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내내 눈에는 눈물 방울이~, 가슴은 먹먹함으로 가득 차서 낭독을 다 듣고 난 지금 까지도 마음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친정아빠 뵙고 와서 그런지 죽음이라는 단어가 더 가슴 아프고 아립니다.(저희 아빠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투병 중이십니다) 저도 한때 너무 힘들었을때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싶은 마음이 든 적이 많았었는데 나의 고통은 끝날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그 고통이 옮겨 간다는 내용을 들으면서~ 알수 없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참 이기적인 사람이 될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며 그런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을 반성 했습니다.. 이타적으로,순리대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든 항암치료 잘 견뎌 내시고 더 많이 건강해지셔서 아직은 더 가족들 곁에 머물러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 하면서~~ 자작님 낭독 잘 들었습니다. 편안하신 밤 되세요..^^
생각납니다 오밀조밀한 동네모습, 그지붕들 너머로 멀리 바다도 보이고, 소소한 일상이 상상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때 이 책을 읽어주신 후에 저도 이별 편지를 써 두었습니다 오늘 다시 읽어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그 편지를 다시 들여다 보고 수정할게 있는지 봐야겠어요 자작님~늘 고맙습니다
허전한 이민생활속에서 늘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 감사해요. 언제나 착한 글, 그리고 항상 고운 목소리 외로운 삶의 친구입니다. 이번 글은.. 자꾸만 듣게 됩니다. 눈물도 만들고 다시 일어서 웃으라고 손짓도하고 또 정말 고운 사람으로 살게끔 하는.. 그냥 추운 이 겨울 따스한 전기장판같은 포근함때문에 또 듣습니다. 그저 살아가는게 아니라.. 더 곱고, 정직히 살라며 저를 다독입니다.감사해요.자작나무도 추운겨울..따스한 온기로 가득하길 기도드려요!
자작🌳님 창문풍경 너무 예쁘다고 자랑하시던 거 기억나고요, 너무 이뻐서 동네 한번 찾아보고 싶었던 아이같던 제마음도 아른거려요. 이사때 미루면서 이별했던 책상이야기에 이런 감성가진 이 북튜버 뭐지 뭐지? 했었고. 자작🌳님 낭독때문에 책도 집에 들여놓았어요. 그즈음에 지금까지 걸어온 반대방향쯤으로 가는 선택을 하는 시간들이어서 이낭독에 몰입이 조금 힘들었기에 기억안나는 부분도 많아서 가까운 날 이책 다시 들여다봐야겠어요. 지난 시간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동네구경도 정말 정답고 포근하고 가보고 싶은 풍경에 자전거 타시는 자작 🌳님 그림자에 고맙다고 쓰담쓰담 해드리고 싶네요. 우주별만큼 감사인사 드려요.
감히 제가 무슨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어떡해요 너무나도 힘든 이 고통을! 겪어 봤거든요 아직까지 살고 있습니다 저는 오~랜 세월이 그랬답니다 지금도 어둠속으로 빠질때가 가끔씩 있지만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삽시다 제가 감히 안타까운 마음에서...잘 알지도 못하면서 되려 상처를 드리는건 아닌지 조심스럽네요
호스피스 교육 받으며 유서를 썼는데 잘 써서 돌려 받지 못함 ㅋㅋ 나 유서 잘쓰는 사람임~소소한 질문을 많이하여 여러 분들이 많이 웃어주시고 즐겁게 교육받음ᆢ 그후 삶이 좀 더 가볍고 밝게 다가왔던건 그나마 비겁하게 살지 않았기에 가는 마음도 가볍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음요~밥먹는거 귀찮아도 하지않고 하루 잘 보낸 보상 으로 나무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또 나에겐 언박싱( unboxing 박스열기)타임!! 열심히 건강 챙겨서 훗 날 호스피스 잘 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자작나무님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반겨주셨어 너무 좋아요. 우리 모두의 아저씨 자작님께서 정든 마을을 뒤로하고, 경관이 더 좋은곳으로 이사를 하실터인데 왜? 이리도 서운하죠? 🙄🙄 ㅎㅎ 상념에 빠져들게 되는 의미부여의 뜻깊은 낭독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밤 되셔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집으로 이사하신지 벌써 2년이나?? 헌책상을 새집으로 가지고 갈수 없을꺼 같아서 마지막으로 그 책상에서 녹음하신다던 낭독이 기억나는데 제 기억이 맞는지.. 다시보아도 참 평화로워 보이는 동네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덕분에 감기로 고생중이구요. 건강하세요 ~~~ 🥰
저는 자장님의 낭독 백퍼센트 다 들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낭독 기억해요 어디로 이사 하셨나 궁금했는데 강원도 군요. 해외 살이 하시면서 낭독 하셔도 좋을 듯, 다음 이사는 미국 Washington 으로 오세요 한국 날씨와 비슷해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우연이라도 뵙…. 😆😊
