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계속 떨어지다가 올해119문화상에 도전했는데 특선에 당선됐네요. 이 문화상은 작가를 뽑은 공모전이 아니라서 그런지 입선까지 있더라고요. 소설 순위로 따지면 3,4등 한 것 같은데.. 제가 봐도 저보다 잘 쓴 소설이 두세 편 보이더라고요. 이 공모전이 흥미로운 건 최종까지 합격한 작품을 홈페이지에 올려서 그 작품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올라온 최종 10작품을 모두 보니 수긍이 되더라고요. 난 잘해야 2등 정도 하겠다, 하고요. 예전에는 사기다 나보다 나을 리가 없다, 그랬었는데 작품을 보니 숙연해지는 느낌이랄까 ^^; 신춘문예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 도전하렵니다ㅋ 구독 누르고 갑니다^^
bookwalk책여행 그래서 공신력 있는 문예지의 신인상 같은 경우, 두 편 이상을 응모하게 되어 있죠. 특히 최종심에서 두 편의 실력이 균형잡혀 있는지를 눈여겨 보구요^^ 말씀하신대로 복수의 작품을 심사하는 것이 여러모로 타당하나 그리 되기는 어려우리라 봅니다. 현재 천여 편의 작품을 심사하는 신문사의 경우 예심 본심 합쳐 최소 대여섯명의 심사작가들이 동원되는데 복수의 응모작으로 바뀌면 훨씬 더 많은 수의 심사자들이 필요하거나 오래도록 심사해야 하거든요. 신문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갈만큼 비용이 들어가게 되니 꺼려할 거구요. 신춘문예는 문학과 집적적인 관련이 없는 신문사들이 주관하는만큼 그와 관련한 특색이 따를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당선작을 뽑을때...기존의 보수적인 심사뿐만 아니라...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는 작품을 장려작이나 특별작이라는 이름으로 한 두 작품 더 선정하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는 보수적인(안전한, 대중적인) 작품을 계속 뽑더니 결국 망하고 있습니다. 이건 바뀌지 않으리라 봅니다. 낡은 심사위원들도 한 몫을 한 것이겠지요. 시나리오든 소설이든 작가(작품)의 "의식 전쟁"이 아닌 여전히 "문자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요즘에는 TV드라마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
댓글을 이제 발견해서 답이 늦었습니다^^ 신춘 공모 방식은 크게 변하지는 않을 듯해요. 당선작을 더 뽑기에는 신춘을 주관하는 신문사가 너무 많거든요. 매해 늘어나고 있구요. 많아지다보니 특색 있게 뽑으려는 모습도 생기고 있습니다만... 또한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소설의 경우, 새로운 소설분야들(웹소설, 장르소설)과 공존해 다양성을 만족하는 방식이 되고 있어요. 순수문학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좁은 바운더리인거죠. 저도 순수문학을 하는 사람으로써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만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어쩌면 포기) 생각은 합니다. 의식이 아닌 문자 위주로 되어가고 있는 점은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그 원인에 대한 제 견해는 조금 다릅니다. 의식, 생각, 의문, 이런 개념들이 이제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거든요. 오히려 지금 세대에겐 문자 자체가 인기 있습니다. 스토리거나 문자.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parkyunseon 아...그렇군요. 갑자기 몇 년 전에 한동안 인문학/철학이 대유행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음, 결과적으로 보면...그 현상이 대중의 진정한 정신적 욕구(수요)에서 출발한 게 아니라 결국, 영악한 비지니스세계가 그때의 사회적 상황을 적당히 이용했을 뿐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그때의 잿더미만 흩날리고 있을 뿐...
