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지평선 보이는 평야 지나 40km 걷기 | 도보여행 | 서해랑길 전북 부안50코스, 김제5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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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9

  • @hyungjaeheo1716
    @hyungjaeheo1716 Год назад +2

    이리도 추운 수능날 걷는다고 고생하셨소.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날선 바람에 손발이 얼어붙는 것은 화면에 보이지 않소.
    느리게 늙어가야지 노화가 시작되면 급속이라 자기도 못알본다오.
    23/11/13 만리포의 모래바람속에 신두리 해안사구를 걸어가며 서해랑길 졸업했소.
    더 추워지기전에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하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와 서해랑길 완보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이젠 어디로 떠나시나요?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했다고해서 서해랑길 마치면 걸어보려고 합니다. 맘은 올해 마치고 싶은데 태안반도 코스가 십여개쯤 남아서 내년초로 넘어갈듯 합니다. 날선 서해바람 맞으며 걸어야죠 뭐ㅎㅎ

  • @학진수효
    @학진수효 Год назад +2

    ❤분이성실하게노련하다면언제가는꼭성공할만큼삶메진이보여진거네요~항상지켜볼게요응원합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혼자 다니다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게 아쉬워 영상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아무말도 없이 기록만 남겼죠ㅎㅎ 그런 일기 같은 영상도 구독자가 조금씩 늘고, 댓글도 달리고, 왜 아무말이 없냐 같은 반응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첨에는 기록 남기는거 말 꼭 해야해? 싶었지만 어느새 이런 저런 말하는게 즐거운 상황이 되었네요?ㅎㅎ
      억지스럽지 않게, 조회수를 위한 영상이 아니라 어쨌건 제 기록을 남기는것에 충실하면서 조금 더 진솔하고 공감되는 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 @hwitturu
    @hwitturu Год назад +1

    너무나 공감가는 에피소드입니다
    언급해주시는것도 너무 고맙고요!
    언젠가 다시 마주치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아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저희는 한창 성장해야할 유튜버들이죠?ㅋㅋㅋ 휘뚜루님은 장대한 목표도 있으시니 코둘 마치시고 훨훨 날아가실거라 믿습니다. 솔직히 휘뚜루님 만큼 열심히 뚜벅뚜벅 계속 걷는 분도 흔치 않은데 더 많은 분들이 진정성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ㅇㅌ

  • @정재학-m9j
    @정재학-m9j Год назад +1

    저수지 데크 좋네요
    꾸준한 워킹데드님의 걸음을 응원합니다 ^^
    국수 대신 짬뽕
    다행입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낚시는 안좋아하세요? 저수지에 낚시꾼들이 많더라구요. 길이 잘 조성되어있다했더니 세금을 엄청 썼더군요ㅎㅎ 그래서 몇년전 기사엔 세금 때려박았는데 시설 형편없다 비난도 있던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짬뽕 먹고 나니 탄수화물 파워로 힘내서 걸었나봐요. 먹기 전과 후의 기운이 달랐습니다ㅋ

  • @woongjja
    @woongjja Год назад +1

    웅자다녀갑니다
    못줄을 모르나요
    옛날에 모내기할때 한줄로 똑바로 심기위해 논 양끝쪽에 일자로 잡고 있는거. 못보셨나요😊😊😊
    고마저수지 데크길 좋은데요😊😊
    그냥 굶고 걸어요😅😅😅
    아직 남쪽은 가을이군요😊
    그래도 다행히 짬뽕드셨네요😊
    메타쉐콰이어길 너무이쁘군요
    40키로
    8시간 대단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직접 본 기억은 안나고 예전에 티비에선 모내기하는거 본 기억나요. 그리고 그때 줄 따라 심는것도 본 기억이구요. 근데 그줄 이름을 못줄이라 부르는지 몰라서 바로 연상이 안되더라구요ㅎㅎ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더 낯설거에요. 지금은 기계로 다 심잖아요. 손으로 심는다해도 논밭을 또 볼일이 없으니까. 저도 서해랑길 걸으면서 논밭 제대로 봤네요. 잘 모르는 농작물 투성이인 도시 촌놈이에요.