바다 배경이 보이는 풍경 오랫만에 다시 보네요 자전거 타는 그림자도 너무 부럽네요 요즘 다리가 삐어서 산책 못한지가 몇 개월 지나고 있어서.. 아침 산책 할때 보이는 그림자도 그립습니다 다리가 다 나으면 저도 자전거 그림자를 만들면서 산책을 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작님을 소개합니다. 그들도 저처럼 위로받고 힐링 되기를 바라면서요^^! 항암 하면서도 가족들 걱정과 집안일에 시간을 다 보내던나! 하지만 지금은 온전히 저를 위해 쓰려고 노력 합니다. 생각보다 인생이 길지가 않더라구요! 모두들 깨달음이 너무 늦지않길~ 오늘도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 네~ 바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 직장을 초등학교에서 3~5 학년 special need 학생들 writing 을 가르키고 있는데 에너지가 많이소비 되네요. 때론 말도 안 듣고 말썽도 부리지만 아이들이 예뻐요 ㅎㅎ 이사 준비에 바쁘실텐데 저희 나무님들위해 열심히 영상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며칠, 사소한 일들로 마음이 피폐하여 마음 둘 곳없어 힘들었는데 나무님의 한 소절 한 소절 절절한 글들을 놓치지않고 들으며 위로받으려 애써봅니다. 딱히 커다란 이유도 없으면서 그저 평범하면서 반복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르고 마치 50년은 족히 살 것처럼 한치 앞도 모르면서. 남편에게, 다 큰 아이들에게 남은 생이 삼십분 밖에 안남은 듯 편지를 써 봐야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며 어젯밤 쓰지않은 편지를 마음 속으로 계속 정리하며 다녔습니다. 할 말이 참 많겠다싶어 출장가는 ktx안에서 휴대폰의 메모장을 펼쳤습니다. 두, 세쪽을 한 사람 한 사람 생각하며 주우욱 써 내려가다 갑자기 부질없다는 생각에 멈춰버렸습니다. 어쩌면 삼십분을 남겨두고선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음에도 아무런 말도 하지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남은 자들의 몫은 슬픔으로 가득할 거라는 생각에 가슴에 묻고 가는 것이 낫지않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때때로 혼자라는 생각에 몸서리쳐 질 때마다 신발끈을 다시 매듯 써 내려가야겠습니다. 다시 지우게 되더라도....
하루 하루가 삶이 끝이 아닌가요? 시작과 끝은 늘 함께 있드라구요. 나이 70을 넘다보니 지금 이 순간에 충실히 살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정직하게 사는것이 지혜롭게 사는것 같아요. 감정이 널 뛴다는 것은 남의 눈치를 보는것 같아요. 오늘도 당당하게 주인으로 삽니다. 아파도, 늙어 주름이 늘어도 지금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자작님 목소리도 내가 살아 있으니 들을수 있구요. 세상은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밉고 싫고도 없더라구요. 다만 내가 모든것을 만들어 가더라구요. 한 생각 한 생각 하면서 내면을 보며 지혜롭게 살아보아요. 오늘도 살아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나봐요. 그 사람에게 이별을 쉽게 해주지 못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하고 좋은 마음으로 보내주어야 할까요.. 아침에 걸으며 자작나무님의 목소리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도 위로와 생각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잠을 덜 깬듯한 어촌 풍경과 읽어주신 글들에 마치 자신이 한없는 생각속에서 그 길을 걷는 듯 하네요. 덕분에 내일 일찍 아내와 영상속 마을 분위기와 비슷한 영덕 경정 마을로 가볼까 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 ... 사람들 사이에서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 것과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관계가 되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아님 그러니 하며 지내지 뭐...까지가 서로간 인연의 한계치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서로 다르니...인정할 수 밖에요
이사 한다고 이야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또,이사를 하시는군요. 자전거 그림자를 앞에 놓고 페달로 느끼는 바닷가 냄새 이쁩니다 ..하면서 동네를 그려주시던 자작님.. 좋은곳으로 이사하셔서 동네 그림을 말해주세요.. 동네끝 바닷가를 가던 소나무길이 아직도 있는지 몇십년전 강릉 송정 바닷가솔밭 그리워지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monicalee8308 우리도 우리 시대는 잘살아보세 하면서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자식들 대학에 보내고 희망이 있었습니다. 젊어서 힘든 줄도 모르고 이삿짐 싸고 참 좋은 시절이었고 늙으니 늙은대로 책임이 없어지니 유유자적 걷고 도서관이나 가니 주님 감사드립니다.모니카 아직도 동해바다는 푸르고 해송도 그대로요. 오시오.
