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구? ◾ Presented by STUDIO SOLFA -------------------------------------------- 11/19(토) ~ 20(일) 다이나믹 듀오 소극장 콘서트 🎤 🔹 인터파크 티켓 : url.kr/coyk12 🔹 Global : url.kr/elwyq2
어린 래퍼들은 출처없는 분노를 내뿜고, 아직 다 헤아리지 못한 세상 일들을 아우를려고 한다. 난 다듀가 그러지 않아서 예전부터 좋았다. 시절마다 자기 나이에 맞는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읊조렸다. 두 형이 말하는 술과 친구, 여자와 사랑, 30대가 된다는 것 등의 주제는 그냥 '우리네 대중의 일상'과 궤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의 '일상성'을 사랑했다. 지금도 내 인생 최고의 랩 아티스트이고.
88년생입니다.. 학창시절 군대 취업까지 진짜 형들 노래 들으면서 자랐고 형들 앨범 나오면 싸이 비지엠 1빠로 할라고 도토리 오지게 충전하고 노래방에서 가수명 검색해서 노래 싹 다 메들리로 예약하고 친구들이랑 마이크 싸움 오지게 했는데.. 진짜 다 쓰지도 못할 정도로 추억이 너무 많은데 벌써 애아빠가 됐네요 형들 건강 잘 챙기시고 롱런해서 우리 아들 일생도 형들로 채워줘요. 형들은 늘 제 우상입니다
혼자보단 둘! 아니 둘보다는 셋! 을 외치며 설치면서 무대를 누볐네 힘찬 몸짓으로 앞으로 노를 저었네 허나 멤버중에 한명은 성공이란 허울에 취해 겸손아닌 경솔해 나머지둘에 비해~ 캬 급식시절 떠오르네 ㅋㅋ 허나 매반기 인사시즌때마다 진급자 명단에 내 이름 있기를 바라는 7년차 직장인..올해는 과장 달 수 있게 해주세요.
어릴때 엠피쓰리에 형들 노래 넣어듣고 맨날 노래방 가서 고백 부르고 학교에서 형들 앨범 나오면 친구들과 돌려보고 나를 힙합에 입문 시켜준 형들 성인되어서도 클럽에 공연 온다하면 따라다니고 그랬는데 가사로만 접하던 군대갔다오면 곧 서른이라는 주인공이 내가 되버렸고 어느 새 30초반에 직장을 다니고 있네요. 마냥 이 노래만 줄창 따라부르던 때와는 많은 것이 변해있네요. 부모님 중 한 분은 먼저 가셨고, 저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졌고 이게 다 세월의 흐름이겠죠. 셀 수도 없을 만큼 재생했던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다시 들으니 또 너무 너무 좋습니다. 난 저 자리에 있었으면 청승맞게 눈물 흘렸을듯 ㅎㅎ
예전에 모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때 공연을 했었는데 마지막 무대가 소녀시대였고 그 전이 다이나믹 듀오 형님들이셨어요 그당시 소녀시대가 키싱유로 한창 유명세 타고 있을때라 다들 소녀시대보느라 정신없었는데 저랑 친구들은 형님들 찾아서 사인을 부탁드렸지요 최자형님은 인자한 미소와 열심히 하라면서 사인해주셨고 개코형님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사인해주셨는데 사인 밑에 "be real"이라는 문구에 엄청 감동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른 그 문구를 사인할 때 마다 써주신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직도 제 마음속 한문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솔까 이센스 음악을 더 많이 듣긴 하지만ㅋㅋ 형님들은 제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그 누구보다 훌륭한 선생님, 친구, 선배셨어요
진짜 영혼 있는 노래가 뭔지.. 요즘 청소년들이 아이돌 노래 말고 이런 살아있는 노래를 듣고 자기 삶도 성찰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더 크게 키우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삶이 혼자 독주하며 사는 게 아니라 이 노랫가사처럼 다들 공감하며 어우러져 사는 삶이라는 걸 풍성하게 느꼈으면 좋겠다...
