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몇가지 뿐일까요 저마다의 인생에서 아무리 원한다 해도 되돌릴 수 없고 가질 수 없는 것들이. 치기어리던 나날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며 또 다시 마주하기를 무의식적으로 미루던 날들 나는 왜 손을 뻗어 떠나는 것들을 붙잡지 못했던가 떠나보내며 텅빈 거리 가로등만 의지한채 목놓아 울어보지 못했는가 다시 마주한 자리 먼저 흔쾌히 손 내밀며 웃어보이지 못하는가 어떤 날은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심장으로 쏟아지는 한순간 또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던 전전긍긍하고 지긋지긋하게 불안하고 외롭던 그 시간들을 떠나보낸 후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았기에 영영 아주 잊기로 했더랍니다 그러나 담담하게 지난날의 후회는 아름다운 미련이라는 노랫말로 둑이 허물듯 마음 깊이 쌓아두었던 후회의 벽이 그렇게 허물어졌습니다 어느새 말라버린 그러나 그 어떤 날도 입술을 깨물며 지켜내던 눈물이 나도 모르게 허물어진 경계로 흘러내립니다 후회 하고 싶진 않지만 인생은 예측 불허이기에 피할 수 없고 나로 인해 생은 미련투성이더라도 그 의미가 있는걸까요 시간을 되돌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아쉬움 뿐인 날들에 아파할 때 이를 달래주며 그래도 아름다웠노라- 라고 되뇌이게 만들어주는 이 노래가 새삼 경이롭습니다 매일매일 후회로 미련으로 오늘의 책장을 넘길지라도 먼 훗날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추억할 수 있길 바라며.
슈스케6 오디션 첫 예선 테스트때 이노래듣고 심사위원 나르샤가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이때 부터 이사람이다 찍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결국 우승자가 되었지요! 오디션 사상 기타 하나들고 다른 밴드없이 우승했던 곽진언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찐팬이 되어 첨으로 뮤지션 덕질을 하게 되었네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안 울을 수가 없네요! 곽진언 앨범1집에서는 간주때 휘파람도 예술입니다. 최고의 뮤지션입니다!
곽진언 가수님 안녕하세요:) 곽진언 가수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곽진언 가수님께서 부르셨던 노래 중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나온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라는 노래입니다. 이 음악을 3년 전 군대에서부터 쭉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 음악 덕에 기타를 시작하게 되었고, 곽진언 가수님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 곽진언 가수님께서 슬의생 OST로 부르셨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를 한 번만 꼭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곽진언님~처음 슈스케 처음 출연했을때부터 응원했었는데 음악활동 꾸준히 하시는것같아 좋네요~우리아들 닮아서 더 예뻐했었네요 많은 달란트 주신것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모든것 감당해 나가시며 세상이 감당할수 없는 사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활동을 하시던 그분께서 원하시는삶, 축복의 통로되는 삶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What better way to wake up than with a song of yours,,,,, how much I would give to be able to hear you live,,,!!! You radiate nobility, calm, and love when writing. I think this is one of the best times I've heard this song. thanks your music is a relief to the heart!
Que mejor forma de despertar que con una cancion tuya,,,,, cuanto daria por poder escucharte en vivo,,,!!! Iradias nobleza, calma, amor al escribir. Creo que esta es de las mejores veces que he escuchado esta cancion. tu musica es alivio al corazon!
![[모아보기] 담담한 음색으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곽진언(Kwak Jineon) 노래모음 #오픈마이크](http://i.ytimg.com/vi/TXdEHfYJ7RA/mqdefault.jpg)
어디 몇가지 뿐일까요
저마다의 인생에서
아무리 원한다 해도 되돌릴 수 없고
가질 수 없는 것들이.
치기어리던 나날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며
또 다시 마주하기를 무의식적으로 미루던 날들
나는 왜 손을 뻗어 떠나는 것들을 붙잡지 못했던가
떠나보내며 텅빈 거리 가로등만 의지한채 목놓아 울어보지 못했는가
다시 마주한 자리 먼저 흔쾌히 손 내밀며 웃어보이지 못하는가
어떤 날은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심장으로 쏟아지는
한순간 또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던
전전긍긍하고 지긋지긋하게 불안하고 외롭던
그 시간들을 떠나보낸 후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았기에
영영 아주 잊기로 했더랍니다
그러나
담담하게
지난날의 후회는 아름다운 미련이라는 노랫말로
둑이 허물듯 마음 깊이 쌓아두었던 후회의 벽이
그렇게 허물어졌습니다
어느새 말라버린
그러나 그 어떤 날도 입술을 깨물며 지켜내던 눈물이
나도 모르게 허물어진 경계로 흘러내립니다
후회
하고 싶진 않지만 인생은 예측 불허이기에 피할 수 없고
나로 인해 생은 미련투성이더라도 그 의미가 있는걸까요
시간을 되돌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아쉬움 뿐인 날들에 아파할 때
이를 달래주며 그래도 아름다웠노라- 라고
되뇌이게 만들어주는 이 노래가 새삼 경이롭습니다
매일매일
후회로
미련으로
오늘의 책장을 넘길지라도
먼 훗날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추억할 수 있길 바라며.
