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0:00 인형의 기사 Part I 02 02:45 인형의 기사 Part I I 03 07:15 도시인 04 11:46 Turn Off The Tv 05 16:00 외로움의 거리 06 20:09 증조할머니의 무덤가에서 07 22:05 아버지와 나 Part I 08 29:53 집으로 가는 길 09 33:17 아버지와 나 Part I I 10 36:33 영원히
특히 대미를 장식하는 "영원히"는 도대체 24살의 청년이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희대의 명곡이죠..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사회초년생들의 밴드원들이 힘든시간속에 하나 둘씩 세상속으로 편입되며 흩어지고 , 홀로 꿈을 좇아가는 외로움과 고독을 노래하는 이 곡을 듣고있으면 마음이 벅차오르며 울컥해지는 느낌을 항시받게 됩니다.. 해철이형 하늘로 가신 그날 남한산성 꼭대기에서 형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그 팬입니다.. 나중에 하늘에서 만나면 기억해달라고 했던말 잊지 않으셨죠? 멋진 음악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요즘 20~30대에게 너무나도 많이 알리고 싶다.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당신들의 인생에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고.. 명곡이 너무 많다. 배울 게 너무 많다. 인생이 녹아있다. 알면 알수록 더 소름끼치고, 더 존경심이 우러나며,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진다. 형.. 보고싶어..
신해철이 마음속 넘버원이 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home앨범 듣던 중2 시절, 넥스트4집 듣던 대학시절.. (중간중간 서태지도 좋아했고 영,미 락그룹들 모두 거쳤지만) 또 20대를 고스 라디오 들으며.. 그렇게 인생을 결정짓는 10대~30대를 오롯이 그와 함께 보내고 나니 어느새 내마음속에 너무 큰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 이시대에 이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음악천재이면서도 지적인 각성과 영혼의 위로까지 주는 사람이 과연 또 나타날 수 있을까? 그는 작품들로서 지금처럼 이렇게 영원히 살아 빛날 것이다.
전 세계 뮤지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뮤지션 신해철님! 너무보고 싶네요! 한 시대를 함께 음악과 라디오 방송과 고스.... 힘들때 즐거울때 함께 해주셨던 가까이서 얼굴은 볼수 없었지만 보고싶어서 유토피아 추모관에 어머님을 모시고 지금은 가끔 어머니 찾아뵙고 해철이 형님 계시는 곳에 가서 함께 날아라 병아리 .. 우리가 만든 세상을보라... 이중인격자... 수많이 명곡 들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명품 뮤지션 신해철!
Home이라는 주제로 둥지를 벗어나는 새처럼 나만의 길을 가고자하는 맘을 가족에게 어필하는 느낌의 앨범이다. 특히, 아버지와 나 part1 나래이션은 고1때 아들로 들었던 그 때 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 듣는 지금의 가사 이해도가 틀리다고 할까? 아버지가 모든 고되고 굴곡진 삶을 아들에게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을 신해철은 이해하고 가사를 썼다..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삶의 기본 및 철학을 신해철을 통해 배웠다.
껍질의 파괴와 유년의끝/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에서 달았던 댓글을 복사해서 남기니다.. 맘이 똑같아서요../신해철 팬입니다. 댓글이 좀좀 줄어드는것이 잊혀지는 것 같아요 그냥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댓글남깁니다.이글을 처음 보는 분들... 그냥 들으시고 즐기세요..... 그리고 댓글을 이어주세요 잊혀지기 않길 빕니다. .. 신해철 노래를 좋아하면서 듣기만 하셨던분들... 저처럼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그래야 계속 듣는사람들이 생길것 같아요... 아으 슬프다..