이 가을에 들으니 슬프기도 하고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익숙해진 것들과의 분리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마음입니다 나아가야한다는 걸 알지만 힘든 건 어쩔수없네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시 걸어봅니다 더 사랑하고 인내하고 웃기를 자작님도 이사할 그 곳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
어릴 때의 기억은 슬픔도 있고 불안도 있고 나의 소심함도 있고 내게 있던 결핍을 자식에게는 안주고 싶었는데 이제 돌아보면 내 작은 시야가 또다른 결핍을 주고 말았다는 애잔함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의 미안함을 눈치 채고 엄마같이 사랑을 주는 엄마가 어딨다고 하며 내마음을 토닥이는 아들을 보면 너무 철들어 더 애잔해 오네요 잘 하려고는 했는데 말 입니다. 그게 참 어렵네요 에공 또 자작님 덕분에 이케 센치 해져서 오늘 밤도 큰일입니다. 밤에 울리지 마시지 말입니다. ㅜㅜ
듣는 내내 눈에는 눈물
방울이~, 가슴은 먹먹함으로 가득 차서
낭독을 다 듣고 난 지금
까지도 마음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친정아빠 뵙고
와서 그런지 죽음이라는
단어가 더 가슴 아프고
아립니다.(저희 아빠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투병
중이십니다)
저도 한때 너무 힘들었을때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싶은
마음이 든 적이 많았었는데 나의 고통은
끝날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그 고통이 옮겨 간다는 내용을 들으면서~
알수 없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참 이기적인 사람이
될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며 그런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을 반성 했습니다..
이타적으로,순리대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든 항암치료 잘 견뎌
내시고 더 많이 건강해지셔서 아직은
더 가족들 곁에 머물러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
하면서~~
자작님 낭독 잘 들었습니다.
편안하신 밤 되세요..^^
저도 풍경 자랑 하시는거 들었어요
그러고 보면 저도 찐 팬이내요
자작나무님의 목소리에 반했어요
참 이쁜 동네입니다. 자전거 그림자, 뱃고동소리, 똘똘이 소리....책이 주는 위안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ㅇ
오늘은
저를 두고
하는 말인듯
다 가슴으로
들어옵니다
이 울림들이
조금만 흔들리고
오래 버팀이 되어주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자작나무님
함께 해주시는
모든 나무님들
고맙습니다 ~
♡♡♡
오늘도 자작나무 숲으로 갑니다
편안한 목소리 웃음소리 그곳으로 방문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작님의 낭독은 삶을 더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생각납니다
오밀조밀한 동네모습,
그지붕들 너머로 멀리 바다도 보이고,
소소한 일상이 상상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때 이 책을 읽어주신 후에 저도 이별 편지를 써 두었습니다
오늘 다시 읽어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그 편지를 다시 들여다 보고 수정할게 있는지 봐야겠어요
자작님~늘 고맙습니다
오늘은 자작나무 숲속에 가을비가왔어요
아주 흠뻑맞구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가을비 맞으면 병나유. 목 따뜻하게 하시고 따뜻한 차 드세요.
난 안젤라님의 대댓글 쫒아디니면서 읽는게 너무 재밌어요. ㅎㅎ
@@책읽는자작나무 대장님 정말 그러신줄 알고 잘난척 할겁니다. 칭찬해 주시면 버릇 없어져유. 자작나무 옆집으로 이사하세요. 감사드립니다.
같은 동네 이웃도 아닌데 Bgm때문인가요?
괜히 슬프고 아쉽네요~
어디로 가시든 자작나무님의 목소리는 계속되겠죠?!^^
물론이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어디에 있든 어디로 가든 우린 '이일'을 계속할 수 있으니까요. 그죠?
정감~가는 동네 풍경♡이예요^^
벌써 2년이나 되었네요~~
바다 구경 갈때마다 자작님은 어는 바다근처에 사실려나 했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피아노소리 눈물이나네요
깊이감사드립니다
허전한 이민생활속에서 늘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 감사해요. 언제나 착한 글, 그리고 항상 고운 목소리 외로운 삶의 친구입니다. 이번 글은.. 자꾸만 듣게 됩니다. 눈물도 만들고 다시 일어서 웃으라고 손짓도하고 또 정말 고운 사람으로 살게끔 하는.. 그냥 추운 이 겨울 따스한 전기장판같은 포근함때문에 또 듣습니다. 그저 살아가는게 아니라.. 더 곱고, 정직히 살라며 저를 다독입니다.감사해요.자작나무도 추운겨울..따스한 온기로 가득하길 기도드려요!
