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 저도 이성으로부터 의미부여때문에 골머리 앓았을때 님이랑 똑같았어요. 자꾸 오해하고 저한테 그거로 간섭할때마다 저는 '참 피곤하게 산다, 왜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뭘 믿고 저라나?' 싶었죠.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친구의 뒷배경과 현재 환경의 스트레스, 제 행동에 대한 불확실함이 걔를 그렇게 만든거 같더라구요. 이걸 깨닫는 순간 화가 진짜 거짓말처럼 on off 스위치처럼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 이후 그 친구와 다시 대화했을때, 서로 몰랐던 내용을 주고받았는데 제가 생각했던것이 거의 맞았었구요. 공감능력과 논리사고를 집합시켜 보니 관계 이해에 효과적이더군요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듯 인간이 만든 것들도 전부 인간을 닮았고 인간은 인간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음. ㅋ 예를 들어서 건담 같은 디자인의 경우도 실제로 우주에서 쓸 병기를 만든다면 쓸데없이 인간형으로 그 모습을 만들 아무~ 의미가 없음. 재빠르고 강력하고 유연하게 와리가리하는 병기를 만들거면 스타워즈 타이파이터같은 원형이든 뭐든 단순하고 최적합한 리얼한 우주병기 디자인을 만들어야지.. 쓸데없이 거추장스런 팔다리가 걸리적거려서 거기에 미사일이든 빔이든 뭐든 스치기만 해도 못쓰게 될 "인간형의 디자인"인데 그게 실현될거라고 상상하는 것 자체서부터 인간은 인간스런 한계와 인간의 상상력의 본모습을 보여줌 ㅋ
저도 님과 같은 생각도 들고, 한 편으로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별자리를 만들었다면 그저 의미부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양만 구분지었어도 되는데 특정한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를 입힌 것은 그저 외우기 쉬우려는 것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 시대 사람의 생각을 알 수가 없으니 추측을 해볼 뿐이죠 :)
단순한 기능적 역할이면 굳이 저 별들의 모양새를 따라 별자리를 만들 필요가 없어요. 정말 기능적인 의미였다면 북두칠성과 같은 정말 기능적이고 형식적인 이름들이 대부분이었겠죠. 굳이 닮지도 않은 물병자리, 전갈자리, 카시오페아 등등 의미를 부여한다는건 기능을 넘어선 감성의 영역입니다. 물론 살아남기위한 기능적 이유도 분명히 맞겠지만, 교수님이 말한 감성적 영역이 훨씬 크다고 봐요
아...그래서 인간들은 달력을 만들고 새해를 기념하며 시간을 끊어 생각하기 시작한거군요.
목소리 좋으시고 설명도 귀에 속속 들어옵니다 인생에 도움이 많이되네요
이 분은 좋드라 친근해 😃
예측 불가능하다는건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에 불안해지는것
그래서 종교의 신은 인간의 모습
인간이 만든 신이니까
자시 정체성을 못느껴서. 허무해서 그래요. 깔린 감정은 외로워서 자꾸 무언가에 마음 붙여야 덜 하거든요. 자기가 만들어놓은 허상에 현실이 다르면 놀래서 헉. 하면서 괴리감 느끼고 현타오고. 멘탈 무너졌다고 하고.
그러면 심리테스트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불안한 사람이다 라고 할수 있겠네요. 제 경험상 그렇기도 한거같구요.
근거가 없는 심리테스트면 그러겠죠
저도 재미있게 봤구요
어떻게 보면 말씀하나
하나가 다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하 작가님이 낙서하는 심리 설명하는것과 비슷한듯
너무나 유익해서 구독합니다
이전에는 마냥 재미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멍청했구나란 생각만 드네..
사랑과 영혼..ㅋㅋ
친구 커플과 3명이 본 영화 입니다.
영화 다 보고나서
제가 나중에 애인이 죽어도 다른 남자 만나면 안되겠네...라고
말했다가 친구 커플에게 혼났쩌요.ㅎ
영화 볼때처럼
제가 샘의 전하고자 하는 내용보다 딴 생각만 하고 있나봅니다.
의미 있는걸 계속 의미있게 따지는건 좋은데 그냥 그런거보다 내 인생에 집중 하는게 좋음
두 개의 통장 이야기하실 때 공감이 뿜!!😃
직장상사 있는데 내 모든 행동에 의미부여해서 일일이 오해하고 있었음 진짜 피곤하게 산다;; 내가 뭐 할때마다 이건 이래서 하는거고 이건 그래서 했고 다 말해야되나 어휴
상사님이 많이 불안하신가봐요. 짤릴까봐? 직원들이 뒤에서 뭐라고 할까봐? ;; 근데 우리 시어머니도 그러심.... 불안감이 아주 높거든요. 무덤덤과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고3인 저도 이성으로부터 의미부여때문에 골머리 앓았을때 님이랑 똑같았어요. 자꾸 오해하고 저한테 그거로 간섭할때마다 저는 '참 피곤하게 산다, 왜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뭘 믿고 저라나?' 싶었죠.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친구의 뒷배경과 현재 환경의 스트레스, 제 행동에 대한 불확실함이 걔를 그렇게 만든거 같더라구요.
