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사는 척을 하는 상태 심각한 고민들은 많다 인정욕구 강한 상태 잘나 보이려 열심히 하고 있다 일단 하루하루 열심히만 하는중 정신적 스트레스 많고 힘든 상태 이미 인정받는 사람, 위치에 맞게 열심히 중 추구하는 목표에 꽂힌 상태 새로운 대상에게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대상에게 의지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은 모습. 그 대상이 화를 안 내서 더 무섭고, 잘 받아주고 있다. 이 사람도 우울감이 많은 사람. 상대가 새로운대상에게 행복과 빛을 준다. 우울감을 덜어준다. 참고 해줄 줄만 아는 사람. 상대방은 자신감, 책임감은 떨어진다. 당장 자신의 안정을 위해 새로운 사람 만났다. 멀리 내다보고 잘되면 좋겠다는 희망과 기대 정도는 있다. 일단 결혼은 모르겠고 즐겁게 만나고 싶다. 나는 상대때문에 속이 곪아터져있다. 울화터지는 말을 해보고 싶은데 꾹 참고있다. 너는 어떻게 이렇게 벌써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상대도 날 다 잊은 게 아닌데, 고집으로 움직이지 않으려한다. 쌓인 정은 있다. 서로 내 생각이 맞아, 내 생각이 옳아, 타협이 안된다. 그래서 헤어졌을 것 같다. 상대가 고집이 더 세지만, 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둘다 현실적 상황이 받쳐주지 못했다. 서로 너무 고집세고 드세서, 현실적인 것도 방해해서 이 선택이 맞다고 생각을 해. 고집들이 둘다 너무 세다. 불같은 사랑 할 땐 좋았는데, 확 식었다. 양보를 안한다. 다퉜던 기억을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어차피 니가 안 따라와줄거잖아. 내가 컨트롤하기 너무 힘든 사람이야. 자기한테 맞춰주는 사람을 찾았다. 상대는 자신이 휘두르고 잡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상대는 처음엔 다줄 것처럼 하지만, 식는다. 둘이 만난지 얼마 안돼서 콩깍지 있지만, 미래는 시련 고통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고집 권위에 대항하는 걸 싫어한다. 새로운 상대입장에서는 상대가 집착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는 자존심에 죽고사는 사람인데, 내가 대차게 건드려서 자존심이 크게 다쳤을 수 있다. 둘은 점점 소원해지고 뭔가 충족이 되지 않고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게 된다. 상대의 고집이 어디가지 않는다. 상대 여자도 선넘으면 뒤도 안돌아본다. 결국 깨닫게 된다. 나는 상대는 잊어라. 누구에게나 그럴 사람이다.
2번 제 상황을 알고 말씀하시는 듯 너무 신기해서 댓글 남기고 가요. 저는 9살 연하 여성분과 1년 1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을 만났구요. 그중 3개월은 해외 장거리로 보냈습니다. 롱디 2개월이 지날 즈음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는 것을 조금씩 느꼈고, 제가 그곳에 오기를 간절히 원했던 그녀였습니다. 서로 결혼도 생각하며 가족들과도 서로 친하게 지냈구요. 그런데 만남이 미뤄지고, 제가 그녀에게 갈 수 없었고, 계획했던 여행마저 취소되면서 남은 8개월여 기간동안 볼 수 없는 상황이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가 업무?적인 일을 계기로 한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 다녀와서는 그 사람이 이것저것 하고 발도 넓고 그 사람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많고 집과 일만 왔다갔다 하는 그녀였기에 저도 잘된일이라면서 응원해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가 보고싶고 같이있고 싶은데 함께하지 못해서 힘들지만 우리 잘 버티고 꼭 만나자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톡을 남겼었어요. 그때 제가 그곳으로 가든 뭔가를 했어야 하는데 이미 늦었죠. 아무튼 그 이후로 생각이 많아진듯 해요. 제가 갖추지 못한 것들을 그 사람은 젊은 나이에 이루고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 같았어요. 10일 정도가 흘렀나, 어느날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며 이야기를 꺼냈어요. 