삶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ᆢ
나를위해
오늘도 욕심 내지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ㅎ
ㆍ
늦가을비가
부슬부슬내렸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려는듯 ᆢ
ㆍ
동해바다 인가요?
파아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늘인지
바다인지 ᆢ
ㆍ
바다가
무척이나 보고싶은날입니다
ㆍ
좋은글
아름다운 동해바다ᆢ
위로받고 ᆢ
감사합니다♡
동해바다 설악산. 강원도 사람들 복 받았습니다. 이년간 나라를 자작나무 식구들을 구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동네 강아지 똘똘이
꽥꽥이 수탁이
새벽의 뱃고동 소리..
아름답고 정겨운
영진리 동네마을..
모두가 자작님의
고마운 조력자들이었군요♡
책상 너머로 보이는
아침풍경..이쁩니다
마냥 부럽습니다
늘 감사한 자작님🌱
평안가운데 머무시는
오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에필로그..
도로에 드리워진
자작님의 모습이
어찌나 반가운지요..!
아름답고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아침부터 깊은 위로와
평안을 전해 받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그림자가 키다리아저씨 같아요.
자작나무님~
키다리아저씨처럼 따뜻한 글을 멋진 목소리로 희망을 후원해주시네요.
잘 듣겠습니다.
너무 이쁜 마을이네요
정겨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마을 동이틀때의 사진은 더 예쁠것 같아요
자전거탄모습의 그림자도 엿 추억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반가워요 자작님
잘 듣겠습니다^^.
기억하고있어요 깊이!!
참좋았던기억으로
목소리가 멋집니다...부럽 ❤️ 부럽 ❤️
자작🌳님 창문풍경 너무 예쁘다고 자랑하시던 거 기억나고요, 너무 이뻐서 동네 한번 찾아보고 싶었던 아이같던 제마음도 아른거려요. 이사때 미루면서 이별했던 책상이야기에 이런 감성가진 이 북튜버 뭐지 뭐지? 했었고.
자작🌳님 낭독때문에 책도 집에 들여놓았어요.
그즈음에 지금까지 걸어온 반대방향쯤으로 가는 선택을 하는 시간들이어서 이낭독에 몰입이 조금 힘들었기에 기억안나는 부분도 많아서 가까운 날 이책 다시 들여다봐야겠어요.
지난 시간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동네구경도 정말 정답고 포근하고 가보고 싶은 풍경에 자전거 타시는 자작 🌳님 그림자에 고맙다고 쓰담쓰담 해드리고 싶네요.
우주별만큼 감사인사 드려요.
이렇게 예쁜 댓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습니다
자작님 사랑이 듬뿍 담긴 댓글 보시면 얼마나 좋아라 하실라나요 나무님들이 대단하십니다
댓글들 볼때마다 가슴속이 꽉 차오르는 이 감동을...표현하기 힘들어요. 늦게 받은 이 복을 어떻게 다 갚나 싶답니다.
자작님 자전거 타시는 그림자를 보고 있자니
초등학교때 6학년 담임선생님이 생각납니다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녀 섰는데 미소가 참
따스한 분이 였습니다......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작님 ^-^ ♡
새로 이사 하시는곳이 지금보다 따스하고
포근한 보금자리 이길 바래요 ~
오늘도 들으면서 꿀잠 잡니다 😊🍁🍂
이 목소리 왜 이렇게 편안하고 또 작가는 보통 센스쟁이가 아닌 듯하고
와 이런 곳 보물이다!!!!
이제 알게 되었네요
사시는 곳
궁금했어요
언젠가 오프닝에서~
분명 바닷가 근처인듯 하나
강원도 인지는 몰랐어요
제가 자작님을 만났는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매일 들려봅니다
잠들기 전 참 아름다운 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평안과 따뜻함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네요.
자작나무님도 항상 평안하셨음 합니다.😊
자작님 들려주는 편안한 목소리 마음의 위안이됩니다 소설속 주인공들의 삶을 멘토 삼아
삶을 순리대로 지혜롭게 사랑하렵니다
자전거 그림자가 너무 따뜻해요.기다리고 있었어요.
연천에계셨군요ㅎ~전곡5일장도 드라이브삼아 가보고.
또다른 자작나무님의 보금자리가 어디쯤일지?
