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과고 이십대 중반기수입니다. 참 기수별로 다툼도 많았지만 중사 정도 되면 서로 친해져서 물론 친구먹자 형동생하자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ㅋㅋㅋ 아웅다웅 정들고 즐겁게 지낸거 같네여. 군시절이 그립고 제대말년때는 출신따지지 않고 선후배로 즐겁게 지낸거 같습니다. 운영자님 좋은주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주제 많이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후배님 마음 참 뭐라고해야될까.아련한 기억속에 있내요. N-169입니다.기고 26기랑 168 기랑 그런것도 있었고, 우리선배들도 그런있었고. 우리 공군하후들도 그런게 아직있다는게 참 있다는게 맘 찮하내요. 저는23살에 늦게 입대해서 기고25기도 나보다 나이가 두살어린데도 깍득하게 고참대우해주고.26기도 고참 이고 좋은추억가지고있습니다.기고출신들도 나이는 나보다 동생펄이지만. 진짜로 인간적으로 나이를 떠나서 군번을떠나서 참 촣은사람 많습니다.오히려 하후출신들이 꼽창도 많고 똘아리들도 BNQ생활할때 하후고참들이 더 힘들었죠.비행단 베이스 영내생활하는거 다비슷비슷합니다.1년쯤 지나면 열외하고 고참대우받고 그러다가 영외나가고. 내나이 올해47살인데 .그때 그생활들이 엇그제 처럼 생생하고,그립습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공군하사관 출신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출신을 떠나서 공군 출신들 모두 사랑합니다. 지금이시간도 영공방위를 위해 고생하시는 공군후배님도 고맙습니다.우리는 모두 ROKAF 입니다.필승~~~^^
33기 입니다. 우선 저희 기수도 12월초에 기훈단 들어가서 훈련받았지만 27예비단 숙소에서 살았기때문에 겹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진급은 특기마다 틀리지만 저희때 등급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장기심사 들어가는 기수에 우선 좋은 등급을 주어었죠 진급할쯤에 똑같이 자격증 완비해도 등급점수에서 밀려 항고생들이 진급이 밀리고 해서 불평불만이 나와 현재는 다시 하사는 무조건 1등급입니다. 그리고 내용중에 19세 동기분하고 29세 동기분 둘다 16비에서 영내생활 같이한걸로 기억되는데 저도 하도 오래되서
189기 이시군요. 전 1년 일찍 임관... 그리고 6개월전 상사로 퇴역했습니다... (테클은 아니고 제가 겪고 제 생각과.. 자대가 겹치네요...) 9:08 32기랑 187기는 기훈단에서 자주 마주쳤는데... 처음에 나팔고개 넘으면서 마주쳐 유격장 갔다 점심먹으러 내려올때도 화생방가서 까스먹고 있었고... 전술학으로 학과장 도착했는데 연병장에서 구르고 있고... (그 연병장 마지막에 교검준비와 평가때 두번 써봄.) 몇십일 안되는 훈련기간동안 20번은 더 본듯... 9:45 자대가서 선후임 때문에 비행단에서도 문제가 많죠. 군번과 기수로 보면 선임이 맞는데, 입대가 더 빨랐다... 근데 입대로 기수 따지면 3년 전에 입대했는데... 비행단마다 영내하사가 있던 시절은 문제가 많았는데, 영내가 6개월로 줄었다 없어지고(전 영내 2년 다 채운 마지막 기수... 187기는 1년 11개월 2주..) 12:07 나이 많은 후보생들을 더 굴리는 이유는... 나이가 아니라 기수 인식 같은게 아니라, 나이가 많으니 동기들 사이에 리더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많이 불러다 본보기를 보이도록 교관들에게 가르칩니다. 16:44 저도 1년 후 특기교육을 받았습니다. 여러 기수가 모여있다면 선임이 유리한건 이미 자대에서 특기교육에서 배우는걸 OJT로 이미 공부했기에... 20:03 저도 Q-7x로 금천구에 있다가 1작x처로 553xx에도 있었고, 551XX도 있었습니다. 21:17 내 동기 이x훈 상사 방포교 교관 가있어요.