자기도 자기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자기 머리를 막 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 나는 꼭 오빠랑 결혼할꺼다. 나 미워하면 안된다 등 그런 소리를 하기에 헤어지려고 하였으나 그 말을 들은 저는 먼저 손을 놓지 못했어요. 자기도 자기가 이기적인걸 아는데 저를 놓을 수 없다고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하면서요. 자기에겐 이 시간이 필요하고 저를 놓쳐도 후회할 것 같다구요. 그러면서 누굴 만나도 친구처럼 지낼 것이고, 걱정하지 말라, 이런 이야기도 했었고. 그 사람 사진을 보내주며 자기 스타일이 아니다 고리타분하다. 이런 소리도 하며 저를 안심시켰어요. 제가 봐도 그 남자가 이성적으로 끌리진 않은 것 같은데, 한 눈에 반하나 서서히 스며드나 그 사랑이 그 사랑인거죠 뭐. 아무튼 그런 시간이 한 주 정도 흐르고 제가 제안을 수용하면서 2주동안 연락은 안하고 인스타로 근황 올리고 소통만 했습니다. 그런데 점차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제가 그 제안을 수용한 뒤로 그 사람을 만났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 되었겠죠. 그리고 평소에 이상처럼 생각하던 해외 생활을 길게 이어나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구요. 그 후 설날 2주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가족들이 알면 안되니까 설날에는 통화하면서 인사도 드린다고 꼭 연락을 달라고 했거든요. 그 통화에서 그전엔 우리가 헤어지는건 아니라고 하던 그녀가, 우리 헤어진거잖아, 오빠에게 확신을 줄수는 없을 것 같다. 이곳에 더 있을지도 모르고......이런 이야하기에 저를 더이상 갉아먹고 싶지 않아서 이미 체념하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원래 이 사람의 이별 방식인지 정말 그런 복잡한 심정이었던 건지 저를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게 한 연애였어요. 제가 수용했기에 이걸 환승이라고 해야하는 걸까 복잡하기도 하면서 어쨋든 나를 사귈 때 알던 사람을 바로 만났으니 그렇게 따지면 환승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 지옥이 따로 없어요. 이제 헤어진지 9일이 지났네요. 그녀에게는 17일 전(제가 제안을 수용한 날)이 이별 한 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본인은 환승이 아니라고 하길래, 제 입장도 이야기 하니 할말이 없는 것 같아 보였어요. 같은 공동체에서 만나서 단톡에도 들어와 있고 한국에 가면 그곳에 갈테니 모른척 하지 말고 인사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 조차도 저에게는 고통이고 불편함일 것 같아서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좋은 인연이라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해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며 하는 마지막 말에서는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내가 이래서 그 말을 할 수 없다며 글썽 거리고 제가 얼마나 아플지 알아서 그리고 그 아픔이 느껴진다며 눈물을 주르륵 흘렸어요. 정말 제 상황과 2번 타로 풀이가 어찌나 비슷한지, 그녀의 우유부단함, 확실히 저를 끊어내지 못했던 상황과 여전히 그러지 못함(상대 어머니도 저를 만나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어찌 될지 모른다며 부모님에게는 왜 그렇게 빨리 말씀드렸냐고....), 평소에도 계획을 갑자기 바꾸거나, 감정기복이 좀 있기도 했거든요. 지금 좀 뭔가 미쳐있고 자극이 필요했던 것 같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 제가 마음 한켠에 있더라도 그녀는 큰 일만 없으면 그 사람과 길게 아니면 좋은 소식까지 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힘든 시기지만, 그녀가 저를 많이 보고싶어하고 간절히 오기를 바랬을 때 그러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녀의 선택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니, 받아들이고 저도 털고 일어나야죠. 