중학교때처음 접한 불면증,이력서,고백 등등 이후 모든앨범 항상 팔로우하고 특히 20살 혼자 노량진에서 재수 할때 다듀형님들 5집 풀로 잠들기전에 들으면서 낄낄대고 공감하며 잠들었던때가 기억나네요 그리고 30살이 넘은 지금 다시 그때그시절 노래들을 들으며 그때는 즐겼던 음악들이 가사하나하나 새롭게 와닿네요. 평생 좋은음악 부탁드립니다. ❤
중, 고등학교때 많이 듣던 다듀 노래인데 시간이 지나 저도 20대 중반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군대갔다오니까 시간도 빨리가고 어릴때는 언제 돈벌지 했는데 지금은 죽어라 벌고 있는게 돈인거 같아요. 힘들때 듣다보면 힘이나는 노래 인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저기서 듣고 있는 학생들이 부럽네요
10년전 여자한테 고백하기전에 다듀-만루홈런 듣고 용기얻고 고백해서 처음 연애를 해봤네요 ㅋㅋ서로 없으면 죽을거 같이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듀 good love 들으면서 진짜 엄청 울고.... 서울로 취업해서 어머니의 된장국도 정말 매일 듣고 난 어떻게 살아갈까 대학 졸업하고 인생이 불안할때쯤 매일 듣던 고백까지 제 20대때 인생에 순간 순간 다듀가 있었고 그 추억의 힘으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시간아 멈춰 딱 거기에 멈춰봐 너는 왜 멀어져 가기만 하는 걸까 다이나믹 듀오 2집 고백 Throwback 잠시 그때로 Go back 요샌 플랙스 자랑하는 래퍼들도 많은데 다듀 노래에선 사랑 , 인생 저와 비슷한 시기에 함께자란 나무같이 비슷한 나이테인것 같아요 2002월드컵 초등학교 5학년 붉은악마 꼬맹이였던 제가 2022월드컵이 다가왔네요. 건강하게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셔서 2032,2042년에도 공감할수있는 그런 음악을 들을수있는 다듀 기대합니다❤
우리가 누구?
◾ Presented by STUDIO SOLFA
--------------------------------------------
11/19(토) ~ 20(일) 다이나믹 듀오 소극장 콘서트 🎤
🔹 인터파크 티켓 : url.kr/coyk12
🔹 Global : url.kr/elwyq2
다이나믹 듀오~!
아라리요~
다듀!
Double D!!!
다이나믹듀오!!!!!!!!!!!
학생들도 좋지만 직장인들도 초대해 주이소…삶에 지친 3040도 저기 가서 즐기고 싶어요…ㅠㅠ
나도 좀 초대해주라. 나도 다듀랑 노래방에서 그들 노래 좀 들고싶다!! 40대도 좀 즐기자 ㅎㅎㅎ
나 진짜 중딩때부터 다듀노래 다 외웠다..! 이제는 직딩..
나도나도~~
맞는말
20대도!!! 10대들만 나오는거 이제 좀 질림
와 이거 학생들이 아니고 20-30대 직장인들 불러다 놓고 해줬으면 몇명은 울었을듯 ㅋㅋㅋㅋㅋ
듣는데도 눈물나여ㅜㅜ
30대가 되어 들으니 또 다르군요.. 내 20대는 어디로갔지
눈물나는 30대🥲
일단 나 울었음
22살 전역한지 반년된 저도 혼술하면서 보다가 울뻔했네요 ..
이건 기획자판단 미스다 3040대 초대햇으면 몇명은 울었다
당신 로아하지
ㄹㅇ 교복입고 했으면 ㅋㅋ
난 무조건 움
셀카금지 싸인금지
레알 ㅇㅈ
91년생 직장인 남자입니다ㅠ 친구들이랑 술한잔하다가 노래방가면 서로어깨동무 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고백인데.. 새벽에 감성터졌네요 ㅠㅠ 중고딩때 멋모르고 불렀던 가사였는데 삼십대 들어서는 감정을담아 부르게되네요 항상건강하세요 다듀형들
83년생도 그렇게 잘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와저도그렇네요 ㅠㅠ 십대때부르던노래가 벌써 저도30이네요 다들화이팅입니다
어렸을땐 되게 어른스러운 가사였는데 되게 애기때 노래였음...ㅋㅋ
@@Baerrari 방갑다 칭구야
91년에도 아가 태어난나~??
3~40대랑 컨텐츠 찍었으면 진짜 눈물 바다였지 않을까 싶네요... 곡 내용도 그렇고 2005년 쯤에 향수도 다시 한번 느끼고...울컥하게 되네요..