  • @ssodanigi
    @ssodanigi Год назад +1

    걷는 유투브는 노력?에 비해 진짜 인기가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냥 개인앨범, 기록, 일기라 생각하면 맘이 편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네 맞습니다. 일기장 처럼 시작했던거라 큰기대는 없었는데 이젠 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맘이 들어요. 대형 유튜버가 되고 싶다 이런 욕심은 아니구요.
      보면서 빵터지는 재미나 소위 어그로라하는 자극적인 컨텐츠도 아니고 충실한 정보가 있는것도 아니라 관심 받기 부족하단건 인지하고 있지만 쏘다니기님을 비롯 댓글 남겨주신 길을 걷고, 산을 타는 분들 이외에 비슷한 관심사 있는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감사하고, 쏘다니기님도 전국 곳곳 건강하게 다니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SANTUNGTUNGEE
    @SANTUNGTUNGEE Год назад

    영상 잘보고 구독박고 갑니다!!!!
    걷죽 파이팅!!!
    산빼로 파이팅!!!!!😄😄😄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하하 산빼로님 홧팅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해지자구요🎉🎉🎉

  • @todaywalkingman
    @todaywalkingman Год назад +1

    저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가끔 늦어질때도 잇지만요 ㅎㅎ
    같이 화이팅 하시죠~~😀😃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오늘도 걷는 남자님 감사합니다. 꾸준함에 박수 보냅니다. 모두의 사정은 알 수 없지만 댓글 주고 받던 비슷한 처지(?)의 채널이 활동이 없어지면 걱정되고, 접은건가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걷는게 좋고, 산이 좋고, 길이 좋은 저희들 맘이 가는데로, 몸이 가는데로 다니고 그걸 자연스레 담아 올려요 꾸준히!

  • @coloresperanza-i9q
    @coloresperanza-i9q Год назад +1

    걷고싶은 마음이..😊... 응원합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응원 감사합니다. 가볍게 동네 한바퀴도 좋죠~

  • @tv-ct4bm
    @tv-ct4bm Год назад +1

    영상보는내내 개도 무섭고 그 낮은 산의 멧돼지도 무섭구요😢😢
    나중에 산 다니기 힘들면 그땐 꼭 걷거나님 영상따라 걸어보겠습니다🤭
    저도 유투브하면서 조회수 안나오면 속상할때도 많았었고ㅠ
    속 시끄러울때도 많았고ㅠ
    그만 찍어야하나 갈등을 수백번 한듯요😭😭
    그때마다 실은...
    봉정암 갔어요~^^
    제 맘을 비우고 욕심도 버리고 싶어시요😁😁
    아주 많은 도움을 주시더라고요^^
    봉정암 가는 그 순례길이요🤭🤭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늘 밝아보이는 꼬북님도 속상할 때가 있으셨군요. 두분이 하하호호 알콩달콩 투닥투닥 잼나게 산타시는거 보기 참 좋습니다.
      서해랑길에서 수없이 짖는 개 만나고 목줄 없이 다니는 개들도 많이 봤지만 딱 한번인가 정말 물어 뜯을 듯 달려들던 녀석 빼고 무섭게 느끼진 않았는데 진도에서 난 사고 이야기 들으니 적당히 경계는 해야겠다 싶네요. 산에도 간혹 들개화된 개체들 있으니 조심. 멧돼지도요. 겨울에 설산 혼자 다니다 멧돼지 근처에서 봤는데 무서웠어요ㅎㅎ 이날은 아마도 멧돼지가 파놓은거 같은 구덩이가 보여서 쫄긴했지만 마주치진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 @SilkShoes
    @SilkShoes Год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목소리가 참 정답고 좋아요 🥳 추운 날씨엔 짬뽕이 최고. 👍 내가 김제시장에게 비오는 시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해 두었어요. 잘했지요?
    수익을 목적으로 열심히 하여 구독자 1,000을 돌파하여 파트너 승인을 받은 뒤 중지하는 사람 많아요. 난 처음부터 영상일기로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천 돌파했으면 더 의욕 생길법도 한데ㅎㅎ 수익이 적어서 실망하는건가요?
      에잉 김제는 비 피했는데 내일 서천쪽 가려니 비 예보있어서 예약해둔 모텔도 취소하고 토요일로 미뤘어요ㅜ