가슴이 두근대고 답답하고 타는 것 같아 잠도 제대로 못자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이 아픔이 한달은 넘기지 않았으면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제가 이렇게 길게 글을 쓴 이유는 힘들 때 여러분들의 사연을 읽다보니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되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바로 놓는 분도 계실테고 저처럼 하는데까지 해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길게 상대가 돌아오는 그 때까지 기다리는 분도 계실겁니다. 확실한건 이겁니다. 하는데 까지 해보면 후회는 안해요. 그런데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이기도 해요. 이번 연애 경험을 거름삼아 다음번엔 누군가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처음엔 환승이별해놓고 잘사냐? 라는 생각으로 들어왔고 리딩이 중간쯤 될 땐 그래.. 안맞는 사람끼리 있는 것 보단 서로 맞는 사람 찾아가는게 낫지 라고 생각했고 끝 쯤엔 원래 그런사람이구나 라고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알고리즘으로 오늘 눈에 띈 타로 선생님인데 위로 받고 가네요. 선생님 덕분에 이제 과거 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어요. 행복하세요 미녀 둔자님♡
2번 진짜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ㅋㅋㅋㅋ 우유부단해서 사귈 때도 엄청 속터지고 답답했는데 아마 그 여자도 답답터지겠죠 ㅋㅋㅋㅋ 외형적인 모습은 여자들이 안좋아할 스타일이라 자기가 여자 성격 맞춰줄 수 밖에 없어요 근데 그 여자 성격이 만만치 않은가봐?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사진 올라올때마디 좋아요 눌러줘가면서 내가 싫어하는거 하고 싶어서 헤어졌잖아 헤어지고 실컷 여지주더니 새로 만난 그 여자 성격은 나보다 더 한가봐?😮 너 사업때메 바쁘다며 ㅋㅋㅋㅋㅋ 바쁘긴 개뿔 ㅋㅋㅋ 여자때메 맘고생 하느라 사업 수환이 커지게야 하겠다
4번리딩 .. 왜 자꾸 우리 이야기를 하고 있지?? 진짜 대박사건 .... 재회?를 한때는 정말 간절히 바래었지만 .. 지금은 한번 크게 아픈이유로 상처가 많이 아문상태라 .. 없던 입맛도 ,,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있습니다! 정말 그 전에 많이 답답해서 재회주파수,,타로도 많이 봤는데..여기만큼 기가막히는데가 없네여 ㅎㅎㅎ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타로마녀 둔자입니다💓
(제너럴 리딩은 재미와 샘플 용도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영상 업로드 주기는 개인사정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유튜브 챕터 기능이 이렇게 적용 안될 때가 있습니다ㅠ
도무지 해결방법을 알 수가 없어요
양해부탁드려요~~
🃏00:29 랜덤카드선택 🃏00:51 카드번호공개
01:04 (1)셔플부터 02:21 (1)리딩부터
18:41 (2)셔플부터 19:48 (2)리딩부터
36:37 (3)셔플부터 37:44 (3)리딩부터
52:27 (4)셔플부터 53:38 (4)리딩부터
💓저의 영상을 오늘도 보러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4
3, 너무너무 힘들어서 들어봤는데 미신이라는거 알면서도 위로가 되네요. 환승이별 당하신 분들, 우리는 부모님의 귀한 아들딸입니다! 더 멋진 사람 돼서 더 좋은 사랑 받으며 살아요 우리 !
ㅋ 3번 개뼉닥귀 좋아요 ㅋ 속시원해요 ㅋ
1
잘 사는 척을 하는 상태
심각한 고민들은 많다
인정욕구 강한 상태
잘나 보이려 열심히 하고 있다
일단 하루하루 열심히만 하는중
정신적 스트레스 많고 힘든 상태
이미 인정받는 사람, 위치에 맞게 열심히 중
추구하는 목표에 꽂힌 상태
새로운 대상에게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대상에게 의지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은 모습. 그 대상이 화를 안 내서 더 무섭고, 잘 받아주고 있다. 이 사람도 우울감이 많은 사람. 상대가 새로운대상에게 행복과 빛을 준다. 우울감을 덜어준다. 참고 해줄 줄만 아는 사람.
