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살된 말티즈 키우고있습니다 애기때부터 겁이 많아서 밖에서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도망가더니 어느순간부턴 강아지들이 보이기만 하면 엄청 짖어요 또 다른 강아지가 다가오면 짖으면서 뒷걸음질치고 깜짝깜짝 놀래구요 그러다가 그 강아지가 가면 또 짖으면서 달려가고 냄새맡고 싶어해요ㅠㅠ 아직 코인사도 겨우 하는정도입니다 겁은 많지만 강아지들이랑 친해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인사하기 냅두자니 다른 견주님들한테 죄송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른 강아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짖지 않고 차분히 지나가는 것 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몇 번 인사를 하다보면 금새 차분히 산책을 할 수 있는 문제가 크지 않은 강아지들도 있지만, 계속 흥분을 하고있다면 인사 시키지 않는 쪽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리드할 수 있어야해요. 우선은 줄을 짧게 잡고 쭉 끌어주며 지나치고 지나친 이후에 크게 칭찬하는 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1살된 진도믹스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기때부터 강아지를보면 항상 엎드려서 기다리다가 근처에오면 꼬리흔들면서 인사했었는데 갈수록 흥분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상대 개가 놀라길래 얼마전부터 앉아서 기다려를 하는데 친구가 오면 코로 냄새를 서로 맡다가 갑자기 으르렁 거리면서 입질을 하려고해요ㅠㅠ 빈도가 잦아지는데 이럴때는 어떤 훈련을 하면 좋을까요? 인사를 당분간 안시키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ㅠㅠ
2살 비숑 남아인데...산책할때에 다른강아지를 무서워하는데다가 옆에지나가면 그냥 잘가는데 한번씩 길건너편에 보이는 강아지한테 짖을때도있고 지나가다가나 마주쳤을때 짖을때있는데 약간 자기가 무서워하는걸 숨기고싶어서 그런행동이 보이는걸까요?? 약간 허세같은걸까요????....
무서운걸 숨기고 싶어하는거라면 보호자님 뒤에 숨거나 혼자 위축되어야 하는데, 짖는다는건 보호자님과 함께 있을때 낯선 강아지에 대한 경계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뢰관계를 만들어주세요! 낯선 강아지를 만나면 줄을 짧게 잡고 보호자님의 속도대로 쭉 걸어나가주시거나 방향을 틀어주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리드해보세요 :)
다른 강아지를 신경 쓰지 않게 끊어내는 것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이루어집니다. 줄을 느슨하게 잡아도 스스로 보호자님을 따라걷는 것을 익히는데 빠르게는 당일에 그 자리에서 바로, 정말 오래 걸리는 경우에는 세 달 이상 걸리기도 한답니다. 보호자님이 교육을 따라와주시는 속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서도 기간이 많이 달라지죠~ 저희는 최대한 보호자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반려견과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아래 대댓글에 다른 강아지를 신경 안쓰는게 바로 그 자리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 제가 스테이영에 문의드렸을때 한번의 교육으로는 효과가 없고, 5~6회 말씀 하시던데... 가정주부라..비용이 부담되어서 포기하고 신청 안했는데.. 하루만에 다른 강아지 신경을 안쓰는게 가능한가요? 1회만으로 그 부분이 행동이 변화된다면 교육을 받아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반려견 교육은 그 자리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만 이 효과는 훈련사 기준의 효과이기 때문에 저희 교육은 보호자님이 직접 반려견과 소통하고 훈련사가 빠져도 보호자님이 스스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세팅해드리는걸 목표로 잡고 진행됩니다 :) 5~6회 정규 과정은 반려견이 이 과정만 받으면 완벽해진다는 기준이 아닌, 보호자님을 그 과정 안에 완벽하게 이해시켜드리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치는 만들어드리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반려견과 보호자님을 직접 보지 못한 상태로 1회만에, 또는 10회만에 좋아진다고 확신할 수 있는 훈련사는 없을겁니다. 반려견은 훈련사가 아닌 보호자님과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저희 스테이영의 목표는 보호자님과 반려견 사이의 통역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내는 것입니다 :) 1회만에 훈련사가 반려견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걸 보호자님이 직접 해낼 수 있으려면 충분한 연습과 피드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편: 교감과 신뢰를 쌓는 방법. (앞고리 하네스로 가능) . 아이콘택을 통해 칭찬(말의 톤과 간식)하면서 강아지와 감정코드를 맞춘다. 2편: 코드가 맞춰지면 그 코드에 맞춰 산책시 문제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목줄의 촉각이 더 효율적). 견주의 편안한 심리를 전달시켜 강아지의 불필요한 흥분을 제어한다. 말은 쉬운데 실전에서는 적용시키기 사실 매우 어려운 교육을 단계별(플레이스/공간교육을 통해 코드맞추기)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네요. 이런 영상이 많을 수록 잘못된 애견문화가 언젠가는 좋은 애견문화로 발전하게 되겠죠.^^ 감사!