  • @heungsunlee906
    @heungsunlee906 Год назад +1

    조정래 아리랑의 배경이된 김제평야를 걸으셨네요 죽산면 만경평야 하시모토농장 군산항 3년전 4년전 아내와 같이 기행을 했었답니다.
    영상 잘 보고 가요. 수고하셨습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와 아리랑의 배경이었군요. 소설을 읽지 못해서 또 놓치는게 생기네요. 일제 수탈의 현장이었음은 알고 있었는데 상세하게는 몰랐습니다. 식사하라 죽산면 빠졌을 때 지나는 길에 하시모토농장 바로 옆 지났거든요. 일제시대 농장터가 남아있겠거니 생각만하고 지났는데... 골목만 꺽어들어가면 나오는거 들어가볼걸 그랬나봐요.
      믿빠님의 해설이 들어가면 더 풍성한 영상이 되었을텐데! 유튜버 하시죠?ㅎㅎ 저는 모르는거 투성이라 정보가 부족합니다. 못줄도 몰라 이번에 다녀와서 검색해보고 알게되고 하하.

    • @heungsunlee906
      @heungsunlee906 Год назад

      @@걷거나죽거나 군산도 목포도 도시 자체가 근대사 박물관 같은 느낌입니다. 해파랑길 다 마치시면 군산시내 기행도 추천합니다. 일제때 지어진 적산가옥과 사찰도 많이 남아 있어 꽤 흥미롭습니다.
      만경평야가 그리 넓은 것도 일제 때 식량 수탈을 목적으로 그리 간척을 해 논 결과 랍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서해랑길이 군산도 목포도 지나서 이미 걸어봤어요. 지나는 길에서 마주칠 수 있는 일제의 흔적 들은 볼 수 있었어요.

  • @dalcheon-2
    @dalcheon-2 Год назад

    이번주 군산 지역 3개 코스 1박 2일 걸을 예정에 우연히 접한 영상이네요
    저도 여기저기 여행다니면서 걷는걸 좋아하는데 앞으로 많은 도움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도 필수로 ^^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서해랑길 걸으시는군요?
      더 많은 분들이 걸으시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 많은 소통을 바라는 맘이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sarasoo3768
    @sarasoo3768 Год назад

    부안에서 김제까지 많이 걸으셨네요~
    시댁이 김제라 지평선은 많이 봤고요.^^
    못줄을 모르신다니 요즘사람?
    우리세대는 농번기에 강제 동원되어
    벼도 심어 본 세대죠~ㅎ
    베낭에 비상식량을 가지고 다시면서 진짜 배 고플 때
    해결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배 고프다는 얘기를 종종하시는 거 같아서요...
    마지막 중국집 쨤뽕밥 맛나 보여서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갔어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사진 보니 용도는 바로 알겠더라구요.
      예전 모내기 할 때 줄 들 있던거 기억나는데
      그것도 티비에서나 보던 기억ㅎㅎ
      아무래도 어릴 때 부터 주로 도시서 살아서
      도시 촌놈이에요.
      발열도시락 가지고 다닐 때도 있는데
      그래도 불편한 구간이 많아서 굶고 다닐 때가 생기네요ㅜ

