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탈탈] 87회 1부 - 2009년 탈북, 중국생활 2개월 동안 TV를 보며 …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 박나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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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ноя 2024
- 탈북자 한 명의 북한생활, 탈북스토리, 탈북자 남한생활을 집중 조명하는 [탈탈탈] ▶ goo.gl/qXFe0o
●탈탈탈 87회 1부
1. 북한에서의 어린시절 … "평양시 모란봉구역에서 태어났다"
2. 부모님께선 어떤 일을 하셨는지?
3. 아버지, 홍익대 졸업하셨다 … "北에서 사진편집기자로 일해"
4. 평양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11:52 **
5.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6. 대학생 시절 가장 기억 남는 일? "8.18 도끼만행사건"
7. 북한에서 일하던 '양복점'을 … "남한에 와서도 봤다"
8. 북한의 양복 제작 과정은? "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9. 당시 북한의 유행 패션? "나팔바지를 재단하던 게 기억 남아"
10. 당시 여러 직업 중 '재단사'는 … "돈 많이 버는 직업 중 하나"
** 20:47 **
11. 평양에서 함경북도 연사군으로 가게 된 계기
12. 일하던 중 갑작스럽게 취조 당해 … "남편 관리 못했다고 했다"
13. 취조 받고 나온 후 근심 걱정 多 … "거주 이동 제의를 받았다"
14. 조직적 이동으로 연사군에서 생활 … "속전속결로 시집갔다"
15. 재일동포에게 시집갔다 … "남편, 8살에 북한으로 왔다"
** 30:46 **
16. 고난의 행군 시기는 어땠는지?
17. 고난의 행군, 사람들 죽어나가도 … "간부들은 양복을 해 입어"
18. 재단사 일하며 먹고 살았지만 … "고난의행군 3년 만에 무너져"
19. 고난의 행군 때 재단사 일하며 … "실이 없어 양복 찢어 실 뽑아"
20. 남편, 하던 일을 그만두다 … "그만두는 것도 맘대로 할 수 없어"
21. 2007년, 함경북도 연사군 … "오문혁 총살사건.. 총탄 90발"
** 40:41 **
22. 선거 참가하는 줄 알고 돌아와 … "오문혁 총살한다는 소문 들어"
23. 오문혁 총살 당일 아침부터 … "운동장에 모이라고 방송"
24. 오문혁 총살 당시 바라보니 … "죽기 전 이미 사람 모습 아냐"
25. 오문혁 총살, 피 튀기는 모습에 … "까마귀들 새까맣게 달려들어"
26. 오문혁 사건,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 "모두 다 처벌받았다"
27. 탈북 결심을 하게 된 동기/계기
28. 중국에 가고 싶어 뇌물 바쳤지만 … "애 낳아야 갈 수 있다고 해"
** 51:12 **
29. 지인 간부들 통해 뇌물로 … "중국 갈 수 있는 승인 받았다"
30. 남한에 간 딸, 1년 만에 연락 와 … "중국에서 만났었다"
31. 중국생활 2개월, TV를 보며 …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32. 북한에 있는 딸들 데려오려고 … "중국에서 다양한 일했다"
33. 1년간 중국생활 후 다시 북한 … "승인기간보다 오래 있었지만.."
34. 왜 보위부에서 조사 받았는지?
** 01:01:03 **
35. 보위부에게 도청당한 후 잡혀가 … "스파이 하라는 제의 받아"
36. 스파이인 척 숨죽여 활동하다가 … "기회 되어 막내딸과 탈북"
37. 중국에서의 탈북 과정
38. 중국에서 차 타고 이동 중 … "막내딸, 신나서 노래 불러"
39. 딸과 사위, 중국 호텔에서 만나 …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40. 사위, 어머니 혼자 못 보낸다며 … "쿤밍시까지 직접 데려다줘"
41. 사위가 준 휴대폰 뺏겨 … "브로커, 위험하다며 가져갔다"
42. 한족 브로커, 갑자기 멈췄다 … "돈 더 내야 간다고 해"
** 01:10:25 **
43. 탈북과정, 불빛 하나 없는 어둠 … "막내딸, 갑자기 소리쳐"
44. 메콩강 건너기 직전 막내딸에게 … "나와 갈라져서 가자고 했다"
45. 태국에 대한 정보 알고 있었다 … "도착 후 모두 만세 외쳐"
46. 치앙마이 감옥에 도착 … "먹고살기 위해 청소부터 했다"
●배나TV는?
다문화, 고려인, 탈북자 등 모든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입니다.
문화차이를 줄이며, 생활정보를 배우고 나눕니다.
소외계층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봉사단체와 활동을 소개하여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게 목표입니다.
박나라님 아주 세련되고 고우세요 ;)
김주성님 목소리 출연하셨네요 ..ㅎ
"세뱃돈 없어" ㅎㅎ
박나라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힘든 세월 잘견디셨네요. 역시 어머니는 강하네요.
김혜숙님 나오시길 고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박나라님 말씀 듣기 너무 편안하고 재미있어요~^^
김혜숙님 너무 반가워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자주뵈어요
ㅣㅣㅣㅣㅣ😅😊1😊😊😊😊1 😅
북한이라는데는 주민들을 가만두지 않네요 생활총화 학습 노동등등 지겹고 고통스럽게 지내셨군요 잘오셨어요 환영합니다
혜숙님 넘 반갑습니다
어머! 김혜숙님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8월 말에 전역명령을 받고 꿈에 부풀어있었는데
8.18도끼만행으로 데프콘 3로 비상대기하는 바람에 제대가 미루어진다고해서 괴로웠었는데
동시대에 같은 처지였군요. . .
전 다행히 재때 제대했습니다
네네 그러셨군요
북조선말씨중에 평양말이 제일 부드럽고 듣기편한것같습니다.