안녕하세요. 신춘문예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귓동냥!)를 얻는 게 거의 불가능했는데, 박윤선 작가님 유튜브 덕에 드디어 그토록 찾던 지도를 발견한 느낌입니다. 😭👍 갑작스럽지만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신문사 측에서 응모자의 학력을 보나요? 저는 안 본다고 생각했는데요. 어떤 분이 최종심에 올랐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출신 학교와 직업을 물었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개인적으로 문예창작 관련 학과나 명문대를 나온 작가 분들이 많다는 인상은 있었거든요. 물론 좋은 교육 기관에서 받은 훈련과 노력, 재능이 합쳐진 결과라는 생각은 하는데, 최종 심사가 안 난 상태에서 학력과 직업을 물어본다는 것은 비등한 작품이 있을 때엔 예비 당선자의 학력과 직업이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까, 그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품이 아닌 사람을 뽑는 맥락에서 행해지는 것은 아닐까 해서 여쭤봅니다. 🧐
헉! 신춘에서 당선이 아닌 최종심 상태에서 더구나 학교와 직업을 물었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신춘문예를 정식으로 주관하는 신문사가 맞나요? 어딘지 물어봐도 될까요? 가끔 당선자에게 기재를 안한 나이를 먼저 물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이런 노골적인 질문은... 와전된 게 아니라면 보통 일이 아닌데요. 그리고 당선자와 학력, 직업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저도 지방대를 나왔고 당선전에 평범한 주부였는걸요... 알바하면서 습작하다 당선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문창과 관련 출신들이 많은 건 확률상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미 십대때부터 글을 써 왔고 전문적으로 배우고 정보도 유리하니까요. 제가 사람을 본다고 얘기한 것은 등단을 시키는 공모전이니만큼 작품의 기본기를 중요하게 본다는 뜻입니다. 작품 자체의 매력보다 계속해서 퀄리티 있는 작품을 쓸 수 있는 사람인가를 작품에서 더 살핀다는 말이랍니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선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직간접적으로 아는 신춘 당선자들과 최종심 경험자들이 몇십명은 되고 신춘 본심에 참관한 경험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 들은 바가 없으니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장담합니다. 염려말고 도전하시길요!^^
수 백편의 상상력과 구성, 스토리텔링, 인간보편에 주제등등.... 제 서고에 수백편이 있는데요????!!!!! 당연하지요!!!! 수사력과 은유수법, 주제와 관련된 소재와 시대상황등등등..... 제가 신춘문예 당선작을 읽었을때 글쎄요......?????!!!! 껄! 껄! 껄!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수사력과 문체의 힘, 그리고 그 이어지는 스토리텔링과 극적인 상황, 결국 결말에 가서 우리 인간들의 보편정서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보인 작가는 이문열 대문호가 아닌가? 감히, 추천과 서점에서 구매드립니다. 백년이 아닌, 이백년에 감히 나올까 말까한 작가: 이문열. 더 이상 칭찬과 부연설명이 귀에 따값게 들릴수 있는 작가. 살아있는 전설을 넘어 이제는 노벨문학상을 기다리고 신이 되버린 작가. 많이들 서점에서 구입해 주세용^^^♡~~~~
신춘문예는 작품보다 작가를 뽑는 공모전이군요. 선생님 유튜브 채널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작가님 벌써 연속으로 일곱편 봤는데 아껴볼게요.😺 소설 쓰다가 중심잡기가 힘들었는데 영상들 보다보니 당장하고 싶은 일들이 떠올랐네요☺💕감사드려요
소설도 유튜브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네, 시청 고맙습니다~^^
신춘문예 계속 떨어지다가 올해119문화상에 도전했는데 특선에 당선됐네요. 이 문화상은 작가를 뽑은 공모전이 아니라서 그런지 입선까지 있더라고요. 소설 순위로 따지면 3,4등 한 것 같은데.. 제가 봐도 저보다 잘 쓴 소설이 두세 편 보이더라고요. 이 공모전이 흥미로운 건 최종까지 합격한 작품을 홈페이지에 올려서 그 작품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올라온 최종 10작품을 모두 보니 수긍이 되더라고요. 난 잘해야 2등 정도 하겠다, 하고요. 예전에는 사기다 나보다 나을 리가 없다, 그랬었는데 작품을 보니 숙연해지는 느낌이랄까 ^^; 신춘문예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 도전하렵니다ㅋ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아, 최종작품을 전부 보여주는 공모전은 처음 듣네요. 장단점이 있을 듯해요. 보여진 작품들은 다른 공모전에 내기 불가능할 것 같군요. 내년 도전 화이팅입니다~^^
소설에 필요한 조건이 있다니 생각지 못했습니다. 신춘 문예 쉽지 않겠네요...
