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심오한 작품이라 해석이랑 사건정리에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에바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 마치 리츠코와 미사토의 콤플렉스를 합쳐놓은 듯한 엘렉트라라던지, 플러그 슈트나 아담 등등 나중에 에반게리온으로 확대된 듯한 설정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ㅎㅎ (안노 유니버스) 사실상 아틀란티스인들은 울트라맨이었다는...^^ 오늘도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ps. 한국어판으로 작업할까 했는데 나디아 역 더빙이 좀 올드해서 원어판으로 다뤘습니다ㅎㅎ
오래전 애니매이션이라서 짧은 시간에 자료 모으기 힘드셨을텐데, 오류없는 자세한 내용 설명 감사드립니다.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애니매이션을 다루는 다른 채널들에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다루는 영상을 보면 오류 투성이의 설명에 적지않게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데비님께선 그런 부분 없이 정확한 설명을 해주셔서, 조사를 꼼꼼하게 하셨음을 알 수 있었고, 해당 작품을 가장 아끼는 팬의 한 사람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품의 내용이 잘못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한 부분만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영상의 22:14 에서 고대 아틀란티스인들이 M78성운에서 지구로 올 때 타고 온 우주선의 이름은 레드노아, 블루노아까지는 맞습니다만, 마지막 한 대의 우주선의 이름은 그린노아가 아닙니다. 마지막 한 대의 노아는 작품안에서 이름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 대가 레드와 블루이니 마지막 한 대는 자연스럽게 그린으로 연상할 수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그린노아라는 이름은 가이낙스에서도 정식으로 감수한 애니매이션의 외전격인 게임에서 다른 유닛에 '그린노아'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린노아는 타고 다니는 우주선도 아닙니다. 그래서, 애니매이션에서 세 번째 우주선은 '그린노아'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인생최고의 애니였죠. 일본에서도 다시 나오기 힘들 작품. 소년소녀의 성장 모험물이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리얼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SF물이면서 과학적인 요소들로 타당성을 만들어내고, 우리시대의 미스터리 유물 및 기록들을 배경으로 하여 흥미로우며, 흑인이 여주인공이면서도 차별과 차별하지 않는 시선을 모두 보여주는... 사실 외계인인 나디아에게 나디아도 이제 지구인이잖아라고 하는 장의 대사가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끝까지 희망 찬 메세지를 잃지 않는 작품의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데비님 리뷰는 정말 마지막에 정리해주시는 게 제일 인상 깊은 것 같아요 옛날부터 브금이랑 정말 어렸을 때 살짝 본 것 같은 기억만 있고 내용은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에반게리온같이 심오한 뜻이 내포되고 인간이라는 주제가 있는 애니가 저는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에반게리온처럼 이해하기 어렵지도 않고, 유쾌한 장면들도 많지만 클라이막스에는 거대한 진실이 밝혀지는 왕도적인 클리셰였는데 제작시기가 시기였던만큼 그 당시에 이걸 봤던 잼민이들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음. 지금 나디아를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그시절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함. 지금 이런 애니야 넘치도록 많지만 그시절엔 아니었거든.
지금봐도 다시 느끼지만 나디아는 제멋대로이고 미성숙한 캐릭터인데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한 캐릭터라는 특이한 주인공 설정이라 이게 작중 내내 좀 시청장벽 역할을 함..같은 나이 또래인 장이 워낙 보살역할이라 더 그랬겠지만.. 그리고 중후반부에 무인도며 아프리카며 메인 스토리와 동떨어진 쉬어가는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그때 불호요소가 커서 여러모로 장벽이 있는 작품은 맞는듯 다만 애니 자체의 주제랑 작화, 분위기가 너무 좋고 OST도 명반인데다가 "고향으로" 가 흐르는 마지막 10분정도가 너무 명작이라 막화로 모든 불호요소가 다 사라지는 진짜 특이한 애니..