상대방은 자신감, 책임감은 떨어진다. 당장 자신의 안정을 위해 새로운 사람 만났다. 멀리 내다보고 잘되면 좋겠다는 희망과 기대 정도는 있다. 일단 결혼은 모르겠고 즐겁게 만나고 싶다.
나는 상대때문에 속이 곪아터져있다.
울화터지는 말을 해보고 싶은데 꾹 참고있다. 너는 어떻게 이렇게 벌써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상대도 날 다 잊은 게 아닌데, 고집으로 움직이지 않으려한다. 쌓인 정은 있다. 서로 내 생각이 맞아, 내 생각이 옳아, 타협이 안된다. 그래서 헤어졌을 것 같다. 상대가 고집이 더 세지만, 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둘다 현실적 상황이 받쳐주지 못했다. 서로 너무 고집세고 드세서, 현실적인 것도 방해해서 이 선택이 맞다고 생각을 해.
고집들이 둘다 너무 세다.
불같은 사랑 할 땐 좋았는데, 확 식었다.
양보를 안한다. 다퉜던 기억을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어차피 니가 안 따라와줄거잖아. 내가 컨트롤하기 너무 힘든 사람이야. 자기한테 맞춰주는 사람을 찾았다. 상대는 자신이 휘두르고 잡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상대는 처음엔 다줄 것처럼 하지만, 식는다. 둘이 만난지 얼마 안돼서 콩깍지 있지만, 미래는 시련 고통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고집 권위에 대항하는 걸 싫어한다. 새로운 상대입장에서는 상대가 집착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는 자존심에 죽고사는 사람인데, 내가 대차게 건드려서 자존심이 크게 다쳤을 수 있다. 둘은 점점 소원해지고 뭔가 충족이 되지 않고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게 된다. 상대의 고집이 어디가지 않는다. 상대 여자도 선넘으면 뒤도 안돌아본다. 결국 깨닫게 된다.
나는 상대는 잊어라.
누구에게나 그럴 사람이다.
4 소오오옹오ㅗㅇ름 너무 정확 미치게 너무 정확해요 와 가치관 소름 이성적 감정적 미쳤다 와 아니 여기 점집인가요 심하네
3번 리딩 감사합니다^^!!!
와 진짜 잘 맞는듯... 카드도 이렇게 색감으로만 보는 분은 처음 봐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ㅎㅎ 환승하는 ㅅㄲ들은 다 그냥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
2023.10.05 4번. 감사합니다.
돌아와도 받아줄수도 없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랑 마냥 좋고 알콩달콩 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
3번 너무 정확하네요..ㅋ
찌질이..ㅋㅋ 리딩 감사드립니다😊❤
2번리딩이에요 감사하게 잘 듣고 갑나다 건강하세요
1
곯아는 터졌지만 기다리진않습니다
결혼한다네요
이젠 제발 제게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3번 너무 속시원해요!!!!
3번 감사합니다
3
빨리 정리 하고 와 기다릴게
2번 감사합니다!!
1번 리딩듣고 소름이네요 목소리는 소녀같으신데요 어쩜 리딩이 잘맞는지 소름끼침니다
댓글을 잘 안쓰는데요
리딩이 너무 잘 맞아서
댓글을 씀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번
제 상황을 알고 말씀하시는 듯 너무 신기해서 댓글 남기고 가요.
저는 9살 연하 여성분과 1년 1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을 만났구요. 그중 3개월은 해외 장거리로 보냈습니다.