군번 관련하여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분들이 1월달에 임관하면 항과고 졸업생보다 빠른 군번을 받습니다. 저는 항고23기 졸업생이고 159기 분들보다 1개월 늦었고 160기 분들보다 2개월 빠른 임관을 했어요. 영상 만드신 분께서 군번에 대해 말씀하시니 언급해 드렸고 나이는 19세가 아닌 통상 20세에 임관합니다. 기고(항고) 22기생 분들은 155기 분들과 156기 분들 사이입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항과고 입학 조건 및 과정을 한번 보세요. 입학하기 빡세요ㅋ 진급은 특기별로 그 차이가 아주 천차만별 인것 같습니다. 흔히 위에 고참들이 많아서 T.O .가 없으면 밀리는 거죠... 저는 기체정비 특기 였는데 능력만 있으면 신기종 도입 또는 장비 도입 사업때 해외파견 교육 등의 기회를 활용 하신다면 어느정도 계급까지는 문안하게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옛추억에 잠기네요. 함께했던 고참, 후임들 전화나 한번씩 돌려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되시길...^^♡
기고(ATC)가 ... 처음 박정희때 설립취지가 을종학교로서 갑종학교인 공군사관학교처럼 군목적에 맞게 설립된 교육시설이기에 당연히 군번이고 호봉이고 베네핏이 있을수밖에없죠!! 17살부터 총쏘고 구르고 맞고 공부했는데 .. 그점은 하.후들이 인정해야함. 그냥 리스펙해주면됨 더도덜도없음. 하지만 시대가 어떻게 흐를지 군조직이 어떻게변할지 모르지만 폐교가 될수도있는거고 더욱 규모가 확장될수도있겠지요. 대규모조직에선 출신 기수 중요하죠. 어디든 자신의 조직을 위해싸우는건 인간의 본능이나 다름없겠죠.
안녕하세요 나무중사님~ 이야기중에 계속 언급하신 그기수 33기입니다ㅎㅎ 12월~2월까지 훈련받던 시기가 겹쳐서 종교참석때 잠깐잠깐씩 마주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요즘은 영내생활도 없어졌고, 군내 압존법도 없어져서, 그리고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근접기수가 아니더라도 서로 존중하고 존대하는 문화로 바뀌는중인것 같아요! 그당시 장기가 정말 정말 힘들었는데 장기까지 되신 것 보면 열심히 군생활 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오랜만에 추억에 빠졌던 시간이습니다~ 어디서든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크으...지나가던 195기 예비군입니다 특기교육받을때 35기랑 엄청 싸웠었는데 ㅋㅋㅋㅋ 35기 3명중 1명이 상태가 별로였는데 그 친구가 엄청 난리쳤었죠 방포교 초급교육때 나중에 자대가서 만나면 죽이네 살리네 했었는데 나중에 우연히 만났더니 세상 그렇게 순한 동생이 없더군요ㅋㅋㅋ
항공기 관련 전문가가 필요하여 항공고가 존속해오고 있지 않나 싶네요.. 배출인원이 소수이고 하니 동화되는 과정~각 군 사관학교 비사관학교 갈등 정도.. 그 보다 항공고 관련해서.. 항공기 몇만개인가 부품 창정비를 하려면 정비하는 사람을 갈아넣어야 할 수준일텐데 중3 때 인생을 공군이나 항공산업쪽으로 투신할 각오한 선발된 장학생들 집단정도.. 관제, 항전, 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숙련된 경험이 요구되겠고 그래서 각 파트장 원사급은 기고출신들이 많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나라가 정해놓은 전투기 운용 주기표에 삶을 헌신하는 직군. 추가로 항공기 정비 관련 직무 환경이 호흡기 피부 등 산업재해 수준으로 열악해 보이던데 걱정됩니다. 연금 때문에 말도 못꺼내는건 아닌지.. 유투브나 언론에서 군 내 산업재해 관련 문제가 있다면 공론화 되었음 하네요.. 노조가 없으니..
