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만년필 리뷰｜몽블랑의 최고봉 149 모델을 소개합니다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авг 2024
- 몽블랑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마이스터스튁!
그 중에서도 굵기 최강, 크기 최강, 가격 최강 149 모델.
이번 영상에서는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모델에 대한 리뷰영상입니다.
만년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그 만년필.
마이스터스튁 149입니다.
※ 149의 빈티지 모델을 쓰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몇 년대 빈티지 모델인지, 필감은 어떤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구매를 하고 싶은 빈티지 모델들입니다~!!
※ 사용 만년필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M촉
잉크 : 파카 블랙, 제이허빈 LIE DE THE 오후의 티타임 (윤동주 서시)
목차
00:00 인트로
01:15 149의 외관 (굵다!!!)
02:30 149의 외관 (클립, 중결링, 캡탑)
04:02 149의 펜촉 (대형닙!!)
07:15 149의 무게
08:26 몽블랑 가격은 거품이다
09:32 잉크충전, M촉 굵기
11:10 윤동주「서시」 by 몽블랑 149
![와..평점 9.52점..인생의 교과서로도 손색없다는 전세계가 극찬한 명작 [결말포함]](http://i.ytimg.com/vi/HdpaeJiHYoU/mqdefault.jpg)
나미키의 50호닙이 몽블랑의 9호닙보다 더 큽니다. 재패니즈 아이드로퍼 방식을 쓰는데 잉크는 많이 들어가서 좋지만 쓸 때마다 뒤에 노브를 조작해줘야하고 필러 자체의 수명이 짧아 완전히 관상용 펜입니다. 그리고 써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몽블랑의 필기감이 정말 안좋은데 그래도 149만큼은 높게 평가합니다. 타 브랜드들도 저 정도 크기의 펜들을 내놓지만 몽블랑 149만큼 결함없고 잘 만들어진 펜이 없기 때문입니다. 펜의 크기가 커지면 닙의 넓이 뿐만 아니라 두께도 늘려야 닙과 바디의 밸런스가 맞는데 이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곳은 몽블랑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유선형 바디 덕에 불필요한 부분들의 부피가 줄어든 것도 M1000이나 커스텀 우루시와 비교되는 부분이죠.
항상 Parker 님 지식에 감탄합니다 ㅎㅎ
오늘도 Parker님 댓글 읽으면서 여러가지 검색해봤네요
149보다 닙이 더 큰 녀석이 존재하는군요.
확실히 Parker님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까 149의 훌륭함이 이해가 됩니다.
펜촉크기와 바디의 밸런스, 149의 안정감 느껴지는 필감이 여기서 온 거 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Parker님 댓글 기다립니다 ㅎ
#Robert Parker 안녕하세요! 저 뭐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나미키 50호닙 장착 된 엠페러 작품 중 하나 구매 예정인데요.. 필러 수명이 그렇게 안 좋나요..? 필러는 뭐 관리해주면서 사용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정기적으로 수리를 해야 할 정도로 안 좋은건지 걱정되네요 ㅠ
@@valkyrie3186 극단적으로 수명이 짧다고 할 수 없지만 현대 필러에 비해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고 고장이 날 경우 상당히 난감하죠. 일본 내에서도 고칠 수 있는 기술자가 몇 없고 파이롯트로 보내 수리할 경우 시간과 비용면에서도 감당하기 힘듭니다. 컨버터처럼 필러가 모듈화 되어있어 간편하게 교체해버리는 것과 달리 일체형이라 유지보수에서 너무 불리합니다.
@@Bignosekane391 감사합니다.. 참 너무 고민되네요 나미키 엠퍼러만큼 예쁜 걸 찾기 힘들었는데 평생의 동반자로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참이었거든요.. 그러기엔 확실히 무리가 있네요.. 이 정도 가격대의 펜 중에는 몽블랑 888이 더 수리도 그렇고 나은 선택이겠지요?
@@valkyrie3186 몽블랑의 경우 물리적인 데미지를 주지 않는 한 고장이 쉽게 안나고 수리비용이 매우 비싸고 수리기간도 길겠지만 수리를 접수하기 쉬운 면은 있습니다. 다만 두 브랜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뭐가 낫다라고 평하기엔 어렵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한번은 꼭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ㅎㅎㅎ
저도 맘 속에 꼭 써봐야지 하는 워너비 만년필들이 몇 자루 있습니다 ㅎㅎ
써보게 되는 그 순간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올해는 꼭 몽블랑 149를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볼려구요. 문구학생으로써 큰 소망입니다.
현행 149는 못 써보구 70년대 149 가지고 있었는데요, 정말 대형닙이구요, 에보나이트 피드라 잘 안 마르구요. 살짝 탄성감 있고 사각사각했습니다. 149는 가지고만 있어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펜이라 좋았네요 ㅎ.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문대님 ㅎ, 아 그리구 제 70년대 149는 필러가 황동이 아니었어서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빈티지 모델 가지고 계시는군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70년대면 투톤닙의 14C라고 새겨진 모델인지요?
부럽습니다 ...
현행모델보다 연성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보네요.
이 현행모델도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그 때 만년필 지식이 좀 더 있었더라면 주현규님이 가지고 계신 149 빈티지를 노려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ㅠㅠ
좋은 펜 잘 쓰시길 바랍니다 ㅎ부럽네요
닙 크기별 영상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봅니다.