만추의 굵은비ᆢ오늘같은날 감성충만하고 갑니다^^
강원도 주문진 풍경입니다.어디에 사시던 사시는곳은 행복한 곳입니다. 똘똘이 쾍쾍이도 서운하겠습니다. 그곳이 좋으시면 그곳에 더 사시도록 기도합니다.이사 힘들어유.참
항상 들어도 따뜻한 목소리 자작님의 편안한 목소리는 늘 반갑습니다 😁 🌸 ❤
자작님 살고 있는 동네가
넘 예쁘네요 ^^이사를
가신다니 좀 아쉬운 맘이
드네요^^오늘도 자작님
말씀 들어며 꿈나라로~
감사드려요 🤩
제 마음 상처와 불면 치유해주시는 자작나무 약국 자작 약사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기쁨 충만하신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생끝에서 그래도 내인생이
행복했었다는 생각할수있길
바래봅니다
주문진.. 남편 직업상 자주가 곳이네요 저도 따라가본적있어서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버지니아 울푸 부부의 예가 너무나 절실히 와 닿아와 많이 아픕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읽어 주시는 글! 제가 우울증으로 자살시도 여러번에 늘 자살충동으로 너무 힘들땐 자진해서 3회정도 정신병원 입원! 우울증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힘든병이예요 감명깊은글이라 3번 반복듣기!잘 들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늘 곁에 있어주세요. 자작 소맷자락을 꽉 잡고 계셔요. 들려드릴 책이 아주 많아요. 에델바이스님. 🥹
감히 제가 무슨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어떡해요 너무나도 힘든 이 고통을! 겪어 봤거든요 아직까지 살고 있습니다 저는 오~랜 세월이 그랬답니다 지금도 어둠속으로 빠질때가 가끔씩 있지만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삽시다 제가 감히 안타까운 마음에서...잘 알지도 못하면서 되려 상처를 드리는건 아닌지 조심스럽네요
@@책읽는자작나무 고맙습니다 자작님^^
@@unrussell2351 일면식도 없는 분에게 자작님 구독자라 좋은조언 진심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우울증. 누구에게도
이해받지못하는
슬픈병이지요ᆢ
저도경험했지만ㅡ
자작님 영상에
삶은버티어낸다는
글있어요~~
내고통힘들어 자살하면 끝나는게아니고.
내가족이 고통을
받으니 그또한 죄짓는일이고요
언젠가죽는다는걸잊지말자, 고통을 넘겨주지말자..항상 기억하며 살아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고향에 계셨군요.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늘 그립고 가슴 먹먹한 곳이죠. 계시는 동안 좋은 추억만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고향이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져도 됩니다. 고향이 있는사람 부러워서 저도 고향 만들었습니다. 이제 제가 정한 고향에서 삽니다.
투병 하면서 아침에 눈을 뜨면 살아 있어서 감사 하다는 생각을 하며 자작님 목소리에 위로 받고 생명이 연장되는 기분입니다. 오래 오래 살아서 자작님과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자작님 감사합니다.
그럼요. 저랑 오래오래 책 읽으셔야죠. 들려드릴게 얼마나 많은데요. 상실님. 🤗
저도 투병 이겨내고 이슬처럼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희망 잃지 마시고 꼭. 극복하셔서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도 드립니다.고난과 고통은 산삼보다 좋은 약인것 같습니다.화이팅!
응원합니다!!!
매 순간 힘내시고 오래도록 자작님. 나무님들과 함께 합시다!
저도 힘든 순간을 넘겨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호호호~ 진심으로 고맙구 감사합니다 쌤~♡
호스피스 교육 받으며 유서를 썼는데 잘 써서 돌려 받지 못함 ㅋㅋ 나 유서 잘쓰는 사람임~소소한 질문을 많이하여 여러 분들이 많이 웃어주시고 즐겁게 교육받음ᆢ 그후 삶이 좀 더 가볍고 밝게 다가왔던건 그나마 비겁하게 살지 않았기에 가는 마음도 가볍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음요~밥먹는거 귀찮아도 하지않고 하루 잘 보낸 보상 으로 나무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또 나에겐 언박싱( unboxing 박스열기)타임!!
열심히 건강 챙겨서 훗 날 호스피스 잘 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잘 할겁니다. 응원합니다.
그대에게 호스피스 부탁드립니다. 내가 복이 많다면 이루어지리라.
무념무상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euooheedschi2830 앗ᆢ깜짝 ᆢ별말씀을ᆢ
무념무상
나는요 지금도 당신의 도움을 받는 느낌입니다.
호스피스 정~말 훌륭하실것 같아요.^^♡
벌써 2년이 되어가는군요ᆢ 마음에 쏙드시는 집으로 이사하세요~~그곳에서도 함께해요^^
네, 그곳에서도 물론 함께 해야죠 나미님.