아버지와나. 다시는 못 나올 명곡이다. 노래란 성대를 통해 나오는 힘 있고 큰 목소리인줄만 알았던 시대에 이런 나래이션 지긋한 굵은 목소리가 이렇게나 훌륭한 음악이 될 수 있단 것을. 처음 알았다. 아마도 신해철이어서 가능했을듯. starman 에서 그는 더욱 거대한 메세지를 던진다.. 오직 일기장 읽는 듯한 지긋이 낮은 톤으로... 거장.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난 신해철의 팬이었다. 반 아이들은 마약쟁이를 좋아한다며 손가락질했지만 아무 상관없었다. 내 나이 이제 마흔 넷. 난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가슴깊이 존경한다. 내 정신을 깨우고 감성을 어루만지는 그의 목소리. 연인과 헤어지고 통영바다 앞에 앉아 불멸에 관하여를 들으며 나를 위로했다. 내 생애 단 하나의 영웅은 신해철 뿐이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누구도 잘 말안하는 사실이지만 사실 해철형님 노래도 잘부르심 ㅜ ㅜ 보컬로도 아주 아주 훌륭한 보컬임 _ 넥스트 그 대망의 시작 1집 앨범 HOME .. 모든 뮤지션들이 서로 재능을 뽑내고 서로 자극받고 음악하던 한국음악의 불꽃시대... 그시절이 그립네요 아티스트들이 대곡지향의 앨범을 내고 경쟁하던....
그룹 퀸의 프레디머큐리에 대한민국이 빠져들고있을때, 나는 우리나라 롹가수들에 꽂혔다..! 그중 해철님의 넥스트음반은 그당시 20대의 일반인였던 내 귀에도 그냥 충격이었다.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수 있을까!하는... 듣고또듣고,,, 전체를 거의 외우다시피 했었다. 오늘 유툽 순례하던중 20대때 느꼈던 전율을 슬픔과함께 다시 맞는다. 한편의 인생영화를 보는듯한 그의 음악으로 천재마왕 해철님을 만났다. 먹먹한 그리움으로 밖에 표현못하는 부족한 팬심을 용서하소서... 그립습니다!!
감각적이던 내 유년시절을 거쳐 방황하던 20대 방랑하던 30대 존재 자체로 힘이되고 중심을 잡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넓이와 깊이에 영향을 주었던 그런 사람 입니다. 아직도 그의 죽음을 마주하지 못하고 흘러버리고 있지만 굳이 애쓰지 않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그가 음악으로 또는 라디오 방송에서 말했던 가치관을 되뇌어 생각하려 할 뿐.. 40중반이된 이 나이에 누군가 따르고 싶고 길라잡이로 이끌어 주는 선지자 같은 존재가 얼마나 절실한지.. 그저 어릴때 다짐처럼 잘 늙어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존경했고 무척 좋아 했습니다. 이젠 울분도 모순됨도 없는 그곳에서 편히 지내시기를.. 이제야 당신께 이런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울산에서 곤지암 올라오는 4시간동안 비도오고 센치해져서 신해철형님 노래를 쭉 불렀습니다. 무한궤도 그대에게 부터.... 재즈카페, 안녕, 내마음깊은곳의너, 나에게 쓰는 편지, 50년 후의 내모습, 아주오랜후에야, 연극속에서, 다시 비가내리네, 인형의 기사, 도시인, 외로움의거리, 집으로가는길,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길위에서, 날아라 병아리... 아직도 가사를 다 외우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놀랐어요... 마지막으로 Here I stand for you를 부르다가 결국 울음이 터졌네요.... 형님은 저의 10대를 그야말로 꽉 채워준 분이었어요... 정말 그립습니다 신해철형님..
형아.. 고스트 스테이지 10th 다녀온 후로 형아 목소리가 계속 귀에 감겨서 또 찾아와서 듣는다.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게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유튜브로 재생하다니...ㅎㅎㅎ 그때 런던 유학 가있듯 지금 잠시 어디 가 있는거 같어 종종 찾아 들을게... 보고플때면
![[ Playlist ] 그때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http://i.ytimg.com/vi/woKx5_S1wmk/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01 00:00 인형의 기사 Part I
02 02:45 인형의 기사 Part I I
03 07:15 도시인
04 11:46 Turn Off The Tv
05 16:00 외로움의 거리
06 20:09 증조할머니의 무덤가에서
07 22:05 아버지와 나 Part I
08 29:53 집으로 가는 길
09 33:17 아버지와 나 Part I I
10 36:33 영원히
참 친절하십니다!