나디아..잊고 살았는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히 모든 스토리가 또박히 생각나는 꽤 오랜기간 제 최애 만화였네요..덕분에 찐한 추억 하나 회상합니다..오늘 저녁은 이거보며 소주한잔 해야 겠네요 ㅎ 감사합니다(나디아 하니 생각나는 만화인데 함께 동시대를 풍미했던 홈런왕 강속구도 다뤄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이 처음으로 유선방송을 신청하고 제가 투니버스에서 처음으로 봤던 애니메이션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였어요 7살이었던 저는 내용을 잘 모르겠고 나디아가 예쁘다는 이유로 계속 봤었는데 작품내에서 사람이 죽거나 잔인한 장면이나 여러 성애적인 묘사들 때문에 엄마가 같이 보시다가 이런걸 왜 보는거냐고 하시던게 기억나요
사실 안노는 나디아와 에반게리온은 같은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설정했는데, 판권이나 그외 어른들의 사정으로 nhk와 갈등이 불거지면서 갈라지게 되었죠. 그래서 나디아 곳곳에 에반게리온을 암시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예 공통적인 부분도 있죠. 나중엔 나디아 ost를 에반게리온 극장판에서 그대로 썼죠. 시퀀스도 그대로 오마주하면서요.
꽤 심오한 작품이라 해석이랑 사건정리에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에바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 마치 리츠코와 미사토의 콤플렉스를 합쳐놓은 듯한 엘렉트라라던지, 플러그 슈트나 아담 등등 나중에 에반게리온으로 확대된 듯한 설정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ㅎㅎ (안노 유니버스) 사실상 아틀란티스인들은 울트라맨이었다는...^^ 오늘도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ps. 한국어판으로 작업할까 했는데 나디아 역 더빙이 좀 올드해서 원어판으로 다뤘습니다ㅎㅎ
에바 느낌도 많이 났어요 진짜
눈나 드디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해주시는 군요 ㅜㅜ 3년을 기다렸습니다.
이 명작을 이제서야 해주시다니..
마지막 소생의 빛에서 장이 소금이 되지 않은건 장도 아틀란티스인이라는 킹리적 갓심이...😅
개인적으로 안노작품중 에반게리온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작품이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영상 너무도 뜻깊게 보았습니다.
이야~~ 당시 나디아를 시청했을때는 무지 어렸을때라 내용이 너무너무너무 어려워서 몰입감을 못느꼈었더랬죠;; ㅎㅎㅎㅎ😅
1. 일본판 오프닝이 지리는가? =yes
2. 더빙판 오프닝이 지리는가? =yes
3. 스토리가 좋은가? =Yes
4. 네모선장이 간지나는가? =Yes
갓애니
2번 ) MBC판 VS 투니버스판 오프닝이 다른 점도 하나의 재미죠 ㅎㅎ
전 " 투니버스판 " 한표 ~ 💛💛💛💛💛💛
중간에 제작비 문제로 무인도 씬빼고 갓벽한 작품.
5. 쟝에 나를 투영시켜서 보았나 =yes
쌉인정
6. 인생은 샌슨처럼?=Yes
상세내용은 어릴적이라 잘 몰랐고 추억으로 듬성듬성 기억나는 애니였는데 이렇게 데비님 채널에서 소개되어 자세히 알게되어서 반갑고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어릴 때 그냥 티비에서 틀어줘서 봤던 만화가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명작이네요.
내용정리가 끝나고 말씀해주시는 후기도 너무 좋구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심...😢
고3때 EBS 강의는 제껴도 나디아는 예약 녹화해서 본방사수 했었습니다. 제 인생 애니에요.
심오한 설정과 전개로 좋아하는 애니 중 하나인데 데비님 설명으로 보니 더 좋으네요 ◡̈ 마지막에 나디아 오빠의 모습과.. 아틀란티스 설정들 등.. 여러 의미에서 정말 충격을 잊지 못해요 ㅠㅠㅠ 센세이션..
28:07 이 명장면은 몇번을 봐도 울컥하네
이거 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 봤는데. 데비님이 정리해주셔서 대략 15년만에 보게 되겠네여 ㅎㅎ 관점이든 설정배경 풀이든 믿고 보는 데비님 작품들
예전 애니들은 생각할거리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OST도 훌륭하고..