안녕하세요 이제 1살된 말티즈 키우고있습니다
애기때부터 겁이 많아서 밖에서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도망가더니 어느순간부턴 강아지들이 보이기만 하면 엄청 짖어요
또 다른 강아지가 다가오면 짖으면서 뒷걸음질치고 깜짝깜짝 놀래구요 그러다가 그 강아지가 가면 또 짖으면서 달려가고 냄새맡고 싶어해요ㅠㅠ
아직 코인사도 겨우 하는정도입니다
겁은 많지만 강아지들이랑 친해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인사하기 냅두자니 다른 견주님들한테 죄송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른 강아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짖지 않고 차분히 지나가는 것 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몇 번 인사를 하다보면 금새 차분히 산책을 할 수 있는 문제가 크지 않은 강아지들도 있지만, 계속 흥분을 하고있다면 인사 시키지 않는 쪽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리드할 수 있어야해요. 우선은 줄을 짧게 잡고 쭉 끌어주며 지나치고 지나친 이후에 크게 칭찬하는 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세상 주변 개들이 저 헬퍼견처럼 차분하면 좋지만, 대부분 으르렁 거리고ㅠ덤비는 녀석들이라 사실 외부자극 훈련이 저렇게 수월하진 않아요ㅠㅠ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차분한 상태의 헬퍼견을 먼저 데려가서 난이도 조절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나의 반려견이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초반에는 차분한 헬퍼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죠~!
본인보다 살짝 작은 강아지한테 코를 물리고 늘상 마주치는 동네강아지들이 짖는 강아지들 뿐이라..이제는 지나가는 강아지 멀리서보이는 강아지만 봐고 멈츠ㅓ서 보거나 제가 땡겨가도 걷는상태에서 뒤돌아서 사라질때까지 쳐다보더라구요..이럴경우에는 가자~가자~ 하명서 끌고가는게 나을까요?
네네~! 보호자님이 쭉~ 끌어주시고 잘 왔다면 바로 칭찬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1살된 진도믹스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기때부터 강아지를보면 항상 엎드려서 기다리다가 근처에오면 꼬리흔들면서 인사했었는데 갈수록 흥분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상대 개가 놀라길래 얼마전부터 앉아서 기다려를 하는데 친구가 오면 코로 냄새를 서로 맡다가 갑자기 으르렁 거리면서 입질을 하려고해요ㅠㅠ 빈도가 잦아지는데 이럴때는 어떤 훈련을 하면 좋을까요? 인사를 당분간 안시키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우선 다른 강아지를 만날 때 다른 강아지가 진도믹스 친구의 냄새를 먼저 맡을 수 있도록 리드줄을 당겨서 가만히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 다음 차분히 자신의 냄새를 허용했다면 그 다음 다른 개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stayyoung_dogtraining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살 비숑 남아인데...산책할때에 다른강아지를 무서워하는데다가 옆에지나가면 그냥 잘가는데 한번씩 길건너편에 보이는 강아지한테 짖을때도있고 지나가다가나 마주쳤을때 짖을때있는데 약간 자기가 무서워하는걸 숨기고싶어서 그런행동이 보이는걸까요?? 약간 허세같은걸까요????....