아버지가 많이 그립네요...
친절하지도 잘해주지도 않으셨지만 아들을 사랑하셨던 마음만은 진심이었던 내 아버지...
특히 대미를 장식하는 "영원히"는 도대체 24살의 청년이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희대의 명곡이죠..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사회초년생들의 밴드원들이 힘든시간속에 하나 둘씩 세상속으로 편입되며 흩어지고 ,
홀로 꿈을 좇아가는 외로움과 고독을 노래하는
이 곡을 듣고있으면 마음이 벅차오르며 울컥해지는 느낌을 항시받게 됩니다..
해철이형 하늘로 가신 그날 남한산성 꼭대기에서 형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그 팬입니다..
나중에 하늘에서 만나면 기억해달라고 했던말 잊지 않으셨죠? 멋진 음악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나중에 같이뵛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공감... 넥스트는 마지막에 제일 좋은 곡이 종종 있더라구요 ㅎ
마지막인사를 하셨다니ㅠㅠ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신해철 최고의 가수이자 뮤지션이자 장남인 저에겐 친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젠 제 아들에게 들려주고 있네요...
완전~~멋지시네요~!!^^
내돈으로(물론 용돈이었지만) 중2땐가 종로가서 처음산 앨범. 내인생 최고의 앨범. 앨범 품에안고 아버지와 타고 온 버스가 아직도 생생하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제서야 인정합니다.
신해철 오빠.
많이 많이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나의 전 생애를 함께 해주셔서요. 다시 그 신랄한 비판을 들으며 울컥거리고 싶네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역시 철학자!
요즘 20~30대에게 너무나도 많이 알리고 싶다.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당신들의 인생에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고..
명곡이 너무 많다.
배울 게 너무 많다.
인생이 녹아있다.
알면 알수록 더 소름끼치고, 더 존경심이 우러나며,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진다.
형.. 보고싶어..
저는 26살인데, 2016년 무렵, 마왕 덕분에 인생을 구원받았어요. 뭘 해야하는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의 길잡이가 되어주셨어요. 적어도 저는 마왕에게 빚을 진만큼 그분의 의지를 잊혀지게 두진 않겠습니다.
꼰대
감사합니다
@@flower0078able요즘 노래를 최고라 치며 이걸 꼰대라고 하는 네가 과연 나이만 어리다고 꼰대가 아닐까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flower0078able너는 네가 정상이라 생각한다면 나이만 어린 꼰대야
신해철이 마음속 넘버원이 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home앨범 듣던 중2 시절, 넥스트4집 듣던 대학시절.. (중간중간 서태지도 좋아했고 영,미 락그룹들 모두 거쳤지만) 또 20대를 고스 라디오 들으며.. 그렇게 인생을 결정짓는 10대~30대를 오롯이 그와 함께 보내고 나니 어느새 내마음속에 너무 큰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 이시대에 이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음악천재이면서도 지적인 각성과 영혼의 위로까지 주는 사람이 과연 또 나타날 수 있을까?
그는 작품들로서 지금처럼 이렇게 영원히 살아 빛날 것이다.
공감 합니다.
중2때 내 사춘기 시절을 함께한 앨범. 지금 들어도...5년뒤 10년뒤 들어도 좋을 노래들. 그립습니다...해철 형님
질풍노도의 중3이 그와중에도 미래와 앞으로의 삶과 연예등등 많은 생각과 씨름하며 듣고 또 들었던 그앨범. 그리고 좋아하고 고마우면서 너무나 미운 신해철형님! 정말 밉다,, 어떻게해도 볼수는 없으니.
해철이형...벌써 9년이 지났네요...