2005년생 지나갑니다~
2005년생 지나갑니다
06학번 지나갑니다~
2005년 군번 지나갑니다...하아ㅠㅠ
07학번 인사드립니다...
어린 래퍼들은 출처없는 분노를 내뿜고, 아직 다 헤아리지 못한 세상 일들을 아우를려고 한다.
난 다듀가 그러지 않아서 예전부터 좋았다.
시절마다 자기 나이에 맞는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읊조렸다.
두 형이 말하는 술과 친구, 여자와 사랑, 30대가 된다는 것 등의 주제는
그냥 '우리네 대중의 일상'과 궤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의 '일상성'을 사랑했다. 지금도 내 인생 최고의 랩 아티스트이고.
와 공감 재대로하고 갑니다. 실력도 실력이고 대중성도 놓치지않고, 가끔은 무거운 이야기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익숙한 이야기를 하지만, 혐오나 분노가 없어서 가장 좋네요.
찐이다
저절로공감이되는말씀
오..200% 공감합니다. 출처없는 분노의 가사는 신나지도 따라부를 수도 없더군요.
출처없는 분노 ㄹㅇㅋㅋㅋㅋ
진짜 개부럽네요 이젠 다듀 콘서트 갈 돈이 생겼지만 저 친구들처럼 다듀 바로 옆에서 들어볼순 없을거고 최자 형이 마이크 나눠줘서 같이 부르지도 못할거 같은데 다른때도 부럽지만 오늘은 더 부럽습니다
마이크를 나눠준다는게 머예용
@@haenoTV 그냥 개소리하는거 같음ㅋㅋㅋㅋ뭔말인지도 모르겠네
이걸 이해 못 한다고..?
마이크 줘서 파트를 부르게한다는거잖아
5:50 부럽네요
86년생 37살 애기아빠 직장인. 이 노랠 듣던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그때의 그 시간이 너무 그리워 울컥한다.
왜 부모님이 가요무대 좋아하셨는지 아는 나이가 되었죠.
84년생도 추가요
빨오년생도+1🙋♀️
87년두요.. 고백 첨나왓을때 고딩이였는데..시간참..
8살 딸이랑 뱃속에 둘째있는 86년생 애기엄마도요^^
20대후반에 회사 출퇴근하며 아이리버에 담아 즐겨듣던 다듀..난 40대가 되었고 중학생되는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40대가되면 세상을 완전히 다 아는 어른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나는 아직 철부지..
최자 랩잘하는 팀장님 같다 ㅋㅋㅋ
10대때는 가사생각없이 즐겁게 들었는데 20대때 오랜만에 들으니 좀 울컥하네요..... 진짜 군대갔다오니 30대가 다 되어가는게 실감이갑니다..... 취준생분들 ㅎㅇㅌ
30대돼서 다시 들으면
아 나 옛날에 그랬었지 하구 웃음이 나요
지금 힘들어도 나중에 꼭 웃는날 오길 홧팅
에혀 20대면 가장좋을때네요
군대를 몇 살 때 가셨길래요?
@@suejung898 그쳐그쳐 공감해서 좋아요 눌렀어요 ㅎㅎ 90년생입니다~~
군대갔다오면 곧 서른이라는 가사를 수백번 부른것같은데 30대가 안오더라구요. 20대 참 길었는데 어느새 30대가 되었던ㅋㅋ
와 진짜 개부럽다 개코가 노래방에서 바로 내 옆에서 랩을 해준다? 진짜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ㅋㅋ
@@sunken-kim ㅋㅋㅋㅋㅋㅋㅋ
@@sunken-kim 최자형 사랑해요~
최자는 왜 빼고 말함?ㅋㅋㅋ 서운하게시리😢
@@엠맥골수팬니 옆에 랩 퇴물~
88년생입니다.. 학창시절 군대 취업까지 진짜 형들 노래 들으면서 자랐고 형들 앨범 나오면 싸이 비지엠 1빠로 할라고 도토리 오지게 충전하고 노래방에서 가수명 검색해서 노래 싹 다 메들리로 예약하고 친구들이랑 마이크 싸움 오지게 했는데.. 진짜 다 쓰지도 못할 정도로 추억이 너무 많은데 벌써 애아빠가 됐네요
형들 건강 잘 챙기시고 롱런해서 우리 아들 일생도 형들로 채워줘요. 형들은 늘 제 우상입니다
방가워요88년생 저도 아기아빠입니당😊😊
방가워요 88년생 전 아직 미혼솔로네요 ㅎ 선배님들 뒤따라 어서 결혼하겠습니다 !!