전 196기 입니다 제가 195기와 기고35기와 같이 생활을 했었는데 두 기수가 군번이 한달차이났습니다 근대 영내대기같이해서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대부분 기고출신 사람들 좋게좋게 지내드라구요 근데 영내대기끝났으면 나가야지 왜 내무실에 버티고 있는지 ㅋㅋㅋ 암튼 전역하고나서는 그냥 35기랑 친구먹었어요 동갑이라서 ㅎ
제 생각은 구태여 그런학교필요없다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저는 사관학교무용론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부사관이던 장교던 직업군인을 하기전에 누구나 공통적으로 병역의무는 병사로 이행을 하고 그 과정이 끝난 예비역병장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임용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 경우 직업군인 초임봉급수준을 비롯해서 직업군인의 처우를 현재보다 크게 개선해야 하죠. 2. 학교를 군대화된 모양새를 하는것이 반대입니다. 부사관고등학교(공군기술고교, 과거 금오공고), 사관학교, 심지어 일반대학의 학군단까지 포함하여 학교에서 군대적인 모양새를 갖춘다라는 것 자체가 학교모양새를 망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하후180기 입니다. 서류 상 1월 1일 임관인데 30기하고 2달 정도 차이나죠. 81년생인데 제가 29기하고 나이가 같아요. 20기면 저보다 한살 정도 어리고 다른 180기 동기들보다 몇 살 이상 어린 친구들인데 참 능글능글 하더라고요 ㅎㅎ 맞먹을라고 하고 ㅋㅋㅋㅋ 정작 자기들은 비슷한 텀으로 차이나는 하후나 부사후한테 군기잡는다고 기고참이라고 하면서 참 많이 두들겼는데 말이죠 ㅋㅋㅋ
5년전 원사로 명예퇴직한 기고출신입니다 예나지금이나 군대에서 나이들은 왜그리 따지는지 ..부사후출신들 군대에서 군번만 있으면 되는거지 부사후끼리도 나이많은후배 나이적은 선배 있을텐데 기고출신만 보면 왜 나이를 따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도 옛날 싸움박질하던 전우들 생각이 나네요 ㅎ
다른 각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부사관 후보생 자체가 심사과정에서 통과시에 정년까지 할 수 있겠죠 공군은 항공기 등 첨단기술장비를 다루는 기술병과가 대부분이라서 특히 고등학생 부터 양성한 전문인력을 오랫동안 운용하기 위한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설치법에의해 설치한 학교입니다
우선 임관을 축하합니다. 대구에 방공포병학교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갈듯합니다. 주근무지는 특기교육후에 경쟁을 통해 자대를 선정하면 그 때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군복무는 비행단 근무와는 사뭇 다르겠지만 나름 할만한 군생활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유도무기가 사이트(산) 등 격오지에 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비행단에 비해 협소하고 제한된 범위에서 근무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에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항과고 이십대 중반기수입니다. 참 기수별로 다툼도 많았지만 중사 정도 되면 서로 친해져서 물론 친구먹자 형동생하자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ㅋㅋㅋ 아웅다웅 정들고 즐겁게 지낸거 같네여. 군시절이 그립고 제대말년때는 출신따지지 않고 선후배로 즐겁게 지낸거 같습니다. 운영자님 좋은주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주제 많이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군대는 계급이 중요하고 계급장 때면 나이가 중요하니 나이가 많으면 형 대우 해주는것이 정상으로 보이네요. 어린 친구가 계급 높다고 나이 많은 사람 막 대하는것도 아니라고 봄니다.
그럼요 ㅎ 영내시절 지나고 짬 차면 서로 존중하고 잘지내면 됩니다. 어차피 다 같은 부사관이지요. 다 같은 비엔큐 한뿌리입니다.
항과고생은 그들끼리3년동안
생사고락을 같이했기에
임관후새로운조직에서 그들만에커뮤니티가
있을수밖에요
하후생들은 어떻게보면 훈련소4개월이전부이고 나이는1~2살연상이고
그들끼리뭉쳐있는 항과고생들을보면 당연 방어심리가생기지요
참고로저는 옛기고11기생입니다
임관후 하후114기동기들과 처음에는
보이지않는신경전(?)도있었지만
1년정도내무생활속에서
신참들이니 같이고생하고 고참들이 갈등이생기지않토록 잘 갈무리를해주어서
좋은기억만있습니다
아뭏튼 7년의무복무마치고
자영업성공으로 사회에 기여하며살아가고있어요
훌룡한 유튜버께서 멋진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후배님 마음 참 뭐라고해야될까.아련한 기억속에 있내요.