입덕하게 되버린..문학자님 영상들
감사합니다 ㅎ
몽블랑은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닙크기별 영상이 쪼금 힘들것 같지만 다른 만년필들로 준비해볼게요 ㅎ
149 꼭 한 번 사용해보고 싶어요 ! 그 옛날 진짜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모아서 워터맨 에드슨을 사놓고 만년필에 대해 모른채 끝판왕급을 가져서 그 소중함과 좋은점을 몰랐습니다. ㅠㅠ 고민 1도 안하고 사고싶다는 사람 나오길래 팔아버렸죠 ㅠㅠ 두고두고 지금도 후회합니다. 149와 느낌이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네요.
ㅎㅎ 끝판왕은 다른 만년필들을 많이 써보고 사야지 그 소중함과 훌륭함을 깨닫는거 같아요
149보다 에드슨을 가지고 계셨었군요 ㅎㅎ
제가 삿으면 좋았을텐데 ㅎ펜촉 모양도 다르고 제조사도 달라서 필감의 차이가 확연하게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에드슨을 아직 안써봤어요 ㅎㅎ)
149를 사용하시는 날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Stationery_King 맞아요 ㅠ 소중함은 뒤늦게 이번에 우연히 솔리테어 지오메트리 클래식 제품을 받게 되었는데 오늘 도착한다고 하니 잠이 안옵니다. 제 생에 두번째 100만원이 넘는 펜이라 떨립니다 ^^;;
@@lloyd9353 Lloyd님 스케일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솔리테어 제품들, 제가 영상만들면서 여러가지 사진들을 봤는데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는 팔지 마시고 대대손손 물려주시길 바랍니다 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역시 몽블랑대표모델 답게 만년필이 위엄 있어 보이네요. 일본 잡지 중에 취미의 문구상이란 만년필 잡지를 보면 몽블랑 149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더군요.
몽블랑이 대표모델에 힘을 팍팍 쓴게 느껴지죠 ㅎㅎ
趣味の文具箱 라는 잡지를 아시는군요!! ㅎㅎ
신상 만년필 정보도 있고, 여러 잉크들에 대한 종류도 있는 문구 전문 잡지죠.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지는 않고, 가끔씩 서점에 가면 쭉 훑어보는 잡지입니다 ㅎ
요즘 대장정님 영상을 첫 영상부터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근데 첫 휘파람소리 아무리 들어도 대장정님이 직접내는거 같은ㄷ
ㅋㅋㅋ 다음 번에는 직접 내보도록 할게요….
@@Stationery_King 엌ㅋㅋ 대장정님이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ㅋㅋ
@@엔돌핀37 ㅋㅋㅋㅋ
예쁘네요~~!!! 역시 클래식한게 최고네요~!!
예쁘죠 ㅎ
화려하지 않고 클래식한데 멋지죠 ㅎㅎ
배럴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분한 광택이 영상으로 찍어보니 더 멋지게 나왔네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이베이에서 이 모델을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위작 걱정없이 이 모델을 제대로 구하려면 이베이가 아닌 정품 구매가 답일까요? 케바케인건 알지만 그래도 여쭤봅니다.
셀러가 신뢰도가 있는지 판매기록이나 후기등을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시대에 따라서 펜촉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빈티지 제품을 이베이에서 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베이는 안좋다 라고 하긴 어렵지만 여러가지로 확인해보고 사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년필 입문자인데요 지금 라미 사파리 처음으로 사용중인데, 차라리 여러개 사기 전에 비싼거 처음부터 사는게 좋을까요? 몽블랑 149너무 이쁜데…
몽블랑 149에 반하셨나요 ㅎ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파리 급의 만년필을 최소 2~3개정도, 기간은 6개월이상 써보시고 149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라미 사파리는 가지고 계시니, 다른 브랜드 저가 모델도 하나 써보세요 ㅎ
써보시면서 만년필 관리하는 노하우도생기고, 만년필을 보는 눈도 조금씩 생기게 될 거 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149를 사셔야 149가 어떤 면에서 다른 만년필보다 좋은지 등을 좀 더 확실하게 체감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ㅎ
149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입문단계에서 구매하기 보단 어느정도 만년필에 익숙해지신 다음에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살짝 궁금한게 보드마카 그립보다는 얇은거 맞죠? ㅎㅎㅎ
ㅎㅎ 보드마카보다는 살짝 더 얇을거예요 ㅎ
146갖고 잇지만, 만년필 딱 하나만 갖고 평생 간다면 무조건 149 사고 싶네요 ㅎㅎ
몽블랑을 대표할 수 있는게 149 죠 ㅎㅎ
만년필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언젠가 한번 꼭 만나는 몽블랑
동감합니다
동감해 주시는군요 ㅎ
몽블랑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만년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언제가는 만나게 되죠 ㅎ
저는 몽블랑을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몽블랑 146 오리지널 vs 레드골드(로즈골드) 어떤게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하 시세가...중고가 기준 로드골드가 뭔가 더 비싼것 같은 기분탓도 들어서 헷갈리네요! 제 착각이려나요!?
저는 로즈골드 살 것 같아요 ㅎㅎ
색도 은은하게 붉은 빛도 돌고 확실히 제 눈에는 예뻐보입니다 ㅎ
레드골드가 재고도 적은편이라 중고가격도 비쌀수도 있겠네요 ㅎ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중고로 맘에드는 펜촉 굵기가 오리지널 밖에 없어서 레드골드는 포기했었습니다 ㅎ
@@Stationery_King 저는 F 닙을 사보려구요!!!