  • @초록지구맘
    @초록지구맘 Год назад

    걷죽님의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으로 전해집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걷는 즐거움을 알고 도전하면서 삶의 활력소가 되고 또 소수지만 응원하는 저같은 구독자도 있으니 힘내셔서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영상은 구름이 정말이지 예술이네요. 걷는내내 눈이 하늘로 갔어요. 곧 내려앉을듯한 묵직한 구름. 멋진 구름과 이번에도 잘 걸었습니다.
    추신)고창가면서 고속도로너머로 보이는 메타쉐콰이어길. 맞죠? 궁금했는데 덕분에 생생하게^^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일년 쯤 혼자 이천키로 쯤 돌아다녀도 남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듬해 부터 영상 기록을 남겼는데, 속으로 내가 죽어도 유튜브 영상은 유튭 망할 때 까진 남아있을테니 흔적만 남기자했죠ㅎㅎ 그래서 아무말도 없는 심심한 영상을 또 일년쯤 올렸습니다.
      이젠 혼자만의 흔적이 아니라 봐주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비슷한 취미, 생각 공유할 수 있는 분들과도 소통하고 싶어요. 초록지구맘님 같은 분들 덕에 많은 힘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가다보면 반드시 보이는 곳이라 그곳이 맞을거에요. 저도 내려가는 버스에서 보고 내일 쯤 걷는 길이겠거니 했는데 이날 바로 걷게 되었네요. 황량해지는 계절이라 메타세콰이어도 조금 볼품이 없었는데 좋은 계절에 가면 더 풍성한 모습으로 반겨줄듯 합니다.

  • @run-away.
    @run-away. Год назад

    노력대비 조회수가 안나오는 도보여행 유투버들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짬뽕, 볶음밥 맛있어보이네요.😂😂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걷다죽자님도 저와 비슷한ㅎㅎ 뉘앙스의 닉네임이라 반갑습니다. 죽기 살기로 걸어도 조회수가 비례하진 않죠?ㅎㅎ 누가뭐래도 유튜브 구독자들이 바라는 덕목은 재미니까요. 재미가 부족하다는건 알지만 꾸준함으로 버텨보려합니다ㅎㅎ
      이날 음식은 맛보다 정감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ㅎ 가끔 혼자 밥먹으면 약간 눈치밥 느낌 들때도 있는데 그런거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

  • @hohohoho1737
    @hohohoho1737 Год назад

    저처럼 걷죽님 유튜브 매니아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화이팅!! 전 오늘밤 무박으로 서해랑길 영광코스 갑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응원 감사합니다.
      무박요? 밤새 걸으신다는건가요? 어두운 길 조심하시고 차량 조심하셔서 안전히 다녀오세요!

  • @angrakr
    @angrakr Год назад

    확실히 유튜버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서 저 같이 이름 없는 유튜버들은 거의 노출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올레길 영상 올렸더니 구독자 수가 줄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댓글 달아주고 응원해주는 이웃 유튜버 님들이 있어서 계속 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하늘 이쁜 영상 잘 봤습니다 👍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스튜디오에서 제 영상 노출 대비 클릭율 보면 저 참 볼품 없더군요ㅋㅋ 노출이 아예 안되는건 아닌데 어그로가 부족해선지 클릭을 안하는 사태가ㅎㅎ
      유튜브 생태계가 결국 썸네일과 제목 통한 클릭 유도 싸움에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선택까지 받아야하니 쉽지 않네요. 철저히 재미와 흥미 위주 아니면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가능성이?ㅎ
      ebs여행 방송 유튜브 업로드 된 것에
      댓글 노잼이라고 달린게 나름 제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영상 출연진이
      나름 세계여행으로 알려진 분이거든요.
      물론 현재의 여행유튜버 이전의 여행기
      쓰던 그런 여행자. 다시 한번 생태계가
      완전히 비뀌었구나 단박에 느꼈습니다.
      우당탕탕 에피소드와 현지인들과의
      투닥투닥 사건 사고 등으로 흥미 끄는
      영상 아니면 잔잔하고 졸린 노잼 영상이
      되는 시대인거죠ㅎ
      저도 고만고만하지만 등산 영상이
      아무래도 등산 인구가 많고, 자신이 갈
      산에 대한 정보 찾는 이들이 많으니
      단순 조회수는 더 나오네요.
      그래서 올레 영상도 재생불가님의
      이전 종주 산행 영상들 보다 조회수가
      낮을 수 있다 봅니다. 등산 아니라고 구독 끊는다면... 뭐 잘 가시라고ㅎㅎ