지금다시부르라고하면 부를수있음??
88 애기아빠 한명추가~
88애기 엄마도 추가요😂
구남친들 싹다 다듀팬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와... 다듀가 옆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다니 ㄷㄷ...
너무 부럽다
다듀도 좋고 개코형 솔로도 좋고 다 좋다~!!
88년생인데 자려고 누웠다가 이거 보고 폭풍눈물 흘렸어요 ㅜㅜ 어릴때도 정말 많이 들은 노래지만 지금 서른 중반이 되서 이렇게 다시 들으니 왜 이렇게 가사가 가슴에 사무치게 와닿는거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85년생인데요.어렸을때 이노래 들었을땐 그저 신나게부르던 노래였는데. 나이먹고 새삼 다시들으니 왜인지 모르겠지지만 저도 울컥하네요..
지나가던 88년생입니다.. 폭풍공감이네요.. 나이드는게 이렇게 무섭고 슬픈건지 요즘 너무 체감합니다...
최근 그 어떤 노래보다 슬프네요
친구들이 이성 친구에게 잘 보이고자 열심히 부르던 모습도 떠오르고...ㅎㅎ
지나가던88년생 노래방서 신나게부르던노랜데 가사보고 갑자기 울컥하고 댓글보고 공감하고 갑니다ㅠㅠ
71년생 들으면서 공감보다 위화감이 느껴져요...세대차이는 어쩔수가 없네요...우리때는 잘해야된다 그런거보다 살아야한다 그런 느낌이죠...
다듀 사이에서 고백을 라이브로 듣다니 천에 운을 타고 나신 분들이시군.
귀르가즘 오질듯
@@강해린은강해 막상 저기있으면 와 ㅅㅂ 대박 이 지랄할거면서 ㅋㅋㅋ
@@강해린은강해 이해라는 걸 좀 해보는게 어때
@@강해린은강해 뭐 그시절 노래듣던사람이 아니면 공감을 못할수도있지만ㅎ30대면 무조건 천운이라고 생각할거임ㅎ
평생안주거리지! 다듀 침세례❤
어릴 땐 곧 서른이야 라는 가사가 되게 나이든거 같았는데 이제와보니 참 좋고 젊은 나이라는 생각이
30대 중반인데, 감히 정말 우리나이대를 다이나믹듀오 세대라고 부를 수 있을거같다
다듀의 앨범들의 가사들이 꼭 나이를 먹어 가며 고민하는 나의 세대들을 대변하고 위로해주니까..
오바 ㄴㄴ
난 씨비매스때부터 같이 했는데 ㅋㅋㅋ
나도 고등학교때 씨비매스 진짜 많이 들었음
@@jjj-iu9up 30 중반이면 씨비매스부터 쭉 같이한 세대 맞는데?
@@jjj-iu9up 진짜 요즘 이런 잼민이 세끼들 왜이리 많냐
여러분 다듀오빠들은 콘서트가면 팬들이 말안해도 계속 앵콜해줘여….표값 두배로 내도 되….
나88년생 여자인데 진짜 라떼는 아이돌 솔로 힙합 다 다 전성기고 다 띵곡이고 진짜 다듀랑 같은 시절에 산게 너무 행복해❤
같은 88로서 쌉인정
그때 노래는 거를게 없었지
저도 88년이요 정말 귀가 행복했던 시대였습니다!!
아 다듀 콘서트 진짜 가고 싶어지네요
되x 돼o
88인정
ㅋㅋㅋㅋㅋ아 킬포가 넘 많은 영상 아닌가요 작게 탬버린 잡고 흔드는 귀여운 소년과 앉은자리에서 간주부분에도 간지 뿜뿜 최선을 다해 꽉꽉채우시고 손 계속 와이퍼마냥 자동으로 좌우로 흔드는 다듀형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하 사랑스러운 영상입니다ㅠㅡㅠ
셋보다 나은 둘이 여전히 건재함을 20년 가까이 보여주시는 국보MC 다듀 형님들 앞으로도 쭉 롱런해주십쇼
눈물 흘리는 육점이와 커빈돼지
cbmass
빌리엔젤 안먹는다 아직도
@@ppppp_ji 어허
혼자보단 둘! 아니 둘보다는 셋! 을 외치며 설치면서 무대를 누볐네 힘찬 몸짓으로 앞으로 노를 저었네 허나 멤버중에 한명은 성공이란 허울에 취해 겸손아닌 경솔해 나머지둘에 비해~ 캬 급식시절 떠오르네 ㅋㅋ 허나 매반기 인사시즌때마다 진급자 명단에 내 이름 있기를 바라는 7년차 직장인..올해는 과장 달 수 있게 해주세요.