옛날에 좋아했던 애니인데 오랜만에 보니 새롭네요~ 잘 봤습니다❤
오래전 애니매이션이라서 짧은 시간에 자료 모으기 힘드셨을텐데, 오류없는 자세한 내용 설명 감사드립니다.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애니매이션을 다루는 다른 채널들에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다루는 영상을 보면 오류 투성이의 설명에 적지않게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데비님께선 그런 부분 없이 정확한 설명을 해주셔서, 조사를 꼼꼼하게 하셨음을 알 수 있었고, 해당 작품을 가장 아끼는 팬의 한 사람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품의 내용이 잘못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한 부분만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영상의 22:14 에서 고대 아틀란티스인들이 M78성운에서 지구로 올 때 타고 온 우주선의 이름은 레드노아, 블루노아까지는 맞습니다만, 마지막 한 대의 우주선의 이름은 그린노아가 아닙니다.
마지막 한 대의 노아는 작품안에서 이름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 대가 레드와 블루이니 마지막 한 대는 자연스럽게 그린으로 연상할 수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그린노아라는 이름은 가이낙스에서도 정식으로 감수한 애니매이션의 외전격인 게임에서 다른 유닛에 '그린노아'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린노아는 타고 다니는 우주선도 아닙니다. 그래서, 애니매이션에서 세 번째 우주선은 '그린노아'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피부가 까만 여주인공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진짜 신세계였었습니다.
이작품을보고 갸루에 눈떳음..
심지어 첫사랑인사람 겁내많았음ㅋㅋㅋ
나디아를 통해 다시금 확신한다
얼굴이 괜찮으면 피부색은 상관없다
@@chrisjo4038예전에 인도여자가 제일 예쁘다는 인식이 있었을만큼 피부색은 상관없음 흑인은 피부 때문이 아니라 코가 납작하고 머리가 악성곱슬이라 그런거지 코세우고 가발쓰면 괜찮음 아리아나 그란데 예쁘잖아
흑어인공주 따위랑은 차원이다름
페이트 죽을때 사실은 죽기싫다고 울부짖는건 지금봐도 너무 슬프다
처음엔 대의에 따라 죽게 되어서 괜찮다고 하지만 죽기직전엔 죽기 싫다고 하고 싶은것도 많다고 절규 하는걸 보면 일제의 군국주의와 카미카제를 비판 하는걸로 볼수도 있죠
@@김태광-q4c호오
인생최고의 애니였죠. 일본에서도 다시 나오기 힘들 작품. 소년소녀의 성장 모험물이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리얼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SF물이면서 과학적인 요소들로 타당성을 만들어내고, 우리시대의 미스터리 유물 및 기록들을 배경으로 하여 흥미로우며, 흑인이 여주인공이면서도 차별과 차별하지 않는 시선을 모두 보여주는... 사실 외계인인 나디아에게 나디아도 이제 지구인이잖아라고 하는 장의 대사가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끝까지 희망 찬 메세지를 잃지 않는 작품의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데비님 리뷰는 정말 마지막에 정리해주시는 게 제일 인상 깊은 것 같아요 옛날부터 브금이랑 정말 어렸을 때 살짝 본 것 같은 기억만 있고 내용은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에반게리온같이 심오한 뜻이 내포되고 인간이라는 주제가 있는 애니가 저는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어릴때 M본부에서 할때
그리고 투니버스에서 다시 해줄때
참...... 오프닝이 달랐지만
그래도 즐겨봤던게 생각나네요
바람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이거 어릴때 봤을때도, 다시 봤을때도... 쟝이 떨어져 죽을때 정말 인간이 툭하고 죽는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소리지르고 죽거나 폭발해서 죽는거보다 충격적이었어서 엉엉 울었던게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하네요....
감사합니다 😊
말로만 듣다가 전체스토리는 지금 처음알았습니다.
정말로... 멋진 애니입니다..!
데비님 혹시 괜찮으시다면 채운국 이야기도 나중에 부탁드립니다. 옛날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드믄 동양풍이고 당찬 여주도 좋아했었거든요. 순정만화 보단 여주 일대기에 가까웠지만 참 좋아했었다는!
