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까지 단군 자손 아니면 '한, 정, 흥'이라는 단어 이해할 수 없죠. 한이 있기에 약자 마음 이해할 수 있고, 정이 있기에 약자에게 온정 나눌 수 있고, 흥이 있기에 국경불문 남녀노소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외국인이 쉬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이죠. 그 모든 것들이 언어로서 표출되는 것이지요. 다채롭고, 세세하고, 풍성한 표현력 가진 언어 말입니다^^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신"이 나는 자고 "흥"이 나서 "멋"을 내는 자(현묘지도/풍류도)이지만 함께 신났던 "우리"의 "정"이 깊을수록 각자 성격적/환경적/시간적/운명적 한계에 부딪치고 기대되었던 행복이 좌절되면서 마음 속 깊이 "한"을 갖게 되는데 그 본질은 종교적이다. 한은 무한히 신나는 상태를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마음이 현세적 환경에 직면할 때 자각되는 현실이다.
한이라는 게 참 강력한 것이... 그냥 슬프고 분하고 억울하고 끝이 아니라.. 참고 견디고 그러면서도 잊지 않고 잊을 수도 없고,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데 또 포기하는 건 아니고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하는 감정이라 그렇다... 이건 뭐 용서할 수도 없고 묻어버릴 수도 없고 복수하기도 애매하고 복수로 치유될 상처도 아님... 근본적 원인을 어떻게든 해소해야 하는데 내가 못하면 내 자식 대에서, 자식이 못하면 손주 대에서... 그 서러움이 희석될지언정 대대로 이해되는 단장의 고통. 어쩌면 한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민족이라서 이렇게 위기마다 뛰쳐나오고, 힘들어도 바른 길로 가려 애쓰는지도 모르겠어요.
한이라는 정서를 사실 한국인들도 딱히 명쾌하게 설명은 못하지 않나? 여러 부정적인 감정의 복합체이고 한국인들의 DNA 에 자동 학습되다시피하는 정서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서양인들 관점의 단순한 복수나 좌절, 증오로 표출되는 개념은 아니라고 본다. 긍정적인 방향, 부정적인 방향 어느 쪽으로도 표출될수 있는게 한이라는 정서이며, 그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출되었을땐 동기부여(Motivation)로 나타나게되고 집단적, 국가적인 에너지로도 승화될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동안 한국이 수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뤄온 경제, 정치, 문화, 군사적인 성공은 그런 동기부여에 기반한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과거 한국 전쟁을 경험했던 부모 세대는 자식 교육, 가난에 대해서 한이 맺혀있었지. 그리고 그들 부모 세대의 그러한 한은 그 윗세대로부터 자동 입력되다시피한 정서였고. 그런데, 그들의 그런 한이 결국은 엄청난 교육열과 부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지. 그렇기 때문에 한을 꼭 부정적인 피해의식 관점에서 바라볼 정서는 아니라고 본다.
남의 비극도 멀리서 구경할 땐 희극이란 건가? 별 걸 다 좋아하네. 철딱서니 없는 것들이..쯧 비록 '한'은 유니크한 개념이긴 하지만, 가능하면 없는 게 더 좋은 개념이다. 석탄이 다이아가 될 때까지 수많은 세월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한' 이라는 정서 역시도 지금처럼 문화 중 하나로 정착되어지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고'와 '슬픔'과 '아픔'이 함께 한 건지 모른다. 만약 자신들의 나라에 이러한 '한' 같은 정서가 없었다면 그러한 자신들의 삶이 행복한 것임에 감사해 하고, 절대 부러워 하거나 선망하진 말아라.
뿌리까지 단군 자손 아니면 '한, 정, 흥'이라는 단어 이해할 수 없죠. 한이 있기에 약자 마음 이해할 수 있고, 정이 있기에 약자에게 온정 나눌 수 있고, 흥이 있기에 국경불문 남녀노소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외국인이 쉬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이죠. 그 모든 것들이 언어로서 표출되는 것이지요. 다채롭고, 세세하고, 풍성한 표현력 가진 언어 말입니다^^
한국민의 정서는 '한'과 '흥'입니다.
언제부터 '한'이 전부인 양....
한과 흥과 정.
결국엔 이 정서가 제대로 이해되는 날이 올 듯..
'한'과 '정', 그리고 '흥'도 우리의 정서이며 여기에 '얼'이란 것도 있습니다
한이란, 어쩌면 나의 어머니였을 나의 할아버지였을 형재자매였을 그들이 당했던 그 큰 고통을 같이 공유하는것은 아닐까요. 우리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흥과한은 상반되 보이지만 종국에는 뒤섞여 그때그때 표현된다고 보는게 옳다고 보는게….