무서운걸 숨기고 싶어하는거라면 보호자님 뒤에 숨거나 혼자 위축되어야 하는데,
짖는다는건 보호자님과 함께 있을때 낯선 강아지에 대한 경계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뢰관계를 만들어주세요!
낯선 강아지를 만나면 줄을 짧게 잡고 보호자님의 속도대로 쭉 걸어나가주시거나 방향을 틀어주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리드해보세요 :)
선생님 쫭♡♡♡♡♡짱
감사합니다~!!
이 훈련은 보통 기간이 얼마정도 되야 다른 강아지를 신경 안쓸 정도가 될까요?
다른 강아지를 신경 쓰지 않게 끊어내는 것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이루어집니다.
줄을 느슨하게 잡아도 스스로 보호자님을 따라걷는 것을 익히는데
빠르게는 당일에 그 자리에서 바로,
정말 오래 걸리는 경우에는 세 달 이상 걸리기도 한답니다.
보호자님이 교육을 따라와주시는 속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서도 기간이 많이 달라지죠~
저희는 최대한 보호자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반려견과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아래 대댓글에 다른 강아지를 신경 안쓰는게 바로 그 자리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
제가 스테이영에 문의드렸을때 한번의 교육으로는 효과가 없고, 5~6회 말씀 하시던데...
가정주부라..비용이 부담되어서 포기하고 신청 안했는데..
하루만에 다른 강아지 신경을 안쓰는게 가능한가요? 1회만으로 그 부분이 행동이 변화된다면 교육을 받아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반려견 교육은 그 자리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만 이 효과는 훈련사 기준의 효과이기 때문에 저희 교육은 보호자님이 직접 반려견과 소통하고 훈련사가 빠져도 보호자님이 스스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세팅해드리는걸 목표로 잡고 진행됩니다 :)
5~6회 정규 과정은 반려견이 이 과정만 받으면 완벽해진다는 기준이 아닌, 보호자님을 그 과정 안에 완벽하게 이해시켜드리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치는 만들어드리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반려견과 보호자님을 직접 보지 못한 상태로 1회만에, 또는 10회만에 좋아진다고 확신할 수 있는 훈련사는 없을겁니다. 반려견은 훈련사가 아닌 보호자님과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저희 스테이영의 목표는 보호자님과 반려견 사이의 통역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내는 것입니다 :)
1회만에 훈련사가 반려견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걸 보호자님이 직접 해낼 수 있으려면 충분한 연습과 피드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와 신기해요
보호자님의 노력이 뒷받침 됐을 때 신기해집니다 :)
1편: 교감과 신뢰를 쌓는 방법. (앞고리 하네스로 가능) . 아이콘택을 통해 칭찬(말의 톤과 간식)하면서 강아지와 감정코드를 맞춘다.
2편: 코드가 맞춰지면 그 코드에 맞춰 산책시 문제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목줄의 촉각이 더 효율적). 견주의 편안한 심리를 전달시켜 강아지의 불필요한 흥분을 제어한다.
말은 쉬운데 실전에서는 적용시키기 사실 매우 어려운 교육을 단계별(플레이스/공간교육을 통해 코드맞추기)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네요. 이런 영상이 많을 수록 잘못된 애견문화가 언젠가는 좋은 애견문화로 발전하게 되겠죠.^^
감사!
항상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아지가 너무 영리하네요 !
너무 너무 똑똑한 친구입니다 ㅎㅎ
중요한건 타이밍과 칭잔이군용~
맞습니다~!
와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집 댕댕도 강아지만 보면 엎드리고… 달려드는게 일상인데ㅠㅠㅠㅠ 반복해서 실행해보겠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