곡만큼 아름다운 댓글에 힐링하고 갑니다
멋지심~깊은 음악인으로 완성되어 가시길 응원맘
하나의 장르를 개척한 진언 옹
좋은 음악 감사
슈스케6 오디션 첫 예선 테스트때 이노래듣고 심사위원 나르샤가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이때 부터 이사람이다 찍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결국 우승자가 되었지요!
오디션 사상 기타 하나들고 다른 밴드없이 우승했던 곽진언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찐팬이 되어 첨으로 뮤지션 덕질을 하게 되었네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안 울을 수가 없네요! 곽진언 앨범1집에서는 간주때 휘파람도 예술입니다.
최고의 뮤지션입니다!
이 곡은 곽진언님의 어머니께서 작사해주신 곡이라고 하네요 들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실제로 보고도 느낀거지만,,,이곡은 진언님 뿐 아니라 강건후님 기타 솔로 부분 정말 넋놓고 봤습니다…여러모로 굉장한 감동을 주는 곡이에요 진언 최고!
같이 축구하면서 크던게 엊그제 같고 슈스케 나간다길래 처음으로 챙겨본게 어제 같은데 시간이 참빠르다ㅠㅠ잘되가는 모습 보니 좋아 형!
나도 엄마인데.. 이노래들으니 왜 눈물이 나지요?
곽진언 가수님 안녕하세요:) 곽진언 가수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곽진언 가수님께서 부르셨던 노래 중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나온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라는 노래입니다. 이 음악을 3년 전 군대에서부터 쭉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 음악 덕에 기타를 시작하게 되었고, 곽진언 가수님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 곽진언 가수님께서 슬의생 OST로 부르셨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를 한 번만 꼭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this song has been with me for the past 6 years and still i can't hear it without crying,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performance
진언님.. 많이 위로받아요.. 감사해요..
슈스케 나오실 때부터 늘 팬이었어요
🖤
아마도 후회라는 건 아름다운 미련이어라..!
너무 좋은 부분이죠!!!
아마도 후회... 라는건 아름다운 미련이어라...🥺
아름다운 미련이어라...😭
💋👏👏💕
곽진언님~처음 슈스케 처음 출연했을때부터 응원했었는데 음악활동 꾸준히 하시는것같아 좋네요~우리아들 닮아서 더 예뻐했었네요
많은 달란트 주신것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모든것 감당해 나가시며 세상이 감당할수 없는 사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활동을 하시던 그분께서 원하시는삶, 축복의 통로되는 삶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곡 잘 듣고 있습니다
30대 후반되보니 진언님 곡이 너무 와 닿습니다
아침에 무심코 들었는데 눈물이나네요 어떻게 오전7시의 저에게서 눈물을 뽑으신걸까요?
2014년 슈스케 결승보고 처음으로 노래듣고 눈물 나왔던게 생각난다
늘 곽진언님의 음악 세계와 건강을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항상 좋은 음악과 따뜻한 마음의 안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Ah, I've been listening to his songs and this one is really good to especially the guitar solo!
부산 벡스코에서 콘서트 했으면 좋겠네요
가사가 제맘을...
너무 좋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며 살아야지요
노래가사가 참 아름다워요 먼 훗날의 제 마음같은 노래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
노래방 젭라 내주세요!!! ㅠㅠ
곽진언이라는 순수한 사람이 보고파서 네이버 검색하다가 앨범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제야 구독했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바랍니다
너무 좋네요!🥲
간주 부분에서 일렉기타 소리는 지나간 후회의 시간들이 있다면 그것 또한 아름다운 미련이라는듯 찡~ 하게 만들고...
진언님의 목소리는...🥺
노래듣고 조용히 아름다운 미련의 후회라는 눈물을 흘려보냈네요...!!!😢
흐어엉~😭
Charlloth :)
슈스케 영상때가 워낙 레전드여서 ,, ㅎㅎ 지금 잘 듣고 있어요. 곽진언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후회
너무…. 좋아요…. 진언씨 노래에는 진정성이 듬뿍 느껴져서 제 감정을 터치하는거 같아요..
노래듣다 눈물 나오려는걸 참았는데 전자기타 연주에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이런 멋진 노래를 만들고 부른 진언님
넘 감사해요.
정말 멋진 노래와 연주네요.
콘서트 버전은 연주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항상 노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팅!!!!
진언님의 노래는 귀기울여듣게되는 신기한능력아있어요…!
What better way to wake up than with a song of yours,,,,, how much I would give to be able to hear you live,,,!!! You radiate nobility, calm, and love when writing. I think this is one of the best times I've heard this song. thanks your music is a relief to the heart!
❤️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song!
조우진배우님.. 기타도 치시네
Que mejor forma de despertar que con una cancion tuya,,,,, cuanto daria por poder escucharte en vivo,,,!!! Iradias nobleza, calma, amor al escribir. Creo que esta es de las mejores veces que he escuchado esta cancion. tu musica es alivio al corazon!
진쨔 좋아요 진짜 진짜
노래는 담백하고 심플한데 악기 구성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게 들리네요, 아니면 편곡을 다시해서 악기를 최대한 절제해서 연주하는게 어울릴것 같아요
그래서 석별은 언제 올려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