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x 한국농인LGBT+ 물어보셰어 - 성매개감염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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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와 한국농인LGBT+가 함께 준비한 행사가 있었어요
    1차 토론회 주제는 “성매개감염”이었는데요.
    여러 참여자들과 의료진이 함께 토론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혹시 의료기관 진료 과정 중에 성매개감염으로 인한 낙인과 의료인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검진 받기 불편한 경험이 있나요?
    의사의 혐오시선 때문에 어떻게 성매개감염이 되었는지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또는 주변에 감염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스스로 느끼는 수치스러움 때문에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막상 말을 하고나면 주변에서 ‘걸레, 호모, 창녀와 같은 혐오표현으로 낙인의 말들을 하는 것을 보셨나요?
    그렇기 때문에 의료진의 바른 태도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성매개감염 양성 판정이 된 환자에게 누구나 감염이 될 수 있는 질병임을 안내하고,
    혐오의 시선 없이 친절하게 각 절차들을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성매개감염이 게이, 성노동자만의 질병이 아닙니다. 이는 편견입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흔하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성매개감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주변에 있을 경우 혐오의 시선 없이 병원 정보, 치료 약물 등을 정보를 안내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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