N-169입니다.기고 26기랑 168 기랑 그런것도 있었고, 우리선배들도 그런있었고. 우리 공군하후들도 그런게 아직있다는게 참 있다는게 맘 찮하내요. 저는23살에 늦게 입대해서 기고25기도 나보다 나이가 두살어린데도 깍득하게 고참대우해주고.26기도 고참 이고 좋은추억가지고있습니다.기고출신들도 나이는 나보다 동생펄이지만. 진짜로 인간적으로 나이를 떠나서 군번을떠나서 참 촣은사람 많습니다.오히려 하후출신들이 꼽창도 많고 똘아리들도 BNQ생활할때 하후고참들이 더 힘들었죠.비행단 베이스 영내생활하는거 다비슷비슷합니다.1년쯤 지나면 열외하고 고참대우받고 그러다가 영외나가고.
내나이 올해47살인데 .그때 그생활들이 엇그제 처럼 생생하고,그립습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공군하사관 출신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출신을 떠나서 공군 출신들 모두 사랑합니다. 지금이시간도 영공방위를 위해 고생하시는 공군후배님도 고맙습니다.우리는 모두
ROKAF 입니다.필승~~~^^
반갑습니다 168기구요
그당시 비행단마다 다르게 동기먹은 비행단도 있었죠.
@@김종현-e5k 이름이 낮이 익은데 24년이나 지나서.. 168기 26기 관계가 가장 최악이지 않았나 싶은데. 선배들 때문에 베이스에선 동기되고 싸이트에선 선배가 되고 부대이동할때마다 말썽이었던.
항과고 출신 반장님 밑에서 기체정비사로 라인생활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부사후출신입니다. 지금까지도 서로연락하면서 잘지내고있구요. 군생활 전역후 민항에 취업할때 많은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젠 연세가 환갑도 지나시고 전원생활하시는데, 올여름에도 가족들과 찾아뵙고 휴가함께 보내려고합니다. 어딜가든 출신이 문제가아니고 인간다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로 서로에게 도움이되도록 부탁드립니다.
33기 입니다. 우선 저희 기수도 12월초에 기훈단 들어가서 훈련받았지만 27예비단 숙소에서 살았기때문에 겹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진급은 특기마다 틀리지만 저희때 등급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장기심사 들어가는 기수에 우선 좋은 등급을 주어었죠 진급할쯤에 똑같이 자격증 완비해도 등급점수에서 밀려 항고생들이 진급이 밀리고 해서 불평불만이 나와 현재는 다시 하사는 무조건 1등급입니다. 그리고 내용중에 19세 동기분하고 29세 동기분 둘다 16비에서 영내생활 같이한걸로 기억되는데 저도 하도 오래되서
아버지가 공기고 7기 입니다
11비에서 정년퇴직 하셨습니다
189기 이시군요. 전 1년 일찍 임관... 그리고 6개월전 상사로 퇴역했습니다... (테클은 아니고 제가 겪고 제 생각과.. 자대가 겹치네요...)
9:08 32기랑 187기는 기훈단에서 자주 마주쳤는데... 처음에 나팔고개 넘으면서 마주쳐 유격장 갔다 점심먹으러 내려올때도 화생방가서 까스먹고 있었고... 전술학으로 학과장 도착했는데 연병장에서 구르고 있고... (그 연병장 마지막에 교검준비와 평가때 두번 써봄.) 몇십일 안되는 훈련기간동안 20번은 더 본듯...
9:45 자대가서 선후임 때문에 비행단에서도 문제가 많죠. 군번과 기수로 보면 선임이 맞는데, 입대가 더 빨랐다... 근데 입대로 기수 따지면 3년 전에 입대했는데... 비행단마다 영내하사가 있던 시절은 문제가 많았는데, 영내가 6개월로 줄었다 없어지고(전 영내 2년 다 채운 마지막 기수... 187기는 1년 11개월 2주..)
12:07 나이 많은 후보생들을 더 굴리는 이유는... 나이가 아니라 기수 인식 같은게 아니라, 나이가 많으니 동기들 사이에 리더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많이 불러다 본보기를 보이도록 교관들에게 가르칩니다.