오늘 첫눈이 내렸어요
밖은 춥고 따뜻한 방안에서 듣는 자작님 목소리 포근하네요
아~벌써 눈이 오는 계절이 왔다 이거죠? ㅎㅎ
정감있고 여유로운
예쁜 동네에
살고 계십니다^^
남겨진 풍경은 그리움으로
새롭게 만나는 풍경은
설렘으로 마주하고,
우리네 삶이
떠나고 머무르고
또 길을 떠나는 반복의
연장선상인 것 같습니다^^
오늘 근사하게
만들어 가시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자작나무님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반겨주셨어 너무 좋아요. 우리 모두의 아저씨 자작님께서 정든 마을을 뒤로하고, 경관이 더 좋은곳으로 이사를 하실터인데 왜? 이리도 서운하죠? 🙄🙄 ㅎㅎ 상념에 빠져들게 되는 의미부여의 뜻깊은 낭독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밤 되셔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집으로 이사하신지 벌써 2년이나?? 헌책상을 새집으로 가지고 갈수 없을꺼 같아서 마지막으로 그 책상에서 녹음하신다던 낭독이 기억나는데 제 기억이 맞는지.. 다시보아도 참 평화로워 보이는 동네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덕분에 감기로 고생중이구요. 건강하세요 ~~~ 🥰
우리 공주님이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셨네요. 전 아직도 그 책상이 궁금할 때가 있어요.
자작나무 있는곳으로 이사 하시면 행복하시겠어요 넘 부러워요 직업도 같이 다닐수 있으니 우린가게때문에 껌딱지 처럼~ 지방에서 살고싶어요 ㅎ
오늘부터 새벽운동하는데
음악듣는것보다
훨씬좋아요~
감사합니다^^
자작님이 이곳에 사시는군요. 참 다정하고 따뜻해보이는 곳이네요~^^.
풍경과 더불어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작님 목소리가 넘 따뜻해요~웃음소리도 감탄 소리도 넘 좋아요.그냥 책만 읽는 딱딱한 읽기 보다 넘 좋아요~나의 최애 채널~♡♡
ㅓ
저는 자장님의 낭독 백퍼센트 다 들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낭독 기억해요 어디로 이사 하셨나 궁금했는데 강원도 군요. 해외 살이 하시면서 낭독 하셔도 좋을 듯, 다음 이사는 미국 Washington 으로 오세요 한국 날씨와 비슷해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우연이라도 뵙…. 😆😊
자작님♡♡♡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정재영 작가님 ♡♡♡
참으로 고맙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어서오세요. 두희님. 어제같지 않게 오늘은 날이 맑습니다.
이사하시고 풍경이 아름답다 하신것 기억나요.
벌써 2년이 되어가는군요.
자작님 덕분에 편안한 밤들이었습니다.
어디로 가시든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오랜 인연'들이 많았네요
ㄷㄱ
칠십넘은 할미다보니 댓글은 못써도
늘 감사히 즐청하지요.
자작님 목소리에 이끌려서~~ㅎ
좋은 낭독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꽃비님. 다정한 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거 타는 자작님의 그림자가 너무 반갑네요.
한국은 많이 추울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이사해서 보여주신 동네풍경 기억해요
전 찐팬이네요 ㅎㅎ
따뜻한 목소리 항상 위로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편안히 잠 듭니다~ 감사합니다^^
바다 배경이 보이는 풍경
오랫만에 다시 보네요
자전거 타는 그림자도 너무 부럽네요
요즘 다리가 삐어서 산책 못한지가
몇 개월 지나고 있어서..
아침 산책 할때 보이는 그림자도
그립습니다
다리가 다 나으면 저도 자전거
그림자를 만들면서 산책을 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
그러셨구나...얼른 나으셔야 할텐데요.
@@책읽는자작나무
덕분에 긴시간 잘 견디고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계속 조심해서 더 빨리 나아야겠어요
위로의 글 감사드립니다
와~ 자작나무님 동네가 정겹네요~ 투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동네로 이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작님 덕분에 삶을 더 경건하게 그리고 더 값지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작님을 소개합니다.
그들도 저처럼 위로받고 힐링 되기를 바라면서요^^!
항암 하면서도 가족들 걱정과 집안일에 시간을 다 보내던나! 하지만 지금은 온전히 저를 위해 쓰려고 노력 합니다. 생각보다 인생이 길지가 않더라구요! 모두들 깨달음이 너무 늦지않길~
오늘도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인생이 길지 않다는 말씀
저또한 요즘들어 느끼는 공감글입니다
병마와의 싸움에서 꼭 이겨내셔서 내삶의 주인이 되시길 바래요!
꼭회복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응원의 말씀! 깊이 감사 드려요!
