렇고 다들 이상한 표현들을 하시는게 있군요. 쫓겨난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기간동안 잘 빌려쓴거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집값이 상식 이상으로 비싸지고,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결국은 그것 또한 말씀하신것처럼 어른의 책임입니다.
남의 소비에 가타부타 말할 필요는 없으나, 마찬가지로 그 소비로인한 결과에 대해서는 본인도 남에게 무엇인가
피해를 받았다는 표현을 하면 안되는 것이죠. 아무튼 새집으로 이사하셨으니 더 행복하고 월세보다 더 많이 성공하시면 됩니다. 응원할게요 ^^
공감해요 남의 집 계약기간동안 빌려쓴거고... 오래 살고싶었다는건 그냥 혼자만의 생각이니까요 남의 집이지만 오래 살기로 내가 결정해야지~도 이상하잖아요ㅠㅋㅋ
그러게요... 임대인 잘못한게 뭐일까요?
저도 유학 준비하며 미국에 집구하는데 진짜 ㅋㅋ 힘들더라고요 스튜디오가 좀만 깔끔하면 1800불은 기본이라 ㅠㅠ 너무나 공감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에디터M 화이팅!!
전 집주인이 되어 전세 주다가 실제로 진짜로 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저도 전세 세입자였고, 전세도 줘보고 하니까 집주인과 세입자의 마음으로 다 이해되네요.. 진상 집주인, 세입자 만나서 마음 고생 너무 많이 해서 그냥 매매한 내돈내산 집 실거주 하니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요. 나중에 부동산 관련으로 속상할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응원보냅니다. 각자의 가치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되지요....편안하게 지내시면서 좋은 에너지로 또 열심히 돈벌면 됩니다..마음고생하신게 느껴지네요 더 행복해지실겁니다^^
제목만 봤는데... 벌써 속상해여🥺🥺
흑흑
와 거짓말ㅋㅋㅋ 5% 안올려주니까 다음날 들어와 살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흑흑 정말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더라구요 ㅠㅠㅠ
그만큼 버니까 저 돈내고 사는 거겠지 이런 말에 타격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쓰이는 곳의 가치는 다른 법인데 누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는 자기 자신의 기준과 가치에 따라 다 다른거죠. 저도 집이 1순위인 사람이라 항상 에디터M님 혼자살아보겠습니다 보면서 공감 많이 했어요 ! 갑자기 이사가셨다는 거 보고 너무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얘기 털어놔주셔서 좋아요 ㅠ ㅠ 저도 올해 이사를 가야하는데 화이팅하고 가요 :)
수도권 집값 진짜 장난 아니져......전세가에도 놀랐지만 월세 단위가 다른지역들이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 새집 사진 보고 카페인 줄 알았어요.... 혼자살아보겠습니다 시즌2도 기대하겠습니다...!
비난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ㅋㅋㅋ전 대표님이 백만원씩 매달 감당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지기만 한걸요ㅋㅋㅋㅋ!대표님 가슴에 매달 구멍 안 나게 디에디트랑 머니사이드업 더 쑥쑥 커야만한다....!!!
지친게 느껴짐, 괜찮아요 괜찮아! 더 잘 벌고 계실테니! 문제 없을거라고 응원합니다! 대단합니다 엄지척!
소식을 전할때 댓글먼저 생각하시는 M님 모습에 넘 갓씀이 아파요 ㅜ 얼마나 댓글로 감놔라배놔라를 했으면… 잘 다듬어진 영상 보는 입장이면 적당히들 했음 좋겠네요 좋은 집에서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정말 천사같은 댓글이에요 💕💕💕
박막례 할머니 말씀처럼 남의 말은 삼일이라고.. 이미 큰 유튜브 체널도 갖고 계시고 의류 사업도 하시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분이신데 흔들리실 이유가 있을까요 ㅎㅎ
스스로의 선택인데 누가 그거에 대해서 비난하고, 딴지거는건(까놓고 돈 내줄것도 아닌데) 무례한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집 값이 미쳐서 요즘 청년들과 신혼부부 모두가 참 여러모로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거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하며 헤쳐나가는 점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게 취미생활 즐기면서 살길 바랍니다 :) 저도 2년만에 한국 들어와서 서울에 자취집 구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올라서 놀랍더라구요~ 그냥 조금 비싸더라도 맘에 드는 월세집에서 살자 했고 정말 만족하면서 살았고 좋은 일도 많이 생겼어요! 👍 에디터M님도 새로운 추억 쌓으면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전집주인 진짜 너무하네요.. ㅠㅠ 전세집 전전하는 서울러1로서 너무 공감하고있어요.. 그리고 100만원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ㅋㅋ 집에대한 간절함이 없으신가봐요.. 전 그정도 월세를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더 부럽고 대단해보여요. 예전에 어린 저였다면 그돈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을것 같은데 지금은 차라리 그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자신의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알고있다는게 대단해보여요. 새 집에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전 충분히 이해돼요 좋은 집에서 좋은 생각하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고생하셨네요..