16:44 저도 1년 후 특기교육을 받았습니다. 여러 기수가 모여있다면 선임이 유리한건 이미 자대에서 특기교육에서 배우는걸 OJT로 이미 공부했기에...
20:03 저도 Q-7x로 금천구에 있다가 1작x처로 553xx에도 있었고, 551XX도 있었습니다. 21:17 내 동기 이x훈 상사 방포교 교관 가있어요.
새삼스럽네요 졸병때는 기고10기와 싸움도 많이 햇지만 제대말년에는 내무반장과 제대병장으로 참 재미있게 보냇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사십여년이 흘러 버렸네요 다시가고싶네요
1985년 ACMI 자대 갔을 때 금오공고 나오신분, 일반 하후분, 항공기술고등학교 나오신분 등 다양하게 계셨는데 이제 모두 전역했을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때 좀 더 잘 생활할껄 후회가 일부 되며, 참 그립습니다.
항공과학고 졸업하면 부사관 호봉이 일반부사관 임관한 하사보다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83년 병출신 캐리어 특기인데 당시 우리 파견대장이 ATC 1기 이상사님, 8기 오하사 그리고 내무반에 같이 생활했던 장하사가 NBR 106기?? 기수가 긴가민가하지만 같이 군생활 했었는데 다들 건강하게 잘살고 있나 모르겠다 세월 참 빠릅니다~~~
군번 관련하여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분들이 1월달에 임관하면 항과고 졸업생보다 빠른 군번을 받습니다.
저는 항고23기 졸업생이고 159기 분들보다 1개월 늦었고 160기 분들보다 2개월 빠른 임관을 했어요.
영상 만드신 분께서 군번에 대해 말씀하시니 언급해 드렸고 나이는 19세가 아닌 통상 20세에 임관합니다.
기고(항고) 22기생 분들은 155기 분들과 156기 분들 사이입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항과고 입학 조건 및 과정을 한번 보세요.
입학하기 빡세요ㅋ
진급은 특기별로 그 차이가 아주 천차만별 인것 같습니다.
흔히 위에 고참들이 많아서 T.O .가 없으면 밀리는 거죠...
저는 기체정비 특기 였는데 능력만 있으면 신기종 도입 또는 장비 도입 사업때 해외파견 교육 등의 기회를 활용 하신다면 어느정도 계급까지는 문안하게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옛추억에 잠기네요.
함께했던 고참, 후임들 전화나 한번씩 돌려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되시길...^^♡
선배님 ㅋㅋ
저때면 15대1정도 일듯
무난
기고(ATC)가 ...
처음 박정희때 설립취지가 을종학교로서 갑종학교인 공군사관학교처럼 군목적에 맞게 설립된 교육시설이기에 당연히 군번이고 호봉이고 베네핏이 있을수밖에없죠!! 17살부터 총쏘고 구르고 맞고 공부했는데 .. 그점은 하.후들이 인정해야함. 그냥 리스펙해주면됨 더도덜도없음. 하지만 시대가 어떻게 흐를지 군조직이 어떻게변할지 모르지만 폐교가 될수도있는거고 더욱 규모가 확장될수도있겠지요. 대규모조직에선 출신 기수 중요하죠. 어디든 자신의 조직을 위해싸우는건 인간의 본능이나 다름없겠죠.
어린 나이에 병정놀이 보다는 학생때는 공부하고 나이 먹고 국군이 되어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네요.
@@아누비스-u5j 6.25때 학도병도 뭐라고 할넘이네 니같은 애송이들 엄마 아빠찾을때 국가를 위해 집을 나선분들이시다
안녕하세요 나무중사님~ 이야기중에 계속 언급하신 그기수 33기입니다ㅎㅎ 12월~2월까지 훈련받던 시기가 겹쳐서 종교참석때 잠깐잠깐씩 마주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요즘은 영내생활도 없어졌고, 군내 압존법도 없어져서, 그리고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근접기수가 아니더라도 서로 존중하고 존대하는 문화로 바뀌는중인것 같아요!
그당시 장기가 정말 정말 힘들었는데 장기까지 되신 것 보면 열심히 군생활 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오랜만에 추억에 빠졌던 시간이습니다~
어디서든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다소 불편하셨을텐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3기와 함께 군생활을 했다면 어땠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짧은 8년동안 군인으로서 의무를 다했을 뿐입니다.