오늘은 여기서 목소리 듣습니다
43살이되어 도시인의 가사를 참으로 깨닫게되었음
오히려 어릴땐 치기어린 관념적인 가사라했는데
현실반영 100프로였음
전 세계 뮤지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뮤지션 신해철님! 너무보고 싶네요! 한 시대를 함께 음악과 라디오 방송과 고스.... 힘들때 즐거울때 함께 해주셨던 가까이서 얼굴은 볼수 없었지만 보고싶어서 유토피아 추모관에 어머님을 모시고 지금은 가끔 어머니 찾아뵙고 해철이 형님 계시는 곳에 가서 함께 날아라 병아리 .. 우리가 만든 세상을보라... 이중인격자... 수많이 명곡 들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명품 뮤지션 신해철!
노래 한곡 한곡 들을때마다 괜시리 눈물이 나는거 보니 나도 이제 늙아가나보다...
00:00 인형의기사 인트로부터 지림.. 센스지림. 디자인을 아는 양반임. 쪼았다가 풀었다가 걍 가지고 놈. 마지막 피아노로 마무리 크으.... 진짜 소리 디자이너임
😅ㄴ으😊😊
도시인 .인형의 기사 .두 곡 정말 명곡 입니다.
마왕님은 안계시지만 음악은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이라는 주제로 둥지를 벗어나는 새처럼 나만의 길을 가고자하는 맘을 가족에게 어필하는 느낌의 앨범이다. 특히, 아버지와 나 part1 나래이션은
고1때 아들로 들었던 그 때 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 듣는 지금의 가사 이해도가 틀리다고 할까?
아버지가 모든 고되고 굴곡진 삶을 아들에게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을 신해철은 이해하고 가사를 썼다..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삶의 기본 및 철학을 신해철을 통해 배웠다.
아주 오래전 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40대의 나는 이미 눈문 흘리면 듣는다
😊❤
많은걸 이루고 가셨네여~~
그곳에선 편히 편안히 쉬시기를 바래봅니다~
좋은곡들 평생듣다가 가겠습니다
넥스트는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로 남을것이며 그 중심에는 레전드 신해철이 있습니다 오늘 행님이 더욱 보고싶네요.
껍질의 파괴와 유년의끝/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에서 달았던 댓글을 복사해서 남기니다.. 맘이 똑같아서요../신해철 팬입니다. 댓글이 좀좀 줄어드는것이 잊혀지는 것 같아요 그냥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댓글남깁니다.이글을 처음 보는 분들... 그냥 들으시고 즐기세요..... 그리고 댓글을 이어주세요 잊혀지기 않길 빕니다. .. 신해철 노래를 좋아하면서 듣기만 하셨던분들... 저처럼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그래야 계속 듣는사람들이 생길것 같아요... 아으 슬프다..
저두 오늘 들어와 보고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 천재적 음악가의 작품이 올려진지 2년이 넘었는데 조회수가 3만도 안되다니,,, 말이 안됩니다.
방송과 가수들은 지금보다 더 해철님을 높여드려야 합니다~~!!
신해철의 음악과 인생은 나의 인생의 일부분이고 또한 내 심장이기도 한데~너무 안타깝네요~~
슬퍼하지 마세요. 세상사람 모두 그를 잊어도 전 마지막까지 기억할 겁니다. 신해철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최후의 1인이 될 거에요.
저도 신해철을 알고 나서 항상 아쉽고 세상 원망도 많이 하지만 알아 볼 사람들을 다 알아 보고 찾으니 걱정 마세요
내 주변부터 이런 위대한 음악들 널리 알리면 되고요
이 명반이 여기에 ... 감사합니다
이 앨범 발매한 CD로 들었을 때 보다 사운드가 박진감 넘치고 더욱 훌륭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와나. 다시는 못 나올 명곡이다. 노래란 성대를 통해 나오는 힘 있고 큰 목소리인줄만 알았던 시대에 이런 나래이션 지긋한 굵은 목소리가 이렇게나 훌륭한 음악이 될 수 있단 것을. 처음 알았다. 아마도 신해철이어서 가능했을듯. starman 에서 그는 더욱 거대한 메세지를 던진다.. 오직 일기장 읽는 듯한 지긋이 낮은 톤으로... 거장.