어릴때 엠피쓰리에 형들 노래 넣어듣고 맨날 노래방 가서 고백 부르고
학교에서 형들 앨범 나오면 친구들과 돌려보고 나를 힙합에 입문 시켜준 형들
성인되어서도 클럽에 공연 온다하면 따라다니고 그랬는데
가사로만 접하던 군대갔다오면 곧 서른이라는 주인공이 내가 되버렸고
어느 새 30초반에 직장을 다니고 있네요.
마냥 이 노래만 줄창 따라부르던 때와는 많은 것이 변해있네요.
부모님 중 한 분은 먼저 가셨고, 저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졌고 이게 다 세월의 흐름이겠죠.
셀 수도 없을 만큼 재생했던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다시 들으니 또 너무 너무 좋습니다.
난 저 자리에 있었으면 청승맞게 눈물 흘렸을듯 ㅎㅎ
제 나이 10대에 20대인 멋진형들을 알게되었고
지금은 그 형들이 40대가 됐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셨네요.
항상 빛나주십쇼 형들
이편은 사회초년생아니면 대학교4학년이 초대받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 가사가 너무 와닿아요.... 어른되니까 진짜 어릴때보다 시간도 빨리가고..
와..노래 다시들어보니까 엄청난 가사가 들어있었구나 미쳤다 ㄹㅇ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멜로디와 비트.. 나이가 들수록 무겁고 다르게 느껴지는 가사들.. 지금도 형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죽을때까지 앨범 내주세요~
전혀는 아닌듯ㅋㅋ
이 비트가 74년도에 나온거임 ㅋㅋㅋ
10대인데 안 촌스러움
노래방에서 혼자 부를때 중간에 걍 간주 감상했는데 다듀는 추임새도 간지나네 ㄷㄷ
나이가 들수록 가사의 무게가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진짜 최고 명곡
정말 20대땐 몰랐는데 30대가되니 현실 반영 노래임 ㅋㅋㅋ하루를 밤새면 반죽음 ㅠㅠ 20대땐 신나는 그냥 클럽노래 정도였는데 지금은 슬픔
취업과 미래때문에 힘들던 젊은 시절에, 책도 눈에 들어오지않아 어디에서도 위로받지 못하던 그 때에, 다듀 노래만 들으면서 1시간 이상을 걷곤 했어요! :) 큰 힘이되서 10년 훨씬 넘은 지금까지 다듀는 제게 소중한 가수입니당😊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와...진짜 동생들아 너희들은 지금 어마어마하게 신나는 뮤지션과 함께 정말 차분하게 앉아있구나... 노래부르고난 직후 다듀형들 마저 차분하게만드는 그대들은...정말 미친듯이부럽구나ㅜ
내일 모레 마흔인데 저 앨범 처음 나왔을때 들었던 감정이 묻어나오는건 뭐지?? 다듀형들 오래오래 랩 해줘요~
그러게. 20대 생각나네. 그때 힙합 그때 패션 그때얼굴들... 다 커버린원숭이에서 이제 세명을 책임지는 부모가되엇네.
다듀 명곡 정말 많지만 개인적으로 고백을 제일 좋아합니다. 언제 이렇게 나이 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도 철학적이고 신까지 나는 노래...
동감입니다
언제나 전성기인 다듀가 되어줘!!
하나가 랩퇴물
@@정용-p9j최자도 ㅈㄴ잘하는덷
어릴때 26번째 미역국 삼킨다 부르려고 26살 기다렸었는데....어느새30대 중반이네여,,,,ㅠ
학교폭력 해결하러온 형들 같네
개코는 진짜 한국에 대체 불가능인거같다…. 뭐 이렇게 쫜득해ㅜㅜㅜㅜㅠㅠ 둘 목소리 합도 여전히 넘좋고..