롱디 2개월이 지날 즈음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는 것을 조금씩 느꼈고, 제가 그곳에 오기를 간절히 원했던 그녀였습니다. 서로 결혼도 생각하며 가족들과도 서로 친하게 지냈구요. 그런데 만남이 미뤄지고, 제가 그녀에게 갈 수 없었고, 계획했던 여행마저 취소되면서 남은 8개월여 기간동안 볼 수 없는 상황이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가 업무?적인 일을 계기로 한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 다녀와서는 그 사람이 이것저것 하고 발도 넓고 그 사람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많고 집과 일만 왔다갔다 하는 그녀였기에 저도 잘된일이라면서 응원해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가 보고싶고 같이있고 싶은데 함께하지 못해서 힘들지만 우리 잘 버티고 꼭 만나자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톡을 남겼었어요. 그때 제가 그곳으로 가든 뭔가를 했어야 하는데 이미 늦었죠.
아무튼 그 이후로 생각이 많아진듯 해요. 제가 갖추지 못한 것들을 그 사람은 젊은 나이에 이루고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 같았어요. 10일 정도가 흘렀나, 어느날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며 이야기를 꺼냈어요. 자기도 자기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자기 머리를 막 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 나는 꼭 오빠랑 결혼할꺼다. 나 미워하면 안된다 등 그런 소리를 하기에 헤어지려고 하였으나 그 말을 들은 저는 먼저 손을 놓지 못했어요. 자기도 자기가 이기적인걸 아는데 저를 놓을 수 없다고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하면서요. 자기에겐 이 시간이 필요하고 저를 놓쳐도 후회할 것 같다구요. 그러면서 누굴 만나도 친구처럼 지낼 것이고, 걱정하지 말라, 이런 이야기도 했었고. 그 사람 사진을 보내주며 자기 스타일이 아니다 고리타분하다. 이런 소리도 하며 저를 안심시켰어요. 제가 봐도 그 남자가 이성적으로 끌리진 않은 것 같은데, 한 눈에 반하나 서서히 스며드나 그 사랑이 그 사랑인거죠 뭐. 아무튼 그런 시간이 한 주 정도 흐르고 제가 제안을 수용하면서 2주동안 연락은 안하고 인스타로 근황 올리고 소통만 했습니다. 그런데 점차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제가 그 제안을 수용한 뒤로 그 사람을 만났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 되었겠죠. 그리고 평소에 이상처럼 생각하던 해외 생활을 길게 이어나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구요.
그 후 설날 2주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가족들이 알면 안되니까 설날에는 통화하면서 인사도 드린다고 꼭 연락을 달라고 했거든요. 그 통화에서 그전엔 우리가 헤어지는건 아니라고 하던 그녀가, 우리 헤어진거잖아, 오빠에게 확신을 줄수는 없을 것 같다. 이곳에 더 있을지도 모르고......이런 이야하기에 저를 더이상 갉아먹고 싶지 않아서 이미 체념하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원래 이 사람의 이별 방식인지 정말 그런 복잡한 심정이었던 건지 저를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게 한 연애였어요. 제가 수용했기에 이걸 환승이라고 해야하는 걸까 복잡하기도 하면서 어쨋든 나를 사귈 때 알던 사람을 바로 만났으니 그렇게 따지면 환승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 지옥이 따로 없어요. 이제 헤어진지 9일이 지났네요. 그녀에게는 17일 전(제가 제안을 수용한 날)이 이별 한 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본인은 환승이 아니라고 하길래, 제 입장도 이야기 하니 할말이 없는 것 같아 보였어요.
같은 공동체에서 만나서 단톡에도 들어와 있고 한국에 가면 그곳에 갈테니 모른척 하지 말고 인사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 조차도 저에게는 고통이고 불편함일 것 같아서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좋은 인연이라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해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며 하는 마지막 말에서는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내가 이래서 그 말을 할 수 없다며 글썽 거리고 제가 얼마나 아플지 알아서 그리고 그 아픔이 느껴진다며 눈물을 주르륵 흘렸어요.