외로움의 거리 정말 멋지다 중간 건반 스트링 최고
넥스트 2집도 걸작이지만 1집의 대중성과 작품성은 우리나라 대중음반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고 봅니다.
나에게 추억이있는 명반중 명반
자세히 들어봐도 한곡 한곡이 다 명곡.... 작곡은 물론 편곡과 깊은 성찰의 가사까지... 마왕아 왜 이렇게 먼저까니... ㅜ.ㅜ
이 앨범을 사던 날이 생각난다
해철이오빠보고싶날이네요~♡
명앨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해철이형 보고십네요^^ㅎ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난 신해철의 팬이었다. 반 아이들은 마약쟁이를 좋아한다며 손가락질했지만 아무 상관없었다. 내 나이 이제 마흔 넷. 난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가슴깊이 존경한다. 내 정신을 깨우고 감성을 어루만지는 그의 목소리. 연인과 헤어지고 통영바다 앞에 앉아 불멸에 관하여를 들으며 나를 위로했다. 내 생애 단 하나의 영웅은 신해철 뿐이다.
미2
미2-2
미2-1
저 또한 제 인생의 스승은 해철이형 한 분입니다.
신을 넘어선 분!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누구도 잘 말안하는 사실이지만 사실 해철형님 노래도 잘부르심 ㅜ ㅜ 보컬로도 아주 아주 훌륭한 보컬임 _ 넥스트 그 대망의 시작 1집 앨범 HOME .. 모든 뮤지션들이 서로 재능을 뽑내고 서로 자극받고 음악하던 한국음악의 불꽃시대...
그시절이 그립네요 아티스트들이 대곡지향의 앨범을 내고 경쟁하던....
역시 천재!
나의 영웅 그립다........
세월 참 빠르네요 이때가 중학생이었는데. .
그룹 퀸의 프레디머큐리에 대한민국이 빠져들고있을때, 나는 우리나라 롹가수들에 꽂혔다..!
그중 해철님의 넥스트음반은 그당시 20대의 일반인였던 내 귀에도 그냥 충격이었다.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수 있을까!하는...
듣고또듣고,,,
전체를 거의 외우다시피 했었다.
오늘 유툽 순례하던중 20대때 느꼈던 전율을 슬픔과함께 다시 맞는다.
한편의 인생영화를 보는듯한 그의 음악으로 천재마왕 해철님을 만났다. 먹먹한 그리움으로 밖에 표현못하는 부족한 팬심을 용서하소서...
그립습니다!!
넥스트의 첫 앨범_"Home(1992)" 쵝오입니다~!! ^^
암요~암요~말해뭐해^^ㅎ
아버지와 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 해철이형은 왜이리 일찍 떠났는지...
내 질풍노도한 청소년기 그는 나의 우상이었습니다. 몹시 보고싶고 그립네요.
웃음올림픽 with N.EX.T .너무 재밌고 웃고 그래서 한결 낫다...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 ^^ 신해철님이 제가 옛날부터 팬인데...팬이 어려울때 많이 많이 노래가사를 통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각적이던 내 유년시절을 거쳐 방황하던 20대 방랑하던 30대 존재 자체로 힘이되고 중심을 잡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넓이와 깊이에 영향을 주었던 그런 사람 입니다.
아직도 그의 죽음을 마주하지 못하고 흘러버리고 있지만 굳이 애쓰지 않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그가 음악으로 또는 라디오 방송에서 말했던 가치관을 되뇌어 생각하려 할 뿐..
40중반이된 이 나이에 누군가 따르고 싶고 길라잡이로 이끌어 주는 선지자 같은 존재가 얼마나 절실한지.. 그저 어릴때 다짐처럼 잘 늙어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존경했고 무척 좋아 했습니다.