  • @4KM_H
    @4KM_H Год назад

    진짜 구름이 예술이네요 빛내림도 미쳤구요 ㅎㅎ 항상 야생동물들 공격에 대비해 삼단봉 하나 챙겨다니셔요!! ㅎ 다음은 군산호수를 들리실것 같은데요 ㅋㅎ 숫자로 가득차 있는 세상속에서 전 채널 성장도 성장이지만 점점 나아지는 저의 모습을 볼때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 저도 그 숫자에 흔들릴때가 많지만 Be yourself 를 항상 머릿속에 새기고 걸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에 걸었던 익숙한 풍경이 나와서 반가웠네요 ㅎㅎㅎ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짐 줄이고파서 삼단봉 까진 좀ㅋㅋ 액션캠 스틱 긴게 있으니 그거라도.. 네 다음 영상 군산 호수나와요.
      오늘도 군산은 작년에 걸어서 넘어가고
      장항부터 경포까지 1박2일 걸으러 나갑니다. 타려던 지하철 놓칠까봐 뛰었는데 눈앞에서 놓쳐서 시작부터 예상보다 늦게 생겼는데
      어찌되겠죠 뭐ㅎㅎ 괜히 이른 시간부터 힘 뺀게 아깝네요. 체력 낭비하면 안되는데ㅜ

    • @4KM_H
      @4KM_H Год назад

      @@걷거나죽거나 잘 될거에요 ~ 날씨 추운데 안전하게 잘다녀오셔요!!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하하 망한듯요. 군산 도착 예정이 늦어지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벌써 도로엔 차들이 많아요 후. 시작부터 택시 타야할각 얼마나 나올지 눙물이ㅜ

    • @4KM_H
      @4KM_H Год назад

      @@걷거나죽거나 저도 어젯밤 폭풍우를 뚫고 익산와서 군산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못갈것 같네요 ㅠㅠ 군산 어디로 가시나요?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4KM_H 오 이미 차막혀서 정시 도착 포기! 장항항 인근 부터 걸어요 선도리 해수욕장 까지

  • @chundaaTV
    @chundaaTV Год назад

    ㅎ 구독자 수에 대한 심정. ㅎ 저도 전문 유튜버가 아니라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거라 계속 하게되네요. 그래도 잘하고 싶은 욕심은 항상 있네요. 힘내시고 저는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님 영상보면서 따라해볼 생각입니다. 화이팅😊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꾸준함 중요합니다ㅎㅎ 춘다님은 유튜브 해볼까? 혹해서가 아니라 산이 좋아서 꾸준히 등산하시고 그것을 기록 남기시는거라는게 느껴집니다. 겨울 산행은 또 주의, 유의 하셔서 언제나 처럼 안전히 다니시길 바랄게요.
      저도 잘 하고 싶은데 부족함이 늘 느껴져서 돈이 남아돌면 편집자라도 구하고 싶은 심정입니다ㅎㅎ 춘다님도 화이팅입니다!