이걸 깨닫는 순간 화가 진짜 거짓말처럼 on off 스위치처럼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 이후 그 친구와 다시 대화했을때, 서로 몰랐던 내용을 주고받았는데 제가 생각했던것이 거의 맞았었구요.
공감능력과 논리사고를 집합시켜 보니 관계 이해에 효과적이더군요
@@ssong_jyan 헐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학창시절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그거때문에 트라우마 때문에 혹시 내가 이런말 하면 날 싫어할까 날 또 버릴까? 그런 마음땜에 자꾸 소심해지고 사소한거에 의미부여를 하려는거 같아요 ㅜㅜㅜ
항상 믿고 봐요^^
소음이 계속 될때 짜증나죠. 듣기 싫은 음악은 끝날 거니까 짜증이 덜 나고...
ㅇㅈ 군대있을때 하늘바라보며 구름에 의미 부여 ㅈㄴ하고 지나가는 비행기에도 그랬음ㅋ 불안해서 그랬구나... 가엽노 ㅜ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듯 인간이 만든 것들도 전부 인간을 닮았고 인간은 인간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음.
ㅋ 예를 들어서 건담 같은 디자인의 경우도 실제로 우주에서 쓸 병기를 만든다면 쓸데없이 인간형으로 그 모습을 만들 아무~ 의미가 없음.
재빠르고 강력하고 유연하게 와리가리하는 병기를 만들거면 스타워즈 타이파이터같은 원형이든 뭐든 단순하고 최적합한 리얼한 우주병기 디자인을 만들어야지..
쓸데없이 거추장스런 팔다리가 걸리적거려서 거기에 미사일이든 빔이든 뭐든 스치기만 해도 못쓰게 될 "인간형의 디자인"인데 그게 실현될거라고 상상하는 것 자체서부터
인간은 인간스런 한계와 인간의 상상력의 본모습을 보여줌 ㅋ
제목 4:32
영화표를 샀다는 노력을 잃어서 화났지
살돈은 있냐
친구는 돈만 잃었지만, 나는 영화표를 사기위해 움직이고 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비용값이 되니까 이렇게 봐도 내가 더 억울할 수 밖에요. 코스트값이 따지고보면 더 높기도 하고 기대감이 허망감으로 변하니 그 짜증은 증폭되겠죠
항해사들에게의 별자리는 방향을 알리는 기능적 역할을 했지 그런 의미 부여는 박사님 잘못 아신거 같은데요. 산타는 사람들도 별 보고 방향 잡는데. 살아남으려고 그런 거죠.
저도 님과 같은 생각도 들고,
한 편으로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별자리를 만들었다면 그저 의미부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양만 구분지었어도 되는데 특정한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를 입힌 것은 그저 외우기 쉬우려는 것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 시대 사람의 생각을 알 수가 없으니 추측을 해볼 뿐이죠 :)
단순한 기능적 역할이면 굳이 저 별들의 모양새를 따라 별자리를 만들 필요가 없어요.
정말 기능적인 의미였다면 북두칠성과 같은 정말 기능적이고 형식적인 이름들이 대부분이었겠죠.
굳이 닮지도 않은 물병자리, 전갈자리, 카시오페아 등등 의미를 부여한다는건 기능을 넘어선 감성의 영역입니다.
물론 살아남기위한 기능적 이유도 분명히 맞겠지만, 교수님이 말한 감성적 영역이 훨씬 크다고 봐요
설마 이 영상도 그래서 끊었나여
카운트다운해도 무서울것 가틈
두두 두두 두두두 두 죠스 영화는
언제 나타난다 하는데도
사람들이 놀라던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예시..네요....사랑과영혼 개봉시기에 만원일리리가.. ㅎㅎ
아니 하트 모양이니깐 하트를 떠올리는거지 어쪄라는거
2012030154
? 왜 사기 싫을까? 그건 병신같은 생각 아님?
대부분 심리학자들은 다 사기꾼임
이런 애들 지가 바보인지 모름 현실부정 개오지게함
글쎄요...심리학이 무슨 학문인지는 아시나요??
심리학자는 통계학자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는데...
심리학은 연구를 통한 과학입니다^^
심리학자가 얼마나 똑똑한데 사기꾼과 비교를 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