김동길선생이 평양말씨인데 듣기좋더라구요.
김혜숙씨 넘 반가워요. 가끔씩 생각했는데, 언제 나오시나하고. 머리 많이 기르셨네여 :)
ㅎㅎㅎ 김혜숙씨 드디어 다시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주인공 박나라씨보다 김혜숙씨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되어 박나라씨에게 미안하네요.
혜숙님~보고싶었어요~~
박나라님
어쩌면 그래 얘기를
잘하세요? ㅎㅎ
가만가만 소곤소곤
예전 어릴적 우리 이모님들
만나 얘기하던 게 생각나네요
2 부로 따라 갑니데이~^^*v
김혜숙님방가와요~~
김혜숙씨 반갑습니다.얼굴 표정이나 말씨가 이젠 제법 남한티가 나네요.ㅎㅎ 빨리 좋은 분 만나셔야 되는데....ㅎ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의 음향 시설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볼륨이 작아서 볼륨을 조금만더 올려주실수 있으신지요?
현재 시청하신 영상은 잡음이 끼지 않는 선에서 음향을 최대치로 높힌 상태입니다.
게스트 분의 목소리가 워낙 작았습니다.
볼륨을 최대치로 올려서 시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네.
잘알겠습니다. 저의 컴퓨터가 문제가있나봅니다.
앗 김 혜숙님 배나티비에 간만에 출연 하셨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
김혜숙님 얼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
리트리버!
나도 키웠지요!
추측하기에 6,25전쟁때 본의이든 타의이든 인민군에 징집됐던것같네요.
그당시 홍익대생이면 엘리트였는데 북조선의 모순이 안보일리가없죠.
북한의 선전선동에 세뇌당해서 자진해서 인민군에 자원입대했을 가능성도 있을거에요 실제로 6.25 일어나기 전 해방이후 5년동안 남한의 지식인들이나 엘리트 들을 상대로 북한이 지상낙원이라며 선전선동 했었거든요.
그거에 낚여서 실제로 월북했다가 도망쳐서 다시 대한민국 고향에 돌아오신 분들도 있거든요.
@@bf-1109 네네 그렇군요
북한군인 하는말이 웃기네요.."여기 고구려땅.."
아휴~~~;;;
김혜숙님 때문에
나 죽갔시요~
혜숙님!
진심으로 좋아한단 말입니다.
짝사랑하고 있시요 ^^♡
행복하게 사시라요~^v
파이팅!!!!! ☆
미개인 중 미개인 ...인간이 아니다. 대화할 놈들이 절대 아니다.
박나랴님 6 25의진실을 아직도 이해못하는듯
군출신 순실은 6 25일날의 서울 불시점령
흔적으로 누가 선점자인지 금방 알아차렸드만 채단사출신이여서그런지
아직도 남북쪽의 진실을 깨닫지못하는듯. ㅋ
북한사람은 심장이 안좋은걸 어떡게 알까 참이상하네 넘어온사람마다 심장이 나쁘다네...
양복점 손님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양복점 시스템 한참설명하고 mc 는 그냥 지나가고..
김주성님 말하는거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뱃돈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일본물 먹었다는 사람이 어찌 새뱃돈이 없는가! (소곤소곤)
내래 김주성 동무를 사회주의 로동당 혁명적으로다가 비판해야갔어!
암튼 오늘 초대손님 사연도 잘들었습니다. 고난의 행군때 그래도 평양 중상위층 정도의 생활을 누리던 분이었음에도 미공급때 영향을 받았다니...참 90년대 북한은 그야말로 대재앙이었나보네요. 300만명이 아사했다고 하니...그럴만도 하겠습니다.
그것보다 그러한 대재앙속에서도 양복을 사입던 간부들이라...참 인간이라는게 간사하기 짝이없어요.
말로는 자본주의가 나쁘네 하더니 정작 자칭 사회주의 천국이라던 자기내들이 더 자본주의적으로 놀았네 ㅉㅉ
북한에 대해 알면알수록 참 어이가없고 화가납니다.
그것보다 김혜숙님 오오오오오오오오오 탈북선후배 시즌끝나서 김혜숙님 보고싶어서 눈물났었는데
오늘 이렇게 탈탈탈 출현하시니까 너무좋네요. 근데 김혜숙님 탈탈탈 처음하시는거라지만 진행을 안하시고 앉아만 있으시면...(음...)
김혜숙님 탈탈탈 몇번 더 출현하셔서 MC자리 연습 많이하셔야 겠어요!!
암튼 김혜숙님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에요.
김혜숙님도 탈탈탈 출현하셨으니까 이제 하루빨리 장현동무를 탈탈탈 MC 로 로동을 시킵시다!
남로당 일원으로 북으로 갔다고 보이네요 😊
장성택 그놈도 자업자득이지 지가 지은업보 받은거지 김정은과 권력암투에서 진거지 무슨 인민을 더위한넘도 아니다
ㅇᆞ
어차피 그렇지요
답답..
혜숙씨 넘 이쁘고 포근해 보이고 사랑스러워요
궐기해서 군대를 갔다는 것은 남한과 같이 북한의 행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남한이 도발했다고 북한 대학생들이 머리에 띠를 묶고 군애 입대하자고 선동했던걸 궐기라고 하지요
매주 자아비판하고 생활총화를 해서 지금까지 거의 80년 가까이 흘렀는데 나라 꼴이 좋아진게 하나도 없으니 어찌된 일인가요... 매주 자신의 잘못된 일주일의 일과에 대해 잘못했던 것을 비판하고 생활 종화를 했었다면,, 북조선이란 나라가 지구상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어 있어야 할텐데, 어찌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는지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당시 조총련에 있었으면 민단과 원수지간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