이젠 울분도 모순됨도 없는 그곳에서 편히 지내시기를..
이제야 당신께 이런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울산에서 곤지암 올라오는 4시간동안 비도오고 센치해져서 신해철형님 노래를 쭉 불렀습니다.
무한궤도 그대에게 부터.... 재즈카페, 안녕, 내마음깊은곳의너, 나에게 쓰는 편지, 50년 후의 내모습, 아주오랜후에야, 연극속에서, 다시 비가내리네, 인형의 기사, 도시인, 외로움의거리, 집으로가는길,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길위에서, 날아라 병아리... 아직도 가사를 다 외우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놀랐어요...
마지막으로 Here I stand for you를 부르다가 결국 울음이 터졌네요....
형님은 저의 10대를 그야말로 꽉 채워준 분이었어요...
정말 그립습니다 신해철형님..
넥스트는 한국가요계 지존이다!!
최고명반!!! 하두들어서 테입늘어져서 다시삿던 기억이!!!!!
저두 part 1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인형의기사는
그대의 유년시절을관통하는
어느 한 천재의 읆조림이었음을
기억하라
댓글로 제가모른던 시간의 해철오빠의 이야기들을 읽습니다.
더 많은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아 증조할머니의 무덤가에서 장난아니다.....어렸을 땐 몰랐어 이런 노랜줄.....가슴아파서 끝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1. 인형의 기사 part 1
2. 인형의 기사 part 2
3. 도시인
4. Turn of the Tv
5. 외로움의 거리
6. 증조할머니의 무덤가에서
7. 아버지와 나 part1
8. 집으로 가는 길
9. 아버지와 나 part 2
10. 영원히
인형의 기사 part1을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 있었네요!ㅎ
고3 때 참 많이도 들었는데, 짠한 노래가 참 많은 듯
93년 ,복학한 3학년이었습니다. 제도실에서 밤새며 들었던 NEXT,,, 말먹고 잘살아라 88 건축... 바그네는 내려오고!
마이픽... 외로움의 거리, 집으로 가는 길, 영원히 -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하네.
이번에, TV에 나온 아버지와나 미공개버전을 들으며, 집으로 가는길 노래가 떠올랐네요.
명반이다...캬...
나의 십대후반에 듣고또듣고한명반~~
분신처럼 들고다니던 CD플레이어엔 매일 마왕 목소리만 나왔지
나의 청춘을 항상 함께한 마왕
함께 아이키우며 마왕 얘기들으며 함께 살고 싶었다
또 오늘도 그리워지네
저 또한 그에 사상과 철학을 듣고 생각하며 그의 세상에 대한 치열한 애증에 진한 인간애가 뭔지 저를 점검하도록 해주었죠.
마왕 또는 교주 때론 시장님 이쎴던 당신 지금 계신곳에 편히 내려 보시길..
너무~~너무~~그리워요ㅠㅠ;;
신해철 myself / n.ex.t home / n.ex.t being 인트로가 정말 숨은 명곡인듯
완전 공감합니다! 인트로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벌렁거려요~~
2023년 마왕을 추억하며
고등학교 졸업후 방황할때 늘어지도록 들었던 1집 앨범
그때 너무 힘이 됐어요
부디 거기서도 행복 하시길
신해철의 본격적인 록음악 시발점 앨범....이후 그의 역량의 절정은 모노크롬 이었다고 생각함. 그립네요....ㅜㅜ
초창기 신해철의 대중도 좋았지만,
넥스트 시절의 락, 메탈, 프로그레시브
그룹활동이 좀더 신해철의 열정과 음악의 절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가요로는 신해철의 재능을 전부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모노크롬 진짜 명반
형아.. 고스트 스테이지 10th 다녀온 후로 형아 목소리가 계속 귀에 감겨서 또 찾아와서 듣는다.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게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유튜브로 재생하다니...ㅎㅎㅎ
그때 런던 유학 가있듯 지금 잠시 어디 가 있는거 같어
종종 찾아 들을게... 보고플때면
마왕. ㅠㅠ
그냥 보고싶은~ 또 시간이지나 다시올께요 다시 찾을께요
인형의기사 파트1 쩐다 진짜
명반~~~~~
신해철 1집 2집 그리고 여기까지 왔네 ㅎㅎ
오늘은 해철형님이 더 그리워지는 날이군요
ㅠㅜ 마왕 보고싶소
마왕ㆍ보고10습니다.ㅠㅠ
2:10 지린다
살다가 문득 생각날때 쉼터처럼 찾아옵니다
국가장이 있을때도 조문가지 않았었는데 해철이형 갔을때는 직접 조문하러 갔었지. 내 젊은 시절 영웅의 마지막 길은 보고 싶었거든.