개코는 대체불가랩퍼맞이 문제는 이센스와 디스전 그리고 그옆에 잇던 랩퇴물 최자
예전에 모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때 공연을 했었는데 마지막 무대가 소녀시대였고 그 전이 다이나믹 듀오 형님들이셨어요
그당시 소녀시대가 키싱유로 한창 유명세 타고 있을때라 다들 소녀시대보느라 정신없었는데 저랑 친구들은 형님들 찾아서 사인을 부탁드렸지요
최자형님은 인자한 미소와 열심히 하라면서 사인해주셨고 개코형님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사인해주셨는데 사인 밑에 "be real"이라는 문구에 엄청 감동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른 그 문구를 사인할 때 마다 써주신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직도 제 마음속 한문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솔까 이센스 음악을 더 많이 듣긴 하지만ㅋㅋ 형님들은 제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그 누구보다 훌륭한 선생님, 친구, 선배셨어요
마지막줄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센슼ㅋ
이센스 좋지ㅋㅋㅋ
이센스는 ㅇㅈ이지 ㅠ
다듀의 노래가 가슴에 와닿는 그 느낌은
화려한기술을가진 쇼미래퍼도 못주더라
첫번째 남학생은 그냥 잘생겼다기보다 배우처럼 생겼네요 입체적인 마스크~ 진짜 나도 17살에 사귄 남친 통해서 다듀 알게 됐는데 ㅋㅋ 노래방가면 꼭 부름 ㅋㅋ 어플에서 내가 불러놓은거 30명이 넘는 남자들이 듀엣하고감 ㅋ 그만큼 넘나 좋은 노래 ㅠ
다듀분들 처음 들어오자마자 학생분들 양옆에 앉으면서 인사할때 뭔가 무서운 형아들한테 압박받는 느낌이였지만 ㅋㅋ앉아서 고백 때려 주시니까 안반하겠냐고 ㅋㅋㅋ 라이브 넘나 음원 같은 것 ㅋㅋㅋ
볼캡쓰고 노래부르는 개코형도
맛집다니면서 소주 맛있게 드시는 최자형도 좋지만, 페도라쓰고 랩하는 개코형과 덥수룩한 수염의 최자형이 최고였음.
진짜 영혼 있는 노래가 뭔지.. 요즘 청소년들이 아이돌 노래 말고 이런 살아있는 노래를 듣고 자기 삶도 성찰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더 크게 키우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삶이 혼자 독주하며 사는 게 아니라 이 노랫가사처럼 다들 공감하며 어우러져 사는 삶이라는 걸 풍성하게 느꼈으면 좋겠다...
I listened to this song more than 15 years ago. Back when I started getting into Korean culture. I still love the tune.
와... 고백 당시엔 가사가 별로 안들리고 좋은 음악이다로만 생각했는데 이젠 가사가 구구절절 이해간다.
앉아서 듣기 어려운 노래를 원곡자가 직접 그것도 바로 옆에서 불러준다?
진심으로 부럽다!
와 솔직히 개코는 잘하는줄알았어도 최자는 잘몰랐는데 톤이나 랩스타일이 엄청 럭셔리 한느낌이다.,..
ㅇㅈ 최자가 있기 때문에 개코가 돋보이네요
진짜 찐ㄹㅇ ㅇ
500프로공감
최자는 로우톤 으로 서브해주는게 너무좋음
이걸 쇼미더머니에 나오겠다는 조카에게 보여줬습니다. 조용히 공부하러 들어갔습니다.ㅋ
이거 나온다.ㅋㅋㅋㅋㅋ
86년생인데 어릴때 친구들이랑 맨날 듣던 노래인데 어느새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지..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그나저나 개코형님 진짜 미쳤습니다..
다듀가 오래오래 대성하는 이유가 있지요 ㅎㅎ 이십 삼십 넘어 마흔이지만 여전히 좋아요~응원합니다!!!
노래방 반주로 콘서트장을 만들어 버렸네요 ㄷㄷ 꽉 찬다 꽉 차
와 진짜 뭐가달라도 다르구나...넋을놓고 들었어요.