@@user-wp8sm7ru2b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원하시는 색상으로 멋진 펜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ㅎ
@@Stationery_King 행복한 고민입니다 둘다 가질 수 있다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같은 유튜버로서 매번 많이 배우고 있어요.
대부분의 만년필 매니아들에게 "자, 지금 가지고 있는것 (또는 없어도 구성할 수 있는) 5자루를 선택해서 책상위에 베스트로 올려보세요." 하면 반드시 한자루 올라가는 것이 몽블랑 149, 또는 146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큰 완성된 만년필이라고 생각해요. 도전적이지는 않지만 반드시 성공한 구성만을 선택한 회사의 보수적임이 결국 빛을 발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유선형 구성도, 피스톤 필러도, 심지어 클립의 결착방식도 몽블랑이 최초가 아닙니다.) 어찌보면 이러한 측면에서는 굉장히 도전적인 회사였던 쉐퍼의 반대 대척점에 있지는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몽블랑 14K및 14C, 3톤등 오래 만든만큼 변형이 참 많은데요. 저는 에보나이트 피드의 시대에 만든 솔리드와 스플릿피드 두자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한다"의 측면에서는 이 80-90년대의 몽블랑이 완성도가 높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항상 하롱님의 댓글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ㅎ
도전적이진 않지만 성공한 구성만을 선택해서 최고가 되었다는 게 참 와닿네요 ㅎ
하롱님 시필영상에서 보았던 149 EF 모델이 80년대 빈티지 제품이죠? ㅎㅎ
남의 떡이 더 커보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149 모델보다 더 탐나보였던 모델이였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면 저도 빈티지 149, 146 모델들을 노려보고 싶네요 ㅎ
@@Stationery_King 예, 맞아요 두자루가 80년대와 90년대의 149입니다.
무엇보다도 크기는 크지만 무게는 가벼워서 실사에 아주 좋아요.
P.S. 2021년 파이로트 카탈로그가 일본의 펜매장들에 제공되었다 들었습니다.
올해 S30 출시 계획이 적혀있다는 유출사진 한장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시간이 되시고 일정에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 확인 부탁드려요 ^^
올해 파이로트 샤프 라인업에 하이엔드 샤프들이 좀 추가될 것 같아서요.
몽블랑을 딱 한자루 가지라면 149지만... 자주 사용하는 만년필을 꼽으라면 146을 꼽고싶네요. 솔직히 너무 커서ㅎㅎ
149는 확실히 두꺼워서 실사용으로는 호불호가 갈리죠 ㅎ
감성에 뿅가서 비싼거사놓고 막상 손이안갈까봐
라미부터 시작했는데, 최근에 센츄리로 업글했습니다. M600정도로 거쳤다가 149로 가려했는데, 그냥 건너뛰고 가버릴까 고민되네요 ㅋㅋ
라미부터 시작하신 건 굉장히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어차피 149부터 사도 또 펠리칸을 구매하게 됩니다 ㅎㅎ 차근차근 m600부터 사고 149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Stationery_King 넵 ㅎㅎ 둘러보면 결국은 네임드 모델이다 싶은건 거진 다 사게되는게 만년필러의 숙명인것같습니다 ㅋㅋ
ㅎㅎ 그쵸
구매욕과 절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게 참 힘듭니다 만년필은 ㅠㅠ
149 크기가 워낙 커서 흔히 말하는 전투용으로도 쓸만할까요? 또 149 쓸때는 m닙이상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m닙이 과연 전투용인가? 싶은 궁금함이 듭니다
일단 전투용, 실사용으로 149가 상당히 굵은 건 사실입니다
평소에도 오버사이즈 만년필을 즐겨쓰신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며 149보다는 146쪽이 전투용으로 적합합니다
펜촉도 마찬가지이구요
M닙에서 강하게 흘러나오는 잉크흐름은 굵은 149와 어우러져 최적의 필감을 보여줄 수 있지만, 실사용으로는 확실히 굵고 잉크흐름이 많습니다 ㅎ
@@Stationery_King 후 참 어렵네요 149를 시필해볼수도 없고 일단 지르기엔 단가가 굉장하고 ㅠㅠ
매장가면 149는 시필해볼 수 있을겁니다
시필이 안되더라도 한 번 잡아보고 사는게 좋긴하죠 ㅠㅠ
실사용, 특히 노트 등에 정리를 하시는 용이라면 149 M닙은 부적합 합니다
@@Stationery_King 안그래도 149 잡아보긴 했습니다. 시필용은 146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슬슬 몽 입질이 오는데 참고하겠습니다
@@user-od6ut2eo4j 149는 시필이 안된다니...
149야말로 꼭 잡아보고 사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ㅠ
몽블랑 여러개 쓰지만 굵고 멋진 디자인이 장점
전 개인적으로 라미를 더 많이 씀.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함 써보시죠.
난 주로 선물로 받...
몽블랑을 여러개 쓰고 계신다는 문장 하나에서 만년필에 대한 깊은 조예가 느껴집니다 ㅎㅎ
라미 어떤 제품을 추천하시나요?