예전에 명칭이 '공군 기술 고등학교'였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항공고등학교 커트라인이 3~5%로 입니다
반에서 1,2등해야 갈수있는곳
그정돈 아니에요15퍼만되도 ㄱㄴ
저희 아이도 전교280명중 반에서 2등정도 했고 내신 6%였는데 항과고 입학했더니 성적이 더좋은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user-fs7vb4ru9f 전국으로 환산하면 15% 정도로 여기는겁니다 반 1,2등은 해야하는게 맞아요
반에서 1,2등이 항공고 간다고요?ㅋㅋㅋ
그정도는 아닙니다.
반에서 1,2등하면 그 성적 고등학교 유지만해도 공사 갈듯... 항과고 가기엔 아쉽다
크으...지나가던 195기 예비군입니다 특기교육받을때 35기랑 엄청 싸웠었는데 ㅋㅋㅋㅋ 35기 3명중 1명이 상태가 별로였는데 그 친구가 엄청 난리쳤었죠 방포교 초급교육때 나중에 자대가서 만나면 죽이네 살리네 했었는데 나중에 우연히 만났더니 세상 그렇게 순한 동생이 없더군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중학교 동창이 80년대에 공군기술고 같는데 계속 있다면 지금 전역 1~2년 남기고 룰루랄라 하면서 군인연금 받으며 인생 2막을 즐길 생각을 하겠네~
항공기 관련 전문가가 필요하여 항공고가 존속해오고 있지 않나 싶네요.. 배출인원이 소수이고 하니 동화되는 과정~각 군 사관학교 비사관학교 갈등 정도..
그 보다 항공고 관련해서.. 항공기 몇만개인가 부품 창정비를 하려면 정비하는 사람을 갈아넣어야 할 수준일텐데
중3 때 인생을 공군이나 항공산업쪽으로 투신할 각오한 선발된 장학생들 집단정도..
관제, 항전, 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숙련된 경험이 요구되겠고
그래서 각 파트장 원사급은 기고출신들이 많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나라가 정해놓은 전투기 운용 주기표에 삶을 헌신하는 직군.
추가로 항공기 정비 관련 직무 환경이 호흡기 피부 등 산업재해 수준으로 열악해 보이던데 걱정됩니다.
연금 때문에 말도 못꺼내는건 아닌지..
유투브나 언론에서 군 내 산업재해 관련 문제가 있다면 공론화 되었음 하네요.. 노조가 없으니..
전 196기 입니다 제가 195기와 기고35기와 같이 생활을 했었는데 두 기수가 군번이 한달차이났습니다 근대 영내대기같이해서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대부분 기고출신 사람들 좋게좋게 지내드라구요 근데 영내대기끝났으면 나가야지 왜 내무실에 버티고 있는지 ㅋㅋㅋ 암튼 전역하고나서는 그냥 35기랑 친구먹었어요 동갑이라서 ㅎ
반가워요 기고 28기입니다
제 생각은 구태여 그런학교필요없다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저는 사관학교무용론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부사관이던 장교던 직업군인을 하기전에 누구나 공통적으로 병역의무는 병사로 이행을 하고 그 과정이 끝난 예비역병장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임용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 경우 직업군인 초임봉급수준을 비롯해서 직업군인의 처우를 현재보다 크게 개선해야 하죠.
2. 학교를 군대화된 모양새를 하는것이 반대입니다. 부사관고등학교(공군기술고교, 과거 금오공고), 사관학교, 심지어 일반대학의 학군단까지 포함하여 학교에서 군대적인 모양새를 갖춘다라는 것 자체가 학교모양새를 망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멸공!
뭔소린지...
하후180기 입니다. 서류 상 1월 1일 임관인데 30기하고 2달 정도 차이나죠. 81년생인데 제가 29기하고 나이가 같아요. 20기면 저보다 한살 정도 어리고 다른 180기 동기들보다 몇 살 이상 어린 친구들인데 참 능글능글 하더라고요 ㅎㅎ 맞먹을라고 하고 ㅋㅋㅋㅋ 정작 자기들은 비슷한 텀으로 차이나는 하후나 부사후한테 군기잡는다고 기고참이라고 하면서 참 많이 두들겼는데 말이죠 ㅋㅋㅋ
자세히 알아보면 부사후,항고,금오,전문,첨단,부사관학군단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금오는 현재 선발이 없습니다
저희때도 임관날짜가 1달 차이가 나서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부대에 따라 어느 곳은 동기, 어느곳은 선후배로 나눠졌지요.