28살에 다시느낍니다 다듀의 곡은 가사가 미쳤습니다
20대때는 마냥 좋아하는 멋지고 힙함 오빠들이었는데 30대가 되니까 저 생각들이 담긴 음악이 더 와 닿게 되었네… 😊
CB MASS 시절부터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는데 여전히 너무 좋고, 핸드폰을 몇번을 새로 바꾸고 멜론을 다시 깔아도 제일 처음 플레이리스트에 넣게 되는 음악들
Cb mass로 나왔을 때 부터 좋아했던 다듀
허니패밀리로 나왔을 때 부터 좋아했던 리쌍
이 두 그룹의 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서 언제 나와도 가사 흥얼거리며 따라부르게 된다
씨비메스~ 위데배세스~ 변화를 원해~
미쳤다... 내가 저 사이에 있으면 콘서트처럼 소리지르다가 추억 돋아서 울었을듯 ㅜㅜ
이형들 진짜 겁나 아재같고 멋있네 ㅋㅋㅋ
오구 애기들 좋아하는 모습 너무 귀엽네여
할미는 리듬에 맞춰 호호 웃다 갑니다
넘 멋져!!!!! 영원한 나의 다듀 오빠들~💛 링마벨도 그립다요~~ 링마벨~ 링마벨~ 링마벨~~ 🎶🎤
18년 전 그때, 그 노래방 꿉꿉한 냄새까지도 그립고만..
다듀 노래는 시간이 지나서 들어도 좋음 아직도 1집에 있는 슈퍼스타 듣는다...
이쁘고 잘생긴 아이돌 동생들도 좋은데
형이라 부를수 있는 울 다듀형들같은 가수들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내 학창시절 mp3에 가득차 있던 플레이리스트들 그립네요 ㅎㅎ
오랜만에 가사를 보며 들으니, 그 당시의 고민도 생각나고 잊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다듀 최고👍
2010년 해군으로 군복무할때 병장이던 다이나믹듀오가 와서 축제해줬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군대 다녀오니 곧 서른이였고 서른 중반을 향해가네요 저도 형님들처럼 멋지게 살겠습니다~
중2 학예회때 처음들었는데 이제 ㄹㅇ 서른이네.. 시간 진짜 빠르다..
94 반갑 ..~
반갑네 친구들
다들 힘내 사랑해
갑자기 넘 슬퍼지는 건 왜지..정말 제 10,20대 시절을 같이했던 다듀,, 진짜 20대의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어서 더 공감되네요,,
19번째 미역국에서 36번째 미역국을 삼킬때까지 노래방가면 원픽 18번 나와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이게 힙합이지.. 소름이 쫙ㅠㅠㅠㅠㅠㅠ
담달 출근시작하는 25살 예비졸업생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비트나 멜로디가 귀에 들어왔는데 슬슬 가까워지니까 가사에 더 눈길이 가는 곡인 것 같습니다.
10대후반에 저노랠 들으면서 와 서른이면 진짜 심란하겠다..이랬는데 내년에 37임..ㅜㅜ
퇴근 길에 듣는데.. 눈물이 핑 돋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우리 잘 해내고 있는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20대를 이노래로 보냈는 40대는 이노래듣고 슬픔에 또 잠기네요
그르게. 가사가 이리 슬펐나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면 들썩일까
직관 너무 부럽다..
🙊다듀라니... 고백 가사가 예전에 마냥 즐겁게 들었을때랑 와닿는게 다르네요😢 가사가 이런가사였다니..
다듀 라이브를 옆에서 듣다니 미쳤다
어릴땐 그냥 신나게 들었지만
성인돼서 들으니까 가사가 더 와닿는다
중학교때처음 접한 불면증,이력서,고백 등등 이후 모든앨범 항상 팔로우하고 특히 20살 혼자 노량진에서 재수 할때 다듀형님들 5집 풀로 잠들기전에 들으면서 낄낄대고 공감하며 잠들었던때가 기억나네요
그리고 30살이 넘은 지금 다시 그때그시절 노래들을 들으며 그때는 즐겼던 음악들이 가사하나하나 새롭게 와닿네요. 평생 좋은음악 부탁드립니다. ❤
어렸을적 돛단배 디자인의 아이리버 MP3속에는 다듀,리쌍,에픽하이 노래들로 꽉꽉 채워졌었지..
힙합모르는 40줄 바라보는 아저씨지만 나의 사춘기와 함께한 노래들을 유튜브에서 보니 반갑구나.