언제까지나~ 오프닝 노래도 너무 좋았어요😊
데비님이 나디아라니ㅜㅜㅜㅜㅜ 넘모 행복합니다...
ㅋㅋㅇ투니버스 새벽에 자주하던거.. 볼때마다 뭔 얘긴지 이해 못한 거...
ㄹㅇㅋㅋ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는 너무 재밌게 봤는데 ost도 좋아요
지금나와도 전혀시대에 뒤쳐지지않은 명작.. 마지막 네오가 나디아 이마에 구속끈을 깨는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음..
뭔가 어둡고 우울한분위기때문에 어린나이임에도 보면서 슬펐던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랑의감정을 느꼈다랄까? 여운이많이남았던 추억이있어요
진짜 어렸을때 뭔내용인지도 모르고 나디아가 너무 예쁘고 바다나오고 하늘날고 그래서 봤던기억이 데비님 덕분에 드디어 내용을 알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어린이가 보기에는 어두운 만화였던 기억이 났는데 이번 리뷰보니 어둠에 끝판왕이었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지금
봐도 눈물샘 자극하는 장면들이 참 많네요.
저는 이번 지브리 신작 기대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데비님 리뷰 보고 싶은 작품일것 같아요. 엄청 난해하다고 들었거든요!
어릴때 본 애니기도 하고 이정도 그늘은 있어야 의미깊게 볼만한듯
와..진짜..띵작입니당ㅎㅎ
제가 어른이 된 지금도 이런 심오한 의미와 세계관을 가진 애니가 나오길 소망하며..
긴 이야기를 잘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비님❤
그랑디스일당과 마리의 케미가 의외로 재미있었죠.
아.. 제 인생 애니네요..
저는 mbc 방영분으로 처음 봤었지요
나디아 ~ 너의 눈에는 희망찬~
에반게리온처럼 이해하기 어렵지도 않고, 유쾌한 장면들도 많지만 클라이막스에는 거대한 진실이 밝혀지는 왕도적인 클리셰였는데 제작시기가 시기였던만큼 그 당시에 이걸 봤던 잼민이들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음. 지금 나디아를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그시절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함. 지금 이런 애니야 넘치도록 많지만 그시절엔 아니었거든.
오프닝 노래 너무좋아서 자주 듣던 만화인데 내용 리뷰된 채널이 없어서 아쉬웠던 작품이에요 이번에 영상 올라와서 넘 기쁘네요😊😊😊 데비님 늘감사해요 ❤❤❤
이거 ost 대박 좋음❤
지금봐도 다시 느끼지만 나디아는 제멋대로이고 미성숙한 캐릭터인데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한 캐릭터라는 특이한 주인공 설정이라 이게 작중 내내 좀 시청장벽 역할을 함..같은 나이 또래인 장이 워낙 보살역할이라 더 그랬겠지만..
그리고 중후반부에 무인도며 아프리카며 메인 스토리와 동떨어진 쉬어가는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그때 불호요소가 커서 여러모로 장벽이 있는 작품은 맞는듯
다만 애니 자체의 주제랑 작화, 분위기가 너무 좋고 OST도 명반인데다가 "고향으로" 가 흐르는 마지막 10분정도가 너무 명작이라 막화로 모든 불호요소가 다 사라지는 진짜 특이한 애니..
NHK는 세게명작의 에니머이션화로 기대하고 제작발주를 했는데 가이낙스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SF판타지로 버무려만든 명작
이렇게 깊은 내용일줄은 몰랐어요 정말 재밌네요
나디아 2024년 새롭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노래도 참 곱게 잘 부름...(우리말)
나디아 너의 눈에 희망찬~
원어판인데도 소개부분에 노래는 투니버스 오프닝을 넣으셨네요 👍👍
무인도 구간은 정말 보기 힘들었지만 바람계곡, 라퓨타와 같이 정말 보고 여운이 오랬동안 남았던 명작이였습니다.