  • @Guardian_s2
    @Guardian_s2 Год наза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 볼 수 있는 곳이
    김제밖에 없군요.
    처음 알았어요.
    저는 지평선 하면
    아르헨티나,우크라이나
    이 두 나라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예전에 도서관에서
    동유럽국가 사진집
    본 적이 있는데
    끝도없는 광활한 평야
    바로 위로 하늘이 맞닿아 있는
    사진이 인상적이였어요.
    우크라이나 사진도
    보았었는데
    평야에 심어진
    해바라기 밭사진이였어요.
    땅도 엄청 넓기도 하고
    이 나라가 꽃 수출을 많이 한다네요.
    해바라기 밭도 많으니,
    아래는 노란색, 위로는 하늘색...
    우크라이나 국기가
    아마 저 두개를 상징하죠?
    워데님 영상 보고서
    우크라이나 평야가
    궁금해서 유투브에영상 찾아보니
    러시아 전쟁때문에
    그 커다란 평야들이 불타서
    파괴가 되어있네요...
    땅도 다 패여있구요.
    우리는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다른 쪽에서는
    전쟁을 하고 있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하긴... 우리도 휴전이긴 하죠ㅎ
    에구, 또 이것저것 가지치기로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하다보니
    댓글이 전쟁까지 왔네요.
    요즘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빠르고 쉽게 경험해보지 못하는 걸
    하는 유투버나 영상에
    더 재미를 느끼잖아요.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그러니까요.
    영상 진행도 켜자 마자
    본론으로 들어가야하고
    결론도 바로 나와야 하고요.
    음식으로 치면 마라탕 같은거라고
    해야할까요ㅋㅋ
    입에 들어가면 강렬하고
    안에 재료도 30개는 고를수 있죠.
    비주얼도 눈에 엄청 띄고.
    워데님과 같은 결의 유투버분들나
    영상들은 영상에서 할 수있는게
    한정적이잖아요.
    하루에 몇십키로미터씩
    걸어야하는 시간싸움이라,
    1분이 아쉽고 계속 걸어야하는데
    길 가다 말고 중간에
    어디 맛집을 갈거에요
    아님 마을체험을 할거에요,
    뭘 할거에요...
    사람도 안다니는 저 고요하고
    한적한 길에 세상 재미있는 일이
    불쑥 튀어나오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사람 맨날 걷는거
    특이한거도 아니고
    영상이 느리고 조용하다고
    남들은 별거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영상으로
    우리나라 자연 풍경 보며
    저런 길들을 홀로 걷는
    걷는이의 생각을
    궁금해하는 구독자도 있다는 걸
    잊지 마셔요.
    능이백숙같은 영상?
    먹을 때도 슴슴하고 담백하고
    그런데 다 먹고 나면
    아 잘먹었네 생각들고
    편안하고 속 편한...뭐 그런ㅋㅋ
    저도 마라탕도 진짜 좋아하고
    자극재미위주 영상도
    보면 재미있는데
    보고나면 순간이네요.
    특히 영상같은경우는
    다시 생각나지 않아요.
    저는 워데님 영상 옛날거도
    가끔 또 보기도 해요.
    영상 찍어와서 편집하고
    했는데 조회수가 적으면
    기운이 빠지죠. 당연하거에요.
    그래두 전보다 구독자들도 늘고
    영상에서 볼것도 많아지고
    여러방면에서 발전을 하고 계십니다.
    걷죽채널이
    나의 걸음에 대한 아카이브 저장소라고
    생각하고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연타 중식 드셨다해서
    속 니길 거리시겠네 했는데
    막상 영상으로 보니
    짬뽕 - 볶음밥 조합이랑
    그냥... 괜찮은것 같네요ㅋㅋ
    김제코스는
    제가 작년에 걸었던
    용인 시골마을
    풍경과 비슷하네요.
    내일도 걸으러 가시는거로 아는데
    또 잘 걷고 오시길요.
    연차소진 해달라는
    메세지가 와서
    저도 담주 월요일 연차내고
    2박3일 놀러갈거에요ㅋㅋ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검색하니 티비 뉴스, 기사에 그렇게 표현하길래 빌려 왔는데
      꺼무위키엔 김제 이외에
      예산, 태안, 평택, 철원 같이 평야 있는 곳들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김제에선 지평선 축제를 수십년째 진행할 정도로 김제하면 지평선이란 정체성을 구축해서...
      그냥 그렇다고 익스큐즈 하는걸로
      넘어 갑시다~ㅎㅎ 광활하다고 광활면이랑 행정구역도 있는 동네니 평야가 어마하긴해요.
      우크라이나 해바라기밭 이미지는 기억하는데 아... 전쟁... 참혹하고 비통한 일이네요. 중고등학교 세계사 수업 때 현대에도 내전이나 국제 분쟁이 끊임 없다고 배웠지만 체감하기 힘들었는데 더 자라서 책도 읽고 관심
      가지게 되니 세계대전 같은 규모의 전쟁만 사라졌을 뿐 우리가 평화롭다
      못해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생사가 오가는 긴박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이 너무나 많아요.
      우크라이나는 물론 총알 받이로 끌려간 러시아 청년들도 그렇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오늘날 까지 이어지는 분쟁도 그렇고...
      오늘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내일 걷다 보면 또 생각이 나겠네요.
      맵찔이 아니었어요? 마라탕 잘 드시는구나. 전 마라탕 기침 나와서
      힘들던데ㅎㅎ 떡볶이도 마라탕도 같이 먹게되면 제것 많이 나눠드릴게요.
      한번이 아니라 다시 봐주실 때도 있다니 압도적 감사!
      슴슴한 영상 앞으로도 고수해보겠습니다ㅎㅎ
      몇달 전에 알고리즘이 추천해서 킥보드로 여행하는 채널을 알게되었는데 한 영상이
      썸네일 낚시를 해서 깬 일이 있어요.
      불심 검문 기분 나쁠 수 있지만 풀영상 보니 경찰이 추방의 ㅊ자도
      말하지 않았는데 썸넬은
      '너 추방당하고 싶어!' 이렇게
      윽박 지른듯 만들어 놓고,
      역시나 어그로 성공인지 그분의 다른 영상 보다 조회수도 높고, 댓글도 많더군요.
      뭔가 씁쓸해서 난 저런 어그로는 끌지 말아야지 생각했고
      나와 결이 비슷하게 조용하게 고생하는 영상 남기는 분이구나 싶어
      응원하려던 맘도 접게 되었다지요.
      2박3일 어디로 가시나요?
      겨울 태안? 제주도?
      즐거운 여행되시고
      다녀오시면 후기 들려주세요.

