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l 듣자마자 눈 뒤집어지는 플리로 노을 밑 루프탑 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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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Hadatae
    @Hadatae Год назад +3

    최고입니다 !!!

  • @Jaejaecomics
    @Jaejaecomics Год назад +3

    1초만에 좋아요 누름

  • @clee6030
    @clee6030 Год назад +2

    노래 취향이 저랑 비슷하세요 🤍

  • @규희박-c7g
    @규희박-c7g Год назад +10

    이런 음악이 있는 곳에 산다는 게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maybe8385
    @maybe8385 Год назад +2

    선곡이 .. 너무 좋네요

  • @눈치보는코코
    @눈치보는코코 Год назад +4

    첫곡부터 미쳤네요😮

  • @태호-b8m
    @태호-b8m Год назад +3

    뒤집어네요

  • @Hehetcong
    @Hehetcong Год назад +6

    오늘 진짜 힘든 날이었다. 아프기도 어지럽게 아팠고, 미움도 많이 받은것 같았고, 좋아했던 사람은 다른이와 함께했고, 무엇보다도
    내 모든 노력으로부터 비롯된 나의 고통과 뜨거운 인내는 하나도 고려되지 않은 듯한 두볼이 화끈한 상황들에 나는 오늘 압도 당하지 않으려고
    자아를 지워야 했다. 나는 그냥 있는것 만으로 힘든데 왜 다들 나에게 그러지 왜 더 나를 괴롭히는걸까 하루종일 드는 이 출구없는 쌍방향 화살표같은 무거운 생각들에.. 압도되지 않기위해서.. 신경끄면 될 일인데, 그거 하나 스위치 끄듯 탁 꺼지질 않는 참 쓸모없이 많은 생각들과 감정들-
    나는 차라리 제발 차라리 없었으면 했다. 나는 그냥 이대로 보존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것 만으로도 꽤나 벅찬것 같은데, 나에게 다들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차라리 더 평범하게 생겼더라면, 차라리 멍청 했더라면, 아무 매력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나는 이렇게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지 않아도 됐을지도 모른다.그래 사실 그걸 바라진 않지만, 누구보다 잃기 싫어하는 내 모든것들이지만 차라리 가지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집착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잃고나선 참 살기 힘들 것 같은 절대 잃고 싶지 않은 내 모든것들, 사실 태어났을 때부터의 나라기 보단 보여지는 나에 적합한 내 자아를 맞춰둔 나는 이것들을 털어놓을 사람조차 한명 없다. 이런 말 늘어놓을 나를 싫어할 걸 아니까, 괜히 별로여 보이는게 그렇게 싫어서. 나 오늘 진짜 힘들었다 .너무 아팠고 식은땀이 났고 피곤함에, 예민함에, 각성제의 약기운에 하루종일 구역질이 나왔고, 바지엔 피가 묻어 바지를 사러 나가야만 했고, 모든것의 연장선으로 밥을 먹다 체해 손끝이 저리고 둔탁했고, 감정적으로 싸움을 걸어오는 듯한 따듯하면서 차가운 사람들과, 친절한 미소로 나를 흘겨보는, 그런 그런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나를 괴롭혔다. 오늘 정말 정말이지 오늘 정~~~말 최악의 하루였다.. 엄마에게라도 나는 털어놓고 싶었는데, 하루종일 누구한테 말해야지 꼭 말해야지 오늘만 잘 견디고.. 그러고 누군가에게 말해야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루가 끝나고보니 나는 말할수 조차 없었다. 정말이지 비참하게도... 엄마에게 조차 나는 그렇다. 생각해보니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다는것,너무나 튼튼한 가면을 쓰고 있는 나는 철저한 계산속에, 친절한 미소속에, 단호한 성실함에 사로잡혀 내 얇은 피부에 여전히 그 무거운것이 꼬매진 채로 난 손끝에 내 모든 축축한것들을 흘려보낸다.나를 모르지만 내마음을 알아줄 진실로 날 사랑하는 누군가가 읽어준다고 생각하면서 _ 나는 오늘도 이렇게 살아낸다.

    • @Nocturne24
      @Nocturne24 Год назад +1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잘될거에요. 토닥토닥.

  • @간헐적캠퍼
    @간헐적캠퍼 Год назад +3

    뒤집어지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