시대를 가리지않는 띵작 잘보겠습니다
스토리와 철학이 진짜..훌륭하다...👍
잊지 못할 마지막회네요 음악까지 소름이던.....너무 잘보고 갑니다
가이낙스가 NHK 속여서 만든 명작 애니메이션ㅋㅋ
초반 몇화는 아이들 만화인척 숨겼다는ㅎㅎ
죽기싫다고 울부짖는건 아직도 너무 충격적이고 너무 슬픔...
와 이거 이름 많이 들어본 애니인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나디아..잊고 살았는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히 모든 스토리가 또박히 생각나는 꽤 오랜기간 제 최애 만화였네요..덕분에 찐한 추억 하나 회상합니다..오늘 저녁은 이거보며 소주한잔 해야 겠네요 ㅎ 감사합니다(나디아 하니 생각나는 만화인데 함께 동시대를 풍미했던 홈런왕 강속구도 다뤄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이 처음으로 유선방송을 신청하고 제가 투니버스에서 처음으로 봤던 애니메이션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였어요
7살이었던 저는 내용을 잘 모르겠고 나디아가 예쁘다는 이유로 계속 봤었는데 작품내에서 사람이 죽거나 잔인한 장면이나 여러 성애적인 묘사들 때문에 엄마가 같이 보시다가 이런걸 왜 보는거냐고 하시던게 기억나요
으와 진짜 재밌다.제가 13살때 나온 애니인데 46세가 되어 재밌게 봤습니다.이얏호
어렸을때는 정말 초반부만 반복해서 봤었는데. 결말을 나이먹고 지금 처음 봤네요..90년도 만화인데 지금봐도 감동이네요
한국 제작사가 반정도 만들어 준것으로도 유명... 당시 신출내기들이 모여 문제가 많았는데, 한국의 경험 많은 외주사가 많이 도와 줬다고 해요 ㅋㅋ 심지어 노틸러스 호의 디자인도 한국에서 반이상 만들어 준정도로, 엔딩 크레딧을 보면 한국 외주사 감독 이름이 들어가 있죠~
뭔가 여주랑 남주는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온 인물들이랑 비슷한 거 같고, 처음에 악당으로 나오는 여성과 흰옷 입은 남성 둘은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온 인물들을 닮았네요ㅋㅋ
저도 이 두 작품이 많이 떠올랐어요 ㅋㅋ
심플하게 그냥 에반게리온과 같은 세계관
나디아 요약 기다렸어요 ㅠㅠ !! 미래소년 코난도 부탁드립니다!
멋진 오프닝에 반해서 얼마전에 모두 감상했지만 머리속이 난해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번 더 봐야겠어요 ㅋ 근데 제가 꼬꼬마때 한국에서 방영할때 제목이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잘못된건가요? ㅜㅜ
'신비한' 맞습니다^^ 그냥 나디아라고 방영한 곳도 있지만요ㅎㅎ
어릴 때 어렴풋이 본 기억만 있었는데 다시 보게 되니 좋네요😊
투니버스에서 노래 나오면 어릴땐 몰랏는데 지금은 눈물이 날듯 합니다😂
오호~~~ 나디아를 잼나게 봤지만, 이렇게 심오한뜻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 언젠간 잊어버리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와 8분전 !!!!❤❤❤❤❤
나디아가 피부색 그리고 머리스타일만 바꾸면 에반게리온의 신지가 되죠;;
성격은 영 ㅋㅋ
투니버스 한창볼때 가장 처음본 애니인데 노래랑 뮤비랑 너무 찰떡이었음. 요즘 갑자기 생각 많이났는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트의 저 절규는 어렸을 때 너무 충격 받아서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음...
어렸을때 기억을 떠올려봐도 다크하고 심오한 분위기때문에 매화 챙겨보진못했지만 불편해하면서 재미있게봤던게 생각나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나디아 오빠 뒤에 꽂힌 콘센트...ㅠㅠ 그땐 우와 우와 하면서 봤는데 크고 보니 ㅋㅋㅋㅋ
요즘에는 이런 애니가 없는듯...명작 인정~!~~
명작중의 명작이죠
어릴때는 그냥 재밌는 애니로 보고 기억도 잘 안났지만
커서 다시 보고 훨씬 많은 감명을 받고 엄청난 작품임을 알았습니다.