정말 제 상황과 2번 타로 풀이가 어찌나 비슷한지, 그녀의 우유부단함, 확실히 저를 끊어내지 못했던 상황과 여전히 그러지 못함(상대 어머니도 저를 만나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어찌 될지 모른다며 부모님에게는 왜 그렇게 빨리 말씀드렸냐고....), 평소에도 계획을 갑자기 바꾸거나, 감정기복이 좀 있기도 했거든요. 지금 좀 뭔가 미쳐있고 자극이 필요했던 것 같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 제가 마음 한켠에 있더라도 그녀는 큰 일만 없으면 그 사람과 길게 아니면 좋은 소식까지 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힘든 시기지만, 그녀가 저를 많이 보고싶어하고 간절히 오기를 바랬을 때 그러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녀의 선택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니, 받아들이고 저도 털고 일어나야죠. 가슴이 두근대고 답답하고 타는 것 같아 잠도 제대로 못자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이 아픔이 한달은 넘기지 않았으면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제가 이렇게 길게 글을 쓴 이유는 힘들 때 여러분들의 사연을 읽다보니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되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바로 놓는 분도 계실테고 저처럼 하는데까지 해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길게 상대가 돌아오는 그 때까지 기다리는 분도 계실겁니다. 확실한건 이겁니다. 하는데 까지 해보면 후회는 안해요. 그런데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이기도 해요. 이번 연애 경험을 거름삼아 다음번엔 누군가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2번이요!! 부들부들~~~~~
3번
와 진짜 잘맞아요.
환승후 떠날때 그사람이 한말이 너만나는동안 외로웠다고
상대방여자는 채워줄만큼 엄청 잘하는듯 보이더라구요..
떠나고 한달만에 전화왔어요ㅜㅜ
타로듣고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감사합니다
처음엔 환승이별해놓고 잘사냐? 라는 생각으로 들어왔고 리딩이 중간쯤 될 땐 그래.. 안맞는 사람끼리 있는 것 보단 서로 맞는 사람 찾아가는게 낫지 라고 생각했고 끝 쯤엔 원래 그런사람이구나 라고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알고리즘으로 오늘 눈에 띈 타로 선생님인데 위로 받고 가네요. 선생님 덕분에 이제 과거 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어요. 행복하세요 미녀 둔자님♡
환승핸사람하고. 잘살아라 ~~~~~!!!첨에는잘해주지. 지버릇 게주겠나~~!!!!!
리딩 잘들었어요 아프지마세요 감사합니다
3번인데..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아요. 지가 먼저 좋아해놓고 지가 환승이별 해놓고 매일 카톡 프로필 상태 메세지는 나 보라는 것처럼 계속 바꾸고...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3번 리딩 감사합니다! 소름돋아요..
1번 결국에깨지길
1번 결국 하겠금 해줬어요 그래서 환승이별 당했구요. 뭘 더 ㅎㅎ ㅎㅎ 바람기질은 걍 잘라내야합니다. 이기적
아 리딩 차분하게 하시다가 ‘이 분은 그냥 돌은것 같아요’ 너무 웃겨요ㅠㅠ 리딩 감사해요
2. 잘살고 있네ㅋㅋㅋ 즐겁게 지내보길 바래
3번리딩 정말 소름입니다
개인 상담 받고싶을 정도입니다
3번 이틀전에 느닷없이 톡왔어요 근데 무시했네요. 너무대박이에요
목아프신대
내용 맞는거같아요
어제 완전 정리했는데
잘한것같네요
3번 감사합니다… 아효………….. 걔나 저나 불쌍하네요..
2번 진짜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ㅋㅋㅋㅋ
우유부단해서 사귈 때도 엄청 속터지고 답답했는데
아마 그 여자도 답답터지겠죠 ㅋㅋㅋㅋ 외형적인 모습은
여자들이 안좋아할 스타일이라 자기가 여자 성격 맞춰줄 수 밖에 없어요 근데 그 여자 성격이 만만치 않은가봐?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사진 올라올때마디 좋아요 눌러줘가면서 내가 싫어하는거 하고 싶어서 헤어졌잖아
헤어지고 실컷 여지주더니 새로 만난 그 여자 성격은 나보다 더 한가봐?😮 너 사업때메 바쁘다며 ㅋㅋㅋㅋㅋ
바쁘긴 개뿔 ㅋㅋㅋ 여자때메 맘고생 하느라 사업 수환이 커지게야 하겠다
2번 완전 정확해여.. 저는 본처자리에 냅두고 새로운 자극 찾아서 딴사람 만나고있어요 기다려달라면서^^
와 뭔가 비슷,,,,,기다려달라면서....신기하네요
타로 마녀 둔자님 안녕하세요.
