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Chaos
작사 : ThreeFive(35)
작곡, 노래, 연주 : suno.ai
우리는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려고 했어
하지만 현실은 내 맘처럼 녹록지 않아서
서로에게 상처주는 세월만 아로새겼지
벗어날 수 있다고 자만했지만,
거만한 시간은 위에서 노려보고 있었거든
지친 듯 힘들었던 일상에서 그나마 보상받은 건
너와 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누가 남아있지 않아!
결국 둘이 가는 결과의 연속에서
원인은 서로를 괴롭히지만
적당한 타협은 서로의 원점을 자극하여
상심을 조절하지
그래 우리에겐 같은 원인이 있어서
과정도 극복했고
결과도 공유한 거야
서로에게 마침표를 찍지 않은 건
마침내 행운의 시련을
운명으로 거머쥔 에게해에 던진 숙명으로 찾아오거든
그래서 우리가 마주한 필연을 겸손한 교만으로 삼지 않기 위해
부엉이 우는 달밤을 소리쳐 울었는지도 몰라
아마도 소스라치게 놀라 자빠진 망각의 웃음을 헤프게 던진
착각의 자유마저 훈자에 던진 채
넘어진 시련마저 카오스에 버리고 온 흔적을 기억에 남겨 놓았거든
어차피 우리가 가야할 그곳엔
너와 나의 흔적이 기다리는 추억이 있어서….
너와 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너와 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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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35는 작사 작곡 편곡 노래한 음악 동영상을 발표하는 채널입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낭만가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