어릴때 노래좋아서 알게된 애니었는데 이해하기어려운애니라 보는걸 미루었었습니다. 덕분에 이제서야 결말까지 알게됐네요. 잘봤습니다😂
나디아 정주행을 3번했었고, 유튜브 요약도 나오는 족족 다볼정도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다,,,,, 🥺👍👍👍
4k8k 화질개선으로 재발매했으면 하는 작품!bgm좋음😮
*역시 나디아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아무생각없이 봤었는데 나이가 들아서 보니 느낌이 또 새롭더라고요 진짜 명작 마지막회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다시 봐도 존잼이네
8초 전 업로드 지렸다
사실 안노는 나디아와 에반게리온은 같은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설정했는데, 판권이나 그외 어른들의 사정으로 nhk와 갈등이 불거지면서 갈라지게 되었죠. 그래서 나디아 곳곳에 에반게리온을 암시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예 공통적인 부분도 있죠. 나중엔 나디아 ost를 에반게리온 극장판에서 그대로 썼죠. 시퀀스도 그대로 오마주하면서요.
세계관 공유가 레드노아가 지구로 추락할때 폭발 직전 뿜어져 나온 빛이 사도라는 설정입니다.
나디아...아이다운 성격의 캐릭터네.
원어판은 더빙판이라고 말 안합니다. 애니가 동시녹음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외국어 더빙인가 헷갈리기도 하죠
오프닝이 좋아서 기억하는 애니...내용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분위기가 암울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오빠 플러그가 뽑혔는데 움직였던 장면은 뭔가 기억속에 사진처럼 남아 있어요 어려운 애니 잘 설명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데비님이 꼭 천년여우 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멘탈 터지고 답도 없고 이렇게 내 동심을 파괴하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이렇게 보니까 좋네요 감사합니다!!! - 최고의
장면은 역시 엔진실입니다
나디아 ost 는 레전드입니다..❤
부루워타
엔딩도 정말 좋죠
쟝이랑 나디아 첫 만남은 마치 배달마녀 키키 같네요 호호
너무 멋진 작품이였다.. 어릴적 그렇게 좋아했던 나디아..
90년도에 나온 스토리가 진짜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네오가 나디아를 위해 희생하는 대목에서 눈물을 흘렸었다는...
볼 엄두가 안 난 애니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꼭 봐야겠어요 !!!!
제가 본 tv만화들중 가장 오래됬고 인생 처음으로 본 만화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런 심오한 의미가 있었는줄 몰랐네요.
기회가 된다면 정주행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어릴따 한편도 빠짐없이 다봤었는데요 후반부 스토리에서 얼마나 컬처쇼크가 컸던지..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나디아오빠가 자폭할때는 또 얼마나 울었던지..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안잊혀지네요
지금도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데 어렸을때 봤다는게 신기하네요..ㅎㅎㅎ
진짜 명작이였죠..
투니버스 오프닝곡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스토리 일 줄이야 ㅎㅎ 심오하다 심오해
볼때마다 엔딩은 감동이네
데비님 혹시 우주 해적 미토의 대모험도 다루어주실 수 있을까요?
나디아 내 유딩때 초딩때 인생작임 제일 좋아했던애니
아니 이걸 90년대에만들었다니....1화 정주행해야겠다
10대때는 이해못햇던애니
20~30때는 마지막에 네오선장이 나디아에게 살아야된단말과 운명을하는 장면에서 눈물을흘림
진짜 이건 일반 그냥 만화가 아니다 ㅋㅋㅋㅋㅋ
나디아 귀여워
이런게
'고전 명작' 이다.
열 살이 보고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운 내용이었어......지금 봐도 어렵다....ㅋㅋㅋㅋㅋㅋ은하철도 999도 그렇고 이 작품도 그렇고 순전히 주인공 언니들이 예뻐서 봤던 기억이...그런데 다시 보니 나디아...발암캐릭터네...ㅋㅋㅋ 편집자님의 노고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