1번 재미겠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건강하세요
구독♥좋아요 눌루고 잘보고 있습니다.
4번 대박
아니 어쩜 이렇게 딱 맞아요 …?? 타로 처음 해보는데 너무 소름돋아요
1번
감사합니다.
시원하네요
잊어야죠.
2번 너무 잘맞네요.그놈 환승하고,다시 연락왓엇는데,한달만에 깨졋대요.ㅁㅊㄴ
4번리딩 .. 왜 자꾸 우리 이야기를 하고 있지?? 진짜 대박사건 .... 재회?를 한때는 정말 간절히 바래었지만 .. 지금은 한번 크게 아픈이유로 상처가 많이 아문상태라 .. 없던 입맛도 ,,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있습니다! 정말 그 전에 많이 답답해서 재회주파수,,타로도 많이 봤는데..여기만큼 기가막히는데가 없네여 ㅎㅎㅎ감사합니다 ‘❤
1번
수의사예요. 돈 잘 벌어요
헐되게정확 4 ㅈㅎ
너무 잘 맞네요 감사합니다
2번 저와너무 잘맞는것 같습니다 목 감기 잘 챙긴세요 감사합니당
3번 진짜 너무 잘맞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일할때한번 지금또떠서 한번햇는데 다 3번을 골랏네요ㅎㅎㅎ 잘듣고갑니다!!
넘 잘맞아요~^^
쌤 ~^^
목이 많이아프다니 걱정스럽군요~
기도할께요
엉능 나으세요
감사합니다.
1번 골랐는데 정말 잘맞네요 구독합니다>
4번 감사합니다😊
2
돌은거같다고 하시는게 웃겨요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했거든요ㅋㅋㅋㅋ
구독하고갑니다
3번
2번!
6년 사귀고 오늘 환승했다는거 알게 되었어요 4번 리딩이 너무 정확하고 슬프네요
2번 도른자,,,얼마나 여자를 깔아놓은건지...에라이...
1번 역시 😂
3
3번이ㅛㅇ
1번나 포기햇다다끝내다나볼잡한러실으니다포기해다나랄길라니간병일이미시작햇ㅈ다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ㅋㅋㅋㅋㅋㅋ
3번째 카드 - 1
뭔가 잘맞는거같아요ㅠ 개인리딩은 안하시나요…🥺
2번 감시핮니다..
333😂😂
2
아오 ㅁㅌㄴ
4번 너네 저주할거야
4❤
333
좋아하면 다시 돌아와 내가 포기하기 전에
3번 4/20
아니예요 원래그런사람 인줄알았어요 그래서 정리
4. 감사합니다221214
3번잘맞네. 속 ㅔ지게하지마요
3번 골랐는데 저번에 봤다고 생각을 못 하고 봤어요
저번에도 3번 골랐어요 ㅎ
신기하네요 ㅎㅎ 똑같은걸 고르다니ㅜ
3
23.6.9
07.16.2024. 1번!!
23.03.11(토)
3,1번
4,3
111
카드를 어떻게봐야라는거야
1벌 리딩 감사합니다
3번
와 소름;;
너무 잘맞아요
1벜너100개라도해라
3
2023.06.21
ㅠ
2
1
3번 리딩 감사합니다~^^!!!
3번 리딩 감사합니다🙏🏻❤️🙏🏻
3번 감사합니다
3번 소름돋게 잘맞네요
첫 리딩 잘들었습니다 구독했습니다 4번
2번. 맞네여. ㅋㅋㅋㅋ
2번
1번
333
4
1
2
1번 진짜정확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