제가 말씀드린 조건과 요령들은 소설만 제대로 쓴다면 저절로 해결되는 부분이에요
작가를 뽑으려면 한사람당 최소 5편은 투고하게해서 5편 모두 같은 작품성을 지닌 작가를 뽑는 방식으로 신춘문예심사가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bookwalk책여행
그래서 공신력 있는 문예지의 신인상 같은 경우, 두 편 이상을 응모하게 되어 있죠. 특히 최종심에서 두 편의 실력이 균형잡혀 있는지를 눈여겨 보구요^^
말씀하신대로 복수의 작품을 심사하는 것이 여러모로 타당하나 그리 되기는 어려우리라 봅니다. 현재 천여 편의 작품을 심사하는 신문사의 경우 예심 본심 합쳐 최소 대여섯명의 심사작가들이 동원되는데 복수의 응모작으로 바뀌면 훨씬 더 많은 수의 심사자들이 필요하거나 오래도록 심사해야 하거든요.
신문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갈만큼 비용이 들어가게 되니 꺼려할 거구요.
신춘문예는 문학과 집적적인 관련이 없는 신문사들이 주관하는만큼 그와 관련한 특색이 따를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신춘문예 당선작들이 항상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심사위원들의 생각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알게 되었네요ㅎㅎ
당선작을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쓰는 것은 다르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ㅜㅜ
심사하시는 분들도 나름 고충이 있더군요. 무무님도 눈으로 보던 것들이 곧 손에서 나오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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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초- 1025년 동아일보가 신춘문예를 시작했다.
참고로
1025년에는 거란이 고려를 침입중이었다.
1025년에는 유럽에서 철 생산에 물방아를 이용했다.
1025년에 스페인에서 베네딕트 수도원이 지어졌다.
1025년 로마제국의 군대에선 노새를 끌고다니는 보급부대가 4000명이었다고 한다....
유구한 역사의 신춘문예!
이상호
아이고~ 이런...T.T
제가 계속 연도 표기를 실수하는군요...
역사 공부가 덤으로...ㅎㅎ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올해에도 계획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2021년도 신춘문예 작품 평가 영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유용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잘봤습니다
당선작을 뽑을때...기존의 보수적인 심사뿐만 아니라...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는 작품을 장려작이나 특별작이라는 이름으로 한 두 작품 더 선정하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는 보수적인(안전한, 대중적인) 작품을 계속 뽑더니 결국 망하고 있습니다. 이건 바뀌지 않으리라 봅니다. 낡은 심사위원들도 한 몫을 한 것이겠지요. 시나리오든 소설이든 작가(작품)의 "의식 전쟁"이 아닌 여전히 "문자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요즘에는 TV드라마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
댓글을 이제 발견해서 답이 늦었습니다^^
신춘 공모 방식은 크게 변하지는 않을 듯해요. 당선작을 더 뽑기에는 신춘을 주관하는 신문사가 너무 많거든요. 매해 늘어나고 있구요. 많아지다보니 특색 있게 뽑으려는 모습도 생기고 있습니다만...
또한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소설의 경우, 새로운 소설분야들(웹소설, 장르소설)과 공존해 다양성을 만족하는 방식이 되고 있어요. 순수문학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좁은 바운더리인거죠. 저도 순수문학을 하는 사람으로써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만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어쩌면 포기) 생각은 합니다.
의식이 아닌 문자 위주로 되어가고 있는 점은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그 원인에 대한 제 견해는 조금 다릅니다. 의식, 생각, 의문, 이런 개념들이 이제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거든요. 오히려 지금 세대에겐 문자 자체가 인기 있습니다. 스토리거나 문자.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parkyunseon 아...그렇군요.
갑자기 몇 년 전에 한동안 인문학/철학이 대유행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음, 결과적으로 보면...그 현상이 대중의 진정한 정신적 욕구(수요)에서 출발한 게 아니라
결국, 영악한 비지니스세계가 그때의 사회적 상황을 적당히 이용했을 뿐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그때의 잿더미만 흩날리고 있을 뿐...