해철 형님.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보고싶어요. 형님 나 어떡하지라고 물어보고 싶어요.
넥스트의 외로움의 거리 (신해철 독백 / 피아노 전주) / x japan weekend (피아노 / 스트링 부분) 한번 체크 부탁드립니다.
한국대중음악은 넥스트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짐. 그 중심에 신해철.
보고싶다
25년이나흘렀네요
이승근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퀄리티
명반
형 ㅠ
테이프 늘어지록 들었었는데.. 진심이었음. 그때너무기억남..
난 다좋았는데 특히 외로움의 거리가 지금도 믄득 기억남. 넥스트 1집은 진짜 예술임 ..그후에도 좋은거 많았음. 라젠카 세이브 어스도 좋고 힘들어하는 연인을 위한도좋고..오션도 좋고.. 일상으로의 초대는 진심 너무 좋음.ㅜㅜ
모노크롬, 크롬 등등도 다 들어 봤나요?
저는 넥스트 첫 음반의 최고 명곡은 역시 영원히를 꼽아요
아버지와나 공감하는건 나 뿐인가
저도요 좋습니다
그럴리가요
처음 들었을 땐 아들에 감정이입.... 지금은 아버지에게 감정이입
외로움의 거리 👍
넥스트 1집 발매년도는 1993년도가 아니라 1992년도가 맞습니다~^^
?ㅈ,ㅈ?,ㅈ,ㅈ,,?,,ㅈ! ,!
93년도로 기억합니다
나는 쇼윈도우너머
첫 앨범자켓을 보았던
1992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고용운-i8v 92년 새학기 얼마 지나지 않은 봄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넥스트 2집이 94년 발매였을거구요.
92년 서태지 난알아요와 넥스트 도시인 여름에 가요 프로에서 봤었어요.
앨범이 너무 충격적이었음.
정말 다시 들어도 미친 음반이다.
Dreams! F O R E V E R !
아버지와 나..
20대 초반 반목했던 아버지와 나.
20년이 지난 나와 아버지를 이어준 곡.
마왕 감사합니다. RIP
중2였던 1992년에서 지금 2020년
신해철 마왕님 하늘나라
가신지 벌써 4 주기 (4년) 되었습니다
하늘나라 에 병아리 얄리랑 꼭
만나셔서 같이 잘지내실꺼라
믿습니다..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형의 기사 Part 1은 진짜 기괴한 음악이다. 엔딩 부분 피아노는 라흐마니노프를 연상케 하는 구나.
99 MonoCrom 공주를 사로잡은 마왕과 싸우려는 기사가 상상되는데요
인트로부터아련아련 신해철,넥스트통틀어 최고의앨범이라생각한다
내가 돈주고 산 첫 앨범
한잔생각나네 ㅠ.ㅠ
해철이형의 1집의 '아버지와 나'는 이런 느낌이구나...
그리워요
마왕! 신 해철!
아 어떡하지?;; 추천
해철이형. 보고 싶어요. ㅠㅠ
국내에서 화음을 잘넣는 사람
1위 신해철
2위 무한상사 박명수
테이프로 많이 들었던 넥스트1집...무학상가에서 샀던걸로기억한다...ㅋㅋ
기타 정기송
베이스 드럼 이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