    • @Guardian_s2
      @Guardian_s2 Год назад

      @@걷거나죽거나 늘 그렇듯...
      대책없이 무계획입니다.
      우선 내일 무조건 출발해야해서
      얼른 정하긴 해야해요.
      저도 어디 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니
      나중에 인스타를 봐주세요...ㅋㅋ
      맵찔이까지는 아닌데요.
      매운거 좋아해요.
      근데 국물매운건
      저도 힘들어서
      마라탕 1단계 먹습니다.
      맛점하세요! 하기에는
      벌써 드신 시간 같고
      금요일 칼퇴하세요.
      날이 진짜 추워져서
      내일 꽉꽉 껴입고
      다녀야겠습니다.
      추위몰라 인간이였는데
      올해 유난히 추위를
      강하게 느끼네요.
      워데님도 따뜻하게 다니시 길!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Guardian_s2 스토리 많이 올려주세요. 블로그 새글 없고 예전글 비공개되서 앗 뭐지? 했잖아요😂 요즘 자주 올려주셔서 어제도 올리셨나 했는데 없엉.
      무계획! 조심히만 다니세요. 날씨 조심, 차 조심, 사람 조심, 개 조심ㅎㅎ
      저 원래 오늘, 내일 가려고한거라 오늘 쉬어요. 그냥 집에서 띵가띵가.
      숙소도 예약했는데 비온다해서 취소하고
      안갔어요.ㅜ 숙박세일페스타? 그거랑 인연
      이 없나봐요. 지난번 삼만원 쿠폰 썼더니
      코로나로 취소하고, 이번에는 날씨 땜에
      쿠폰 쓴거 취소했어요ㅋ
      근데 쿠폰
      쓰려고 무리해서 3코스 걸어야하는 곳에
      모텔 잡은거라서 사실 잘 됐다 싶기도하구요.
      낼은 그냥 2코스 걸을까하는데 30키로
      정도. 거긴 숙박이 거의 민박 위주라 예약앱
      에도 안나오는지라 일단 걍 가보려구요.
      방 있겠죠. 없으면 낭패지만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가려구요.