고등학생때 들을 때에는 그저 신나는 노래로만 알고 듣고 부르곤 했는데 서른이 넘고서 들으니 많이 공감되고 울컥하네요...아버지란 곡에서도 "서른이 다되서야 나는 이해되요 그대가"라는 가사가 있는데 정말 크게 와닿는 가사 더라구요..!너무 잘듣고 갑니다👍🏻
미쳤다.. 이 형들도 그대로인것 같아. 최고야 나도 어느덧 30대다.. 씁..
와...진짜 음원 틀어놓은거 같네...😲
고백~~
군대를 앞둔 모든이들의 공감형성이네요~~
함께한 친구들 개~~부럽네요
결혼한분들이 군대 안갔다 왔다고 하니 당근 놀래는 표정^^
나도 10대때 들었을땐 그저 신났는데 나이먹고 다시 들어보니까 절절한 노래였다....멋있는 형들이야ㅜㅠ
중, 고등학교때 많이 듣던 다듀 노래인데 시간이 지나 저도 20대 중반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군대갔다오니까 시간도 빨리가고 어릴때는 언제 돈벌지 했는데 지금은 죽어라 벌고 있는게 돈인거 같아요.
힘들때 듣다보면 힘이나는 노래 인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저기서 듣고 있는 학생들이 부럽네요
친구들끼리 노래방가서 항상 부르는 노래였는데 저걸 라이브로 바로 옆에서 들을수 있다니 와 너무너무너무 부럽다
평생 잊을 수 없는 노래가 될듯
30대 넘어가면서부터 혼코노 가면 꼭 부르는 노래. 울컥하기도 한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만드는 노래. 고맙습니다 더블디 형들.
비트는 신나지만 가사는 그어떤 노래보다 내 현실을 반영해줘서 왜인지 모르게 슬프게 들린다 ㅜㅜ...
군대갔다오면 곧 서른이야 하던 거 듣던게 난 언제 서른이 될라나 했는데 벌써 나도 서른 중반을 접어들어 마흔을 달려가는구나. 내 최고의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10년전 여자한테 고백하기전에 다듀-만루홈런 듣고 용기얻고 고백해서 처음 연애를 해봤네요 ㅋㅋ서로 없으면 죽을거 같이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듀 good love 들으면서 진짜 엄청 울고.... 서울로 취업해서 어머니의 된장국도 정말 매일 듣고 난 어떻게 살아갈까 대학 졸업하고 인생이 불안할때쯤 매일 듣던 고백까지 제 20대때 인생에 순간 순간 다듀가 있었고 그 추억의 힘으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고백에 어머니의 된장국.. 눈물샘 확 오네요 ㅠ
옆자리 라이브라니 대박!!
박화요비도 섭외부탁드려요~
저렇게 흥겨운 멜로디의 노래인데 왜 들으면서 눈물이 날까..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던 그시절에 나는 군대도, 서른도 걱정이 없던 시절이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다
다이나믹 듀오가 남자가 되어가는 사춘기 조카들에게
뭔가를 알려주기 위한 삼춘들이 된 느낌이다
세월이 벌써 그렇게 되어버리다니
2:32 고백 시작! 도입부부터 미쳐써....
4:33 좌우음향 미쳤다 막 귀에서 맴돌아
시간아 멈춰
딱 거기에 멈춰봐
너는 왜 멀어져 가기만
하는 걸까
다이나믹 듀오 2집 고백
Throwback 잠시 그때로 Go back
요샌 플랙스 자랑하는 래퍼들도 많은데
다듀 노래에선 사랑 , 인생
저와 비슷한 시기에 함께자란 나무같이
비슷한 나이테인것 같아요
2002월드컵 초등학교 5학년
붉은악마 꼬맹이였던 제가
2022월드컵이 다가왔네요.
건강하게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셔서
2032,2042년에도 공감할수있는 그런
음악을 들을수있는 다듀 기대합니다❤
크으.. 운동하고 밥 잘챙겨먹자 친구야
진짜 이 고백은, 내 20대다. 이대로 그대로 완전히. 새벽에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부르고 나왔는데, 거리에는 여전히 이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진짜 다듀가 옆에서 불러주면 소원이 없겠다
와.. 나 다이나믹듀오 들으면서 커온 30대 입니다 뭉클해요 ㅠㅠ
진짜 노래방가면 첫곡 불면증으로 시작해서 끝곡 동전 한닢으로 끝내는 다듀 처돌이 입장에서 저기가면 옆에서 노마이크로 옆에서 다 따라부르기 쌉가능. 아… 개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