몇 달 전에 라미 2000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을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확실히 촉이 정말 매끄럽더라구요 ㅎ
알스타 같은 제품들도 사볼까 고민하는 중이라, 좋은 라미 제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땀 많은 사람들은 메탈 필기구를 잡을때 필기구는 올려두는 엄지손가락 아귀?쪽이 미끌거려서 고정이 잘 안돼서 전 메탈 배럴은 선호하지 않는데 몽블랑은 안 미끌리는거 처럼 보이네요 ㅎㅎ
영상 속 모델의 배럴 소재는 에보나이트 입니다
금속보다는 미끄럽지 않을 거예요 ㅎ
와~썸넬보고는 오통통~너무 귀여워서 봤더니 남자분 손에도 저렇게 큰거면 엄청 굵은거네요! 요란하지않고 고습스러워서 만년필 매니아분들은 욕심낼 만한네요!^^ 만년필은 이름에 달린 숫자도 그냥 붙는게 아니네요신기^^ 전문가의 리뷰는 뭐가달라도 달라요 ㅎ~!오늘도 감사합니다^^
ㅎㅎㅎ 오동통하죠 ㅎㅎ
오동통 하다는 표현으로 영상을 찍어볼 걸 그랬네요 ㅋ
만년필 숫자에는 대부분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제 손은 작은 편이여서 키가 큰 여성분이 저보다 손이 더 큰 경우도 많습니다 ㅎㅎ
맬맬책이랑님도 5천명 돌파기념으로 149를..ㅎㅎ
캘리그라피 촉도 있답니다 ㅎ
@@Stationery_King ㅎ네^^ 안그래두 만년필을 한두개 사야하는데 뭐로 사야할질몰라서 고민중이예요~ 사실 만년필 글씨를 많이쓰고싶었는데.. 만년필은 뭐가뭔지를 정보가 없어서, 금방 사기쉬운 딥펜을 사놨더니 본의아니게 딥펜만 열심히 쓰고있네요 ㅋ
도구가 뭐가 됏든 예쁜 글씨가 나오니까 뭐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만년필 구입하시면 자랑해주세요 ㅎ
진짜 제가 갖고싶어하는 1호 만년필♡ 진짜 부러워요ㅠㅠ
언젠가 손에 넣는 날이 오실 거예요!
146은 어떨까요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할까요
만년필은 관리만 잘 해주시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실사용으로 굴리기에는 149보다 146이 낫다는 의견도 굉장히 많습니다
실사용으로 쓰기엔 149의 배럴은 살짝 버거울 정도로 두껍죠 ㅎ
실사용으로 자주 사용하실 거라면, 굵은 펜보다는 보통 사이즈의 두께를 원하신다면 149보다 146으로 가시는 게 훨씬 만족도가 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ㅎ
145 써보다가 149보고 깜놀한 기억이..ㅋㅋ 굉장히 크더라구요
저도 아무런 기본 지식도 없이 이 149를 실물로 봤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실물에 깜짝, 가격에 한 번 더 깜짝 ㅎㅎ
몀품지갑 살꺼면 몽블랑 진짜 만족스러워요
너무 이쁘다.....
르즈앤느와를 제가 가지고 있다면 리뷰를 하면 참 좋을텐데.., ㅎㅎㅎ 저도 가지고 있지 않네요 ㅎㅎ
일단 149로 눈요기를 ㅎㅎ
아버님이 80년대 초 서독 출장시 149 f와 m닙을 (4810 18k) 구매하셔서 십여년전 두개중 f를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한글쓰기시 헛발질과 계속 뭔가 마음에 안들어 거의 소장품으로만 가지고 있었는데 작년에 m도 주셨는데.... 이건 뭐 너무나 달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요즘은 가지고 있는 만년필 중 거의 제일 많이 쓰는것 같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헛발질 나는 만년필도 살짝 수리만 해주면 멋지게 사용가능할 거예요~
@@Stationery_King 영문필기체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한글만 쓰면 그러네요^^;;
149 모델은 굵어서 쥐었을때 그 굵음이 안정감으로 다가온다는게 매력인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불호가 될 수도 있지만요.
마이스터스튁 black body 제품들이 다른 회사의 만년필들과 같이 화려한건 아니지만 수수한 고급스러움이 계속 손이가도록 만드는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마이스터스튁 도금색상은 골드, 플래티넘 말고도 레드골드도 있습니다. ㅠㅠ 제가 149 레드골드 EF닙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대체로 만년필은 골드 또는 플래티넘색상이 주를 이루다 보니 유니크하게 레드골드를 선택했었는데..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걸까요, 요즘에는 149 골드나 플래티넘이 탐이 나더라구요 ㅋㅋ
ㅎㅎ 스킨님이 쓰고 계신 레드골드를 빼먹어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저한테 다시 한번 149의 도금색상을 고를 기회를 준다면 레드골드로 하고 싶습니다 ㅎ
149는 그립감이 너무 좋죠
실사용으로 막 빨리 써내려가는 데는 살짝 버거운 두께일지 몰라도 두꺼운 배럴이 주는 안정감은 말씀하신대로 정말 매력적입니다 ㅎ
레드골드 부럽습니다 ㅎ
만년필의 최고봉 몽블랑.갖고싶다.ㅠ
146인데 18K닙을 보셨나요?