한국인이 타민족보다 전체적으로 욕심이많고 뛰어나기때문임 좋은말로는 더 도전적이고 더 성공하기위해 노력을 많이한다는것,,,노력없이 포기하고 체념하면 한도 열받는것도 없겠지만,
근세사의 우여곡절로 새겨진 '한'이 우리의 정서라고??? 우리의 정서는 '정' 이지.
우리나라에 민요는 듣기에는 그냥 옛노래 같지만 잘 느껴보면 대부분 가슴속 깊이 맺힌 한 의 감정을 느낄수 있는 가슴절이는 노래 입니다
한 끼 흥 정 ^^
우리가 더 즐겁고 상냥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기 위한 장치가 한이 아닐까. 많이 아프고 잃어본 사람이 더 다정하고, 슬픔을 아는 사람이 남을 웃기고 싶어하니까. 궁극적으로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려면 더 많이 또 깊이 남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할 테니까.
한이 있는 곳에는 정이 함께 있고 정있으면 한도 같이 있죠..피 끓어 오르는 복수 속에서 용서도 함께 있지요..그래서 한국인은 나쁘게 말하면 호구도 많고 사기도 잘 당함 당했는데 또 당함 ㅋ웃프다...그래서 나는 한국인라서 좋고 자랑스럽다
우리의정서는 한!😮💨하~~!? 아니라고는 할수없죠!! 그렇지만...고대! 울민족은! !!!음주가무!!!에 능한민족! 이라 했지요!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잘춘다!!!😊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신"이 나는 자고 "흥"이 나서 "멋"을 내는 자(현묘지도/풍류도)이지만 함께 신났던 "우리"의 "정"이 깊을수록 각자 성격적/환경적/시간적/운명적 한계에 부딪치고 기대되었던 행복이 좌절되면서 마음 속 깊이 "한"을 갖게 되는데 그 본질은 종교적이다. 한은 무한히 신나는 상태를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마음이 현세적 환경에 직면할 때 자각되는 현실이다.
한이라는 게 참 강력한 것이... 그냥 슬프고 분하고 억울하고 끝이 아니라.. 참고 견디고 그러면서도 잊지 않고 잊을 수도 없고,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데 또 포기하는 건 아니고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하는 감정이라 그렇다... 이건 뭐 용서할 수도 없고 묻어버릴 수도 없고 복수하기도 애매하고 복수로 치유될 상처도 아님... 근본적 원인을 어떻게든 해소해야 하는데 내가 못하면 내 자식 대에서, 자식이 못하면 손주 대에서... 그 서러움이 희석될지언정 대대로 이해되는 단장의 고통.
어쩌면 한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민족이라서 이렇게 위기마다 뛰쳐나오고, 힘들어도 바른 길로 가려 애쓰는지도 모르겠어요.
!!!
한이라는 정서를 사실 한국인들도 딱히 명쾌하게 설명은 못하지 않나?
여러 부정적인 감정의 복합체이고 한국인들의 DNA 에 자동 학습되다시피하는 정서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서양인들 관점의 단순한 복수나 좌절, 증오로 표출되는 개념은 아니라고 본다.
긍정적인 방향, 부정적인 방향 어느 쪽으로도 표출될수 있는게 한이라는 정서이며, 그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출되었을땐 동기부여(Motivation)로 나타나게되고 집단적, 국가적인 에너지로도 승화될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동안 한국이 수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뤄온 경제, 정치, 문화, 군사적인 성공은 그런 동기부여에 기반한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과거 한국 전쟁을 경험했던 부모 세대는 자식 교육, 가난에 대해서 한이 맺혀있었지.
그리고 그들 부모 세대의 그러한 한은 그 윗세대로부터 자동 입력되다시피한 정서였고.
그런데, 그들의 그런 한이 결국은 엄청난 교육열과 부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지.
그렇기 때문에 한을 꼭 부정적인 피해의식 관점에서 바라볼 정서는 아니라고 본다.
한이라는 단어는 우리도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하안 많으으은 이 세사아아아아앙 야속하아안 님아아아
정을 두고오 몸만 기니이이 웬 서엉화아요오오~~~♪
저런 여자가 한국인을 말하는 자체가 웃기다
남의 비극도 멀리서 구경할 땐 희극이란 건가? 별 걸 다 좋아하네. 철딱서니 없는 것들이..쯧
비록 '한'은 유니크한 개념이긴 하지만, 가능하면 없는 게 더 좋은 개념이다.
석탄이 다이아가 될 때까지 수많은 세월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한' 이라는 정서 역시도 지금처럼 문화 중 하나로 정착되어지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고'와 '슬픔'과 '아픔'이 함께 한 건지 모른다.
만약 자신들의 나라에 이러한 '한' 같은 정서가 없었다면 그러한 자신들의 삶이 행복한 것임에 감사해 하고, 절대 부러워 하거나 선망하진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