저희 BNQ도 1층과 2층이 소속이 달랐는데, 1층은 선후배로 지내고 2층은 동기로 지내는 아주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
나이도 같고 입대 날짜도 비슷하면 동기 먹고 편하게 지내면 될듯요.
5년전 원사로 명예퇴직한 기고출신입니다
예나지금이나 군대에서 나이들은 왜그리 따지는지 ..부사후출신들
군대에서 군번만 있으면 되는거지
부사후끼리도 나이많은후배 나이적은 선배 있을텐데 기고출신만 보면 왜 나이를 따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도 옛날 싸움박질하던 전우들 생각이 나네요 ㅎ
한국인들은 어디서 어떤신분리던 마음속으로 나이를 신경쓰고 살고있지요...
정상인이 업따. 폐교하고 일반에서 자율경쟁시켜라
고졸로 군부사관 가지 마세요. 힘들어요
ATC28기랑 NBR175기.임관 한달차이로 많은 기싸움을 했었네요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군번을 앞에 받는 건
군 서열상 입대 연월일 과 장기 복무자 때문 아닐까요?
33기 의 입대 일자는 2001년 2월이나 3월 으로 나올 겁니다.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부사후로 부사관이 되면, 정기적으로 연장심사를 통과해야 하는건데, 미통과 하는 가능성이 높은가요?
육군해군은 부사관양성을 위한 사관고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육해군 부사관은 모두 정기심사를 통과해야 계속 복부를 욘정할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부사후가 심사과정이 있습니다. 연장복무 및 장기복무심사에서 통과가 되면 정년까지 보장됩니다 항공고는 고등학교 졸업만으로 정년이 보장되지요~
다른 각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부사관 후보생 자체가 심사과정에서 통과시에 정년까지 할 수 있겠죠 공군은 항공기 등 첨단기술장비를 다루는 기술병과가 대부분이라서 특히 고등학생 부터 양성한 전문인력을 오랫동안 운용하기 위한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설치법에의해 설치한 학교입니다
장기복무율 30%내외? 인근부대서 비슷한 업무하면서 8명중에 본인 포함 2명 장기됨
@@rokafsonofgod : 감사합니다. 장기복무율이 30%면 너무 낮네요. 원하는데도 장기승인 받을 확률이 30%인거면, 너무 불안할 듯 합니다만....
@@Dhtdhrtv 네 하고 싶다고 다 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공군에서 필요한 자원이 되는거죠 불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장기 안되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어요 ㅎㅎㅎ
n 215 잘보고갑니다 그립네요
이젠 폐교하고 군 부사관도 최소 전문대 이상 학력으로 입대되도록 개선해야 합니다. 자율 경쟁 사회에 공군항과고는 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의무복무후 재대를 하면 취업은 어떻게 알아서 해야되나요?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취업준비를 미리해서 적당한 직장에 잘 다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곳에서 단기 혹은 연장복무한 후배기수였던 분들 그리고 동기들 100% 다 취업했네요 ㅎㅎ
@@rokafsonofgod 5년안하면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지원은 거의 없더라구요. 중기복무되야혜택있음....저는 5년넘게 복무해서 다행이 혜택은 받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내일 임관하는 부사후 241기 입니다 방공포병?
방공유도무기사격통제정비 주특기를 받고 대구로 기술학교 교육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주근무지가 어디인지 군복무 생활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우선 임관을 축하합니다. 대구에 방공포병학교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갈듯합니다. 주근무지는 특기교육후에 경쟁을 통해 자대를 선정하면 그 때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군복무는 비행단 근무와는 사뭇 다르겠지만 나름 할만한 군생활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유도무기가 사이트(산) 등 격오지에 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비행단에 비해 협소하고 제한된 범위에서 근무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에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rokafsonofgod 금일 오전에 대구 방공포병학교로 이동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