오..그랬군요...영상 유익하게 잘 보았어요^^
ㅎ, 비밀 아닌 비밀이지요... 감사해요~^^
작가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공모전에 응모하기 전에 타인에게 교열교정및 윤문을 요청해도 괜찮을까요?
작가님 그럼 만약 신춘문예 소설 분야에 내 작품이 선정이 되면, 그 작품 출판은 해당 신문사에서 해주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춘문예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귓동냥!)를 얻는 게 거의 불가능했는데, 박윤선 작가님 유튜브 덕에 드디어 그토록 찾던 지도를 발견한 느낌입니다. 😭👍
갑작스럽지만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신문사 측에서 응모자의 학력을 보나요? 저는 안 본다고 생각했는데요. 어떤 분이 최종심에 올랐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출신 학교와 직업을 물었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개인적으로 문예창작 관련 학과나 명문대를 나온 작가 분들이 많다는 인상은 있었거든요. 물론 좋은 교육 기관에서 받은 훈련과 노력, 재능이 합쳐진 결과라는 생각은 하는데, 최종 심사가 안 난 상태에서 학력과 직업을 물어본다는 것은 비등한 작품이 있을 때엔 예비 당선자의 학력과 직업이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까, 그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품이 아닌 사람을 뽑는 맥락에서 행해지는 것은 아닐까 해서 여쭤봅니다. 🧐
헉! 신춘에서 당선이 아닌 최종심 상태에서 더구나 학교와 직업을 물었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신춘문예를 정식으로 주관하는 신문사가 맞나요? 어딘지 물어봐도 될까요?
가끔 당선자에게 기재를 안한 나이를 먼저 물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이런 노골적인 질문은... 와전된 게 아니라면 보통 일이 아닌데요.
그리고 당선자와 학력, 직업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저도 지방대를 나왔고 당선전에 평범한 주부였는걸요... 알바하면서 습작하다 당선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문창과 관련 출신들이 많은 건 확률상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미 십대때부터 글을 써 왔고 전문적으로 배우고 정보도 유리하니까요.
제가 사람을 본다고 얘기한 것은 등단을 시키는 공모전이니만큼 작품의 기본기를 중요하게 본다는 뜻입니다. 작품 자체의 매력보다 계속해서 퀄리티 있는 작품을 쓸 수 있는 사람인가를 작품에서 더 살핀다는 말이랍니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선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직간접적으로 아는 신춘 당선자들과 최종심 경험자들이 몇십명은 되고 신춘 본심에 참관한 경험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 들은 바가 없으니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장담합니다. 염려말고 도전하시길요!^^
@@parkyunseon cafe.naver.com/forscenario/139604 이 글에서 봤어요. ㅎㄱ일보라고 써있네요. (링크는 안 들어가지네요. 네이버에 '신춘문예 심사에 관한 불편함'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자세한 답 감사합니다! 오해가 풀렸어요.
머니투데이 경제신춘문예도 있죠. 거기 상금 쎕니다.
대전일보도 있습니다
오현진
대전일보도 빠졌군요, 감사합니다~^^
자기 SNS에 올린 글을 신춘문예에 보내도 되나요?
광남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 세 곳 추가제보합니다~ 혹시 틀릴까 걱정되지만.. 맞겠지요 ^^;
확인해볼게요. 틀려도 상관없이 감사합니다^^
수 백편의 상상력과 구성, 스토리텔링, 인간보편에 주제등등.... 제 서고에 수백편이 있는데요????!!!!! 당연하지요!!!! 수사력과 은유수법, 주제와 관련된 소재와 시대상황등등등..... 제가 신춘문예 당선작을 읽었을때 글쎄요......?????!!!! 껄! 껄! 껄!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수사력과 문체의 힘, 그리고 그 이어지는 스토리텔링과 극적인 상황, 결국 결말에 가서 우리 인간들의 보편정서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보인 작가는 이문열 대문호가 아닌가? 감히, 추천과 서점에서 구매드립니다. 백년이 아닌, 이백년에 감히 나올까 말까한 작가: 이문열. 더 이상 칭찬과 부연설명이 귀에 따값게 들릴수 있는 작가. 살아있는 전설을 넘어 이제는 노벨문학상을 기다리고 신이 되버린 작가. 많이들 서점에서 구입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