요즘 서울 시세에 월세 100이면 완전 잘 구하셨는데요?? 축하축하~ 저도 오피스텔 전세금만 계속 올려주고 살다가 매번 신경전하는 것에 지쳐서 큰 마음먹고 대출 땡겨서 매매했는데 이제 부동산 갈일 없어서 매우매우 만족합니다.ㅋㅋㅋ 에디터님도 금방 좋은일 있으시길!!
오! 매매 축하드려요!ㅋ
지금 와서 보면 월세로 잘 하셨네요! 전세사기 무섭 ㅎㄷㄷ
100만원 월세 내는 사람을 욕할게 아니라 100만원을 내야 그나마 살만한 집을 구할 수 있는 임대차제도와 물가를 욕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서울에서는 코딱지만한 원룸 월세도 50-60이라구요 ㅠ 여자인데 보안도 따져야하고.. 집구하느라 고생하셨어요 🥹🥹
서울 아닌곳에 살아서 주거문제에서 자유로운편이지만 저도 일자리 찾아 서울갔으면 분명 제게도 일어날수있는일이고 친구들도 비슷한 일 당하는거 보면
진짜 남일같지않고 슬프고 하네요..ㅠㅠㅠ 처음 에디터님 온라인 집들이 하는거 너무재밌어서 영상 잘봤는데 아쉽네요..ㅠ
헐헐 이 시리즈 엄청 기다렸어용 잘 볼게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집 구하시고 계약서 사인하는 것까지 다봤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가 해서 바로 클릭했어여 ㅠㅠ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그런 급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신거 같아요.. 저같으면 끊임없는 좌절과 불평의 연속이 일상을 지배했을꺼에요. 이렇게 또 어른에게 배워가는 시간이었네요! 에디터엠님 고생하셨어여! 그리고 미래 화이팅!
남의 집에 돈들여서 인테리어하는거 아닙니다...그런데 더 이상 생각하기 싫었다는 말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전세 만기 문제로 한달 만에 집을 새로 구하고 대출규제도 심한데 대출도 내느라 일을 못했던적이 있어서 주거지가 안정적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구석동네 콩알만한 빌라 구입했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느니 마느니 그런건 이제 생각안해요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 내집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월세 100내고 회사를 100배 성장시키세요 ^^
ㅋㅋㅋㅋ 디에디트 100배 성장 듣기만해도 달콤
응원합니다! 그리고 서울에 투룸 100만원 거의 넘어요~ 모르면서 욕하는 사람 없길... 살만한 곳은 다 넘습니다. 싼건 다 이유가 있고요. 정신 나간거 아니고 지금 시세가그래요
항상 내 인생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에디터M,H 감사합니다.
내가 바르게 살고있는건지 의심이 들때마다 들어와서 영상보면 그런고민이 ㅈ밥처럼 느껴집니다. 응 내 맘대로 살꺼야~ 하투
잠깐 본 사진으로도 집들이 정말 기대되네요. 남의 일에 왜 이렇게 간섭들인지 모르겠어요. 에디터님의 소비가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새로운 집에서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
번 돈으로 자기 마음대로 쓰겠다는데 왜 훈수질..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아마 부동산에서 전세금 법 조항보다 높게 안 올려주는 세입자 내쫓는 법 알려줬을 겁니다.
세상이 그래요~
긍정 에너지가 이깁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같은상황이라..감정이입🥺 그집...사는곳 집주인이 사는지 안사는지 알수있을걸료ㅠ 주민센터에서 무슨서류를 발급받으면???? 확인할수있어서 정말 집주인이 안살면 신고도 할수있던데 정신적인 스트레스 한 천억만큼받으면 보상받는건 1원만치받는다더라고요..힘내세요 저도 작은곳 월세로가게되서 내년 봄까진 꼭 집을사겠어요 힌내세여!!🙂
서울에서, 그것도 성수에서 월세100 비싼 거 아닌데;;;;;;; 이걸 비싸다, 사치스럽다 하는 사람들은 정말 현실을 모르는 거ㅠ
ㅇㅈ 찾아보면 그렇게비싼거 아닌데.. 성수에서 집을 알아보려니까 힘들지 싼거 구하려면 신림동 이런데서 살아야죠
영상의 모든 말이 정말 좋은말이네요
행복을 돈으로 해결할수있다면 괜찮은거아닌가! 너무 좋죠 돈으로 해결할수있는 일이잖아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너무 좋앗어요
돈으로도 해결할수없는 많은 일들이 잇잖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지금 현재 놓인 상황이 다 다른데 나와 다르게 산다고 왈가왈부할수없다는 생각이들어요
사람마다 사는 가치가 다 다르다는말도 그래서 너무너무 좋아요~
에디터님 지금처럼 늘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요새 이자 오르는거 보고있으면!!! 복장 또 터집니다;ㅁ ;
주변에 예측이상으로 이자가 너무올라서 고생하는경우 많아요
맘ㅇㅔ 드는 집에서, 만족하면서 사는 월세가
(전세 구할때 진짜 화가 솟구..)