모두 건강 하세요~
하루아침에 날벼락이 떨어지듯 멈춘 내 생에 자작님의 책 읽어주시는 목소리에 위로를 받습니다 투병한지 1년이 넘어가고있습니다 다행이 유지 잘 하고 있어요 '내려놓기 연습하구 있습니다'
자작나무님이 선택하신 책들로 평온해지네요
자작나무님 넘 감사드려요
자작님 ~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요즘 자주와 주셔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네요. 다행이 자작님 따듯한 목소리가 도움이 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곧 또 뵐께요 ~~
그랬네요. JR님의 댓글을 얼마만에 보았나 했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책읽는자작나무 네~ 바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 직장을 초등학교에서 3~5 학년 special need 학생들 writing 을 가르키고 있는데 에너지가 많이소비 되네요. 때론 말도 안 듣고 말썽도 부리지만 아이들이 예뻐요 ㅎㅎ
이사 준비에 바쁘실텐데 저희 나무님들위해 열심히 영상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을이 아름답네요!
요며칠, 사소한 일들로 마음이 피폐하여 마음 둘 곳없어 힘들었는데 나무님의 한 소절 한 소절 절절한 글들을 놓치지않고 들으며 위로받으려 애써봅니다.
딱히 커다란 이유도 없으면서 그저 평범하면서 반복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르고 마치 50년은 족히 살 것처럼 한치 앞도 모르면서.
남편에게, 다 큰 아이들에게 남은 생이 삼십분 밖에 안남은 듯 편지를 써 봐야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쓰고 나서 꼭 전해주세요. 그 편지.
@@책읽는자작나무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며 어젯밤 쓰지않은 편지를 마음 속으로 계속 정리하며 다녔습니다. 할 말이 참 많겠다싶어 출장가는 ktx안에서 휴대폰의 메모장을 펼쳤습니다. 두, 세쪽을 한 사람 한 사람 생각하며 주우욱
써 내려가다 갑자기 부질없다는 생각에 멈춰버렸습니다. 어쩌면 삼십분을 남겨두고선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음에도 아무런 말도 하지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남은 자들의 몫은 슬픔으로 가득할 거라는 생각에 가슴에 묻고 가는 것이 낫지않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때때로 혼자라는 생각에 몸서리쳐 질 때마다 신발끈을 다시 매듯 써 내려가야겠습니다. 다시 지우게 되더라도....
책읽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자작님 감사합니다.
남해바다도 조용하고 운치가 있답니다^^늘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맘이 위로가 됩니다^^
동내가너무예쁜데요ᆢ자작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와닿는 따뜻한 목소리 들으며 평온함을 느낍니다.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는반드시죽는다.
정말 정신빠짝차리고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자작님 자전거 뒤에 타고 사람 냄새나는 동네구경 잘 했습니다.
내년에 이사 가시는 곳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마음준비를 하고 아이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써봐야겠습니다✍
오늘의 작은 감사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겠지요?
자작님 덕분에 삶을 더 경건하게 그리고 더 값지게 살아갈것 같아요
오늘도 매력적인 목소리로 좋은글
읽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하루가 삶이 끝이 아닌가요?
시작과 끝은 늘 함께 있드라구요.
나이 70을 넘다보니 지금 이 순간에 충실히 살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정직하게 사는것이 지혜롭게 사는것 같아요.
감정이 널 뛴다는 것은 남의 눈치를 보는것 같아요.
오늘도 당당하게 주인으로 삽니다.
아파도, 늙어 주름이 늘어도 지금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자작님 목소리도 내가 살아 있으니 들을수 있구요.
세상은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밉고 싫고도 없더라구요.
다만 내가 모든것을 만들어 가더라구요.
한 생각 한 생각 하면서 내면을 보며 지혜롭게 살아보아요.
오늘도 살아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나봐요.
그 사람에게 이별을 쉽게 해주지 못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하고 좋은 마음으로
보내주어야 할까요..
아침에 걸으며 자작나무님의 목소리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도 위로와 생각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날
남편이 낚시를 가더니
이젠 저도 남편따라 낚시 빠져있어요
남편 지금 물고기와 사랑에 빠져있습니다
물고기 저를 열심히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고요하고 적막한 호수가에서 추운날 쭈구리 앉아 멍산을 때리고 있을쯤 유투브검색하다고
책읽어주는 자작나무님 글읽는소리에
귀기울이기 되었습니다
워로가 되고 남면 깊은마음도 알게되고
오히려 제가 낚시터 가는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자작나무님 너무 좋아요
음악보다 글읽어 주는
자작님의 목소를 들을수 있어서요
공감과 지혜를 얻을수 있는 공간이생겨서요
늘 건강하고 오래도록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드니 잠들기
힘들어 여러번들었는데
들을때마다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솔직히 오랫동안 못잊을 것 같아요.
그림자에 보이는 동글동글 굴러가는 바퀴의 자전거 타는 모습이랑
천천히 잔잔하게 보여지는 동네 풍경
목소리가 차분하고 위안이 됩니다. 자작님 풍족하고 행복하시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사하시는구나 멍뭉이들 피해서 녹음시간 ㅎ ㅎ
고맙습니다.