    • @Guardian_s2
      @Guardian_s2 Год назад

      아! 그렇구나ㅋㅋ
      저도 어제 비만 안 왔으면
      오늘 연차내고 금~일 이렇게
      가려고 했는데 예보를 봐도
      오늘 비 또 온다해서
      담주 월요일에 냈거든요.
      블로그는 글 올라가면
      1주만 두었다가
      비공개처리하려구요…
      계속 쓰니까 쌓이잖아요.
      1일1글이 목표이긴한데
      바쁘거나 그럼
      못 쓰는거죠ㅎㅎ
      글구 유투브다시보니까
      후순위가 되네요.
      내일 가시면
      서천보령 가는거죠?
      아마 방 있을거에요.
      일단 나 잘 방은 1개는
      있긴하더라구요ㅋㅋ
      관광으로 그리 인기있는 지역도
      아니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56~59코스 서천, 보령 코스. 군산 코스는 작년에 걸어서 요기 걷고 나면 가장 길게 남은 태안으로 넘어 갑니다.
      낼 무지 추워지나봐요. 낼 하루 그랬다가 일요일엔 최고 기온 십도도 넘어 버리는 신기한 날씨. 예보상으론 낼 바람도 어마무시하게 불거라는데 허헣 어떻게 옷차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김제 갔던 날도 춥다더니 생각보단 괜찮아서 낼도 막 두껍게는 안입을 생각인데 바람 때문에 차원이 다를런지ㅎ 일단 안두껍게 고!
      아 공개기한이 있군요. 그래요 놓치지
      말고 읽어야지ㅎ 그쵸 바쁘면 못 쓸 수
      있는데 새글은 없고 비공개된 글은 있고해서
      무슨 일이 있으신가. 괜한 걱정이 많은 타입ㅎ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면 좋을텐데
      잘 안되네요.
      숙박할 곳이 선도리라는 곳인데 아시나요?
      여긴 나름 갯벌 체험 많이 오는 곳 같은데
      혼자 묵기 비싼 펜션 아니면 민박만 많네요.
      모텔은 없고. 방 있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지난번 증도에서 방 못구하고 해제 가서도
      밖에서 시간 보내고 겨우 입실한 경험 땜에
      불안감이 없지 않네요ㅋㅋ
      그리고 낼 경로 상 밥집도 쭉 봤는데
      어휴 역시나 어딜가나 2인 이상.
      혼자는 손님도 아닌지ㅎ
      먼저 지나가신 후기 봤는데 신도리
      칼국수집 혼자 들어가니 반기지 않는
      눈치라 그냥 나와서 다른 집 갔데요.
      거기도 식사 2인부터긴 했는데
      사장이 그냥 들어오라고 했고,
      그래선지는 모르겠지만 저렴한 그냥
      백반말고 2.5만 게장백반 드셨던데ㅎ
      우째야할지 일단 발열도시락도 하나
      챙기고, 편의점서 식사 떼우는것도
      고려하고 있네요.
      혼자 여행 식사 잘 하세요?
      1인 되는 곳 잘 찾아가시는지?
      관광지, 바닷가 이런곳 2인부터
      주문 받는 곳이 많아 서글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