정신건강과 풍요로운 삶에 한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디터님 화이팅!!
(저도 엥겔지수가 높은거에 대해 주변에서 말거들면 진짜 딥빡..)
토닥토닥 💚 새 집에서 더 행복하세요! 집들이 영상도 기대할께요 :)
공감합니다.
진심, 응원 할게요.
월세 1ㅇㅇ 이라도 좌절하지 마셔요.
서울에 집 구하는거 만만치 않을텐데 그 공안 수고 하셨어요 ㅜㅜ
해외에는 월세가 다반사고 한국보다 더 비싼 곳도 많아요!! ㅜㅜ
그러니 에디터M님의 소비가 큰게 아니에요!!
앞으로 이사온 집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래요!! 🙂🙂
세입자 생활을 해본 입장으로 이런 이벤트가 생기면 얼마나 막막하고 힘든지는 충분히 공감해요. 전셋집에 돈부어 인테리어 하고 살아본 경험 저도 있고요. 하지만 그지같은건 사실 계약갱신청구권이라는 시장경제에 맞지도 않는 법을 만들어서 임대인과 임차인 싸움만 붙인 그 머리없는 누군가들이지 집주인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것 같아요. 집값은 폭등하지, 금리는 바닥이지 (물론 얼마전부터 금리가 치솟고 있지만요) 시장경제에 따라 매가든 전세가든 맞춰지는 것인데 그걸 어디선가 강제로 틀어막고 있으니 집주인 (그리고 집 하나 있다고 다들 그렇게 쳐죽일 부자거나 기득권도 아닙니다 그들도 그냥 평범한 사람인 경우가 많지) 들도 살아남을 방법을 찾는것에 가까운 행태라고 봐요. 어차피 큰 틀에서 보면 다들 오십보백보인 아등바등하는 사람들인데 현실성 없는 무작위적 규제제도가 이런 촌극을 만들고 다들 슬프고 서로 욕하고 싸우게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실상 매가는 치솟는데 전세값만 강제로 고정시켜버리면 거기서 오는 피해나 차액은 뭐 나라가 보상해주나요.. 이건 그냥 임의적으로 A거 뺏어서 B 주자는 식의 정책인데 남의 사유재산을 멋대로 침해하는 행위이죠. 모든것에 기회비용이 있다고 하잖아요. 월세를 살든 전세를 살든 어디를 살든 삶의 형태 자체는 옳고 그르고 없어요. 그 사실 자체로 뭐라고 하는 악플은 그냥 쓰루하면 되지만 대신 내 소유의 집이 없고 전세를 사는것의 리스크가 바로 이런 부분이더라구요. 계갱권 이슈가 아니라도 예전에도 늘 그랬어요. 집이 실거주자한테 팔리거나 하면 나는 그냥 나가야하는. 전세를 살기로 선택했으면 이런 일은 언제든 일어날수 있다는..
저 정말 댓글 안다는데ㅠㅠㅠ 오늘은 지나칠수가 없네요... 이사는 하셨다는데 #혼자살아보겠습니다 시리즈가 올라오지 않아 인테리어를 오래하시네! 하며 생각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ㅠㅠㅠ
에디터M님이랑 인생의 가치가 비슷한 사람으로서 저에게도 집은 휴식의 공간 이상을 의미해요! 그래서인지 이번 영상은 허탈하게 웃으며 경험담을 털어놓는 에디터M님 모습에 넘나 감정이입이 돼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ㅠㅠ 다시 떠올리기 끔찍하셨을텐데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에디터님 말대로 우린 이제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는 나이잖아요? 그리고 그걸 위해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살고있는 거구요!!! 나쁜일은 빠르게 잊는게 나의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일인듯요!! 이사로 액땜하였으니 이제 새집에서 더 좋은 에너지를 받으실거에요💕
저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난 무얼 할때 좋을까 무엇에 행복할까.
내 행복은 나만 온전히 아는 거잖아요!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의 말 너무 맘에 담지 마셔요!! 응원함다!!!😆
누가 욕하겠어요.. 그런 일을 격었고 충분히 알아봤고 그 때의 최선의 선택을 하신거겠죠..
본인 행복을 남의 잣대에 맞출 필요는 없죠! 에디터m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저는 그래서 문고리 이런거 원래 있던거 다 창고에 넣어놨어요... 다시 원상복구 하고 가야죵 ㅠ
맘고생 많았죠...?😭 집구하러 다니는거 보통 일이 아니었을텐데...ㅜㅜ 그래도 마음이 편하다면 그걸로 되었다 생각해요~
남이사 뭐라고 하든말든 내가 내돈으로 월세내겠다는데 월세 내는데 보태주는 것도 없으면서 말만하는 사람들 말은 들을 필요 없어요😡
ㅠㅠㅠㅠ 와 진짜 너무 속상하고 분해요……… 졸업하고 독립하게 될 제 미래도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