이른 아침 잠을 덜 깬듯한 어촌 풍경과 읽어주신 글들에 마치 자신이 한없는 생각속에서 그 길을 걷는 듯 하네요.
덕분에 내일 일찍 아내와 영상속 마을 분위기와 비슷한 영덕 경정 마을로 가볼까 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 ...
사람들 사이에서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 것과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관계가 되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아님 그러니 하며 지내지 뭐...까지가 서로간 인연의 한계치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서로 다르니...인정할 수 밖에요
정겨운 동네 영상을 함께 따라가보며
죽음을 잘 맞이할수 있는 지헤로운
글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눈오면 마구마구 자랑해주세요. ^^
아침시간 자작님의 편안한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저도 늘 감사하며 듣고있어요 목소리도 넘 좋으시고 ^^책을 다시 좋아하게됐어요 ~맘이 답답할때 마다 듣고 다시 힘을내 봅니다 감사해요 기분좋은하루 보내세요 ^♡^
'책을 다시 좋아하게 됐다'니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어디로 이사를 가시려나~
어디든 따라가야징~!!
늘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자작님 목소리와 함께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함께하시는 모든분들 좋은한주 되시길 바래요~*
어서오세요. 햇살님.
와~!
저두 그곳으로 이사 가고 싶으네요 늘~ 마음어 그려가고 있거든요 ㅎ~♡♡
시골 어촌동네 한달 살기 추천합니다. ㅎㅎ
이사 한다고 이야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또,이사를 하시는군요.
자전거 그림자를 앞에 놓고
페달로 느끼는 바닷가 냄새
이쁩니다 ..하면서 동네를 그려주시던 자작님..
좋은곳으로 이사하셔서
동네 그림을 말해주세요..
동네끝 바닷가를 가던
소나무길이 아직도 있는지
몇십년전 강릉 송정 바닷가솔밭
그리워지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사하기가 제일 힘들었어요.
@@euooheedschi2830
맞아요.
그 힘듬을 참 많이도
했네요.
@@monicalee8308 우리도 우리 시대는 잘살아보세 하면서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자식들 대학에 보내고 희망이 있었습니다. 젊어서 힘든 줄도 모르고 이삿짐 싸고 참 좋은 시절이었고 늙으니 늙은대로 책임이 없어지니 유유자적 걷고 도서관이나 가니 주님 감사드립니다.모니카 아직도 동해바다는 푸르고 해송도 그대로요. 오시오.
@@euooheedschi2830
강릉에 아픈추억이 있어서...
@@monicalee8308 아픈건 추억이 아니요. 과거지. 나쁜 기억은 잊어요. 세포도 매일같이 새로 생기는데 우리도 다 잊고 새로 태어납시다.
언제나 들으면 위로가 되는 자작나무님
목소리.책.영상~감사 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요.저 들었던 생각납니다.
바다가 보이던~~~
벌써 2년 ^^
오늘 가슴뭉클한 사연들 잘들었습니다.
그러게요. 이렇게 시간이 금방 갑니다.
많이 표현하면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고즈넉하고 아담한 동네 이네요~
제목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뭉클 하네요
오늘도 책 낭독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네, 좋은 동네에서 머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그러셨군요. 창문아래 풍경이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풍경이 너무 아련하게 다가오고 너무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 가을에 들으니 슬프기도 하고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익숙해진 것들과의 분리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마음입니다 나아가야한다는 걸 알지만 힘든 건 어쩔수없네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시 걸어봅니다 더 사랑하고 인내하고 웃기를 자작님도 이사할 그 곳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
어릴 때의 기억은
슬픔도 있고 불안도 있고
나의 소심함도 있고
내게 있던 결핍을
자식에게는 안주고 싶었는데
이제 돌아보면
내 작은 시야가 또다른 결핍을 주고 말았다는
애잔함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의 미안함을 눈치 채고
엄마같이 사랑을 주는 엄마가 어딨다고
하며 내마음을 토닥이는 아들을 보면
너무 철들어 더 애잔해 오네요
잘 하려고는 했는데 말 입니다.
그게 참 어렵네요
에공 또 자작님 덕분에
이케 센치 해져서
오늘 밤도 큰일입니다.
밤에 울리지 마시지 말입니다. ㅜㅜ
동감입니다~
이별편지 써봐야겠어요
세 아들과 남편에게
역광으로 비춰진 자작님의 실루엣 넘 반갑네요
목소리로만 만나는 자작님도 너무 좋지만 우연히 어디선가 마주치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ㅎㅎ
자작님의 낭독이 가슴속에 울려퍼지는듯 해요.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북튜버중에서 최고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