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소설가 "사람을 사랑하는 이야기" [책읽아웃 오은의 옹기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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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4

  • @dk2839
    @dk2839 3 года назад +41

    최은영 작가님을 정말 좋아해요. 잘 울지 않는 편인데도 2년 전 작가님의 책을 읽다가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원체가 덤덤한 편인데 그런 제 마음에 울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소설도 마음에 새기며 읽을게요…. 자주 행복한 날이셨으면 좋겠어요.

  • @freeglejulie
    @freeglejulie 3 года назад +26

    너무 잘 읽었어요. 책을 펼치고 푹 빡져서 도저히 닫을 수 없어서 저번 주말 내내 읽었어요! 여성의 연대를 아름답게 그린 작품을 만나서 너무 위로되고 감사했어요

  • @성소금이
    @성소금이 3 года назад +10

    최은영 작가님 좋은 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삶에 대해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한 것 같아요
    삼천이 새비 새비 아저씨 명숙 할머니 희자 지연이 영옥이의 삶을 들여다 보면서 많음 아픔과 깊은 사랑을 느꼈어요
    삼천이나 새비나 새비 아저씨나 명숙 할머니 영옥이 희자를 보면서 조금만 더 늦게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읽으며 내내 했어요..ㅎㅎ
    그런 생각이 들면 가여워져서 눈물이 나고 마음이 큰 바위에 눌리는 것처럼 아팠는데 새비가 말한 것처럼 아깝게 안타깝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그 시대에 태어나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상처 받고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을테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면 마음 아프게 되니까, 서로를 만나 서로 기대고 사랑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그 힘에 대해서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정말로 최은영 작가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
    밝은 밤을 읽고서 수많은 감정을 느꼈어요 그리고 배우고요 감동 받고요 어디서 본 글인데 책을 읽고 그게 꼭 지식으로 남지 않아도 괜찮다고 감정을 키우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나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다면 그걸로 책의 본분은 다 한 것이라고 했는데 그 글이 정말 맞는 것 같네요
    밝은 밤 아직 안 읽어보신분들은 꼭 읽으세요.,,,,!!!!!

  • @jsp2538
    @jsp2538 3 года назад +9

    깊은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 '나만 그런 기분이 드는게 아니구나' 란 생각이 들면서 지금 제가 가진 짐들의 무게가 한층 가벼워지는 기분입니다^^

  • @seanshin574
    @seanshin574 3 года назад +6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그리고 밝음 밤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

  • @amandine-1213
    @amandine-12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최은영 작가님💕

  • @AlieninJune
    @AlieninJune 3 года назад +9

    내게 말해주고픈 얘기를 작가님을 통해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 @whoyou2777
    @whoyou2777 3 года назад +12

    경험하기 위해 배우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말씀에 크게 위로 받았어요.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설 꼭 읽어 볼게요♡

  • @박태준-v5r
    @박태준-v5r 2 года назад +3

    최작가님 정말 최고입니다 내 나이에 정말 이런 감정 처음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고운-i1f
    @박고운-i1f 2 года назад +2

    작가님 사랑해요 진심으로요 오래오래 써주세요 🫶🏻

  • @sesegunny
    @sesegunny 3 года назад +5

    좋은 말씀 감사해요

  • @heejinjang7029
    @heejinjang7029 3 года назад +6

    최은영 작가님 정말 좋아해요. 다른 사람을 더욱 사랑하게 하는 힘을 작가님의 책을 통해 얻습니다. 언제나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겠습니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오래오래 꾸준히 이야기를 써주시길 바랍니다❤

  • @jayeom-o2s
    @jayeom-o2s 3 года назад +5

    밝은 밤. 너무 조아요 ㅠㅠㅠㅠㅠㅜㅜㅜ

  • @소연-r4o7f
    @소연-r4o7f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시대 최고의 작가님입니다

  • @선정-s9d
    @선정-s9d Год назад

    책을 많이 읽는 미용사입니다
    최근 읽은 책중에 제일 마음을 저미는 이야기였습니다
    밝은밤은
    할레이드 호세이니의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여자들의 의리에 대하여 생각하게하는 글입니다
    고맙게 잘읽었습니다

  • @이방인-e5k
    @이방인-e5k 3 года назад +4

    작가님 진짜 팬이에요. 작가님 책은 다 읽어 봤어요❤️❤️ 이번 책도 샀어요!! 항상 응원 합니다

  • @전상화-h6r
    @전상화-h6r 3 года назад +1

    응원합니다

  • @treepark2660
    @treepark2660 3 года назад +2

    방금 전 완독하고 여운이 깊게 남아 작가님 인터뷰 찾아보고 있어요. 제목처럼 슬프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 @open233694
    @open233694 Год назад +3

    갑자기 박완서 작가님의 젊은 시절 얼굴이 보였다.

  • @I40-d2p
    @I40-d2p Год назад +1

    목소리가 소녀 같네요

  • @Carlin.Y
    @Carlin.Y Год назад

    최은영 작가님 남편분이 신철규 시인이신 거 알고 놀랐어요...제가 되게 좋아하는 시 쓰신 분이었는데 두 분이 부부신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두 분 다 다양한 글을 써주시길 바래요!

  • @이성구-z3s
    @이성구-z3s Год назад

    최은영님께 의뢰할려면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 @정연우-f4p
    @정연우-f4p Год назад

    은영이모 저 연우예요.요즘 성교육 강사한다고 힘들죠?시간되면 승완씨 하고
    연호,다연이 데리고 와주세요.안 본지
    좀 됐어서요.

  • @phoebeseo1982
    @phoebeseo1982 3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