아버지가 쓰시던거 12년전에 받았는데, 닙이 18K길래 149인줄 알았는데, 닙 모양은 146에 피스톤 필러 방식이었거든요 ㅎㅎ
혹시 알고 계시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한정판이 아닌 일반 146이 18K닙이라면 아마 프랑스 수출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랑스는 귀금속 관련법이 엄격한 걸로 유명한데 순도 18K 미만의 금은 법으로 아예 귀금속으로 인정하지 않고 합금으로 취급합니다. 그래서 14K 금이 프랑스에 가면 합금이 되버립니다. 2000년대에 유럽연합 법원의 압박으로 18K미만에도 이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게 했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으로 명칭만 그런거고 여전히 법으로 순도 18K 미만은 귀금속으로 인정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프랑스로 만년필을 수출할 때 금촉이란 표현을 사용하려면 무조간 18K금을 써야하는 거죠.
parker 님이 답변해주셨네요 ㅎ
저도 배워갑니다 ㅎㅎ
레어템 가지고 계시는군요
@@Bignosekane391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다 해결되었네요 ㅎㅎ 외국산(?)인가 싶었는데 외국산이 맞았네요 ㅎㅎ14K 146 보다 비싼거는 맞겠죠? ㅎㅎ
@@yoosunjin 원가에서는 큰 차이가 나진 않겠지만 18K인만큼 당연히 더 비쌉니다.
@@Bignosekane391 오 감사합니다 ㅎㅎㅎ
선생님 드디어 트로픽브라운 루즈앤느와 M닙 질렀습니다.......도착을 기다리는중인데... 아 F 했어야 했나 하고 지금도...고민이
제가 꼭 손에 넣고 싶은 모델을..
뱀... 루즈앤느와 ㅎㅎ
득펜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M촉이 더 루즈에느와를 흠뻑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멋진 펜, 잘 쓰시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Stationery_King 아닙니다 가까우시면 펜 보내드릴테니 영상제작하시고 돌려주셔도 됩니다 ㅎㅎ
@@user-wp8sm7ru2b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맘 같아선 빌리고 싶지만... ㅎㅎㅎㅎ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에 거주중이라 상당히 멀리 있답니다 ㅎㅎ
좋은 펜촉이 왔으면 좋겠네요
@@Stationery_King 우와 부럽습니다 일본거주라니 ㅜㅜ 제가 일본음식을 좋아해서 꼭 살아보소 싶은 나라입니다
ㅎㅎ 많이 먹으면 물려요....ㅎㅎ
여행 제한이 얼른 풀렸으면 합니다
만년필로 대부분 어떤걸 하시나요? ㅎㅎ
대학생때는 공부할때 썻는데 직장인이 되서는 공부는 많이 안하구요 ㅎ
이것저것 끄적거릴 일이 있을때 만년필을 꺼내죠 ㅎ
미리 600명 축하드립니다~ 예에에'~'bbbb☆☆☆☆☆☆☆
감사합니다 ㅎㅎ ★゛
600명까지 온 건 hello wolrd님 덕분입니다 ㅎ
@@Stationery_King 만년필을 알기 쉽고 접근하기 쉽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문구대장정님의 능력대로 점점 마일리지가 쌓이고 있는거죠ㅎㅎ 저는 그저 멋진 영상을 무료로 감상하고 있을 뿐입니다'~'b
요새 비트코인으로 수익 올리느라 만년필은 데스크 위에 전시장에 진열 해 놓고 뽀뽀좀 해주고 다시 놔두고 그러고 있습니다ㅋㄷ..(펜변태..라는..)
와 그런데 몽블랑149.. 정말 멋집니다.
해외 펜 유튜버 영상으로 감상 할때마다
진짜 고급스럽다... 꼭 사야지 했던...
하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금액이 꽤 높아서
저가 만년필 몇개 사서 정신 승리했던 펜이네요...ㅋㅋ
어쨋든 문학자님의 149와 윤동주 시인의
서시라니.... 오늘은 고급 스러움에 취합니다ㅎㅎㅎㅎ
@@user-pp2rz2mh3f
저도 몽블랑은 금액이 너무 높아서 중고만 기웃거리고 있네요 ㅎㅎ
비트코인 하시는 군요!!!
요즘 엄청 오르고 있다고 하던데 ㅎㅎ
몽블랑 한정판들도 거머쥐실 날이 멀지 않았네요 ㅎㅎ
저도 관심있어서 비트코인 폭락할 때 거래하는 법을 찾아보곤 했었는데 ㅎㅎ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ㅠㅠ
타이밍 잘 잡아서 많이 버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Stationery_King 음,, 1월 말쯤에 50%이상 떨어진 2000정도에서 1차 매수하시고 1500에서 2차 매수 하시고 1000에서 3차 매수 하세요. 그러니깐 ... 잃어도 내 생활에 타격없을 돈으로 30%,30%,40%로 3분할 매수하세요. 그리고 다음년부터는 세금 매기니 안전하게 11월쯤 털고 나오시면.. 1원이라도 건지고 나오실꺼에요ㅎㅎ
@@Stationery_King 지금 들어오시면 상황판단 안되고 흐름 모르셔서 우왕좌왕하다가 잃으실꺼에요ㅎㅎ
오 드디어 몽블랑149영상이군요.
만년필에 입문한 후 알게된 사실은 컬렉터들에게 몇 천 만원짜리 만년필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최근 천만원 짜리 만년필을 사용하는 사람을 보게 됐는데, 완전히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게는 이 몽블랑149도 꿈의 만년필이고 정말 고가의 만년필이기 때문입니다.
문학자님, 제가 몽블랑 149b를 주문한거 말씀 드렸나요?
펠리칸 m1000 b촉을 추천해 주셔서 찾아 헤메다가 국내엔 휘귀한 몽블랑 149 b를 발견해서 주문 넣었습니다.
이 경우는 "꿩대신 닭이다" 아닌가?
"닭대신 꿩"이 되는 경우인가요?
만년필 멘토 문학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어떤 질문에도 친절히 시원하게 답변해 주시는 문학자가 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m촉인가요? 굵어 보이네요.
m촉 입니다!!
마지막 시필 영상에는 흐름이 좋은 잉크를 넣어봤습니다
m촉인만큼 잉크가 콸콸 ㅎ
@@Stationery_King 아?? 잉크?? 그게 중요하군요.
참 문학자님 오늘 FPR (fountain pen revolution)
fprevolutionusa.com/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미국회사인데, 제작은 인도의 회사들과 협업해서 만드는 회사입니다.
창업자가 "왜 좋은 만년필이 비싸야 하는가? 착한 가격에 품질 좋은 만년필을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리뷰와 유튭 영상 보니까 괜찮아서, ultra flex 촉과 stub닙 두개를 주문해서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세상에 참 만년필 회사도 많고 회사마다 모델도 많네요.
보고 드립니다 ㅎㅎ
펠리칸 m1000에도 천만원에 육박하는 한정판이 있더군요 ㅎ
저는 저가 컬렉터 라서 ㅎㅎ
첫 몽블랑 구매 축하드립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비싼 모델을 한 두개 사시다 보면, 씀씀이가 커져서 지갑이 가벼워지니 조심하시길 ㅎㅎ
@@Josephbaek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매와 리뷰를 검토해보겠습니다 ㅎㅎ
오늘 149와 146을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 149는 진짜
만년필의 왕같은 위엄이 느껴졌어요.
한편으로는 영화나 만화에서 보는 시가렛같기도 했구요.
내년에는 어떻게든 사보고 싶습니다.
시필해보셨군요 ㅎㅎ
영화 속에서 나오는 시가 같다라는 게 이해가 됩니다 ㅎㅎ 도톰하죠
@@Stationery_King 시필은 못해봤어유 잡아보기만 ㅠㅠ
ㅠㅠ 다음엔 시필도 해보세요
시필 되는 곳이 많지 않죠 ㅠ
그거아세요
만원권 만원 큰글자 위에 한국은행 한국 중간과 한국 옆에 몽블랑마크 만원짜리 대각선으로 보면 있는거 아시나요
몽블랑 만년필에 타사 잉크를 쓰실 수 있는 대장정님이 진정한 부자십니다.🤣
ㅎㅎ 저는 잉크를 가려쓰자는 주의가 아니여서 팍팍 이것저것 넣어봅니다
제껀 잘모르겠는데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그 모짜르트 곡 연주가 시리즈로 산거 쓰고있어요. 149뚜겅 쪽에 그 연주가 싸인있어요 ㅜㅜ
몽블랑은 한정판이 많아서 저도 다는 모르겠네요 ㅎ
영상속 149 보다 조금 작은 모델 중에 모짜르트 라는 이름을 가진 114 모델이 있는 데 114 모델은 아닌거죠?
제가 가진 몽블랑보다 희소성도 있고 멋질 것 같습니다 ㅎ
@@Stationery_King 네넵 149 2011년도꺼라고 했는데
@@페놀프탈레인 검색해도 좀처럼 못찾겠네요 ㅎㅎ
ㅠㅠ 사진을 보고 싶어요 ...ㅋㅋㅋ
@@Stationery_King 어떻게 드려야하지ㅜㅜㅜ
@@페놀프탈레인 ㅎㅎㅎ
정말로 보내주실 수 있다면
kaegaga_0329@yahoo.co.jp
일로 보내주세요~!!
저도 한정판 구경하고 싶습니다 ㅎㅎ
귀찮으시면 안보내셔도 괜찮구요 ㅎ
늦었지만 몽블랑 149와 펠리칸 m800증 뭐가 더 적합하려나요...? 평생 가지고 있기로 마음먹은 상태에서요...
평생을 가지고 간다면 역시 149와 m800 중에 고민이 되죠 ㅎ
어떤 목적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많이 바뀔 것 같아요.
싸인용, 과시용으로 사용한다면 인지도가 높고 깔끔하게 고급스러운 몽블랑 149 쪽이 확실히 낫구요.
좀 더 화려하면서 필기가 많은 경우라면 m800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m800 같은 경우에는 한정판도 많이 춣시가 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한정판을 골라서 살 수 있다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립감은 확실히 149가 낫지만, 두껍기 때문에 자잘자잘한 글씨필기가 많다면 살짝 버겁습니다.
그리고 요즘 몽블랑 펜촉이 베이비 바텀같은 문제로 헛발질이 초반에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AS가 그다지 훌륭한 평가를 못받고 있어서, 이 점도 살짝 걸립니다.
지금까지 어떤 만년필을 어떤 목적에 써왔는지 모르기 때문에 살짝 두루뭉실한 답변이 되었네요 ㅎ
또 질문 주세요~!
@@Stationery_King 감사합니다! 주로 필기용으로 쓰려고 했는데 149는 나중에 사고 m800 한정판을 기다렸다가 사야겠네요!
현재 싸구려 만년필을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참이라 사용법에 더 익숙해지면 다른 만년필로 넘어갈 생각 중인데 스크류캡식 만년필들은 컨버터가 끼어진 상태로 안에 들어가있는 잉크의 증발이 최소 한달은 버텨주나요? (플래티넘의 센츄리 모델이 몇달이고 간다는데 다른 브랜드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잉크 증발에 가장 중점을 두시는 분은 처음이라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ㅎㅎ
한달은 충분히 버팁니다 ㅎ
특히 몽블랑 149나 펠리칸 1000 같은 모델은 배럴 크기도 커서 잉크가 마니 들어가기 때문에 한달정도로 잉크가 전부 증발되지 않아요
실험은 해보지 않았지만 m1000 같은 경우에는 4달 정도 뒤에 써도 문제 없이 잉크가 남아있습니다 ㅎ
답변 감사합니다. 잉크가 말라 피드에 달라 붙으면 좋지는 않다고 들어서 궁금하여 한번 문의하게 되었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GLAS2013
특수한 잉크가 아닌 일반잉크는 달라붙더라도 세척액으로 거의 완벽하게 제거 가능합니다 ㅎ
저는 5년동안 세척없이 방치한 만년필들도 세척해서 사용했더니 문제 없었으니 이 점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ㅎ
좋은 주말 되세요~!
와~~전 p145 ef닙도 두껍다고 느꼈는데 m닙이라니. 시원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루즈앤느와 코랄 만년필 사려다 가격ㅠ.ㅠ때문에 같은 라인 수성펜으로 샀는데 너무 후회스러워요.
잉크 소비량이 엄청날것 같습니다. 뿌듯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이제 멋진 펜파우치를 들이실 차례.
M닙이 확실히 시원시원합니다 ㅎㅎ
다만 노트에 필기용으로는 부적절하더라구요 ㅠㅠ
루즈앤느와 멋지죠.. 뱀문양 ㅎㅎ
저도 다음에 몽블랑 하나를 더 산다면 루즈앤느와를 사고 싶습니다
헤리티지 기종들은 마이스터스튁과는 달라서 빨리 단종이 되고, 신상이 나오는 듯 하더라구요
펜파우치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 ㅎㅎ
다른 영상에서 보여드리죠 ㅎㅎ
굵고 참 아름답구나~~~!
굵기가 끝내줍니다 ㅎ
지금 있는 만년필만 모아도 149모델 2~3개는 충분히 구입했을텐데 쩝
ㅎㅎㅎ 저도 항상 느낍니다
저가 만년필 몇 개를 안사고 그걸 모아서 고가 만년필 한 개를 샀더라면 하구요 ...ㅎㅎ
서재학님도 149를 구입하시는 날이 오시길 ㅎ
역시... 내공이 느껴지는 글 입니다. 저도 수 많은 지름신의 강림을 버티고 버텨 고가모델을 하나씩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펠리칸 m800 유저입니다 파카는 개인적으로 어머니께 물려받아서 이것 외엔 들이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럼 몽펠파 중 몽이 남은건데... 146 vs 루즈앤느와 너무 고민중입니다 :( 손이 큰 편인데 눈은 뱀한테 가네요 🐍
ㅎㅎ 펠리칸 m800 유저라고 말씀안하셔도 Fast Slow님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ㅎ
파카는 어떤 모델을 물려받으셨는지요? 만년필을 물려받다는 게 참 멋집니다.
ㅎㅎ 몽블랑은 이미 루즈앤느와로 정하신 거 같은데요? ㅎㅎ
끌리는 걸 사시면 됩니다 ㅎ
저도 외관은 뱀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
다만 몽블랑의 상징과도 같은 149를 써보고 싶어서 저는 149를 선택한거구요 ㅎㅎ
손이 크시면 146보다 149로 가셔도 되는데 146을 고민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ㅎ
@@Stationery_King 149는 직접 잡아보니 하루종일 필기할 때 쓰기엔 146보다는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파카는 21 물려받았습니다 지금은 단종? 이라더군요 다른 파카를 들이면 안쓰게 될까봐 어머니가 주신걸 쓰고 싶어서 파카는 얘만 가지고 있을 생각입니다 ㅎㅎㅎ ! 기억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user-wp8sm7ru2b 하루종일 필기라면 확실히 149보다는 146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
파카 21 물려받으셨군요!
파카 51과 더불어 파카의 성공작 중에 하나죠 ㅎ 부럽습니다
오래~전에 단종된 모델입니다 ㅎ
루즈앤느와 사시면 연락주세요 ㅎㅎ
@@Stationery_King 감사합니다 ㅎㅎ! 만약 산다면 트로픽 브라운 색상을 생각중입니다 !!
@@user-wp8sm7ru2b
트로픽 브라운 이라는 색상은 방금 검색해봤는데, 레드보다 고급스럽네요 ㅎ
Good입니다 ㅎ
몽블랑 볼펜은 필감이 영 별로던데 만년필은 좀 괜찮으려나
처음으로 10년 된 미사용 149 F닙을 구매하러 밤공기를 가르며 차를 달려 가던 날이 떠오릅니다. 첫 몽블랑만큼은 무조건 149 여야 한다는 오랜 고집의 기다림끝에 만난 귀한 친구였어요. 짧게나마 판매자분과 나눈대화는 이 좋은녀석을 어째서 10년을 묵혀두셨냐했는데 똑같은 물건이 하나 더있고 지금도 애용중이시라 하더군요. 가지고 와서 처음 잉입하고 손에 쥐고 시필을 해봤을 때 든 생각은 이것밖에 안되는 내 손이 부끄럽다 라는 감동이었습니다. 거대하지만 믿겨지지않는 가벼운 무게가 놀라웠고요. 이 펜은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다 라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도 149 만큼은 1구 전용 파우치게 넣고 특별우대중 이랍니다ㅎㅎ
149에 대한 애착이 느껴집니다 ☺️
저 흰산은 서명용 외에는... 직접 사용하진 않을 듯..
ㅎㅎ 흰산이 서명용으로 많이 쓰이긴 하죠 ㅎ
아... 이 개미지옥같은 만년필....
개미지옥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앗 저14K갖고 있어요!! 매우 부드러웠어요
몽블랑 부럽습니다 ㅎ
ㅎㅎ
저 선물 받은거라
필감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몽블랑 149 같은 경우에는 단단한 느낌이 나면서 잉크흐름이 풍부해 정말로 술술 잉크가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잉크종류와 펜촉의 굵기에 따라서 잉크흐름이 조금 과하다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와 펜촉에서 들려오는 미세한 사각거림은 글을 쓰는 맛이 나게 하죠ㅎ
149 빈티지 모델에서는 살짝 연성느낌이 난다고도 하지만 현행모델에서 연성느낌은 없었습니다 ㅎ
무엇보다도 149는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엄지와 검지 사이에 펜을 기대고 썼을 때, 안정적으로 필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였어요
서명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이유가 이 안정감을 바탕으로 획을 쭉쭉 그어대는 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반면에 배럴이 굉장히 굵기 때문에 세세한 글씨를 쓰는 데 있어서 기동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공책 등에 글씨를 조그맣게 써넣을 때 149를 쓰시게 되면 버겁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현행 모델을 새제품으로 구입하시는 분들 중에 베이비바텀이라고 헛발질이 많이 나와서 한 번 수리를 맡겼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중고로 구입해서 그런 문제는 없었지만, 혹시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
영상을 만드는 데 있어서 좀 더 필감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넣어보도록 할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Stationery_King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어떤 필감인지 느껴집니다!
@@beadyeyeforever3036 ㅎㅎ 득펜하세요~^^
레드골드도 있던데 그건 정품이 아닌가염
최근에 나온 레드골드도 있네요!!
정품입니다 ㅎㅎ
제가 설명에서 빠뜨렸을뿐.... ㅎ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Stationery_King 아항 그렇군용
@@-.-Q__ 레드골드도 예쁘네요 ㅎ
남자의 자루는 역시 크고 굵어야
149 다 좋은데 칼라 그립고무부 누수는 고질적 문제점인거 같습니다. 2자루 있는데 둘다 미미한 누수가 있어 검색해 보니 몽블랑의 설계오류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고급만년필인데 좀 실망스럽네요
정말이라면 100만원이 넘어가는 만년필에 대해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몽블랑 만년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더구나 수천, 수만 원에서 수십 만원에 이르기까지 대체로 재료나 공정에 차이만 있을 뿐, 궁극적으로 만년필은 어느 가격대든 필감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가격 거품의 끝판왕인 것도 있고, 필기구 전문 브랜드가 아닌 것도 있구요. 그럼에도 몽블랑을 찾는 이유는 대중적 인지도에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점에서 만족감을 느끼나 봅니다.
공갑합니다 ㅎ
고급화 전략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회사라
과시, 자랑용으로는 최고이지만 가격대비 실용성을 따지자면 의문이 드는 브랜드죠
저비싼거를..
ㅎㅎ 저도 비싸서 중고로...^^
문학자님, 149 b닙 좋아서, 149 ef 나 f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학자님 선택은 어떨지? 149 b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요.
펠리칸 m1000 m촉 이상 도전해 보고 싶지만 국내는 없고...!
수리 맡겻던 149가 돌아왓나보군요 ㅎㅎ
149 맘에 드셧다니 다행입니다!!
149 b닙 가지고 계시니 146 ef 로 하나 들이셔도 좋지 않을까요?
실사용은 146 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ㅎㅎ
아니면 149도 골드트림 실버트림 두가지가 있으니 다른 종류로 구입하셔도 괜찮겟네요 ㅎ
@@Stationery_King f는 실사용으로 좀 두텁나요?
@@Josephbaek
저는 유럽제 만년필은 F닙이 필기용? 실사용으로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을 해요 ㅎ
줄이 없는 노트에 쓰실 거면 큰 상관이 없지만요 ㅎ
펜촉이 살짝 굵어줘야 필감이 더 잘 느껴지기 때문에 굵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F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ㅎ
몽블랑 149가 정말 괜찮으셨나봐요 ㅎㅎ
추천을 한 사람으로써 뿌듯합니다
@@Stationery_King 문학자님 좀 전에 펠리칸m1000 m촉 획득했습니다. 보고 드립니다앗
@@Josephbaek 드디어 !!!
구하셨군요 ㅎㅎ
설날 기념인가요 ?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펠리칸에서도 가장 큰 대형촉을 손에 넣으셨군요 ㅎㅎ
마이스터 스틱이 아니고.. 슈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